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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추석 음식과 함께 즐기는 호캉스 패키지 출시

한가위 스페셜 그랩앤고 도시락. /인터컨티넨탈 제공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한식 전문 셰프가 만든 추석 명절 도시락 '한가위 스페셜 그랩앤고'를 예약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추석 연휴 귀성객 감소가 예상되면서 명절 음식이 그리울 홈추족을 타깃으로 도시락을 출시한 것이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또 그랩앤고 도시락과 객실 1박을 함께 구성한 패키지로 추석 연휴 기간, 명절 음식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호캉스를 제안한다. '한가위 스페셜 그랩앤고'는 육전, 생선전, 잡채, 삼색나물, 불고기, 탕국 등 전통 명절 음식에 전가복, 블랙앤화이트 마요 새우와 같은 별미 메뉴를 더해 알찬 한상 도시락이다. 가격은 3만9000원으로 네이버 또는 유선을 통해 예약할 수 있고, 픽업은 9월 28일∼10월 4일 일주일간 가능하다.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그랜드 키친 또는 드라이브스루 존에서 가져가면 된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수피리어 룸 1박과 '한가위 스페셜 그랩앤고' 도시락 2개가 포함된 추석 패키지도 9월 24일까지 예약 판매 중이다. 투숙 기간은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며, 도시락은 체크인 당일 오후 5시에 호텔 1층 로비라운지에서 받아볼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세금 및 봉사료를 포함한 25만원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9-14 12:18:2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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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정원e샵, '명절 제수 음식 기획전' 진행…최대 50% 할인

명절 상차림 돕는 식재료 및 간편식 최대 50% 할인 판매 정원e샵 명절 제수 음식 기획전/대상 대상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통합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에서 오는 24일까지 '명절 제수 음식 기획전'을 진행한다. 명절 음식 준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이번 기획전에서는 추석 상차림에 필요한 '청정원', '종가집', '집으로ON' 등의 인기 제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할인 품목은 장류 및 고기양념, 조미료, 유지류 등 요리에 필요한 식재료에서부터 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간편식 제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일부 청정원 장류 제품 구매 시 5%의 추가 적립금도 지급된다. 아울러, 열량 높은 음식으로 인한 명절 후유증 극복을 돕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정원e샵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족이나 친구, 혹은 정원e샵에게 전하는 추석 덕담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는 ▲청정원 라이틀리 '마시는 곤약죽(7개입)' 2종을 랜덤 증정한다. 한 아이디당 1회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는 기획전 종료 일주일 이후 정원e샵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예정이다. 대상 정원e샵 관계자는 "최근 명절 문화가 간소화되면서 보다 간편하게 제수 음식을 준비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정원e샵이 준비한 각종 식재료와 간편식을 활용해 상차림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14 12:17:5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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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사무총장 출마한 유명희 미국 방문… 지지교섭에 나서

WTO 사무총장 출마한 유명희 미국 방문… 지지교섭에 나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선거 지지 교섭을 위해 스위스 제네바와 프랑스 파리에서 20여개국 장관급 인사를 포함한 총 80여개 회원국과 면담한 뒤 12일 오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에 출마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을 방문한다. 14일 산업부에 따르면, 유 본부장은 15일 미국 워싱턴 D.C로 출국, 18일까지 차기 WTO 사무총장 선출과 관련해 미국 정부와 업계, 전문가 등과 협의에 나선다. 이번 미국 방문은 WTO 사무총장 선출 1라운드가 16일 종료되는 시점을 감안, 미국과 WTO 주요 이슈, 한미간 여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이다. 유 본부장은 WTO의 다자체제로의 전환에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유 본부장은 앞서 지난 1일~1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와 프랑스 파리에서 WTO 차기 사무총장 선출 1차 라운드 기간(9.7~9.16)에 맞춰 제네바 주재 WTO 회원국 대사 및 통상장관 등을 대상으로 지지 교섭 활동을 전개했다. WTO 사무총장 선출 절차는 후보자 등록과 정견발표, 선거운동 기간을 거쳐 164개 WTO 회원국이 후보자(8명) 대상 총 3라운드의 투표를 통해 지지도가 가장 낮은 후보를 배제한 뒤 단일 후보로 압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명의 후보를 탈락시키는 1라운드 결과는 오는 21일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이어 2라운드에서 3명이 탈락하고, 3라운드에서 단일 후보로 압축한 뒤 WTO 일반이사회에서 추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14 12:15: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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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GC녹십자헬스케어와 개인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맞손

KT는 GC녹십자헬스케어와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GC녹십자헬스케어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전홍범 부사장, 5G플랫폼개발본부장 이용규 상무, GC녹십자헬스케어 전도규 대표, 안효조 부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키워드가 급부상한 가운데 헬스케어의 분야에서도 선도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GC녹십자헬스케어는 GC(녹십자홀딩스)의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술 등 ICT 기반으로 차별화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는 올해 AI/DX융합사업부문을 신설하고 ABC(AI·빅데이터·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혁신으로 다른 산업의 발전을 리딩하기 위해 헬스케어, 제조,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KT의 ICT 플랫폼 역량과 GC 녹십자헬스케어의 헬스케어 서비스 역량을 결집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사업 확산에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가정 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ABC플랫폼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 5G·IPTV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및 운영 ▲공동 마케팅 활성화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KT는 ABC 등 ICT 역량을 활용한 헬스케어 플랫폼과 솔루션 개발을 주도하고, GC녹십자헬스케어는 고객 건강관리 서비스,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서비스 구현에 앞장 선다. 양사의 협력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고객들이 사회적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전홍범 부사장은 "KT는 GC녹십자헬스케어와 협력해 ABC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헬스케어 분야의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겠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GC녹십자헬스케어 전도규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을 구현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헬스케어 서비스 노하우, 건강 데이터 분석 기술력과 ICT 기술과의 융복합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0-09-14 12:04:2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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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미샤, '더 쿠션 스킨 매트' 출시

