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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홈바족 겨냥 유럽산 보드카·럼·진 판매

모델들이 13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유럽산 보드카와 럼, 진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홈플러스, 홈바족 겨냥 유럽산 보드카·럼·진 판매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집 안에서 혼술을 즐기는 이른바 '홈술족'이 늘고 있는 추세에 이어 이제는 다양한 칵테일을 가정에서 직접 제조하는 '홈바(Home Bar)족'이 떠오르고 있다. 13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올해 2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테킬라, 보드카, 위스키, 진 등 칵테일 관련 주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신장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이런 '홈바족' 증가 트렌드에 맞춰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칵테일로 즐기기 좋은 ▲니코브 보드카(NICKOV VODKA·700ml, 9900원) ▲진 가드(GIN GUARDS·700ml, 9900원) ▲네그리타 화이트 럼(NEGRITA WHITE RUM·700ml, 1만4900원)을 새롭게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니코브 보드카'와 '진 가드', '네그리타 화이트 럼'을 생산한 제조사 '바디넷(BARDINET)'은 1857년 프랑스 브루고뉴에서 탄생한 170년 역사의 프랑스 대표 주류전문기업으로 위스키, 리큐어, 진, 보드카, 테킬라, 브랜디 등 다양한 주류 카테고리의 상품을 생산하며 전 세계적인 주류 전문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보드카(Vodka)'는 감자와 호밀을 주원료로 발효한 즙으로 만든 증류주로 러시아와 폴란드 등에서 추위를 달래기 위해 높은 도수로 음용하는 이른바 '국민 술'로도 유명하다. '니코브 보드카'(알코올도수 37.5%)는 곡물에서 나오는 독특하고 개성있는 향이 균형감 있게 잘 표현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3번의 증류과정을 거친 깔끔하고 부드러운 마무리를 느낄 수 있으며 소다, 토닉워터 등 탄산음료뿐만 아니라 과일주스와도 믹스하기 좋은 보드카다. 700ml 한 병에 9900원이라는 가격으로 가성비까지 뛰어나다. 네덜란드에서 탄생한 '진(Gin)'은 알코올에 주니퍼베리(Juniper Berry, 두송열매)를 담가 증류한 술로, 주니퍼베리의 프랑스어(주니에블)인 '주니에블 와인'으로도 불렸으며, 영국에서 이를 줄여 '진'이라는 명칭으로 사용되면서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됐다. '진 가드'(알코올도수 37.5%)는 투명함 속에 향나무와 오렌지꽃의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맛이 특징으로, 소다나 토닉워터 등의 탄산수와 믹스하기 좋다. 합리적인 가격(9900원)을 갖추면서도 맛과 향의 조화가 일품이라는 평이다. 이른바 '해적의 술'이라 불리기도 하는 '럼(Rum)'은 당밀이나 사탕수수의 즙을 발효시켜 증류한 술을 말한다. 카리브해의 서인도제도 등이 주산지로 꼽히며, 주로 추운 러시아나 북유럽에서 인기가 높다. '네그리타 화이트 럼'(알코올도수 37.5%)은 달콤한 과일과 시트러스향이 주는 복합적인 맛이균형감을 이루고,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애플민트, 레몬, 토닉워터, 라임주스를 이용해 모히또로 즐기기에 최적화 돼있다. 김현열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코로나19로 외출이 꺼려지는 요즘, 집안에서 나만의 칵테일이나 하이볼 등을 직접 제조해 즐기는 것을 선호하는 '홈바족'이 늘고 있다"며 "이 같은 추세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각 가정에서 칵테일이나 모히또 등을 만들 수 있는 신상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3 14:12: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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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쿱, '비건' 라인 화장품 선봬…립스틱 3종 및 팔레트 2종

지쿱, 비건 화장품 '케어셀라 르끌레어' 라인 출시. /지쿱 제공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직접판매 유통기업 지쿱이 비건(vegan)화장품 라인 '케어셀라 르끌레어'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3일 전했다. 지쿱의 새로운 색조 라인 '케어셀라 르끌레어'는 한국 비건 인증원으로부터 인증 받은 제품들로 구성됐다. 동물성 원재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았으며 제조 과정 중 동물 실험을 배제하는 등 엄격한 기준의 절차를 거쳤다. 이번 신제품은 립스틱 3종과 색조 팔레트 2종이며, 제품 패키지에도 종이를 활용, 친환경 소재 사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케어셀라 르끌레어 립스틱'은 미드나잇 레드, 어반 핑크, 홀리데이 핑크 총 3가지다. '미드나잇 레드'는 딥한 레드 색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차분한 로즈 베이지의 어반 핑크와 발랄한 로즈 핑크인 홀리데이 핑크는 은은한 화장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적절하다. 뭉침 없이 부드러운 질감을 느낄 수 있으며, 틴트 못지 않은 발색력 및 지속력으로 가을 날씨에도 가볍고 촉촉한 입술 관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출시된 '케어셀라 르끌레어 컴플리트 팔레트'는 아이섀도 4구와 블러셔 1구로 조합된 색조 팔레트로, 핑크와 브라운 2가지 색상이다. '핑크'는 사랑스러운 로즈 색감을 생기 있게 연출할 수 있으며, '브라운'은 따뜻한 매력적인 컬러라 그윽한 분위기를 만드는데 제격이다. 지쿱 관계자는 "최근 뷰티업계에 비건 열풍에 맞춰 소비자들의 피부 건강을 고려한 비건 화장품 라인을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며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다양한 비건 화장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0-13 14:10:46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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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봉 中企 옴부즈만, 인천지역 수출기업 애로해결 나서

