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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창립 13주년…"'라이프&파이낸스' 기업 도약"

28일 중구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한 '창립 13주년 기념식'에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다. /신한카드 창립 13주년을 맞은 신한카드가 더 큰 하나의 꿈을 위해 세가지 도전을 시작한다. 신한카드는 13주년 기념식을 통해 '라이프&파이낸스'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신한카드의 미래상을 확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3대 미래사업모델을 구체화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념식은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했으며, 온라인으로 중계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기념식에서 기존 카드업과 금융의 영역을 초월해 더 큰 데이터 프레임을 통해 고객이 찾는 최적의 상품·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파이낸스 기업으로 진화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신한카드는 3대 미래사업 모델로 ▲개인고객 금융플랫폼 ▲마이데이터 기반의 종합라이프플랫폼 ▲개인사업자 금융플랫폼을 제시했다. 먼저 개인고객 금융플랫폼의 전략으로 고객의 손 안에서 모바일앱을 통한 결제, 금융상품, 자산관리에 이르는 모든 금융서비스를 구현한다. 종합라이프플랫폼은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생활환경에 맞춘 서비스와 비금융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개인사업자 금융플랫폼을 통해 가맹점의 운영과 금융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임 사장은 '비커밍(13ecoming)' 신한카드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우면서, 과거 성장 방식의 유지가 아니라 '하나의 꿈과 세가지 도전'을 위해 끊임 없이 변화해 나가야야 됨을 강조했다. 임 사장은 "진정한 탐험은 새로운 풍경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으로 보는 것에 있다"며 "함께 이룬 13년을 바탕으로 함께 이룰 라이프&파이낸스 기업을 위해 시대의 흐름과 본질에 대한 혜안을 통해 진화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28 14:11:5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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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당진공장 태양광 발전 건설

태양광 발전 시설이 설치될 동국제강 당진공장 전경. 지붕과 주차 공간 등에 13MW급 발전 설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동국제강이 당진공장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 운영한다. 동국제강은 28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티엠솔루션스, ㈜효성중공업, ㈜에스에너지 등과 공동으로 '동국제강 당진공장 태양광발전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동국제강이 당진공장의 지붕, 주차장 등 공장의 유휴 공간을 제공하고, 한수원 등이 여기에 13㎿급 태양광발전시설을 건설, 운영할 계획이다. 2021년 1월 착공, 6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준공 후 연간 42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약 1만5900㎿h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대규모 철강 공장의 여유 공간을 태양광 발전소로 활용하는 사례다. 김지탁 동국제강 당진공장장은 "당진공장 같은 철강 공장은 주변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친환경 태양광 발전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 가치가 높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동국제강과 한수원은 이번 태양광 발전 구조물에 동국제강의 고내식성 강판 GIX(마그네슘 합금도금강판)를 사용하기로 했다. 이 강판은 기존 GI(용융아연도금강판) 제품 대비 외관이 미려하고, 내식 성능이 5~7배 우수한 차세대 도금강판이다. 탁월한 내식성과 내구성으로 태양광 시설과 농업 시설 등 다양한 외부 환경에 노출되는 시설의 자재로 각광받고 있다.

2020-09-28 14:11: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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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2020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

