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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업무처리지침 설명회

경북교육청은 지난 18일 구미 금호산호텔, 오는 20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고3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12월 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원서접수와 관련 업무처리지침 설명회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한 수능시험 일정연기와 방역에 대한 대책 등으로 지난해에 비해 다소 늦은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지난 18일 서부권(김천, 안동, 구미, 영주, 상주시험지구 소속 학교)과 20일 동부권(포항, 경주, 경산시험지구 소속 학교)으로 나눠 2회 실시한다. 올해 수능 원서 작성과 접수 및 변경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후 9월 3일부터 18일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12일간 진행되며, 업무시간은 09:00~17:00이다. 지난 5일 발표된 수능 시행세부계획 공고에 따라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 또는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서,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학력 인정자는 현재 주소지의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서 응시 원서를 접수 할 수 있다. 경북은 수험생이 재학 중인 학교와 8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원서 접수를 하며, 수험생은 반드시 응시원서를 접수한 시험지구교육지원청의 시험장과 시험실에서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1통, 여권용 규격 사진 2매,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 접수하는 수험생은 주소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초본을 가지고 가면 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본인이 직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예외 사례를 엄격히 제한하고 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관련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의 경우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대리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에서 안내된 변경사항과 업무지침을 잘 숙지해 수험생들의 노력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08-19 14:24:27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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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사회적 거리두기2단계 격상 관련…캠페인 대대적 전개

정장선 평택시장은 서울·경기 등 수도권 중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오전 7시30분 평택역 등 다중이용시설 9개소에서 자원봉사자, 시민사회단체, 시청 공무원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수칙 캠페인'을 긴급하게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6일 서울과 경기지역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 방역 강화 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전파속도가 빨라 전국적인 대유행 가능성마저 우려되는 상황으로 감염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시민들이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자 실시했다. 정시장은 "지금은 코로나19 초기상황과는 달리 조금의 틈만 보이면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되는 비상상황"이라며 "그간 대처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철저한 감염병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시민들께서는 모두가 방역수칙을 준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종교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반영해 긴급방역태세로 전환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으로 2주간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할 수 있는 중대한 고비라고 판단해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다시한번 정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절실하며, 지금의 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들께서 높은 시민의식을 발휘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2020-08-19 14:23:57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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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무보험 차량 운행 근절 집중 홍보 실시

평택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이득헌)은 자동차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운행하는, 즉 무보험운행의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평택시는 인구 및 차량등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자동차 의무보험을 가입하지 않고 운행하는 차량도 2019년 396대, 2020년 7월말 289대로 증가 추세에 있다. 자동차 보유자는 자동차 사고 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과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에 따라 자동차의 운행으로 다른 사람이 사망하거나 부상한 경우 피해자에게 피해규모에 따라 일정한 금액을 지급할 책임을 지는 책임보험에 가입하여야 하며,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자동차를 도로에서 운행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아니한 자동차를 운행하면 1회 적발시 차종에 따라 40만원~20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고, 2회 이상 적발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무보험 차량 운행 적발은 속도위반 또는 신호위반 등 교통단속 카메라에 적발된 차량의 보험가입내역을 확인하고 운행정지 신청 시 보험가입여부 조사, 경찰의 교통법규위반 사항의 단속에 적발된 내역을 통보받게 되어 있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무보험운행이 적발되면 형사사건 처벌을 받는데도 이런 위험성을 알지 못하는 일부 시민들의 무보험 운행이 많기 때문에 반드시 차량 보유자가 직접 챙겨 하루라도 무보험 차량을 운행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며, "보험가입 SNS 안내, 차량 등록시 무보험 운행 처벌규정 안내문 비치 및 한/영 홍보문 제작 배포 등으로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자동차 책임보험 가입의 중요성과 무보험 운행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다.

