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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미술관 소장품 전시 '우리는 모두가 위대한 혼자였다'

부산시 시립미술관은 하반기 전시 '소장품 하이라이트2_우리는 모두가 위대한 혼자였다'를 내년 2월 14일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술관 소장품 중 2000년대 전후의 국내외 인물화 20여 점이 소개된다. 주요 작품은 앤디 워홀, 곽덕준, 윤석남, 장 샤오강, 인창홍, 이진이, 박자현, 서용선, 노원희 등의 작품이다. 기획전의 제목은 기형도 시인의 시 구절에서 가져왔으며 주요 작품 속 '인간'들의 모습을 통해 시대상을 반영하고 인간 존재에 대한 성찰과 세상에 대한 의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전시는 3개의 주제로 나뉘어진다. 첫 번째는 현대 예술가들의 자화상에서 주체인식과 위상의 변화를 보여주고 두 번째는 인간이 사회제도 속 하나의 부품으로 인식되어 소외·분열을 느끼는 모습이다. 세 번째는 불합리한 제도와 부조리를 인식하며 나아가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부산시립미술관 홍보대사 뮤지컬 배우 카이가 녹음한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전시에 대한 이해와 시적 분위기를 구현했다. 카이의 오디오 가이드는 네이버 오디오 클립 서비스(부산시립미술관 이야기,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3665)를 통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2020-08-06 10:21:40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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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동 의류제조산업 혁신성장 거점 마련…29억원 투입

부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0년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에 '서동 의류제조 소공인 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은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노동집약도가 높은 제조산업 집적지구 소공인들의 조직화와 협업화를 유도하고 활성화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소공인 공동인프라를 조성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의류제조산업 활성화와 봉제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2017년에는 범일동을 도시형 의류제조 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받아 기존 건물의 증축·리모델링을 통해 '범일의류제조지원센터'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시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정구 서동 의류제조 소공인들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소공인 실태조사, 주민의견 수렴, 유관기관 협약체결 등을 거쳐 사업기획, 중기부의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 공모준비 단계부터 선정에 이르기까지 총력을 기울인 결과 사업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부산시는 2023년까지 총 29억 3000만원(국비 15억원, 시비 13억 7000만원, 민자 6000만원)을 투입해 3층 규모의 서동 의류제조 소공인의 지원 컨트롤타워 구축을 비롯한 △스마트 시범공장 및 공용장비실 운영 △특수 첨단장비를 활용한 신기술 교육과 시제품 제작 등의 제품개발 지원 △마케터를 연계한 공동판매·판로개척 지원 △플리마켓 및 봉제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포괄 지원할 계획이다. 금정구 서동, 금사동 의류제조업체 밀집지역은 금사공단이 위치한 준공업지역으로 저임금 노동력을 기반으로 세정, 파크랜드 등 인근 의류제조 완제품 기업의 외주 제작 및 전국 4대 브랜드 교복물량의 70%를 생산하는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방식의 대량생산 임가공 봉제 소공인 172개사, 700여 명이 집적해 있다. 열악한 작업환경, 고령화로 인한 생산인력 부족, 생산시설의 해외 이전에 따른 일감 감소 등으로 성장이 위축돼 지원 인프라 구축에 대한 업계의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봉제산업이 도심 제조업으로서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성장사다리 구축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생산성 향상 및 일감 확대, 봉제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신시장 창출 등을 통해 서동 지역이 국내 유일의 소품종 대량봉제가 가능한 글로벌 봉제 클러스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8-06 10:21:21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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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상공인 브랜드 및 지식서비스 품질 개선 추가 지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브랜드 및 지식서비스 품질 개선사업'을 통한 디자인·지식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브랜드 품질과 경쟁력 높이기에 나섰다. 6일 부산시는 이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에 모집한 280여 건 중 251건을 선정해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를 선호해 홈페이지 제작 및 동영상 제작에 많은 신청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9년에 완성된 소상공인 비즈니스 플랫폼 '함, 바까보까?'의 활약이 주목할 만했다. 기존의 공모를 통한 소상공인 지원방식은 대상자와 수행업체를 선정한 이후 상호 매칭 방식으로 결과물이 나오기까지 장기간이 소요되며 원하지 않는 결과물도 수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다. 반면 이번 소상공인 브랜드 및 지식서비스 품질 개선사업은 '함, 바까보까?'라는 플랫폼을 통해 행정절차를 간단히 하고 수요자와 공급자는 서로 쉽고 빠르게 소통할 수 있게 했다. 소상공인을 위한 디자인 및 지식서비스 지원은 △시각디자인과 △산업디자인 △영상디자인 △지식서비스 등 4개 분야, 10개 패키지로 구성해 1개 업체당 1종류의 패키지를 신청하면 1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시각디자인은 기업이미지(CI)와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및 간판·명함 등의 브랜드 패키지, 포장박스·포장지·라벨·스티커 등의 포장 패키지, 홈페이지 제작 패키지, 카탈로그·포스터·브로슈어·사업계획서·PPT제작 등 편집디자인 패키지 등을 지원한다. 산업디자인은 3D렌더링 및 모델링 등의 제품디자인을 지원하고 영상디자인은 사진촬영 및 홍보영상물 촬영·제작을 지원하며 '지식서비스'는 세무 및 회계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원방식은 관련 분야 지역기업에 디자인을 의뢰하면 되며 수요자는 기업 포트폴리오를 확인한 후 원하는 기업을 선택하면 상호 협의를 통해 일을 진행한 후 최종 결과물을 받는다. 수요자와 공급자는 부산에 사업장이 있어야 하며 수요자는 소상공인에 한정한다. 최종 결과물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대상·금상·은상·동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6일부터 부산소상공인 비즈니스 플랫폼 '함 바까보까'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수요자는 지원신청서를, 공급자(기업, 프리랜서)는 사업자등록증, 포트폴리오 등의 증빙서를 제출하면 요건을 검토해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 문의는 부산경제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2020-08-06 10:06:45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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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인도네시아서도 서비스 품질 '다이아몬드'

