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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2064억 규모 차세대 금융시스템 구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금융권 디지털 전환 트렌드에 맞춰 우체국금융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하는 차세대 종합금융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차세대 사업 구축으로 우체국은 고객 접점이 되는 채널시스템에서부터 금융시스템의 가장 중요한 계정계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한다. 우본은 이 같은 구축 사업을 3일 조달청 입찰공고와 함께 본격 추진한다. 사업규모는 2064억원이다. 10월 중 사업자를 선정한다. 노후화된 시스템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도입해 기술 변화에 선제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바꾼다. 또 신기술 기반의 개방형 플랫폼 구축을 위해 서비스형인프라(IaaS), 서비스형플랫폼(PaaS) 등 비즈니스 확장이 유연한 클라우드 환경을 도입한다. 특히 아직 타 금융권에서 사례를 찾기 어려운 계정계, 정보계 등 코어시스템을 포함한 모든 금융시스템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해 금융권의 클라우드 도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차세대시스템의 목표는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이다. 차세대시스템이 성공적으로 구축되면 옴니채널을 통해 창구, 모바일 등 대면·비대면 채널 간 중단 없이 상담과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머신러닝 기반의 챗봇 도입으로 24시간 365일 상담서비스도 이용하게 된다. 또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고 자산관리서비스 등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비대면 채널로 우체국 방문 예약을 하고 비대면 채널에 고객 친화적인 UX·UI를 적용하는 등 고객의 사용자 경험도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직원도 빅데이터, 인공지능, RPA 등 디지털 기술을 업무에 적용해 상담과 업무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종이 없는 디지털 창구로 서류작업도 줄어들 전망이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대규모 사업을 준비하면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업자를 선정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차세대 금융시스템 구축으로 고객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우체국금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02 13:03:3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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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바이오 헬스 월드와이드 온라인' 개최…K-방역 우수성 알리기

'바이오 헬스 월드와이드 온라인 2020' 전시회. KOTRA(코트라)가 K-방역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제 표준으로 만들기 위해 나선다. 코트라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주 동안 세계적 전시 주최사인 인포마마켓과 함께 '바이오 헬스 월드와이드 온라인 2020'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K-방역 제품을 생산하는 바이오, 제약, 의료기기, 헬스케어서비스 등 국내·외 500개 기업과 바이어 1000개사가 참가한다. 코트라는 기업전시관, 콘퍼런스관, 화상상담관, 투자유치 전시관을 마련해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기업전시관에는 3차원(3D) 영상, 가상현실(VR) 등 첨단 기술을 탑재한 온라인 부스가 설치되며 참가기업과 바이어가 화상상담을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된다. 콘퍼런스관에서는 바이오헬스 산업 글로벌 전문가가 나서 K-방역 노하우, 백신·치료제 개발 동향 등을 발표한다. 코로나19로 세계 유수 전시회가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KOTRA는 '바이오 헬스 월드와이드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미국·독일·홍콩 등 전통적 전시 강국과 어깨를 겨루며 온라인 전시 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빠르게 진행될 전시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코로나19는 위기지만 포스트 코로나는 기회다"며 "K-방역과 디지털이 융합된 '온라인 전시회'를 전략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8-02 13:03: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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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아빠차' 기아차, '카니발' 출시 기념 이색 사회공헌 활동 나서

기아차가 국가대표 패밀리카 '카니발' 출시 기념 이색 사회공헌 활동 나선다. 기아자동차가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이색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 출시를 기념해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굿네이버스와 손잡고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한다고 2일 밝혔다. 기아차는 패밀리카라는 카니발의 이미지에 걸맞게 '대한민국 아동 행복 프로젝트-놀이공감 키트'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놀이 공간이 줄어든 아이들의 놀 권리 증진에 나선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든든한 아빠차,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자동차'라는 카니발의 이미지에 걸맞게 아이들을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강원도와 전남 지역 아동 830명에게 찰흙놀이와 보드게임, 미니블록, 컬러링북 등으로 구성된 '놀이 공감 키트'를 포함해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킥보드와 드론 등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 활동도 진행한다. 또 도로교통공단 등과 함께 진행하는 '그린라이트 키즈' 캠페인을 통해 저학년 대상 교통안전 키트를 전달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카니발이 우리 모두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주는 자동차로 인식되기를 바라며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0-08-02 13:02: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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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제7회 국제핵비확산학회 4~6일 개최

