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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속도 떨어뜨렸나…페북 소송 2심 판결 내달로 연기

접속 경로 변경 문제로 인한 과징금 부과를 두고 법정 분쟁을 벌이고 있는 페이스북과 방송통신위원회 간 항소심 재판 결과가 내달 11일 선고된다. 기존 판결 예상일은 21일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여파로 선고 기일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21일로 예정됐던 방통위와 페이스북 소송 2심 판결을 내달로 연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판결일을 변경한 것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여파인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발(發) 코로나19 재확산 가속화를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방통위는 지난 2018년 3월 페이스북이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국내 통신사의 접속경로를 임의로 바꿔 홍콩으로 우회시키면서 해당 망을 사용하는 국내 이용자에게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고 과징금 3억9600만원과 시정명령을 부과했다. 당시 방통위는 조사를 거쳐 페이스북이 통신사들과의 망 사용료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고의로 접속 속도를 떨어뜨린 것으로 판단했다. 페이스북은 이에 불복해 같은 해 방통위를 상대로 시정명령 등 처분 취소 소송을 냈고,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는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당시 재판부는 "페이스북의 접속경로 변경 행위는 전기통신서비스의 이용을 지연하거나 이용에 불편을 초래한 행위에 해당할 뿐, 이 사건 쟁점조항에서 정한 '이용의 제한'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3일 "이용자들의 서비스 이용이 지연된다면 이를 이용자 권리를 제한한 것으로 봐야한다"며 "긍정적인 판단이 나왔으면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2심에서는 페이스북의 서비스 이용 제한에 대한 법원의 해석이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접속 경로 변경이 '정당한 사유'로 이뤄졌는지가 새 쟁점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고의성이 없었다는 페이스북의 주장에 정당성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번 페이스북과 방통위의 법적 공방은 구글, 넷플릭스 등 해외 정보기술(IT) 업체의 망 사용료 부과와 관련해서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통신 업계는 글로벌 CP들이 정당한 망 이용대가를 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인터넷 업계에서는 글로벌 CP들이 막대한 트래픽을 일으키고 있는데 정당한 망 사용료를 지급하지 않는다며 '망 무임승차' 논란이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후 페이스북뿐 아니라 넷플릭스도 SK브로드밴드에 망 이용료 문제를 두고 소송을 제기했다. SK브로드밴드가 요청하는 망 운용·증설·이용에 대한 대가를 지급할 의무가 없다는것을 확인해 달라는 내용이 골자다. 이에 따라 이번 2심에서도 페이스북이 승소한다면, 다수의 글로벌 CP들이 국내 통신사와의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에 오르게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2020-08-20 14:18:3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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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항염증에 좋은 '풋귤', 신경 재생에도 효과적

항산화 항염증에 좋은 '풋귤', 신경 재생에도 효과적 풋귤 수확 현장 /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제주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여름에만 생산되는 감귤인 '풋귤'이 기존 항산화, 항염증 효과뿐 아니라, 신경 재생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감귤류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노빌레틴'은 완전히 익은 귤보다 풋귤에 4배 정도 많이 들어있다. 연구진이 좌골신경 손상 동물모델에 노빌레틴을 각각 50uM과 100uM씩 처리한 결과, 감각 신경의 돌기 길이가 노빌레틴을 처리하지 않은 대조구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을 확인했다. 이는 손상 후 신경정보 전달 돌기(말초 축삭) 재성장의 주요한 지표다. 또한, 신경 재생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GAP-43)과 좌골신경 손상 후 손상 부위에서 발현되는 단백질(ERK1/2, BDNF)도 대조구보다 2.5배 이상 높아 노빌레틴에 의해 재생이 촉진되는 것을 확인했다. 농촌진흥청은 앞선 연구에서 풋귤의 항염 활성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노빌레틴 함유량이 높은 풋귤 추출물을 동물 세포(대식세포 RAW264.7)에 처리한 결과, 염증유발물질(NO) 생성이 40% 정도 줄어들었다. 풋귤에는 노빌레틴 외에도 항산화 활성이 우수하고 암세포 성장을 저해하는 리모넨은 60%, 항균 활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감마 테르피넨은 12.6% 함유돼 있다. 풋귤은 현재 식품과 화장품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연구로 풋귤의 신경 재생 효과가 확인됨에 따라 앞으로 급성?만성 신경병성 통증 억제를 위한 소재로서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가정에서 간편하게 풋귤을 즐기려면 청이나 식초로 만들어 에이드 등의 음료로 마시면 좋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현재욱 감귤연구소장은 "감귤에는 다양한 유용성분이 함유돼 있고, 특히 풋귤은 유용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어 식품과 기능성 원료로서의 가치가 높다"라며 "여름 감귤로 자리 잡아 가는 풋귤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현재 비만과 발모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20 14:17: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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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호주서 수소 생산 혁신 나선다…암모니아 원료로 안전·친환경 확보