020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포스터.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2020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28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게임 개발 ▲서비스 플랫폼 개발 ▲게임 AI 개발관리(PM) ▲게임 UX 기획 ▲게임 사업 ▲보안 엔지니어링 ▲언론 홍보 ▲인사 등 20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및 서류 전형, NC 테스트(인적성 검사 및 직무별 역량 평가), 1차 면접, 2차 면접 순이다. 지원서는 9월 28일 오전 11시부터 10월 14일 오후 2시까지 엔씨 채용 홈페이지에서 제출할 수 있다. 엔씨는 올해 채용 관련한 모든 홍보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지원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채용 설명회'와 '온라인 1대1 직무 상담회', '온라인 서면 인터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1대1 직무 상담회'는 지난 5월 하계 인턴사원 채용 당시 엔씨가 국내 기업 최초로 진행한 바 있다. '온라인 채용 설명회'는 내달 7일 오후 2시부터 엔씨 공식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관심이 있는 지원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채용 담당자가 기업 전반과 공개채용에 대해 소개하고, 지난해 공채로 입사한 직원과 선발한 팀장이 함께 출연해 전형 경험과 합격 팁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코너로 꾸며진다. 실시간으로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시간도 갖는다. 생방송 시청이 어려운 지원자들은 추후 공식 유튜브에서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다시 볼 수 있다. '온라인 1대1 직무 상담회'는 사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10월 12일과 13일 이틀간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열린다. 사전 신청은 이날부터 10월 4일까지 '2020 신입사원 공개채용 안내 웹페이지'에서 받는다. 참가자는 직무 담당자와 1대1 화상 상담을 진행하면서, 직무의 상세 내용이나 분야별 지원서 작성 팁 등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다. '독취사' 네이버 카페에서는 '온라인 서면 인터뷰'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부터 5일간 카페 내 상담 게시물에전형 과정이나, 직무, 근무 환경 등에 대한 질문을 남기면, 10월 8일 채용 담당자의 별도 포스팅을 통해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채용과 관련한 세부 정보는 '2020 신입사원 공개채용 안내 웹페이지'와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9-28 14:11:1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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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수요예측 경쟁률 1117대 1…SK바이오팜 넘었다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공모가 13만5000원을 확정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코스피 입성을 앞둔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117.25대 1을 기록했다. 빅히트는 지난 24∼25일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이 이 같이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빅히트와 함께 기업공개(IPO) 시장 대어로 거론됐던 카카오게임즈(1478.53대 1)보다 낮지만 SK바이오팜(835.66대 1)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밴드) 최상단인 13만5000원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른 총 공모금액은 9625억5000만원,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4조8000억원이다. 전체 공모 물량의 60%인 427만8000주를 대상으로 한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1420곳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의 대부분인 1381곳(97.25%)이 밴드 상단인 13만5000원 이상을 제시했다. 최단 15일에서 최장 6개월의 의무보유 확약에 참여한 기관의 신청 수량은 총 신청 수량 대비 43.85%로 집계됐다. SK바이오팜(81.15%), 카카오게임즈(58.59%)와 비교하면 의무보유 확약 물량 비중이 낮은 편이다. 의무보유 확약 물량이 적으면 상장 후 주가 급등 시 차익 실현을 위한 기관 물량이 풀릴 수도 있다. 빅히트는 다음 달 5~6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한 청약을 거쳐 10월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청약은 공동 대표 주관사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공동 주관사 미래에셋대우와 인수회사 키움증권을 통해서 할 수 있다.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로 이어진 공모주 청약 열풍을 빅히트가 이어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펀드나 주가연계증권(ELS) 등 금융상품을 살 수 있는 증권 계좌인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고는 지난 24일 기준 62조8000억원으로 일주일 만에 1조원 이상 불어났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9-28 14:10:4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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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외국계 금융사, 한국판 뉴딜 적극 동참"