KAIST, 제7회 국제핵비확산학회 4~6일 개최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공동 KAIST 국제핵비확산교육연구센터 KAIST는 핵비확산교육연구센터(센터장 임만성 원자력및양자공학과 교수)와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소장 오영주)가 공동으로 4일~6일까지 3일간 '제7회 국제핵비확산학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학회에서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축사를 전하고, 브렌트(Brent K. Park) 미국 에너지부 산하 국가핵안보국(NNSA) 차관보가 연사로 참여한다. 학회에서는 ▲2020년 핵비확산 동향 평가 ▲동북아 평화와 북한의 비핵화 ▲미래 세계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과 국제 안보 및 핵비확산 측면에서 바라본 소형원전 개발의 의미 ▲글로벌 차원에서의 핵비확산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KAIST·국립외교원·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등 국내 기관은 물론 미국 에너지부·하버드대·스탠퍼드대·MIT, 러시아 에너지 및 안보연구센터, 중국의 푸단대를 비롯해 카네기-칭화 글로벌정책센터, 일본 히토쓰바시대와 UN 포괄적핵실험금지 조약기구(CTBTO), 국제원자력기구(IAEA), 미국 원자력발전 전문회사인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 등 20여 개의 국내·외 원자력 및 핵비확산 기관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신성철 KAIST 총장은 "이번 학회에서 국가 안보 현안인 북핵 문제에 관해 의미있는 제안들이 도출되고 대한민국이 세계 핵비확산에 더욱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학회는 유튜브 채널(KAIST NEREC 2020)을 통해 생중계된다. 학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KAIST 핵비확산교육연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02 13:00:0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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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위기? 난 몰라" 귀족 車노조의 마이웨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선적 부두 국내 완성차 업계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앞두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글로벌 상반기 판매실적이 20%넘게 급감한 가운데 노조가 임금인상을 요구하고 있어 회사 경영에 상당한 부담이 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화합모드'를 언급해 온 현대·기아차 노조도 갑작스럽게 방향을 틀자 이를 지켜보는 여론도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 2일 자동차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완성차 5개사의 내수와 수출을 합산한 판매실적은 303만3798대로 전년 동기 보다 21.5% 감소했다. 완성차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한때 총 판매대수가 800만대까지 접근했던 현대차그룹은 올해 600만대도 불안한 상태다. 이같은 상황에서 금속노조 산하 현대차지부, 기아차지부, 한국지엠지부는 올해 임단협 요구안으로 모두 동일하게 기본급 월 12만304원을 최초 요구안으로 확정했다. 금속노조의 올해 임금인상 공동요구안을 그대로 적용한 것이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달 27일 기본급 월 12만304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과 지난해 당기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등의 내용이 담긴 요구안을 사측에 발송했다. 현대차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3조1856억원으로, 이를 현대차 직원 수로 나누면 1인당 4600만원에 달한다. 요구안에는 연간 174만대 가량의 국내공장 생산량 유지, 해외공장 추가 생산 물량의 국내 이전, 고용안정 기금 마련, 완전 고용 보장을 위한 노사 사회적 합의, 정년 퇴직자를 단기 고용해 활용하는 시니어 촉탁 제도 연장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현대차 노사는 여름휴가 이후 상견례를 시작해 본격적인 교섭에 돌입한다. 기아차 노조도 최근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임단협 요구안을 확정했다. 기본급은 현대차 노조와 동일한 월 12만304원을 인상하고, 성과급은 지난해 영업이익의 30%를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개인당 5700만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별도 요구안은 현대차 노조보다 무리한 내용이 많다. 전기차·수소차 생산라인 및 핵심부품 공장 내 생산, 노동강도 완화 및 환경개선을 위한 4500억원 투자, 상여금 및 연장근로수당 등 각종 수당의 통상임금 확대 적용, 본인수당 인상, 부품사 단가 인상, 사회공헌기금 영업이익의 0.5% 출연, 중식시간 유급화 등이 요구안에 담았다. 이는 현대·기아차 노조가 최근까지 일관성 있게 주장했던 노사간 화합을 통한 일자리 확보를 넘어 임금 인상까지 확보하기 위한 기류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노조의 요구를 따른다면 기본급 인상에 따른 고정비 부담은 물론, 수익의 대부분을 성과급과 노동강도 완화 투자금, 사회공헌비용 등에 고스란히 사용되면서 미래 투자는 힘들어진다.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잃게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지엠 노사는 이미 지난 7월 22일 상견례에 이어 23일 2차 교섭에서 노조 요구안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 상태다. 노조는 기본급 월 12만304원 인상에 성과급은 통상임금의 400%에 추가로 600만원을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평균 2200만원 수준이다. 한국지엠 노사도 여름 휴가를 보낸 뒤 본격적인 임단협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일부 조립라인에서 일하는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TC수당을 500% 인상해 달라는 요구도 포함했다. 지난 2018년 유동성 위기 당시 축소했던 각종 복리후생의 복원도 요구사항에 넣었다. 한국지엠의 경우 2년 전 8000억원의 공적자금을 수혈받으며 위기를 넘긴 상태다. 경영 정상화를 위해서는 노사간 허리띠를 더욱 졸라 매야하는 상황에 노조가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르노삼성 노조 역시 올해 기본급 7만 1687만원 인상, XM3 론칭 격려금을 포함해 700만원 일시금 지급 등을 요구 중이다. 이 때문에 국내 완성차 업계 노조를 바라보는 사회적 여론은 싸늘하다. 회사 미래보다 지금 당장 자신들의 잇속을 채우겠다는 노조의 모습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며, 일반 소비자들도 국내 브랜드를 외면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국내 기업들이 한국을 떠나야 연봉 1억 귀족노조가 정신을 차린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기업들이 생존을 위협받는 상황에서 무리한 요구를 내놓은건 회사의 경영 상태를 고려하지 않는 행동"이라며 "만약 코로나19로 회사의 영업이익이 마이너스로 돌아서 연봉을 삭감할 경우 이를 받아들일지 의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이 있어야 노동자가 있다는걸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08-02 12:58: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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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제1회 LH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소재 LH 더스마티움에서 '제1회 LH 토지주택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회는 급증하는 공공데이터 수요에 대응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지원과 함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창업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난 4월27일부터 6월12일까지 