인도네시아 서비스법인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가 인도네시아에서 높은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최근 현지 서비스 만족도 조사기관 'CCSL'에서 가전과 단말, 에어컨 등 전 분야 최고 등급 '다이아몬드'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CCSL은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고 인도네시아 내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하고 발표하는 기관이다. 자카르타, 수라바야, 스마랑, 메단 등 주요 4개 도시에서 조사 대상 기업들의 제품을 구매하고 서비스를 이용해 본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만족도를 조사한다. 평가 분야는 ▲서비스 신속도나 과정 등을 평가하는 SQI(Service Quality Index)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체감 지수인 CXI(Customer Experience Index) ▲수리 시간이나 비용에 대한 고객 평가 지수인 VCXI(Value Customer Index) 등이다. LG전자 현지 서비스법인은 왓츠앱, 트위터, 유튜브 등 각종 SNS 채널을 운영하며 고객과 편리하게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 또 불만 개선을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고객으로부터 불만이 접수되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 신속하게 처리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 응대 매뉴얼에 불만 사례를 지속 업데이트하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3월 브라질 최대 고객불만 처리 사이트인 ReclameAQUI에서도 고객평가 최고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 사이트는 가전, 유통, 여행 등 고객이 직접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한 뒤 느낀 불만을 등록하는 곳으로 한 달에 약 2000만명이 방문한다. LG전자 CS경영센터장 유규문 전무는 "해외 현지에 맞는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감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서비스 역량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8-06 10:00:0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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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중소 수산·양식기업 채용 지원 나선다

/수협중앙회 수협중앙회가 6일부터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 지원사업' 채용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산·양식기업을 모집한다. 대상 기업은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에 해당하는 ▲수산식품 유통·가공업체 ▲수협 회원조합 ▲영어조합법인 ▲어업회사법인 ▲수산물 양식기업 등이다. 선발된 기업은 온라인 마케팅 및 IT 직무의 청년(채용일 기준 만 15세~만 34세) 인력에 대한 인건비를 1인당 최대 월 180만원씩 6개월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 인력은 총 250명으로 수산기업 온라인 마케팅 분야에 200명, 양식 디지털 생산 분야에 50명이다. 참여 기업은 채용인원, 채용유형, 직무내용, 근로조건 등을 명시한 운영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수협의 승인을 받아 올해 안에 채용을 완료하면 6개월간 매월 임금 지급 후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수협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영세하고 노후한 환경에서 본업을 이어가는 수산·양식기업들에게 젊고 스마트한 기술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기업들이 한층 더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고는 수협중앙회와 해양수산부, 지자체, 수산단체 등의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지원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8-06 09:52:2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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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생활환경기술연구소 'KOLAS 인정' 획득

