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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설 비대면 수출상담장 개소..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강화

경북도는 8일 구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에서 경북도 수출기업협회장, 수출지원 유관기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설 비대면 수출상담장 개소식을 가졌다. 상설 비대면 수출상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북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규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을 위해 경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경북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설치했으며, 5개 상담부스와 상담시스템 등 제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개소하는 상설 상담장은 1:1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실과 소규모 회의실, 라운지 등을 갖춘 복합 비즈니스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지 출장이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들이 예약시간에 방문해 해외 구매자와 비대면 수출상담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통역지원을 비롯해 해외 구매자 발굴, 수출컨설팅, 제품홍보, 실무교육, 샘플 운송비 등을 제공해 수출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설 상담장 개소와 발맞춰 8일부터 16일까지 화장품, 생활용품, 의료기기 등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구매자 60개사와 도내 중소기업 48개사가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며,10월 일본 부품소재 구매자 및 중국 구매자들과 식품, 생활소비재를 중심으로, 11월에 러시아 구매자들과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상설 비대면 수출상담장은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내년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준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이겨내기 위해 비대면 수출상담회 뿐만 아니라 정책자금, 인력지원 등 다양한 중진공 사업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에 개소된 상설 비대면 수출상담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증대를 위한 지렛대로서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수출자금, 인적자원 및 수출마케팅사업을 집중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9-08 16:37:37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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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낙동정맥 복원해 한반도 생태축 연결한다

경북도는 지방도 921호선 개설로 단절된 낙동정맥 '이리재 구간'(포항시 기계면 봉계리 산17-8번지)을 연결·복원하기 위한 실시설계 용역비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도 921호선은 경북도 포항시 죽장면에서 영천시 임고면과 북안면을 통과해 경주시 산내면을 잇는 지방도이다. 총 연장 93.03㎞이며 전 구간이 2차로로 구성된다. 낙동정맥(洛東正脈)은 한반도 13정맥의 하나로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강원도 태백시의 구봉산(九峰山)에서 부산 다대포의 몰운대(沒雲臺)에 이르는 산줄기의 옛 이름이다. 경북도와 경남도의 동해안과 낙동강유역의 내륙을 가르는 분수령산맥이다. 낙동정맥 복원사업은 내년 설계용역을 거쳐 2022년부터 총사업비 50억 규모로 생태통로 설치공사에 착공해 2023년 준공할 예정이다. 한반도 생태축을 연결·복원하는 이번 사업은 도로개설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단절·훼손된 백두대간과 낙동정맥 등의 산줄기에 생태통로를 설치해 연결하고 훼손지를 복원하는 사업으로, 야생동물의 안전한 이동로를 마련해 서식지 확대를 통한 생물다양성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한편, 경북도는 백두대간 중 유일하게 경부고속도로, 경부선 철도, 국도4호선, 지방도(군도 27호선)로 인해 복합 단절된 추풍령 구간에 총사업비 218억원을 투입해 한국도로공사, 철도공사 등과 협업으로 육교형 생태통로 4개소, 유도울타리 차단휀스설치, 서식지 복원, 모니터링 시설 설치를 2020년 5월 완료했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야생동물이 로드킬 당하지 않고 안전하게 이동함으로 서식지가 확대되고 생물다양성이 증진될 수 있도록 경북도내 생태통로 설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2020-09-08 16:37:25 문봉현 기자
전남도, 13조원 세포치료제 글로벌 시장 잡는다

