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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철저한 승강기 관리로 시민안전 높인다

부산시는 반복되는 승강기 시설의 고장·멈춤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개 구·군의 승강기 시설 2만9412대에 대해 안전관리 분야 예방감사를 진행해 행정처리가 미흡한 1511건을 지도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 1건은 권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지적사항으로 소유자가 다수인 다세대 주택(원룸, 빌라 등) 등의 승강기 관리 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승강기 안전관리자 미선임(326건)·교육 미이수(334건)·자체점검 미실시(851건) 등 승강기 안전관리에 소홀한 사례가 있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집합건축물 승강기 관리업무는 '승강기유지관리업자'에게 위탁 관리하고 있으나 승강기 자체점검 미실시 등의 안전관리 위반에 대한 책임은 관리주체에 있고 실제 관리업무를 담당하는 '승강기유지관리업자'에 대한 책임은 불분명하게 돼 있어 책임 강화를 위해 제도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건물 옥상주차장을 위해 설치된 자동차용 승강기는 운행정지 시 실제 옥상주차장 활용을 하지 못해 '주차장법'에 의한 법정 주차면 수를 확보 못 하는 일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관련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 되지 않도록 관계부서와의 협업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는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군에 안전관리 강화를 요청했으며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계기관과 협의할 계획이다.

2020-08-18 14:04:18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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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여성회관, 2020년 제3기 교육수강생 모집

부산광역시 여성회관은 만 18세 이상의 부산시민(가족특강은 아동포함)을 대상으로 하는 '2020년 제3기 교육과정'을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직장인 및 가족을 위한 야간·주말 강좌를 포함해 총 9개 분야 89개 강좌로 개설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홈코노미 시대가 가속화됨에 따라 △집에서 즐기는 홈카페 △지중해식 건강요리 △채식베이킹&스콘전문점 등 뉴트랜드 수업을 신규 편성했다. 또 △한식조리사 △커피바리스타 △제과·제빵기능사 등 자격증 취득과정과 △반려동물용품 제작 △아이옷 만들기 등 취업이나 소규모 창업이 가능한 취업·창업 강좌를 운영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우선모집은 18일부터 20일까지이며 일반모집은 24일부터 9월 6일까지다. 개강 이후 추가모집은 9월 14일까지 시행된다. 수강 신청은 부산광역시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회관 교육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혜윤 여성회관 관장은 "앞으로도 여성회관은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강좌를 개발하고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기능·기술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더 많은 취업과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8-18 14:04:01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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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연휴 3일 반납하고 해양쓰레기 수거에 안간힘

목포시(시장 김종식)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장귀표)은 목포 해안가의 해양쓰레기 조기 수거를 위해 연휴 3일을 반납하며 수거 작업에 안간힘을 쏟았다. 전남지역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영산강 수위조절을 위해 영산강 하구둑 배수갑문이 개방되면서 영산강 유역에 쌓인 각종 생활쓰레기와 수초, 목재 등 1만톤의 해양쓰레기가 평화광장 등 목포 해안가를 뒤덮어 목포시와 유관기관이 지속적으로 수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연휴 3일간에도 전라남도 해양수산국 위광한 국장 외 직원, 도 수산업경영인연합회, 목포시청 직원 등 140여명이 동원되어 갓바위 호안 등에 적치된 해양쓰레기 27여톤을 수거했다. 특히 이번 수거작업에는 하나자원(대표 조기성) 조기준 부장과 박세진 과장이 집게차 12톤급 1대를 지원해 휴일 2일간 수거된 쓰레기를 처리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힘을 보탰다. 아울러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서 어촌어항공단, 해군3함대 등 해양쓰레기 청소선박 11척을 투입하여 해상 부유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현장을 찾은 김종식 목포시장은 자원봉사에 참여한 전남도청 직원들과 도 수산업경영인연합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서 응급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8-18 14:02:4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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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합창단, 한여름밤 추억이 될 기획연주회 개최