화학분야는 가구업계 유일…'실내 및 기타환경' 관련 19개 포함 한샘 생활환경기술연구소에서 연구원이 시험을 하고 있다. /한샘. 한샘 생활환경기술연구소의 가구 등 공정시험이 글로벌 수준임을 인정받았다. 한샘 생활환경기술연구소는 환경친화적인 제품과 서비스의 연구개발, 체계적인 품질보증시스템을 통한 환경안전품질 시험보증을 담당하며 제품 및 서비스 환경안전분야의 '씽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다. 한샘은 생활환경기술연구소가 지난 7월30일자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인 KOLAS(코라스·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KOLAS 인정'은 해당 분야에 대한 시험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한샘은 이번에 '실내 및 기타환경' 관련 19개 시험 분야가 포함됐다. 가구업계에서 화학분야 KOLAS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기업은 한샘이 유일하다. 이를 통해 한샘 생활환경기술연구소에서 실시하는 가구 및 건축자재 관련 폼알데하이드, 휘발성 유기화합물 방출시험과 실내공기질 품질평가를 위한 공정시험이 국제적 수준의 품질경영시스템과 분석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이 공식 입증됐다. 한샘 생활환경기술연구소 김홍광 이사는 "이는 고객의 건강에 밀접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구 및 건축자재와 실내공기질에 대한 시험, 검증 기관으로서 한샘 생활환경기술연구소가 높은 신뢰도를 갖게 됐음을 의미한다"면서 "아울러 한샘의 가구와 건축자재들로 구성된 리하우스 패키지 공간의 실내공기질 측정 결과도 국제적인 공신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샘은 패키지 시공 현장에 대해 신축주택에 적용중인 실내공기질 법 기준보다 2배 가량 강화된 자체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한샘 생활환경기술연구소가 측정한 분석결과와 시험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에 가입한 104개 국가 116개 인정기구가 발급한 시험성적서와 동등한 효력을 갖게 됐다. 기존 생산기술연구소에서 지난해 재탄생한 생활환경기술연구소는 그동안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해 왔으며 이번에 조직, 시설, 인력 등에 대한 엄격한 현장평가를 받아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인정을 받게 됐다.

2020-08-06 09:43: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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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한국도로공사,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도입을 위한 MOU