피부에 물든 것처럼 밀착되고 보송하게 마무리 미샤 더 쿠션 스킨매트/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더 쿠션 스킨 매트(SPF50+/PA++++)'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더 쿠션 스킨 매트'는 피부에 물든 것처럼 맑게 밀착되고 보송하게 마무리된다. '미샤 쿠션 앤 픽서 블랜딩TM' 공법으로 잘 묻어나지 않고 오랜 시간 매끈한 화장을 유지해 주는 점이 장점이다. P&K 피부 임상 연구 센터에서 국내 최초 9시간 마스크 속 메이크업 지속 임상도 획득했다. 물, 수분, 피지 등 화장을 무너뜨리는 요소들을 방어하는 유수분 커팅 파우더가 적용됐다. 피부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미샤 그린 젠틀 포뮬러TM' 성분도 함유됐다. 제품에 대한 반응은 이미 뜨겁다. 미샤가 지난 7일 네이버 쇼핑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 사전 판매행사에서는 준비된 1000 세트가 1시간도 안 돼 매진됐다. 미샤는 이날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인기 랩퍼인 이영지를 모델로 한 광고 영상을 공개하고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준성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부문 전무는 "더 쿠션 스킨 매트는 화장품에 관심이 깊은 1000명의 소비자와 함께 개발한 것과 다름없다"며 "소비자들의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14 12:03:1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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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그룹코리아, '코로나19 극복 온라인 고객 행사' 실시

볼보그룹코리아. 세계적인 굴착기 전문 업체인 볼보그룹코리아가 14일부터 3개월간 '코로나19 극복 온라인 고객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볼보그룹코리아가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고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기획한 비대면 고객 상담으로 진행된다. 볼보 굴착기와 휠로더 등 건설기계 장비 구매를 위한 방문 상담을 최소화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하면서도 고객의 편리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모바일과 PC에서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웹사이트에 접속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온라인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고객이 원하는 상담 날짜와 시간을 지정해 온라인 상담 예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원활한 상담을 위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의 디지털 카탈로그 서비스를 사전에 제공한다. 온라인 비대면 상담으로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비말 차단 마스크 1박스(50매)가 증정되며, 구매 시 볼보파이낸셜서비스 할부 금융을 이용하면 특별 우대 금리 혜택과 고급 사은품이 추가 제공된다. 임재탁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 총괄 부사장은 "이번 행사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볼보 고객과 함께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고객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09-14 12:01: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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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 2020' 발간…코로나19로 달라진 이동생활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T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이동 빅데이터를 분석한 '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 2020'을 14일 발간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첨단기술로 탑승자의 불편이 해소된 성과와 코로나19 시대 모빌리티의 변화를 소개했다. 사람들은 코로나19로 쇼핑몰, 영화관 등 실내 밀집 지역을 피해 야외 관광지로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고, 재택근무가 활발한 지역에선 이동량이 감소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이동 빅데이터를 분석한 '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 2020'을 14일 발간했다. 4회차를 맞는 이번 리포트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집중해왔던 '데이터 중심의 이동 혁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데이터가 이용자들이 편의성을 체감할 수 있는 이동 서비스로 이어지는 과정과 원리를 조명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이동 트렌드 변화도 함께 분석했다. ◆카카오 T 택시, 배차 실패 많은 단거리 이동 운행 여건 개선 모빌리티 기술에 고품질 데이터가 접목돼 이용 편의성이 높아지고, 특화된 택시 서비스 도입 후 단거리 운행 여건도 개선되고 있다. 우선 승차거부의 주 대상인 단거리 이동에 대한 운행이 늘어나 이용자 불편이 조금씩 해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에는 45%였던 단거리 운행 비율이 2020년 상반기에는 5% 증가한 50%를 기록했다. 하지만 단거리 배차 실패로 크게 불편을 겪는 서울 지역의 경우, 5㎞ 미만 단거리에 대해 올해 1월부터 6월 상반기 동안 일반 택시는 기사별 수행한 운행완료 수 중 단거리 운행 비율이 27%였다. 반면에 카카오 T 블루는 31%로, 카카오 T 블루의 기사별 단거리 운행 비율이 4% 더 높게 나타나 서울지역 단거리 운행 여건에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출퇴근, 심야시간대의 택시 초과수요 현상은 여전했지만 특화된 택시 서비스가 빠른 귀가를 돕는 대안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 등 승차난이 심각한 4개 지역을 분석한 결과, 스마트호출과 카카오 T 블루와 같은 특화된 택시 호출 서비스 이용률이 증가했으며, 특히 택시를 잡기 힘든 시간대에 서비스 이용 증가가 두드러졌다. ◆카카오 T 대리에 입혀진 인공지능, AI 추천요금이 빠른 귀가 도와 카카오 T 대리에 적용된 데이터 기술은 바로 'AI 추천요금'이다. 머신러닝을 통해 5년간의 실제 이용 요금, 호출 위치, 시간, 거리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요금을 제안하는 서비스다. AI 추천요금 도입 이후인 2019년 11월부터 2020년 6월까지 8개월간 기사 배정 시간은 22% 단축되고, 기사 배정 확률은 21%가량 증가했다. 17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귀갓길이 더 빨라질 수 있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달라진 이동생활 변화 특집 조명 이번 리포트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이동 트렌드 변화에도 주목했다. 카카오내비 길안내 기준으로 복합 쇼핑몰, 영화관 등 실내 장소로의 이동은 최대 54.5% 감소했고, 분당구, 강남구와 같은 오피스 지역은 재택근무의 영향을 받아 이용률이 10~20% 감소했다. 반면, 구로, 시흥 등 공단이 밀집된 지역은 0~10% 이내의 감소세를 보였다. 1인 이동 수단에 대한 관심 증가로 카카오 T 바이크 이용도 늘어나, 2020년 4~7월 간 전년대비 카카오 T 바이크 이용자 수는 35%, 기기당 이용횟수는 27% 증가했다.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는 "2017년 첫 리포트를 발간한 이래 모빌리티 데이터가 이용자들의 이동 생활에 어떤 편익을 제공하고 변화를 주는지 그 사회적 의미와 가치에 대해 꾸준히 조명해왔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된 요즘, 모빌리티 데이터가 뉴노멀 시대에 새로운 이동의 표준을 제시하는 이정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09-14 12:00:4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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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카드사 순익 19%↑…재난지원금 특수+해외결제 수수료↓