전라남도는 최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첨단재생바이오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연 13조원 규모의 세포치료제 글로벌 시장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가 바이오의약 분야 블루오션 시장인 암, 치매 등 희귀난치 질환의 세포치료제 시장 선점을 위해 발빠른 움직을 보이고 있다. 첨단재생바이오법은 희귀난치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세포치료 연구를 지원하고 신속한 절차 이행으로 신약 개발기간을 최소 3~4년 단축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확산에 따른 백신과 치료제 개발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세포치료제 개발을 선점해 세포치료제 글로벌 허브를 만들겠다는 전남도의 장기 플랜도 크게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포치료는 살아있는 세포를 배양해 암, 치매 등 난치질환을 치료하는 첨단의약품이다. 세포치료제 세계시장은 오는 2025년 120억 달러(약 13조원)에 이르며 연평균 40%의 고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라남도는 이같은 세계시장 트렌드에 맞춰 지난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세포치료분야에 약 900억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세포치료 기반 차세대 신약 소재개발 및 인프라 구축사업을 선제적으로 육성해 왔다. 실제로 지난해 1월 전남대, 제주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총 39억 원을 투입해 줄기세포 유래 난치성 질환 신약과 기능성 화장품 소재 연구개발에 착수했으며, 지난해 2월 세포치료제 벤처기업의 신속한 제품화를 위한 기본설비와 기술을 지원한 200억 원 규모 '면역세포 치료 산업화 기술 플랫폼 구축사업'에 들어갔다. 또한 신약 개발에 필수적인 동물실험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200억 원 규모'질환동물 기반 세포치료제 효능평가 플랫폼 구축사업'을 올해 말 본격 착수키로 했다. 특히 지난 5월 암·치매 등 희귀 난치병 면역치료제 개발의 국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460억원 규모의 과기정통부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 구축사업'도 화순백신산업특구에 유치한 바 있다. 현재 국내 유일의 화순백신산업특구에는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를 비롯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화순전남대병원, 미생물실증지원센터, GC녹십자 등이 입주해 전국 유일의 전주기 바이오의약 플랫폼을 갖추고 있다. 전라남도는 이같은 세포치료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쟁력이 있다고 보고 세포치료제에 대한 기술경쟁력을 강화시켜, 향후 유전자치료제와 조직공학제재 등 첨단 핵심기술에도 전략적 투자를 확대해 최대 100조원에 이르는 재생의료 세계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세포치료제 개발과 재생의료를 특화 육성함으로써 국가첨단의료복합단지 전남 유치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한다는 복안이다.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전라남도의 세포치료제 개발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국가적으로도 희귀난치병 치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이를 기반으로 전남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와 국가 바이오의약 산업의 밸류체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9-08 16:37:0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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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UN75 파트너시티' 선정…세계 속 우뚝

전라남도는 8일 UN 창설 100주년(2045년) 준비를 위한 'UN75 파트너시티'에 선정, UN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UN 창설 75주년을 맞아 미증유의 세계적 보건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주제로 글로벌 비전 수립을 위해 의견을 모으는 등 UN의 주요 정책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이번 UN과 파트너십 체결로 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한편, '청정 전남' 이미지를 널리 알려 UN 등 국제사회와 교류를 넓혀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전라남도는 UN75 글로벌 비전을 수립할 핵심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앞으로 도내 22개 시·군 및 교육·공공기관 등이 운영 중인 누리집과 주요 관광지에서 UN75가 진행 중인 '우리가 꿈꾸는 미래'라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UN75 담론을 제시할 세미나와 간담회도 펼칠 계획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번 'UN75 파트너십 체결'이 세계 속 전라남도의 위상을 높이면서, 국제행사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의 남해안 남중권 유치 필요성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는 민선 7기 핵심 사업으로, 기후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미래 세대에 더 나은 세상을 물려줄 수 있도록 오는 2023년 개최될 COP28의 남해안 남중권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 COP28 유치 성공을 이끌어 기후·환경 모범도시로 발돋움해 '청정 전남' 이미지를 구축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2020-09-08 16:36:3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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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구 목포세관 본관 터 발굴조사 본격화

목포시가 구 목포세관 본관 터(국가등록문화재 제786호) 발굴조사를 이달 초부터 시작한다. 목포세관은 우리나라 최초 자주개항의 상징성을 보여주는 건물로 1897년 10월 1일 목포 개항과 동시에 해관(海關)이라는 명칭으로 관세업무를 시작하였으며 1907년 세관(稅關)으로 개칭된 뒤 1908년 목포진에서 현재 위치(항동 6-33)로 옮겨왔다. 당시의 세관본관은 1950년대 멸실되고 1955년 신청사가 신축되어 1967년 목포세관이 삼학도로 이전하기 전까지 관세업무를 보았으며, 이후 완전히 멸실되어 터만 남아 지금은 공영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표본조사를 실시해 구 목포세관 본관의 유구(옛날 토목건축의 구조와 양식 따위를 알 수 있는 실마리가 되는 잔존물) 일부를 확인했으며 이번 조사를 통해 본관 터의 규모와 특징 등 뚜렷한 형태를 발굴 완료할 방침이다. 시는 구 목포세관 본관 터는 시민에게 개방 전시하고 후면에 위치한 구 세관창고는 보수 정비해 미식클럽 라운지(오픈키친 등), 소공연장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구 목포세관 본관 터가 발굴 완료되면 개항 이후 목포의 위상을 알려주는 중요 자료가 될 것"이라며 "전국 유일한 문화유산을 보전·발전시켜 시민과 관광객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 목포세관 본관 터와 세관창고는 지난 6월 24일 국가등록문화재 제786호로 등록됐다.

