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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이인영·박지원·김창룡에 '임명장' 수여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박지원 국가정보원장·김창룡 경찰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 했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신임 국가정보원장·통일부 장관·경찰청장 임명장을 수여한 뒤 환담장으로 향하는 모습. 왼쪽부터 김창룡 경찰청장, 이인영 통일부 장관, 문 대통령,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박지원 국가정보원장·김창룡 경찰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 본관에서 가진 수여식에서 이들에게 임명장을 수여 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인영 장관과 김창룡 청장의 배우자, 박지원 원장은 딸과 손자가 함께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수여식에서 특별한 의미가 담긴 꽃다발을 참석한 가족들에게 선물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평화와 희망'을 의미하는 데이지와 '반드시 행복해진다'는 꽃말을 가진 은방울꽃으로 만든 꽃다발을 이 장관 배우자에게 선물했다. 문 대통령은 박 원장 손자에게 무릎을 굽힌 채 국민에 대한 헌신을 통해 신뢰받는 정보기관으로 자리매김하라는 의미를 담아 '헌신과 성실'의 의미를 지닌 헬리오트로프와 '신뢰'를 의미하는 송악과 아게라덤으로 만든 꽃다발을 선물했다. 이어 박 원장 손자에게 청와대 기념품도 전달했다. 문 대통령은 김 청장에게는 임명장 수여 후 오른쪽 가슴에 지휘관 표창을 부착했다. 이어 김 청장 배우자에게 '국민과 소통하는 믿음직한 경찰, 국민을 보호하는 수호자의 상징성'을 담아 말채나무와 산부추꽃으로 구성한 꽃다발을 선물했다. 수여식 이후 문 대통령은 이들과 함께 비공개 환담을 가졌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이들과 환담한 내용에 대해 전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환담에서 문 대통령은 박 원장과 이 장관에게 "막혀있고 멈춰있는 남북관계를 움직여나갈 소명이 두 분에게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원장은 사상 처음으로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킨 주역이며 가장 오랜 경험과 풍부한 경륜을 갖춘 분이고, 이 장관은 추진력이 대단한 분이다. 두 분은 역사적 소명을 잘 감당해낼 것"이라며 "남북관계는 어느 한 부처만 잘해서 풀 수 없다. 국정원, 통일부, 외교부, 국방부와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원팀(One Team)으로 지혜를 모아 역할을 분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김 청장에게 "경찰 역사상 가장 중요한 대전환기에 수장을 맡았다"며 "검·경 수사권조정과 자치경찰제 도입은 (마치)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권한 조정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본질적인 목표는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생명 및 안전, 인권을 지키기 위해 더 선진적이고 민주적인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라는 점에 대해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검·경 관계가 과거처럼 지휘와 복종의 관계가 아니라 수평적으로 협력하는 관계가 되면, 경찰 수사 능력과 인권 보호를 위한 민주적 역량을 갖추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또) 수사체계 개편 과정에서 국가가 갖고 있는 수사 역량 총량에 조금도 훼손이 있어서 안 되고, 오히려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27일 이 장관, 28일 박 원장에 대한 임명을 각각 재가했다. 야당인 미래통합당 반발에도 두 인사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이뤄지자 문 대통령이 곧이어 임명을 재가한 것이다. 이후 이 장관은 27일, 박 원장은 29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청장은 24일 업무를 시작했다.

2020-07-29 14:17:52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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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장단 통일촌 마을, DMZ, 미래평화 100년 음악교류

파주의 민간인통제구역 내 장단지역 주민들이 지난 27일 장단출장소 앞 광장에서 독일 훼텐슬레벤 마을과 'DMZ, 미래평화 100년 Untact 음악교류'를 위한 첫 공연을 진행했다. 통일촌 마을에서는 지난해부터 통일 전 독일의 접경마을이었던 훼텐슬레벤 마을과 서로의 아픔을 다독이고 미래의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서신과 영상을 교류해오고 있다. 파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진행한 이번 공연은 독일 주민들에게도 친숙한 베토벤 영웅교향곡 등 클래식 연주와 우리의 대표적인 아리랑 공연 등 마을 주민과 오케스트라가 함께 만드는 음악 메시지의 형태로 제작돼 더 뜻깊었다. 통일촌 마을은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본 공연 및 지역주민의 영상을 편집해 독일 훼텐슬레벤 마을로 보내 미래평화 100년을 기대하는 두 마을의 더 깊은 우정을 나눠갈 예정이다. 이후 독일 훼텐슬레벤 마을에서 제작 중인 답가 영상이 도착하면 이번 비대면 공연을 공동 URL에 공유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접촉을 지속·확대해 민관이 함께하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완배 통일촌 마을 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한해지만 지구 반대편의 두 마을이 평화와 통일이라는 같은 마음으로 모인다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머지않은 미래에 두 마을의 염원대로 서로 마을을 방문해 접경마을의 아픔과 통일마을의 희망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0-07-29 14:17:44 안성기 기자
전남도, 올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 12.8% 인하

