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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학교 밖 청소년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경북도청소년육성재단은 28일부터 11월 26일에 걸쳐 취업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기술훈련 및 인턴십을 통해 취업의지를 다지고, 현장 맞춤형 직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5개 시·군 8개 협력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올해 업무협약에 참여하는 업체는 칠곡군의 카페업체인'이디야, 마루, 쉼, 탐엔탐스', 구미시의 카페업체인 '더카페', 김천시 제빵업체인'이즈브레드', 영천시 제과제빵업체인 '토끼방야', 의성 반려동물업체인 '독스앤캣츠'이다. 이로써 5개 시·군 8개 협력업체가 추가되어 전체 11개 시·군의 34개 업체가 학교 밖 청소년의 기술훈련과 인턴십을 지원하는 청소년 직업체험장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청소년육성재단은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청소년을 선발하여 기술훈련 및 인턴십에 따른 훈련수당 및 급여를 지원하는 등 사업을 총괄하며,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직장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생활 관리(출퇴근, 직장예절교육 등)를 지원하게 된다. 그리고 민간 사업체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적합한 기초기술훈련과 인턴십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세 기관은 상호 신의와 성실의 원칙에 입각하여 학교 밖 청소년이 직장생활에 잘 적응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년째 운영되는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은 입소문이 나면서 자격증을 취득한 학교 밖 청소년을 업체에 보내달라는 연락이 이어지는 등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금년도 훈련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43명 중 인턴십 과정에서 업체의 신뢰를 얻은 우수 청소년 9명이 현장에서 직접 채용되고 5명이 훈련 직종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바리스타 인턴십 협력기관인 카페 이디야(왜관농협 직영)를 운영하는 김영기 조합장은 "청소년들이 주 14시간 이루어지는 인턴십에 출근시간을 잘 지키고 성실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면 매우 대견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자립지원에 동참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취업을 한 배모양(19)은 "훈련과정을 끝내고 인턴십을 시작했을 때 설레고 기대되었지만, 내가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도 많이 됐다. 지금은 카페에 취업이 되어서 직장인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원 경북도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자립하여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갈 수 있는 자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0-10-28 16:20:20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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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부와 학부모 공감 콘서트 개최

경북교육청은 28일 웅비관에서 '기초튼튼, 마음탄탄, 우리 아이 첫 걸음'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교육청, 교육부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학부모 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 저학년 학습안전망과 한글책임교육에 대한 정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경북교육청·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50명, 온라인 화상강의시스템(Zoom)으로 50명이 참여했으며,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TV로 전국에 생중계해서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하도록 했다. 주요내용은 샌드아트 기획 공연, 초등 학습안전망 관련 교육정책 소개, 명사 특강, 전문가 패널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했다. 명사 특강은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아동가족상담센터 이보연 소장이 '현명한 부모, 행복한 자녀'라는 주제로 똑똑하면서도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토크 콘서트는 행사 참여 학부모의 사전질문과 온라인 채팅방에서의 현장질문 등을 모아, 저학년 학부모의 궁금증과 관련된 질문과 전문가 패널의 응답으로 진행했다. 전문가 패널은 임종식 교육감, 함영기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 이보영 아동가족상담센터 소장, 최규홍 진주교대 교수, 김명희 대구교대 안동부설초 교사가 참여해 전문분야별로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한글책임교육과 인공지능(AI)활용 초등수학지원시스템 등 학습 지원 대책, 성장책임학년제, 놀이수업학기제, 놀이 공간 재구조화 사업 등 저학년 학생 학교 적응 대책, 스스로 학업성취인증제, 1수업 2교사제, 맞춤형 학습지원단 등 초등 학습안전망 관련 정책들이 상세히 안내했다. 온라인 화상강의시스템(Zoom)으로 참여한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등교 수업일이 적어 아이의 학교적응과 학력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학부모들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줘서 반갑고 고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도 함께 해 초등 학습안전망과 관련한 교육부 차원의 다양한 정책 소개와 학부모 의견수렴, 똑똑 수학탐험대 체험 등을 안내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어렵게 마련된 이번 소통의 시간이 저학년 학부모님들의 학교교육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0-10-28 16:20:05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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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우수농산물, 온라인으로 만나보세요

경북도농업기술원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경북도농업방송 유튜브채널에서 '강소농 특화 우수상품 홍보기획전'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농촌진흥청 주관 '2020 온라인 강소농대전'과 연계한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경쟁력 있는 경북지역 강소농 상품을 홍보하고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15개 농가는 전자상거래 활동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는 우수 강소농으로 행사 기간 중 경북의 특산물인 포도, 사과를 비롯해 새싹인삼, 천마 등 특용작물과 농산물꾸러미 등 다채로운 구성의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문 쇼호스트와 참여 농가와의 색다른 만남을 통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강소농 특화 우수상품 홍보기획전'은 경상북도농업방송 유튜브 라이브와 2020 온라인 강소농대전 홈페이지(www.강소농.net)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며, 참여농가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우수상품 기획전 라이브방송 : 경상북도농업방송 유튜브 채널 / www.강소농.net 최기연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 농업인들이 1인 미디어라는 플랫폼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현재의 농업 환경을 극복하는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0-10-28 16:19:15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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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민선 7기 제9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 개최