공공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제품 서비스 개발 부문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23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공공데이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8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에는 공공임대주택 청약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의지원 및 결과예측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피맵 팀'의 아이디어가 선정됐으며, LH의 다양한 임대주택 공고문에 있는 순위 및 배점 기준 등에 대한 정보를 데이터화함으로써 청약자의 순위와 배점, 예상 경쟁률, 예상 커트라인 등을 제공해 당첨 확률을 예측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개인 맞춤형 임대주택 검색 및 알리미 기능을 제공한 '흥인 팀'이, 장려상은 건물 기본 정보와 투자 가치 등 복합 정보를 시각화한 '데이터빌딩 팀'과 임대주택 맞춤형 종합 원스톱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한 '미네르바 팀'이 선정됐다. 제품 서비스 개발 부문 최우수상으로는 임대주택 거주데이터를 활용해 국민 수익창출 서비스 플랫폼을 제안한 'HD연구팀'이 선정됐고, 임대주택 입주 경험자와 예비입주자 간 거주 후기 등의 정보를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성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우수상은 토지와 건물의 종합데이터를 모바일 환경에서 제공한 '퍼블릭데이터 팀'이, 장려상은 AI 기반의 건축도면 분석기술을 활용해 배리어프리 공간정보를 구축한 '라운드앤 팀'과 머신러닝을 이용해 아파트 세대별 조망을 분석한 '제너레잇 팀'이 선정됐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 팀은 올해 9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이와 함께 LH는 수상자들의 창업 지원을 위해 1:1 멘토링, 홍보·마케팅 및 관련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충모 LH 경영혁신본부장은 "LH는 이번 대회와 같이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디지털 뉴딜의 확산과 데이터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2020-08-02 12:53:0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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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차도 침수피해 방지대책 추진

서울시가 국지성 집중호우에 취약한 지하차도의 침수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침수대응매뉴얼 보강과 관내 배수용량 개선을 골자로 하는 '지하차도 침수피해 방지대책'을 추진한다. 서울 지역에는 총 74개소의 강제배수시설물이 있으며, 지하차도는 65개소다. 지하차도 배수펌프는 수위에 따라 자동 운전하며 위험수위에 도달하면 경고음이 울려 유관기관에 연락하도록 돼 있다. 펌프 3대가 가동하면 감시자가 112에 신고해 경찰이 출동, 교통을 통제한다. 시는 침수대응 조치 행동매뉴얼(선제적 차량통제 기준 등) 기준이 표준화돼 있지 않아 관리기관별 통제단계와 대응방법이 상이해 기준을 정립, 체계화하는 방식으로 매뉴얼을 보강하기로 했다. 매뉴얼에 의하면 지하차도 침수 전에는 배수시설을 일제 점검해 사전에 정비하고 시설물들의 동작상태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기상특보(호우주의보, 경보)가 발령되면 ▲지하차도 근무자 배수로 유입구 점검 ▲배수구와 집수정 이물질 제거 ▲집수정 수위 및 펌프 가동상황 지속 감시에 들어가게 된다. 호우경보 발령 후 예비펌프가 가동되거나 집수정 수위가 HWL에 도달할 경우 즉시 112에 신고해 차량 통제를 실시한다. 배수펌프장 침수경보 시 도로사업소나 서울시설공단과 같은 관리기간에서 초기대응반을 투입해 운영한다. 만약 지하차도가 물에 잠겼을 때에는 감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에서 전원을 차단한다. 이후 상황전파 및 비상용 장비 투입을 준비한다. 이동식 비상발전기가 현장에 투입돼 전원을 공급하고 상설 배수설비와 예비 장비를 활용해 지하차도에 고인 물을 밖으로 퍼내 지하차도 복구를 완료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침수대응 조치 행동매뉴얼을 관리기관에 배포해 지하차도 근무자에게 상시 숙지토록 하고 유사시 매뉴얼대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하차도 배수용량을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올해 9~12월 총 5억원을 투입해 지하차도 배수용량 적정성 검토 및 개선 용역을 진행하고 내년부터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시설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펌프 확충, 수·배전반 증설 및 위치변경(지하→지상), 유입·횡단·배수관 확대 설치, 우수구역과 주변 우·배수관로 분석, 유도배수관 설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이달 3일부터 10일까지 시내 침수 취약시설인 3개 지하차도를 대상으로 표본점검을 벌인다. 외부전문가 2명, 도로시설과 2명, 관리기관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근무자 침수대응 행동매뉴얼 숙지 여부, 교통 통제 체계, 배수시설 용량과 유지관리 상태, 수·배전반 설치 위치, 펌프 시설, 제어시스템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2020-08-02 12:50:5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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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 하나로 전자카드' 3일부터 우체국서도 발급 가능

'건설근로자 하나로 전자카드' 3일부터 우체국서도 발급 가능 건설근로자공제회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는 지난해 건설근로자법이 개정돼 앞으로 전자카드제가 적용되는 일정규모 이상 건설공사현장에 출입하는 건설근로자는 전국 우체국과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건설근로자 하나로 전자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고 2일 밝혔다. 건설근로자 하나로 전자카드는 출퇴근 기록용 RFID칩이 탑재된 '금융형 전자카드'다. 건설근로자는 건설현장 출입 시 단말기에 전자카드를 태그해 현장 출퇴근 내용을 실시간으로 기록·관리할 수 있고, 사업주는 이 내용을 기반으로 근로일수 신고와 공제부금 납부가 가능하다. 기존에는 하나은행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었지만, 지난 4월 우정사업본부를 카드발급 위탁사업자로 추가 선정해 8월3일부터는 전국 우체국에서도 전자카드를 발급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전자카드 발급처는 기존 하나은행 724개 영업점과 우정사업본부의 읍·면 지역을 포함한 2586개 우체국이 추가돼 전국 3300곳 이상으로 확대된다. 건설근로자가 전자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근로자 본인의 신분증(외국인의 경우 외국인등록증)과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을 지참 후 가까운 우체국 또는 하나은행을 방문해 발급할 수 있다. 송인회 이사장은 "금번 우체국 카드발급 업무 개시로 건설근로자가 가까운 우체국에서 더욱 편리하게 하나로 전자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고, 이를 통해 전자카드 발급 편의성 제고와 제도의 조기 정착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02 12:50: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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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백서] 볼보도 사고를 피하고 싶다, '인텔리세이프' 기능은?

