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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수해 복구 위한 2억5000만원 상당 성금 및 물품 기부

삼양그룹 로고(CI). 삼양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삼양그룹은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복구를 위해 2억5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삼양그룹의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 식품 및 화학 소재 계열사인 삼양사, 패키징 사업 계열사인 삼양패키징 등이 함께 마련했으며, 의약바이오 계열사인 삼양바이오팜은 5000만원 상당의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을 기부했다. 기부한 성금과 물품은 충북, 전북 지역 등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물품 및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유례없는 긴 장마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하루 빨리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그룹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성금과 물품 기부에 앞장 서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삼양사, 삼양패키징, 삼양바이오팜 등이 함께 1억5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의약바이오 계열사인 삼양바이오팜은 그룹 차원의 기부 동참에 앞서, 비접촉식 체온계 50개를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 기부했다. 또, 지난해 강원도 산불 발생 시에는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성금과 의약품을 기부했으며, 아름다운 가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도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8-24 14:14:3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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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재단, 스토리 중심 코딩 교육 위한 그림책 제작 후원

스토리메이커 챌린지 포스터. / 넥슨 넥슨은 넥슨재단이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함께 어린이 독서 교육 및 융합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그림책 제작 프로젝트 '스토리메이커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토리메이커 챌린지'는 어린이 창의력 및 문제 해결 능력 강화를 위한 독서 교육 및 노블 엔지니어링(소설 공학) 교육에 활용 가능한 그림책을 현직 초등교사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젝트다. 초등컴퓨팅교사협회에서 대상 교사 모집 및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넥슨재단이 그림책 제작 지원 및 해외 전파 등을 맡는다. 넥슨재단과 초등컴퓨팅교사협회는 지난 7월 현직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참여 교사를 모집했으며, 8월부터 3개월 간 전문 작가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재 설정, 원화 작업, 캐릭터 샘플링, 본문 집필 등 그림책 제작 과정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이후 완성된 그림책은 전국 초등학교에 전자책 형태로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초등컴퓨팅교사협회 강성현 협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지는 소중한 도서가 어린이 융합 교육을위해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넥슨재단은 넥슨작은책방,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등 어린이 창의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스토리메이커 챌린지'를 통해 국내 융합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재단은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함께 '노블 엔지니어링' 교육 프로젝트 '하이파이브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지난 7월 대상 학급을 모집하고 8월 한 달간 교사 연수를 진행했으며, 내달부터 2개월 간 초등학생 20 학급을 대상으로 융합 교육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24 14:12:2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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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세계 최초 LNG추진 컨테이너선 건조…친환경 선박 분야 선도

현대삼호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건조한 LNG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시운전 모습. 현대중공업그룹이 세계 최초로 LNG(액화천연가스)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건조, 친환경 선박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싱가포르 EPS사가 발주한 1만4800TEU급 컨테이너선의 시운전을 선주와 선급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승선한 가운데 마무리하고, 오는 9월 15일 인도한다고 24일 밝혔다. 길이 366m,폭 51m, 깊이 29.9m 규모의 이 선박은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세계 최초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이다 이 선박에는 1만2000입방미터(㎥)급 대형 LNG연료탱크를 탑재해 1회 충전만으로 아시아와 유럽 항로를 왕복 운항할 수 있다. LNG연료탱크에는 극저온(-163도) 환경에서도 우수한 강도와 충격 인성을 유지할 수 있는 9%니켈강이 적용됐다. 또 LNG추진선에 필요한 LNG연료탱크와 연료공급시스템(FGSS),이중연료엔진 등의 배치 및 설계를 최적화해 안전성과 컨테이너 적재 효율성을 높였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018년 4월 EPS사로부터 총 6척의 동형 선박을 수주해 건조하고 있으며, 이들 선박은 2022년 3분기까지 모두 인도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자동차 업종에서 전기차가 각광을 받는 것처럼 조선업도 LNG추진선과 같은 친환경 선박들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며 "축적된 기술과 품질로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LNG연료선박 분야를 지속적으로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08-24 14:11: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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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시스템 개선