전남 22개 시군이 재정분권과 영산강 및 섬진강댐 방류 피해 재발 방지에 공동으로 대처하기로 결정했다. 28일 곡성군 군민회관에서 민선 7기 제9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회 정례회가 개최됐다. 민선 7기 후반기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유근기 곡성군수가 선출된 이후 첫 만남을 가진 이날 회의에는 전남 22개 시장·군수 및 부단체장, 관계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민선7기 후반기 첫 정례회를 회장 시군인 곡성군에서 개최하여 민선7기 3차년도 새로운 전남 번영을 위해 22개 시군이 함께해 나갈 것을 표명하는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회의를 통해 22개 시군은 지역 현안 사업과 전라남도 및 중앙부처 건의 안건 8건에 대해 의결을 진행했다. 특히 국가균형발전과 지방 재정 강화를 위한 재정분권 촉구가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협의회는 이날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재정 강화를 위한 재정분권 촉구 공동건의문과 영산강 및 섬진강댐 방류 피해에 대한 재발 방지 및 배상 촉구 지지 공동성명서를 공식 발표했다. 협의회는 건의문과 성명서를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에 전달하는 등 향후 핵심 안건들에 대해 공동 대처해 나가기로 의결했다. 유근기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2개 시군이 한 목소리를 내며 전남 번영, 나아가 지방 번영의 시대를 함께 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크고 작은 22개의 시군이 아니라 '전남'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큰 경쟁력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협의회를 통해 각 시군이 하나의 네트워크로 공고하게 연결되어야 함을 역설했다.

2020-10-28 16:19:0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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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지하드? 단순 복수? 여성 대상 범죄 끊이지 않는 인도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끊이지 않는 인도에서 충격적인 여성 범죄가 또 다시 일어나 인도 전역을 들끓게 만들었다. / 트위터 캡처 지난 26일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서 남쪽으로 얼마 떨어지지 않은 하리아나주 파리다밧(Faridabad)에서 총격 살해 사건이 일어났다. 20세 대학생 니키타 토마르(Nikita Tomar)는 대학 수업을 마치고 캠퍼스를 빠져나와 집으로 가려는 중이었다. 괴한이 차에서 내려 그녀에게 다가오더니 총격을 가했다. 토마르는 그 자리에서 쓰러졌고 숨을 거뒀다. 불과 10여 초 만에 일어난 이 사건은 CCTV에 그대로 찍혀 SNS에 공개됐고 인도 전역은 충격에 빠졌다. 인도 경찰은 총격을 가한 범인과 공범 1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토마르에게 총격을 가한 범인이 토우시프(Touseef)라는 같은 대학을 다니는 남학생이라고 밝혔다. 인디아투데이(Indiatoday)에 따르면 토우시프는 경찰 조사에서 "토마르가 자신을 추행 혐의로 신고했기 때문에 시험 공부를 할 수 없었고 그래서 복수했다"고 밝혔다. 토우시프는 그녀를 결혼 문제로 괴롭히고 납치한 혐의로 지난 2018년에 경찰에 체포된 전력이 있었다. 토마르의 가족들은 토우시프가 그녀에게 '러브 지하드'를 행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브 지하드란 인도에서 무슬림 남성이 타교도 여성을 정서적 호소와 결혼으로 유혹하여 무슬림으로 개종시키는 행위를 말한다. 하지만 토우시프의 삼촌은 "우리는 모든 종교를 존중한다며 이번 사건이 러브 지하드의 결과는 아니다"고 러브 지하드의 가능성을 부인했다. 토마르의 죽음 후, 랜딥 싱 서제왈라(Randeep Singh Surjewala) 의회 수석 대변인은 지난 2년 동안 하리아나 주에서 여성 범죄가 45% 늘었고 강간범죄가 인도 전역에서 제일 많이 일어나는 곳이라고 주정부를 비판했다. 하리아나 주 뿐만 아니라 인도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율은 증가하고 있다. 인도국가범죄기록국에서 발행한 2019년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는 2019년에 전년 대비 7.3%가 늘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10-28 16:10:0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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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올해 F/W시즌 +J 컬렉션 질 샌더와 협업…모던함 강조