전라남도는 올해 전남지역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이 국제유가 및 LNG 수입가격 하락으로 평균 12.87% 인하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최근 올해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 조정을 위한 '전라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를 갖고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을 최종 확정했다. 도시가스 요금조정은 국제유가 및 LNG 수입가격 하락을 비롯 도매요금 인하,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산업용 물량 감소,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배관투자비 등 요인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은 도매요금과 소매공급비용을 합한 금액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전체 비용의 85%에 달한 도매요금(원료비+도매 공급비용)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승인·고시하고, 전라남도지사는 15%에 해당된 소매 공급비용을 전문 회계법인의 용역을 통해 산정 후 도의회 상임위 보고와 의견청취,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결정하게 된다. 이번 결정된 소비자 요금은 내년 6월까지 1년간 적용된다. 소비자정책위 심의결과 전남도내 4개 도시가스사의 평균 소매공급비용은 1MJ당 2.1442원으로 지난해 대비 0.0623원(2.99%)이 상승했으나, 도매요금이 15.04%가 인하됨에 따라 소비자가 지불할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은 12.87%가 감소해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실제로 전남지역 가구당 연간 평균 가스요금은 기존 45만 5천 원에서 41만원으로 낮아져 4만 5천원 가량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전라남도 주택용 도시가스 보급률은 51.2%로 전국 평균 83.7% 보다 낮다"며 "도내 미공급지역을 줄여 나가기 위한 도시가스 배관망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LPG 배관망 보급사업도 늘려 도민의 에너지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7-29 14:16:5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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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관광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봉자의 여름꽃 이야기를 쓰다

한국수목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은 '봉자의 여름꽃 이야기, 당신에게 희망의 메시지'란 주제로 오는 31일 부터 8월 17일까지 18일간 '2020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여름 봉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봉자페스티벌은 봉화 자생식물을 활용한 축제로, 지역생상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시작됐다. 축제에 식재된 식물은 전량 봉화군내 농가가 위탁생산하고 공급하여 농가소득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금번 축제는 코로나19로 헌신한 의료진과 심신이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전국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의료진 본인과 동반 1인은 무료입장, 추가 동반은 2인 50%의 입장료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수목원 내 가든샵에서 물품 구입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의료진을 증빙할 수 있는 면허증이나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축제 운영 기간 동안 기존 휴관일인 8월 3일과 17일도 특별 개관한다. 주요 정원으로 꼽히는 야생화 언덕에는 수목원에서 개발하고 지역농가가 재배한 흰색과 연분홍색의 털부처꽃 12만본이 추가 식재되어 이색적인 경관이 연출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주 토요일은 힐링 음악회가 개최되고 랜선으로도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수목원 측은 코로나 19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발열체크, 마스크 의무착용, 관람객 밀접 접촉 가능구역 관람 제한, 트램 탑승인원 조정 등을 통해 안전하게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은 "대한민국 대표 언택트 관광지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광활한 수목원에서 마음껏 힐링할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했다"며 "가족들과 함께 코로나19 걱정 없이 좋은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7-29 14:16:47 문봉현 기자
전남도, '소상공인 스마트화 지원' 국비 공모 대응