2020-08-19 14:23:40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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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유튜버 반둥오빠·블라이미와 동남아에 한국 알린다

와우코리아 비정상회담./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동남아시아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글로벌 파워유튜버들과 함께 한국관광의 매력을 적극 알리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전 세계 구독자 73만명을 보유해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국인 유튜버인 '반둥오빠(Bandung Oppa)'가 MC로 출연하는 '와우코리아 비정상회담' 3편을 특별 제작·방영한다. 이는 재한 아시아·중동지역 유학생들로 이뤄진 '와우코리아 SNS 기자단' 중 9개 국가 기자들이 한국여행의 매력, 코로나19로 인한 모국 상황과 '방구석 챌린지', 코로나 이후 추천해 주고 싶은 한국 여행지 등 3가지 테마로 코믹하게 구성한 토크쇼다. 와우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매주 한 편씩 게재된다. 말레이시아에서는 'Apa Kabar(대신 안부 전해드립니다)'라는 특별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영상은 말레이시아 현지 사람에게서 사연을 받은 뒤 한국에 거주 중인 유학생 등 지인을 찾아가 현지에서 만든 안부 영상을 전달해 두 사람을 연결해 주는 내용이다. 구독자 50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블라이미(Blimey)'와 함께하며, 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가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순차적으로 방영하고 있다. 강규상 관광공사 아시아중동팀장은 "당장 한국을 찾지 못하더라도 한국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코로나 종식 이후 꼭 방문해보고 싶은 관광목적지로 한국을 버킷리스트에 넣을 수 있도록 호감도를 높이는 새로운 시각의 사업을 시도 중"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현 시점에 효과적인 사업들을 적시에 발굴·시행해 잠재 방한객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8-19 14:23:1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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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상반기 TV 시장 부동의 '1위'

삼성전자 2020년형 QLED 8K TV. /삼성전자 삼성전자 TV 상반기에도 글로벌 1위를 이어갔다. 19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와 디스플레이서플라이체인컨설턴츠(DSC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분기 금액 기준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 30%를 이어갔다. 출하량은 코로나19와 올림픽 취소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6% 감소한 850만대에 머물렀지만, 시장 전체가 축소되면서 지난해 2분기부터 5분기 연속 30%대 점유율을 이어갔다. 전세계 TV 판매량은 9187만2000대, 판매 금액은 397억5300만달러로 전년 대비 7.7%, 17.8% 감소했다. 75인치 초대형 TV 시장에서는 전분기보다 20% 가까운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점유율 50%를 돌파했다. 북미에서는 65.5%, 유럽에서는 54%에 달했다. 특히 75인치 이상 QLED TV는 2분기에 전년(109만대)보다 28.2%나 늘어난 140만대를 판매했다. QLED TV 전체 판매량은 169만대로, 전년 동기(120만대)보다 40.4%나 늘었다. LG전자도 금액기준 점유율 17%로 상반기 2위를 차지했다. 전년(16%)보다 소폭 상승했다. 판매량도 1079만대로 점유율 11.7%, 2위를 지켰다. 단, 2분기 점유율은 금액 기준으로 전분기(18.7%)보다 떨어진 15.3%에 머물렀으며, 판매량으로도 446만2000대로 전분기(13.6%)보다 낮은 9.8%로 3위로 떨어졌다. 빈 자리는 중국 TCL이 차지했다. 2분기 576만3000대를 판매하며 12.7% 점유율을 기록한 것. 중국이 코로나19 영향을 일찍 벗어난데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추정된다. 그나마 금액 기준 점유율은 8.6%로 LG에 못미쳤다. OLED TV 진영도 주춤했다. 2분기 56만8000대를 판매하면서 전년 동기(61만1000대)보다 7%나 쪼그라들었다. LG가 32만대, 소니 11만대 등이다. 광저우 공장 가동 지연과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QLED와 OLED 판매량 격차는 2.5배로 전년 동기(1.8배)보다 크게 벌어졌다. 2분기만 보면 3배에 달했다.

2020-08-19 14:21:1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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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특보' 강원도까지 확대 발령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특보' 강원도까지 확대 발령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보 발령지역 /해수부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강원도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다수 출현함에 따라 19일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 특보를 확대 발령한다고 이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6월16일 전남, 경남, 제주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 특보를 발령했으며, 7월 29일 부산, 8월 7일 울산, 경북 해역까지 확대 발령한 바 있다. 이후 8월 초부터 울산, 경북해역에 고밀도로 출현한 노무라입깃해파리가 해류를 따라 동해안으로 급속히 확산돼 강원해역까지 주의단계 특보를 확대 발령하게 됐다. 해수부는 휴가철 해수욕장에서의 해파리 쏘임 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해파리를 발견하면 물놀이를 멈추고 즉시 피해야 하며 쏘임 사고 시에는 주변 안전요원에게 신속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특히 강원도 해수욕장에서는 노무라입깃해파리 외에도 독성이 강한 커튼원양해파리, 관해파리가 출현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최용석 해수부 어업자원정책관은 "해파리 위기대응 지침에 따라 해파리 출현 모니터링과 어업피해 예방을 위한 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출현 해역에서의 해파리 제거작업도 신속히 실시하여 어업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어업인들께서도 해파리를 목격할 경우 국립수산과학원(☎051-720-2260, 2223), 관할 지자체 및 해경으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19 14:20: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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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8월 중 현장행정의 날 가져