민간 내비게이션의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이 확대되면서 '서울 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센터' 이용률이 감소해 서울시가 다른 기관과의 자료 융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서울 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센터의 교통정보 이용건수는 2014년 2만여건에서 지난해 약 5000건으로 5년 만에 4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시는 "센터는 관내 도시고속도로 정보만 제공하고 있어 (시민들이) 전국 단위 교통 상황을 서비스하는 민간 정보를 더 선호한다"면서 "민간이 자체적으로 소통정보를 생산하는 게 가능해지면서 계약 업체가 점차 줄었다"고 밝혔다. 민간 및 타 센터와 교통정보를 공유해 서울시의 업무·인력·예산 중복을 최소화해야 하지만 현재 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센터 플랫폼이 이미지 지도(셀맵) 기반으로 돼 있어 민간 기관과 연계하려면 지리정보시스템(GIS) 지도로 전환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민간이나 다른 센터와 협력할 수 있도록 노후장비를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산업 기술 기반의 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시스템으로 재구성하기로 했다. 시는 "노후장비 증가로 교체 비용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미래를 대비한 교통관리시스템 기술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면서 "오는 2022년 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 센터 개관 20년을 맞이해 초지능·초연결·초융합이 가능한 교통관리센터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전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지난 6년간 약 110억원을 들여 낡고 오래된 교통설비를 새것으로 교체해 시민 서비스를 제고해왔다. 공단의 연도별 성능 개선 추진실적 자료에 의하면 2014년 9식 6억1600만원, 2015년 27식 7억4700만원, 2016년 277식 21억2500만원, 2017년 257식 25억4800만원, 2018년 291식 24억5500만원, 2019년 157식 24억9000만원 등 그간 센터 전산설비와 현장 교통관리시스템 총 1018식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하는데 109억8100만원을 썼다. 공단은 "노후 시설물 장애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고 주요 부품이 단종돼 유지보수에 어려움이 있다"며 "연차별로 노후시설 성능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나 예산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3억5000만원을 투입해 '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시스템 개선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과업 목표는 ▲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시스템 현황과 문제점 진단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교통관리시스템 조사 ▲교통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 개선 사항, 미래 비전 도출 ▲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시스템 플랫폼 기본계획 수립 ▲투자재원 산출, 재원조달 방안 마련이다. 연구 용역 기간은 내년 2월부터 11월까지다. 시는 다음달부터 용역 시행 준비에 착수해 오는 2021년 1월까지 학술용역 심의 및 예산 확보, 용역발주·계약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2020-08-24 14:11:5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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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에 ICT 업계 재택근무 등 대응책 마련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의 방역 체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특히 사옥 내부에서도 확진자가 나오자 재택근무 등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24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 서울 용산 사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따라 용산 사옥은 23일부터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 층 및 위·아래층 직원 전원과 접촉 가능성이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해당 직원들은 재택 근무를 실시키로 했다. 근무 체계는 기존 순환 근무를 이어간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5월에도 용산 사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바 있다. 당시에는 사옥을 긴급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에는 아직 역학조사가 끝나지 않아 사옥 폐쇄는 정해지지 않았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8일부터 각 조직의 인원을 2개조로 나눠 서로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돌아가면서 출근하는 순환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율적인 재택근무도 병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직원들 절반씩 나눠 동선이 안겹치게 순환재택하고 있다"며 "순환재택과 상관 없이 자율적으로 원하는 사람도 부서장 합의없이 재택근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SK텔레콤과 KT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지난 18일부터 재택근무에 들어간 바 있다. 이들 회사는 전사 재택근무를 오는 30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직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이 어려운 상황을 위기극복 능력을 단련하고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하는 기회로 삼자"며 "다음 일주일 간 외출 및 대면활동을 최소화하고 건강을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애초 SK텔레콤은 23일까지로 전 사원 재택근무를 시행했지만, 30일까지 연장했다. KT도 수도권과 부산 지역 근무 직원에 한해 시행하던 재택근무를 30일까지 전 지역 직원 재택근무로 확대했다. 통신사뿐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 등 ICT 기업과 게임사들도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판교에 위치한 넥슨은 지난 18일부터 '3+2근무제'를 시행한다고 직원들에게 공지했다. 주5일 근무를 기준으로 3일 출근, 2일 재택근무를 하는 식이다.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넷마블 역시 19일부터 주 3일 출근, 2일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엔씨소프트도 전사 순환 재택근무제를 운영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이 같은 재택근무나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342개사를 대상으로 '유연근무제 실시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기업 36.3%가 유연근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업 형태별로는 대기업은 57.3%, 중소기업은 30.3%가 유연근무제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SK텔레콤은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해 본사가 아닌 집에서 10~20분 거리의 사무실로 출근하는 '거점 오피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KT와 LG유플러스도 화상회의나 클라우드 등을 이용한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모두 1만7665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는 266명이 추가됐다.