(오른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줄리 셔틀워스 포테스큐 부사장, 지영조 현대자동차 전략기술본부장 사장, 피터 메이필드 CSIRO 환경·에너지·자원 부문 본부장, 제임스 최 주한 호주대사.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호주에서 수소 인프라 신사업을 찾아 나섰다. 현대차는 호주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 (CSIRO)와 철광석 생산업체 포테스큐와 혁신적 수소 생산 기술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소 생산·저장·운송 등 공급 인프라 관련 혁신 기술을 상용화해 글로벌 수소 공급 비용을 낮추는 데 목적을 뒀다. 수소전기차 대중화를 앞당기고 수소사회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는 의지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혁신적 수소 생산 기술·제품의 공동 개발 ▲수소의 공급 인프라 신사업 발굴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상호 국가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 따라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3사는 금번 업무협약에 따라 CSIRO가 개발한 금속 분리막을 이용해 암모니아로부터 고순도 수소를 추출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협력하며, 특히 암모니아로부터 수소를 경제적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암모니아에서 고순도 수소를 추출하는 기술이 상용화되면 호주의 풍부한 재생 에너지를 기반으로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암모니아 형태로 바꿔 글로벌 시장에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다. 수소를 액상 암모니아 형태의 화합물로 변환하면 더 많은 양의 수소를 저장해 원하는 곳까지 장거리 운송도 가능하다. 암모니아는 분해 시 수소와 질소만을 생성하기 때문에 더욱 친환경적으로 수소를 생산할 수도 있다. 지영조 현대자동차 사장은 "혁신적인 수소 공급 인프라 기술 개발은 한국과 호주의 수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수소 사회의 도래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금번 MOU를 통해 청정 수소에 기반한 글로벌 수소 인프라 사업 협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08-20 14:17:0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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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메모리, 상반기 점유율 높였지만…잇딴 악재에 투자도 주춤 우려

메모리 반도체 3사 투자 금액. /IC인사이츠 국산 메모리 반도체가 코로나19에도 글로벌 시장을 압도적으로 점유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3분기부터 시작된 악재로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0일 시장조사업체 트랜드포스에 따르면 상반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세계 D램 시장에서 매출 기준으로 점유율 73.6%를 차지했다. 전분기보다 0.2% 포인트 많았다. 삼성전자가 74억4200만달러로 44.1%, 1위를 유지했다. 매출 기준으로는 전분기보다 13.8% 증가했다. 점유율은 0.6% 포인트 줄었다. SK하이닉스가 51억5400만달러 매출로 큰 성장을 보였다. 전분기보다 18.7% 증가했으며 점유율도 0.8% 포인트 오른 30.1%로 다시 30% 점유율을 되찾았다. 전체 시장 매출은 전분기보다 15.4% 늘어난 171억1100만달러로 나타났다. 미국 마이크론은 21%로 뒤를 이었고, 난야(3.2%)와 원본드(0.8%) 등 기타 업체가 아주 적은 점유율을 차지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앞줄 오른쪽)이 중국 시안 반도체 공장을 둘러보는 모습. /삼성전자 상반기 D램 시장이 성장한 이유는 비대면(언택트) 분위기에 따른 서버업체 등의 재고 확보로 추정된다. 스마트폰 등 세트 제품에서의 부진을 일부 상쇄할 수 있었던 것. 그러나 하반기에는 심각한 시장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업체들이 재고량을 크게 늘려 수요도 대폭 감소했고, 이에 따라 D램 가격 하락세도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이같은 분위기는 내년까지 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트렌드포스는 3분기 출하량과 수익성 감소를 겪게될 것이며, 내년에도 빗그로스는 최소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2~3세대 10나노 D램 비중이 높아지면서 더 생산량이 감소할 수 있다는 이유다. 특히 미중무역분쟁은 중국 수출 비중이 높은 국내 메모리 반도체 업계에는 적지 않은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 미국 상무부는 최근 화웨이 관련업체 38곳을 추가로 거래제한 블랙리스트에 올리는 3차 제재안을 발표했다. 미국의 소프트웨어나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우회 수입할 수 없도록한 조치다. 화웨이 클라우드 등 중국이 아닌 나라에 거점을 둔 화웨이의 자회사들도 대거 포함됐다. 미국은 화웨이가 이들 자회사를 통해 무역 제재를 피해갔던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국내 업체들의 우회 수출 판로도 막힌 셈이다. 앞서 지난해 5 월 미국이 발표한 1차 화웨이 제재안에는 화웨이에 반도체를 공급하는 미국 업체의 경우 미 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나온 2차 제재안은 '화웨이가 설계한' 반도체에 미국의 기술이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3차 제재안에는 '화웨이가 설계한'이라는 조건이 삭제되었다. 즉, 화웨이에 공급되는 반도체 가운데 화웨이가 설계하지 않은 반도체에 대해서도 미국의 기술이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으로 해석되는 것이다. /화웨이 특히 이번 제재에는 국내 반도체 업계를 정조준한 내용이어서 국내 업체들이 긴장하고 있다. 화웨이가 설계하지 않은 반도체에도 미국 기술이 사용되면 판매할 수 없다는 조건 때문이다. 종전에는 파운드리 업체가 주요 타깃이었지만, 이번 제재는 메모리 반도체까지 제재 대상에 놓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유진투자증권의 이승우 연구원은 "애초에 미국 기술 없는 반도체는 존재가 거의 불가능하다"며 "현실적으로 이제 어떤 업체도 화웨이에 반도체를 공급하기가 힘들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설비투자 규모가 더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IC인사이츠는 보고서를 통해 올해 D램 설비투자 비용이 전년(191억달러)대비 20% 줄어든 151억달러 수준에 머물것이라고 예상했다. D램 시장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긴 했지만, 추가 확장에 대해서는 신중한 모습이기 때문이다. 삼성전자가 49억달러, SK하이닉스가 40억달러로 전년 대비 각각 21%, 38% 줄일 수 있다고 봤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8-20 14:16:0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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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고용주 65.6% "하반기 알바직원 채용한다"