볼보 XC90. /볼보 "우리는 자율주행차를 만들지 않습니다." 볼보자동차 관계자 말이다. 자율주행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는 여전히 사람이 운전하도록 한다는 얘기다. 그렇다고 볼보가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지 않는다는 건 아니다. 볼보는 일찌감치 '파일럿 어시스트'라는 이름으로 2단계 수준 자율주행 기능을 전 모델에 기본 탑재해왔다. 최근 출시한 XC9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로 파일럿 어시스트 수준을 시험해봤다. 이미 여러 사고 사례로 안전 성능은 증명된 상황. 파일럿 어시스트는 사고 자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볼보 XC90 스티어링 휠 왼쪽 버튼. /김재웅기자 볼보 파일럿 어시스트는 조작부터 편리하다. 스티어링휠 왼쪽 버튼을 전용으로 만들어 기능을 켜고 끄거나 거리를 조절하는 등 조작을 한두번 클릭만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왼쪽 버튼은 파일럿 어시스트, 오른쪽 버튼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다.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작동을 시작하고, 위 아래 버튼으로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바로 오른쪽에는 앞차와 거리 간격을 조절하는 상하 버튼이 있다. 앞 차와 간격은 설정한 대로 일정 수준을 잘 유지했다. 빠른 속도로 달리다가 전방에 정체 구간을 만날 때도 무리없이 부드럽게 제동을 걸어줬다. 긴급 제동 기능인 시티 세이프티 기능은 차량 뿐 아니라 자전거나 큰 동물도 인식해서 급제동을 돕는다는 설명이다. 파일럿 어시스트를 작동한 모습. 차선을 인식하면 스티어링 휠 아이콘이 초록색으로 바뀐다. /김재웅기자 스티어링휠은 차선 중심을 잡기 위해 5~10도 가량을 스스로 움직여준다. 운전이 다소 서툴더라도 안전하게 달릴 수 있다. 대체로 왼쪽 차선을 기준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차선이 없어지면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지만, 스티어링 조작 경보가 수초만에 울리는 탓에 손을 놓지 않도록 꾸준히 경고한다. 위험 경보 시스템은 예민하다. 앞차와 간격이 줄어들거나, 주차시 주변에 사물이 감지되면 긴급하게 알람을 울려준다. 다만 예전 모델보다는 정도를 완화한 덕분에 알맞은 수준을 유지했다. 주차시에는 360도 카메라와 레이더 4개가 힘을 쓴다. 주행중 예민한 반응과는 달리, 주차 중에는 다소 여유롭게 알람을 울린다. 평행 주차 상황에서는 '주차공간에서 나오기' 기능으로 쉽게 빠져나올 수 있다. 차량에 탑승하면 활성화 여부를 물어보고, 실행하면 탈출을 돕는다. S60 등 일부 모델에는 자동주차시스템(PAP)으로 직각 주차가 평행주차시 스티어링 휠 조작을 직접 해준다. 차량 앞유리 상단에 있는 인텔리세이프 모듈. /김재웅기자 그 밖에도 충돌 회피 보조장치가 있다. 전방에 긴급 상황에서 차량을 멈추기 어려운 경우 직접 큰 폭으로 조향을 해 회피를 돕는 기능이다. 최근 화제가 됐던 방송인 박지윤 씨 가족 충돌 사고에서도 이 기능이 작동되면서 충격을 완화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같은 지능형 안전 시스템은 '인텔리 세이프'라는 이름으로 총칭된다. 전면 상단에 있는 모듈과 차량 곳곳에 달린 센서로 차선과 사물 등을 인식해 상황에 따라 대처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8-02 12:47: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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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언택트로 사라지는 일자리' 대안 마련 서둘려야

정부가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최근 발표한 '디지털 뉴딜' 정책은 향후 5년간 58조원이 투입될 계획이어서, 인공지능(AI) 등 IT 기업들은 벌써부터 '디지털뉴딜 프로젝트를 따내는 데 사활을 걸겠다'며 의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달 중순 개최된 '디지털 뉴딜' 정책 발표 기자 브리핑에서는 정부가 데이터·5G(네트워크)·인공지능 등 DNA는 물론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많은 신기술을 도입하겠다는 내용이 발표됐다. 하지만 브리핑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이 같은 기술에 대한 궁금증 대신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와 그 대안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정부 관계자는 "일자리가 없어지는 것에 대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재교육, 평생교육 등이 디지털 뉴딜 정책에 반영돼야 한다" 등 원론적인 답변과 함께 "일자리 전환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표했다. 비대면 기술을 주도하는 AI 및 로봇업체에서도 '언택트' 현상으로 제품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큰 기대를 걸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사람의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는 점을 걱정하고 있다. 한 AI 기업 대표는 "AI·로봇이 사람을 대체하면서 장년층 등이 일자리를 잃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항상 하게 된다. 이들을 위한 새 일자리가 필요한 데 데이터 가공 작업을 대중에 개방하는 '크라우드소싱'과 같은 신규 일자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크라우드소싱 작업자 중 많게는 연 7000~8000만원까지 버는 사람도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5년간 160조원을 투자해 이 같은 신규 일자리를 190만개나 만들겠다고 발표했지만, 어떤 일자리가 생겨난다는 건지 뜬구름 잡는 이야기처럼 들린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일자리 변화는 우리의 예상보다 더 빠른 속도로 다가올 수 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AI나 로봇이 사람의 일자리를 뺏는다'는 부정적인 시각이 팽배했지만, 코로나로 인한 큰 변화로 AI·로봇에 대한 거부감이 상당 부분 해소됐기 때문이다. 언택트, 한국판 뉴딜로 많은 사람들의 삶이 편리해지겠지만, 정부는 그에 앞서 줄어드는 일자리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 기업도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더욱 힘을 쏟아야 할 때다.