2020-08-24 14:10:5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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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 이상 인문사회 연구자 2909명 선정… 1년간 1400만원씩 지원

석사 이상 인문사회 연구자 2909명 선정… 1년간 1400만원씩 지원 교육부 '2020년도 인문사회 학술연구교수 지원사업' B유형 신규 선정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정부가 인문사회학술 분야를 연구하는 석사이상 학문후속세대 2909명을 선정해 중단없는 연구를 지원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지원사업(B유형)' 최종 선정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학문후속세대 연구자들이 연구 활동을 단절하는 일이 없도록 연구 안전망을 구축, 경쟁력 있는 연구자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자 올해부터 시작하는 사업이다. 연구자 선정은 지원 규모와 기간에 따라 A유형과 B유형으로 나눴다. 교육부는 앞서 지난 7월1일 박사학위 소지자 이상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년까지 연간 4000만원을 지원하는 A유형 연구자 300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한 B유형 2909명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원해온 '시간강사연구지원사업'을 개편한 것으로, 인문사회분야 비전임 연구자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최근 5년 내 대학 강의 경력이 있으나 현재 미임용 상태인 강사경력자 542명을 별도 선발했고, 지원대상도 박사학위 이상에서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확대했다. 아울러 기존에는 대학의 추천과 승인을 받은 연구 과제만 지원했지만, 이번에는 대학 밖 연구자나 소속이 없는 연구자도 725명 포함됐다. 선정된 연구자는 향후 1년간 1400만원을 지원받고 연구 활동을 수행해 연구업적 1편 이상을 제출해야 한다. 이외에 교육부는 올해 9월 시작하는 인문사회연구소지원, 인문한국플러스(2유형) 및 사회과학연구지원사업, 우수학자지원사업 예비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이의 신청을 접수 중이며 이달 말 최종 선정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교육부 설세훈 대학학술정책관은 "인문사회분야 연구역량이 우수한 학문후속세대들이 단절없이 연구활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회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혁신 성장의 근간이 되는 학술연구 토대를 강화하기 위해, 현장 수요를 감안하여 사업을 지원해 나가는 등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선정 결과는 한국연구재단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24 14:09:4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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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옥석' 드러나는 LCC업계] ①제주항공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저비용항공사(LCC)들 사이에도 변화의 흐름이 생겨나고 있다. 과거 항공시장의 성장과 함께 우후죽순 생겨난 저비용항공사가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은 것. 이에 메트로신문은 그간 기반을 닦아왔던 항공사와 그렇지 못한 이들 사이에 가려지고 있는 상황을 연속으로 살펴본다. <편집자 주> 지난 6월 제주항공 김이배 신임대표(앞줄 왼쪽 네번째)가 제주항공 스마트오피스에서 경영본부장 김재천 부사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등 임직원과 함께 비타민 음료를 나누며 취임 인사를 했다. 제주항공이 LCC업계 1위 자리를 명실상부 지켜왔지만, 지난해부터 연이은 M&A(인수합병) 시도의 실패로 뒷말만 무성해졌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2005년 창립한 제주항공은 올해 15주년을 맞아 지난 1월 올해 사업전략의 3대 과제를 발표했다. 당시 진행된 기념식에서 이석주 전 사장은 ▲안전운항체계 고도화 ▲고객지향 마인드 제고 ▲핵심가치 재조명 등을 LCC산업의 선도를 위한 3가지 도전 과제로 꼽았다. 승객의 눈높이에서 만족할 정도를 목표로 안전의 기준을 높이고, 최고경영자가 CCO(최고고객책임자)로서 직접 고객서비스를 관리하며 그간 성장의 원동력이었던 안전, 저비용, 도전, 신뢰, 팀워크를 재조명하겠다는 것이다. 이 같은 재도약 선언에도 제주항공은 올해 코로나19는 물론, 아시아나항공에 이은 이스타항공 인수 실패까지 겹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제주항공은 현재 국내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항공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제주항공이 수송한 전체 여객 수는 1335만2537명으로 전체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가장 비중이 큰 약 29%를 차지하고 있다. 공급 좌석도 1516만68석으로 타 LCC 대비 압도적인 규모를 나타냈다. 그러나 제주항공은 지난해 일본 여행 보이콧 이슈 등으로 2분기부터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또, 올해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외려 적자 폭이 확대되고 있지만, 국제선 운항이 재개되기까지 정부의 지원 등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전자공시시스템 다트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지난해 2분기 -274억원에 이어 ▲3분기 -174억원 ▲4분기 -329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1분기 -657억원과 2분기 -854억원으로 연달아 영업손실을 면치 못했다. 5분기 연속 적자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제주항공은 경영난 심화와 더불어, 아시아나항공과 이스타항공 등의 인수를 통해 재도약하려던 전략에도 실패하며 도덕성 논란까지 겪고 있다. 앞서 제주항공은 지난해 말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위한 본입찰에 참여한 바 있다. 국내 2, 3위 항공사간 인수합병을 통해 규모의 경제 효과 등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게 인수합병 시도의 배경이었다. 하지만 제주항공은 이 같은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에 리스로 운영하는 항공기에 대한 계약서 전부를 공개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기밀자료만 빼가고 실질적인 인수 의지는 없다는 논란이 일었던 바 있다. 또, 지난달 23일 주식매매계약을 해제했던 이스타항공과의 인수전도 '노딜'로 끝나며, 아직까지 그 책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제주항공은 이스타항공을 인수하기 위해 올해 3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지만 코로나19 등에 따른 시장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계약을 해제했다. 이에 따라 전 노선의 운항을 잠정 중단하는 '셧다운'을 유지해 온 이스타항공은 남아있는 직원 1300명 중 절반 이상을 감축하는 안을 추진 중이다. 제주항공이 의도치 않았다고 해도, 결국 제주항공의 인수 무산으로 대량 실직 사태가 불가피하게 된 셈이다. 한편 제주항공은 신임 대표의 선임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위기 극복에 나섰다. 지난 6월 김이배 부사장은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하며 '7C 정신'으로 위기를 넘어 새롭게 도전하자고 포부를 밝혔다. 7C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 부여한 고유 코드명으로, 제주항공의 실천적 모토다. 또한 제주항공은 지난 2월과 5월 있었던 국토부의 운수권 정기·수시배분에서 중국과 싱가포르, 베트남 등 총 12개의 운수권을 배분받으며 운영 노선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기 위한 시도에도 나섰다. 김이배 부사장은 취임사에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투쟁을 하면서 과거와는 다를 포스트코로나 시장을 대비해야 하는 중차대한 역사의 갈림길에 서 있다. 지금은 살아남는 자가 이기는 상황"이라며 "제주항공은 현재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모든 의사결정과 자원배분의 우선순위를 '회복탄력성' 제고에 둘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8-24 14:08:4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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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베트남은행, 메콩캐피탈과 업무협약…"자본시장 파트너십 강화"