알바고용주 65.6% "하반기 알바직원 채용한다" 알바 채용 직종 '음시점서빙/주방보조' > '매장관리/판매' > '바리스타' 알바고용주 65.6% "하반기에 알바 채용한다" /알바몬 알바 고용주의 65.6%는 올해 하반기 알바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몬은 아르바이트 직원을 고용하는 사업주 957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알바 직원 채용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5.6%가 알바 직원을 채용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20일 밝혔다. 알바를 채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12.6%에 그쳤고, 미정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1.7%였다. 하반기에 알바 직원 채용을 계획하는 이유 중에는 '알바 직원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복수선택 응답률 57.0%로 가장 높았다. 알바 직원이 그만 둘 경우 대체인력을 채용해야 하기 때문이라는 것. 이어 △일이 많아서 기존 알바직원 외에 더 채용할 계획(36.5%) △사업확장으로 새로운 업무를 해야 할 알바직원이 필요해서(21.5%) 순으로 답변이 많았다. 반면 하반기에 알바 직원을 채용하지 않는 이유 중에는 '사업이 어려워서 기존 알바직원의 수도 줄일 계획'이라는 답변이 복수선택 응답률 67.8%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일이 적어서 기존 알바직원을 모두 내보내고 있다(27.3%)는 답변도 다음으로 많았다. 하반기에 채용할 알바직종 중에는 '음식점서빙/주방보조'가 복수선택 응답률 38.1%로 가장 많았고, 이어 '매장관리/판매직'이 36.9%로 다음으로 많았다. 이 외에는 △바리스타(11.8%) △고객상담/TM(11.0%) △기타서비스(10.8%) △사무보조(9.7%) 순이었다. 하반기에 채용할 알바 직원의 급여 기준으로는 '시급'을 꼽은 기업이 46.3%로 가장 많았고, 이어 '월급'을 꼽은 기업이 41.1%로 다음으로 많았다. '일급(5.9%)'이나 '주급(6.7%)'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알바몬 변지성 팀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낮은 상황이지만, 사업의 영위를 위해 일정 인원의 알바직원을 유지하는 사업주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20 14:10: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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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긴 장마에 몸값 상승한 채소 가격 안정화 나서

이마트 이마트, 긴 장마에 몸값 상승한 채소 가격 안정화 나서 이마트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손잡고 장마에 가격이 오른 채소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 이마트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대한민국 농할(농산물 할인) 갑시다'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 품목은 애호박, 무, 감자, 당근, 청경채, 풋고추, 표고버섯, 머쉬마루버섯 8가지로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되는 식재료로 선정했다. 이마트는 이들 8가지 채소를 농림축산식품부 행사상품으로 지정하고 신세계포인트 회원 인증 시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20% 할인 판매한다. 20% 할인된 행사 가격은 애호박 1개 2384원, 무(1.8kg 내외)가 1개 1584원, 감자(1.5kg) 3184원, 흙당근(1kg) 3184원, 청경채(300g) 3184원, 풋고추(150g) 1584원, 표고버섯(250g) 3984원, 머쉬마루버섯(200g*2봉) 2784원이다. 긴 장마에 주요 채소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 8월 19일자 도매 가격을 전년 동월 평균가격과 비교해보면 애호박 237.9%, 무 58%, 감자 45.7%, 당근은 49.1%, 청경채는 21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길어진 장마에 채소가격 안정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은 물론 산지 다변화, 사전 비축을 통해 가격 인상을 최소화 했다. 애호박과 무의 경우 기존 거래 농가 외에도 비 피해를 적게 받은 산지 농협을 찾아 상품을 매입 했으며, 가락시장 시세를 확인 가격이 저렴할 때 물량을 매입하는 등 공급처를 확대해 가격을 인상을 최소화 했다. 감자의 경우에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6월 20일부터 7월 5일까지 3개월치 물량인 약 800톤의 감자를 매입해 센터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가격을 안정화 했다. 이마트 곽대환 채소 팀장은 "역대급 장마에 국민 식탁 물가 안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주요 채소에 대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수해 피해를 입은 산지 상품 매입을 통한 지역 상생 방안 모색은 물론 시세 급등한 품목에 대한 가격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0 14:09: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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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장정결제 개량신약 '이지프렙 1.38산' 판매 돌입