朴 "수출기업 활력 회복 위해 관계부처와 적극 노력"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13일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사진)이 인천에 있는 수출기업 애로 해결을 위해 추가로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박주봉 옴부즈만은 13일 인천 쉐라톤 호텔에서 '해외시장 진출기업 규제애로 간담회'를 열고 인천지역 수출기업의 규제와 고충을 청취했다. 코트라(KOTRA) 인천지원단과 함께 개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 소재 수출기업 9개사가 참석해 수출현장의 장애물과 이에 대한 개선방안도 논의했다. 의약품 수출 A기업 관계자는 "국내외 수요증가로 공장 신축과 증설에 약 500억원의 시설투자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때 소요되는 차입금이 기업 신용도 하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일정 기간(3~5년) 시설투자 금액 등을 부채비율에서 제외해달라"고 건의했다. 박 옴부즈만은 "정책자금 지원기관에 중소기업의 시설 투자금을 부채비율에서 제외하도록 건의하겠다"면서 "중소기업의 시설투자에 대해서도 지원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선 이외에도 ▲외국인 투자기업의 신규 투자 시 중소기업 졸업 유예 ▲전략물자 수출 시 동일 품목의 경우 1회 허가로 1년간 수출 허용 등 다양한 현장애로들도 건의됐다. 박 옴부즈만은 "수출기업들이 코로나19 위기를 넘어 수출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력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0-10-13 14:10: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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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나를 위한 힐링템 찾기 프로모션 최대 76% 할인

쿠팡 쿠팡, 나를 위한 힐링템 찾기 프로모션 최대 76% 할인 쿠팡이 언택트 생활로 지친 고객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수 있는 아이템을 모아 '힐링템 찾기'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집안에서 요리, 운동, 독서 등 취미를 통해 힐링을 찾고, 집콕의 답답함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을 선별해 이달 19일까지 일주일간 최대 76% 할인하여 특가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고객의 성향별로 나홀로 힐링, 함께 힐링, 취향 힐링 등으로 나누어 상품 선택의 편의를 돕는다. 먼저, 나홀로 힐링을 추구한다면 디퓨저, 배스밤, 향수 등 향기로 리프레시를 하거나, 아로마 오일, 스트레칭, 마스크 팩 등으로 심신의 기분전환을 추천한다. 디저트, 베이커리, 커피와 티 등 맛있는 음식으로 힐링을 추구하는 고객의 취향도 놓치지 않았다. 또한 비즈 만들기, 그림 그리기, 손뜨개, 힐링도서 등 지친 일상 속에서 마음을 채워줄 취미 용품과 도서도 소개한다. 누군가와 함께 힐링을 하고 싶다면 홈쿡 키트, 홈파티용품도 준비돼 있다. 아이를 키우는 가정은 실내 완구, 목욕 장난감, 케익/초콜렛 만들기 등의 용품을, 존재만으로 힐링이 되는 반려 동물이 있는 가정은 댕댕이 장난감, 냥님 장난감 등의 아이템을 모아 한눈에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꽃, 조명, 침구 등의 변화로 힐링을 추구한다면 생화, 가드닝, 이불/침구/베개 등의 변화로 실내 인테리어를 개선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와인잔, 와인안주, 무알콜 와인 등 와인을 즐기며 홈파티를 하는 고객들이 참고할 만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별했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깊어가는 가을,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아이템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쿠팡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0-13 14:09: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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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불안, 목동 아파트 '실망매물' 등장…실거래가 하락

안전진단 검사에서 재건축 불가 판정을 받은 목동9단지 아파트/정연우 기자 재건축을 준비 중인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가 지난달 9단지의 안전진단 탈락 소식으로 급매물이 나오는 등 집값이 떨어지고 있다. 재건축 기대감이 수그러들자 일부에서 '실망매물'이 나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13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목동신시가지 아파트는 총 173건의 매물이 나왔다. 그 중 3단지가 3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4단지(34건) ▲7단지(33건) ▲2단지(25건)가 뒤를 이었다. 9단지는 전용면적 89.26㎡가 최근 15억원에 거래됐다. 이 면적형은 지난 7월 15억7000만원에 팔렸다. 7000만원이 떨어진 셈이다. 현재 9단지는 전용 53.82㎡가 12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9단지는 지난 6·17 대책에서 안전진단을 강화하며 처음으로 적용을 받게 된 곳이다.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아 적정성 검토 단계로 넘어갔으나 점수가 높아지면서 지난달 말 C등급(재건축 불가)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단지의 재건축 여부도 불투명해졌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실망매물이 나오고 있다. 목동3단지(전용면적 95.03㎡)는 19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이 면적형은 지난 7월 19억원에 팔린 뒤 8월 19억6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오름세였다. 지난 7월 12억원에 거래된 뒤 8월 12억4000만원에 팔리며 상승세였던 목동6단지(전용면적 47.94㎡)는 현재 4000만원 떨어진 12억원에 매물이 나왔다. 현재 목동신시가지 14개 단지, 2만6629가구가 모두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6·9단지 외에 5·11·13단지는 지난 6월과 7월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적정성 검토 단계를 밟고 있다. 14·1·7·4·10·2단지가 차례로 1차 정밀안전진단을 진행 중이며 3·12·8단지도 정밀안전진단을 앞두고 있다. 목동 재건축준비위원회 연합회 관계자는 "알려진 것과는 달리 단체 행동 준비를 하고 있지는 않다"라며 "현재 주민들 사이에서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한풀 꺾인 것은 사실이며 안전진단 재신청을 할 수 있다고는 해도 그 피로감은 클 것"이라고 전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10-13 14:07:09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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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부르는 사학비리…"사립대 10곳 중 7곳 감사 전담조직 미비"

