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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온홀딩스, 부산서 기술지주사 방향성 사업설명회 개최

4차 산업 기술 특화 지주회사인 타키온홀딩스는 WA컨설팅과 함께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지난 15일 기술지주사로서 사업 방향성을 소개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타키온홀딩스의 기술지주사로서의 역할과 앞으로 사업 전개의 방향성 등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타키온홀딩스 강덕호 대표는 "타키온홀딩스는 기술지주사로서 비대면 특허 기술의 보유뿐 아니라, 다각화된 분야로의 상용화를 통해 코로나에 지친 많은 분들께 비대면 기술을 선보이겠다"며 타키온홀딩스가 가진 기술지주회사로서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언급했다. 타키온홀딩스는 2018년 5월 15일 설립된 4차산업 기술 특화 지주회사로, 4차 산업 기술 및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을 이용한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 인큐베이팅 이후에 스핀오프를 통해 계열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증강현실 기반의 뷰티 메이크업 플랫폼인 '티커'는 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카카오런 개발 및 라인 게임즈 출신의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개발자들로 이루어진 타키온홀딩스 기업부설연구소에서 개발 중인 플랫폼이다. '티커'는 누구나 쉽고 아름답게 사진과 비디오를 촬영하고 편집, 가상 뷰티체험, 영상통화, 뷰티 제품 구매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뷰티 특화 플랫폼이다. 특히, 타키온홀딩스은 '티커'의 메인 기술과 관련된 9가지의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특허 출원이 완료된 특허는 '티커' 플랫폼이 기존의 뷰티 카메라 플랫폼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높은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데 사용된 원천기술이다.

2020-10-21 15:11:0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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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테슬라 일론머스크, "스타링크, 도로와 야외에서 빠른 인터넷 제공할 것"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가 스타링크의 위성인터넷 서비스 범위를 전국을 누비는 350만 트럭 운전사들에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T 매체 테크타임스가 소개한 미국의 한 트럭운전사와 일론 머스크 간의 트위터 대화를 소개하면, 19일 조시 타운센드라는 트럭 운전사는 트위터 상에서 스타링크 프로젝트의 실현 가능성을 묻자 머스크가 그렇다고 화답하면서, 미국은 350만 명의 운전사가 트럭을 타고 미국 국토를 종횡단하는데 이동 간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아 불편을 많은 트럭 운전사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소개했다. 스타링크 프로젝트는 테슬라 창업주 일론 머스크가 세운 스페이스X가 지구 전체에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중반까지 우주 인터넷 망을 구축하는 사업인데, 일론 머스크가 2015년 공개한 안에 따르면 스페이스 X사는 수천 개 인공위성을 우주에 띄워 인터넷 서비스가 닿지 않는 지역에도 저렴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스타링크 프로젝트가 실현되면 세계 어디서나 초당 1기가비트(Gbps) 속도로 접속할 수 있다. 한편, 스타링크 프로젝트는 6G 통신 시대, 자율주행, 스페이스 X 등 테슬라의 사업을 극대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3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위성통신 전시회 '새틀라이트2020'에서 스타링크로 연 300억달러(36조6000억원)에 이르는 수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해외증시] 뉴스는 해외 주식에 관심 있는 독자를 위해 메트로경제가 모야뉴스와 함께 선보이는 AI 뉴스 서비스입니다. 독자들의 인사이트 형성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겠습니다.

2020-10-21 15:10:4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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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도 호실적, 반도체 업계 4분기 안개 걷힐까

반도체 업계가 3분기 호실적 파티를 이어가고 있다. 긍정적인 4분기 전망으로 공포감도 다소 사그러들었다. 코로나19 확산이 다시 시작된 것은 큰 악재로 꼽힌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인스트루먼츠(TI)는 20일(현지시간) 3분기 매출 38억2000만달러에 순이익 13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 기준으로 전년(37억7000만달러) 대비 소폭 개선됐으며, 시장 전망치도 10% 이상 돌파했다. 4분기에도 매출액 35억달러 안팎을 예상하며 기대치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TSMC도 3분기 최대 실적을 발표한 바 있다. 인텔과 AMD 등도 조만간 진행할 실적 발표를 통해 기대 이상 성적을 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모리반도체 부문에서도 서프라이즈가 이어졌다. 마이크론과 난야가 예상을 넘어선 매출로 기대감을 높인 것. 삼성전자도 잠정실적을 통해 반도체 실적 개선을 예고한 가운데, SK하이닉스도 3분기 실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투자도 지속 중이다. 램리서치와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 도쿄일렉트론(TEL)뿐 아니라 국내 관련 업계에도 긍정적인 전망이 줄을 잇고 있다. 주가도 덩달아 상승세다. 코로나19가 서버와 IT 부문 시장을 크게 확대한 영향이다. 전세계가 서버 확충에 나섰으며, PC와 스마트폰 등 IT기기 시장도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디스플레이 업계도 함께 성장하는데 성공, 삼성디스플레이도 다시 LCD 패널 생산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4분기 전망도 개선되고 있다. 당초 업계에서는 3분기 실적 개선이 미국 무역제재로 급하게 재고를 확보하려는 화웨이 때문으로 추정됐지만, 실제 시장도 호황을 이루면서 반도체 수요도 크게 줄어들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와 인텔의 '빅딜'도 긍정적인 영향을 불러왔다. 인텔이 10조원을 확보하면서 다소 주춤했던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 투자할 역량을 갖추게 되면서다. 인텔은 CPU를 중심으로 서버와 PC 시장 표준을 이끌어왔던 만큼, 반도체 시장 전체적으로도 기대감이 높아진 모습이다. 단, 공포감이 완전히 사그러들지는 않았다. 당장 D램 가격이 본격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21일 DDR4 8G 평균 가격은 2.9달러로 소폭 하락했다. 여전히 기존 전망과 같이 10% 수준 하락 가능성도 높다. 유럽 등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다시 확대되는 것도 악재다. 최근 독일과 프랑스, 아일랜드 등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또다시 일부 지역을 폐쇄했다. 일부 상점에도 영업 중지 명령을 내리면서 시장도 혼돈에 빠졌다.