유영효 GC녹십자웰빙 대표(왼쪽에서 여섯번째)와 강윤식 건강약품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 외 양사 임직원들이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 GC녹십자웰빙 본사에서 판매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C녹십자웰빙이 장정결제 개량신약 '이지프렙1.38산(이하'이지프렙')'의 본격 판매 활동에 나선다. GC녹십자웰빙은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 본사에서 건강약품과 장정결제 '이지프렙'의 유통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지프렙'은 기존 2리터에서 많게는 4리터까지 달하던 장정결제 복용량을 1.38리터로 감소시켜 편의성을 높인 장정결제 개량신약이다. 이틀에 걸쳐 복용해야하는 기존 제품들과 달리 검사 당일 복용만으로도 장정결이 가능하고, 레몬맛을 첨가하는 등 맛까지 개선해 편의성을 높였다. 5개 대학병원에서 진행된 '이지프렙'의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복부팽만, 복통, 메스꺼움 등 부작용의 발생이 대조약 대비 적었으며, 대장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용종 발견률은 대조약 대비 8% 가량 높게 나타났다. 용종 발견은 대장 내시경 검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목표 중 하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GC녹십자웰빙은 자사의 영업망을 활용한 제품 유통 및 판매를, 건강약품은 제품 공급을 담당하는 등 상호협력하게 된다. GC녹십자웰빙이 기존 태반주사제, 병의원 유통 건강기능식품 사업으로 구축하고 있는 영업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지프렙'의 빠른 시장 안착을 가능하게할 것이란 분석이다. 김상현 GC녹십자웰빙 영업본부장은 "임상에서 기존 제품들의 한계를 극복한 점이 입증된 만큼, GC녹십자웰빙의 영업 노하우가 더해져 큰 시너지가 발휘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20 14:07:2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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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제휴처 확대로 '탈출구' 찾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전 운항 편수, 전년 대비 45%↓ -호텔부터 여행사, 통신사까지…각종 제휴 '활발'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항공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국제선 대부분을 운항하지 못하자 '제휴처 확대'라는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코로나19 사태의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일부 국제선이 운항 재개에 나섰지만 대부분 노선은 여전히 잠정 중단된 상태기 때문이다. 실제 국토교통부 항공포털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국내선과 국제선의 전체 운항 수는 1472편으로 지난해 2682편 대비 약 45% 줄었다. 특히 외려 운항 편수가 지난해 대비 131편 늘어난 국내선과 달리, 국제선은 지난해 1570편에서 229편으로 약 85% 대폭 감소했다. 이 같은 운항 편수의 감소와 함께, 실제 항공기를 이용하는 여객 수도 줄어들긴 마찬가지다. 역시 지난 18일 기준 국내선과 국제선을 이용한 여객 수는 총 19만9644명으로 지난해 48만8585명 대비 약 59% 줄었다. 또한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 국내선과 달리, 국제선은 7564명으로 지난해 28만6633명보다 약 97% 가량 감소해 항공사들의 심각한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실제 지난 2분기 전 항공사 가운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FSC(대형항공사)를 제외한 전 항공사가 적자를 면치 못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화물 운송으로 흑자전환한 반면, 나머지 항공사는 지난 1분기 대비 적자가 확대됐다. 항공사별 영업손실은 ▲제주항공 854억원 ▲진에어 596억원 ▲에어부산 514억원 ▲티웨이항공 486억원 등이다. 이런 가운데 항공사들은 다양한 제휴처를 확보해 수익성을 제고하기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메이필드호텔 서울과 손잡고, 자사의 마일리지로 객실을 예약할 수 있는 이벤트를 내달 16일까지 진행한다. 객실만 예약을 원하는 경우, 주중에는 1만9000 마일리지, 주말에는 2만4000 마일리지를 공제해 예약 가능하다. 에어부산도 부산롯데호텔과 함께 김포-부산 왕복항공권과 1박 숙박이용권이 포함된 '에어텔'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이달 22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항공업과 연관산업이라 할 수 있는 여행업과의 제휴도 이어지고 있다. 제주항공은 온라인 여행사인 트립닷컴과 여행상품 예약시 추가로 리프레시 포인트를 적립하는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이에 따라 트립닷컴의 여행상품 예약시 구매금액 1000원당 리프레시 포인트 60p를 적립받을 수 있다. 에어서울은 여행책 전문 브랜드 이지앤북스의 트립풀과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는 제휴를 맺었다. 에어서울은 회원에게 여행 정보를 발신하고, 추후 국제선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이뤄지고 있다. 진에어는 KT, 한진정보통신과 'KT 슈퍼 VR(가상현실) 기반 기내 VR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한 후, 특수한 기내 환경에 최적화된 VR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시스템 개발 및 국토부의 인가 등 절차를 거쳐, 하반기 내 정식 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8-20 14:07:2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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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초신선식품의 한계 넓혀