'폐교' 부르는 사학비리…"사립대 10곳 중 7곳 감사 전담조직 미비" 교육위, 13일 대교협 등 교육부 공공·유관기관 국감 폐교대학 17곳 중 13곳은 '비리' 때문에 문 닫아 13일 열린 교육위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는 김인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뉴시스 국내 사립대 10곳 중 7곳은 내부 감사 전담조직을 갖추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사립대의 내부 감사·견제 시스템이 미비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국회 교육부 소속기관 국정감사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실태조사 결과 2018년 7월 기준으로 조사 대상 42곳 중 30곳이 내부 감사전담조직이 없었다"면서 "사립대 조직·인사·예산 업무 전반에 대한 대학감사는 아직 상당히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최근 교육부 종합감사를 받은 12개 대학 가운데 연세대와 서강대는 학교 내 감사 전담 부서가 아예 없었다는 게 윤 의원의 설명이다. 윤 의원은 "경희대 등 규모가 큰 대학들도 감사부서나 감사실이 있긴 하지만 인력이 고작 최소 1명에서 4명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내부적으로 감사를 진행하는 대학도 외부 감사를 받으면 10배에 달하는 추가 지적사항이 나온다"면서 "자체 감사 조직조차 없다는 것은 우리 사립대학들이 자체 혁신 노력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심을 불러오고 결국 사학 불신으로 이어진다"고 우려했다. 내부 감사 조직이 있는 대학 중 일부는 이해관계에 있는 사람을 법인감사로 선임해 내부 감사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법인 감사와 독립성을 강화하는 방안으로는 추천 감사인을 선임하는 방안이 이 같은 문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제안이다. 윤 의원은 "일부 대학은 법인과 계열회사임원이 직·간접적 지인을 감사로 선임해 특정인의 입맛에 맞게 감사가 진행된다고 의심될 수밖에 없다"면서 "대교협에서 감사인을 대학에 추천해 선임하는 방법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인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은 "규정상 법인 감사 중 한 명은 개방이사추천위원회에서 학생 대표와 교수협의회 대표, 이사회 대표 등이 서로 모여서 다수결에 의해 선임된다"면서도 "이와 같은 절차가 개방이사추천위원회 방식과 어떻게 조화될지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처럼 '사학 비리'가 교육계에서 시급히 해결해야할 과제로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폐교대학 17곳 중 13곳의 원인이 대학의 내부 '비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국감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은 "폐교한 17개 대학 중 13개 대학은 사학 비리가 원인"이라며 "폐교 대학에서 해고된 교직원이 1000명에 육박하는데 직장을 잃은 교직원에 대한 대처가 없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광주예술대 ▲아시아대 ▲명신대 ▲선교청대 ▲건동대 ▲경북외대 ▲국제문화대학원대 ▲인제대학원대 ▲한중대 ▲대구외대 ▲서남대 ▲동부산대 ▲성화대 ▲벽성대 ▲대구미래대 ▲개혁신학교 ▲한민학교 등 폐교 대학 17곳 가운데 경북외대·대구외대·대구미래대·인제대학원대 등 4곳만 학생충원 어려움과 인건비 부담 등의 이유로 폐교했다. 나머지 13곳의 폐교 원인은 비리였다. 강민정 의원은 "사학비리가 원인이 됐지만 고통을 떠안는 것은 결국 대학 교직원"이라며 "17곳 중 확인 가능한 14개 대학의 폐교 전 교직원 수는 975명이고 확인된 체불임금만 한중대, 서남대를 합쳐 814억원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폐교된 17개 대학 중 8개 학교법인이 해산되지 않고 존속되고 있다는 것도 문제로 지적됐다. 이에 대해 지병문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은 "청산 과정에서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법이 개정됐다"면서 "실제 청산 과정을 어떻게 지원할지, 체불임금 같은 경우 융자를 해야 하는데 대상을 어디로 할 것인지, 원리금 상환을 어떻게 할 것인지 등 구체적 안을 교육부와 상의해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020-10-13 14:06: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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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식량가격지수 1년 전보다 5.0% 상승… 4개월째 올라