-외국계 금융회사 대상 연례 업무설명회(FSS SPEAKS 2020)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28일 "한국판 뉴딜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외국계 금융사가 선진경험 공유 등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이날 외국계 금융회사 임직원 200여명과 외국계 금융회사 대상 연례 업무설명회(FSS SPEAKS 2020)를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AI) 기반의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의 출현과 기후위기에 대응한 녹색 전환(Green Transformation) 과정에서 우리 금융산업의 적극적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며 "외국계 금융회사에서도 이와 관련한 국제적 경험과 사례를 국내에 접목하는 데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금융소비자 보호와 관련해서도 당부에 나섰다. 내년 3월에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시행된다. 그는 "외국계 금융사가 한국 금융시장에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발전해 나가는 데에는 소비자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각한다"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초기에는 이에 따른 변화가 다소 혼란스러울 수 있겠지만 금융소비자의 권익신장이 금융에 대한 신뢰회복으로 이어진다는 데에 외국계와 내국계 구분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감원은 코로나19 이후 외국계 금융사 감독·검사 방향을 설명했다. 외국계 금융회사들도 주요 검사지적 사례와 유의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외국계 금융회사의 영업환경 개선을 위한 여러가지 건의를 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9-28 14:09:4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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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설 퇴소 아동·청소년에 임대주택 공급··· 지자체 최초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보호종료 아동'과 '쉼터 퇴소 청소년'들에게 2024년까지 '청년 매입임대주택' 총 203호를 시세의 30% 수준으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13호, 내년 40호, 2022∼2024년에 매년 50호씩을 각각 공급한다. 보육원 등에서 보호를 받던 아동은 만 18세가 되면 시설을 나와야 하는 보호종료아동이 된다. 청소년쉼터에 입소한 청년들도 만 24세가 되면 퇴소해야 한다. 시는 이들을 돕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공포하는 등 약 2년에 걸쳐 지원방안을 정비했다고 설명했다. 임대주택 입주자로 최종 선정된 아동·청소년은 임대보증금 100만원, 임대료는 시중 시세(감정평가액)의 30%를 내면 된다. 임대기간은 최초 2년이며, 2회 재계약이 가능해 총 6년간 거주할 수 있다. 다만 해당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의 105% 이하이고, 영구임대주택의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추가 7회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20년간 거주할 수 있다. 12월 14일부터 입주할 수 있는 올해 공급 물량은 이달 28일부터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 중이다. 입주를 원하는 청년은 10월 6∼7일에 직접 입주를 희망하는 주택을 방문(10월 6∼7일)한 후 10월 6∼8일에 신청서를 내고 관련 서류를 준비해 등기우편으로 10월 12∼16일에 제출하면 된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9-28 14:09:4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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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글로벌센터-IDB 협약 통해 한-중남미 스타트업 조인트벤처 육성 나선다

ICT 혁신 기술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부설 해외진출 전문 기관인 본투글로벌센터 로고. /본투글로벌센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본투글로벌센터와 미주개발은행(IDB)이 협약을 체결하고 한-중남미 스타트업 조인트벤처(JV) 육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투글로벌센터(B2G)는 정보통신기술(ICT) 혁신 기술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컨설팅·투자유치 등을 지원하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부설 해외진출 전문 기관이다. 미주개발은행은 1959년 설립된 미주지역의 최대 지역개발 금융기구로, 중남미 지역의 경제, 사회 개발과 자유무역 및 지역통합을 달성하기 위한 차관 및 기술협력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05년 가입했다. 한-중남미 스타트업 조인트벤처 육성 사업은 코로나19 여파로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되고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및 투자유치 활동에 제약이 발생함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투자자, 협력 기업 연계를 중심으로 적극적 해외 진출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조성됐다. 본투글로벌센터와 IDB는 한국과 중남미의 유망 후보 기업을 발굴, 기업 간 조인트벤처 매칭을 진행함으로써 국내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혁신기술기업과 중남미 기업 간 공동 연구개발, 실증, 시장진출을 돕는다. 선발된 우리나라 스타트업은 중남미 현지 기업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출장과 현지 활동 제약을 극복하고 비대면으로 효율적인 제품 및 서비스의 현지화가 가능하게 된다. 한-중남미 스타트업 조인트벤처 육성사업은 코로나19로 수요 증가나 성장이 기대되는 ICT 융합 분야를 중점 지원한다. 헬스테크·에듀테크 등 코로나19 대응 긴급 분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 핀테크·인더스트리테크 등 경제회복 유도 분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비대면 경제·사회 관련 기술이 중심이다. 한-중남미 스타트업 조인트벤처 매칭을 위한 기업 간 탐색은 본투글로벌센터와 IDB가 주최하는 한-중남미 교류 행사를 통해 시작된다. 한-중남미 교류 행사는 올해 11월 한-콜롬비아, 12월 한-멕시코 스타트업 온라인 밋업 개최를 시작으로, 2021년부터는 중남미 주요국 스타트업 유관기관과 협력해 매월 1~2회 개최 예정이다. 교류 행사를 통해 협력 의사가 확인된 기업들에는 조인트 벤처 설립과 실증사업 계획 수립 등 기업 활동에 대한 컨설팅과 함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중남미 스타트업 온라인 밋업 행사에 관심 있는 기업은 본투글로벌센터 홈페이지 공지를 참조하면 된다.