전라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3차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해 시행할 소상공인 지원 3개 사업, 159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이번 사업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디지털화·비대면 분야 진출 등을 중점 지원한 사업이다. 먼저 '스마트 시범상가 사업'은 도내 60개 이상 밀집된 상점을 대상으로 스마트기술(IOT, AR, VR, AI 등)을 도입해 소상공인 경영·서비스를 혁신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전국 50개소에 국비 84억 원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8월 14일까지 상인회, 번영회가 사업제안서를 작성·제출하면 시군 및 전라남도를 거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제출된다. 선정결과는 오는 9월 중 발표된다. 이와 함께 수작업 위주의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IoT, AI 등 디지털 기술 접목으로 스마트화를 지원한 '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사업'에 60개 기업 국비 30억 원이, 근무 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에도 900개 기업, 국비 45억 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스마트공방 기술보급사업'은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자부담 20%)을 지원해주며, 신청은 오는 8월 14일까지 e나라도움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는 기업당 최대 500만원(자부담 20%)을 보조해주며, 모집은 예산 소진시까지로 소상공인마당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www.semas.or.kr)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전라남도는 시군 및 전남소상공인연합회, 전남시장상인연합회 등에 공모사업을 홍보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정책자금과 소상공인 재기지원, 전통시장 디지털 매니저 지원 등 추가 사업 공모에 대해서도 소상공인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알릴 계획이다.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비대면 환경변화와 온라인 마케팅 확대 등으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소상공인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위기 극복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관심갖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0-07-29 14:16:3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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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관내 700여 농가 벼 재배 논 전체에 친환경 벼 병해충 공동방제 실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관내 700여 농가가 전체 논에서 재배하는 벼에 대하여 친환경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부터 공동방제를 시작해 8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동방제는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제로 기존 광역방제기를 대체하여 소음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함과 농촌의 부족한 노동력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까지 공동방제로 일반농약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 시비 5억 1천만원을 투입해 고양시 733ha의 전체 논에 친환경 약제(살균·살충·영양제)와 방제비를 지원한다. 친환경 약제는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 확대와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시행에 따른 농약 비산으로 인한 주변 작물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도입됐다. 송포농협 임용식 조합장은 "한반도 최초의 쌀인 고양 가와지 쌀을 재배하는 고양시의 전체 벼를 대상으로 고양시와 관내 농협이 협력해서 친환경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할 수 있었다."며, "조합원 중에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 많으신데 시와 농협에서 공동방제를 무상으로 실시해주니 큰 힘이 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 보람 있다."고 말했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송세영 소장은 "친환경 농업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한반도 최초의 쌀인 '고양 가와지 쌀'브랜드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0-07-29 14:16: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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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장(정복현) '광양 해피데이' 열고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광양시는 지난 28일 시민접견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주재로 2020년 하반기 첫 '광양 해피데이'를 열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고 밝혔다. '광양 해피데이'는 시민 누구나 시장(부시장, 국장)을 만나 시정에 대한 의견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함으로써 시민의 고충해소는 물론 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열리고 있다. 62번째를 맞는 이번 해피데이는 7팀 22명의 시민이 방문해 태인동 농로개설, 광양읍 호북마을 주차장 설치, 광양농협 앞 노점상 및 불법주차 단속 요청 등 총 12건을 건의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해피데이에 나오는 건의사항 중 추진 가능한 사업은 관계 부서의 검토를 거쳐 조속히 처리하겠다"며, "당장 추진이 어려운 건의사항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대안을 찾고 추진 사항을 수시로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 직접 나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노력하지만 미처 발길이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어 누구나 찾아와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광양 해피데이'의 취지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잘못된 점은 개선하고, 고충사항은 신속히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대표 시민 소통 시책인 '광양 해피데이'는 지금까지 총 1,873명의 시민이 방문해 1,036건의 다양한 민원사항과 시정발전 제안사항을 건의했으며, 시민들의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2020-07-29 14:15:57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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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불법광고물 대행업체 광고주 꼼짣마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불법 현수막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도 불구하고 행정력이 미치지 않은 야간 시간대와 현수막을 떼고 붙이는 게릴라 방식을 통해 무분별하게 불법 광고물을 내거는 광고물 대행업체와 광고주를 대상으로 전면전에 나선다. 남구는 29일 "고질적인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보행자 및 차량 통행의 안전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불법 광고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겨운 시기에 이윤 창출을 위해 상습적으로 법을 어기고 있는 광고 대행업체와 광고주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곧바로 과태료를 부과하고, 생계를 위해 현수막을 내건 영세 자영업자에 대해서는 자진 철거 및 계도 조치하기로 했다. 먼저 남구는 불법 광고물을 뿌리 뽑겠다는 의지로 담당 부서인 도시계획과 전 직원을 소집해 조만간 정비 및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도시계획과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이 불법 광고물 정비 작업에 나서는 일은 흔치 않으며, 정비 및 단속은 불특정 날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음 달부터는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확충한 불법 현수막 수거 인력 40명을 관내 모든 지역에 투입, 평일 모든 시간대에 정비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 행정력이 미치지 않은 야간 시간대를 이용한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위해 담당 부서 공무원과 기간제 근무자도 대거 투입하기로 했다. 남구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 대행업체와 광고주의 탈법 행위가 극에 달하고 있고, 갈수록 점 조직화돼 가고 있는 상황이라서 이를 뿌리 뽑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생각이다"며 "깨끗한 거리와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광고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올해 6월말까지 불법 광고물 3만7,230건에 대한 정비를 실시했으며, 이중 아파트 분양 광고 등의 내용을 담은 불법 현수막과 벽보를 상습적으로 내건 광고 대행업체와 광고주에게 과태료 1억1,700만원을 부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0-07-29 14:15:47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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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경상북도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9일 영양읍 중앙로 55번지에 신축한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은 오도창 군수, 장영호 영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종열 경상북도의회 의원, 최호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장, 김형준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장을 비롯한 지역농 축협 조합장과 농업인단체 회장 및 출하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영양군 첫 번째 상설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을 축하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사업비 16억8000만원을 들여 건축 연면적 804㎡규모로 신축하였으며, 2층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송영양사무소 영양분소 및 영양군농업경영인연합회 사무실이 입주해 있으며, 1층(489㎡)은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조성하여 오늘 개장을 하였다. 영양로컬푸드 온심마켓에는 현재 42농가가 직접 생산한 채소류, 과일류, 가공식품 등 600여개 품목이 진열되어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생산농가와 품목을 확대하여 다양한 상품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영양군에서는 로컬푸드 운영은 위해 온심마켓이라는 브랜드 개발과 함께 사업참여 희망 농업인 80여명을 선발한 후 3차례에 걸쳐 이론 및 현장교육을 실시하는 등 로컬푸드의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지역인구 감소로 인한 매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도시지역 로컬푸드와 연계하는 한편, 경북도 바로마켓, 백화점 및 대도시 직판행사 등에 영양군 로컬푸드가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생산자의 행복과 소비자가 만족하는 상생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농가가 마음 편히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판로를 제공하고, 군민과 농민이 상생할 수 있는 로컬푸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7-29 14:15:3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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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남권역 재활병원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 열어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전남대학교 및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권역 재활병원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을 맡은 ㈜건축사무소 휴먼플랜 고영탁 사장이 지난 3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3차례 간담회를 통해 건의 된 의견을 반영하여 실시설계 추진상황과 일정을 설명했다. 올해 10월 실시설계가 마무리 되면, 11월 착공하여 2022년 11월 완공할 예정이다. 전남권역 재활병원은 전남대학교 국동캠퍼스 부지에 총사업비 458억 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13,650㎡, 지하 1층, 지상 5층, 150병동 규모로 지어진다. 척수손상?뇌손상?근골격계?소아 재활을 전문으로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위탁 운영한다. 여수시는 지난 2017년 보건복지부 전남권역 재활병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민선7기 들어서 수준 높은 의료장비와 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비를 270억원에서 458억 원으로 늘렸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공공의료기관이 부족한 여수에 질 높은 전남권역 재활병원 착공이 눈앞에 다가왔다"고 밝히며, "전염병 예방과 병원설계, 설비 등 장애인 편의에 더욱 세심한 신경을 써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2020-07-29 14:15:06 김용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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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