세계식량가격지수 1년 전보다 5.0% 상승… 4개월째 올라 지난달 곡물·유지류 상승, 설탕·육류는 하락 연도별 세계식량가격지수 /농식품부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5.0% 상승, 4개월째 상승세다. 곡물과 유지류 가격은 상승한 반면, 설탕·육류 가격은 하락했다. 13일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9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95.9포인트) 대비 2.1% 상승한 97.9포인트를 기록했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올해 1월 102.5에서 2월 99.4, 3월 95.1, 4월 92.4, 5월 91.0으로 하락하다, 6월 93.1, 7월 94.0, 8월 95.9에 이어 9월까지 상승세다. FAO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990년 이후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가격동향을 모니터링해 5개 품목군(곡물·유지류·육류·유제품·설탕)별로 매월 작성해 발표된다. 2014~2016년 평균이 100이다. 품목별로 곡물과 유지류 가격은 상승한 반면, 설탕·육류 가격은 하락했다. 유제품 가격은 안정세다. 곡물은 지난 8월보다 5.1% 상승한 104.0포인트를 기록했다. 곡물 중 밀은 남반구 생산량이 충분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건조기후가 유럽 내 거울 밀 파종에 악영향을 주는 상황에서 무역이 활발해짐에 따라 가격이 올랐다. 옥수수는 유럽의 생산량 감소와 미국의 공급량 감소로, 수수는 중국의 높은 수입 수요로 인해 가격이 강세를 보였다. 다만 쌀은 북반구가 수확기에 접어들고 신규 수요가 둔화하면서 가격이 하락했다. 유지류는 104.6포인트로 전월보다 6.0% 올랐다. 팜유는 국제 수입수요가 증가하는 것과 달리 말레이시아의 재고 수준이 예상보다 적고 동남아시아의 생산량 전망이 불확실해 가격이 올랐다. 해바라기씨유는 흑해 지역의 작물 생산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인해, 대두유는 남미지역의 생산이 부진하고 미국 바이오디젤 산업의 수요가 늘어 가격이 상승했다. 설탕과 육류는 약세를 나타냈다. 설탕은 최대 생산국인 브라질과 인도의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 속에서 전월보다 2.6% 하락한 79.0포인트에 머물렀다. 육류는 91.6포인트로 0.9% 하락했다. 독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중국의 독일산 수입금지 조치로 유럽 내 돼지고기 공급량이 증가한 것이 가격 하락의 한 원인이 됐다. 소고기는 브라질산 가격 상승과 호주산 가격 하락으로 국제 가격이 안정세를 보였다. 유제품은 1년 전(102.1포인트)에서 거의 변동없는 102.2포인트를 기록해 안정세다. 유럽은 상반기 우유 생산량이 많고 하반기에는 줄어드는데, 이로 인해 탈지분유 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버터 가공량도 감소하면서 버터 가격이 올랐다. 치즈는 수입 수요와 유럽 내 수요가 증가해 가격이 상승했다. 반면, 우유 생산량이 하반기에 증가하는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전지분유 생산량이 최대치에 도달한 상황에서 특히 중동지역의 수입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가격이 하락했다. FAO는 2020/21년도 세계 곡물 생산량은 27억6240만톤으로 1년 전보다 2.1%(5570만톤) 증가할 것으로, 곡물 소비량은 27억4370만톤으로 2.0%(5450만톤)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0/21년도 세계 곡물 기말 재고량은 8억8960만톤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8%(1670만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0-13 14:06: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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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 세계적 디자이너 키코 코스타디노브와 다년간 파트너쉽 맺어

아식스, 키코 코스타디노브와 디자인 컨설팅 파트너쉽 체결 발표. /아식스 코리아 제공 아식스가 세계적인 디자이너 키코 코스타디노브와 오는 11월 이후부터 출시되는 일부 제품부터 다년간 파트너쉽을 진행한다고 13일 전했다. 아식스코리아는 아식스의 패션/컬쳐 카테고리인 '아식스 스포츠스타일' 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그동안 콜라보레이션 형식으로 디자인 큐레이션 및 컨설팅에 참여한 키코 코스타디노브와 파트너쉽을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8년 봄, 키코 코스타디노브의 쇼에서 첫 선을 보였던 콜라보레이션 제품 '젤-버즈1'은 기존 아식스의 모델을 일부 변형하면서 키코 코스타디노브만의 독특한 감성을 녹여 출시됐으며 아식스 70년 역사상 처음으로 디자이너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한 기록으로 남아있다. 이후 영국의 도버스트릿 마켓, 프랑스의 브로큰 암 등 패션 트렌드를 리딩하고 있는 셀렉트샵에서 내보이면서 첫 콜라보레이션을 성공적으로 런칭했다. 그후 현재까지 키코 코스타디노브 패션쇼를 통해 10번이 넘는 콜라보 제품을 내놨으며 수년간 쌓아온 아식스의 플라이트폼, 가이던스 라인 등 최상의 스포츠 기술력과 키코 코스타디노브의 디자인이 만나 아식스의 패션과 스포츠 퍼포먼스 경계를 허무는 역할을 했다. 새로운 파트너쉽에 대해 키코 코스타디노브는 "우리는 아식스와 했던 협업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아식스가 개방적으로 경청해 주었던 부분에 감사한다" 고 밝혔다. 또한 "서로간의 믿음이 있었기에 적극적으로 파트너쉽을 체결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협업 제품에 의존하는 것 이상으로 앞으로 더 다양하고 참신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을 것" 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아식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프로젝트는 추후 런칭 예정인 '젤-카야노 14'를 시작으로 아식스 스포츠스타일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아식스 스포츠스타일은 클래식 디자인의 아카이브와 퍼포먼스 카테고리의 최신 스포츠 기술을 결합한 중요한 카테고리이다"면서 "파트너쉽은 아식스에게 영감을 주며 브랜드 전체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식스와 키코 코스타디노브의 협업은 세계적으로는 2020년 11월, 국내에서는 2021년부터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0-13 14:02:03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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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公, 대전서 아동보호구역 '노란 발자국' 설치 봉사활동

임직원 20여명, 대덕구 중리전통시장 인근서 안전스티커 부착 소진공 직원들이 노란발자국을 설치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교통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대전 대덕구 중리전통시장 인근 초·중학교 아동보호구역 일대에서 '노란 발자국' 설치 봉사활동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소진공과 사회적 기업인 '퍼블릭 아이디'가 함께 추진한 동반성장 협업 프로그램으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오마이컴퍼니)을 통해 400여 만원의 펀딩금이 조성됐다. 시민 350여 명의 손길로 조성된 펀딩금은 중리시장 인근 2곳의 횡단보도에 교통안전 스티커를 부착하는데 활용됐다. 소진공은 이날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아동이 횡단보도 앞에서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노란발자국' 스티커를 부착하고 아동보호구역 내 사고위험 예방 활동을 펼쳤다. '노란 발자국'이란 노란색 정지선과 발자국 모양의 스티커로 구성돼 학교 주변 및 교통 위험지역 횡단보도 앞에서 대기하는 학생들의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디자인 된 설치물이다. 소진공은 이날 활동을 시작으로 '노란발자국'을 지역 내 3~4곳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소진공은 또 대·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사회적 가치 연계 공공기관 선도 프로그램도 적극 추진해 지속가능한(ESG)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소진공 조봉환 이사장은 "이번 활동은 아동 및 교통취약계층의 안전에 지역민 모두가 관심을 갖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의 편익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발굴·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0-13 14:02: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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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기자간담회] 위드텍 "분자오염 모니터링 글로벌 선도기업 도약"