유니클로가 2020 FW 시즌 '+J 컬렉션'을 위해 디자이너 질 샌더와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유니클로 제공 유니클로(UNIQLO)가 11월 13일 새로운 '+J(플러스 제이) 컬렉션'을 런칭한다. 유니클로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질 샌더(Jil Sander)와 함께 그만의 시그니처인 모더니스트 스타일을 다시 선보일 계획이라고 28일 전했다. 유니클로와 질 샌더의 전례 없는 협업으로 지난 2009년 첫 출시된 +J 컬렉션은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사명감 하에 세심한 디자인과 수준 높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해 인기를 끌었다. 올해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J컬렉션은 모던함, 견고함, 단순함의 미학이라는 기본 원칙을 유지하면서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의 가치를 더했다. 야나이 다다시 패스트 리테일링 회장 겸 CEO는 이번 +J 컬렉션에 대해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과 특유의 모던함이 돋보이는 이 컬래버레이션은 세련된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오늘날 변화된 일상에 적합한 요소들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질 샌더는 "옷은 오래 입을 수 있어야 하고 견고해야 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새로운 모더니스트 스타일을 정의했다"면서 "옷이란 입는 사람에게 에너지와 자신감을 줄 수 있어야 하며 이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0 F/W 시즌 +J 컬렉션'은 여성과 남성 라인업을 통해 우아함의 정수를 보여준다. 절제미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아이코닉한 아이템들로 구성되며, 디테일한 테일러링과 구조적인 형태로 절묘한 균형을 선사한다. 차별화된 라인은 역동적인 3D 실루엣을 표현하며 여유로운 볼륨은 개인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게 한다. 또 기능성 소재부터 헤링본 트위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했으며, 재봉 기술을 발휘한 패딩, 포켓, 지퍼, 스티칭 및 콘트라스트 라이닝도 돋보인다. 아우터는 하이브리드 다운, 워크 재킷, 밀리터리 블루종, 캐시미어 블랜드 코트까지 몸 전체를 감싸면서도 입기 편한 디자인으로 구성돼있다. 울 소재의 테일러드 재킷과 개버딘 팬츠는 완성도 높은 실루엣과 가벼운 착용감을 주며, 오버사이즈 셔츠는 아이보리, 블랙, 화이트 등 클래식한 컬러부터 과감하게 대조되는 컬러 패턴까지 여러 색감이 사용됐다. 그밖에도 파인 게이지 캐시미어, 엑스트라 화인 메리노 울 등의 소재를 활용한 니트와 스커트가 포함된 이 컬렉션은 총 32개의 여성용과 26개의 남성용 제품, 5개의 액세서리로 이뤄졌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0-28 16:08:3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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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분리대 충격흡수시설 설치만으로 자동차 충격 45% 감소

최근 방송된 SBS '맨인 블랙박스'에서는 다룬 전북 김제 712번 지방도 사고는 안전 시설물의 중요성을 알렸다. 사고가 발생한 시각은 칠흑같은 밤, 왕복 4차선 사이에 차로와 비슷한 넓이의 중앙선 구역을 차로로 오해한 남성이 가드레일 중앙분리대와 정면 충돌하면서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은 사고였다. 담당 경찰서 측의 입장에 따르면 음주·과속·졸음운전 등의 이유가 아닌 단순 차선 착각이 원인으로 봤다. 단부처리용 충격완충장치 즉, 충격흡수시설 설치가 되지 않았 중앙분리대로 인한 사고로 봤다. 유가족들은 "만약 그 자리에 시선 유도봉만 설치되어 있었더라도 핸들을 돌릴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참담함을 토로한다. 이어 "중앙분리대가 얼마나 단단해서 차가 부딪혔을 때 충격이 타고 있는 사람한테 전달되는가?"라며 "무서운 시설물 앞에 안전장치를 반드시 해야 한다"고 충격흡수시설 부재 상황에 노여움을 표했다. 국토부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 지침에 따르면 중앙분리대용 방호울타리의 단부는 차량의 충돌 시 탑승자와 차량에 치명적인 상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크므로 완전하게 방호되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방호울타리 단부는 차량과의 잦은 충돌이 예상되므로, 충격흡수가 가능한 구조를 가져야 하며, 중앙분리대용 방호울타리 단부에는 실물충돌시험에 합격한 중앙분리대용 방호울타리 단부처리시설을 설치하거나, 또는 중앙분리대용 충격흡수시설을 방호울타리와 연결방법을 검토한 후 설치할 수 있다고 적혀있다. TS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이창석 선임연구원은 "80km/h로 운전하고 있던 차량이 중앙분리대 단부처리시설에 충돌했을 경우에는 탑승자의 충돌 속도를 45% 이상 감소시킬 수 있는데 단부만 있을 경우 강성이 높기 때문에 충격에너지를 흡수하지 못해서 차량 내부를 관통해 위험요소가 크게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험을 통해 확인한 결과 단부처리시설은 차량을 서서히 멈추게 하거나 충돌 당시 충격 감소로 차량이 뒤로 밀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로 해당 시설물들을 제조하고 있는 신도산업 관계자는 "가드레일 단부의 정면 충돌사고는 상당히 치명적이라 차량 내부로 가드레일이 관통 할 수 있다. 그렇기에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에 따라 가드레일 시작단과 끝단에 단부처리용 충격완충장치를 필히 설치하여 인명사고를 최소화 할 수 있게 해야한다"라고 충격완충장치 설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버지의 사고에 대한 초점말고 이런(안전미비) 시설은 앞으로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유가족들의 날카로운 지적이 안전시설물 설치 관계 당국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2020-10-28 16:06:0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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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런 일 없었는데” 아이 공격한 美 셰퍼드 견주의 절규

미국 버지니아에서 셰퍼드 견종이 주인의 자식을 물어서 죽인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 Janina Suuronen 제공 미국 버지니아에 한 가정집에서 키우던 8살 셰퍼드 견종이 주인의 자식을 물어서 사망에 이르게 해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현지 매체 뮤(MEAWW) 보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새벽 3시경 아이 부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개에 물린 부상을 입은 유아를 발견했다. 버지니아 주 햄튼 디비전 아만다 모어랜드(Amanda Moreland) 경찰서장 발표에 따르면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아이의 사망이 선고됐다. 이어 그녀는 아이가 너무 어려서 어떠한 공격에도 취약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셰퍼드가 새벽에 부모 옆에서 자고 있던 아이를 공격했고 그 충격으로 부모가 잠에서 깨어 911에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의 어머니가 신고하는 사이 아이의 아버지는 개를 집 밖으로 데리고 나가 총으로 쏴서 사살했다고 전했다. 당국은 이 8살 된 개의 이름이 레인이라고 밝혔다. 셰퍼드가 아이를 공격하게 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햄튼 경찰서 레지 윌리엄스( Reggie Williams) 대변인은 "가족에 따르면 개는 지금까지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지 않았으며 그들은 이전에 이 개와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 가족이 겪어야 할 슬픔과 슬픔의 양을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없을 뿐"이라고 애도를 표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10-28 16:06:0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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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경호처, 주호영 몸수색 사건에…유감 표명