- 펀드 출자·수탁·파이낸싱 종합 IB금융서비스 베트남 호치민 소재 메콩캐피탈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신한베트남은행 신동민 법인장과 메콩캐피탈 크리스 프로드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베트남 현지법인인 신한베트남은행이 베트남 최초의 사모펀드 운용사인 메콩캐피탈과 베트남 자본시장 내 상호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베트남 메콩캐피탈은 2001년 설립 이후 냉장유통, 약국체인, 교육기관 등 성장성 높은 베트남 소비재 시장에 투자해온 베트남 최초의 사모펀드 운용사다. 2억50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펀드(MEF Ⅳ) 조성을 앞두고 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메콩캐피탈이 신규 조성하는 펀드(MEF Ⅳ)에 유한책임출자자(LP)로 참여 ▲커스터디(펀드 수탁) 서비스 제공 ▲피투자회사에 대한 대출 등 메콩캐피탈과 포괄적인 상호 협력을 통한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글로벌 그룹과 GIB 그룹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베트남 현지 기업에 대한 다양한 투자기회를 모색함과 동시에 운용역량과 평판을 보유한 현지 운용사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현지 기업금융 진출 전략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자본시장 최초로 펀드 파이낸싱을 통해 메콩캐피탈의 투자 포트폴리오에 대한 후속 투자를 추진하는 등 신사업 추진을 통한 현지 IB(투자금융)분야 진출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8-24 14:02:0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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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입 픽업트럭 시장 경쟁 치열…콜로라도·글래디에이터·F-150 잇따라 출시