분자오염 모니터링 선도기업 위드텍이 10월 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위드텍은 13일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통해 향후 사업 계획과 비전을 밝혔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위드텍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공정 모니터링 장비 개발 및 제조·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모니터링 장비는 해당 공정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 산성 가스,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분자 형태의 화학적 오염물질(AMCs)을 측정하고, 제어한다. 위드텍은 ▲공정 중 대기환경을 모니터링하는 NaVi-TM 시리즈(Series) ▲공정 프로세스 유틸리티를 모니터링하는 SOMA-시리즈(Series) ▲웨이퍼 표면 이온 검사 장비인 IWM-시리즈(Series) ▲굴뚝으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모니터링하는 굴뚝자동측정기기(TMS) NaVi-ST100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유승교 위드텍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정부 환경 규제에 선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향후 4차 산업의 확대에 발맞춰 스마트 분자오염 모니터링 기술의 초격차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위드텍이 보유한 AMCs 모니터링 기술은 완전 청정 상태에서 초정밀 제조 환경을 요구하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제품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특히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패널이 초미세화·경량화되면서 평균 부피가 0.2~3.0㎚에 불과한 가스나 증기 형태의 AMCs는 해당 제품 품질을 저하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위드텍은 국제기관의 표준 분석법으로 널리 쓰이는 고감도 멀티이온검출기술(IC)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장비 설치 후 안정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해졌다. IC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이 진행되는 클린룸 내 샘플링 시료 분석에 널리 사용되는 기술이다. 또 AMCs 분석 전 샘플을 포집해 검출하는 샘플링 기법에서 실시간 분석과 자동화 시스템을 접목해 고효율화·초정밀화에 성공했다. 모니터링 장비 1대로 각기 다른 여러 장소의 AMCs 7종을 동시 모니터링하는 멀티 샘플링 채널 구성 등도 업계 내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위드텍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589억원, 영업이익 127억원이다. 설립 이후 17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최근 3년간은 매출 성장률 50.3%, 영업이익 성장률 99.2%를 기록했다. 향후에도 대형 고객사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반도체 기술 경쟁 강화와 4차 산업 수요에 대비한 설비투자 증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1차 협력사인 위드텍의 동반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위드텍은 글로벌 시장 진출 외에도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 구축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위드텍의 오염물질 모니터링 기술을 응용한 원전 해체 산업에 주목하고 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도 준비할 예정이다. 위드텍의 상장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로 공모가 밴드는 2만1000~2만5000원이며, 공모금액은 희망밴드 기준 222억~265억원 규모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1069억~1273억원이다. 오는 14~15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20~21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코스닥 상장은 10월 말 예정이다.

2020-10-13 14:00:1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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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빚투·전세난' 가계대출 9.6조원↑…9월 역대 최대

-9월 중 금융시장 동향 /한국은행 지난달 가계대출이 10조원 가까이 급증하면서 9월 기준으로는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다른 달과 비교해도 최대치를 기록한 올해 8월 11조7000억원에 이어 증가폭이 역대 두 번째로 크다. 주택매매와 전세자금은 물론 공모주 청약 수요까지 몰린 탓이다.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중 은행 가계대출은 9조6000억원이 늘었다. 전월인 8월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폭이며, 9월만 놓고 보면 한은이 관련 속보를 작성한 2004년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이 6조7000억원,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이 3조원 늘었다. 모두 9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치다. 전체 월별로 따지면 주담대는 역대 다섯 번째, 기타대출은 역대 아홉 번째다. 한은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은 6∼7월 중 늘어난 주택 매매가 시차를 두고 대출 실행으로 이어졌다"며 "최근 수도권 전셋값 상승에 따라 전세자금대출 증가규모도 8월 3조4000억원에 이어 9월에는 3조5000억원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신용대출이 대부분인 기타대출은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과 주택 관련 자금 수요가 있었다"며 "다만 추석 상여금 유입 등의 영향으로 증가폭은 줄었다"고 덧붙였다. /한국은행 지난달 은행 기업대출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5조원이 늘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대출은 기업들의 분기 말 일시상환, 운전자금 수요 둔화 등으로 2조3000억원이 줄었다. 반면 중소기업 대출은 정책금융기관의 금융지원이 이어진 데다 추석 관련 기업 자금수요 등으로 7조3000억원이 늘었다. 중소기업 대출은 9월 증가액 기준으로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대치며, 전체 월별로도 역대 네 번째를 기록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가계대출 증가액이 전월 대비로는 축소됐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가계대출 추이를 모니터링하면서 불안요인이 지속될 경우 필요한 관리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0-13 13:59:2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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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럽, 코로나 이후 ICT 표준 방향 모색...'글로벌 ICT 표준 콘퍼런스'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부터 16일까지 유관기관과 함께 '비일상(뉴 노멀) 시대 선도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표준의 역할'을 주제로 '글로벌 ICT 표준 콘퍼런스 2020(GISC 2020)'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한국과 유럽이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다가오는 스마트 사회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행사 첫날인 13일 유럽 집행위원회 제라드 드 그라프 국장과 과기정통부 이진수 과장이 기조강연을 통해 유럽의 디지털 단일시장 정책과 한국의 디지털 뉴딜정책을 소개했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최영해 회장의 개회사와 과기정통부 장석영 차관의 환영사로 개막식을 시작했다. 첫째 날 오후에 개최된 ICT 표준기술 세미나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비일상(뉴 노멀) 시대 이후 ICT 표준의 역할과 중요성'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5세대(5G) 네트워크 표준기술, 지능정보 기반 융합 서비스 표준화, 인공지능 시대의 데이터 거버넌스 관련 현황 및 전략 등을 공유했다. 14일 오전에는 정보통신 표준 연구개발사업 성과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제정한 우수표준을 소개하고 6세대(6G) 이동통신 연구개발(R&D) 등 표준특허 중심의 R&D 기획 사례 등을 공유하는 ICT 표준·특허 성공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오후에 개최되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ETSI) 국제공동 워크숍에서는 '다가오는 스마트사회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유럽 집행위원회 토니 드-코스터 자문위원이 유럽의 그린·디지털 전략을, 과기정통부 하준홍 팀장이 6세대 이동통신 연구개발 계획을 소개하고 데이터 보호, 스마트시티 표준화에 대한 유럽과 한국의 정책적, 법적, 기술적 이슈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15일에는 글로벌 표준화기구 협력 워크숍을 개최해 국제전기통신연합(ITU), 국제표준기구·국제전기기술위원회 합동기술위원회(ISO/IEC JTC1)에서 논의되고 있는 전파통신, 인공지능 융합기술, 차세대보안 분야의 표준화 동향과 전망을 살펴보고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16일에는 ICT 표준화 전략맵과 포럼성과 발표회를 개최해 디지털 뉴딜 실현을 위한 표준화 전략과 시장중심의 사실표준화 현황을 소개하고, 국내 ICT 표준화 포럼의 표준기술을 활용한 구현 및 사업화 성과를 발표한다. 이번 행사는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증강·가상현실(AR/VR) 형태로 참관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장석영 제2차관은 환영사에서 "코로나19에 따른 사회경제적 대변화가 의료, 교육, 유통 등 전 분야에서 디지털 생태계로의 신속한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며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뉴딜 사업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 지능정보기술과 융합분야에 대한 표준 개발, 글로벌 표준화 경쟁력 확보에 투자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0-10-13 13:45:5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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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급휴직부터 정리해고까지…항공사들 '추풍낙엽'