염정호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장(왼쪽)과 이광호 한국도로공사 영업본부장(오른쪽)/하나은행 하나은행이 한국도로공사와 '블록체인 기술 기반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의 스마트폰뱅킹 앱 '하나원큐'를 활용한 통행료 미납 납부 및 환불 서비스 운영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양 사는 이 밖에도 블록체인 활용 데이터 연계 시스템 구축, 서비스 대상 정보 공유, 처리 결과의 송수신 방안 등까지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블록체인 기반 상호신뢰 통행료 정산 시범사업' 과제 공모에 핑거와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이를 통해 '하나원큐' 앱에서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미납 통행료 납부 및 환불이 가능한 서비스를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전자증명 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정부의 블록체인 공공·민간 시범사업에 선정돼 참여했다. 염정호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활용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개발하여 국민들의 생활에 편리함을 더해 드리는 친절한 금융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본 협약과 서비스를 통해 공공부문 서비스 신뢰 제고 및 재정 확보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8-06 09:29:2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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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상수지 63억8000만달러 흑자…8개월만에 최대치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68만8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내 8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수출길이 풀리면서 수출 감소폭이 완화된 탓이다.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6월 국제수지'에 따르면 6월 경상수지는 68억8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78억3000만달러) 이후 8개월만에 흑자 폭이 가장 컸다. 경상수지는 국가 간 상품, 서비스를 외국과 거래한 결과로 나타나는 수입과 지출의 차액이다. 6월 경상수지가 상승한 것은 수출부진이 완화됐기 때문이다. 6월 수출액은 400억2000만달러로 전년 동기(441억4000만달러) 수준을 회복했다. 지난 5월(345억5000만달러)과 비교하면 54억7000만달러 증가한 수치다. 다만 1~6개월을 합친 올해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는 191억7000만달러로 지난해 상반기(226억3000만달러)에 비해 34억6000만 달러 감소했다. 지난 2012년 상반기(96억5000만달러) 이후 8년만에 최저치다. 코로나19로 지난 3월부터 수출 감소가 지속된데 따른 것이다. 상품수지는 지난 5월 25억달러에서 6월 58억7000만달러로 2배이상 증가했지만, 전년 동월(62억7000만달러) 대비 4억달러 감소했다. 수입액(341억5000만달러) 감소폭도 -9.8%까지 둔화됐다. 서비스수지는 12억6000만달러 적자를 냈다. 지난해 6월(-21억4000만달러) 보다는 적자가 줄었지만, 지난 5월(-4억8000만달러)보다는 적자 규모가 늘었다. 코로나 19로 인한 봉쇄조치가 다소 완화됐기 때문이다. 여행수지 적자 규모는 4억2000만달러로 작년 6월(-11억3000만달러)보다는 줄었지만, 지난 5월(-1억6000만달러)보다는 늘었다. 출국자수 감소폭도 지난 5월(-98.4%)보다 다소 완화된 - 90.0%를 나타냈다. 지식재산권사용료 수지는 각종 특허권 사용료 등이 적자를 나타내며 4억1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배당소득 수지는 6억1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내국인의 해외투자와 외국인의 국내투자에 따른 배당금, 이자 등 투자소득의 차이를 나타내는 본원소득수지도 17억4000만달러 흑자를 냈다. 다만 1년 전에 비교해 본원소득수지 흑자 규모는 3억달러 줄었다. 자본 유출입을 나타내는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71억5000만달러 증가했다. 직접투자의 경우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30억3000만달러 증가하고, 외국인의 국내투자도 6억7000만달러 증가했다. 증권투자의 경우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47억6000만달러 늘었다. 주요국의 경기부양책과 코로나19 확산세 둔화로 글로벌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해외주식투자 증가폭도 확대됐다. 외국인의 국내투자는 42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2020-08-06 09:18:5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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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품질기술부 황성연 과장, 20년간 장학회 만들어 지역 인재 후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 품질기술부 직원들로 구성된 릴레이 후원회인 '다모임 장학회'에 지난달 30일, 한 장의 편지가 전해졌다. 편지는 다모임 장학회가 소정의 후원금을 수혜 학생에게 전달하는 날, 인근 지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 감사의 마음과 앞으로의 포부를 담아 장학회에 전달한 것이다. 다모임 장학회는 광양제철소 품질기술부 황성연 과장이 2001년부터 꾸려온 소규모 장학회로 광양·순천·여수 지역에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학교장 추천을 받아 학비, 대학 진학에 필요한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다모임 장학회는 현재까지 지역에 15명의 학생들에게 작지만 큰 희망을 선물했으며, 후원을 받은 학생들 대다수가 서울대, 중앙대 등 국내 명문 대학에 입학해 재학 중이거나 졸업해 사회인으로 지내고 있다. 후원을 받았던 학생들은 사회인으로 성장한 뒤 다모임 장학회 회원이 되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릴레이 형태로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순천여고를 졸업하고 세종대학교를 거쳐 현재 서울에서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근무하고 있는 안향신씨는 "학창시절 다모임 장학회의 지원 덕에 소중한 내꿈을 이뤄 현재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어 있다"며 "이젠 다모임 장학회 회원으로서 지역에 열정 많은 후배들을 돕는데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모임 장학회를 이끌어 오고 있는 품질기술부 황성연 과장은 "지역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자라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며 "퇴직을 1년 가량 앞둔 시점이지만 앞으로도 다모임 장학회를 잘꾸려서 지역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성연 과장은 지난해 11월 지역에 장학 후원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영록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부서 전 직원들이 참여하는 '나눔의 샘' 장학회를 별도로 조직해 부서 차원에서 15년 동안 운영해오고 있다. 나눔의 샘 장학회는 매년 지역 중학생 10여 명을 선정해 직원들이 기부한 금액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육성과 기업시민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20-08-06 09:18:29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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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 하이스토리 보물원정대 발대식