-2020년 상반기 카드사 영업실적 /금융감독원 올해 상반기 카드사들의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비는 부진했지만 재난지원금 특수에 해외결제 수수료 등 각종 비용이 절감된 덕이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반기 중 8개 전업카드사의 순이익(IFRS 기준)은 1조11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9%(1776억원) 증가했다. 총수익은 656억원이 늘었다. 카드론수익이 크게 늘었지만 가맹점수수료수익이 줄면서 수익 증가폭은 둔화됐다. 총비용은 1120억원이 줄었다. 해외결제시 발생하는 수수료 등 업무제휴와 대손비용이 감소했다. /금융감독원 건전성 지표도 양호하다. 카드사 연체율(총채권 기준)은 1.38%로 전년 동월 말 대비 0.23%포인트 하락했다. 신용판매(-0.11%포인트)와 카드대출(-0.31%포인트) 부문 연체율이 모두 개선됐다. /금융감독원 지난 6월 말 기준 신용카드 발급매수(누적)는 1억1253만매로 전년 동월 말 대비 3.5%(383만매) 늘었다. 발급매수 증가율은 지난 2019년 6월 말 6.3%에서 2019년 12월 말 5.6%로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으며, 모집비용 절감을 위해 온라인 발급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 체크카드 발급매수는 1억1159만매로 전년 동월 말 대비 0.2%(19만매) 감소했다. 신용·체크카드 이용액은 424조7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1조3000억원) 감소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인 신용카드 이용액 증가율이 1.0%에 그쳤다. 법인 신용카드과 체크카드 이용액은 각각 5.1%, 0.3% 감소했다. 카드대출(현금서비스·카드론) 이용액은 53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000억원) 늘었다. 카드론 이용액은 10.5%(2조4000억원) 증가한 반면 현금서비스 이용액은 5.7%(1조7000억원) 감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둔화에 대비해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등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하도록 유도하겠다"며 "건전성 지표 등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와 향후 원리금 상환유예 종료에 대비해 연착륙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9-14 12:00:1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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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부동산PF 대출충당금 규제 강화한다

현 업권별 부동산PF 대출 충당금 적립률/금융위원회 앞으로 저축은행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대출시 대손충당금을 더 적립해야 한다. 취약차주비중이 높은 저축은행 특성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장기화로 대출이 증가할 경우 건전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상호저축은행업감독규정 개정안의 규정변경을 예고한다고 밝혔다. 우선 은행·보험·상호금융권과 동일하게 적립률 하향규정을 삭제한다. 지금까지 저축은행은 부동산 PF대출시 정상분류자산의 경우 2~3% 충당금을 적립해야 하지만, 투자적격업체 지급보증시 0.5%로 낮춰 적립했다. 또 요주의 분류 자산에 대해서는 10% 비율의 충당금을 적립해야 했지만 아파트인 경우 부실가능성이 낮다는 이유로 7% 적립비율을 적용해왔다. 예외 규정을 삭제해 분류기준에 맞는 적립금을 충당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대손충당금 적립관련 내부통제도 강화한다. 기존에는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시 적립기준을 따로 마련하지 않고 자의적으로 적립률을 결정·변경했는데, 이 경우 회계 분식 의혹에 직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저축은행은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기준을 사전에 마련해 일관성있게 운영하도록 내부통제강화조항을 마련해야 한다.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을 이사회나 위험관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설정토록하고, 적립기준과 적립결과를 감독원에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감독원은 적정성을 점검하고 필요시 시정 요구할 수 있다. 위기상황에 대비한 관리체계도 도입한다. 구조조정이후 저축은행의 자산규모가 증가하고 개별저축은행이 대형화된 만큼 위기상황에 대비한 분석제도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금융위는 내년 1월 저축은행 자체 위기상황 분석제도 실시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자산1조원 이상인 대형사는 자체모형을 구축하고, 자산1조원 미만인 소형사는 저축은행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표준모형을 활용한다. 또 위기 취약 저축은행은 금감원이 개선계획 제출을 요구할 수 있는 지도 근거를 마련한다. 금융위는 이같은 내용을 입법 예고하고, 오는 11월 법제처 및 규개위 심사를 거쳐 12월 중 금융위 의결후 고시할 예정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9-14 12:00:0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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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머스, '아리아케어'와 시니어 푸드케어 활성화 MOU 체결