롯데마트에서 고객이 당일 계란을 살펴보는 모습 /롯데마트 오늘낳아서오늘만판매하는계란 /롯데마트 롯데마트, 초신선식품의 한계 넓혀 기존 유통방식 새롭게 접근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 롯데마트가 신선함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고객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소량으로 생산했던 초신선 제품의 취급 점포를 늘리는 동시에 스펙트럼을 다양화 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롯데마트는 지난 5월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3일 돼지'를 출시했다. '3일 돼지'는 일반적인 돼지고기의 경우 도축 이후 매장에 진열되기까지 약 7일정도 소요되는 것에 반해, 직경매를 통해 도축 이후 3일 이내 매장에 진열된 돼지고기이다. '3일 돼지'의 경우 한정 물량으로 판매해, 전체 신선식품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신선한 식품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듯 '3일 돼지'는 7개 점에서 판매를 시작, 현재 전 점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또한 롯데마트는 '3일 돼지'에 이어 지난 7월부터 잠실점과 서울역점 등에서 '초신선 계란'의 판매를 시작했다. '초신선 계란'은 당일 아침 지정농장에서 수집된 계란을 선별해 당일 세척, 포장해 당일 오후에 매장에서 바로 판매하는 계란으로, 당일 판매되지 않은 상품은 모두 폐기한다. 보통 계란의 유통기한은 산란일로부터 45일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산란일로부터 최대 5~10일이 지나 상품화 돼왔다. 하지만 롯데마트는 당일 산란, 당일 배송으로 유통 시간을 획기적으로 앞당겨 단 하루만 지난 계란인 '초신선 계란'을 선보이게 됐다. 일반적으로 대형마트에서 이익을 고려했을 때, 당일 판매 후 당일 폐기라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지난 7월 한달 간 고객 반응을 살펴보니 해당 제품의 입고 시간을 묻는 고객들은 물론, 시간에 맞춰 매장에 진열되는 것을 기다렸다가 구입해가는 고객들도 생기는 등 폐기 없이 완판을 이어가고 있다. '초신선 계란'은 수도권 20개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지만, 고객들의 수요를 고려해 현재 75개 매장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이렇듯 기존의 유통 방식을 바꿔 선보이는 것에는 어려움이 따르지만, 롯데마트는 신선한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다양한 품목으로의 확대를 고민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유통기한이 긴 '쌀'과 '김'에도 초신선 전략을 적용시켰다. 이에 지난 7월부터 잠실점과 구리점을 기반으로 즉석 도정미와 즉석구이 김을 선보이고 있다. 즉석 도정미는 고객이 주문하자마자 도정하기 때문에 더욱 신선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즉석구이 김 역시 공장에서 대량 생산하는 방식이 아닌 맥반석에 손으로 직접 구워내 특유의 불향을 맛볼 수 있다. 특히 다양한 맛과 가격대로 구성해 개인의 취향에 맞춰 구입할 수 있으며, 당일 오후 3시까지 주문한 고객은 당일 발송으로 1~2일 내에 수령할 수 있다. 또한 롯데마트는 '김도 신선식품' 이라는 접근을 통해 초신선 김인 '갓 구운 김'을 기획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갓 구운 김'은 제조사에서 생산한 지 3일 이내의 김으로, 송파점 등 수도권 20여개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갓 구운 김은 주문(상품 발주) 당일 공장에서 바로 생산, 3일 이내에 점으로 입고시켜 7일 한정 기간 판매하는 상품이다. 보통 김의 유통기한은 6개월에서 12개월로 긴 편에 속하지만 기름과 소금을 사용하기 때문에, 시간이 경과 할수록 김 특유의 쩐내가 발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 롯데마트에서 기획해 선보이고 있는 '갓 구운 김'은, 신선한 김을 진열 후 7일 간만 일별 한정으로 판매함으로써 롯데마트의 초신선 상품에 대한 신뢰를 넓혀 가고 있다. 김창용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롯데마트가 선보인 초신선 신선식품들에 대한 수요 역시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초신선 식품을 다양한 품목으로 선보이고자 돼지고기와 계란에 이어 쌀과 김까지 그 범위를 확대했고,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고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신선식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0 14:06: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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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전비,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1전비는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광주·전남 적십자사와 협약을 맺고 매 분기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을 실시해 왔다. 이번 헌혈운동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헌혈량 감소와 다가올 동절기 혈액 수급 불안정을 타파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1전비와 광주·전남 적십자사는 장병들의 다양한 근무 장소를 고려하여 부대 곳곳에서 편리하게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2대의 이동차량을 포함한 총 4대의 헌혈차량을 지원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헌혈자는 마스크 착용과 헌혈 전 체온 측정을 필수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헌혈 전후로 차량 내부를 전체적으로 소독하여 혹시 모를 감염 방지에도 만전을 기했다. 1전비 항공의무대대 신예은 하사(부사후 234기)는 "헌혈은 1초의 찡그림으로 다른 이에게 평생을 선물할 수 있는 아름다운 행위이다"며 "1전비 장병들이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진정한 나눔과 사랑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1전비는 지난 8월 12일(수)부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대민지원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20-08-20 14:06:0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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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친환경 울 슈즈' 시즌 신제품 3종 출시

보온성, 통기성, 수분 배출력 및 온도 조절 기능 탁월 노스페이스의 친환경 울 슈즈 3종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친환경 울 슈즈' 20 F/W 시즌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친환경 울 슈즈 3종은 노스페이스의 스테디셀러 '클래식 울 스니커즈'의 후속작으로, 보온성은 물론 통기성, 수분 배출력 및 온도 조절 기능이 탁월해 맨발로 착용해도 쾌적함을 제공해준다. 슬립온에서 옥스포드화까지 다양한 스타일은 물론, 기존의 블랙 외에도 브라운, 다크 그린 등 새로운 컬러를 더해 출시됐고, 일부 제품은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퀵 레이싱 시스템을 적용했다. 노스페이스는 이번 신제품에, 자연에서 생분해가 가능하며, 일반 합성 섬유보다 제조 공정에서 환경에 주는 영향이 적은 것으로 알려진 친환경 소재 '메리노 울'을 제품 갑피(겉감)와 인솔(안창)에 적용했다. 또한 울소재 고유의 특성으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해주고, 얼룩흡수 를 막는 천연 보호막이 있어 관리도 수월하며, 자외선 차단 기능도 갖추고 있다. 대표제품 중 하나인 노스페이스 '울 슬립온'은 쉽게 신고 벗기에 좋고, 발가락 부분의 체적을 충분하게 확보할 수 있게 설계하는 한편, 가볍고 부드러운 메리노 울을 사용해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해준다. 슬립온 스타일이지만 보강재를 적용해 특유의 매끈한 디자인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준다. 통기성과 체온 조절 기능이 우수한 울을 사용해 맨발로도 착용하기 좋다. 색상은 브라운, 다크 그린 및 블랙 3종이다. 포멀한멋을 자랑하는 '울 옥스포드'는 쾌적함을 제공해주는 울 소재에 쿠셔닝과 접지력도 뛰어나 오래 신어도 편안하다. 색상은 다크 브라운과 네이비 2종이다. 울 옥스포드 디자인을 기반으로 손쉽게 피팅이 가능하도록 퀵 레이싱 시스템을 적용한 '울 나이트'는 다크 브라운과 블랙 2개 색상으로 출시됐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최상급 울 소재인 메리노 울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사계절 내내 편안하고 쾌적함을 제공하는 제품을 선보이고자 브랜드 고유의 노하우를 총집약했다"며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보다 친환경적인 제품으로서 의미가 있기에 앞으로 울 슈즈의 인기가 점점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20 14:04:4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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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눈높이 온라인교사 '온쌤' 모집