2020-10-21 15:09:4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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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요셉 거리, 주민 주도로 관리

성요셉 문화거리 모습./ 서울시 중림동 낡은 골목길이 건축물 외관 개선, 도로 포장, 정원 조성으로 걷고 싶은 거리로 재탄생한다. 서울시와 중구청은 22일 오후 4시 중림창고에서 '성요셉 문화거리 상생 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상생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성요셉 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비를 부담한다. 또 성요셉 아파트 맞은편 중림창고 운영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다. 중구는 상가, 아파트 출입구를 포함한 건물 외관과 도로 포장 공사를 시행한다. 조성된 공공시설물 유지·관리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도 추진한다. 주민들은 시설물을 공동으로 관리한다. 성요셉 문화거리 조성은 중림동의 오래된 골목길에 자리한 우리나라 최초의 주상복합아파트와 그에 면한 길을 서울로7017과 연결해 보행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서울역 2단계 연결길 사업의 일환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이 만든 시설물을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관리하도록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상가건물 임대차 보호법'에도 불구하고 협약 체결일로부터 5년까지 계약갱신을 요구할 수 있다. 이는 재생사업으로 인한 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하려는 목적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성요셉 문화거리를 통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도시재생 사업에 참여하고 관리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었다"며 "서울로를 중심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보행길이 여러 갈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로 2단계 연결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0-21 15:08:4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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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활기 사라진 신촌 대학가…권리금 없는 임대 매물도

21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일대 등교 시간에도 불구하고 텅 빈 모습이다. / 백지연 기자. "대학가는 3월과 9월이 가장 성수기다. 개강총회나 각종 모임 등도 많고 신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을 보며 들뜬 마음으로 장사를 이어왔다. 그런데 이제 손님은커녕 길을 지나는 사람을 찾기도 힘들다. 매출도 많이 줄었다. 처음엔 30%, 50% 정도 줄며 유지비만 겨우 나오는 수준이었는데 이제는 80%까지 줄어 유지도 어려운 상황이다." 서울 서대문구 신촌 일대에서 백반집을 운영하는 박경자 씨가 21일 전한 하소연이다. 신촌은 연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등 대학교가 밀집되어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상권이 가장 붐비던 곳 중 하나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대학생들의 발길이 끊기자 소상공인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다. 부동산114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상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서울 상가 수는 37만321개로 지난 1분기 대비 2만1178개 줄었다. 특히 음식 업종과 유흥업소 등의 감소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 업종 상가는 1분기 13만4041개에서 2분기 들어서며 12만4001개로 감소했다. 노래방과 PC방 등을 비롯한 유흥업소도 1분기 1만1714개에서 2분기 1만454개로 10.8% 줄었다. 21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 (왼쪽부터) 영업 종료를 알리는 안내문과 권리금 없이 임대 매물을 내놓은 안내문이 붙어있다. / 백지연 기자. 실제 이날 신촌에서 코로나19 이후 영업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적힌 안내문이 쉽게 보였다. 임대 문의가 붙은 건물도 눈에 들어왔다. 한 건물에는 '권리금 없음'이라는 임대 문의 종이가 붙어있다. 지난 12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지만, 신촌역 인근에서 커피 전문점을 운영하는 40대 구모씨는 크게 달라진 건 없다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그는 "등·하굣길 테이크아웃 주문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컸다. 그런데 코로나19로 학생들이 학교를 안 오니 매출이 거의 반 토막"이라며 "거리두기가 1단계로 되면서 나아지지 않을까 여전히 다니는 사람이 없다"고 설명했다. 구 씨의 말처럼 이날 신촌 일대에는 오전 시간을 고려해도 다니는 사람을 찾아보기 어렵다. 21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의 한 노래방이 '정상영업중 소독완비'라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 백지연 기자. 노래방 업주들의 한숨도 이어졌다. 노래방을 운영하는 50대 윤모씨는 "코로나 이후 노래방 업주들의 피해가 크다"며 "1단계로 들어서도 언제 또 영업 중단을 해야 할지 몰라 두렵다"고 말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1단계 이후 영업은 가능해졌지만, 사람들도 노래방은 아직 꺼리는 분위기"라며 "하루 많이 받아도 서너 팀 정도"라고 덧붙였다. 하반기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신촌에선 계절별로 축제를 진행하며 인파를 모아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축제 진행이 어려울 전망이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0-21 15:07:13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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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게임'이 대세라지만…지스타 코앞, 고민 깊은 조직위