다가오는 초고령화 사회에 시니어 케어푸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기대 풀무원푸드머스, '아리아케어'와 시니어 푸드케어 활성화 MOU 체결. 협약식에는 박성후 풀무원푸드머스 B2B영업본부장과 윤형보 아리아케어 대표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풀무원이 케어테크&시니어플랫폼 전문 기업 '아리아케어'과 손잡고 어르신의 영양 균형 식사를 돕는 시니어 맞춤 푸드케어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시니어 케어 전문 기업인 아리아케어 코리아와 시니어 푸드케어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성후 풀무원푸드머스 B2B영업본부장과 윤형보 아리아케어 대표, 양사 임직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케어가 필요한 고령자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자는 공통 목표를 갖고 양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시니어 맞춤형 푸드케어를 공동 연구하고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에 따라 양사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를 대상으로 푸드케어 꾸러미를 공급하는 시범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것을 시작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시니어 맞춤형 케어 제품 공동 연구 ▲푸드케어 제품 공급 및 유통 협력 ▲초고령 사회 대응 관련 정보 교류 및 인적 자원을 통한 교육 연계 ▲상호 간 제품 및 서비스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시범 사업 이후 양사는 푸드케어 서비스를 '방문요양 서비스'로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리아케어의 방문요양보호사들은 푸드케어 매니저가 되어 어르신의 보유 질병과 저작 능력을 고려한 식단을 제공하여 원활한 영양 섭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 인력 양성 및 식단 구성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특히,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으로 생산한 우수한 제품과 영업망이 아리아케어의 케어 플랫폼과 어우러져 케어가 필요한 어르신들의 균형 있는 식생활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후 풀무원푸드머스 B2B영업본부장은 "아리아케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실제 현장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시니어 케어푸드를 개발하여 케어푸드 시장을 함께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Well-aging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풀무원푸드머스는 국내 최초 시니어 브랜드 '풀스케어'가 시니어 케어푸드의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14 11:59:3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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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게임박스’ 출시 한달 만에 가입자 4만 돌파...타 통신사 고객에도 제공

KT 모델들이 14일부터 통신사에 관계 없이 110종의 게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구독형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를 소개하고 있다. /KT KT가 지난달 출시한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 '게임박스(GameBox)'가 출시 한달 만에 4만명을 돌파했으며, 14일부터 타 통신사 고객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게임박스는 월 4950원의 이용료만 내면 정식 구매가격이 240만원(글로벌 게임 마켓 스팀 기준)에 달하는 110여종의 게임을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다. KT의 클라우드 서버에서 게임을 구동하는 스트리밍 방식을 활용해 스마트폰만 있으면 고사양 게임을 즐길 수 있다. KT는 통신사에 관계 없이 누구나 쉽게 게임박스를 접할 수 있도록 간편 가입 및 로그인 체계를 도입했다. 카카오톡, 네이버, 구글, PASS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10종의 추천게임을 무제한으로 이용하거나 유료게임을 5분간 체험 플레이할 수 있는 무료 혜택도 제공한다. 게임박스는 정식 출시 전 오픈베타 서비스 제공 첫 달과 비교했을 때 약 3배 이상 가입자를 유치했으며, 일 평균 이용 시간 역시 약 20% 증가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 게임박스 이용자들은 취향에 맞는 게임을 추천해주는 인공지능(AI) 게임 추천 기능과 게임 특성에 맞게 가상패드를 직접 편집해 사용할 수 있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한글 버전의 해외 인기게임이 늘어난 것도 이용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타 통신사 오픈을 기념해 신규 게임을 추가 론칭한다. 세계 최대 게임쇼 E3에서 최고 레이싱 게임으로 선정된 WRC8, SF 배경의 초고화질 액션 게임 딜리버 어스 더 문, 디아블로3를 잇는 대작 게임 빅터 브랜 오버킬 에디션, 저격 게임계의 스테디셀러 스나이퍼 고스트 워리어 콘트랙트,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크룩즈, 인디·고전 게임 에보랜드, 라이덴3 등이다. KT는 연말까지 200여 종의 게임을 순차적으로 론칭하는 등 신규 라인업 강화로 게임 마니아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KT는 월정액 가입자를 대상으로 게임패드를 제공하는 경품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0월 4일까지 게임박스 월정액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 1500명을 추첨해 게임박스 특화 게임패드인 '샥스 S5'를 증정하며, 또 15일 오후 5시부터 '5시 핫딜 프로모션'을 통해 월정액 가입자 300명에게 '샥스 S2 게임패드'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KT샵 홈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며, 모든 응모자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쇼도 제공한다. KT 5G/GiGA사업본부장 이성환 상무는 "게임박스가 스마트폰 사양이나 가입 통신사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며 "향후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PC, IPTV 등 다양한 OTT 환경에서 게임박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0-09-14 11:58:0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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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기자의 一問日答]한정화 한양大 교수 "정부, 코로나로 인한 산업위기 '실용주의 정책'으로 풀어야"

