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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무원, 징계 걱정없이 적극행정 펼친다

경북도는 공무원이 징계에 구애받지 않고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의견제시 제도'에 대한 세부운영 절차를 마련했다. 적극행정 의견제시 제도는 현재 운영 중인 사전컨설팅 제도와 함께 적극행정 지원 및 보호수단의 하나로서, 담당공무원이 인·허가 관련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곤란한 경우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에 의견제시를 신청하고 적극행정 지원위원회가 제시한 의견대로 업무를 수행한 경우, 징계 등이 면제되고 자체감사 시 징계요구도 면책된다. 또한 당해 공무원이 상급기관 등에서 감사를 받는 경우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는 면책을 건의할 수가 있다. 공무원은 사전컨설팅과 적극행정 의견제시 어느 쪽이든 신청할 수 있으며 한 쪽을 신청해 답변을 받는 경우라도 다른 쪽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양측의 결과가 다른 경우 어떤 결과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더라도 각각의 법령에 따라 면책의 효력이 발생한다. 사전컨설팅 제도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사전컨설팅감사 운영에 관한 규정' 제9조 등 의견제시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 제15조 및 제16조에 의거한다. 평소 이철우 도지사는 '변해야 산다', '감방 안 가는 한 다해야 한다'며 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면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적극행정을 수시로 강조하고 있으며, 그 제도적 기반으로 '의견제시 제도' 절차를 마련한 것은 의미가 크다. 경북도는 그 동안 '경북도 적극행정 운영조례' 제정,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구성,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추진 등을 통해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의견제시 제도'에 대한 기반을 구축·운영 중이다. 김장호 기획조정실장은 "인가·허가·등록·신고와 관련한 규제나 불명확한 법령으로 인한 업무지연으로 지역주민에게 막대한 피해가 예상될 수 있다"라며,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의견제시 제도를 활용해 각종 재난사고 예방, 일자리 창출, 서민경제 안정화,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시·군에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의견제시 제도' 운영 절차를 전파했으며, 각 시·군은 자체적으로 의견제시 신청절차를 마련할 예정이다.

2020-09-07 16:47:38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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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口百年之大計... 경북도 인구교육 선도학교 본격 운영한다

경북도는 경북도교육청과 협력해 저출생 극복과 인구감소문제 해소를 위해 '인구교육 선도학교 운영사업'을 초·중학교 2학기 개학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구교육 선도학교는 미래세대의 중심 구성원인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경북도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의성 도리원초, 경주 월성중·문화중, 영주 영광여중, 청도 이서중, 울진중 등 6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인구교육 선도학교 운영사업은 결혼, 출생, 육아, 가정생활, 양성평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긍정적이고 합리적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구교육 선도학교는 코로나19에 대응하면서 지역·학교별 특성에 맞게 교과목과 연계한 인구교육 수업을 위해 교육과정 등을 재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인구교육 소식지, 인구통계 게시판, 체험교구 비치 등 인구교육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교직원·학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구교육 연수, 동아리 운영, 부모와 교감하는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통계청의 2018년 사회조사에 따르면,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2010년 64.7%에서 2018년 48.1%로 감소해 결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심화되고 있다. 경북의 인구현황을 보면 혼인건수는 2013년 1만5천건에서 2019년 1만건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초혼연령은 2013년 남성 31.8세, 여성 29.2세에서 2019년 남성 33.3세, 여성 30.4세로 증가하고 있다. 장래인구추계를 보면 2045년도 경북의 인구수는 242만명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해마다 인구 감소폭은 커지고 있으며, 특히 청년인구의 감소는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이러한 인구감소 및 청년인구 유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경북도는 지난해에 인구정책 기본조례를 제정했으며, 가족·결혼·출생 등에 대한 합리적 가치관 형성을 위한 인구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원경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저출생 극복과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도 필요하지만 저출생 및 고령화가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먼저 이해하고 가정친화적인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많은 초중등학생들이 인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0-09-07 16:47:25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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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력단절예방의날 토크콘서트 "여우야~모이자!"온라인 개최