한국지엠 쉐보레 '리얼 뉴 콜로라도' 미국산 픽업트럭이 국내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국내 수입 픽업트럭 시장에서 쉐보레와 포드, 지프가 올 하반기 잇따라 신형 모델을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쉐보레는 지난해 국내 출시한 콜로라도의 상품성을 강화한 2021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를 공개하고 이날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콜로라도는 국내 최초로 정식 수입된 정통 픽업트럭으로, 지난해 출시 이후 견고한 풀박스 프레임 바디와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 강인한 견인 능력, 편의성 및 실용성을 겸비하고 있다. 올 상반기 승용 포함 전체 수입 차종 중 판매 누계 톱 5(KAIDA 집계 기준)에 들며 수입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실제 쉐보레 콜로라도는 1월부터 7월까지 총 3176대가 판매됐다. 미국산 픽업트럭이라는 점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리얼 뉴 콜로라도'는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로 이미 국내시장에서 그 성능을 입증 받은 3.6L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 변속기를 기본으로, 한층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신규 트림 및 옵션 사양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콜로라도의 판매 가격대는 트림에 따라 3830만원부터 4690만원이다. 상위 트림 추가로 고급 사양에 대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면서도 여전히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한 것이 큰 특징이다. 다음달 국내 공식 출시되는 지프의 '글래디에이터'도 수입 픽업 시장에서 주목받는 모델이다. 지난 17일 사전계약에 들어간 글래디에이터에 대해 지프측은 예상보다 좋은 반응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글래디에이터는 오프로드 특화 브랜드 지프에서 내놓은 가장 최신의 중형 픽업트럭이다. 오프로드 대표모델인 랭글러를 기반으로 한 트럭이다. 3.6L 펜타스타 V6 가솔린 엔진과 3.0리터 에코디젤 V6 디젤 엔진을 탑재해 각각 최고출력 285마력, 260마력의 파워를 발휘한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지프가 지난해 5월 미국 현지에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 공식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한정판 모델 사전예약에서 하루만에 4190대가 완판된 바 있다. 마지막으로 티앤비모터스가 병행 수입해 판매하는 포드 F-150은 코로나19 사태로 멈췄던 미국 자동차공장이 재가동되면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입항차량은 포드 F-150 랩터 모델로 애거트 블랙, 레이스 레드, 리드 풋 총 3대가 9월 입항 될 예정이다. 1948년 이후 지금까지 판매 중인 포드 F-150은 현재 강력한 파워의 3.5L 에코부스트엔진과 연비 효율성을 확보한 10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의 픽업트럭 판매 부문에서 43년 동안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모델로 지난해 89만6526대가 판매되었다. 티앤비모터스에서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은 포드의 글로벌 워런티(3년/6만㎞)와 숙련된 노하우를 갖춘 공신력 있는 포드의 정비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국내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픽업트럭의 판매도 증가할 것"이라며 "쌍용차가 이끌고 있는 픽업트럭 시장에 수입브랜드의 합류로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픽업트럭 시장은 쌍용차가 주도하고 있다. 쌍용차의 렉스턴 스포츠는 2018년과 2019년 연속 내수 4만대 판매를 달성하면서 국내 픽업트럭의 시장을 개척했다. 2018년 1월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는 같은 해 4만1717대, 2019년 2019년 롱보디 모델 렉스턴 스포츠 칸이 추가되면서 4만1328대가 판매됐다. 렉스턴 스포츠의 인기는 플래그십 SUV G4 렉스턴의 프리미엄급 인테리어 및 편의사양을 공유하면서도 합리적인 판매가격 및 저렴한 자동차세 등의 높은 가성비가 비결로 꼽힌다. 쌍용차는 지난달 레저생활에 적합한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을 출시했다.

2020-08-24 14:01: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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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아르투아, 그린밸리와 '캄포도마' 제작…"안주 플레이팅에 용이"

호주 청정지역에서 자란 캄포나무로 제작 스텔라 아르투아, 홈술족 위한 '캄포도마' 선봬. /오비맥주 제공 벨기에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족을 위한 '캄포도마'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체코산 노블 사츠홉 사용해 기분 좋은 쌉쌀한 맛과 청량한 끝 맛이 특징으로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려 '푸드 페어링'으로 인기가 높은 라거 맥주다. 소비자들은 '캄포도마'를 활용해 스텔라 아르투아와 같이 먹을 음식을 준비하며 특별한 경험을 만들 수 있다. 글로벌 도마 전문 브랜드 '그린밸리'와 함께 선보인 이번 '캄포도마'는 호주 청정지역에서 자란 캄포나무를 그대로 잘라 스텔라 아르투아 로고를 새겨 제작했다. 원료부터 가공까지 모두 호주에서 제작돼 이를 인증하는 호주 정부의 마크를 받았다. '캄포도마'는 스텔라 아르투아에 곁들일 치즈나 스테이크 등 음식의 플레이팅을 위한 용기로 활용 가능하며 일반 도마처럼 재료를 썰고 손질할 수도 있다. 또한 캄포나무의 결과 향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주방 벽에 걸거나 테이블 중앙에 장식으로 놓아두면 인테리어 효과까지 돋보인다. '캄포도마'는 온라인 셀렉트숍 29CM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가격은 5만5천원이다. 8월 24일부터 9월 8일 사이에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담당자는 "스텔라 아르투아와 함께 즐길 음식의 플레이팅을 도와줄 '캄포도마'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떤 음식과도 환상 궁합을 자랑하는 스텔라 아르투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푸드 페어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텔라 아르투아는 전 세계 95개국에서 판매되는 벨기에 1위 맥주이자 세계 4대 맥주로, 다른 유럽 라거들과 차별되는 오랜 전통의 벨기에 필스너 스타일의 라거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24 13:58:0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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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허벌라이프, 2020 추석 선물세트 5종 선봬…'피부 영양' 등