중기청장 출신…정부의 '세 가지 착각' 요목조목 지적해 "모든 정책, 선과 악 구분 말아야…최선 아니면 차선으로" 논문만 쓰고 지원금 타는 대학 NO, '기업가형대학' 제시 "귀농·귀촌있는데 '귀공'도 중요, 자영업자 제조현장으로" 한정화 한양대 경영대학 특훈교수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승호 기자 "이러고도 나라가 있는 것은 하늘의 도움이 컸기 때문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갈수록 '시계제로' 상태인 지금의 산업 생태계를 진단해달라는 기자의 질문에 중소기업청장 출신인 한양대 한정화 교수(사진)가 대뜸 한 말이다. 조선시대 영의정 출신인 서애 유성룡이 임진왜란을 겪고난 후 벼슬에서 물러나 낙향해 쓴 징비록에 담긴 이 말은 그가 최근 한 강의에서 인용한 문구이기도 하다. 그러면서 한 교수는 "인간의 능력으론 한계가 있다. 돌파구가 잘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양대 경영대 교수, 한국중소기업학회장, 코스닥상장심사위원회 위원장, 한양대 경영대학장 및 경영전문대학원장을 거쳐 지난 정부에서 13대 중기청장을 역임하며 학계·정부에서 두루 족적을 남긴 그에게도 코로나19라는 복병이 가져온 현재의 상황을 진단하고, 미래에 대한 혜안을 선뜻 내놓기가 쉽지 않은 모습이다. 다만, 잠시 생각에 잠겼던 한 교수는 "과거를 돌이켜보면 분명 답이 보일 것"이라고 확신했다. 기업은 역경을 극복하기 위해 좀더 강력한 기업가정신으로 무장하고, 정부는 이들 기업을 돕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한다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한 교수는 현 정부가 벗어나야 할 몇 가지 '착각'에 대해서도 요목조목 꼬집었다. 또 자신이 수 십년간 몸담아 온 대학 사회의 변화가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인재를 키우고, 기술을 전수하는 대학이 정부의 각종 지원금을 타먹는 것에만 안주하지 말고, 국가의 미래와 사회를 위해 스스로 길을 찾아야한다면서다. 이 과정에서 정부의 기존 대학평가시스템도 획기적인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년을 마치고 다시 '특훈교수'라는 직책과 함께 아산나눔재단 이사장, KCERN(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등을 맡으며 여전히 왕성하게 대외활동을 하고 있는 한정화 교수를 서울 성동구 한양대 집무실에서 만났다. 중기청장을 역임한 후 그가 쓴 책 '대한민국을 살리는 중소기업의 힘'은 중소기업계의 교범이 되다시피 했다. 한정화 교수. /김승호 기자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힘든 상황이다. 이 시점에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어려운 때 일수록 과거를 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짧게는 50년, 길게는 100년을 돌아보면 우리에겐 수 많은 위기가 있었다. 그 때마다 우리는 개척정신, 도전정신, 극복정신 등을 통해 역경을 이겨왔다. 이를 (산업 관점에서)말하면 '기업가정신'이라고 한다.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지금을 극복해나가야한다. 그런데 정부가 방향을 조금 잘못 잡았다. -정부가 어떻게 방향을 잘못 잡았다는 말인가. ▲기업들이 잘 뛸 수 있도록 의욕을 주고, 기업인들에게는 용기를 북돋아줘야 한다. 기업을 어렵게 만드는 규제도 더 완화해야 한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다. 시민단체나 노동조합이 하는 이야기도 옳다. 그러나 정부가 그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줘야한다. (시민단체나 노조에게)당하는 기업 입장에선 이것이 다 부담이다. -지적하신 내용에 대해 좀더 설명이 필요할 것 같다.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돼 있다'는 말이 있다. 정책을 좋은 뜻에서 했는데 나쁜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이는 모든 것을 선과 악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한 예로 원자력은 '나쁜 것'이고, 태양광은 '좋은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원자력이나 태양광이나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촉발시킨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당초 의도는 집 없는 저신용자들에게 집을 마련해주기 위해 내놨다. 하지만 과도한 신용창출이 일어났고 거기에 탐욕과 무지가 결합하면서 재앙을 가져왔다. 그래서 경제문제는 실용주의로 접근해야한다. 실사구시 관점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이 있는데 어떻게 하면 나쁜 것을 최소화하면서 좋은 점을 극대화하느냐가 중요하다. '최선'이 아니면 '차선'을 선택하거나, '최악'을 피하고 '차악'을 선택하는 것, 그것이 바로 실용주의 정책이다. -그렇다면 현 시점에서 정부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우선 국내총생산(GDP)이 3만 달러를 넘었으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맞는 정책을 펴야한다는 착각에서 빨리 벗어나야한다. 우리는 해외시장 의존도가 GDP의 80%가 넘는다. GDP의 3분의 1을 디스카운트해야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삼성전자나 현대차가 해외에서 100조~200조원을 팔았다고해도 대부분이 해외생산이어서 우리의 내수와 연결이 안된다. 수출의 고용유발계수가 최근 20년 사이에 5분의1로 줄어들었다. 우리를 국민소득 3만달러 수준인 OECD 국가라고 생각해 근로시간을 줄이고, 최저임금을 올리는 등의 정책을 펴는 것이 옳지 않다는 것이다. 명분은 좋다.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제조업 의존도가 여전히 높고, 사람을 구하기 힘든 3D업종이 많다. 그래서 3D업종 대부분을 외국인 근로자가 차지하고 있는 것 아니냐. 이들은 받는 임금 대부분을 자기 나라로 송금하기 때문에 내수하고도 연결이 안된다. 이게 현실이다. -정부가 범하고 있는 또 다른 착각이 있나. ▲ '정부가 강력한 권력을 갖고 제도를 바꾸면 시장이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착각이다. 물론 제도를 바꾸면 시장을 움직일 수는 있다. 하지만 시장은 인간의 욕망이 모여있는 곳이다. 