경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광역새일센터, 포항새일센터는 7일 유튜브'경북여성정책개발원'채널에서 라이브로 2020 경력단절예방 토크 콘서트'여우야 모이자'를 개최했다. 여성가족부가 지정한 '2020 경력단절예방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여성이 육아·가사·가족 돌봄 등 일·가정 불균형, 직장 내 불평등으로 일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우리사회 전반에 양성평등 문화 정착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기우리 모이자는 뜻의 "여우야~모이자!"토크 콘서트에서는 김영숙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육아아빠 대표 박현규(프리랜서 작가), 여성친화기업 대표 김성현(LB루셈 차장), 청년여성 대표 이소희(청년여성농업인 협동조합 대표), 경력단절을 극복한 박지영(파티공작소 대표), 일하는 아빠 대표 권방민(영주시청 주무관) 등 5명의 패널이 참여해 여성이 일자리를 구하는데 어려운 점, 남성의 가사와 육아 동참, 여성들이 생각하는 양질의 일자리 등 다양한 주제로 여성 일자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실시되면서 새로운 시도로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토크콘서트를 진행, 더 많은 경력단절여성들과 소통하고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경단여성들이 자신의 인생계획을 다시금 정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경력단절 이후 다시 노동시장으로 복귀하는 것보다 경력단절을 사전에 예방하는 노력이 중요하며, 경력단절여성들에 대한 사회전반의 인식확산 및 공감대 형성과 이를 위해 정부, 기업, 가정 모두가 함께 해야한다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유튜브 콘서트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새로운 경력단절을 막는 예방책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9-07 16:47:13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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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사과원 병 방제 철저 당부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유래 없이 긴 장마와 뒤이어 발생하고 있는 태풍으로 인한 고온·다습한 환경이 사과원 병 발생·확산이 우려된다며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최근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어 사과원의 탄저병이 확산되고 있다. 수확기를 앞둔 사과 중생종 '홍로' 품종과 만생종인 '후지' 품종에도 탄저병이 나타나고 있어 철저한 관찰과 방제가 필요하다. 수확을 앞둔 중생종 품종은 약제 방제 효과가 적으므로 병징이 보이는 과실은 따서 땅에 매몰하도록 한다. 강우로 포자 확산이 많으므로 지속적으로 약제를 살포해야만 탄저병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서늘한 기후에 발생되기 쉬운 갈색무늬병(갈반병)에 대한 방제도 신경 써야 한다. 아침·저녁으로 점점 낮아지는 기온으로 갈색무늬병의 발생 환경이 조성되어 많은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피해 방지를 위해 나무의 수관을 정리하고 햇빛과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하며, 배수가 잘 되도록 관리한다. 전용약제는 비가 내리기 전 살포하여 비산에 의한 포자 확산을 막아 방제하도록 한다. 배도환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면서, 약제 살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0-09-07 16:46:53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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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지역 식당 위해 ‘점심 한끼’ 캠페인 진행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는 코로나19 재확산세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2주간 지역 식당에서 음식을 포장·배달해 식사하는 '점심 한끼'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이어지고 있어 직원들도 3밀(밀폐, 밀접, 밀집)상황을 피하고자 외부 식당 이용이 힘들어졌고, 지역 식당 또한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광양제철소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근 식당들을 발굴해 '점심 한끼' 캠페인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지역 인근 식당에서 이전에는 포장이나 배달이 어려웠던 식당에 협조를 구해 삼계탕, 돌솥밥, 가정식백반 등을 주문했다. 식사를 전달 받은 직원들은 코로나19 집단 감염 예방에 주의해 한방향으로 거리를 두고 앉아 훈훈한 점심시간을 가졌다. 광양시 태인동에 위치한 한 음식점 대표는 "사회적 거리 두기의 필요성은 알지만 아무래도 이전보다 매출이 떨어져 가게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소상공인을 돕기위한 이런 캠페인을 준비해준 광양제철소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캠페인을 진행한 광양제철소 한 직원은 "코로나19와 궂은 날씨라는 악조건 속에서 고생하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직원들 모두를 위해 준비했다" 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양제철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일 2회 이상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을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점심 한끼' 캠페인으로 지역 인근 소상공인을 돕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2020-09-07 16:46:0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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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향교 풍화루,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조사