라이프스타일 고려한 맞춤형 기프트 박스 2020 뉴트리션 추석 선물세트 5종. /허벌라이프 제공 한국허벌라이프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2020 추석 선물세트' 5종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지금까지 한국허벌라이프에서 사랑받았던 제품들 중 엄선했다. 또한 건강한 식사, 활력증진, 트리플 헬스 드링크 등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기프트 박스로 꾸려졌다.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은 만큼 이런 니즈를 채우기 위한 다양한 뉴트리션 세트도 함께 출시됐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피부 영양' 선물세트는 가을 날씨의 건조한 피부를 벗어나 촉촉한 피부를 원하는 이에게 잘 맞는다. 허벌라이프 뉴트리션 비타민 마스크 3종인 비타민 모이스처라이징, 브라이트닝, 퍼밍으로 이뤄져있으며 12가지 비타민 컴플렉스, 알로에베라, 제주 씨솔트 & 쌀 추출물 등이 고루 함유됐다. '건강한 식사'는 바쁜 일과로 때마다 균형잡힌 한 끼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현대인들을 위한 선물세트. 1포 만으로도 한 끼에 필요한 영양을 섭취 가능한 허벌라이프 뉴트리션의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인 '포뮬라(Formula)1 건강한 식사 쿠키앤크림맛' 30포를 포함했다. 특히 '미니 볼 쉐이커'도 제공돼 편리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 '활력 증진' 과 '트리플 헬스 드링크' 세트는 실내 생활을 많이 하는 수험생이나 야외 활동이 부족해진 중장년층의 건강을 챙기기에 제격이다. '활력 증진' 선물세트는 물에 녹여 마시는 무설탕 비타민 '리프트오프' 천연레몬라임향, 천연오렌지향 각각 10정과 휴대용 보틀로 언제 어디서나 상쾌하게 에너지 충전이 가능하다. '트리플 헬스 드링크' 세트에는 건강에 좋은 프로폴리스, 로열젤리, 아가리쿠스가 주성분으로 배합된 고급 드링크 10병이 동봉돼 있으며 프리미엄 패키지라 아끼는 지인에게 격식 있는 선물로 어울린다. 알로에가 피부 보습을 도와주는 '허벌 알로에 헤어&바디' 세트도 소비자의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추석선물세트로 나왔다. 이 '허벌 알로에 헤어&바디' 세트는 스트렝스닝 샴푸&컨디셔너, 핸드&바디워시, 크림, 수딩 젤 5종과 특별 여행용 파우치 세트까지 더해 실용적이다. 정영희 한국허벌라이프 대표이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가족, 친지 등 소중한 사람에게 활기와 영양을 채워줄 수 있는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라며 "유난히 지치고 힘들었던 올해 한국허벌라이프의 풍성한 추석 선물세트를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긍정 에너지를 나누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24 13:57:5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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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작물재해보험' 확대 지원!

영양군은 최근 몇 년간 연속된 이상저온, 집중호우, 태풍 등 잦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기 위하여 농작물재해보험을 확대하여 지원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관장하고 NH농협손해보험이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서 영양군 내에서 보험대상 농작물(67개 품목)을 경작하는 개인농가 또는 법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품목별 가입시기에 맞추어 지역농협에서 가입하면 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반복적인 재해로부터 경영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지만 적지 않는 농가 자부담 때문에 가입률이 낮은 것을 감안하여 영양군에서는'농작물재해보험 농가 자부담 5% 경감'을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2년에 걸쳐 자부담 20%중 10%를 경감하여 지난해 총사업비 3,355백만원(군비 833)을 지원해 6,132백만원(726호, 453ha)의 보상금이 지급 되었다. 자연재해가 빈발하면서 농작물재해보험에 대한 인식 제고와 가입 홍보로 금년도 가입실적은 전년대비 192% 증가한 총사업비 6,429백만원(군비 2,006)으로 전체 가입금액 대비 사과 58%(재배면적의 72%), 고추 39%(재배 면적의 57%)를 차지하며, 고추의 경우 전년 대비 451% 증가 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로 인한 지방 교부세 62억원 감액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농촌 현실을 감안하여 추경에 13억원을 지원할 계획인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농업인안전보험, 군민안전보험, 풍수해보험 등 군민의 생활 안정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최우선하여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2020-08-24 13:53:2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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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향 장흥’ 독립운동가 5명 포상