지난해 '지스타 2019'가 열리는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전경.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0'이 내달 개최된다. 지스타는 매년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이 몰리며 매번 최대 규모 관람객을 경신했다. 하지만 올해는 지스타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를 피할 수 없게 되면서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 전국적 확산 추이와 수능 연기 등 복합적 상황이 영향을 끼쳤다. 21일 지스타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스타2020은 내달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부산 벡스코 현장은 지스타 조직위가 직접 제작하고 운영하는 시설물과 비대면 홍보가 가능한 시설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현재 지스타 2020 게임전시(B2C) 참가자로 넥슨, 네오위즈, 크래프톤, 컴투스 등이 참가키로 했다. 엔씨소프트,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등은 아직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지스타에 불참했던 넥슨은 코로나19로 전반적으로 사회 분위기가 지친 만큼 이번 행사의 활력을 띄우기 위해 참석키로 했다. 넥슨은 지스타 행사 기간 중 신작 공개 및 라이브게임 업데이트 발표 등을 라이브 방송으로 선보이고, 자사 유튜브 채널 '넥넥'에 자체 제작한 프로그램을 공개할 예정이다. 네오위즈 또한 '지스타TV'를 통해 자사 게임을 선보이고 자체 제작 방송도 공개한다. 이번 지스타 참가는 오프라인으로 부스를 꾸려야 하는 예년과 달리 온라인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참가비용 또한 비교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생각보다 저조한 참여율에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사상 초유 지스타 온라인 개최에 조직위 또한 쉽지는 않은 상황이다. 제작비 등도 만만치 않아 운영비 또한 오프라인 행사와 비슷하게 든다는 것이 조직위 측의 설명이다. 최근 몇 년간 지스타는 e스포츠와 인터넷 방송이 인기를 얻으며 '하는 게임'에서 '보는 게임'으로 기조가 바뀌었다. 지스타 현장에서 e스포츠 대회는 큰 볼거리로 떠올랐고, 카메라를 들고 다니 개인 방송을 하던 인터넷 방송 진행자(BJ)를 보는 일도 흔해졌다.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 뿐 아니라 좋아하는 유튜브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를 직접 보기 위해 방문하는 팬층도 늘었다. 지스타 조직위 또한 이러한 기조에 발맞춰 지난해부터 온라인 분야 강화에 나섰다. 장기적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포함해 영상 매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지스타 조직위 관계자는 "올해 오프라인이 개최되는 상황이었다면 온라인과 병행해 홍보 등의 효과가 좋았을텐데 아쉽다"며 "작년부터 온라인 분야 강화를 위해 장기적인 준비를 한 만큼 올해 뿐 아니라 향후에도 보여줄 볼거리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번 지스타는 여러 게임사의 게임을 다루거나 개별 게임사에서 다루기 어려웠던 이슈에 집중하는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다룰 예정이다. 지스타 조직위는 내주 지스타 참가사 현황을 외부에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지스타 기자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등의 여파로 대면으로 열리지는 않을 전망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21 15:04:4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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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건강한 無항생제 육류 대중화 나선다