안성향교 풍화루,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조사 지난 2일 안성향교 풍화루의 국가문화재 지정을 위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현지조사가 이루어졌다. 안성향교는 『태종실록』 권2 태종 1년(1401년) 7월 18일 기사에 안성향교의 학장이 있었던 기록이 있어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지만 조선 초기에 설립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또 1630년 전후해 중건된 뒤로 조선후기까지 기본 골격이 잔존했고, 수차례의 중수를 거쳐 현재 모습으로 남아 있다. 이는 전학후묘(前學後廟) 배치를 취한 조선시대 향교의 전형으로, 앞에서부터 강학공간인 풍화루와 동·서재, 명륜당이 자리하고, 그 뒤 구릉지 쪽에 내삼문을 설치하고, 안쪽으로 제향공간인 동·서무와 대성전을 마련한 구성이다. 안성향교 풍화루는 1687년 문헌기록[『학교등록 學校謄錄』숙종 13년(1687년)]에 등장하여 이시기 이전에 건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 정면 11칸 측면 1칸의 상하 중층의 문루형식의 건축물인 안성향교 풍화루는 동·서재와 연결되어 있으며, 11칸의 넓은 규모를 갖춘 풍화루는 전국적으로 안성향교 풍화루가 유일하여 조선후기 발달된 도시로서 안성의 면모를 알 수 있게 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2019년 11월 문화재청의 사전조사를 거쳐 안성향교 풍화루는 2020년 1월 보물지정대상 문화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2020년 2월 국가문화재 지정신청서를 경기도와 문화재청에 제출했다. 그 결과 지난 4월 문화재청의 문화재 지정 심의 사전절차로 경기도 문화재위원회에서 현지조사를 실시했고, 이번 현지조사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문화재위원 및 전문위원, 문화재청 담당자 등 5인이 참석해 진행됐다.

2020-09-07 16:45:16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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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집수리'

안성시 고삼면(면장 백봉기)은 7일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채열)에서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집수리 활동을 펼쳐 이웃사랑의 정신을 전파했다고 밝혔다.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가 폭우로 인해 지붕과 건물에 비가 스며들어 주거환경이 열악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회의를 개최하여 의견을 모아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이 날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집안 곳곳을 살피며, 지붕의 누수 부분을 비가 스며들지 않도록 고쳐드리고 누전 위험이 있는 곳을 찾아 안전조치 하는 등 훈훈한 봉사활동 실시했다. 이채열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집중호우로 인하여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르신을 위하여 따뜻한 마음으로 집수리 활동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봉기 고삼면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나눔과 사랑이 넘쳐나는 고삼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에도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하여 '사랑가득 보금자리' 집수리 활동 및 '나누고! 교통카드 & 반찬 사업', '나누고! 장학금 사업' 등을 펼치고 관내 고삼초등학교 및 한길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2020-09-07 16:44:55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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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런 부산 개최…참가자 모집 중

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런 부산.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가 부산에서도 열린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다음달 17일부터 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런 부산을 이틀동안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만명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부산 및 경남 지역 거주 참가자에게 우선 접수의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비 및 추가 기부금 전액은 부산 지역 취약계층의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의료비 및 교육비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행사도 지난번과 같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GPS 기반의 달리기 모바일 앱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원하는 코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안전하게 참여하는 내용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및 기브앤 레이스 로고가 새겨진 스포츠 티셔츠와 스포츠 백 및 여행용 미니백이 제공되며, 개인 위생과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한 마스크도 함께 제공된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전국 누구나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 5만 원 및 추가 기부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전액 기부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5회 대회에서 코로나19 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셨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을 통해서도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9-07 16:17:5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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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6개월 만에 계좌 개설 200만 돌파