2020-09-08 16:36:1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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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코로나19 차단 섬 맨드라미 축제 취소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과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9월 11일부터 10일간 신안군 증도면 병풍도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섬 맨드라미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판단으로 축제 전면 취소 결정이 불가피하다는데 공감하고 향후 내실 있는 축제 준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근 강력한 태풍이 두 번이나 지나갔어도 병풍도 맨드라미는 여전히 형형색색하고 코로나 블루(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우울감, 무기력증 등을 나타내는 신조어)를 없애기에 충분히 화려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조치이다. 올해는 맨드라미 꽃묘 2백만 본을 식재하여 작은 섬 병풍도가 넘치도록 맨드라미가 만발해 있지만 이런 장관을 보고 느끼는 기회는 내년으로 미룰 수 밖에 없다.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일궈낸 성과인 만큼 축제 취소가 아쉬울 만도 하지만 병풍도 주민들은 맨드라미 꽃차 상품화를 위해 꽃차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하고 맨드라미를 관리하며 내년 축제를 구상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여전히 아름다울 병풍도 맨드라미 바다정원과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가 없는 청정한 2021년도를 맞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는 신안군은 축제가 취소되어 아쉬운 마음이지만 맨드라미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일상에서 향유 할 수 있도록 기념품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최신 트렌드와 소비자 수요를 반영하여 컵, 에코백, 물병, 스마트폰거치대 등 10여종과 냅킨공예로 만든 소품, 수공예 부채 등 소장가치가 높은 품목으로 제작되어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도 작은 섬 병풍도가 온통 맨드라미 꽃으로 형형색색 물들어 10월까지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숙현 농촌진흥과장은 "신안을 찾는 방문객들이 기념품을 구입하여 좋은 추억을 오래 간직하길 바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기념품으로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맨드라미 관광기념품은 11일부터 병풍도분교 전시장에 선보인 후 병풍도 현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2020-09-08 16:35:55 안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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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열 도의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경북도의 주도적 역할 촉구