청와대 대통령 경호처는 28일 문재인 대통령과 환담하려던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해 몸수색한 것과 관련 유감을 표명했다. 앞서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 차 국회에 방문한 문 대통령과 사전 환담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당시 주 원내대표는 사전 환담에 늦게 도착했고, 이 과정에서 경호처 직원은 몸수색을 했다. 대통령 경호처는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주 원내대표의 몸수색과 관련 "대통령 외부 행사장 참석자 검색은 '경호업무지침'에 따르고 있다. 경호업무지침에 따르면 외부 행사장 참석자에 대해서는 전원 검색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하지만 국회 행사의 경우는 청와대 본관 행사 기준을 준용해 5부요인-정당 대표 등에 대해서는 검색을 면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당 원내대표는 검색 면제 대상이 아니다. 이러한 내용의 경호업무지침은 우리 정부 들어 마련된 것이 아니라 이전 정부 시절 만들어져서 준용돼온 것"이라며 "다만 정당 원내대표가 대표와 동반 출입하는 경우 등 경호 환경에 따라서는 관례상 검색 면제를 실시해왔다"고 덧붙였다. 경호처는 또 입장문에서 "주 원내대표는 대통령과 5부 요인, 여야 정당 대표 등이 모두 환담장 입장을 완료한 뒤 홀로 환담장에 도착했다. 대통령 입장 후 환담을 막 시작한 상황에서, 경호 검색요원이 지침에 따라 스캐너로 상의를 검색하자 항의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경호처장은 현장 경호 검색요원이 융통성을 발휘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과 함께 유감을 표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주 원내대표에 따르면 경호처 경호부장은 문 대통령 시정연설에 앞서 '현장 직원들이 잘 모르고 실수를 해 대단히 죄송하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국민의힘은 주 원내대표가 문 대통령과 사전 환담에 앞서 청와대 경호처 직원으로부터 몸수색 받은 사실을 두고 강하게 항의했다. 최형두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청와대 시스템상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국회의사당 내에서 야당 원내대표의 신체 수색을 강압적으로 하는 것은 의회에 대한 노골적 모욕"이라고 꼬집었다. 주 원내대표 역시 이날 문 대통령 시정연설 직후 의원총회에서 "이 정권이 모든 분야에서 일방통행을 하고 국민과 거리를 두지만, 야당 원내대표까지 이렇게 수색할 줄은 정말 몰랐다. 참으로 황당하다"고 비판했다.

2020-10-28 16:00:5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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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NC다이노스 팬 감사데이 이벤트

BNK경남은행은 지난 2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 마지막 홈경기에서 특별 제작한 패션마스크 110장을 관중들에게 배부했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지난 27일 NC다이노스 홈구장인 창원NC파크에서 'NC다이노스 팬 감사데이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 직원 10명은 NC다이노스의 올해 마지막 홈경기인 삼성라이온즈 경기 전 2번 게이트 부근에서 부스를 마련하고, 특별 제작한 패션마스크 1100장을 관중들에게 나눠줬다. 무료 배부한 마스크에는 '할 수 있다'라는 의미의 'CAN DO IT(캔 두 잇)' 문구를 새겨 넣어 NC다이노스의 한국시리즈 우승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의 염원을 담았다. 전정대 사회공헌홍보부 팀장은 "NC다이노스가 창단 9년만에 정규시즌 우승이라는 역사적인 성과를 거둬 지역민의 한 사람이자 NC 다이노스의 팬으로서 기쁨과 자부심이 든다"며 "마스크에 새겨진 '캔 두 잇'이라는 문구처럼 NC 다이노스가 가을야구 최종전인 한국시리즈에서도 승승장구해 2020 KBO리그 우승 반지를 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NC 다이노스 한국시리즈 승리에 힘입어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도 극복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공식 유튜브채널 '경남은행TV'에서 NC다이노스를 응원하는 영상을 게시하면서, 구독자를 대상으로 NC다이노스 응원메시지를 남긴 이들 중 추첨을 통해 한국시리즈 입장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0-10-28 15:59:2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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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닥 800선 회복…코스피도 강보합

28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상승 마감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4.42포인트(0.62%) 상승한 2345.26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517억원, 외국인은 111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176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33%), 서비스업(2.33%), 증권(2.28%) 등이 상승했고, 전기전자(-0.75%), 통신업(-0.67%), 철강금속(-0.41%)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네이버(5.11%), 카카오(3.14%), LG화학(1.58%) 등이 상승했고, 삼성전자(-1.17%), 삼성전자우(-0.56%), 삼성SDI(-0.23%) 등이 하락했다. 특히 네이버(5.11%)와 카카오(3.14%)는 전일 대비 각각 1만4500원, 1만500원 상승한 29만8000원, 34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대표적인 언택트(비대면)주로 꼽히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3분기 실적 기대감에 동반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분석된다. 상승 종목은 692개, 하락 종목은 157개, 보합 종목은 56개로 집계됐다. 28일 코스닥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2.47포인트(2.87%) 상승한 806.20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788억원, 기관은 554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209억원을 순매도했다. 전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특히 종이목재(4.25%), 반도체(3.65%), 기계장비(3.63%)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1151개, 하락 종목은 141개, 보합 종목은 74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프랑스의 전면적인 경제 봉쇄 가능성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 외로 1.7% 하락하자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며 "그렇지만 최근 낙폭을 키웠던 코스닥 상승 후 코스피도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5원 상승해 달러당 1130.6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23일 이후 3거래일 만에 다시 1130원대로 상승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0-28 15:58:5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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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휘종의 잠시쉼표] 위기에 강한 나라 만들려면