대교, 눈높이 온라인교사 '온쌤' 모집 대교, 눈높이 온라인교사 '온쌤' 모집 /포스터 대교의 대표 학습브랜드 눈높이는 화상관리시스템을 통해 학습자의 학습 관리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눈높이 온라인교사 '온쌤'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눈높이 온라인교사 '온쌤'은 대교의 화상관리시스템 '눈높이 365 온라인 학습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학습을 원하는 학습자를 관리하며 시간과 장소를 유연하게 조정하여 일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교는 '온쌤' 모집 기간에 계약하는 모든 온라인교사는 38% 정률 수수료 제도를 적용 받고, 소정의 조건 충족시 40% 정률을 일괄 적용 받아 안정적인 소득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10월까지 계약하는 온라인교사에게는 온라인 환경 기기를 지원하여, Wifi 태블릿을 무상으로 대여해주고 데스크탑용 헤드셋과 웹캠을 함께 제공한다. 정규 대학교 졸업 또는 학사학위 소지자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고, '온쌤'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매월 대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집 과정에 대한 내용을 확인 후 지원하면 된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교사 모집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온라인 학습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비대면 학습 관리 전문교사를 확보하고자 진행하게 됐다"며 "근무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학습자와 유연하게 업무를 조정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오니 관심있는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20 14:04:1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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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혼술 트렌드에 달라진 추석 선물세트!

롯데백화점 선물세트 본판매 상품/롯데백화점 집밥·혼술 트렌드에 달라진 추석 선물세트! 고향 방문 대신 선물 세트로 대체하는 고객이 늘 것으로 예상, 물량 30% 늘려 롯데백화점이 8월 21일부터 9월 6일까지 17일간 전 점에서 2020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 판매는 한우 등 백화점 인기 선물세트를 제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사전 예약 판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향 방문 대신 선물세트로 대체하는 고객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사전 예약 선물세트 물량을 30% 가량 늘려, 증가할 수요에 대처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사전 예약 판매로 축산, 과일, 수산 등 신선식품세트 40여종과 건강식품세트 40여종을 포함 약 150품목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한우 특선2호'를 15% 할인한 26만 3500원에, '호주산 청정우 갈비 혼합 세트'를 20% 할인한 12만1600원에, '올가 황금배 3종 혼합세트'를 35% 할인한 8만 4500원에 판매한다. 와인과 건강기능식품 일부 품목은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이번 사전 예약 기간 롯데백화점은 코로나19로 확산된 집밥과 혼술 트랜드를 반영한 상품을 새롭게 선보이는 게 특징이다. 먼저 와인은 올해 1월부터 7월 전년 대비 12% 신장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품목으로 명절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경우에도 한우, 과일 선물 세트 구매 시 가장 선호하는 추가 구매품이다. 이에 와인을 매년 인기있는 선물 상품으로 꼽히는 한우, 청과와 함께 최적의 상품 구성으로 콜라보 세트를 마련했다. 횡성한우와 와인이 함께 들어간 한우·와인 세트 2종과 인기 과일인 샤인머스캣과 샤인머스캣와인을 함께 청과·와인 세트 1종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또한 집밥을 더 맛있게 만들어줄 200년 역사를 가진 중요민속문화재(제 263호) 나주 '남파고택'과 협업해 개발한 '남파고택 김치4종 세트'와, 천연발효 베이커리 전문점 여섯시오븐의 '천연 발효빵 세트', '프리미엄홍차 4종세트'도 사전 예약 판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건강기능식품, 와인, 양한과, 명인 전통 장류 세트 등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언택트 소비자들을 위해 8월 26일(수)부터 롯데온에서 다양한 온라인 전용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온라인 상품 물량도 전년 추석보다 30% 이상 늘렸다. 대표적으로는 청풍명월 한우 실속세트 1호(1등급/ 1.6kg/ 냉장/ 등심+ 채끝+ 불고기+ 국거리 각 400g)를 50% 가량 할인한 16만9000원에, 팸쿡 프리미엄 혼합과일 선물세트 9호(사과/배/샤인머스캣 혼합)를50% 가량 할인한 7만9900원에 준비했다. 이외에도 장을 보지 않고 명절 차례상을 통째로 온라인에서 한 번에 주문할 수 있는 명절 '한상차림 선물세트'와 바이어 단독 추천 상품도 준비했다. 이재옥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은 "추석과 설 등 명절 선물세트 대목이 사전 예약 판매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이 기간 실적이 전체 매출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며, "명절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은 사전 예약 판매를 통해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20 14:01: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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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협력사 기술자료 임치 지원 국내 최다