경북도의회 이종열 의원(국민의힘, 영양)은 8일 경북도의회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8월 28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지가 의성비안·군위소보 공동 후보지로 최종 결정되는 과정에서 국방부와 경북도의 미흡했던 대응 과정을 지적하고, 통합신공항 건설이 23개시·군 발전의 기반이 되도록 철저한 계획 수립과 시행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첫 번째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과정에서 경북도가 주도권 확보에 실패하였다고 지적했다. 국방부가 군위군에 공항이전 후보지를 단독후보지와 공동후보지를 모두 포함시켜 선택할 수 있는 논란의 여지를 만들어 주었기 때문에 후보지 선정 과정의 주도권이 군위군에 넘어갔고, 경상북도는 군위군과 의성군의 반대를 무마하기 위해 인센티브 제공을 위한 공동합의문을 작성하는 등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임에도 불구하고, 군위군과 의성군이 주도하는 꼴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군위군의 일방적인 주장에 못 이겨 경북도의원 전원에게 사전 설명도 없이 부단체장들을 동원한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동의 서명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둘째, 갈등관리 부재를 지적했다. 올해 1월 21일 주민투표 실시 이후 군위군은 단독후보지, 의성군은 공동후보지를 각각 통합신공항 이전 후보지로 신청했고, 7월 3일 선정위원회에서 부적합 결정을 할 때까지 6개월간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경북도에서는 전혀 두 지역의 대립과 갈등을 예상하지 못했고, 갈등관리도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셋째, 국책사업 선정과 추진 과정에서의 나쁜 선례를 남겼다고 지적했다. 앞으로 도내에 다른 국책사업을 유치하여 추진할 경우 지역이기주의와 소지역주의를 앞세워 조직적·집단적으로 반발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경험이 학습되어, 국책사업 추진 과정에서 심각한 부작용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종열 의원은 이철우 도지사가 통합신공항 이전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옥동자를 낳을 때는 원래 산고가 많다'라고 말한 것을 상기시키면서, "산고 끝에 통합신공항 이전지가 어렵게 결정된 만큼 통합신공항의 조기 건설과 개항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신속한 조치가 뒷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통합신공항 조성 사업에 9조원 이상 추산되는 이전 사업비 확보 방안, 관련 법 제·개정과 행정절차 간소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농지전용 허가권, 그린벨트 해제, 민간 사업자 조기 선정 등 신공항 건설과정에서 예상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대구경북연구원은 공항 이전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가 51조원에 이르고, 취업유발효과는 41만명에 이른다고 추산한 만큼, 통합신공항 건설의 장밋빛 청사진을 23개 시군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발전 방안과 실현 가능한 시행계획을 마련하여 도민들이 공감하는 내실 있는 신공항 건설이 추진되어야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2020-09-08 16:35:41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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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주년 은성수 "불나면 물 아끼는 법 아냐…과감한 지원 약속""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지난 27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증권업계 간담회를 진행하는 모습/ 금융위원회 취임 1주년을 맞이하는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지난 1년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대응을 꼽았다. 8일 금융위에 따르면 은 위원장은 오는 9일 취임 1주년을 맞아 내부회의를 통해 간부들에게 1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은 위원장은 "금융위원장으로 1년간의 업무중 코로나19 위기대응이 핵심과제였다"며 "지난 1997년 외환위기 당시 재정경제원 금융정책실 총괄 서기관으로 경험해본바 코로나19위기에 직면해 두려움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이 앞섰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위기대응속에서도 금융혁신과 소비자보호를 위한 정책을 병행하려고 노력했다"며 " 금융권 내 새로운 촉진자 진입을 허용하고 데이터 산업의 육성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금융소비자 보호법 제정 등을 통해 소비자 보호의 기본 틀을 정립하는 방향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앞으로 사모펀드 해외금리 연계파생상품(DLF)는 물론 보이스피싱 등 금융환경 변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금융사고에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또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선제적이고 과감한 금융지원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용수를 아끼기보다 인명구조, 화재진압에 최우선의 노력을 한다"며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의 가중된 어려움을 분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되, 금융권의 건전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각별히 관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위기극복 과정서 불가피하게 증가한 가계·기업 부문 부채에 대해서도 경제의 재도약에 걸림돌로 작용하지 않도록 연착륙을 도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생산적 부문으로 시중 유동성을 유도하는 한편 전방위적인 자산 가격 상승에 따른 부작용 차단 등을 장기적인 시계 하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9-08 16:32:2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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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체크카드 대학생 공모전 시상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체크카드 대학생 공모전 '프로젝트 페르소나'의 우수 제안에 대해 시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6명으로 주어진 가상캐릭터(페르소나) 중 1명을 선택해, 해당 고객에게 효과적인 체크카드 상품 또는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으로 총 397팀이 참가했다. 6개 페르소나 중 웹드라마를 섭렵하고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32세 여성 게임 개발자를 전체 팀 중 29%가 선택했다. 또한 각종 사교 모임을 즐기는 27세 여성 여행 에세이 작가(23%), 디자인을 전공하는 20세 여성 새내기 대학생(18%), 맛집 리뷰 인스타그래머 25세 남성 취업 준비생(12%)가 뒤를 이었다. 접수된 제안에 대해서 ▲제안 내용의 참신성 ▲업무 적용 가능성 ▲주제별 키워드 반영 여부 등을 중심으로 KB국민카드 실무진으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이 평가를 진행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리젠테이션 평가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등 총 6개 팀을 우수 제안팀으로 선정했다. 대상을 차지한 '트미투미'팀은 얼리 어답터 30세 남성 회사원 페르소나와 곤련한 제안을 제시했다. 트미투미 팀은 맞춤형 혜택과 합리적인 소비 계획도 제시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연동 체크카드 상품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팀은 상장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받았으며, '비자(Visa)' 글로벌 마케팅 임직원의 실무 트레이닝이 포함된 '비자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 참가 특전도 제공된다. 또한 라이딩 관련 삼풍과 마케팅 전략을 제시한 '은금동'팀, 여행과 일상 생활 특화 혜택을 담은 상품을 제안한 '너랑나랑노랑'팀이 최우수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아세주'팀, '밖수니즈'팀, '김이노나마에와' 등 3개 팀은 우수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체크카드 주 고객층인 대학생들은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을 소비로 표현하는 경향이 강하고, 개인화된 맞춤형 혜택 뿐 아니라 디자인 요소에 대한 요구가 큰 것을 알게됐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에 대해서 상품과 서비스에 반영해 장기적으로 혁신적 서비스를 계속해서 고객들에게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08 16:23:19 이영석 기자
HMM, 삼성重과 스마트·친환경 선박 공동연구 나서