28일 국회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핵심 가운데 하나는 '위기에 강한 나라를 만들자'였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로 인해 국내외적으로 매우 엄중한 시기에 비상한 각오와 무거운 마음"이라며 시국을 진단했다. 코로나19로 일찍이 경험해보지 못한 상황을 겪게 됐지만 우리는 '위기에 강한 나라'임을 증명했다고도 했다. 실제로도 우리나라는 코로나19를 비교적 잘 이겨낸 국가로 평가된다. 5월과 8월에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국민 전체가 불편함을 감수하며 정부 정책에 따라 방역지침을 지켜 'K-방역'이란 단어까지 만들어냈을 정도였다. 한민족이란 공동체 의식에 높은 교육수준이 코로나19 극복에 기여를 했다. 하지만 대통령의 이번 연설 가운데 또 다른 핵심인 경제 측면에서는 위기에 강한 모습보다 위기 앞에서 서로를 흔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경제위기 극복의 주요 주체 가운데 하나인 기업들을 더욱 더 힘들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차기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제부터는 입법과 예산"이라며 공수처 설치와 경제 3법 개정안 처리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경제계에서 반발이 크지만 밀어붙이겠다는 의지다. 상법·공정거래법·금융그룹감독법 개정안 등 경제3법은 대기업들의 경영방침에 커다란 변화를 줄 수 있는 법안들이다. 미래를 위해 투자와 결단을 내려야 할 기업들에게 과거와 기존 경영시스템을 지키는 데 오히려 전력투구하라는 신호를 주는 법안이다. 이들 법안이 여당 의도대로 통과될 경우 기업들에게 불투명한 내일을 위해 투자하라고 요구할 수 없는 환경이 될 것이란 게 경영계의 우려다. 정부는 중소기업들을 겨냥한 칼도 빼들었다. '초과 유보소득과세'(일명 배당간주세)다. 특히 중소·중견기업들에 해당하는 이 제도는 오너 일가 지분이 80% 이상인 회사(개인유사법인)가 배당가능소득(당기순이익)의 50% 또는 전체 자본의 10%가 넘는 돈을 사내에 현금으로 쌓아둘 경우 그 돈을 주주들에게 배당한 것으로 간주해 소득세를 부과하겠다는 제도다. 현재 기획재정부는 이번 주 중으로 이번 시행령의 세부 내용을 공개하고 12월 세법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내년 1월 초부터 바로 시행령안을 입법 예고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대다수 중소·중견기업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대기업과 달리 은행에 대출을 받거나 투자를 하거나 '비상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을 막는다는 것이다. 일부 탈세 등을 저지르는 기업들을 잡기 위해 국내 모든 중소기업인들을 '잠재적 탈세자'로 간주하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이런 정책과 법안들은 대기업, 중소기업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규제하겠다는 것으로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대통령은 28일 시정연설에서 "핵심소재·부품·장비 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여 일본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겠다"며 "대일 100대 품목에서 글로벌 338개 품목으로 확대 지원하여 소재·부품·장비 강국을 목표로 뛰겠다"고 천명했다. 하지만 소·부·장 강국의 주인공은 기업들이다. 그러면서 국회에는 "상법, 공정거래법, 금융그룹감독법 등 공정경제 3법의 처리에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쯤 되면 정부와 여당의 이런 신호들이 직진인지, 정지인지 헷갈린다. 정권이 바뀌어도 국민과 기업은 여전히 '을'이고 권력의 눈치를 봐야하니 위기 극복을 누가 할지 걱정된다.