목포시는 오는 22일 오후 7시에 북항 노을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장하다 대한민국! 일어나라 목포여! 빛을 발하라!' 주제로 목포시립합창단(지취하 강항구)의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 목포시립합창단은 한여름밤에 펼쳐질 오페라, 퓨전 뮤직,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무더위와 코로나 블루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을 위로할 예정이다. 첫 번째 무대는 오페라 'Ernani' 중 'Evviva ! beviam ! beviam !' 곡을 시작, 'What a wonderful world' 등으로 기획 연주회 막을 올린다. 두 번째 무대는 목포시립합창단 남성 단원의 힘 있는 무대로 'Marching'과 가곡 '명태'를 열창하고 이어서 여성 단원이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를 들려준다. 세 번째 무대는 특별 초청된 국내유일 퓨전 퍼커션 밴드 '폴리(The POLY)'가 클래식을 기반으로 재즈와 라틴 음악을 하나로 녹여내어 만든 'From the New World '외 4곡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전체단원이 '입영전야', '내 안의 그대' 등 친숙한 대중가요를 편곡해 화려한 리듬과 멜로디로 공연의 막을 내린다. 한편, 강광룡 문화예술과 과장은 "북항에서 바라보는 붉은 노을의 정취와 목포시립합창단이 준비한 아름다운 선율이 치진 시민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안전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고 전했다.

2020-08-18 14:02:2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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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코로나19' 전남 43번 확진자 긴급 발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코로나19 전남 43번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발표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발생률을 보인 전남은 지역사회 감염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긴급 발표를 통해 "이번 전남 43번 확진자는 진도군에서 양식업에 종사한 60대 남성으로 김포시 70번 확진자와 기내 접촉으로 감염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확진자는 지난 12일 배우자와 서울 친척 4명과 제주에서 출발해 김포공항에 도착 후 콜밴 2대로 부천 아들집을 방문, 13일 자차로 군산휴게소, 목포 선구점을 들려 진도에 귀가해 마을 지인과 저녁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는 17일 진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한 후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최종 '양성' 판정받았다. 이후 즉시 강진의료원으로 격리 입원 조치됐다. 함께 거주 중인 부인은 '음성' 판정됐으며, 전라남도 신속대응팀과 진도군 역학조사반은 심층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전라남도는 8월 15일을 전후해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신도들이 전국적으로 운집한 광화문 집회에도 참여해 우려가 되고 있어 이미 해당기관으로부터 132명의 명단을 통보받아 진단검사 결과 64명 음성, 68명은 검사 중이다. 김 지사는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수도권 교회와 광주 상무 유흥시설 등의 방문자는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진단검사에 나서주기"를 권유했다. 김 지사는 특히 "수도권과 발생지역, 예식장, 장례식장 등 고위험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실천"을 당부했다. 이어 김 지사는 "수도권 등 타 지역에서 전남 방문도 자제하도록 권고한다"며 "전국에서 가장 낮은 발생률을 보인 전남은 도민 한분 한분이 방역의 총괄책임자다"고 "생각하고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줄 것"을 강조했다.

2020-08-18 14:02:0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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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좋은 가격·상품으로 만족도↑… '빈선반 채우기' 프로젝트 가동

위메프 위메프, 좋은 가격·상품으로 만족도↑… '빈선반 채우기' 프로젝트 가동 위메프가 '좋은 가격'과 '좋은 상품'을 두루 만족하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위메프는 '빈선반 채우기' 프로젝트를 새롭게 실행, 이를 통해 그간 일관되게 강화해온 가격 경쟁력을 더욱 키울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또 상품 DB(구색, 판매 상품 수)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상품 다양성을 크게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위메프는 영업본부 내 각 카테고리 실별로 '신규영업 파트'를 신설했다. 해당 조직 임직원은 신규 판매자 확보를 위한 업무를 전담한다. 이를 시작으로 MD 전문성도 강화한다. 한 명의 MD가 파트너사 관리와 신규 파트너사 소싱 업무를 병행하고 있는 기존 체제를 투 트랙으로 나눠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파트너사 소싱 담당 MD는 카테고리별 부족한 상품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기존 위메프 파트너사와 소통하는 MD는 좋은 품질의 상품을 더 좋은 가격에 선보이는데 역량을 집중한다. 위메프 관계자는 "기존 경쟁사뿐 아니라 네이버 등 대형 플랫폼이 이커머스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상품 DB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위메프가 추구하는 '좋은 가격 + 좋은 상품' 전략과 맥을 같이한다. 지난해 10월부터 진행 중인 '신규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판매수수료 0%(vat 포함 4%), 1주 단위 정산, 서버비 면제(월9만 9000원))은 3만5000여 곳의 새로운 파트너사가 위메프에 입점하는 마중물 역할을 했다. 이달 초에는 신선식품 '품질보장'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위메프가 보장한 식품에 고객이 만족하지 못하면 사유 불문 100% 환불(배송비 0원)하는 정책도 내놨다. 좋은 상품을 확보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에 이번 프로젝트를 추가로 진행하면 위메프 고객들은 더욱 다양한 상품을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위메프의 설명이다. 위메프 문관석 영업본부장은 "위메프는 가격 측면에서 상당한 우위에 있고, 이를 경험한 고객의 재구매율도 압도적"이라며 "위메프의 좋은 가격에 좋은 상품을 더하면 반드시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18 14:01: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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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자일리톨 20주년 기념 '캠핑카·글램핑 숙박권' 등 경품 증정