HMM이 삼성중공업과 스마트·친환경 선박 공동 연구에 나선다. HMM은 8일 부산 HMM 오션서비스에서 삼성중공업과 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HMM 선박과 삼성중공업 스마트십 솔루션(SVESSEL)을 활용한 공동연구, 친환경 스마트십 분야 기술 발전과 역량 강화, 전문인력·학술·기술정보 상호교류, 교육·연구시설의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한다. HMM은 선박을 직접 운영하며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를 제공하고 사용자 니즈(요구)를 제안해 스마트십 솔루션의 보완 사항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종철 HMM 해사총괄 전무는 "최근 글로벌 해사기술은 디지털화와 탈탄소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공동연구는 양사를 비롯해 국내 해운·조선산업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용래 삼성중공업 조선해양연구소장은 "HMM이 축적해온 선박·선단 관리 노하우를 접목해 한단계 높은 수준의 스마트십 솔루션이 개발 검증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HMM이 4월부터 유럽 노선에 투입하고 있는 2만4천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12척(삼성중공업 건조 5척 포함)에는 운항 정시성과 안전성,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최첨단 정보기술(IT)이 적용됐다. HMM은 선박에 적재된 화물과 항로, 위치, 해상 날씨, 선박 상태 등을 육상과 연계해 선박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는 '스마트십 컨트롤 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 해운물류시스템 개발, 디지털화 전담 조직 구축,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화물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등 해운 디지털화에 주력하고 있다.

2020-09-08 16:19:4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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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감시·감독 불충분…처벌 강화하고 정보 투명성 확대해야"

'공매도와 자본시장' 심포지엄이 온라인으로 열렸다. 6개월 연장 금지된 공매도 제도를 두고 향후 불법공매도에 대한 감독과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무차입 공매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업틱룰' 예외조항을 개선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변진호 이화여대 교수는 8일 열린 '공매도와 자본시장' 심포지엄에서 '공매도의 기능과 규제'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변 교수는 "공매도에 관한 국내연구 결과는 대부분 순기능을 지지하지만 개인투자자 사이에는 공매도에 대한 부정적 견해가 만연해 있다"며 "제도 개선을 통해 규정 위반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공매도는 주가하락이 예상되는 특정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팔고 실제로 주가가 내리면 싼값에 다시 사들여 빌린 주식을 갚아 차익을 남기는 투자 전략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 3월 한시적으로 전체 상장종목에 대한 공매도 금지조치를 시행한 뒤 지난달 6개월 추가 연장했다. 변 교수는 공매도 제도 개선을 위해 무차입 공매도 등 불법 공매도에 대한 감시 감독이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차입 공매도는 주식을 빌리지 않고 매도를 하는 것으로 투기적 성격과 부작용이 심해 법적으로 금지돼있다. 변 교수는 "무차입 공매도가 증권사에 의해 많이 일어나고 있지만 과태료가 증권사 입장에서 큰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부과돼 왔다"며 "다만 지난 2018년 골드만 삭스가 무차입공매도를 한 것을 두고 관계당국이 75억원을 부과 한 것을 봤을 때 추후 공매도 개선안에는 무차입 공매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고 법적조치가 심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업틱룰 예외조항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업틱룰은 공매도 때 시장거래가격(직전 체결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주문을 내지 못하도록 하는 규정이다. 다만 업틱룰 예외조항이 12개에 달하고, 대부분 현물과 선물의 가격차를 이용한 차익거래가나 시장조성자의 헤지거래로 이용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변 교수는 "업틱룰을 위반하면 과태료, 고의로 위반하면 시세조종 혐의로 형사처벌까지 가능하지만 현재까지 규정 위반으로 인한 거래소 회원 제재는 없다"며 "공매도 관련정보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업틱룰 예외조항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변 교수는 공매도가 ▲가격발견기능 ▲유동성 공급 ▲책임경영촉진과 금융사기 방지 ▲위험의 헤징 등 다양한 투자전략 등 긍정적 기능을 한다고 내다봤다. 공매도를 규제하면 주가가 적정가에서 벗어나는 이상현상이 강화돼 거품이 생기고, 주가는 부정적 정보를 느리게 반영하는 등 주가의 가격발견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변 교수는 "공매도 제한은 시장 유동성에 악영향을 주고, 가격발견 기능을 늦춘다"며 "2008년 금융위기 당시 공매도 금지 국가 중 미국, 영국, 일본 등은 올해 코로나19 사태에서도 공매도 금지를 시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변 교수는 공매도는 ▲주가하락 가속화 ▲시장질서 교란 ▲기울어진 운동장 ▲결제불이행 위험 등 부정적 기능이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변 교수는 "국내 외국인 주식공매도의 주가하락에 대한 인과적 영향력을 인정할 만한 근거는 찾지 못했고, 외국인 주식공매도의 주가하락에 대한 선행성의 근거도 없다"며 "한국에서 외국인 공매도는 역모멘텀(contrarian) 방식으로 이뤄지며, 공매도가 주가 변동성에 전혀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변 교수는 공매도 제도에 대한 감독과 처벌을 강화해 일반 투자자가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인식을 갖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공매도를 금지하는 이유는 공매도 시장에 대한 참여 제약 및 기관 및 외국인투자자에 대한 불평등이 주요내용"이라며 "이같은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선 불법 공매도 감시 감독·처벌을 강화하고 정보의 투명성 확대함과 동시에 개인투자자의 공매도 접근성 제고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9-08 16:14:1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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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돈까스', 성공창업포인트 제대로된 프랜차이즈 본사 파악해야