카카오페이증권이 정식 서비스 시작 반 년 만에 누적 계좌 개설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한 달간 발생한 펀드 투자는 440만건을 넘었다. 카카오페이증권에 따르면 계좌 수는 지난 2월 27일 정식 서비스 시작 후 월 평균 27.8%씩 증가했다. 지난 3월 60만명 개설을 시작으로 4월 80만명, 5월 120만명, 6월 140만명, 7월 170만명의 증가 추세를 보이며 현재 200만명을 넘어섰다. 사용자 연령 폭도 넓어지고 있다. 3월 기준 계좌 개설자의 연령별 비중은 20·30대 68%, 40·50대 27%로 약 10명 중 7명이 청년층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20·30대 60%, 40·50대 34%로 중장년층도 증가했다. 연령대 분포가 비교적 고르게 형성됐다는 평가다. 현재 카카오페이증권 계좌 개설자의 30%에 달하는 60만명가량이 펀드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제 후 남은 잔돈이 펀드에 자동 투자되는 '동전 모으기', 결제 후 받은 리워드로 투자하는 '알 모으기' 등 혁신적인 투자 방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매일 평균 22만 건 이상의 펀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지난 8월 한 달 간 펀드 투자 건수는 7월보다 1.5배 증가해 440만건을 넘어섰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동전 모으기, 알 모으기와 함께 '자동투자' 신청도 빠르게 증가하는 중"이라며 "현재 동전 모으기와 알 모으기의 누적 신청 건수는 69만건, 자동투자 신청 건수는 24만건으로 6월 말보다 각각 2.2배, 2.5배 늘어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원 카카오페이증권 사업전략본부장은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 출범했으나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증권 서비스에 사용자분들이 호응하며 빠른 시간 안에 200만 계좌를 돌파할 수 있었다. 펀드 투자도 함께 활발하게 일으켰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투자하면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0-09-07 16:07:41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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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고객이 살아야 한다"…태풍피해 금융지원

카드사들이 연이어 발생하는 태풍,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카드 이용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카드사들이 입는 타격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삼성·우리·KB국민·현대·BC·하나 등 주요 카드사들은 9호 태풍 '마이삭'의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지원에 나선다. 특별금융지원을 받으려는 고객은 관공서에서 발급한 '피해사실 확인서'를 카드사에 제출하면 된다. 신한카드는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청구유예와 분할상환을 지원한다. 수해를 집은 고객이라면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피해 회원에게 카드대금을 6개월 후에 일시 청구하며, 한 번에 갚기 어려운 경우 6개월에 걸쳐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피해회원에게 발생한 연체 건에 대해서도 피해 접수 후 최대 6개월까지 채권 추심을 중지하도록 한다. KB국민카드는 카드 결제 대금을 최대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하며, 일시불과 현금서비스 이용건에 대해 최대 18개월까지 분할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카드론은 분할상환 기간 변경 또는 거치기간 변경을 통해 대출금 상환이 유예된다. 하나카드도 다음달 말까지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최대 6개월까지 신용카드 이용금액을 청구유예하며, 연체 중인 경우에도 최대 6개월 간 채권추심을 중단한다. 삼성카드 역시 피해 고객에게 결제대금에 대해 최장 6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한다. 여기에 이달 말까지 모든 업종에서 카드 결제시에도 최대 6개월 무이자할부를 제공한다. 또한 우리·현대·비씨카드는 마이삭뿐 아니라 10호 태풍 '하이선'의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도 청구유예 등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특히 현대카드는 다음달까지 발생하는 모든 태풍에 대해서도 동일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카드업계에서는 이같은 고객 피해 금융지원이 결국 리스크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고객들이 태풍 등 자연재해로 생계에 큰 타격을 입는다면, 신용도 하락과 부실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를 막기 위해서 회사에서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배려하는 차원에서 금융지원에 나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풍 피해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특화 카드를 선보이기도 했다. KB국민카드는 지난달 'KB국민 행복한 대구·경북 티타늄 카드'를 출시했다. KB국민카드에서 이번에 선보인 신용카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화 혜택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대구·경북 지역 고객들의 이용이 잦은 식당, 슈퍼마켓 등 지역 밀착 가맹점에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구·경북 지역 고객들의 소비 지출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0-09-07 16:07:2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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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지역 중소기업 지원 100억원 출연

7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민관합동 산업고도화 지원업무 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왼쪽부터)김한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 김태오 DGB대구은행장,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 및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합동 산업고도화 지원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구시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DGB대구은행, 대구광역시, 기술보증기금,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4개 민관이 중소기업 상생 지원을 위해 참석했다. DGB대구은행은 내수·수출 부진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주력업종인 자동차 부품, 섬유업 등의 중소기업을 위해 기술보증기금에 10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는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지난 8월 기준 3만5436업체에 1조6873억원 지원에 이은 것이다. 보증 지원 한도는 2000억원으로 보증지원 시 기술보증기금의 보증료 0.2% 감면 등 우대보증 사항을 적용해 최대 5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연계 지원을 통해 대구시 소재 중소기업은 1년간 1.3∼2.2%의 대출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금융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기술보증기금 심사를 거쳐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김태오 대구은행장은 "'은행 최초 민관합동 중소기업 상생협력 모델' 조성에 참여해 보다 많은 지역기업에 도움을 주고자 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기화된 코로나19 시국을 함께 힘을 합쳐 타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07 16:04:5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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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뉴딜지수 가동…증시 신동력이냐 업종 버블이냐