자일리톨껌 20주년…10만여 명에게 경품 선사 롯데자일리톨 20주년 이벤트. /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가 자일리톨껌 출시 20주년을 맞아 '자일리톨 씹고 자작나무숲으로 캠핑 가요!'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18일 전했다. 롯데제과는 자작나무에서 추출된 핀란드산 자일리톨을 사용하는 롯데 자일리톨껌의 특징이 연상되도록 이번 이벤트 콘셉트를 '자작나무숲으로 떠나는 캠핑'으로 정하고 캠핑과 관련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의 1등(1명) 경품은 2500만원 상당의 캠핑카 '레이 로디 프리미엄'이다. 올해 출시된 '레이 로디 프리미엄'은 국내 첫 경차 캠핑카로 차안에 TV, 싱크대, 테이블 및 무시동 히터 등이 구비돼 있다. 2등(10명) 경품은 인제 자작나무숲 글램핑 숙박권이며, 3등(100명)은 원터치 텐트 등 캠핑 용품 3종이 들어있는 자일리톨 캠핑키트다. 이벤트 참여는 자일리톨껌을 구입하고 제품 패키지 안쪽에 있는 8자리의 행운 번호를 확인한 다음 제품에 기입된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행운 번호와 개인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와 동시에 1~3등 캠핑 관련 경품과는 별도로 즉석 당첨 이벤트가 진행된다. 즉석 경품에 당첨된 이(10만명)에게는 자일리톨껌(1천원) 모바일 교환권이 주어진다. 교환권 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캠핑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중복 응모도 허용된다. 행운 번호는 이벤트 정보가 인쇄된 제품에만 있으며 이벤트 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18 14:00:11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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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환 한정판 굿즈' 나와…레트로 소주잔 2개·LP모양 게임판 등

폴라로이드 카메라, 레트로 블루투스 스피커 등 경품도 제공 큐원 상쾌환, 한정판 굿즈 '상쾌환 음악다방' 출시. /삼양홀딩스 제공 삼양사 큐원 상쾌환이 굿즈로 MZ세대 공략에 나섰다. 삼양그룹 식품, 화학 계열인 삼양사가 큐원 상쾌환의 한정판 굿즈 '상쾌환 음악다방'을 오는 2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상쾌환 음악다방은 옛 감성을 새롭고 흥미로운 것으로 받아들이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패키지 제품이다. LP 턴테이블 모양의 박스 포장과 굿즈 캐릭터 'DJ 환'을 활용하는 등 레트로 감성으로 옛 다방의 느낌을 재현했다. 굿즈는 상쾌환 6포, 상쾌환 레트로 50밀리리터 잔 2개, LP 모양 게임판, 혜리 스티커 등 즐거운 술자리를 위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특히 박스 겉면의 LP 모양 게임판을 활용하면 쉽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어 술자리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상쾌환 굿즈는 티몬에서 1만8900원에 한정 수량만 판매 된다. 상쾌환은 굿즈 출시를 기념해 '구매 인증 해시태그 이벤트'를 8월 20일∼9월 2일 진행한다. 굿즈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폴라로이드 카메라, 레트로 블루투스 스피커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 채널인 상쾌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상쾌환 관계자는 "MZ세대의 특징인 펀슈머, 가잼비(가격 대비 재미를 추구하는 성향) 등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며 레트로 컨셉의 이색적인 굿즈를 출시하게 됐다"며 "상쾌환 굿즈와 함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상쾌환은 삼양사가 지난 2013년 출시한 숙취해소 제품이다. 효모추출물, 식물혼합농축액(헛개, 창출, 산사나무열매, 칡꽃) 등의 원료를 배합해 환 형태로 만들었고, 숙취해소가 빠른 것이 강점이다. 1회분 3그램씩 개별 포장돼 휴대·섭취 편의성도 높였다. 올해 새롭게 출시한 상쾌환 스틱형은 망고 과즙을 더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숙취해소제다. 음주 전후 가볍게 짜 먹는 슬림한 스틱 타입이며 기존 상쾌환의 주 원료인 효모추출물에 커큐민, 갈근추출물 등의 원료도 첨가됐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18 14:00:0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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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지는 NASH 치료제 시장..LG화학, 한미, 유한 앞다퉈 개발