지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인해 많은 창업자는 성공 가능성이 높은 프랜차이즈 창업을 찾는다. 프랜차이즈 창업 시 아이템 선정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가맹본사 선택이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꼼꼼한 가맹본사를 골라내는 것이 성공창업의 첫 단추를 끼우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창업은 브랜드 본사 시스템이 결정짓는다. 꼭 알아야 할 것은 탄탄한 시스템을 갖춘 프랜차이즈를 골라내는 것이다. 높은 인지도, 인생역전, 대박매출 등의 홍보문구에 홀려 실패위험을 떠안지 말고 제대로 프랜차이즈 본사를 파악해야 한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가맹점이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제반을 마련해줄 뿐만 아니라, 오픈 후 브랜드 평판 유지하는데 있어서도 믿을 수 있어야 한다. 이에 창업전문가들은 프랜차이즈 가맹 창업 시 반드시 체크할 사항이 있다고 말한다.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프랜차이즈인가, 가맹점 매출과 수익성이 꾸준한가, 유행을 타는 아이템인가? 등을 체크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신메뉴나 신제품의 출시가 주기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외식업계 트렌드는 빠르게 변하며,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는 노력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마지막으로 가맹본사에서 타깃고객의 성향에 맞는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면 마케팅면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라는 사실도 기억해야 한다. 브라운돈까스의 경우 경양식 돈까스를 대중화하는 데 성공한 대한민국 대표 돈까스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이다. 계절을 타지 않는 메뉴인 돈까스로 매출이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수익률도 좋아 가맹점주의 근속연수도 평균이상이라는 점에서 많은 창업자가 주목하고 있다. 브랜드 자체적으로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해 초보자도 창업할 수 있도록 쉽고 체계적인 창업시스템을 마련했다. 브라운돈까스는 현재 쉬운창업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2020-09-08 16:08:4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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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인수 무산 선언 임박…기안기금 지원 논의