2020-08-02 12:44:1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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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 프로젝트' 이마트, 3천원대 루테인 한정 수량 판매

'국민건강 지키미' 이마트, 3천원대 루테인 한정 수량 판매 이마트가 온 국민의 건강을 챙기는 '국민건강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국민건강 프로젝트'는 온 국민이 매일 부담없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우수 건강기능식품 업체와 협업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건강식품을 선보이는 캠페인이다. 이마트는 홍삼, 유산균, 비타민 등 국민 관심이 높은 상품들을 비롯해, 계절적·사회적 요인을 반영한 트렌디한 건강 관련 상품을 '국민건강 프로젝트' 상품으로 지속 출시할 계획이다. 이마트는국민건강 프로젝트 1차 상품으로 '국민 루테인(500mgX30캡슐)'을 선보이고, 출시 기념으로 '국민 루테인' 2만5000개 한정수량을 '리미티드딜'로 정상가 대비 50% 할인한 3900원에 판매한다. '리미티드딜'로 구매시 매일 130원으로 눈 건강을 챙기는 것이며, 행사 종료 후에는 정상가 7800원에 판매한다. 루테인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 색소 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건강기능식품이다. '국민 루테인'은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기업인 코스맥스엔비티에서 생산하며, 캡슐 1개(500mg)당 루테인 1일 섭취 최대함량 20mg을 담았다. 또한,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B12, 비타민E, 베타카로틴, 셀렌, 아연 등 8가지 기능성 성분까지 추가로 넣었다. 개별 PTP(압박포장: Press through Package) 포장으로 공기를 차단해 위생적이며 휴대와 보관 또한 간편하다. 이처럼이마트가 국민건강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이유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실제 이마트에 따르면,건강기능 분류 매출은 지난해 13.6% 증가하며 신선/가공식품 카테고리 중 매출신장률 1위를 차지했다. 올해(1월1일~7월26일)도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그 신장세는 더욱 커진 15.8%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컴퓨터,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눈에 쌓인 피로를 완화하려는 수요가 높아지자 눈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루테인을 국민건강 프로젝트 첫 상품으로 선보이는 것이다. 이마트 루테인 매출 또한 지난해 24% 신장한데 이어 올해(1월1일~7월26일)도 36% 지속 신장하며 현대인의 관심 상품임을 증명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루테인의 원료인 마리골드꽃추출물 판매금액은 2017년 945억원에서 2019년 1586억원(추정)으로 2년 사이 68% 가파르게 성장하기도 했다. 이에 김가은 이마트 건강기능식품 바이어는 "일상생활과 뗄 수 없는 전자기기 사용의 영향으로 안구건조증 등 눈의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마트는 '국민 루테인'을 시작으로 국민건강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8-02 12:39: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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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저탄소 인증 농축산물' 지원 캠페인 전개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 '저탄소 인증 농축산물' 지원 캠페인 전개 현대홈쇼핑은 오는 3일부터 13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함께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식품 지원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저탄소 인증제 알리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를 고객들에게 알리고, 저탄소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통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유기농·무농약 또는 GAP 인증을 사전에 취득하고 저탄소 농업기술(풋거름 작물 재배·다겹보온커튼 등 비료, 전기 등 사용량을 절감하는 방법)을 활용해 탄소를 줄여 생산한 농산물에 부여하는 국가 인증 제도다. 먼저, 현대홈쇼핑은 저탄소 농산물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현대H몰'의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와 관련한 홍보 게시물을 개인 SNS에 업로드 한 고객들 중 100명을 추첨해 4만원 상당의 '저탄소 농산물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H몰 어플리케이션에서 '캠페인'을 검색해 참여 방법을 확인하면 된다. 현대홈쇼핑은 또한, 현대그린푸드에서 엄선한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상품 10여 종도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저탄소 대추 방울토마토 (750g, 1만 1500원), 저탄소 아오리 사과 (2.8kg, 2만 2800원), 저탄소 칸탈로프 메론 (2.4kg 내외, 3만 900원) 등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저탄소 농법을 활용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저탄소 농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캠페인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8-02 12:37: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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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해서 쓰세요"…SKT, 외국인 맞춤 서비스 '미리' 출시