LG화학 연구진들이 NASH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시장이 뜨겁다. 국내 주요 제약사들은 물론, 그룹 계열사인 LG화학에서도 NASH 치료제 혁신신약 개발에 뛰어들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마시지는 않지만 식습관 등의 영향으로 간에 지방이 쌓여 발생한다. 전세계 환자수는 6000만명에 달하지만 아직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미개척 시장이라는 점이 매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LG화학은 18일 중국의 '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의 전임상 단계 NASH 치료 신약 파이프라인(TT-01025)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올해 안으로 전임상을 마치고 내년 1분기부터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중국, 일본을 제외한 미주 및 유럽지역 등 글로벌 독점 개발 및 판권을 확보하며, 이에 대한 계약금과 개발 및 상업화 성취도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 등 최대 3억 5000만 달러(약 4170억원)를 '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에 지급한다. LG화학의 NASH 치료 신약 파이프라인 도입은 이번이 두번째로 지난해 3월 스웨덴의 '스프린트 바이오사이언스'와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는 후보물질 발굴 단계에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제약사들 가운데서는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이 가장 활발히 NASH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이날 NASH 치료제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의 임상 결과를 유럽간학회(EASL) 국제 간 학술대회(ILC)에서 발표한다고 밝혔다.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는 지난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패스트트랙 프로그램으로도 지정된 바 있다. 연구에 따르면, 비알코올성지방간(NAFLD)을 동반한 비만 환자 66명을 대상으로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를 12주 반복 투여한 결과, 최고 용량 투여 그룹에서 투여 전 대비 지방간이 평균 81.2% 감소했으며, 모든 환자에서 지방간이 50% 이상 감소했다. 또 '지방간 30% 이상 감소 효과'가 저용량에서는 70% 이상 환자에서, 고용량에서는 모든 환자에서 확인되는 등 현재 전세계에서 개발중인 NASH 치료 약물 중 가장 우수한 지방간 감소 효과가 입증됐다. 한미약품은 이 외에도 랩스 GLP 글루카곤 듀얼 아고니스트, 랩스 글루카곤 콤보 등 총 3종의 NASH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다국적 제약사인 미국 MSD와 듀얼 아고니스트에 대한 최대 8억7000만 달러(약 1조원)에 기술 수출 계약을 맺으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권세창 사장은 "현재까지 획기적 치료제가 없는 NASH 분야에서 한미의 랩스커버리 기반 여러 바이오신약들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신약으로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유한양행도 NASH 치료 신약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미국 길리어드 사이언스, 독일 베링거인겔하임과 NASH 치료제 후보물질 2개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두건의 수출 금액은 2조원에 달한다. 일동제약 역시 비임상단계에서 내쉬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미국, 유럽 5개국, 일본 등 7개 국가의 NASH 환자 수는 6000만명 이상으로 알려졌다. 국내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는 지난해 기준 9만9616명으로 지난 2015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났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18 14:00:0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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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지역 최초 몬드리안 호텔, 서울 이태원에 론칭…전세계 5번째