아시아나 A330 항공기. 9개월 넘게 진행된 아시아나항공 인수전 결론이 이번 주 후반 윤곽이 잡힐 전망이다. 현재 HDC현대산업개발의 인수는 사실상 무산된 상태다. 정부의 산업경쟁력 강화 장관회의 이후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의 계약 해지 통보, 기간산업안정기금(기안기금)의 아시아나항공 지원 결정 등의 시나리오가 예상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의 매도자인 금호산업은 매수자인 현산에 이번주 중 M&A(인수·합병) 계약 해지를 공식 통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번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경영 정상화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회의에 아시아나항공 채권단의 플랜B 보고가 이뤄지며, 금호산업의 계약 해지 통보도 이 때쯤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 관계자는 "이번 주에는 아시아나항공 인수 문제가 결론이 날 것으로 보고 11일에 회의가 잠정적으로 잡혔다"고 말했다. M&A가 최종 무산되면 아시아나항공은 채권단관리 체제로 넘어간다. 또한 경영정상화를 위한 구조조정도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항공산업의 위기가 확산되면서 새로운 인수자를 찾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아시아나항공에 기안기금을 지원할 것으로 보이며, 이번주 금요일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안기금 운용심의회에서 아시아나항공의 기안기금 투입 여부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채권단은 지난해와 올해 아시아나항공에 모두 3조3000억원을 지원했다. 현재 3조원(구조조정 운영자금 2조2000억원·영구채 인수 8000억원)이 집행돼 남은 잔액은 3000억원이다. 현재 채권단의 인수 부담 경감 제안을 HDC현산이 받아들이지 않고 '12주 재실사' 입장을 유지하면서 사실상 아시아나항공 인수 무산 선언만 남겨놓은 상태다. 인수가 무산되면 아시아나항공은 채권단 관리 체제에 놓이게 된다. 채권단은 일단 아시아나항공 경영 정상화에 힘을 쏟은 뒤 시장 여건이 좋아지면 재매각을 추진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아시아나항공 채권단이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와 따로 매각하는 '분리매각'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제주항공이 지난 7월 23일 이스타항공 인수 포기를 선언한 데 이어, 아시아나항공의 M&A도 사실상 무산되면서 항공업계의 구조개편은 불가피해졌다. 한편 현산의 M&A가 최종 무산되면 2500억원에 달하는 이행보증금을 둘러싼 소송도 진행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현산과 미래에셋 컨소시엄은 총 2조5000억원에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기로 금호산업 및 아시아나항공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총 인수대금의 10%를 이행보증금으로 지급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채권단이 최대주주가 되어서 관리한 경영 정상화 시켜 놓은 뒤 재매각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형평성 논란을 키우지 않기 위해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기안기금 투입 규모를 놓고 정부와 채권단의 고민이 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0-09-08 16:06: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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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유전자 맞춤이유식' 케어비, 9월 '한가위' 이벤트 진행

케어비 구매 고객 대상 유전자 분석 키트 무상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 선보여 케어비 한가위 맞이 이벤트/남양유업 남양유업의 영양맞춤 배달 이유식 '케어비'가 9월을 맞아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케어비'는 구독경제 열풍 트렌드와 아기 먹거리 전문 기업 남양유업의 노하우를 통해, 올해 3월 새롭게 런칭한 남양유업의 배달 이유식 브랜드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유전자 분석을 통해 내 아이에게 필요한 영양을 더 담은 식단인 '유전자 영양맞춤 이유식'을 선보였다. '유전자 영양맞춤 이유식'은 유전자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칼슘, 철분 식단 ▲아연, 마그네슘 식단 ▲오메가3, 오메가6 식단 등 내 아이에게 필요한 영양이 더 담긴 식단을 선택할 수 있다. '케어비'는 한국영양학회와 공동 개발한 레시피와 영양설계를 바탕으로, 월령별로 세분화된 총 400종 메뉴의 식단을 자랑한다. 또한 HACCP 인증 및 국내 이유식 최초 HPP(초고압 살균기) 도입을 통해 식품 본연의 맛과 영양 그리고 안전까지 철저히 생각한 이유식 브랜드이다. '케어비'는, 9월 '한가위' 이벤트를 통해 케어비 이유식 구매 고객 대상으로 유전자 분석 키트를 무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기존에 별도 비용을 내고 구매해야 했던 분석 키트를, 케어비 이유식 9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전원 증정한다. 관계자는, "유전자 분석을 통해서 영양맞춤이유식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아기들에게 필요한 영양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이러한 이벤트를 준비하였다."라고 전했다. 또한, 분석 키트 사용 후기를 남기는 고객들 대상, 추첨을 통해 이유식 35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9월 '한가위' 이벤트 기간 동안 이유식 구매 금액에 따라 케어비몰과 남양아이몰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며, 신규 회원가입 고객 대상으로 케어비 쿠폰과 무료 체험팩을 함께 제공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케어비의 영양맞춤 이유식은 유전자 분석을 통해 내 아이에게 더 필요한 영양이 담긴 식단을 제공할 수 있는 이유식"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 안심할 수 있는 위생안전, 더욱 편리한 서비스 등으로 고객들께 다가갈 것이며, 다양한 혜택으로 고객들께 보답할 수 있는 케어비가 되겠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9-08 16:03:0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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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지역 기업 코로나 극복 지원