SK텔레콤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구성원들이 서울 명동에 있는 T월드 매장 근처에서 외국인 맞춤 통신서비스 '미리(MIRI)' 출시를 알리고 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충전 가능한 통신서비스 '미리(MIRI)'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미리'는 월 정액 요금을 미리 납부할 수 있는 선불 서비스와 선택약정할인, 공시지원금, 멤버십할인 등 통신 혜택을 제공하는 후불 서비스의 장점을 모은 '선납' 서비스다. 미리 충전해 둔 금액을 소액결제, 콘텐츠 이용료 등에도 자유롭게 쓸 수 있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미국인을 제외하면 대부분 선납 방식에 익숙하다. 또 방문 목적과 체류 기간이 각양각색이라 후불 중심의 한국에서 내국인과 동등한 통신서비스를 이용하기 쉽지 않다.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올해 한국에 거주하는 장·단기 체류 외국인은 약 220만명에 이른다. 하지만 SK텔레콤 설문조사 결과 외국인 가운데 절반 가량은 한국인과 동등한 통신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해 다문화 시대에 걸맞는 통신서비스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리'는 1만원부터 500만원까지 충전해두고 통신요금, 단말 할부금, 소액결제, 콘텐츠 이용료도 자동 납부할 수 있다. 이용 기한없이 충전된 금액을 계속 쓰다가 SK텔레콤 서비스를 해지할 시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10만원 이상을 선납하면 고객에 따라 휴대폰 결제 한도를 최대 60만원까지 제공한다. 쇼핑, 배달 앱 결제 금액이 '미리' 충전 금액에서 차감되므로 간편하다. 아울러 후불 요금제를 사용해야만 받을 수 있었던 T멤버십, 선택약정할인(25%), 공시지원금, 바로 로밍 등 모든 통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후불로만 이용할 수 있었던 5G 요금제도 가입 가능하다. SK텔레콤을 이용하는 외국인은 본인 휴대폰에서 114로 전화를 걸면 내국인과 마찬가지로 개통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외국인임을 인지해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가 가능한 상담원을 연결해 준다. SK텔레콤은 '미리'를 외국인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이벤트 페이지를 열고 'Like a local(현지처럼)' 캠페인을 진행한다. 연내 T월드는 물론 점프AR?VR과 같은 5G 서비스 앱에서도 영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한명진 MNO마케팅그룹장은 "다문화 사회로 급변하는 한국의 위상에 걸맞게 통신서비스도 진화해야 한다"며, "외국인 대상 5G 서비스 혜택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02 12:31:1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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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도 손잡은 넷플릭스, 韓 OTT 선두 굳히기

KT 모델들이 올레 tv에서 제공하는 넷플릭스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 KT KT가 자사 인터넷TV(IPTV)에서 '넷플릭스'를 서비스한다. 넷플릭스는 국내 유료방송 1위 사업자와 손잡고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 선두 사업자 굳히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3일부터 '올레tv' 가입자들은 넷플릭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올레 tv에서 넷플릭스 이용 시 가족이 하나의 이용권으로 함께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요금제에 따라 최대 네 명까지 동시 접속할 수 있다. 넷플릭스는 LG유플러스 이후 KT와의 추가 제휴를 통해 KT의 850만명 IPTV 가입자를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18년 넷플릭스와 독점 계약을 맺은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가입자 45만여명이 늘고, IPTV 매출은 사상 처음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제휴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클릭에 따르면 지난해 5월 252만8084명이던 넷플릭스의 월간 활성이용자(MAU)는 지난해 12월 387만6604명으로 증가했다. 올해 5월에는 637만4010명을 기록, 1년 사이에 2.5배 성장했다. 그만큼 국내 시장에서 넷플릭스의 영향력이 커진 셈이다. KT 또한 넷플릭스와의 제휴를 통해 가입자 점유율 확대 효과를 노리고 있다. 특히 KT는 자회사 KT스카이라이프를 통해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현대HCN과 인수·합병(M&A)도 추진하며, 국내 유료방송 시장 1위 굳히기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넷플릭스 또한 KT와의 발빠른 제휴를 통해 경쟁자인 국내 OTT 사업자와 국내 진출 예정인 글로벌 OTT 플랫폼인 '디즈니 플러스'를 견제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넷플릭스 진출 이후 국내 OTT 시장은 가파르게 변화하고 있다. SK텔레콤과 국내 지상파 3사가 연합해 '웨이브'를 출시해 콘텐츠 투자 등에 나서고 있고, CJ ENM과 JTBC가 합작한 '티빙', KT의 '시즌' 등도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더구나 넷플릭스 대항마로 꼽히는 '디즈니 플러스'의 한국 시장 진출 또한 방어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한국 콘텐츠는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서 영향력이 크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넷플릭스가 국내 OTT 시장 선두를 지키고 국내 OTT의 콘텐츠 공급책을 유지하기 위한 방편으로 이뤄진 성격을 지니고 있다"며 "특히 디즈니 플러스가 국내에 진출하기 전에 먼저 방어하고 자리를 잡기 위한 측면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에는 KT가 넷플릭스로부터 망 이용료를 받는 근거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그간 넷플릭스와의 협상에서 "망 이용대가는 반드시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최근 20대 국회에서 '넷플릭스 무임승차 방지법'이라 불리는 전기통신사업법 일부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해외 CP들 또한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취를 취해야 하는 의무가 부여되기도 했다. 넷플릭스와 제휴하지 않은 SK브로드밴드의 향방 또한 관심이 쏠린다. SK브로드밴드는 현재 넷플릭스와 망 이용대가를 둘러싸고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소송전이 마무리 돼야 SK브로드밴드가 넷플릭스와 협상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날이 갈수록 커지는 해외 OTT 사업자들의 국내 시장 영향력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02 12:29:4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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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코로나19 확산 예측 얼라이언스 운영 성과 공유