지난달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대한민국 조종사노동조합 연맹이 이스타항공 노동자의 고용유지를 촉구하는 합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최종 정리해고에 나서는 이스타항공을 시작으로, 국내 항공업계가 '추풍낙엽'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에 쓰러지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14일 결국 직원 605명을 최종 정리해고한다. 전 직원의 절반 이상을 감축하는 것이다. 이스타항공은 앞서 지난 7월 제주항공과의 인수 합병(M&A)이 무산된 뒤 재매각을 위해 인력감축 등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이미 98명을 희망퇴직시켰고, 남은 직원 가운데 지난달 7일 605명에게 정리해고 사실을 통보했다. 희망퇴직과 정리해고 등으로 남는 직원은 총 590명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정리해고는 계획 그대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스타항공은 이 같은 인력감축이 향후 경영 정상화시 전원 재고용을 전제로 한다는 입장이다. 일단 회사의 파산을 막기 위해서는 인건비 등 고정비 절감을 통해 새로운 인수 주체를 찾아 재매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3월 이후 전 노선의 운항을 잠정 중단하면서 자구책으로 추진할 수 있는 것은 구조조정밖에 남지 않았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희망 퇴직자들한테는 (전원 재고용 보장 관련) 서류를 써줬고, 필요하다면 정리해고자들한테도 써 줄 의향이 있다. 근로기준법에도 3년 이내에 동일 직무와 관련 신규 채용할 때는 우선적으로 퇴직자를 재고용하도록 나와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 관계자는 "서류는 예전에도 요구했던 것이다. 정리해고자들에 대해 서류를 확실하게 쓰라고 했지만, 그 어떤 서류도 작성하지 않았다"며 "원하면 서류를 써주는 것이 아니라 사측이 100% 재고용하겠다고 먼저 얘기했으니, 그것을 확실히 적어줘야 한다. 법적 효력이 있는 어떤 조치를 했어야 했다. 지금 실질적으로는 사측에서 아무것도 준 게 없다"고 반박했다. 이런 가운데 다른 LCC(저비용항공사)들도 내달부터 무급휴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FSC(대형항공사)보다 먼저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했던 저비용항공사들은 항공사별로 각기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이달 말을 끝으로 지원이 끝난다. 앞서 정부는 당초 최대 180일이었던 특별고용지원 업종의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기간을 60일 연장한 바 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종료되자, 급여 전체를 회사가 부담할 수 없어 무급휴직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각사 별로는 내달 11일까지인 에어부산을 제외하고, 전 저비용항공사들의 지원 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이에 따라 LCC들은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을 받기 위한 조건인 '무급휴직하는 날로부터 한 달 전 신청'을 지키기 위해 이미 신청을 끝마쳤다. 에어부산은 내년 1월까지 두 달여 간 전 직원의 절반씩 순환 휴직을 하고, 티웨이항공도 전 직원의 50%만 무급휴직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에어서울은 유급 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의 지원이 끝난 이후 상황에 대해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는 입장이다.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은 경영난에도 감원 대신 무급휴직을 통해 고용을 유지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근로자 평균 임금의 50% 한도 내에서 최장 180일 동안 인건비를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2일 국무회의에서 해당 지원금의 지급 요건을 당초 '무급휴직 90일 이상 시행'에서 '무급휴직 30일 이상 시행'으로 완화하는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하기도 했다. 반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FSC는 아직 무급휴직 전환을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사는 다른 저비용항공사 대비 유급 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을 늦게 신청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12월 15일, 아시아나항공은 11월 초까지 지원받는다. 다만 올 연말까지 버틸 수 있는 대한항공과 달리, 아시아나항공은 뒤늦게 무급휴직 전환을 검토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아직은 시간이 좀 있어, 앞으로 어떻게 할지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유급 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은 180일에서 60일이 연장됐다. 그래서 8월 말로 완료되던 게 10월 말이 된 것이다"며 "유예 신청한 기업들은 180일이 지나 8월 말완료 됐지만, 4월과 5월 신청한 기업들은 11월 완료되는 기업들도 있다. 기업별로 소요 기간이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240일 이후에는 무급휴직으로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무급휴직을 하게 되면 정부로부터 근로자에게 바로 지원되는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을 나머지 기간 동안 받게 된다"며 "내년 1월이 되면 180일의 기한이 다시 기산된다. 그래서 1월 1일부터 유급 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을 다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10-13 13:44:2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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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외국인 직접투자 대폭 증가… 중국 투자액 급증