2020-10-28 15:56:51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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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미인' 신형 투싼 아쉬운 한가지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주행 모습. '미래 디자인·넓은 실내공간·뛰어난 연비.'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디 올 뉴 투싼'은 최근 몇 년간 국내에서 출시한 차량 가운데 가장 매력적인 모델이다. 프리미엄 브랜드 모델에서도 한두개정도 단점을 확인할 수 있는데 신형 투싼은 이같은 단점을 찾기 쉽지 않았다. 프리미엄 모델에 대한 기대감보다 기준을 낮게 잡은 점도 있긴하다. 지난 21일 현대차의 '디 올 뉴 투싼'의 시승을 통해 차량의 매력을 알아봤다. 시승 차량은 가솔린 1.6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코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서 이천시 마장면 지산포레스트 리조트까지 왕복 약 60㎞구간에서 진행했다.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건 디자인이다. 이전 세대에서 느낄 수 없는 미래 지향적 디자인 요소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신형 투싼의 전면은 신형 그랜저와 쏘나타를 통해 선보인 파아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과 히든램프를 SUV라인업 최초로 적용해 보는 각도에 따라 빛이 다른게 반사돼 완전히 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부메랑 모양의 주간주행등은 시동을 멈춘 상태에서는 그릴의 한 부분으로 숨어있다가 시동을 켜면 모습을 드러난다. 이른바 '히든 라이팅'이다. 이 두 가지 모습은 다른 차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측면은 아반떼에서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던 예리하고 과감한 다이아몬드 형상의 캐릭터 라인으로 장식해 날렵함을 담아냈다.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실내 모습. 실내는 넓은 개방감과 첨단 이미지에 걸맞는 환경을 제공한다. 운전석에는 덮개가 없는 10.25인치 개방형 클러스터를 최초로 적용했다. 일반적으로 클러스터 위를 덮고 있는 테두리가 없어 마치 테블릿PC를 옆으로 돌려 붙여놓은 것 같은 인상을 준다. 또한 도어로에서부터 대시보드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곡선 라인은 운전자를 포근하게 감싸준다. 공간성도 뛰어나다. 이전 세대보다 차체가 커지면서 2열 공간은 눈에띄게 넓어졌다. 2열까지 승객이 탑승하고도 뒤에 충분한 짐을 실을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어린 아이를 둔 부모들이 여행을 준비할때 짐걱정을 하지만 투싼은 이같은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다.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의 가장 큰 매력은 주행성능이다. 터보차저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된 파워트레인은 달리는 재미와 연비 절감의 효과를 동시에 가져다준다. HEV에 탑재된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은 제원상으로 최고 출력 180ps, 최대 토크 27㎏f.m, 시스템 최고 출력 230ps의 힘을 발휘한다. 도심을 벗어나 고속도로에서 가속 페달에 힘을주자 힘있게 치고나갔다. 고속 주행에서 느껴지는 주행 성능은 부족함이 없지만 역동적인 주행을 기대하면 아쉬움도 있다. 고속 주행시 도로 상황에 따라 감속을 하거나 일정 속도로 주행하면 배터리는 스스로 충전한다. 특히 투싼 하이브리드는 저속에서 전기모터를 사용하다가 시속 60㎞가 넘어가면 엔진이 개입한다. 이 때 엔진이 개입해도 부드럽게 모터의 출력을 추가로 전달해 운전자가 계기반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구동방식의 변화를 눈치채기 어려울 정도로 자연스러웠다. 또한 현대차가 자랑하는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 HTRIC는 회전 구간에서 느껴지는 SUV 특유의 롤링도 잘 억제해 균형을 잘 잡아줬다.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후측면 주행 모습. 연비도 뛰어났다. 투싼 하이브리드의 복합연비는 1L당 16.2㎞로 높은 편이지만 실제 주행을 마친 결과는 21.3㎞/L를 기록했다. 일부 구간에서 급가속과 급제동을 했지만 이같은 연비를 유지했다는 점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신형 투싼의 유일한 단점(?)은 가격이다. 차량 탑승자의 안전을 고려해 투산에 적용된 첨단 기술을 대거 선택할 경우 3000만원 후반까지 올라간다. 싼타페나 쏘렌토 중간급 옵션을 적용한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신형 투싼의 높은 상품성과 디자인, 친환경 혜택 등을 복합적으로 정리해 본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 가격은 트림에 따라 2857만~3467만원이다. 투싼 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2435만~3155만원, 2.0 디젤 모델은 2626만~3346만원이다.

2020-10-28 15:54: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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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형균 차파트너스 이사 "투자 만큼 이익회수가 주주행동주의"