지난 7월 31일 진행된 코로나19 확산예측 연구 얼라이언스 성과발표회에서 KT AI/빅데이터서비스담당 변형균 상무가 발표하고 있다. / KT KT는 '코로나19 확산예측 연구 얼라이언스' 1기 활동을 종료하고 그간의 연구 성과를 코로나19 방역체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 보완하고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예측 연구 얼라이언스는 지난 3월 KT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함께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출범한 협의체다. 이와 함께 ▲서울대 ▲건국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양대-국가수리과학연구소(수리연)가 참여했다. KT는 자사의 유동인구·로밍 통계 데이터를 제공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수리 모델링 등의 기술을 통해 참여 기관들과 코로나 19의 국내 유입 및 지역 내 확산을 예측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얼라이언스에서 진행한 코로나19 확산예측 연구는 '감염병 해외유입 위험도 예측'과 '국내 확산지역 예측' 등 크게 두 가지 분야에서 이뤄졌다. 우선 해외에서 감염병 발병 시 국내유입 위험도를 예측하기 위해 KT AI·빅데이터 서비스담당은 기계 독해 기술로 전 세계 코로나19 관련 뉴스기사에서 추출한 해외 감염병의 국내유입 예측했다. 아울러 카이스트 안인성 실장팀은 '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 예측', 서울대 황응수 교수팀은 '서울시의 코로나19 미확인 해외유입 환자수 추정', 한양대-수리연의 손우식 박사는 '코로나 19 국외 감염자 입국 예측'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또 감염병의 국내 확산지역 예측을 위해 건국대 정은옥 교수팀의 '정부의 비약물적 중재정책에 따른 감염재생산지수 및 유동인구 변화 분석' , 카이스트 박주용 교수팀의 '코로나19 전파 경로 네트워크 분석' 등의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KT와 과기정통부는 이번 나온 연구 성과를 코로나19 방역체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 보완 및 고도화할 예정이다. 연구 얼라이언스 1기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연구기관과 연구범위를 확대해 '코로나19 확산예측 연구 얼라이언스 2기'를 출범할 계획이다. 4개월간 진행된 이번 연구는 과기정통부에서 운영 중인 '데이터 안심구역'에서 진행됐다. 데이터 안심구역은 민감할 수 있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데이터를 안전한 보안 속에 연구·분석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내 데이터 이용 환경이다. 이번 코로나19 확산예측 연구 얼라이언스 참여 기관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원활한 연구 환경을 지원했다. KT AI·빅데이터 사업본부장 김채희 상무는 "이번 확산예측 연구 얼라이언스 1기 활동을 통해 얻은 연구성과를 K방역 강화에 활용하기 위해 정부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밖에도 KT는 전세계 진출을 추진 중인 글로벌 감염병 확산 방지 플랫폼(GEPP)을 지속 고도화하면서 감염병으로 인한 글로벌 펜데믹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8-02 12:27:3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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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늦장대처'에 항공업계만 속탄다

항공업계,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 '8월 초~중순' 신청해야 고용부 "8월 중순 이후에나 결정될 것"…국토부 "연장 요청 중" 티웨이항공 항공기. 항공업계가 고용유지지원금 연장 여부를 두고 갈림길에 선 가운데 고용노동부의 '늦장 대처'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는 지난 28일 '제 8차 본위원회 및 노사정 협약식'을 열고, 고용유지지원 제도 확충에 합의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특별고용지원업종에 한해 고용유지지원금 지급 기간을 추가 60일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합의한 바 있다. 당초 정부는 여행, 항공, 관광업 등 특별고용지원업종에 대해 현 고용 수준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최대 180일간 고용유지지원금을 지급하는 고용유지지원제도를 운영 중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지급 기간 연장에 나선 것이다. 이 같은 합의안이 도출됨에 따라 항공업계에는 일단 연말까지는 버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이스타항공을 제외한 전 항공사들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대부분 국제선을 띄우지 못하게 되자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을 받고 유급휴직을 시행 중이었는데, 기존 고용유지지원금의 지급 기간이 8~9월 사이에 끝나기 때문이다. 고용유지지원금의 지급 기간이 연장되지 않으면 항공사들은 무급휴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하지만 여전히 항공사들은 고용유지지원금 지급 기간이 연장되지 않을 경우에 대해서도 대비하고 있다. 경사노위의 합의안을 바탕으로 실제 고용유지지원금의 지급기간 연장이 적용되기까지는 고용노동부의 행정 절차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고용노동부가 고용유지지원금의 지급 기간을 연장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릴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고용부가 생사의 기로에 선 항공업계의 사정을 알고도 안일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기존 고용유지지원금의 지급 기간이 연장되지 않을 경우, 항공사들은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이라도 신청해야 한다. 대부분 항공사는 9월부터 무급휴직을 실시할 예정으로서 무급휴직 개시일로부터 최소 30일 전인 8월 초~중순 사이 신청서를 제출해야한다. 하지만, 고용부가 '지급 기간 60일' 연장 여부를 8월 중순 이후에나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고용부 관계자는 "고용정책심의회에서 심의 의결할 사항이어서 준비하고 있다. 지급기간 60일 연장에 대해서는 합의문에 들어가 있는 만큼 이걸 갖고 해야 하는데, 아직 고용정책심의회의 시행령 상 결정이 않됐다. 심의회에서 심의 의결해야 할 사항이라 8월 중순 이후 결정될 것 같다"고 전했다. 실제 일부 항공사들은 이미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하고 나섰다. 티웨이항공은 앞서 지난달 27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 전환신청을 받고, 지난달 31일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서를 접수했다. 제주항공도 이달 3~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을 신청 받을 예정이다.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은 기본급의 50%, 월 최대 198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업계 관계자는 "대부분 항공사들은 9월15일 전후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이 끝난다. 노사정 합의도 있고, 일단 8월 중순 정도에 고용부의 세부 지침이 나온다고 하니 그걸 보고 (무급휴직 전환 등) 결정하려 한다"며 "분위기로 봐서는 현재와 동일한 규모로 진행될 것 같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기간산업인 항공업을 관할하고 있는 국토교통부도 고용부의 결정만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9월에 고용유지지원금이 끝나면 추가적으로 고용부에서 연장하는 방안을 시행령이나 별도로 개정해야 한다. 