DGB대구은행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 확대에 나선다.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자금 대출, 위기 관리 종합 상담 창구 확대 운영 등의 지원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추석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한 달 간 5000억원 규모의 추석특별자금을 신규 지원한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10억원 이내이며, 본부 승인을 받을 경우 그 이상의 금액도 지원 가능하다. 이자부담 경감을 위해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5%포인트 이상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또한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운전자금 한도 산출을 생략하고, 신용평가 완화 등을 통해 대출취급 절차를 간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현재 시행 중인 지역 소상공인 코로나 19 지원 대책을 한층 더 확대한다. 대구·경북 지역신용보증재단 인근 DGB대구은행 10개지점(대구 8개, 경북 2개)에 코로나19 소상공인 종합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상담창구를 통해 추가 유동성 지원, 만기연장, 분할상환 유예 등 금융지원 상담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자영업자 경영 컨설팅 및 관련 교육 프로그램, 상권분석 서비스를 지원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 및 업황 개선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08 16:02:05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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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2400선 돌파

8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증권 코스피가 2400선을 넘어섰다. 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7.69포인트(0.74%) 상승한 2401.91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293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39억원, 기관은 14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3.03%), 제조업(1.24%), 보험(1.01%) 등이 상승했고, 기계(-2.57%), 섬유의복(-1.29%), 화학(-1.20%)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삼성전자(3.89%), 셀트리온(3.44%), 삼성전자우(2.89%) 등이 상승했고, LG화학(-1.39%), 현대차(-1.18%), 네이버(-0.95%) 등이 하락했다. 특히 삼성전자(3.89%)와 삼성전자우(2.89%)는 전일 대비 각각 2200원, 1400원 상승한 5만8700원, 4만9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7일 세계 1위 통신사업자 버라이즌과 8조원 규모의 5G 통신장비 장기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중국 화웨이를 제치고 미국 5G 통신장비 수주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주가가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상승 종목은 311개, 하락 종목은 528개, 보합 종목은 62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59포인트(-0.07%) 하락한 878.29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58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830억원, 기관은 37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3.28%), 비금속(3.16%), 오락문화(2.90%) 등이 상승했고, 통신장비(-2.97%), 운송장비(-2.89%), 금속(-1.91%)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547개, 하락 종목은 720개, 보합 종목은 81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반도체 종목군이 호재성 재료가 지속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적극적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며 "특히 그동안 상승을 주도했던 2차 전지 및 온라인 기반 기업들이 부진을 상쇄한 점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9원 하락해 달러당 1186.4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09-08 16:01:3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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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지방 비규제 지역 밀양 국가산업단지 호재

지난 6월 정부가 6·17 부동산 정책을 발표함에 따라 수도권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였다.또 이어 발표한 7·10 부동산 대책,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 등으로 지방 비규제 지역이 관심을 받고있다. 같은 지방 비규제 지역이라고 해도 개발호재 유무에 따라 투자 가치가 상이하다. 기본적으로 비규제 지역은 대출한도가 규제지역에 비해 높고 전매제한 기간도 짧다는 메리트가 있다. 하지만, 정부의 규제 옥죄기가 단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선뜻 투자 하기가 다소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다. 만약, 인근에 대규모 개발호재를 품고 있다면 높은 미래가치로 그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으며 향후 높은 프리미엄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실제로 대림산업이 경남 밀양시 일대에 선보이고 있는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가 그 대표적 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전용면적 84㎡ 타입이 지난달 말 진행된 계약 이후 일부 선호 세대는 웃돈이 형성된 상태다고 전했다. 밀양시는 정부가 발표한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비교적 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상대적으로 대출규제도 덜하며 계약후 전매도 가능하다. 특히, 단지는 대규모로 조성되는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해 있다. 밀양의 숙원인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는 총 165만㎡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이다.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는 나노융합연구단지, 지원시설용지, 주거용지, 공공시설용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중견 기업 삼양식품을 비롯해 118여개 기업이 투자의향 및 MOU체결 의지를 밝힌 상태다. 향후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가 완공되면 10,334명의 고용 유발효과및 일자리 창출 효과 등 약 1조 2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향후 밀양시의 중심지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는 브랜드 아파트로 들어선다는 점에서도 높은 가치를 자랑한다. 단지는 앞서 밀양시에서 성공적인 분양을 이룬'e편한세상 밀양 삼문', 'e편한세상 밀양강'에 이은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주택전시관은 밀양시 내이동에 위치있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

2020-09-08 16:01:00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