장흥문화원(고영천 원장)은 광복절을 맞아 다섯 명의 지역 독립운동가가 포상을 받아 의향 장흥의 역사가 다시 쓰여졌다고 밝혔다. 올해 3·1절에는 13명의 장흥 독립운동가들이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바 있다. 오일록(吳日祿 1877~미상 장흥군 장평면 대평리) 선생은 1909년 전북 무주군, 경남 합천군, 경북 지례군(현 김천시) 등지에서 의병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폭동 등의 죄명으로 징역 5년의 옥고를 치렀다. 이후 일제의 조선 침략과 식민지에 저항하여 평양에서 독립운동을 펼치다가 보안법 위반으로 다시 체포되었다. 강석홍(姜石洪 1913~1951 장흥군 대덕읍 연정리), 강충원(姜忠遠 1912~1979 장흥군 대덕읍 연지리), 이두추(李斗樞 1909~1980 장흥군 대덕읍 신월리) 선생은 고서동(高瑞東 1912~1990 장흥군 대덕읍 신월리, 1990년 독립유공자 포상) 선생과 함께 1933년 사회주의 독립운동 비밀결사 '전남운동협의회'에 가입하여, 농민조합과 농민야학을 통해 독립운동을 펼치다 1934년 1월 일경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장희진(張禧鎭 1908~1958 장흥군 안양면 모령리) 선생은 1930년 김두환, 정진수, 유재성, 문병곤 선생 등과 장흥청년동맹 간부로 활동하였으며, 1934년 1월 전남운동협의회 사건으로 체포되어 1935년 12월 출옥하기까지 2년여 옥고를 치렀다. 장흥독립운동가들을 발굴하고 기록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문충선 활동가(장흥문화원 이사)는 "아직도 항일의병에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까지 수많은 장흥의 독립지사들의 진실이 밝혀지지 않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장흥문화원은 2018년부터 '문림의향 장흥역사자원 발굴조사'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로 2019년 순국선열의 날에 고삼현 선생(용산면 운주리), 2020년 3·1절 계기로 최두용 선생(용산면 운주리)과 박기평 선생(장평면 양촌리) 등 장흥군 출신 독립운동가 12명이 포상을 받았다. 2020년 현재 장흥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 장흥문화공작소(이웅기 이사장)와 함께 장흥항일의병과 독립운동가관련 발굴, 조사 작업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독립운동 공적을 보완하여 재심을 청구하는 한편 국가의 독립유공자 포상과 상관없이 200여명에 이르는 장흥군 독립운동가들을 위한 선양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2020-08-24 13:53:11 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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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유·초·중 등교 3분의 1로 변경"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전남 도내 유치원과 초·중학교의 등교 규모를 당초 3분의 2에서 교육부 제시 기준인 3분의 1로 더 축소해 2학기 학사운영을 시작하기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3일 오전 휴일임에도 청사 5층 상황실에서 장석웅 교육감 주재로 코로나19 전국적 재확산에 따른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감염 차단을 위한 더욱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대책을 마련했다. 이는 지난 22일 전국적인 코로나19 감염 재확산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전국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해 방역조치를 강화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조치이다. 우선, 도교육청은 지난 21일 전라남도의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안내했던 '유·초·중·고 3분의 2 등교' 방침을 변경해 유·초·중은 3분의 1, 고교 및 특수학교는 3분의 2만 등교수업을 하도록 했다. 등교하지 않는 학생을 대상으로는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다만 대학입시를 앞두고 있는 고3학생들은 당초대로 전원 등교 수업을 받도록 했다. 또, 학생수 60명 이하 소규모학교와 농산어촌 소재 학교도 거리두기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현장의 여건을 감안해 기존의 전원 등교수업 방침을 유지토록 했다. 도교육청은 이런 방침을 신속하게 일선 학교에 전파해 늦어도 오는 26일부터는 적용토록 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코로나19의 전국적 재확산 속에서 이뤄지는 2학기 개학을 맞아 학생과 교직원 자기진단 시스템을 활용한 '등교 전후 특별 모니터링 기간 운영' 등 긴급 방역대책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는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코로나19 유증상자 및 의심 증상자의 학교 유입을 사전에 막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학생과 교직원에게 마스크 착용, 손씻기, 사람 거리유지 등 3행(行), 유증상 시 외출금지, 밀집·밀폐·밀접시설 방문 금지, 신체접촉 금지 등 3금(禁)의 방역수칙 철저 준수를 당부했다. 이밖에도 학생들의 숙박형 수련활동 및 현장체험활동도 잠정 중단키로 하는 등 전국적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교육활동 운영 지침도 마련해 일선학교에 안내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전남의 경우 거리두기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농산어촌 학교가 많아 이번 등교 제한 기준 강화에 아쉬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학생과 교육가족의 건강을 지켜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교육부의 방침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2020-08-24 13:52:3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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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국 제1의 수산식품도시를 선도한다.