자료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시장에 발표한 'KRX BBIG K-뉴딜지수' 운영이 시작되며 증시에 미칠 영향에 시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성장주 BBIG(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가 주도하는 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공통된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의견은 둘로 나뉜다. 한국판 뉴딜정책에 힘입어 증시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긍정적 시각과 이미 가격부담 구간에 오른 업종의 버블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엇갈리고 있다. ◆첫 시작은 하락마감… 곧 들어올 패시브 자금 기대 액땜이었을까. 가동이 시작된 첫날은 좋지 못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뉴딜지수는 전 거래일(3133.10)보다 1.22% 하락한 3094.98에 거래를 마쳤다. 바이오(1.84%)는 올랐지만 2차전지(-2.34%)와 인터넷(-1.92%), 게임(-0.64%)은 하락했다. K-뉴딜지수는 각 산업별 지수에서 상위 종목 12개사로 구성된다. 시장에선 지수를 추종해 들어올 패시브 자금 규모가 최대 관심사다. 자산운용업계에선 상장지수펀드(ETF)와 액티브 펀드 등 민간 뉴딜펀드 개발이 빨라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들린다. 한국거래소가 다음 달 지수를 추종할 ETF를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힌 데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도 자사브랜드 TIGER를 통해 지수 추종 ETF 5종을 다음 달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민간형 뉴딜펀드가 속속 출시되면 수급 개선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이날 주식형 펀드인 '삼성 뉴딜 코리아 펀드'를 선보였다. 다른 중소형 운용사 관계자도 "계획된 것은 없지만 시장 반응을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김동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른 시일 안에 패시브 자금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ETF 추종자금이 발생할 경우 수혜 종목으로 2차전치에서 일진머티리얼즈, 바이오에서 SK바이오팜, 인터넷에서 더존비즈온, 게임에서 펄어비스를 꼽았다. 지수에 편입된 게임 종목이 첫 번째 수혜주로 꼽힌다. 시가총액이 작고 거래대금이 낮을수록 패시브 자금에 따른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게임업종 상위 3개 종목의 평균 시가총액 규모는 12조 4800억원으로 30조원이 넘는 2차전지, 바이오, 인터넷의 절반 수준이다. 이상민 카카오페이증권 연구원은 "게임섹터에 수급 영향이 가장 강하고 바이오 섹터의 경우 영향이 가장 덜할 것"이라며 "섹터별 수급 영향은 게임>인터넷>2차전지>바이오 순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날 게임 뉴딜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더블유게임즈(2.23%), NHN(1.50%), 컴투스(0.78%)은 상승한 반면 넷마블(-2.03%), 펄어비스(-0.39%) 등은 전 거래일 상승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하락전환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판 뉴딜정책과 맞물리며 테마펀드 출시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그린산업 성장은 물론 주식시장 상승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불탄 종목에 기름 붓는다"…주가 레벨업 과도 가격 왜곡이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이미 언택트 수혜주로 분류돼 큰 상승을 거듭했던 상황에서 실적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정책적 혜택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증권사 연구원은 "정부가 40개 종목을 콕 찍어줬다.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혜주로 최근 분기 실적이 좋았던 기업들"이라며 "이미 올해 실적 기대감이 선반영돼 밸류에이션(가격부담) 우려 구간에 들어선 기업이 많다. 내년까지 내다보면 상승여력은 분명하지만 현 단계에선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 K-뉴딜지수에 포함된 더존비즈온은 최근 주가 급등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이 지난 2분기 말 55배에서 64배 수준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정책적 수혜를 받지 못한 기업들이 소외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홍콩계 증권사 CLSA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한국거래소가 만든 뉴딜지수에 포함된 기업은 혜택을 받겠지만 계획에서 소외된 기업들은 패자(losers)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자본과 정부 지원이 몇몇 성장 산업에만 집중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CLSA는 "이미 뜨거운 BBIG주에 기름을 끼얹는 것과 같다"며 "큰 거품을 조장하는 정부의 시장 개입에 경악했다"고 비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9-07 16:04:22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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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국무총리도 인정한 친환경 경영…'자원순환의 날' 표창