2020-09-28 14:09:1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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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화장품 브랜드 동인비, 미 아마존 진출…K-뷰티 위상↑

K-뷰티와 한방 화장품에 관심 많은 미국 소비자 공략 미국 아마존의 정관장 동인비 브랜드관. / KGC인삼공사 제공 정관장의 프리미엄 홍삼 화장품 브랜드 동인비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미국 아마존에 공식 입점했다. 동인비는 아마존 내에 단독 브랜드관을 오픈하며 K-뷰티와 한방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아마존은 180개 이상의 국가에서 3억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글로벌 온라인 커머스로, 특히 미국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동인비는 아마존 브랜드관에서 대표 제품인 '1899 싱글 에센스'를 비롯해 '1899 시그니처 오일', '자생 원액에센스' 등 총 20여 종의 스킨케어 제품을 판매한다. 동인비 스킨케어 라인은 정관장에서 독자 개발한 3대 핵심 원료인 '홍삼오일'과 '홍삼진액', '홍삼 응축수'를 공통으로 적용해 정관장 홍삼이 가지고 있는 피부 효능을 그대로 피부에 전달한다. 그야말로 '바르는 홍삼'을 실현해 기존의 한방 화장품과 차별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인비는 이번 아마존 진출을 통해 미국 현지 시장에서 강력한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 향후 입점품목을 확장하여 현지 소비자들이 다양한 동인비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정훈 KGC인삼공사 화장품 사업실장은 "미국 시장 내 K-뷰티의 위상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동인비의 미국 아마존 공식 입점은 한국을 대표하는 홍삼 화장품 동인비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아마존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확대를 이어나가 해외 소비자 공략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관장 브랜드는 앞선 2015년에 미국 아마존에 입점하여 에브리타임과 홍삼원 등을 비롯한 40 여종의 제품을 판매하며 미국 현지시장에서 홍삼 수요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화장품 시장에서도 온라인 소비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하는 K-뷰티 브랜드가 늘고 있다. 애경산업은 지난 6월 이미 AGE 20's 에센스 커버 팩트, 프라이머, 톤업 부스터 등 메이크업 라인으로 아마존에 브랜드관을 오픈한 바 있다. 또 하나의 뷰티 브랜드 코스알엑스(COSRX)는 한국, 미국을 주축으로 동남아시아 지역까지 수출 국가를 확대 중이며, 인도 4대 온라인 유통망 중 하나인 '샵클루즈'는 사이트에 한국 뷰티 제품을 포함한 전용관 K-애비뉴를 운영하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9-28 14:05:0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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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가을 정기 이벤트 진행…최대15%

내달 18일까지 2020 FW 정상제품 최대 15% 할인 혜택 제공 K2, 가을 정기 이벤트 진행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내달 18일까지 가을 시즌을 맞이하여 특별한 가격으로 K2 신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가을 정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가을 정기 이벤트는 20년 가을·겨울 신상품 구매 시 구매 금액 별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2 가을·겨울 신상 등산화를 비롯해 고어텍스 바람막이, 플리스, 패딩 등 다양한 아우터에서 배낭, 모자, 스틱 등 용품까지 이번 정기 이벤트를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구매 금액 별로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5천 원, 20만 원 이상 3만 원, 30만 원 이상 4만 5천 원 등 최대 70만 원 이상 구매 시 10만 5천 원까지 금액 혜택이 제공된다. 단, K2 멤버십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정상 상품에 한해 진행하며, 마일리지 적립 및 기타 쿠폰과 중복 적용이 불가하다. 신선철 K2 마케팅팀 팀장은 "추석 선물이나 다가오는 가을 산행에 대비해 K2 신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실속 있는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K2 가을 정기 이벤트는 전국 K2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진행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8 14:02:0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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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실시간 소방시설관리시스템' 고도화