목포시가 3대 미래전략산업의 하나로 역점 추진 중인 수산식품산업의 고차가공산업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국 제1의 수산식품도시로의 도약이 가시화되고 있다. 시는 '목포어묵 육성사업'이 지난 20일 전남도의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은 전라남도가 시군의 자립 발전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전략사업을 선정하여 사업 당 100억원(도비 50, 시비 50)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5개 시군이 공모한 결과 목포시를 비롯한 4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목포시는 그동안 전국 어업생산량의 56%를 차지하는 풍부한 수산물을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고차가공 명품어묵 개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간 지역업체들과 협력해 고품질 어묵제품을 개발하는 등 사업 실현가능성 및 산업파급효과를 증명해 이번 공모사업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전라남도 최초 HACCP 시설을 갖춘 연육생산 스마트공장 및 이력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특화어묵 개발 및 브랜드화 지원 등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목포시의 핵심 전략산업 중 하나인 수출전략형 김가공산업 육성사업이 '21년도 주요사업 정부예산안에 최종 반영되어 2025년까지 5년 동안 정부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김 수출국과 수출품의 다국ㆍ다양화, 다변화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기회 제공을 위한 신제품 개발 지원 필요성과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 전(前) 김가공기술 개발을 위해 2021년이 최상의 투자 시기임을 강조하여 타지역과의 경쟁에서 비교우위를 입증하였다. 시는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의 연구기반(인력, 시설)을 활용해 '국내김 산업의 글로벌 식품화'를 위해 기업의 가공기술력 향상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정부의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에 포함돼 탄력을 받고 있는 목포시의 수산식품수출단지는 대양산단 2만8133㎡의 부지에 2022년 완공을 목표로 108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목포시는 수산물 최대 집산지로 대중국 수출전진기지로서 적합한 지리적 이점 등 발전가능성을 갖추고 있다. 시는 생산ㆍ가공ㆍ유통ㆍ물류 기능을 집적화된 수산식품수출단지의 조성을 통해 미래 수산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으로 김 수출산업에 청신호가 켜져 관련 기업이 대거 유치될 전망이다. 목포시는 수산식품산업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 올해 초 '2020/2029 중장기 목포시 수산발전 기본계획'을 수립, 8개 전략사업에 35개 과제를 발굴하여 수산업 분야의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 기반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부가가치 산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그동안 원물 형태로 취급하던 목포의 수산물에 대한 발전 방향에 대한 고민이 깊었다"며 "맛의 도시 목포와 연계하여 부드럽고 고소한 목포어묵, 전국민 대표 먹거리인 김가공산업 육성과 최고입지의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을 기폭제로 수산식품산업을 선도함으로써 전국 제1의 수산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8-24 13:52:2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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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수해쓰레기 총력수거로 본래 모습 되찾은 영산호

목포시가 집중호우로 영산강 하구에 쌓인 수해쓰레기 수거에 총력을 다해 9일 만에 영산호의 본래 모습을 되찾았다. 지난 7일부터 전남지역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영산강 상류지역의 3,000톤에 달하는 초목류, 생활쓰레기가 영산강 하구로 떠 내려와 전남카누경기장에서 남악방면으로 2.3㎞구간을 덮었다 목포시는 지난 13일부터 예비비 1억원을 투입해 수거작업의 신속처리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들어 갈 경우 해류의 영향으로 수거방법도 어렵고, 처리비용도 증가하기 때문이다. 수해쓰레기 부패로 인한 2차 오염을 예방하고자 방역작업에도 힘썼다. 휴일도 반납한 채 총력을 펼친 결과 9일 만에 수거작업을 마무리 해 영산호는 본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수거된 쓰레기는 영산강 하구 자전거도로 옆 둔치에서 건조한 후 폐기물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할 계획이다. 건조된 폐기물을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하기 위해 정부에 요청한 사업비 10억원의 조기 지원을 건의 한 상태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영산강 상류지역에서 떠 내려온 방대한 양의 쓰레기를 조기 수거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영산강 자전거도로 둔치에 적치된 수거쓰레기도 빠른 시일 내에 국비를 교부받아 처리완료해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2020-08-24 13:51:59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