3분기 외국인 직접투자 대폭 증가… 중국 투자액 급증 박정욱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이 1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0년 3분기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3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3분기엔 특히 중국 투자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3일 발표한 '3분기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을 보면, 외국인 직접투자는 신고 기준 52억3000만달러였다. 실제 투자한 도착 기준으로는 31억2000만달러로, 역대 3분기 중 세 번째로 많았다. 작년 3분기와 비교하면 신고액 기준으로는 43.6%, 도착액 기준으로는 83.1% 증가한 수준이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액은 신고 기준으로 작년 동기보다 4.4% 감소한 128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도착 기준은 1.4% 증가한 79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신고 기준 누적액은 상반기까지만 해도 코로나19 여파로 작년보다 22.4% 감소했지만 3분기 실적에 힘입어 감소 폭이 대폭 줄었고, 도착 기준으로는 플러스(+)로 전환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신규투자보다는 이미 진출한 외국투자기업이 투자를 늘렸다. K방역이 효과를 거두면서 코로나19로 지연됐던 기존 프로젝트가 점차 현실화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자동차·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를 중심으로 3분기 신고액이 작년보다 배 이상 늘어나는 등 첨단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투자가 지속해서 유입됐다. 자율주행차, 로봇,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산업 분야에 대한 투자도 신고·도착액이 모두 늘며 3분기 회복세를 이끌었다. 국가별로는 중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등 중화권 국가 투자가 신고 기준 40억5000만달러, 도착 기준 24억4000만달러로 각각 47.8%, 53.5% 늘었다. 특히 중국의 투자는 신고액 기준으로 12억5000만달러, 도착액 2억달러로 작년보다 172.5%, 38.5% 각각 급증했다. 반면, 미국은 신고 기준 30억4000만달러, 도착 기준 6억3000만달러로 각각 23.1%, 28.1% 감소했고, 유럽연합(영국포함)도 신고 기준 26억8000만달러, 도착 기준 22억9000만달러로 각각 20.6%, 32.5% 줄었다. 일본 역시 신고 5억1000만달러, 도착 4억3000만달러로 절반 이상 감소했다. 산업부는 하반기에는 인수·합병(M&A), 온라인 투자유치 활동 강화 등으로 외국인투자가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나,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나 재확산 우려로 인한 위축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외국인투자주간 등 국내 주요 투자유치 행사와 연계한 온라인 상담회, 화상 1대1 심층 면담 등 비대면 투자 유치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첨단산업 프로젝트 투자유치 TF'에서 발굴한 화학소재, 이차전지, 바이오 등 주요 프로젝트별로 액션플랜을 점검하고, '산업부-코트라-지자체-기업'간 공동 협의를 통해 조기 투자유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10-13 13:38:5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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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진출 기업 선정…짬뽕 맛 식별 센서 나오나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제1탄 공모전의 결선 무대에서 대기업이 제시한 문제의 해법을 보여 줄 43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개방형 혁신을 통해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공모전에는 총 208개 스타트업이 신청했다. 이에 지난 9월 과제별 2차 대면 심층평가를 통해 43개의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과제별 2차 대면 심층평가 내용은 드라마 시청률 예측, 공연 분야 실감형 가상현실(VR) 서비스 개발 모바일 야구 중계 생동감 극대화, 짬뽕 맛 식별 센서 개발 등이다. 그 밖에 화장품의 2차 친환경 포장재 개발, 갈색 맥주 페트병 대체 소재 개발은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시된 문제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기술 역량의 한계로 4개 스타트업들이 최종평가에 진출했다. 최종 경연대회는 과제별 특성, 활용 기술 등을 고려해 과제별로 11월까지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우수 스타트업은 과제별 최대 3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들에게는 1억원의 사업화, 4억원의 기술개발, 최대 20억원의 기술특례보증 등 최대 25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대기업과의 공동사업 추진,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진출의 기회도 제공한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0-13 13:35:2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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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10세대 E-클래스 부분 변경 모델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간판 베스트셀링 모델 E-클래스의 부분 변경 모델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3일 E클래스를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E클래스는 1947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400만대가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 모델로,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E클래스는 2016년 출시된 10세대 E클래스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더 뉴 E클래스는 완전 변경 수준의 디자인 변화를 적용했다. 울트라 레인지 하이빔 기능이 포함된 멀티빔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로 주·야간에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고, 아방가르드 라인과 AMG 라인 모델의 보닛에는 2개의 파워돔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뒷부분은 트렁크 라인 안쪽까지 넓어진 신규 디자인의 분할형 테일램프가 적용됐다. 실내는 첨단 기술과 디지털화, 고급 소재로 안락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차세대 지능형 스티어링 휠에는 정전식 핸즈 오프 감지 기능을 갖춰 운전자의 물리적인 움직임 없이도 차량 내 각종 보조 시스템에서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제어하고 있음을 인식하도록 했다. 두 개의 12.3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와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터치로 조작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모델 최초로 증강 현실(AR) 내비게이션을 적용, 실제 주행시 가상의 주행 라인을 함께 보여줘 복잡한 교통 상황에서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처음으로 '세단어주소(What3Words)'를 음성 제어 기능과 함께 선보인다. 더 뉴 E클래스는 가솔린,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모델을 비롯한 총 6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선보이며 전 모델에 자동 9단 변속기가 기본으로 탑재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6450만∼1억1940만원이다.