'맥플러리' 플라스틱 뚜껑을 없애는 등 공로 맥도날드가 친환경 용기 개발을 통해 1년 간 약 14톤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했다. /한국맥도날드 제공 한국맥도날드가 친환경 경영 공로를 인정받아 6일 '제12회 자원순환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포장재로 전환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을 펼쳐온 점을 인정받았다. 환경부는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정하고, 기념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5월부터 아이스크림 디저트 메뉴인 '맥플러리'의 플라스틱 뚜껑을 없앴으며 뚜껑 기능이 포함된 종이 재질 용기로 업그레이드하는 등 친환경 용기를 개발해 1년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14t 감축했다. 2003년부터 매장 내 다회용컵 사용에 앞장서 지난해까지 일회용컵 사용량을 약 11억7000만 개 줄였다. 전국 매장에서 개인 다회용컵으로 주문하면 할인 혜택도 제공해 지난해 14만명 넘는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또 종이 포장재 50여 개를 국제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을 받은 친환경 재질로 교체했다. 이 FSC 인증은 산림의 생물 다양성 유지 등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종이에만 부여된다. 자원 재활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모든 매장에 재활용 분리수거 쓰레기통을 설치한 것은 물론 재활용 전문업체가 재활용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레스토랑 직원들이 재활용 쓰레기를 다시 재질별로 나누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중이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배달 서비스에 사용하는 '맥딜리버리' 바이크를 100% 친환경 전기 바이크로 교체하기도 했다. 전 매장에 친환경 고효율 LED 조명을 설치해 연간 3000만㎾에 달하는 전력량을 절약 중이다.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책임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한 친환경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고객과 우리가 속한 사회에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작지만 큰 변화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9-07 16:00:50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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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상승

7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증권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오름세로 장을 마감했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5.97포인트(0.67%) 상승한 2384.22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543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478억원, 기관은 296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2.86%), 의료정밀(1.77%), 통신업(1.75%) 등이 상승했고, 서비스업(-1.40%), 비금속광물(-0.97%), 음식료업(-0.73%)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셀트리온(2.89%), 삼성전자우(2.11%), 삼성전자(1.62%) 등이 상승했고, 네이버(-4.41%), LG화학(-3.10%), 카카오(-2.49%) 등이 하락했다. 특히 네이버(-4.41%)는 전일 대비 1만4500원 하락한 31만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에 10억원대의 과징금을 부과하면서 주가가 내림세를 기록했다. 공정위는 네이버가 자신과 거래 중인 부동산정보업체(CP, Contents Provider)들이 경쟁사인 카카오와 제휴하려하자, 이를 저지하려고 매물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게 하는 계약조항을 넣어 카카오를 시장에서 배제했다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네이버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10억3200만원을 부과했다. 상승 종목은 631개, 하락 종목은 224개, 보합 종목은 46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2.84포인트(1.48%) 상승한 878.88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51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61억원, 기관은 112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5.22%), 금속(4.87%), 비금속(3.79%) 등이 상승했고, 방송서비스(-1.46%), 통신방송서비스(-0.71%), 종이목재(-0.59%)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898개, 하락 종목은 373개, 보합 종목은 78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의 고용지표 개선 등에 기대 상승 출발했다"며 "건설, 기계, 철강 등이 상승을 주도한 한편, 그동안 상승을 주도했던 2차 전지와 온라인 기반 관련 기업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종목 차별화 속 순환 장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3원 하락해 달러당 1188.3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09-07 16:00:1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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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2020년 신입직원 채용 실시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연기했던 2020년도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금융영업 및 금융공학으로 나뉜다. 금융공학분야는 ▲디지털·IT ▲통계 ▲이공계 분야로 구분해 모집하며 지역인재를 75% 이상 모집한다는 방침이다. 전형 일정은 오는 8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서류전형 및 필기전형을 10월에 치른다. 또한 1·2차 면접전형 등을 거쳐 11월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필기전형과 면접전형 등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하되, 코로나19 확산여부에 따라 전형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전북은행 측은 "직무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선발하는데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며 "특히 처음으로 AI 면접 도입을 통한 채용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새롭게 이공계 분야 선발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모집요강 및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전북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극봉 전북은행 인사지원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여건이 그 어느때보다 어렵지만 청년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북은행 창립 50주년을 넘어 100년 은행으로 첫 발을 내딛는 올해 많은 인재들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9-07 15:59:46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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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해외선물옵션 거래 수수료 이벤트