김형균 차파트너스자산운용 스페셜시츄에이션본부 이사는 한국거래소(KRX)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외국 유학 후 자본시장 참여자로 진로를 바꿨다. 그것도 가장 적극적인 '주주행동주의'를 표방하면서다. 최근 국순당, 삼광글라스 주주행동을 이끈 것은 물론 LG화학 분할 반대에도 목소리를 내면서 자본시장에 이름을 알렸다. 이제 시작하는 한국의 주주행동 시장에서 '내가 투자한 비율만큼 이익을 회수할 수 있는 정당한 자본시장'을 만드는 것이 그의 목표다. 김 이사는 28일 메트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배주주가 소액주주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수많은 자본거래 사례를 목격하면서 자본시장의 참여자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혔다. 실제 그는 한국거래소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자본시장의 관리자였던 셈이다. 그러던 그가 미국 유학을 결심했다. 가치투자가 탄생한 '컬럼비아경영대학원 MBA'를 졸업한 후 그의 진로는 크게 바뀌었다. 김 이사는 "사회 초년생 때는 젊은 세대가 부를 증식할 수 있는 희망이 주식시장에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현실은 아니었다. 예를 들어, 불공정한 합병비율로 강제 합병을 당한다든지, 지배주주가 소액주주를 대상으로 대규모 유상증자를 하고 며칠 후에 회생절차를 신청한다든지 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했다"면서 "이는 단순히 주식 투자자뿐만 아니라 국민연금, 펀드 등을 통해 한국 주식시장에 간접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모든 국민의 문제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갖고 언젠가는 자본시장의 관리자(거래소)가 아닌 직접 참여자로서 시장에 참여하고 싶다고 생각하다가 미국 경영대학원 유학을 계기로 운용업계에 들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컬럼비아 대학은 워렌 버핏이 벤자민 그레이엄이라는 스승을 만나 세계 최고의 투자자가 될 수 있었던 곳으로 유명하다. 그 전통은 지금까지 이어져서 철저한 기업분석 위주의 가치투자 과정이 교과과정의 중심이다. 김 이사는 MBA 과정을 수료하고 뉴욕 소재의 행동주의와 부실채권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펀드에 애널리스트로 취직하면서 운용업계에서 첫발을 디뎠다. 그는 "행동주의 투자는 증권분석 역량뿐만 아니라 법적 지식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자본시장 규제기관인 거래소에서의 경력이 업무에 도움이 됐다"고 했다. 이후 김 이사는 국내 한 투자 자문사에 합류해 '주주행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지배구조 개선으로 상장폐지를 막은 국순당, 국내 자본시장 최초로 상장사의 합병가액을 주가가 아닌 순자산가치로 바꾼 삼광글라스가 대표적이다. 김 이사는 "당시 5년 연속 영업적자로 상장폐지 심사를 앞두고 있던 국순당에 여러 가지 지배구조 개선 제안을 했다. 결과적으로 자시주식 매입, 경영진 보수 삭감 등을 이끌어냈고 상장폐지를 막았다. 소액 주주의 재산권을 지켜낸 것이다. 또 삼광글라스는 합리적인 합병비율을 이끌낸 덕분에 이후 주가가 크게 올랐다. 모든 주주의 부가 많이 증가했기 때문에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회상했다. 올해 김 이사는 신생 운용사인 '차파트너스자산운용'으로 이직했다. 투자자문사에서 몇 가지 지배구조 개선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끈 시점에 차파트너스에서 이직을 제안한 것이다. 김 이사는 "차파트너스는 맥쿼리인프라펀드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지배구조 개선을 이끌어냈던 트랙레코드가 있는 곳으로, 젊고 유능한 직원들이 모여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투자를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었다. 합류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곳에서 그는 가치투자를 기본으로 기업분할, 합병, 구조조정 등에서 투자 기회를 찾는 스페셜시츄에이션 투자에 지배구조 개선을 결합한 투자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았다. 새로운 '주주행동' 계획에 대해서 '가치보다 싸게 거래되고 있는 회사를 찾는 데 주력한다'고 했다. 그는 "사실 싼 것에는 이유가 있기 마련인데 하나씩 들여다보면 결국 대부분은 지배구조 문제로 귀결된다"면서 "싼 기업 중에 지배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기업을 찾을 수 있다면 최우선 투자 대상이 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행동주의 펀드가 '공격'이라는 용어와 함께 사용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행동주의 펀드의 목적은 기업을 공격하는 게 아니라 기업가치 즉, 주주가치 증대에 의미를 두고 있다는 것이다. 김 이사는 "대부분의 경우 행동주의 펀드의 개입으로 기업의 지배구조 및 자본배분이 개선되어 기업가치가 증가하고, 대주주를 포함해 기업에 투자한 모든 투자자가 그 과실을 누린다. 오히려 일반 펀드들보다 장기적 시각을 가지고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미국에서도 잘 쓰지 않는 '공격'이라는 용어는 대주주 입장에서 행동주의 펀드를 바라보는 시각이다"고 지적했다. 한국의 '주주행동주의'는 이제 시작이다. 이미 미국에서는 최근 수년간 펀드에 유입된 자금의 약 절반가량이 행동주의펀드에 투자되었을 정도로 행동주의 투자는 가장 일반적인 투자 방식 중의 하나다. 김 이사는 "친구와 지분 40대 60으로 분식집을 차렸는데, 분식집 운영을 통해 벌어들인 몫을 친구가 지분율대로 40대 60으로 나누지 않고 혼자 독식하려 할 때 그렇게 하지 말라고 요구하는 것이 현재 한국의 주주행동주의다"라면서 "내가 투자한 비율 만큼 이익을 회수할 수 없는 자본시장은 절대 지속할 수 없다. 한국시장에서의 주주행동주의의 출현과 발전은 당위를 넘어 필연의 문제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2020-10-28 15:54:13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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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카드사 실적 호조…하나 200% '깜짝실적'