국토부는 연장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지만, 고용부가 아직까지 시행령을 개정할지 아니면, 별도로 고시해서 특별고용지원업종에 대해서만 고용유지지원금을 연장할지 혹은 다른 사업에서는 어느 부문까지 연장할지 등 종합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행정 프로세스가 마무리 안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8-02 12:24:35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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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든 맥주 가미한 '그린 그레이프 가든' 아이스크림 출시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 '펠앤콜' 아이스크림과 협업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 '펠앤콜' 아이스크림과 협업/오비맥주 오리지널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이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 출시를 기념해 청포도 밀맥주와 아이스크림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호가든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펠앤콜(FELL+COLE)'과 손잡고 호가든 맥주와 청포도 시럽을 가미한 '그린 그레이프 가든(Green Grape Gaarden)'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 펠앤콜은 일체의 인공색소와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최고급 천연 재료로 직접 소량 제조하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전문점이다. 이번 '호가든'과 '펠앤콜'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그린 그레이프 가든'은 우유 아이스크림 베이스에 오리지널 호가든 맥주와 상큼한 청포도 과일을 첨가해 탄생하였다. 우유 아이스크림의 깔끔한 맛에 호가든 맥주, 청포도, 포도주스 등으로 구성된 청포도 시럽이 가미되어 더운 여름철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그린 그레이프 가든'의 제품 패키지는 기존 펠앤콜 아이스크림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를 상징하는 청포도 일러스트레이션을 추가해 콜라보레이션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이번 신제품은 '마켓컬리'를 통해 온라인 단독 판매되며, 마켓컬리의 샛별 배송을 통해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으로만 배송 가능하다. 호가든 브랜드 관계자는 "상큼한 청포도 맛의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에 대한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며, "올 여름 '호가든과 함께 집에서 즐기는 나만의 여유로운 순간'이라는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업은 제품 기획부터 레시피 개발까지 모두 한국에서 직접 이루어졌다. 오직 국내에서만 생산 및 판매되는 '그린 그레이프'는 기존 오리지널 제품 대비 낮은 3.5도의 알코올 도수로 목 넘김이 더욱 부드러워 더운 여름철 천천히 휴식을 취하며 음미하기 좋다. 한편, '그린 그레이프 가든'에는 호가든 맥주가 원재료로 사용돼 최종적으로 알코올이 1% 미만 함유된 비알코올 성인용 제품으로 구분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02 12:20:0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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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라움보야지, 펭수와 함께한 재기발랄 2차 협업 제품 출시

여행부터 일상까지 활용하는 위트있는 협업 아이템 2차 출시 라움보야지 X 펭수 2차 협업 제품 사진/LF LF의 여행 테마 액세서리 및 용품 편집숍 '라움보야지'가 EBS의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와의 2차 협업 여행 용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펭수와 함께라면 평범한 일상도 여행이 된다'를 주제로 진행된 협업을 통해 여행은 물론, 일상 속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선보인다. 2차 협업 제품은 캐리어 커버, 목베개 안대 세트, 피크닉 매트, 노트북 파우치 총 4종으로 구성됐으며, 펭수의 밝고 즐거운 이미지를 실감나는 그래픽 디자인과 경쾌한 색감으로 나타낸 것이 특징이다. 지퍼식 캐리어 커버는 익살스러운 모습의 펭수 실사진이 빅사이즈로 적용되어 시선을 집중시키는 아이템이다. 신축성이 뛰어난 스판덱스 소재가 사용되어 캐리어를 밀착 보호해주며, 버클식 이중 잠금 장치가 있어 안전성이 높다. 옐로우와 네이비로 출시되며, 20인치/24인치용으로 구분된다. 목베개와 안대 세트는 펭수의 헤드셋과 눈코입을 형상화한 재치있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극세사 소재가 사용돼 포근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전면에 컬러풀한 펭수 그래픽을 적용한 피크닉 매트는 나들이 분위기를 한껏 살려줄 포인트 아이템이다. 코팅 처리를 적용해 생활 방수가 가능하며 매트 주머니가 제공되어 활용도가 높은 제품으로, 꽃놀이 펭수와 프랑수아 펭수 두 가지 테마로 출시됐다. 흥겨운 펭수를 섬세한 자수로 표현한 노트북 파우치는 세로형 오픈 방식을 적용해 수납이 용이하며, 네오프렌 소재로 충격을 흡수하여 노트북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13인치 노트북용 제품으로 네이비와 그린 색상으로 구성됐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8-02 12:15:0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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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햇빛나눔사업 사업시행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햇빛나눔사업 사업시행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아리울태양광발전 컨소시엄 새만금 햇빛나눔 전체조감도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지난 30일 새만금 햇빛나눔사업 사업시행자 모집 우선협상대상자로 아리울태양광발전 컨소시엄(대표사 주식회사 한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리울태양광발전 컨소시엄은 대표사 ㈜한양을 비롯해 한국서부발전(주) 등 총 5개사로 구성됐다. 새만금 햇빛나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농생명용지 내 저류지에 사업자 시행계획서에 따라 최종 수상태양광 73MW급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평가기준은 ▲사업수행능력 및 재무계획 ▲20년간 안정성 확보를 위한 유지관리계획 ▲지역경제 활성화(지역업체 시공 및 지역기자재 사용 등) 방안 등이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는 5개 컨소시엄이 참여했으며, 지역업체 시공 40%, 지역기자재 50% 이상 등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민관협의회'의 지역상생방안을 모두 준수했으며 사업기간 중 기업유치, 장학사업, 인력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아리울태양광발전 컨소시엄과 8월부터 사업시행계획서에 대한 세부검토와 함께 신속하게 우선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8-02 12:12:2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