미래에셋대우는 '다이렉트 해외선물옵션 온라인 거래 수수료 마이크로(micro) 0.5달러' 이벤트를 11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다이렉트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최초 신규 개설한 고객에게 계좌 개설일부터 내년 6월 말까지 다이렉트 해외선물옵션 계좌에서 거래하는 micro 상품에 대해 온라인 거래수수료를 계약당 0.5달러(MGC의 경우 0.7달러)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선물옵션 micro 상품은 다른 해외선물옵션 상품 대비 적은 증거금으로 투자가 가능한 상품이다. 테슬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적인 정보기술(IT) 업체들이 상장돼 있는 나스닥 시장 지수에 투자하는 마이크로 E-미니 나스닥 100 퓨처스(Micro E-mini NASDAQ 100 Futures)부터 미국 주식 시장을 대표하는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에 투자하는 Micro E-mini S&P 500 Futures 등 미래에셋대우에서 온라인 거래가 가능한 총 7개 micro 상품에 대해 온라인 거래수수료를 우대 적용해준다. 다이렉트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기존 고객에게는 거래 이벤트 혜택을 제공한다.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이벤트 참여 신청 후 micro 상품 1계약 이상 첫 거래 할 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30달러를 지급하며, 이벤트가 진행되는 3개월 동안 월별 micro 거래 상위 고객 5명에게는 최대 900달러(월 최대 300달러) 까지 리워드를 지급한다. 미래에셋대우는 최근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관심도가 해외시장으로 폭 넓어짐에 따라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해외지수와 미국, 일본의 해외주식 종목 시세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대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9-07 15:59:1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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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재난지원' 해명한 문 대통령 "피해 큰 업종·계층에 집중해 최대한 두텁게 지원하는 것"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맞춤형 재난지원이 골자인 4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피해가 가장 큰 업종과 계층에 집중해 최대한 두텁게 지원하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맞춤형 재난지원 방침에 대한 역차별 우려가 나올 것에 대한 해명성 발언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경제적 타격에 대해 언급한 뒤 정부가 마련한 4차 추가경정예산안의 신속한 집행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우리 경제 실핏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에 경제적 피해가 집중되고 있다"며 "그에 대한 대책이 매우 시급하고 절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정부가 '맞춤형 재난지원'을 골자로 마련한 4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피해가 가장 큰 업종과 계층에 집중해 최대한 두텁게 지원하겠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생존의 문턱에 있는 분들을 우선 지원함으로써 국민의 삶이 무너지지 않도록 최대한 국민 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일각에서 '맞춤형 재난지원'을 두고 역차별 우려가 나올 것에 대한 해명성 발언도 했다.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맞춤형 재난지원' 방침에 대해 "코로나 재확산으로 경제적 피해를 가장 크게 입으면서 한계 상황으로 몰리는 소상공인과 자영업 등 어려운 업종과 계층을 우선 돕고 살려내는 데 집중하고자 한다. 지금 시기에 가장 시급하고 절박한 일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국민이 코로나 때문에 힘들고 지친 상황 속에서도 방역에 협력하고 계시기 때문에 적은 금액이라도 국민 모두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자는 의견도 일리가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재정상 어려움이 크다"며 "4차 추경의 재원을 국채를 발행하여 충당할 수밖에 없는 형편"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우리가 아직도 코로나 위기 상황을 건너는 중이고, 그 끝이 언제일지 알 수 없다는 상황도 감안하지 않을 수 없다. 피해 맞춤형 재난지원은 여러 가지 상황과 형편을 감안해 한정된 재원으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부연해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국민께서 두루 이해해 주고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문 대통령은 맞춤형 재난지원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정치권의 협조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야당도 추경의 필요성을 말해왔고, 피해가 큰 업종과 계층 중심의 맞춤형 지원에 의견을 같이해 왔다"며 "정부가 준비한 추경안을 사전에 야당에도 설명해드리도록 하겠다. 국회에서 추경안을 빠르게 심의해 처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재확산 기조가 이어지는 데 대해 "국민께서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과 경제활동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석 명절 이전에 확진자 수를 100명 아래 두 자리 수로 줄여 코로나를 안정적 수준으로 통제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문 대통령은 "또 다른 돌발 변수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고,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면 확산세를 확실히 통제하고 지금의 고비를 넘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는) 일상의 불편과 경제적 피해를 감수하면서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국민들 덕분"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2020-09-07 15:50:4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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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쇼크'에 자영업자 '폐업시계' 재깍재깍