냉장 삼겹살/이마트 이마트, 건강한 無항생제 육류 대중화 나선다 이마트가 그로서리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건강한 먹거리' 대중화에 앞장선다. 이마트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무항생제 인증 돼지고기(삼겹살/목심/앞다리/갈비), 닭고기, 오리고기를 최대 30% 할인하는 행사를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무항생제 인증 돼지고기는 행사카드로 구매 시 20%를 할인한다. 삼겹살/목심은 100g당 2240원, 돈앞다리는 100g당 1000원, 돈갈비는 100g당 1000원에 판매한다. 해당 기간에 이마트가 판매하는 1등급 돼지고기가 삼겹살/목심이 100g당 2280원, 돈앞다리는 100g당 1080원, 돈갈비는 100g당 1080원으로 일반 돼지고기보다도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다. 무항생제 인증 냉장 닭고기와 오리고기는 행사카드로 구매 시 각 20%, 30% 할인한다. 백숙용 닭은 1kg 1봉 3984원, 다향오리구이는 800g 1봉 5516원에 판매한다. '무항생제 인증'은 사료에 항생제·항균제를 사용하지 않고, 가축에게 성장촉진제·호르몬제를 사용하지 않은 축산물에 대하여 정부가 보증하는 인증제도이다. 이마트가 판매하는 '무항생제 인증' 육류는 사육환경이 우수한 무항생제 농가에서 길러지며, 이마트의 엄격한 자체 검수·검품 시스템과 농림축산식품부의 인증제도 3박자가 갖추어진 안전 먹거리다. 이번에 준비한 행사 물량은 돼지고기 33톤, 닭·오리고기 350만수로 이마트에서 진행했던 무항생제 육류 행사 중 최대 규모다. 부담스러운 가격에 무항생제 인증 육류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들이 손쉽게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약 6개월간의 사전 기획을 거쳐 준비했다. 이마트는 2017년 살충제 계란 파동과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겪으며 안전·안심 먹거리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상승한 것에 주목하며 안심 먹거리 판매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지난 5월부터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모든 생닭·오리고기를 '무항생제 인증' 상품으로 전환했다. 약 2년간 협력사와 논의하며 무항생제 농가 확보에 노력을 기울였고, 올해 5월부터 본격적인 상품 개선 및 판매에 돌입했다. 도입 초기인 5월 약 59억이었던 무항생제 생닭·오리고기 매출이 7, 8월에는 각각 87억, 80억까지 매출 규모가 늘었다. 특히, 올해 복날에는 대형마트 최초로 무항생제 삼계탕용 영계를 판매해 건강 먹거리에 대한 기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6월부터는 무항생제 돼지고기 전문 매장을 13개점에 도입했다. 이마트가 판매하는 무항생제 인증 돼지고기는 무항생제 인증 전문 농가에서 공급받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한솔농장', '해발500' 브랜드가 있다. 점진적인 매장 확대와 고객의 관심 증가로 6월에 1.4억 규모였던 매출이 9월에는 6배까지 증가했다. 이마트는 올해 연말까지 30개점, 내년에는 70개점까지 무항생제 돼지고기 전문 매장을 추가로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 김동민 신선2담당은 "코로나19로 건강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건강한 무항생제 육류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대규모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국내 대표 대형마트로써 건강한 식재료를 저렴하게 공급하는 본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21 15:03: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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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고질병' 품질문제 해결 위해 조직 정비 나서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사옥. 현대차그룹이 품질 혁신을 위한 조직 정비에 나선다. 이는 고질적인 품질 문제 개선을 통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강조한 '완벽한 품질을 통한 고객 행복'을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품질 문제와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시장 품질 정보 조직과 문제 개선 조직을 통합하고 품질 불만 사례를 통계화한 뒤 유관 부서에 공유해 공동 대응 체계를 갖춘다는 구상이다. 끊임없이 불거지는 품질 이슈는 현대·기아차에게 늘 부담이었다. 세타2 엔진 관련 품질비용으로 3조4000억원 규모의 추가 충당금을 반영하느라 올해 3분기 적자가 불가피해졌다. 전기차 코나 화재, 더 뉴 그랜저 엔진오일 누유 문제 등도 현대차그룹 브랜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현대·기아차는 그간 제기된 각종 품질 불만 사례를 체계적으로 데이터화할 계획이다. 과거 사례와 현장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불만 사례를 하나의 품질 관리 시스템에 통계화한다. 유사 사례가 발생하면 이를 기반으로 신속하게 참고하고 대응할 방침이다. 최근 차량 내에 탑재되는 다양한 IT 기술도 적극 활용한다. 텔레매틱스 서비스나 소음과 진동 등 각종 차량 내 센서를 활용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신호를 감지하고 이에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논란이 된 세타2 GDi 엔진 탑재 차량 등에 엔진 진동 감지 시스템(KSDS)을 적용하는 것도 이 일환이다. 차량 개발 시에도 소프트웨어 중심의 기능 개발에 집중한다. 문제가 발생하거나 사용성 개선이 필요해질 경우 부품 자체를 바꾸기보다는 소프트웨어적 조치로 해결하기 용이하도록 차량을 개발한다는 것이다. 유관 부서의 유기적 협력 체계도 강화한다. 그간 현대·기아차는 문제가 발생하면 특정 부문이나 해당 부서 내에서만 해결하려고 했다. 향후에는 개발 단계에서 참여했던 연구소부터 차량 정비를 담당하는 서비스 부문까지 전 부문에서 조직 간 장벽을 허물고 문제를 공유해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의사 결정 체계도 간소화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고객 불만이나 품질 문제가 발생했을 때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내려 고객에게 최대한 이른 시점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의선 회장은 지난 14일 취임사에서 "우리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모든 활동은 고객이 중심이 돼야 한다"며 "고객 행복의 첫걸음은 완벽한 품질을 통해 고객이 본연의 삶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것"이라고 품질을 강조한 바 있다.