정현복 광양시장은 지난 18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8월 중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광양청년꿈터(청년센터) 조성공사 현장'과 '중마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정 시장은 광양청년꿈터(청년센터) 조성공사 현장을 찾았다. 광양청년꿈터는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 창업활동, 권익보호를 지원하기 위해 지상 2층, 연면적 760㎡의 규모로 청소년문화센터 앞쪽에 건립하고 9월 14일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정 시장은 "준공되면 센터에서 주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부서에서 적극 지원하고, 4차산업위원회와 메이커스페이스 등과 협업해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중마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찾았다. 중마도서관은 생활 SOC 복합화(도서관 단독형) 사업에 선정되어 도서관의 비효율적인 공간 기능을 개선하고 시민 편의시설 설치와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있다. 도서관은 9월 1일 임시개관을 목표로 어린이실 벽면서가와 디자인가구를 설치하고 장서를 재배치하는 등 작업 진행이 한창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아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집기 마감 등 안전에 유의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내 여러 곳에 도서관이 들어설 예정이니 직원들이 도서관 건축 설계부터 시민들이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를 깊이 고려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현장행정의 날'을 운영을 통해 시장이 직접 주요사업장, 민생 의견 수렴현장, 중소기업체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2020-08-19 14:20:3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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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자동차극장 ‘바퀴달린 영화관’ 운영

광양시는 포스코와 (사)전남영상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광양축구전용 주차장에서 자동차 극장 '바퀴달린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바퀴달린 영화관'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이벤트이다. 지난 14~16일 3일간 자동차 극장 '바퀴달린 영화관'에서 '알라딘(더빙)'을 상영해 246대 620명이 관람했다. 이날 관람한 시민 한 분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줄어든 아이들에게 즐거운 선물이었다"고 말했다. 오는 21~23일 저녁 8시에는 '보헤미안랩소디(자막)'가 상영된다. 입장 가능한 자동차는 100대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남영상위원회 홈페이지나 아래주소(http://naver.me/xEgtmOxw)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철저한 방역을 위해 출입구에서 손 소독과 발열 체크 후 입장 가능하며, 참여 시민은 가급적 이동을 최소화하고 화장실 등 이용 시에는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한다. 손춘아 문화산업팀장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 관련 행사들이 열리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답답함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마련한 자동차 극장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8-19 14:20:22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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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한항공에 '굽힐까?'…권익위 '본격 중재' 나선다