자본주의는 시장을 통해 인간의 욕망을 나름 인정하고 있다. 그런데 이것을 자꾸 '선과 악'으로 판단하면 안된다. '노조의 권리를 강화하면 노동자가 잘 살 수 있다'는 것도 착각 중 하나다. 이는 노동기본권도 없었던 국민소득 2000만~3000만달러 정도 하던 70~80년대나 맞는 이야기다. 근본적으론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져야한다. 그래야 부가가치도 생기고 일자리도 만들 수 있다. 또 좋은 일자리는 좋은 기업을 만든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선 마치 기업들이 유보금을 많이 쌓아놓고 이를 나눠주지 않아 노동자가 못사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기업이 유보금을 쌓아놓고 있는 것은 지금과 같은 위기를 대비하기 위해서다. 한정화 교수./김승호 기자 -말씀대로라면 정부가 여러 착각을 하고 있고, 정책 오류도 적지 않다. 그럼에도 기업은 굴러가야 한다. 이런 환경속에서 기업은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기업들은 '버티기 모드'로 들어가야 한다. 그중 하나가 경쟁력 없는 사업들을 파는 등 구조조정하는 것이다. 턴어라운드 전략은 항상 몸집 줄이기부터 시작한다. 현금을 확보해 버티고 시장이 돌아설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지금은 M&A를 하고, 턴어라운드가 될 때까지 구조조정을 통해 버텨야 한다고 생각한다. 과거의 위기때를 생각해보면 국내가 어려울 땐 해외가 대안이 되기도 했지만 지금과 같은 시기엔 해외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해외시장을 말씀하셨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중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밸류 체인(GVC)에도 균열이 가고 있는 모습이다. GVC의 변화가 우리에게 기회가 될 것인가. 또 우린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 ▲코로나19는 중국이 갖고 있는 리스크와 중국에 대한 과도한 의존도에 대해 각 나라들이 눈을 뜨는 계기가 됐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GVC에서 중국의 역할은 갈수록 축소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한국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높은 인건비, 노조 문제 등으로 GVC 이슈에서 유리한 위치를 잡는 것이 쉽지 않다. 대신 베트남 등을 포함한 아세안이나 인도 등이 좀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다. GVC 변화에 따른 리쇼어링(본국회귀) 정책도 중요하지만 자국내에 기반을 두고 있는 회사들의 기업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것이 우선이다. 어떤 중소기업인이 "리쇼어링보다 기업을 (해외로)안나가게 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했던 말이 생각한다. 수 많은 중소기업들이 입주해있는 노후산업단지를 획기적으로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의 노후산단은 정주여건이 좋지 않다. 이들 노후산단을 주거, 교육, 보육, 문화 등의 인프라를 갖춘 산단으로 탈바꿈시키면 결국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삶의 질이 올라가 임금격차 문제를 서서히 완화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현재 시행하고 있는 내일채움공제를 통해 목돈마련을 돕고, 장기재직 문제도 꾸준히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를 줄이기 위해 최저임금을 올리는 것으론 분명 한계가 있다. '역소득세'도 하나의 아이디어다. 한정화 교수./김승호 기자 -최저임금을 언급하셨는데,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도 내국인과 같은 수준의 최저임금을 주는 것에 대해 적지 않은 중소기업인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어떻게 보나.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인권 때문에 쉽지는 않은 문제다. 하지만 앞서서도 잠깐 이야기했듯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주는 임금은 우리나라 내수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내국인 일자리를 만들고, 내수를 활성화하기 위해선 외국인 근로자를 서서히 줄이고 내국인으로 대체해야 한다. 귀농, 귀촌도 있는데 왜 '귀공'은 없는지 생각해 볼 일이다. 외국인 근로자 가운데 20만~30만명의 일자리만이라도 내국인으로 대체하기위해 정책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마침 코로나19가 자영업도 구조조정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고 있다. 이번 기회에 자영업자들에게 전직을 유도하고, 정책적으로 지원해 (외국인 근로자 등이 차지하고 있던)일자리에서 내국인들이 일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코로나19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겠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강조하신 기업가정신을 발휘하기가 싶지 않을 것 같다. '기업가정신'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이 있는가. ▲코로나19가 많은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기업가정신의 돌파구를 대학에서 찾는 것이 어떨까 생각한다. 미국 등은 기업가정신의 기반이 지역 대학에 있다. 한국은 대학에 많은 돈을 쏟아붓고 있지만 대학의 혁신이 더디다. 혁신을 했다고 해도 상업화로 연결되는 비중이 매우 떨어진다. 이는 대학 R&D에 대한 인센티브 구조가 잘못돼 있기 때문이다. 연구보고서를 내고, 특허를 등록하면 정부에서 돈을 주니까 지도교수가 돈을 받아 랩을 운영하고, 대학원생을 활용해 논문을 더 내려고 한다. 교수는 논문인센티브도 가져간다. 하지만 정부 예산이 대학 R&D로 들어가 사업화로 성공하는 사례가 많지 않다. 대학이 사업화를 통해 고용을 창출하고, 사회에 얼마나 도움이 됐는냐를 중심으로 대학을 평가해야 한다. 그래야 '가업가형대학'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