LG전자 CI / LG전자 제공 LG전자가 협력사 기술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협력사 기술자료 임치 지원을 211건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대기업 중 가장 많은 수치다. 기술자료 임치란 협력사의 핵심기술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보관함으로써 기술유출의 위험을 줄이는 제도다. 협력사는 안심하고 기술개발에 투자할 수 있고, 대기업은 고품질의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으며 협력사가 파산하거나 폐업하더라도 핵심기술의 사용권을 보장받을 수 있게 해준다. 앞서 LG전자는 2013년부터 협력사가 기술을 임치할 때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088건의 기술자료 임치를 지원했고 올해도 200건 이상의 기술자료 임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협력사와 공동으로 개발하는 주요 부품과 공법의 경우 협력사의 동의를 받아 모두 기술임치를 하고 있으며, 협력사가 기술임치를 요청하는 경우에도 모두 지원하고 있다. 협력사를 대상으로 기술자료 임치 제도를 알리기 위한 뉴스레터를 발송하는 등 확대 적용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LG전자 구매경영센터장 이시용 전무는 "협력사의 기술자료의 임치를 지원함으로써 협력사와의 신뢰가 두터워지고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며 "협력사가 안심하고 경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협력사가 다양한 혁신 기술을 경영전반에 접목할 수 있도록 ▲제조혁신을 위한 컨설팅 지원 ▲무이자·저금리 대출 ▲신부품 개발 지원 ▲무료 교육 지원 등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8-20 14:01:4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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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모셔널에 핵심 인력 대거 파견…미래 모빌리티 주도권 확보 나선다

현대차 아이오닉 브랜드 제품 아이오닉6(왼쪽부터) 아이오닉7, 아이오닉5 라인업 렌더링 이미지. 현대자동차그룹이 연구개발(R&D)에 속도를 내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자동차 업계를 주도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장웅준 자율주행사업부장을 모셔널 최고전략책임자(CSO)로 임명했다. 모셔널은 현대차그룹이 미국 자율주행업체 앱티브와 합작한 자율주행 솔루션 업체다. 각각 20억달러(약 2조4000억원)를 투자했다. 장웅준 CSO는 2017년 37세에 임원으로 승진한 후 자율주행 연구와 앱티브 합작법인 설립을 주도해왔다. 그 밖에도 현대차그룹은 자사 자율주행 핵심 인력들을 모셔널로 대거 파견 중으로 알려졌다. 모셔널에 현대차그룹 자율주행차 역량을 집중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10대가 스위스로 수출되는 모습. /현대차 현재 모셔널은 완전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마무리 단계에 돌입한 상태다. 올해부터 테스트를 진행하고, 2022년에는 로보택시와 모빌리티 사업자에 기술을 공급하며 상용화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로보택시 사업 역시 중요한 사업 분야다. 이미 싱가포르에서 세계 최초 시범 사업,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세계 최대 서비스 상용화 경험이 있다. 이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 로보택시 기술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친환경차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다. 당장 내년부터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로 만든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을 따로 브랜드화하기로 결정했으며, 아이오닉5와 기아차 이매진으로 내놓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현대차는 2024년까지 전기차 라인업 3종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2025년까지 전기차 판매량 목표도 연간 56만대로 설정했다. 기아차는 2025년까지 전기차 풀라인업을 갖춰 글로벌 5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핵심 기술은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이다. 플랫폼에 각각 부품을 올려 다양한 차종을 만드는 형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월 이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미국 카누와 협력을 맺고 전기차 플랫폼 공동 개발에 돌입했다. 수소차 분야에서는 이미 글로벌 업계를 리드하는 모습이다. 넥쏘가 꾸준한 판매량으로 수소차 시장을 다지는 가운데, 최근에는 스위스에 엑시언트 기반 수소트럭 10대 공급을 시작으로 수출 물꼬를 텄다. 정의선 수석 부회장은 3~4년 내에 넥쏘 후속작을 내놓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대차그룹은 앞서 지난해 말 MECA(모빌리티·전동화·커넥티비티·자율주행)로 요약되는 미래 자동차 시대를 선도한다는 목표로 20조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차량 전동화 분야에만 6년간 9조7000억원을 투자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8-20 13:59: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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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학회 100번째 국제학술대회 개최… '포스트 휴먼 시대의 일본연구' 주제