서울시가 건축물에 설치된 소방시설의 작동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을 고도화한다. 이상상태 추적관리 기능을 추가하고 사물인터넷(IoT)단말기를 개선하는 등의 방식으로 현재 24%인 시스템 활용도를 4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28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21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실시간 소방시설관리시스템 고도화 추진계획'을 시행한다. 실시간 소방시설관리시스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시는 ▲법제화 추진 ▲시스템 고도화 ▲IoT 단말기 개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인명피해 규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를 언제, 어디에서나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총 717개소의 특정소방대상물(건축물)에 실시간 소방시설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는 올해 2월까지 시스템을 시험 가동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가 시스템 설치 전후 각 6개월간을 비교한 결과 고장은 1만6792건에서 4936건으로 70.6% 감소했고, 경종차단은 383건에서 207건으로 45.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소방시설 정상작동화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시는 내년 실시간 소방시설관리시스템 설치·유지를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소방시설법 개정을 건의하기로 했다. 현재 관계인의 동의 하에 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데 동의 철회 시 운영이 불가하기 때문이다. 시는 "시스템 상 주·지구경종 정지 등 이상상태가 발견돼도 제재가 불가능하다"며 "실시간 소방시설관리시스템에 대한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시는 시스템에 이상상태 추적관리 기능과 소방시설 점검관리 기능 등을 추가한다. 화재알림이 발생했을 때 원인과 관계인의 처리사항을 기록, 이상상태·발생원인·조치사항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추적관리를 구현하고 소방시설 점검결과 통계와 추이를 분석할 계획이다. 시는 전송 데이터의 일부(13%)가 유실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oT 단말기의 데이터 수집 항목을 간소화할 방침이다. 수집 항목은 비상방송 작동 알람, 댐퍼감지기 입력 알람, 설비경보(범용) 알람, 제연커튼 작동 알람 등 기존 27종에서 화재, 고장, 경종차단, 저수위경보 알람, 전체복구 등 주요 데이터 6종으로 대폭 축소된다. 이와 관련해 시는 내년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총 4억8500만원을 투입해 '실시간 소방시설관리시스템 고도화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0-09-28 13:56:3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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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여의샛강생태공원 환경정화 활동

'해바라기 봉사단' 4기 2조의 생태공원 정화 봉사활동 모습. /bhc치킨 제공 bhc치킨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생태공원을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 4기 2조는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는 유해식물 제거와 쾌적한 공원 조성을 위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에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이날 봉사활동은 샛강을 위탁운영 중인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소속 생태전문가의 생태 해설과 안내를 받으며 진행됐다. 이 봉사활동은 공원 내 토종식물을 유해식물로부터 보호해 생태계의 건강성과 식물의 다양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시민들이 이용할 자연학습장으로서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오후 현장을 방문해 대표적인 유해식물인 가시박, 도깨비 가지, 돼지풀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후 공원 일대에서 자라고 있는 생태계 교란 식물을 찾아 제거했다. 또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보았던 공원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마스크 착용과 체온 체크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이어졌다. bhc치킨의 해바라기 봉사단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봉사단원이 직접 발굴하는 대학생 봉사단체로 현재 4기가 활동 중이다. bhc치킨은 활동에 따른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활동별 우수자를 선정해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해바라기 봉사단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그동안 복지센터를 비롯해 학교, 농촌 등 다양한 현장을 찾았다"며 "이들의 열정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은 물론이며 이를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9-28 13:55:5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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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70년사', IBA 출판 부문 '금상' 수상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도 불리는 'IBA'의 출판 부문 롯데칠성음료 70년사 사진 롯데칠성음료가 '국제비즈니스대상(이하 IBA)' 출판부문에서 '롯데칠성음료 70년사'로 금상(Gold Stevie Winner)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IBA는 미국 '스티비 어워즈'에서 전 세계 기업 및 기관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마케팅, 홍보 등 활동을 13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 국제대회로,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도 불린다. 올해 대회에는 60여개국 3800편 이상의 작품이 경합을 벌였고, 전 세계 250여명의 전문가가 심사를 맡았다. 롯데칠성음료는 국내 음료 산업 발전을 선도하며 소비자와 함께 성장해 온 지난 70년의 이야기를 담아낸 70년사를 출품해 출판 부문의 '회사 역사' 카테고리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물을 기반으로 한 맑고 깨끗함을 추구하는 기업 및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기 위해 녹색과 흰색을 주요 컬러로 활용하고 자연을 닮은 정제되고 간결한 사사의 디자인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사는 '히스토리북'과 '브랜드북' 총 2권으로 구성됐다. 히스토리북은 70년 역사가 10년 단위, 총 7개 부문으로 나뉘어 경제, 사회, 문화 등의 변화 속에서 업계 리더로 성장한 롯데칠성음료의 이야기와 우리나라 음료 역사를 담아냈다. 브랜드북은 주요 브랜드들의 핵심 가치와 개발 뒷이야기, 에피소드 등이 풍부한 사진 및 인포그래픽과 함께 꾸며져 읽는 재미를 더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음료 산업을 선도해 온 롯데칠성음료의 지난 70년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앞으로의 70년을 준비하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해 온 진심과 노력이 대내외에 인정받게 되어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8 13:52:5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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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은 '고향 앞으로'…동국대, 학내 추석 차례상 마련