2020-09-14 11:56: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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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시니어 창업이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반드시 점검해보자.

[이상헌칼럼]시니어 창업이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반드시 점검해보자. 최근 창업강의를 하다 보면, 예전보다 현저히 눈에 띄는 참석자들이 있다. 은퇴를 준비하는 50, 60대의 장년층을 비롯하여 은퇴 후 창업을 준비하는 70대 어르신들까지 나이를 잊은 창업준비에 누구 보다 진지한 태도로 강의를 경청한다. 이들 시니어 창업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연금이나 퇴직금 또는 금리수입 등으로는 노후를 보장받기가 쉽지 않아 좀 더 수익성 있는 모델로 창업을 선택하기 때문이라 판단된다. 또한, 필자의 세대와 같이 부모를 공경하고 부양을 의무로 알고 실천하는 세대가 적어지고 있는 것도 한편의 이유이기도 하다. 그만큼 생계와 현실을 스스로 개척하기 위한 시니어들의 창업도 증가의 원인이다. 이런 현실 속에서 은퇴 후 시니어 창업으로 성공하기 위해 지켜야 할 다음 6가지 원칙을 점검해 보자. 첫째,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라. 어떤 일이든 준비 없이 닥치면 혼란의 연속이다. 경제위기 때 아무런 준비 없이 실직해서 사회에 내몰린 직장인들의 경우를 봐도 그렇다. 사전에 준비 없이 실행된 창업은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 더 큰 실패를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그때는 정말 모든 것이 끝장이다. 미리 준비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오히려 시니어 창업은 기회라고 할 수 있다. 둘째, 절대 서두르지 마라. 창업하겠다고 결심한 순간 이성을 잃지 말아야 한다. 창업하겠다고 결정한 시점부터 모든 일을 일사천리식으로 밀어붙이다가 실패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경우를 많이 본다. 점포를 얻는 일, 업종을 정하는 일, 모든 것이 급하다. 하지만 대원칙은 모든 창업의 기본을 갖춘 후에 시작해야 성공을 보장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셋째, 치밀하게 계획하라. 시니어 창업은 다른 창업에 비해 더욱 치밀하게 계획해야 한다. 사업계획서를 붙들고 씨름하는 나날의 연속이어야 한다. 검토에 검토를 거듭해야 한다. 규모가 작다고 무시하지 마라. 시니어 세대에게는 그 작은 규모가 전부일 경우가 대부분이다. 100만 원을 투자하는 일도 사업계획서를 만들고 투자 타당성을 분석해서 실행하라. 넷째, 얘기하지 말고 들어라. 말을 많이 하지 마라. 시니어 세대의 특징은 다양한 경험과 연륜이다. 이것이 장점이기도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단점이 된다. 자아도취하지 말아야 한다. 마음으로는 자신감이 충만할지 모르지만,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지나치지 마라. 전문가들의 지적을 몰라서 하는 소리로 듣지 마라. 자기 말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는 아무도 더는 충언하려 하지 않는다. 다섯째, 기본을 철저히 하라. 일단 창업을 시작하게 되면 시니어 세대의 장점인 다양한 경험을 살린다. 공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라. 사람들은 시니어 세대에게 숙련된 기술과 경험, 노련함을 기대한다. 시니어 세대의 장점과 특성을 기대할 것이다. 단,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공격적으로 실행하되 철저한 원칙이 성공의 열쇠다. 여섯째, 건강과 체력은 기본이다. 창업은 장기 레이스이다. 점포창업의 경우 평균적으로 하루 12.5시간 동안 영업에 치중한다. 또한, 26~36개월 동안을 한 달에 1~2번의 휴식을 가지며 생활한다. 따라서 체력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창업의 규모나 아이템을 철저하게 나에게 맞추어야 한다. 늦은 나이에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으로 인하여 불안요소가 리스크로 존재하기는 하지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광고 카피처럼,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른 때다'라는 말을 용기 삼아 자금력, 인맥, 전문성, 경험이란 장점을 최대한 이용해 보자. 하지만 지나친 자신감이나 자신의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창업의 형태는 소위 성공적 창업을 실현 하기 어렵다. 특히 선택한 창업 아이템의 운영시간과 노동강도, 고객층을 잘 점검하고 분석해야 한다. 시니어들의 신체적 체력적 한계와 노동력 수준이 사업 기간과 정비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륜을 자본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모든 시니어 예비창업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브랜드 M&A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20-09-14 11:50:5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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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아마존 등에서 국내상품 판매… 연계시스템 신설"

홍남기 "아마존 등에서 국내상품 판매… 연계시스템 신설" 제218차 대외경제장관회의서 '중소기업 수출 지원 방안' 논의 韓 기업 대상 상계관세 조사 확대… '상계관세 대응 TF' 신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우리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증가를 가속화하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국내 기업 대상 해외 상계관세 조사 증가에 대응하는 TF(태스크포스)도 신설해 대응한다. 정부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제218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비대면·온라인 트렌드 활용 중소기업 수출 지원성과 및 향후과제'를 안건으로 올려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아마존 등 7개 해외 유명 온라인몰과 협업을 통해 국내 쇼핑몰 인기상품을 손쉽게 해외몰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시스템을 신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2분기 중소기업 전체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5% 감소했지만, 온라인 수출액은 128.9% 증가하는 등 비대면·온라인 수출이 중소기업 수출회복에 크게 기여했다. 홍 부총리는 "이러한 회복세가 가속화되도록 대기업의 현지 유통망·네트워크와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매 채널을 연계하는 등 온라인-오프라인 간 결합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인 '브랜다K' 제품 홍보를 위해 현지 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과 연계를 지원하겠다"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수출지원시스템을 도입해 우리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분석, 유망시장별 맞춤형 진출전략 마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인 '브랜드K' 제품 홍보를 위해 현지 홈쇼핑,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온라인채널과 연계를 지원하겠다"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수출지원시스템을 도입해 우리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분석, 유망시장별 맞춤형 진출전략 마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확대로 우리 기업에 대한 상계관세 조사와 조치가 확대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에도 나선다. 홍 부총리는 "조사대상 품목·프로그램·기업 등 조사범위 확대뿐 아니라 최근에는 환율 저평가와 같은 새로운 상계관세 조사도 도입되고 있으며 미국 외 인도 등도 상계조사에 착수한 상황"이라며 "기업부담이 점차 가중될 우려가 큰 만큼 정부는 부처 합동 '상계관세 대응 TF' 신설 및 민관 공동대응을 통해 협업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수입규제 민관대응역량 제고 측면에서 중소기업의 수입규제 대응 법률 자문 지원도 올해 15억원에서 내년 20억원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한-우즈베키스탄 경협 및 무역협정 추진계획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양국 간 신규 무역수요 창출과 유망협력 분야 시장 확대를 위한 한-우즈베키스탄 무역협정 공동연구와 공청회가 모두 완료됐다"며 "정부는 이를 토대로 9월 중 국회보고 등 국내절차를 마무리하고 연내 한-우즈베키스탄 무역협정 협상개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14 11:43:5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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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온라인 스타트업 CEO 과정 1기' 모집…최대 3억원 투자