#. "1차 대출로 지금까진 버텼는데 이제는 한계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이후 매출이 바닥을 치고 있다. 재난지원금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100만~200만원은 월세 값도 안 된다. 줄일 수 있는 건 다 줄였는데, 월세는 따박따박 나가는 상황이다. 수 개월째 매출이 감소하고 있어 은행에서 대출받기도 어렵다. 임대료를 일부 지원하거나 면제하지 않는 이상 폐업이 답일 듯 하다." (자영업자카페 게시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자영업자의 '폐업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영업시간이 줄고, 매장 내 취식이 금지되면서 매출이 급감하고 있어서다. 더구나 이 같은 분위기는 추석까지 이어질 전망이어서 자영업자의 임대료 지원 등 고정지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한국신용데이터 '8월 넷째주 서울 소상공인 매출지수'에 따르면 소상공인 매출지수는 0.68로 지난주(0.75)보다 0.07포인트 낮아졌다. 매출지수는 이번주 매출을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로 나눈 값으로 1 미만이면 매출이 지난해보다 줄었다는 의미다. 거리두기 2.5단계가 실시된 지난달 30일 하루 매출만 반영됐음에도 매출금액이 급격히 줄었다는 설명이다. 매출이 급갑함에 따라 폐업하는 가게도 급증하고 있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114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상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분기 서울의 상가 수는 37만321개로 1분기(39만1499개)에 비해 5.4%(2만1178개) 감소했다. 7월, 8월에 폐업한 상가를 포함할 경우 3분기 상가 수는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부동산114는 "경기 침체가 지속한 데다 코로나19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점포 수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서울의 상가 수는 모든 업종에서 감소했지만 음식점이 직격타를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점은 지난 1분기 13만441개에서 2분기 12만4001개로 1만40개(7.5%) 줄었다. 3개월 동안 줄어든 상가 2만여개 중 절반 정도가 음식 업종에서 사라진 셈이다. 이 같은 통계는 7월, 8월에 폐업한 상가가 반영돼 있지 않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매출급감 등 최근의 상황을 감안하면 3분기(7~9월) 통계에선 더 충격적인 결과가 예상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자영업자들의 지원 요청글이 쏟아지고 있다.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자영업자 지원을 요청하는 글은 총 25건이다. 특히 이들 중 절반이상(14건)은 임대료 지원 등을 요구했다. 일주일 영업이 중단될 경우 자영업자는 월 매출의 20% 이상 손실이 불가피하다. 거리두기 2.5단계가 일주일 더 연장되면서 기존과 같은 임대료 지출은 적자가 불가피하다. 한 청원자는 "코로나19로 매출의 절반이 줄면서 카드론으로 연명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나라에서 장사를 못하게 하는데 임대료는 꼬박꼬박 내야하는 것이 납득이 안된다. 계약기간이 남아 폐업도 못하고 있다"고 했다. 아직까지 정부는 자영업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발생초기 ▲착한 임대인 운동 ▲지자체 소유재산 임대료 인하 ▲공공기관 소유재산 임대료 인하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 같은 지원은 지자체나 공공기관 등이 소유한 건물이어야 가능하다. 정부가 임대료를 내리는 임대인에 대해 소득 및 인하 금액과 관계 없이 임대료 인하분의 50%를 소득세·법인세에서 감면하는 방안도 지난 6월에 종료됐다. 2차 긴급대출 또한 1차 긴급대출을 받지 않은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고, 한도도 1000만원으로 1차(7000만원)보다 대폭 낮아져 지원폭이 좁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 업계는 기존 임대료 지원 사업을 연장하는 대신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직접 지원책을 늘리고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영업에 제한이 생긴 식당과 PC방, 노래방 등 집합금지 조치 업장에 대해 임대료를 8~9월에 한해 직접 지원하고, 임대료 한정 금융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2020-09-07 15:46:40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