카드사 3분기 실적 현황 카드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특히 하나카드가 전년보다 2배가 넘는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거뒀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5개 카드사(신한·KB국민·삼성·우리·하나)의 지난 3분기 순이익은 총 464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3800억원을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840억원(22.11%) 증가한 수치다. 각 사별로는 하나카드의 순익이 2배 가량 증가하면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하나카드의 올 3분기 당기순이익은 49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203.09%나 급증한 것이다. 올 상반기 지난해 동기 대비 94% 가량 성장을 기록한 데에 이어 3분기에도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하나카드 순익 급성장 요인으로 전 부문에 걸친 디지털 혁신이 한몫을 했다는 평가다. 이미 지난해부터 대면 모집인 규모를 줄여나가며 온라인 모집 확대에 공을 들이면서 모집비 축소를 통한 비용효율 개선을 진행해온 바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디지털 혁신을 통한 비용효율 개선 뿐만 아니라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대손 비용 억제가 실적 증대로 이어졌다"며 "이와 더불어 해외직구 서비스, 구독사업 등 수익다변화 노력이 주효했다"고 전했다. 또한 삼성카드와 신한카드 역시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순익이 두자릿수 성장하면서 상반기에 이어 양호한 실적을 이어갔다. 올 3분기 삼성카드는 1281억원, 신한카드 1676억원의 순익을 기록하면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41.08%, 19.89% 증가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순익 증가에 대해 "고비용 저효율 마케팅 축소와 수익성 중심의 사업 재편 등 내실경영에 집중한 결과"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여행업종, 면세점, 놀이공원, 영화관 등의 매출이 줄어 들면서 소요되던 카드서비스 비용이 감소한 점도 순익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가 오히려 실적 향상에 도움이 된 셈이다. KB국민카드는 914억원 순익을 기록하면서 전년보다 12.8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지난해 발생한 일회성 이익으로 인한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순익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평가다. KB국민카드 측은 "지난해 3분기에 법인세를 환급 받으면서 282억원 가량 일회성 이익이 발생했다"며 "이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비교하면 오히려 꾸준한 순익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카드는 지난 3분기 278억원 당기순익을 기록하면서 전년 대비 1.77% 감소하는데 그치면서 선방했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안심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리스크 증가가 우려되므로 리스크 관리를 꾸준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0-28 15:47:1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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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수은 행장, 한국판 뉴딜 강소기업 현장 방문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왼쪽에서 두번째)이 28일 한국판 뉴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전북 전주의 비나텍을 방문해 공장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한국수출입은행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한국판 뉴딜 사업을 영위하는 강소기업을 찾아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28일 방문규 행장이 전북 전주에 소재한 비나텍을 방문해 관련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비나텍은 에너지 저장장치의 일종인 중형 슈퍼 커패시터(Super Capacitor)를 생산하는 업체다. 커패시터는 다량의 전력을 일시에 저장해뒀다가 필요에 따라 순간적으로 전력을 방출하는 저장장치로, 비나텍은 현재 약 20%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성도경 비나텍 대표이사는 "한국판 뉴딜의 주요 구성요소인 슈퍼 커패시터와 함께 수소연료전지의 핵심소재인 지지체·촉매·막전극접합체(MEA)의 글로벌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시장 선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끊임없는 기술개발 및 설비투자를 하기 위해선 수은의 적극적인 금융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행장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통한 뉴딜 산업 글로벌화 촉진을 위해 연구개발(R&D), 시설투자자금, 수출에 필요한 운영자금,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해외투자자금 등 기업이 필요한 자금이 제때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0-28 15:40:0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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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보아테크놀로지와 손잡고 '듀얼보아' 장착한 등산화 출시

듀얼보아를 장착한 블랙야크 등산화 '크라운 DD GTX'. /보아테크놀로지 제공 블랙야크가 피팅솔루션 전문기업인 보아테크놀로지의 듀얼보아(Dual BOA Fit System)를 장착한 등산화 '크라운 DD GTX'를 출시했다고 28일 전했다. 크라운 DD GTX는 2개의 보아 다이얼(L6 Dial B)로 구성된 '듀얼 보아'를 장착해 산행 조건과 사용자의 발, 피팅 선호도에 따라 부위별 맞춤형 피팅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등산화다. 듀얼 보아는 기존의 일반 신발끈 또는 싱글 보아 미드컷 등산화와는 달리 각각 발목과 발등에 위치한 2개의 주요 피팅존에 피팅력을 주며, 등산과 하산 시 피팅감과 압박 정도에 변화를 줘 쾌적한 등산이 가능하도록한다. 사용자가 직접 부위별로 원하는 강도를 조정할 수도 있다. 또한 신발 내측의 아치 부분에서 발등까지의 부위를 스트랩으로 감싸는 특수 구조가 발과 신발의 밀착감을 높였다. 통증없는 강력한 피팅과 탁월한 아치 지지력이 피로감을 줄여줘 장시간 안전한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하다. 이 제품에 적용된 보아의 프리미엄 피팅 솔루션인 듀얼 보아는 보아 생체역학 연구소 '퍼포먼스 핏 랩(Performance Fit Lab)'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 고유의 피팅 시스템으로, 밀리미터(mm) 단위의 미세조정이 가능한 2개의 보아 다이얼이 특수 보아 레이스가 각각 발목과 발등을 조일 수 있게 돕는다. 이외에도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100% 방수 및 투습성을 자랑하며, 충격 흡수와 땀 흡수 및 발냄새 억제에 탁월한 오소라이트(Ortholite) 인솔과 산행에 탁월한 접지력을 제공하는 루프 그립(Loop Grip) Y7 아웃솔로 착화감을 더한다. 듀얼보아를 장착했음에도 불구하고, 투박하지 않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한대석 블랙야크 신발팀 팀장은 "등산이 바위나 흙을 딛고 오르는 운동인 만큼 가장 필수적인 장비는 등산화"라며 "블랙야크는 안전한 등·하산을 위해서 다양한 협력업체와 함께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는 등산화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판매중인 블랙야크의 등산화 제품 가운데 약 60%의 제품에 보아가 장착돼 있다. 블랙야크는 이외에도 '그리프 D GTX', '뉴 드리븐 F GTX', '클라임 라이트 D GTX' 등 다양한 '보아 등산화'를 내놓고 있다. 이번 '크라운 DD GTX' 출시 기념으로 보아와 블랙야크는 보아 인스타그램에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 예정인 이번 이벤트는 등산을 처음 시작하거나 등산을 즐기는 20, 30대 남성을 대상으로 열리며 12명을 선정해 블랙야크의 신제품 보아 등산화 '크라운 DD GTX'를 증정할 예정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0-28 15:36:06 원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