-권익위, 20일 양측 입장 확인…매각 대금, 지급 시기 등 해결책 찾나 -아쉬운 건 서울시?…어닝 서프라이즈·고(故) 박 전 시장 등 변수 생겨 대한항공이 소유한 서울시 종로구 송현동 부지. 대한항공과 서울시가 송현동 부지를 두고 벌이고 있는 '줄다리기'에 국민권익위원회가 심판으로 나서 관심이 쏠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20일 대한항공이 제출했던 송현동 부지 관련 고충민원 신청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한다. 이날 권익위는 해당 안건의 이해당사자인 대한항공과 서울시의 관계자를 불러, 3자 대면 등 양측의 입장을 확인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이 소유한 송현동 부지의 매각을 추진하는데, 서울시가 '공원화 계획'을 밀어붙이면서 양측이 다소 큰 입장차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항공은 지난 4월 송현동 등 유휴부지의 매각을 위해 매각 주관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정KPMG-삼성증권' 컨소시엄을 선정했지만, 여전히 해당 매각 절차는 '시계제로'인 상태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6월 11일 서울시를 대상으로 권익위에 송현동 부지 관련 고충 민원을 제기한 바 있다. 서울시의 일방적인 문화공원 지정 추진 및 강제수용 의사 표명 등에 따라 제1차 입찰마감에 단 한개의 업체도 참여하지 않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 해당 부지의 인허가권을 쥔 서울시는 문화공원으로의 변경 등이 담긴 지구단위계획변경안을 추진 중이다. 또한 대한항공은 이 같은 고충 민원에도 서울시가 이달 말 해당 안건을 처리할 것으로 알려지자, 지난 12일 권익위에 재차 잠정적인 조처를 요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권익위 관계자는 "양쪽 이해당사자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의견을 청취하는 단계다. 사전 조사 단계라고 보면 된다. 권익위는 위원회로서, 합의기구이다보니 모든 게 위원회를 거쳐서 결정된다. 더 조사할 필요가 있는 사안은 이해당사자를 불러 의견을 듣거나, 자료 제출을 받을 수도 있다"며 민원 처리 시한에 대해 "보통은 60일인데, 공휴일까지 합치면 9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하지만 강제사항은 아니고, 사안에 따라 필요하면 더 연장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제는 양측이 만난다고 해도 입장차를 줄이기 힘들어 보인다는 데 있다. 현재 대한항공과 서울시 간 최대 쟁점은 매각대금 규모와 지급방법으로 꼽힌다. 대한항공은 시세대로 연내 매각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서울시는 당초 책정했던 4670억원의 대금을 2022년까지 분할 지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서울시는 최근 대한항공 측에 실제 매각가는 해당 금액보다 높을 것이며, 연내 보상비를 일괄 지급할 수도 있다고 설득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결국 서울시가 이번 3자 대면 등에서 향후 대한항공이 요구하는 조건에 맞출 수밖에 없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 5월 서울시가 처음 문화공원 지정 계획을 밝혔을 당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는 중에도 매각 조건을 견지했던 대한항공이 지난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낸 만큼 현재 매각 조건을 낮추면서까지 서울시의 제안을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라는 변수도 서울시의 입장 변화를 끌어낼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황용식 세종대 교수는 "대한항공은 강경하게 헐값에 팔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해왔고, 거기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다. 서울시에서 전향적으로 나와야 할 것이다. 권한대행의 좀 더 유연한 자세로, 지난 5월과는 다른 협상 분위기가 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있다"며 "대한항공이 재정적으로 가장 어려운 시기는 지난 5~6월이었다. 하지만 그때도 강경한 입장을 고수해왔다. 여전히 재무적 어려움 있지만, 어닝 서프라이즈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시했기에 입장에 큰 변화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8-19 14:20:0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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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발전 이끌 2020년 스타기업 ‘3개사 지정’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관내 기술유망 중소기업 3개사를 발굴해 2020년도 여수시 스타기업으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스타기업에 이름을 올린 업체는 2005년 설립해 가스켓을 전문 생산하는 ㈜동명산업, 2005년 설립해 열교환기 및 압력용기를 생산하는 ㈜용호기계기술, 2010년 설립해 나무안내판 등 옥외광고물을 생산하는 나무애그림(주) 3개사다. 시는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20억 원 이상 중소기업 가운데 연구개발비, 수출, 매출증가율 등을 공정하게 평가해 서류심사와 비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어 19일 (재)전남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되면 여수시에서 3년간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재)전남테크노파크는 시제품 제작, 인증, 마케팅 등 체계적인 종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스타기업이 여수시를 대표하는 중견기업뿐만 아니라 전남형강소기업,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성장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12년도부터 관내 기술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지속 발굴해 산·연·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기술개발, 마케팅, 컨설팅 등 서비스 지원으로 우리시를 대표하는 스타기업을 육성해오고 있다.

2020-08-19 14:20:04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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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올해 '황룡강 노란꽃잔치' 취소…

장성군이 오는 10월로 예정되어 있던 황룡강 노란꽃잔치의 개최를 취소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재확산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른 선제적인 결정이다. 군은 축령산 편백산소축제(10월)와 백양단풍축제(11월)도 취소하기로 했다.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는 장성군을 넘어 전남을 대표하는 가을 꽃축제다. 지난해까지 3년 연속 100만 명이 넘는 방문이 이어졌다. 황룡강 일원을 수놓은 10억 송이 가을꽃이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이라는 찬사를 얻었다. 그러나 올해 2월, 국내 첫 확진자 발생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번지기 시작한 코로나19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유행 조짐을 보이자, 장성군은 일찌감치 축제 취소를 결정하고 감염병 대응에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장성군은 앞선 4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장성 황룡강 홍(洪)길동무 꽃길축제'도 전격 취소한 바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우리군은 지난 6개월간 이어진 코로나19의 전국적인 유행에도 확진자 제로(0)를 고수해왔다"면서 "이는 장성군민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와 군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장성군민의 건강과 안전은 어떠한 군정 목표보다도 우위에 있으며 이를 위해 올해 군의 모든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하면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코로나19 방역에 장성군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키고 철저히 대처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성군은 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과 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취소된 축제 예산 전액을 수해 지역의 응급 복구에 투입할 방침이다. 아울러 축제의 취소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2020-08-19 14:19:49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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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수해 지역 이재민 아픔 함께하려는 각계각층 온정 이어져