2020-10-21 15:03: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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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 노조·범시민사회 "정부와 여당, 정리해고 사태 해결하라"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가 범시민사회 성명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결국 대규모 정리해고가 이뤄진 이스타항공에 대해 범시민사회단체가 정부와 여당을 대상으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는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가 범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성명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근 벌어진 이스타항공 정리해고 사태 관련 고용유지 및 운항 재개를 위해 정부와 여당 지도부가 책임있는 조치를 하고 나서라는 것이다. 이날 조종사노조가 발표한 성명에는 노동, 정당, 인권, 법률, 종교 등 분야의 범시민사회 단체가 참여했다.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 박이삼 위원장은 "1월에 시작한 4대 보험료 횡령, 2월부터 지금까지 임금체불, 8월 100여 명 희망퇴직, 9월 640명 해고 예고, 10월 14일 대량 해고 등 이것이 이스타항공에서 노동자들이 무참히 짓밟힌 과정이다"라며 "이제 400여 명의 노동자만이 이스타항공에 이름만 올려놓고, 후속 정리해고만을 기다리고 있다. 죽어가는 노동자들을 외면하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범시민사회단체 일동은 성명서를 통해 "이상직 의원은 국민적 공분 속에서 당내 징계를 피할 수 없게 되자, 탈당하며 기자회견을 열어 이스타항공과 직원들의 일자리를 되살려 놓고 복당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그저 말 뿐이었다. 조만간 115명을 추가 정리해고 할 예정이다"라며 "정부와 여당은 국정감사에서 실제 이상직 의원을 감싸는데 급급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노동, 정당, 인권, 법률, 종교 등 각계각층의 시민사회단체들은 이스타항공 노동자들의 투쟁을 끝까지 지지하고, 연대할 것임을 선언한다"라며 "정부 여당 지도부가 책임있게 이스타항공의 고용유지와 운항 재개를 위해 나설 것을 엄중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는 이날 임금체불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인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에 특별근로감독 실시를 요청할 계획이다. 앞서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는 지난 4월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에 진정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하지만 6개월 동안 조사에 진척이 없자, 또 다시 특별근로감독을 신청하고 나선 것이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 8월 직원 98명을 희망퇴직시켰고, 남은 직원 가운데 지난달 7일 605명에게 정리해고 사실을 통보했다. 이에 따라 이달 14일 결국 직원 605명을 최종 정리해고 했다. 희망퇴직과 정리해고 등으로 남은 직원은 총 590명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0-21 15:00:04 김수지 기자
SK하이닉스, 장애인 파티시에 제빵 공장 만든다…160명 채용 전망

SK하이닉스가 장애인 파티시에를 육성하며 사회적 가치 추구 활동을 이어간다. SK하이닉스는 장애인 제과제빵 공장을 설립한다고 21일 밝혔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행복모아를 통해서다. 공장은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만들었다. SPC삼립과 SPC 행복한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도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모아는 400억원을 공장에 투입한다. SK하이닉스로부터 증자받은 300억원 등이다. SPC는 제과제빵 노하우로 공장 설립과 운영, 품질향상을 위한 자문을 제공한다. 한국장애인 고용공단은 적합한 직무를 개발해 장애인 고용 서비스를 하기로 했다. 행복모아는 이번 제빵 공장으로 약 400여명 장애인을 고용할 수 있게 됐다. 2016년 방진의류와 부자재를 제조하고 세탁하는 사업 240명에 이어, 공장에도 160명을 추가 채용하게 된다. 이에 따라 장애인 구성원 비율이 3.4%로 올해 말까지 법정 의무고용률 3.1%를 초과 달성하게 된다. SK하이닉스 박호현 행복모아2 TF 담당 부사장은 "내년 하반기부터 제과제빵 공장에서 2만 8천명이 넘는 SK하이닉스 구성원용 간편식을 제공하게 된다"며 "특히, 이종기업간 협력을 통해 장애인들의 고용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0-21 15:00:0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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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베트남서도 반도체 투자 러브콜…격변기 투자 행보 어디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의 면담에 참석하기 위해 19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베트남으로 출국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베트남에서도 투자 요청을 받았다. 반도체 업계 빅딜이 이어지는 상황인 가운데, 100조원 규모 '실탄'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쏠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20일 베트남에서 응우옌 쑤억 푹 총리와 면담했다. 이날 푹 총리는 예상대로 이 부회장에 반도체 관련 투자를 다시 한 번 요청했다. 세제 혜택 등 전폭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이 부회장은 확답을 내놓지 않았다. 우선 생산 활동을 점검하고 투자 확장 수요를 확인하겠다는 것. 자리에도 노태문 무선사업부장과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만이 동석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올 초 미국으로부터도 투자 요청을 받았다. 일단은 오스틴 공장에 EUV 설비 도입을 고려중이긴 하지만, 대규모 투자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이밖에 삼성전자는 안팎에서 대규모 투자 요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외 생산 기지는 중국 시안과 미국 텍사스 오스틴 2곳뿐. 공급망 다변화 필요성이 높아진 데다 경쟁 업체들이 추격을 본격화하면서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선도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최근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다. SK하이닉스가 대표적이다. SK하이닉스는 최근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에 성공하며 낸드 플래시 시장 점유율을 20% 이상으로 대폭 높일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점유율은 30% 수준, SK하이닉스가 키옥시아 지분을 보유한 것까지 감안하면 삼성전자의 시장 지배력도 낮아질 수 밖에 없다. D램 시장에서도 삼성전자가 40%대, SK하이닉스가 30%대 점유율로 뒤를 바짝 따르고 있다. 파운드리 부문에서도 절대 강자인 TSMC가 보폭을 넓히고 있다.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3분기 점유율은 TSMC가 53.9%, 삼성전자가 17.4%로 좀처럼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TSMC가 미국 등에 투자를 가속화하는 상황, 삼성전자 부담도 커지는 모습이다.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 /삼성전자 뉴스룸 글로벌 반도체 업계 재편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엔비디아가 영국 ARM을 인수하며 몸집을 삼성전자 이상으로 키웠다. AMD도 삼성전자 인수설이 돌았던 자일링스 인수를 타진하며 빅딜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이같은 인수·합병 바람은 이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대규모 투자나 빅딜에 나설 여력은 충분하다. 2016년 이후 대규모 인수 합병을 완전히 멈춘 상태, 현금보유고가 100조원을 넘는다. 그동안 자일링스나 NXP 등 우량 업체를 인수 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왔지만, 결국 아무런 행보를 보이지 않았다. 이 부회장 거취가 불안하기 때문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2017년 이후 오랜 수감과 검찰 수사 지속으로 '사법리스크'에 휘말려있는 상황, 경영 공백으로 안정적인 지휘가 어려운 만큼 결단을 내리기 어렵다는 얘기다. 재계 관계자는 "이재용 부회장이 마음껏 출장을 떠나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대규모 투자까지 집행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사법 리스크는 빠르게 재편되는 시장에서 초격차를 지켜내는데에 큰 악재"라고 평가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10-21 14:59:3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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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미혼모 지원센터에 가전 청소 서비스 지원