동국대, '온라인 스타트업 CEO 과정 1기' 모집…최대 3억원 투자 씨엔티테크와 협업해 우수 참여 스타트업 지원 수강료 50만원로 '저렴'···29일까지 접수 동국대가 씨엔티테크와 손잡고 오는 29일까지 '스타트업 CEO 과정 1기'를 모집한다./동국대 제공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 스타트업 창업과 투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최대 3억원'의 투자까지 진행되는 '스타트업 CEO 과정'이 열린다.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엑셀러레이터이자 투자 전문 기업인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와 손잡고 오는 29일까지 '스타트업 CEO 과정 1기'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동국대학교 스타트업 CEO 과정 with CNTTECH'는 스타트업 (예비)창업자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3개월 과정 내에서 ▲창업 및 투자 교육 ▲네트워킹 ▲투자까지 '토털 패키지'로 제공된다. 코로나19로 많은 교육 프로그램이 취소된 가운데 온라인으로 개설되며, 수백만원의 비싼 수강료를 받는 여타 최고위과정과 달리 50만원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수업이지만 실시간 강의이기 때문에 질의응답과 발표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초기기업 투자 1위 엑셀러레이터인 씨엔티테크가 과정에 참여하는 우수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를 진행한다는 점이 큰 강점이다. 7회 온라인 강의 중 마지막 날인 12월 28일 진행되는 온라인 데모데이는 투자자들이 참여해 기업 홍보 및 후속투자 유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강좌는 스타트업 업계의 최고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된다. 먼저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 ▲씨엔티테크 투자담당 임원인 전민영 부사장 ▲디자인 큐레이터인 디자인 스튜디오 D3 여미영 대표 ▲'장사는 전략이다'의 저자인 장전 김유진아카데미 김유진 대표 ▲스타트업 '더맘마' 김민수 대표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수료생들에게는 동국대 총장 명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동국대 총동창회 동문으로 등록된다. 신청자는 공고문을 참고해 9월 29일까지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일은 10월 5일이며, 개강일은 10월 12일이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스타트업 500개 이상 육성, 121개사 투자, 38건의 후속 투자유치, 9건의 투자회수 실적을 낸 씨엔티테크의 스타트업 투자·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스타트업 창업과 투자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데모데이를 통해 참가기업의 IR피칭 점검, 투자 및 투자유치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코로나19 속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에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 내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팁스(TIPS) 프로그램 운영사인 씨엔티테크는 올해 초 민간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에만 37개 초기기업에 투자해 이 부문 업계 1위를 달성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200개 업체에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09-14 11:28: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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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스타트업 전용 '고위드 롯데법인카드' 출시

롯데카드가 B2B금융솔루션 핀테크 기업 고위드와 제휴해 스타트업 전용 법인카드인 '고위드 롯데법인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위드 롯데법인카드는 고위드로부터 제공받은 스타트업 실시간 금융 정보를 기반으로 여신한도를 부여한다. 이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들이 재무적 증빙 한계로 인한 법인카드 발급 제약을 개선했다. 법인카드 신청 절차도 축소했다. 일반적으로 법인카드는 신청을 위해 사업자등록증을 비롯한 총 13종의 서류가 필요하다. 반면 고위드 롯데법인카드는 고위드 홈페이지에서 법인회원 개설신청서와 법인카드 신청서를 작성하고 주주명부와 공인인증서만 등록하면 된다. 또한 스타트업 기업에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위드 홈페이지를 통해 IT 소프트웨어·장비 분야인 AWS, MS 365, 드롭박스, 애플 전자제품 등 결제 시 최대 55%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마스터 브랜드 서비스를 탑재해 연 2회 공항라운지 무료서비스와 월 3회 호텔 및 공항 발레파킹 서비스도 제공한다. 별도 지난달 이용실적 조건이나 연회비는 없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우량 스타트업임에도 불구하고 운영기간이 1∼2년 밖에 되지 않은 경우 재무증빙이 어려워 법인카드를 신청할 수 없었다"며 "고위드 롯데법인카드로 국내 많은 스타트업에 법인카드 발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2020-09-14 11:27:2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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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텍, 증권신고서 제출…IPO 본격 돌입

분자오염 모니터링 선도기업 위드텍이 지난 11일 오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IPO 일정에 본격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위드텍의 총 공모주식수는 106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2만1000원~2만50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약 265억원을 조달한다. 대표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이달 14일~1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20일~21일 일반 청약을 받은 뒤 10월 말 상장할 예정이다. 위드텍은 상장을 통한 공모자금을 제품 기술의 선진화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해외 진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해외시장 맞춤형 영업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위드텍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공정 모니터링 장비 개발 및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모니터링 장비는 해당 공정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산성가스·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분자 형태의 화학적 오염물질을 측정 및 제어해 고품질을 유지하는 역할이다. 유승교 위드텍 대표는 "위드텍은 앞으로 독보적인 공정 모니터링 기술에 4차 산업요소인 센서고도화, 데이터, 인공지능 기술 등을 접목한 초격차 일류 제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기존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트렌드인 원자력 해체 등 에너지, 환경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혀 매출 다각화로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14 11:27:0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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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무한상상실, 15일부터 '온라인 코딩 교실' 운영…초등생 모집

인천대 무한상상실, 15일부터 '온라인 코딩 교실' 운영…초등생 모집 성인 대상 코딩 교실도 마련 인천대 무한상상실이 오는 15일부터 온라인 코딩 교실에 참여할 초등학생들을 모집한다./인천대 제공 인천대 무한상상실(센터장 최수봉)이 오는 15일부터 온라인 코딩 교실에 참여할 초등학생들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 진행되는 온라인 코딩교실은 ▲스크레치 3.0코딩 ▲아두이노 엠블럭 코딩 ▲마이크로비트 코딩 등 3가지 서로 다른 코딩 테마로 마련됐다. 각자의 관심과 흥미에 따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인천대 무한상상실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누구나 손쉽게 어디서든 코딩을 접할 수 있도록 올해 하반기부터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실시간 온라인 코딩 수업도 진행 중이다. 성인 강좌 테마는 '앱인벤터 코딩'과 '아두이노 코딩'이 있다. 지난 10일부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PC와 인터넷 환경만 갖춰져 있으면 해당 강의 참여가 가능하다. 최수봉 센터장은 "코딩교육은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필수 교육 과정으로, 더욱 창의적이고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컴퓨터적 사고력를 갖게 해주는 교육"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온라인 교실 오픈하여 차별화된 콘텐츠로 다양한 4차 산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대 무한상상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인천대의 지원으로 2014년부터 인천광역시 시민 대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접수 및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대 무한상상실 홈페이지(http://www.incheon-idea.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9-14 11:22:2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