마음만은 '고향 앞으로'…동국대, 학내 추석 차례상 마련 동국대가 구성원들을 위해 추석 차례상을 교내에 마련했다./동국대 제공 동국대(총장 윤성이)가 구성원들을 위해 추석 차례상을 교내에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동국대는 28일부터 이틀 간 교내 법당인 정각원에 차례상을 마련해, 코로나 19로 인해 고향에 가지 못하는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차례를 모실 수 있도록 했다. 참배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마스크 착용 및 동시에 제한된 수의 인원만 참여 가능하다. 동국대 정각원장 묘주스님은 "이번 추석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고향에 방문하지 못하는 구성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교내에 차례상을 마련해 자율적으로 참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구성원들이 조상님께 예를 올리고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교내에 마련된 차례상에서 참배를 한 이제준 동국대 총학생회장은 "국가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귀향버스 운영을 하지 못하게 돼 아쉬워하는 학우들을 위해 불교종립대학 특성에 맞춰 차례상이 마련됐다"며 "올해는 학우들이 차례를 지냈다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이벤트도 마련했다. 원활한 진행에 도움을 주신 학교 정각원에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차례 불공에는 학생들을 대표해 이제준 동국대 총학생회장, 선경화 불교대 학생회장, 박채연 불교대학 부학생회장 등이 차례에 참석했다.

2020-09-28 13:50: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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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로봇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위한 업무협약

(왼쪽부터)지성규 하나은행장과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하나은행 하나은행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로봇산업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능형 로봇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추진하고자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로봇산업 관련 중소, 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진흥원은 ▲로봇 관련 우수기술을 보유하거나 ▲로봇을 도입·활용하고자 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적극 발굴·추천하기로 했다. 이에 하나은행은 진흥원이 추천하는 로봇산업 영위 기업 등에 대해 ▲무역보험공사와 신용보증기금 보증서 발급시 보증료 지원 ▲대출금리 감면 및 외국환수수료 우대 ▲IP(특허권)보유 중소기업에 대한 IP담보대출 등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양 기관은 국내 로봇기업들의 세계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경쟁력 있는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을 선정해 수출에 필요한 무역금융 등 금융지원은 물론 해외직접투자 및 글로벌 자본유치 지원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금번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의 협약으로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고 있는 로봇수출기업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각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9-28 13:47:5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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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라피 로얄메이드 수분 블렌딩 크림, 환절기 수분템으로 인기