대한민국 문화유산 보고인 경북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 떠나는 하이스토리 보물원정대가 힘찬 출발을 알렸다. 경북도는 'HI STORY 경북여행*' 론칭 이벤트인 하이스토리 보물원정대 모집을 마감하고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박용우 경북문화관광공사 마케팅사업본부장, 김두진 코레일관광개발 관광레저본부장, 송인혁 유니크굿컴퍼니 대표 등이 참석해 경북의 숨은 관광명소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될 보물원정대의 출정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이스토리 보물원정대'는 지난 7월 26일까지 만19세~29세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총 30명의 원정대를 모집했으며, 원정대원이 되어야 하는 이유, 경북에 가야만 하는 이유 등을 담은 본인 소개영상을 개인 SNS에 업로드한 후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후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여행과 미션이 결합된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HI STORY 경북'에서 출시한 지역 연계형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획된 '하이스토리 보물원정대'는 3대문화권으로 대표되는 경북에 아직도 발견되지 못한 보물이 가득하다는 스토리에서 출발한다. 보물원정대원은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음식디미방) 등 3대문화권 사업장을 포함한 영양, 청송, 울진 지역의 숨은 관광명소를 찾아 모바일 앱(리얼월드*)을 활용한 미션 해결, 보물찾기 등 아웃도어 미션투어를 수행하고 마지막날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한편, 보물원정대원은 일정 중 개인 SNS에 경북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영상, 이미지 등을 업로드하게 되며, 생생한 경험이 실시간으로 온라인에서 확대, 재생산 된다는 측면에서 코로나 이후 숨은 관광명소에 대한 높아진 수요를 겨냥한 경북관광 홍보의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K-방역의 선두에 경북이 있었듯 코로나 이후 억제된 관광 수요의 가시화에 대비한 안전한 여행문화 확산 또한 경북이 선제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SNS 활동이 활발한 MZ*세대가 직접 경북 내 숨은 관광명소를 즐기고 그 경험을 온라인에서 공유하는 것은 안전한 여행문화 확산의 계기 마련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0-08-06 09:18:04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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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폐수처리업체 관리 강화로 안전사고 예방한다

경북도는 폐수처리업체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7월 28일부터 입법예고 된 물환경보전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도내 운영 중인 폐수처리업체와 현재 등록을 추진 중인 신규 업체에 알리는 한편 도 차원의 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물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안은 올해 11월 27일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그간 제도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부족한 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존 폐수처리업 등록제를 허가제로 강화, △정기검사제도 도입해 주기적으로 시설 관리, △수탁 폐수의 사전 혼합 반응검사 도입으로 안정적 혼합처리 확인절차 의무화, △공공수역 등 방류 시 수질자동측정기기 부착 의무화 등 폐수처리업 전 과정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폐수처리업 허가제) 폐수처리업이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강화되면서 허가 절차 및 기술능력, 시설 및 장비에 대한 허가기준 등이 마련되어 신규 업체는 허가에 더욱 주의가 필요할 전망이다. 기준을 갖춘 후에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시도지사에게 허가를 신청하면 되며, 위반할 경우 1년이하에서 3년이하 징역형으로 처벌이 강화된다. (정기검사 제도) 폐수처리업 처리시설 정기검사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시설 검사주기·기준, 부적합시설에 대한 조치사항 등이 마련된다. 최초 폐수처리업 허가를 득한 후 3년 이내, 정기검사는 매 3년마다 받아야 하며 기존 사업장은 2023년(수탁처리업) 또는 2024년(재이용업)부터 시행할 수 있도록 유예된다. 증발농축시설, 소각시설 등 시설·장비의 정상작동 여부를 검사하며,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면 1년 이내 개선 또는 6개월 이내 사용중지 처분을 받게 된다. 만약 기한 내 검사를 받지 않거나, 개선명령 등을 이행하지 않으면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수도 있다. (혼합 반응검사 제도) 수탁받은 폐수를 다른 폐수와 혼합 처리하는 경우 사전에 폐수 간 반응여부를 확인토록 하는 것으로, 폐수처리 사업자가 폐수를 혼합함으로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부식성, 폭발성, 유해성 등)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취지이다. 이를 위반할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수질자동측정기기 부착) 처리한 폐수의 일부 또는 전부를 공공수역에 직접 방류하거나, 공공하·폐수처리시설에 1일 200㎥ 이상 유입시키는 사업장은 수질자동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최대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최근 폐수처리 저장조 등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등 폐수처리관리에 대한 주의가 더욱 요구되는 시점"이라면서, "개선제도의 취지인 폐수처리 과정에서의 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의 관리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8-06 09:17:47 문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