전자랜드가 미혼모 지원세터에 가전 청소서비스를 지원한다. 전자랜드, 미혼모 지원센터에 가전 청소 서비스 지원 전자랜드는 오는 23일까지 서대문 구세군 두리홈 미혼모 지원센터에 가전 청소 서비스 '전자랜드 클린킹'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이번 지원을 통해 총 59대의 센터 내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클린킹 서비스를 진행하며, 지원 규모는 약 570만원 수준이다. 전자랜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들을 돕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전자랜드 클린킹은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고객들의 건강과 직결된 대표 가전들의 세척과 살균을 제공하는 홈케어 서비스로, 이번 지원에서도 첨단장비와 친환경약품 등을 활용해 전자랜드 직원들이 직접서비스를 진행한다. 또한 전자랜드는 이번 서대문 구세군 두리홈 지원을 시작으로 미혼모 센터 지원을 매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자랜드는 지난 3월 대구 지역 의료진에게 비타민 6000박스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위한 사회적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전자랜드 물류사업그룹 강동균 부장은 "미혼부모들이 당당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하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위해 전자랜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21 14:58: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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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글로벌 통신 개발 기업과 손잡고 안전 경영 위한 플랫폼 구축

SK건설이 글로벌 통신 플랫폼 개발 기업과 손잡고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에 나선다. SK건설은 미국의 통신 플랫폼 개발 기업인 비아와 건설현장 안전관리 시스템인 스마트 세이프티 플랫폼 공동 기술개발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세이프티 플랫폼은 현장 근로자 및 관리자에게 산업재해 빅데이터에서 수집·분석한 위험정보 등을 실시간 휴대기기로 제공해주는 종합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협약식 행사를 따로 진행하지 않고, 안재현 SK건설 사장과 앨런 살마시 비아 최고경영자가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서명방식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앨런 살마시는 한국기업과 오랜 인연이 있다.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의 무선 통신 사업부 사장 재임 시절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기술개발 및 도입을 이끌었으며, 1990년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협력해 관련 기술 기반 통신기기를 한국시장에 공급했다. 2014년부터 통신장비 및 플랫폼 개발기업 비아를 설립해 플랫폼 응용프로그램과 이를 구동하는 데 필요한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비아가 보유한 지능형 에지 컴퓨팅 플랫폼 기술은 중앙 서버에서 모든 데이터를 처리하는 클라우드 기술의 단점을 보완한 데이터 분산처리 기술이다.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혁명의 필수 기술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건설현장은 지하공간 등 특수환경으로 무선인터넷 구축이 힘들고, 유선인터넷은 일정 공사가 진행될 때까지 설치가 까다로워 안전정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활용하기 어려웠다. SK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한 건설현장에서도 원활한 안전정보 제공이 가능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플랫폼 서비스 사업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선도적으로 축적해 향후 해외 프로젝트에서도 스마트 세이프티 플랫폼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SK건설은 올 초부터 SK C&C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활용해 안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비아와의 협약으로 더욱 강화된 스마트 세이프티 플랫폼을 구축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글로벌 통신 플랫폼 기업인 비아와 함께 건설현장에서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플랫폼 서비스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용한 플랫폼 서비스 개발을 통해 안전 경영을 실현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0-21 14:57:32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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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바이오·디지털헬스 기업 지원