안티에이징, 보습을 한 번에 케어 더페이스샵 '더테라피 로얄 메이드 수분 블렌딩 크림'/LG생활건강 환절기가 다가오면서 밤과 낮의 온도차가 커지며 대기가 건조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생기 있고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는 수분 케어가 필수적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의 수분 크림인 '더테라피 로얄메이드 수분 블렌딩 크림'이 환절기 수분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유럽 뷰티 테라피스트의 노하우를 담아 안티에이징, 보습을 한 번에 케어하는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상층의 에센셜 오일과 하층의 젤 크림을 직접 섞어 사용하는 핸드메이드 블렌딩 제품으로, 피부에 부드럽고 밀착감 있게 녹아 들어 촉촉함이 돋보이는 피부로 가꿔준다. 천연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딸라소워터(Sea Water)와 천연 에센셜 오일을 저온공법으로 상층 수분 오일 젤 크림 안에 촘촘히 안정화해, 시간이 지날수록 깊은 수분감을 선사한다. 더페이스샵 브랜드 담당자는 "더테라피 수분 크림은 하나의 크림으로 안티에이징, 보습 케어가 가능해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여러 항목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아 성장세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더테라피 로얄메이드 수분 블렌딩 크림을 포함한 더테파리 전 제품은 전국 더페이스샵 및 네이처컬렉션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28 13:46:49 조효정 기자
[기자수첩] 北 피살 사건마저…'정쟁'

정치권이 북한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살 사건을 두고 정쟁에 몰두하는 모습이다. 야당은 정부 실책을 지적하며, 강도 높은 투쟁에 나섰다. 여당은 야당이 투쟁에 나선 점을 겨냥해 비판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28일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국정감사 추진을 예고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번 사건은 경위도 의문투성이뿐만 아니라 남과 북의 말이 모두 다르다. 국회 차원의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민주당이 긴급현안질문에 동의하지 않으면 국정조사나 국정감사를 통해 '끝까지 추궁할 것'이라고 했다. 김기현 의원은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책임을 물었다. 그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가운데 "(문 대통령이) 얼마든지 국민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구출하라는 지시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음에도 그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공세에 나선 것을 두고 '낡은 정치 공세', '무차별적인 정쟁' 등으로 규정하며 비판했다. 이낙연 대표는 2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보수 야당은 월북 여부 등 핵심적인 사실을 가리기 전에 낡은 정치 공세와 선동적인 장외 투쟁부터 시작했다. 군사 대응 같은 위험하고 무책임한 주장도 서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야당의 도를 넘는 무차별적인 정쟁이 사건을 더 비극적으로 악화시킬지도 모른다"며 국민의힘에 책임을 전가하는 듯한 발언도 했다. 그러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박왕자 씨 피격 사건 당시 북한에 대화를 제의한 점,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5년 목함 지뢰 폭발 이후 북한에 화합 동참을 주문한 점 등에 대해 언급하며 '과거와 행동이 다르다'는 취지로 비판했다. 그동안 정치권은 '안보 문제에 초당적으로 협력하자'고 했다. 정쟁이 안보 문제 해결에 도움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여야는 '정쟁'을 부추기는 모습이다. 여야가 안보 문제 해결을 진정으로 바란다면 이번 사건에 초당적으로 협력했으면 한다.

2020-09-28 13:42:1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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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해경전철, 21년간 129억원 재정 절감 효과 기대

부산시가 부산김해경전철 민자사업에 자금 재조달로 향후 21년간 129억원에 달하는 재정 절감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7년 사업 재구조화를 통해 최소운영수익보장(MRG) 방식을 비용보전방식(MCC)으로 전환해 약 3040억원의 재정 절감 효과를 거둔 데 이은 또 다른 재정 절감 성과다. 부산시는 금융시장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고 '민간투자법 시행령' 개정으로 신용보증기금 보증 한도가 확대되면서 자산유동화증권(ABS) 1508억원을 발행했다. 금리는 기존 3.15% 대비 0.85% 낮은 2.3%로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을 받아 발행했다. 타인자본 조달조건변경(금리 인하)을 포함한 자금 재조달 전체 가중평균금리는 변경 전 3.18%에서 0.34% 낮아진 2.84% 수준이 됐다. 부산시는 이를 통해 변동금리 부분 757억원과 고정금리 부분 751억원을 차환해 원금에 대한 금리를 낮췄다. 더 낮은 금리로 부산김해경전철을 운영해 그만큼 이자 부담을 줄이게 됐다. 이를 향후 부산김해경전철 운영 기간인 21년(2041년)으로 환산하면 약 129억원의 재정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옥 부산시 교통국장은 "MRG 방식을 MCC로 전환해 재정 절감 효과를 거둔 데 이어 추가적으로 재정을 절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정 건전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8 13:42:13 허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