"한국에서 가장 트렌디한 이태원에 오픈"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클레오'. /아코르 코리아 제공 호스피탈리티 그룹 아코르와 sbe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한국에 몬드리안 호텔 브랜드를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Mondrian Seoul Itaewon)'이 요진건설산업과 함께 전 세계 5번째 몬드리안 호텔로 한국에 문을 여는 것. 내년 개장 예정인 프랑스 보르도와 칸을 비롯해 몬드리안은 2022년까지 전 세계에 15개 호텔을 낼 계획이다.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 보르도 및 몬드리안 칸은 호텔 브랜드는 물론 화려한 수상 경력의 레스토랑과 라운지의 확장을 보여준다. 이 밖에도 sbe는 아코르와 호주, 도미니카 공화국, 독일,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 베트남 등에도 호텔을 선보인다. 서울에서도 글로벌 문화가 가득한 이태원에 짓는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은 대담한 디자인과 생동감 넘치는 예술 작품, 독특한 레스토랑과 나이트 라이프 등을 갖췄다. 마이클 아이젠버그 (Michael Issenberg) 아코르 아시아 태평양 지역 회장 겸 CEO는 "우리의 파트너 sbe와 아시아 태평양 최초로 몬드리안 호텔을 선보이게 돼 영광"이라며 "몬드리안 브랜드는 특유의 창의성과 혁신적인 디자인, 다양한 바와 레스토랑으로 서울의 에너지를 담아낼 것이다. 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중 하나인 서울은 K팝 문화와 앞선 트렌드로 유명한 동시에 뿌리 깊은 전통이 공존하는 곳이다.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은 서울 활기의 중심에서 완전한 라이프 스타일 호텔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차디 파하트 (Chadi Farhat) sbe 중동 및 유럽 최고 운영 책임자는 "sbe의 상징적인 브랜드 몬드리안을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도시 중 하나인 서울에 선보여 기쁘게 생각한다. 이 호텔은 아코르와 공동 프로젝트 중 첫 번째이며 몬드리안뿐 아니라 sbe의 모든 브랜드들을 세계로 확대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은상 요진건설산업의 부회장은 "이태원은 서울 관광특구로 문화적 다양성과 쇼핑,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을 선보이기에 완벽한 위치다. 호텔은 혁신적이고 재창조적인 기운을 이태원에 불어 넣을 것이다"고 말했다. 296개의 객실을 보유한 이 호텔은 여러 다이닝과 레저 공간을 자랑한다. 넓은 데크가 완비된 야외 수영장에서는 서울 전망을 바라볼 수 있으며, 풀 바 '알티튜드 풀 & 라운지 (Altitude Pool & Lounge)'에서는 이국적인 칵테일과 목테일(Mocktail: 무알코올 칵테일), 훌륭한 와인 등을 즐길 수 있다. 모던 지중해 레스토랑 '클레오 (Cleo)'도 호텔 로비에 문을 열며 처음 한국에 상륙한다. 클레오는 특유의 마이애미 바이브와 지중해 음식을 내보인다. 루프탑에는 스타일리시한 분위기의 '프리빌리지 바 (Privilege Bar)'가 라이브 밴드 공연, 위스키 및 와인 셀렉션을 갖출 예정이다. '럼퍼스 룸 (Rumpus Room)'과 '블라인드 스팟 (Blind Spot)' 역시 퇴근 후 사람들과 어울리며 인하우스 DJ의 선별된 음악을 배경으로 시간을 보내는 완벽한 공간을 선사한다. 또 LED 스크린을 갖춘 867제곱미터 규모의 대연회장과 5개의 미팅룸에서는 비즈니스 미팅은 물론 웨딩, 가족연 등 각종 행사가 가능하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08-18 14:00:05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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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김대중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모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김대중 대통령 서거 11주기를 맞아 "김대중 정신을 받들어 200만 도민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겠다"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전라남도 실국장들과 함께 남악 중앙공원 김대중 대통령 동상을 찾아 참배했다. 김 지사는 추모사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국가경제와 서민생활이 힘들어지고, 갑작스런 수해가 전남에 큰 상처를 남겼다"며 "위기를 기회와 희망으로 바꿔 나갈 수 있는 것은 역경과 고난에 굴하지 않고 희망을 찾았던 김대중 정신이 살아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변혁의 시대, 원대하고 과감한 도전을 통해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을 이뤄내겠다"고 말하고 "노벨평화상 수상 등 평화와 인권의 상징인 '김대중 정신'을 영원히 후대에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안 하의도에 김대중 대통령의 자취를 느낄 수 있는 '한반도 평화의 숲'을 조성중으로 '김대중·넬슨 만델라 세계평화공원' 조성 방안도 추진중이다"며 "세계 지도자와 석학,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이 참가하는 '김대중 평화회의'도 내년에 개최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서거 11주기 공식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참석하지 못하고 피해현장을 찾았다. 전라남도는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전라남도 김대중 평화회의 개최를 비롯 김대중·넬슨만델라 세계평화공원 조성, 한반도 평화의 숲 조성 등 김대중 대통령의 세계평화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0-08-18 13:59:27 양수녕 기자
전남도, '농축산물 호우피해 지원' 총력