2020-10-13 13:34: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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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2000여개 크라우드소싱 AI 데이터 가공 일자리 정보 쉽게 찾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AI허브' 사이트서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28개 크라우드소싱 활용기업, 크라우드소싱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과기정통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인공지능(AI) 데이터 구축에 참여할 수 있는 2만2000여개 크라우드소싱 기반의 인공지능 데이터 가공 일자리 정보를 국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찾을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AI허브' 사이트에서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의 핵심인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28개 크라우드소싱 활용기업, 크라우드소싱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13일부터 기업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추경 2925억원이 투입돼 자연어처리, 자율주행차 등 10대 분야 150종의 데이터를 구축하는 이번 사업에서 직접 채용 6000여명, 크라우드소싱 방식 2만2000여명 등 총 2만8000여명 이상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크라우드소싱 일자리는 집이나 이동 중에도 데이터의 수집-정제-가공-품질관리 등 데이터 구축 전 과정에서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의 일자리로 경력단절 여성,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은퇴자 등 다양한 인력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다만, 크라우드소싱 활용기업들은 스타트업, 중소 벤처기업이어서 인지도가 높지 않아 인력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AI 데이터 가공에 참여를 희망하는 인력인 크라우드워커들도 128개의 개별 구인 사이트를 알기 어려워 일자리 기회를 놓치는 등 일자리 매칭을 위한 대책이 요구돼 왔다. 참여를 희망하면 AI허브에 접속한 후 '크라우드소싱 기반 인공지능 데이터 가공 일자리 정보' 팝업을 눌러 전체 크라우드소싱 기업의 홈페이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 기업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중 희망하는 일자리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AI 데이터 가공 일자리는 비교적 간단한 데이터 수집 업무에서부터 정교한 가공작업이 필요한 중간 단계, 데이터 품질검수 등 고급 단계 등 다양한 난이도의 일자리로 구성돼 있으며, 업무 숙련도가 올라갈수록 난이도가 높은 작업을 배정받게 된다. 또 외국어 번역업무, 영양사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작업의 경우 영어점수, 자격증 등의 참여조건을 제출·확인 후 참여 가능하다.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의 핵심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참여하는 크라우드워커는 인공지능 시대의 핵심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지난 9월 29일 개최된 상생협약식을 통해 협약된 크라우드워커에 대한 적정보수 지급, 교육기회 제공 등 처우개선 약속의 체계적으로 이행되도록 하는 등 크라우드워커가 AI 시대의 전문인력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0-10-13 13:32:4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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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모바일 FPS ‘크리티컬 옵스:리로디드’ 아시아 12개국 출시

'크리티컬 옵스:리로디드' 이미지. /NHN NHN은 자사와 크리티컬포스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 FPS '크리티컬 옵스:리로디드'를 한국, 일본, 대만,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12개국에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크리티컬 옵스:리로디드'는 2015년 출시해 50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크리티컬 옵스'의 아시아판 신규 버전이다. 정통 밀리터리 1인칭 슈팅(FPS) 장르다. 신작 '크리티컬 옵스:리로디드'는 전작의 게임성을 유지하면서 UI를 새롭게 구성해 편의성을 강화하고, 신규 스킨도 마련했다. 또 점령전, 암호 획득 등의 신규 대전 모드와 프리즌, 브로큰, 에비뉴와 같은 신규 맵도 추가했다. NHN은 게임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내달 8일까지 사전 예약자 및 신규 이용자 전원에게 'MP7 골드 스네이크 스킨(Tier 6)'과 스킨 케이스를 지급한다. 5일까지는 게임 출석을 통해 NSF 진영의 한정 신규 캐릭터인 '오아시스'를 획득할 수 있다. NHN 측은 "검증된 게임성에 다양한 재미 요소를 추가한 '크리티컬 옵스:리로디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티컬 옵스:리로디드'는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10-13 13:29:1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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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정곡초등학교, 실시간 동화구연 평생교육 추진

네이버 밴드 라이브를 활용하여 실시간 동화구연 평생교육을 추진하여 평생교육 욕구 해소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민계홍) 관내 서울정곡초등학교(교장 한숙경)는 지난 5일부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네이버 밴드를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평생교육을 강의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주제는 동화구연이며, 목표는 자녀, 손자와의 소통 증대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동화구연 평생교육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소수의 수강생과 비대면을 통해서 강의를 하며, 동화구연을 통해서 제2의 삶과 손자녀와의 소통을 증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11월 말 까지 매주 월요일 9시 30분 부터 12시 30분에 강의하며, 수강방법은 네이버 밴드에서 서울정곡초등학교 평생교육에 가입하여 이용할 수 있다. 실시간 뿐 아니라 수업내용 또한 게시될 예정이다. 수업방법은 동화구연 이론과 동화에 사용되는 재료를 만들고, 직접 동화를 구연할 수 있는 수준까지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정곡초등학교는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통해서 손자녀와의 소통을 통해서 세대 간 벽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서 서울정곡초등학교는 평생교육과 원격교육 발전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2020-10-13 13:25:38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