'헬스엑스챌린지 서울'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한국노바티스와 바이오·디지털헬스 분야의 우수기업을 발굴하는 '헬스엑스챌린지 서울(Health X-Challenge Seoul)'을 공동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환자와 보호자의 희귀질환 인지도를 높여 조기진단을 유도하고 이후의 행동변화 추적을 위한 디지털 기술 ▲신생아 대상 척수성 근위축증의 조기진단을 돕기 위한 디지털 기술이다. 바이오·디지털헬스 분야에서 혁신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7년 미만의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헬스엑스챌린지 서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분야별로 1개 기업씩 총 2개 기업이 선발된다. 최종 우승기업에는 연구지원금 4000만원과 함께 2년간의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노바티스의 전문가와 연계한 멘토링,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시제품 연구·개발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통해 경쟁력 있는 바이오 의료 분야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0-21 14:55:2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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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백신 접종 사망자 전국 5명으로 늘어..'백신 공포증' 확산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맞은 후 사망하는 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제까지 발생한 사망자는 모두 상온 노출 우려가 제기됐던 무료 독감 백신 접종 대상자다. 정부는 아직 백신과 사망 간의 인과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지만 불안감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1일 질병관리청과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제주와 대구에서 2명의 사망자가 더 발생하며, 이제까지 전국에서 독감 백신을 맞고 사망한 사람은 5명으로 늘어났다. 대구시에 따르면 동구에 거주하는 78세 남성은 전일 낮 동네 의원에서 무료 백신 접종을 받은 뒤 지인들과 점심을 먹던 중 이상 반응이 나타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0시쯤 숨졌다. 이 남성은 파킨슨병과 만성 폐쇄성폐질환, 부정맥 심방세동 등의 기저질환(지병)이 있었다. 같은 날 제주도 거주 68세 남성 역시 독감 백신 접종 이후 사망했다. 이 남성은 지난 19일 오전 9시께 제주시 민간 의료기관을 찾아 독감 백신을 무료 접종한 후 다음날 오후 12시경 상태가 나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전일에는 전북 고창에서 독감 백신을 접종한 70대 여성이 사망했고, 대전에서도 80대 남성이 백신 접종 후 사망했다. 지난 16일에는 인천 소재 의료기관에서 독감백신을 맞은 17세 남자 고등학생이 이틀만에 숨졌다. 이 학생은 평소 알레르기 비염 외에 특이한 지병은 없었다. 이제까지 발생한 5명의 사망자는 각기 다른 제조사의 백신을 맞았지만, 모두 무료접종 대상자라는 점에서 불안감을 키웠다. 특히, 일부 무료접종 백신 물량의 운송 과정에서 상온노출 사고가 발생한데 이어, 한국백신 제조한 백신에서는 흰색 입자가 나타나 일부 물량이 폐기된 사건이 발생한 후라 독감 백신에 대한 공포는 더욱 커진 상태다. 질병청에 따르면 이제까지 국가 무료접종사업을 통해 독감 백신을 맞은 사람은 830만명에 달한다. 보건당국은 현재 사망자와 독감 백신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결과를 발표하진 않은 상태다. 정부는 철저한 조사를 거쳐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총괄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무료접종 독감 백신에 대한 여러 가지 국민의 우려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엄중하게 이 사실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질병관리청을 중심으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 등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추가적인 조사나 분석을 통해 국민 여러분이 보다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조사해 최대한 신속하게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0-21 14:50:5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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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골프, 영골퍼 위해 일상복까지 가능한 골프웨어 컬렉션 선봬

휠라 골프 20FW '에임라인 컬렉션'. /휠라코리아 제공 휠라코리아가 전개하는 휠라 골프는 이번 가을과 겨울, 기존의 전형적인 골프웨어 틀을 깨고 일상까지 아우르는 스타일리시 골프웨어 '에임라인(Aimline)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임라인 컬렉션'은 골프 경기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에이밍(Aiming, 표적을 겨냥하는 동작)에서 착안해 이름 붙였다. 골프웨어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개성을 중시하는 2030 세대 젊은 골퍼들을 위해 맨투맨, 스쇼웨터, 보아, 코듀로이 등 계절에 걸맞은 소재와 디자인을 고루 갖춰 멋스럽게 입기 좋은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제이드, 라벤더 등 트렌디한 컬러를 주로 사용해 세련된 감각을 강조한 점도 돋보인다. 컬렉션 대표 제품인 남성용 '에임라인 스트레치 아노락'은 신축성이 뛰어난 우븐 소재와 방풍 효과가 우수한 메쉬 안감으로 기능을 강조한 맨투맨형 아노락이다. 제품 밑단 스트링을 조절해 원하는 핏에 맞게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다. '에임라인 남성 하프집업 티셔츠'도 보온성이 뛰어난 폴라폴리스 소재를 사용해 야외활동 중에 입기 좋다. 티셔츠 전면에 에임라인 영문 자수 로고로 포인트를 줬다. 아노락과 티셔츠 모두 제이드, 라벤더 색상을 메인으로 적용해 필드 위에서도 돋보이는 연출이 가능하다. 가을 잔디 위 커플룩 연출을 고민하는 영 골퍼에게는 남성, 여성용으로 모두 출시된 '에임라인 스웨터'를 추천한다. 포근하고 부드러운 크림 컬러와 제이드, 네이비, 레드 배색 컬러가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여기에 입체 패턴으로 최상의 핏을 제공하는 '에임라인 유니 조거팬츠'를 매치하면 어디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다. 이밖에도 저지와 우븐 소재를 혼용한 '에임라인 하이브리드 맨투맨', 소매단 자수 로고로 디테일을 살린 '에임라인 남성 베이직 맨투맨', 코듀로이 원단으로 보온성과 계절감을 강조한 '에임라인 여성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이 총망라됐다. 주요 제품 가격은 4만 9000원부터 9만 9000원대로 가심비를 중시하는 영 골퍼의 소비 취향까지 반영됐다. 휠라 골프의 에임라인 컬렉션은 휠라 공식 온라인몰과 휠라 이태원 메가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휠라 골프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젊은 골퍼들을 위해 스타일과 편안함, 활동성을 두루 갖춘 에임라인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똑똑한 골프웨어로 패션과 퍼포먼스를 모두 챙기려는 영 골퍼들에게 색다른 제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