전라남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농축산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1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 피해는 농작물의 경우 벼 6천 813ha, 밭작물 360ha, 시설작물 432ha, 과수 303ha 등 총 7천 959ha가 침수돼 700억 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축산에서도 220농가의 축사가 침수돼 44만 6천 마리의 가축이 폐사하는 등 68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저수지 제방, 양·배수장 등 기반시설 역시 235개소가 유실되거나 침수됐다. 전라남도는 공무원과 군부대, 자원봉사자 등 6천 100여 명을 피해지역에 투입하는 등 즉각 대응에 나서 복구 작업을 펴고 있다. 농작물이 침수된 지역은 퇴수 작업을 모두 완료하고 낙과 역시 100% 수거했다. 이밖에 시설하우스 정리, 매몰·유실된 곳 토사 걷어내기 등 작업을 신속하게 펼치고 있다. 또한 침수와 장기간 지속된 장마로 벼 도열병, 고추 탄저병 등 병해충 발생이 우려된 농작물에 대한 긴급방제도 힘쓰고 있다. 폐사한 가축은 고온 멸균 처리 등을 통해 100% 안전하게 처리했으며, 축산분야 피해복구를 위해 포크레인, 트렉터 등 장비 135대와 공수의, 수의사 등 인력 1천 240명을 투입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또 공동방제단 11개단을 꾸려 소독 등 질병관리도 실시하고 있으며, 피해 가축의 조기 출하를 위한 도축지원에도 나섰다. 침수 피해를 입은 곡성, 구례지역 한우농가의 생축 사육관리와 조기 회복을 위해 축사 바닥용 깔짚과 조사료(곤포사일리지) 612t을 긴급 공급키로 했다. 호우 피해를 입은 저수지 45개소에 대한 응급복구도 마쳤으며, 107개소 용배수로 역시 토사준설 등 정비에 힘을 쏟았다. 83개소의 양·배수장에 대해서도 현장점검 후 수리를 끝냈다. 전라남도는 이달 말까지 유실되거나 매몰된 농경지와 농업시설물에 대한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농기계 침수 피해를 입은 담양·곡성·구례 등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1일까지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축산분야도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축사환경 정비 및 유실된 가축 찾기에 돌입하고 조사료·깔짚 지원도 확대키로 했다. 또 저수지 등 수리시설에 대한 개보수사업을 추진해 50년 이상된 2천 436개소 노후저수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으로 호우로 인한 추가피해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설물 파손 피해를 본 농업인들을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등 농정분야 3대 기금을 활용해 시설자금 지원 시 호우피해 농가를 우선 지원하고, 축산피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녹색축산육성기금에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가 지원한 재난지원금을 현행 농가당 최대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확대하고 품목·작물별 복구비용도 현실에 맞게 기준단가를 높여줄 것을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했다. 김경호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로 전남지역 농축산인의 근심이 매우 크다"며 "전라남도는 최대한 많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피해를 본 농업인에 대한 지원도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0-08-18 13:58:42 양수녕 기자
신세계면세점, 매장 방문없이 면세품 GET하자!