지난 8일과 9일 이어진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담양지역에 피해주민과 고통을 함께하려는 온정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담양군에 따르면 주왕종합건설(주)에서 성금 3,000만 원을 전했으며 ㈜죽전디앤씨 2,000만 원, ㈜리드텍에서 500만 원, ㈜세기중공업 300만 원, ㈜SR개발에서 1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이개호 국회의원이 320만 원, 전남연맹과 완도군담양군 공무원노동조합에서 100만 원, 더불어민주당 담양지역위원회 핵심당직자 일동이 360만 원을 기탁하며 수재민을 위한 마음을 전했다. 개인의 기탁도 이어졌다. 서수용 씨가 1,000만 원, 박종국,박홍주 부자가 150만 원, 수피오레펜션에서 100만 원, 창평어린이집 최수미 님께서 100만 원 등 많은 분들이 마음을 전했으며, (사)죽향사랑회에서 500만 원, 그루터기 동우회 140만 원, 좋은생각모임 100만 원 등 단체에서의 성금도 전해졌다. 이외에도 국제로타리 3710지구담양청죽RC에서 성금 300만 원과 8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300만 원, 담양지역신문회에서 성금 100만 원을 전하며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각종 구호물품의 기탁도 계속되고 있다. 러스메드부산그룹에서는 2000만 원 상당의 이불을 전달했으며 진성글로벌(주)에서 1,170만 원 상당의 비누를, 담양군 새마을회에서 200만 원 상당의 쌀과 세제를, 낙농육우협회와 양계협회 전남도지회에서 500만 원 상당의 멸균우유와 800만 원 상당의 계란을 지원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수재민을 위한 각종 물품을 지원했다. 경북여성단체협의회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등 타 시군의 단체에서도 봉사활동과 더불어 각종 물품을 전하며 담양의 재해 극복을 응원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수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담양에 보내주신 온정의 손길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웃을 위해 관심을 보내 주신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0-08-19 14:19:1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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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여행 염원 담은 '색동크루' 이모티콘 선봬

아시아나항공의 색동크루 2차 이모티콘. 아시아나항공이 '색동크루' 두 번째 이모티콘을 선보였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8일부터 자체 제작한 색동크루 2차 이모티콘 16종을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선 항공권(▲김포-제주 ▲김포-광주 ▲김포-여수 ▲광주-제주 노선 한정)을 구매한 고객 3만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차 이모티콘은 '세계여행을 꿈꾸는 모험가'를 모티브로 제작된 색동크루 캐릭터(색동이, 두리, 지미손, 둥식)들의 친근함과, 여행에 대한 설렘을 강조하기 위한 콘셉트였다. 하지만 이번 2차 색동크루 이모티콘은 ▲파이팅 ▲오늘도 수고했어 ▲건강 챙기세요 ▲여행가고 싶다 등 모두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자유로운 여행을 갈망하는 여행객들의 염원과 소망을 담은 이모티콘들로 구성해 그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6일 '여행이 떠났다'라는 제목의 1분짜리 동영상을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어려워진 지금의 현실을 '여행이 떠났다'라는 은유적 표현으로 대신하고, '여행의 끝은 항상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이듯 우리의 일상도 곧 돌아올 것'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극복의지를 담았다. 한편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 게시된 지 일주일 만에 100만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공항에서부터 시작해 기내식을 먹고 잠들기 직전까지 심장 뛰던 설렘이 그립다', '평범했던 우리의 일상이 하루 빨리 돌아오길 바란다', '저 기내 콜 소리를 직접 듣고 싶네요' 등 댓글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8-19 14:18:04 김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