한국일본학회 100번째 국제학술대회 개최… '포스트 휴먼 시대의 일본연구' 주제 한국일본학회 학술상 최우수논문 수상자로 선정된 장윤아 연세대 강사(왼쪽부터), 이가혜 인천대 일본문화연구소 연구중점 교수, 이승희 동덕여대 교수 한국일본학회(회장 김환기 동국대 교수)와 국내 20여개 일본연구단체들이 참여하는 한국일본연구단체 제9회 국제학술대회가 21일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일본학회의 100번째 국제학술대회로, 국내 20개 일본연구 단체(연구소 12개, 학회 8개)가 참여해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포스트 휴먼 시대의 일본연구'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약 100명의 인원이 참가할 예정이며, 실시간 온라인 회의 플랫폼인 ZOOM을 통해 19개 발표장에서 진행된다. 히비 요시타카 나고야대 교수, 사카사이 아키토 도쿄외대 교수, 신하경 숙명여대 교수 등이 발표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일본학회 학술상' 시상도 진행된다. 지난해 한국일본학회 학술지 《일본학보》에 게재된 61편 논문 가운데 어학, 문학, 일본학 분과 최우수논문 3편에 대해 상이 주어진다. 한국일본학회 학술상 최우수논문 수상자는 장윤아 연세대 강사, 이가혜 인천대 일본문화연구소 연구중점 교수, 이승희 동덕여대 교수 3인이다. 김환기 한국일본학회 회장은 "인간과 인간사회를 둘러싸고 급변하는 사회구조적 변동 속에서 일본연구의 지향점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일본학회는 1973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일본학 연구 학회로 일본 어학, 문학, 정경사회학 등을 종합한 일본학 연구를 지향하고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20 13:59:0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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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1대 첫 정기국회 일정 합의…윤리특위·코로나대응팀 구성도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정례 회동을 갖고 21대 첫 정기국회 일정에 합의했다. 사진은 정례 회동에서 인사하는 (왼쪽부터) 김태년 원내대표, 박병석 의장, 주호영 원내대표. /연합뉴스 여야가 21대 첫 정기국회 일정에 합의했다. 이와 함께 국회의원과 관련한 윤리 문제를 심사하고 징계에 대해 논의하는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다.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0일 정례회동에서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21대 첫 정기국회는 오는 9월 1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교섭단체 대표연설, 대정부질문, 국정감사 순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날짜 등은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간 협의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다. 여야는 정기국회 기간 민생 관련 주요 법안도 우선 처리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2차 대유행 가능성이 있고, 최근 수해로 인한 피해도 심각한 만큼 민생 현안에 정쟁 없이 여야가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한 셈이다. 여야는 또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이하 윤리특위)도 총 12인으로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윤리특위는 여야 원내교섭단체 각 5명, 비교섭단체는 교섭단체가 1인씩 추천으로 총 2명이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한다. 위원장은 국회 최다선 의원이 맡는다. 단, 최다선이 2인 이상이면 연장자가 맡는다. 이와 함께 여야는 윤리특위를 제외하고 4개 특위도 추가로 구성하기로 했다. 각 특위 구성은 여야 원내수석부대표가 추가 협상을 한 뒤 정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한민수 국회 공보수석은 이날 회동 직후 브리핑에서 "박 의장이 제안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제특위는 여야 모두 합의된 상태"라고 전했다. 이밖에 민주당은 국회 내 행정수도 이전 추진을 위한 국가균형발전특위 구성, 통합당은 문재인 정부의 태양광 사업 추진으로 최근 산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해 논의할 에너지·탈원전특위를 각각 제안한 바 있다. 여야는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한 국회 차원에서 대비하기 위한 대응팀도 꾸리기로 했다. 코로나19 대응팀은 여야가 주도하고 국회사무처가 보좌하는 형태로 꾸려질 예정이다. 대응팀은 코로나19 관련 사항을 매일 점검하고 국회 차원의 방역 대책과 사후조치를 주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여야는 김명수 대법원장 몫으로 지명한 이흥구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도 합의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은 민주당이 맡기로 했다. 청문위원은 총 13인으로 민주당 8인, 통합당 4인, 비교섭단체 1인 등으로 구성한다.

2020-08-20 13:56:3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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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규제 샌드박스1년…규제 27건 개선

/금융위원회 앞으로 동일한 보험을 반복적으로 재가입하는 경우 설명의무가 면제된다. 대출모집인 플랫폼에 한해 일사전속주의도 허용해 소비자에게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상품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20일 금융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정비 필요성이 입증된 27건의 금융규제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110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하며 총 62개의 특례를 부여한 바 있다. 현재 62개의 규제 중 8개는 규제에 대한 정비가 완료됐고, 5개 규제는 정비 진행중이다. 14개 규제는 필요성이 인정된 상태로 규제정비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금융위는 우선 동일한 보험에 반복적으로 가입하는 경우 설명의무를 면제한다. 앞서 NH농협손해보험과 보맵, 레이니스트는 특례를 부여받아 여행 보험에 한번만 가입하면 출·입국시 보험이 자동으로 켜졌다 꺼지는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오는 10월부터는 여행 레저 등 관련 온-오프 간편 보험서비스는 특례없이 출시 가능하다. 금융투자업자의 정보교류를 차단하는 규제도 합리화한다. 앞서 신한카드와 신한금융투자는 특례를 받아 카드이용자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주식을 추천하고, 카드결제시 자투리금액을 이용해 지정된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내년 5월부터는 정보교류를 차단하는 규제가 금융투자업자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편된다. 금융위는 또 필요성이 입증된 규제를 정비한다. 대출상품에 적용하고 있는 일사전속주의를 대출모집인 플랫폼에 한해 예외하고, 소비자피해예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 앞서 핀다, 비바버블리카 등은 특례를 통해 소비자에게 여러 금융회사의 대출상품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다. 일사전속주의는 대출모집인이 1개 금융사의 대출상품만 취급하도록 제한한 규제다. 은행, 환전영업자가 환전신청의 접수, 환전대급 수납 및 전달을 외국환업무 취급기관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한다. 소액해외송금업자가 계좌를 통해서만 고객에게 대금을 지급하거나 수령해야 하는 규제도 개선해 앞으로는 무인환전기기 ATM을 통한 거래도 허용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분기별로 동태적 규제개선 이행현황을 지속 점검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인증·신원 확인,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경제 전환, 한국판 뉴딜을 위한 과제를 중점 발굴하겠다"며 "샌드박스를 통한 테스트가 규제개선으로 이어지는 디지털 규제혁신 환경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8-20 13:56:02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