신세계면세점, 매장 방문없이 면세품 GET하자! 신세계면세점이 19일 오후 8시부터 90분 동안 라이브 커머스 전문 플랫폼 '그립(GRIP)'과 손잡고 면세품 내수 판매를 진행한다. 최근 유통업계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를 도입하고 있다. 그립은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 방송으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국내 최초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이다. 7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80만 건, 라이브 방송 수 2000회를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자 그립과 손잡고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기획했다.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에 그립 어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어디서나 손쉽게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 수령도 출국과 상관 없이 바로 가능하다. 이번에 판매하는 품목은 ▲스웨덴 명품 스킨케어 디바이스 브랜드 '포레오(FOREO)'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리파(ReFa)' ▲톰포드, 생로랑 선글라스 등 면세 인기 제품으로 면세가 대비 약 3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본 방송은 슈퍼모델 이선진이 진행을 맡는다. 이선진은 소비자들에게 직접 시연하며 제품 정보를 라이브 영상으로 생생하게 소개하고,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답변해 준다. 또,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만원 쿠폰을 제공해 쇼핑의 즐거움을 더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다양한 플랫폼이 대거 등장하고 있고, 소비자들은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며 "신세계면세점은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더 나은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18 13:58: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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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도심권 배출장소에 음식물쓰레기 수거함 비치

안성시는 60L규격의 음식물쓰레기 수거함 약 120개를 도심권 주요 배출장소에 시범적으로 비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공도읍, 안성1동, 2동, 3동 등 유동인구가 많고 상가가 밀집된 지역에서 음식물쓰레기의 무분별한 배출로 도시미관 저해와 악취가 우려되는 실정에, 음식물쓰레기에서 발생하는 침출수와 악취를 저감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에 비치된 수거용기는 뚜껑이 있는 중소형 수거함으로 종량제 봉투를 이용하여 쓰레기를 배출하는 소규모 음식점, 가정집, 원룸 등을 배출대상으로 하며, 악취 저감과 침출수로 인한 주변 오염을 예방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수거함 비치 외에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과 배출시간을 안내하기 위해 상가밀집지역과 다가구 주택 등을 직접 방문하는 전담인력을 확보하여 집중홍보하고 있으며, SNS와 전광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하절기 음식물쓰레기 관리를 위해 안성시시설관리공단과 협의해 유동인구가 많은 구간을 대상으로 수거노선을 조정하여 배출된 쓰레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의 바른 배출을 위해 적당한 양의 음식물을 조리하여 남는 음식물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음식물쓰레기 발생 시 물기를 최대한 제거 후 음식물종량제 봉투를 사용해서 배출하며, 달걀껍질, 조개껍데기, 채소 뿌리, 육류 및 어패류의 뼈 등은 구분해서 별도로 배출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0-08-18 13:57:48 이보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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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웅 농촌진흥청장 취임… "현장 소통 강화할 것"

허태웅 농촌진흥청장 취임… "현장 소통 강화할 것" 허태웅 농촌진흥청장 허태웅 신임 농촌진흥청장이 18일 오전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29대 농촌진흥청장에 취임했다. 허 청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와 긴 장마 등으로 농업·농촌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곡의 자급을 달성한 녹색혁명, 사계절 신선농산물을 식탁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한 백색혁명, 최근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농업에 접목하는 스마트 농업혁신 등을 이끌면서 우리는 농업·농촌을 사랑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 청장은 "농업 현장의 애로 해소를 위한 실용적인 기술 개발과 보급을 강화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여 농업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스마트 농업을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길어진 장마와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술 개발을 강화하겠다"며 "농업인과 환경을 중시하는 기술의 연구와 보급으로 농촌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허 청장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면서 농업·농촌에 필요한 기술의 개발과 보급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허 청장은 1965년 경남 합천 출신으로 서울 서라벌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환경보건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기술고시(23회) 합격 후 공직에 첫 발을 내딛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정책기획관, 대변인, 유통소비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2016년 9월에는 대통령비서실로 자리를 옮겨 농축산식품비서관을 지냈고, 다음 해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정책실장을 맡기도 했다. 2018년 1월부터는 국립한국농수산대학 총장직을 수행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18 13:57:01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