2020-10-21 14:50:5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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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울 도시재생 국제 콘퍼런스' 22~23일 열린다

2020 서울 도시재생 국제 콘퍼런스'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이달 22~23일 '2020 서울 도시재생 국제 콘퍼런스'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국·영문)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회의 참가자들은 '포스트 코로나, 도시재생의 미래와 전략'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도시재생의 가치와 비전을 조명하고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또 서울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도시재생 정책과 사례를 국제사회와 공유한다. 이번 행사는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유엔 해비타트(UN-Habitat)의 '어반 옥토버'와 연계해 진행한다. 유엔 해비타트는 각 나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시민단체와 협력해 도시개발과 도시재생,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하고 있으며, 어반 옥토버는 유엔 해비타트가 파트너 국가·도시·기관과 함께 매년 10월 전 세계에서 추진하는 행사·활동이다. 22일 오후 2시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도시 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재생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도시공간을 전환할 창조적 해법의 하나로 '커뮤니티'의 가치에 주목하고, 서울형 도시재생이 추구하는 주요 가치를 제시한다. 3개 세션에서는 케냐·영국·폴란드·미국·말레이시아·이란·이집트 등의 도시재생 학자와 전문가, 활동가, 청년들이 도시재생에 관한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미래의 모습을 함께 그려본다. 서울시는 논의 내용을 도시재생 미래 전략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10-21 14:49:5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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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카뱅 40조 vs '리딩뱅크' 17조

안상미 기자 한 카카오뱅크(이하 카뱅) 직원이 퇴사를 했더니 전화가 빗발쳤다고 한다. 가지고 있는 카뱅 주식을 서로 자기에게 팔아달라는 연락이었다. 카뱅은 지난해 직원들이 주당 5000원에 우리사주를 살 수 있도록 했다. 보호예수 기간이 아직 남아 있지만 퇴사하면 적용을 받지 않는다. 물량이 귀하다 보니 증권가에서는 카뱅 퇴사자를 수소문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최근 은행들의 주가가 화제가 됐다. 인터넷은행의 주가도, 시중은행의 주가도 말이다. 그런데 화제가 된 이유는 정반대다. 한 곳은 주가가 너무 고평가된 것 아니냐는 논란으로, 다른 곳은 주가가 너무 저평가됐다는 인식에서다. 먼저 주가 고평가 논란의 주인공 카뱅이다. 카뱅이 기업공개(IPO) 절차에 들어가면서 장외시장에서의 거래가격이 10만원을 넘어섰다. 단순히 발행주식 수 3억6509만주를 곱하면 시가총액은 40조원에 육박한다. 성장성을 고려해 은행주로는 후한 주가순자산비율(PBR) 3배 안팎을 적용해도 시가총액은 9조원이다. 장외시장 주가가 한참 앞서나간 셈이다. 다음은 시중은행들의 주가다. 금융지주들 가운데 '리딩뱅크'로 꼽히는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의 시가총액도 각각 17조원, 15조원 수준에 불과하다. PBR은 KB금융이 0.41배, 신한지주가 0.35배로 자산가치만큼도 대접을 못받고 있다. KB금융 윤종규 회장은 "주가가 참담한 수준"이라고 했고,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 역시 주가가 급격히 하락한 현재의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고 한 것도 그래서다. 카뱅과 시중은행의 주가를 가른 것은 향후 성장성과 경쟁력이었다. 코로나19로 가속화된 '언택트' 세상에서는 인터넷은행이 더 이상 틈새시장을 노리는 '니치 플레이어'가 아니라 2030세대를 장악한 리딩뱅크가 될 것이란 얘기다. 한 금융지주 디지털총괄 임원을 만났더니 인터넷은행을 평가절하했다. 기존 뱅킹업무가 좀 쉽고 빠르기만 할 뿐 시중은행이 따라하지 못할 새로움은 없다는 지적이다. 그런 안이한 인식이 문제다. 아주 조금 더 쉽고, 빠르다는 이유로 고객은 카뱅 앱을 깔고, 다시는 느려터진 은행앱을 열지 않는데 말이다.

2020-10-21 14:49:18 안상미 기자
투교협, 방송대와 공동으로 노후 금융특강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통신대(이하 방송대) 열린관 대강당에서 '100세 시대, 노후준비로 제2의 인생을 열자!'라는 주제로 금융특강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강사는 강창희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금포럼 대표다. 방송대 통합인문학연구소와 투교협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강연은 방송대 재학생 중 중·장년층이 많음을 감안해 노후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방송대 일본학과 정현숙 교수의 사회로 진행하고, 강창희 대표의 강연 후에는 김재문 FACOM ENC 대표, 이경녀 씨 등이 수강생을 대표해 강연 내용에 대한 토론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우리가 왜 노후준비를 해야 하는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의 현주소는 어떤지를 알아본다. 초고령 사회를 먼저 겪은 일본인들은 노후 대비를 어떻게 했는지, 거기에서 얻을 시사점은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그리고 현재 일본인들은 은퇴 후 소일거리와 여가활용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실제 사례를 통하여 분석해 본다. 마지막으로 은퇴를 앞둔 사람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은퇴이후 남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를 함께 고민해볼 예정이다. 방송대 학생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10-21 14:46:17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