담양군은 내달 8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지난 2006년에 이어 14년 만에 시행되는 것으로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아니하는 부동산을 용이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법이다. 적용 대상 부동산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상속·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및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으로 모든 토지와 건물을 대상으로 한다. 등기신청을 원할 경우 읍·면장이 위촉한 5명 이상(법무사 1인 포함)의 보증인의 보증서를 첨부해 담양군 열린민원과 지적담당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고, 2개월 간의 이의신청과 공고기간을 거쳐 확인서를 발급받아 등기소에 등기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조법 시행으로 소유권행사에 제약이 있던 토지나 건물을 간편한 절차로 등기부에 등재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도 정당한 소유권 회복과 부당하게 재산권 행사를 못하는 일이 없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0-07-29 14:14:5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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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4일 동안 '사이다' 행사 진행!

롯데마트 롯데마트, 4일 동안 '사이다' 행사 진행! "사일간, 이 가격에 다 드려요" 롯데마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 침체 및 휴가철을 맞은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동안만 만날 수 있는 '사이다(사일간, 이가격에 다 드려요)' 행사를 선보인다. 우선, '사이다'라는 행사명에 걸맞게 '칠성사이다' 행사를 진행해,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엘포인트 회원이 신한카드로 3만원 이상 구입하면 '칠성사이다(1.25L)'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일자별 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7월 30일(목)부터 8월 2일(일)까지 '랍스터(454g/700g/냉장/미국산)'를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 카드(롯데/KB국민/신한/NH농협/우리)로 결제하면 각 9990원과 1만 683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단 하루 행사도 준비해, 7월 30일(목)에는 '터키체리(500g/1팩/터키산)'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기존 판매가에서 5천원 할인된 4980원에, 7월 31일에는 '머스크메론(1통/국산/대)'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기존 판매가에서 3천원 할인된 4980원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일자별 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우선, 7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 카드(롯데/KB국민/신한/NH농협/우리)로 '유산균 전품목'을 3만원 이상 구입하면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8월 1일에는 '풀무원 냉장/냉동 행사상품'을 1만 5000원 이상 구입하거나, '대상 상온 전품목'을 2만원 이상 구입하면 5천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8월 2일에는 '세탁세제 전품목'이나 '오뚜기 상온 전품목'을 각 1만 5000원 이상 구입하면 5000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4일동안 인기 상품 1+1 행사도 진행해, '오뚜기 식용유(1.8L)'를 6600원에, '염색약 전품목'과 '내추럴 포레스트리 세제 전품목'을 5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인기 상품 행사를 기획했다"며, "롯데마트에서 4일동안 진행하는 행사에서 다양한 인기 상품들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7-29 14:14: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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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해도 사람 알아보는 열화상 카메라, 스마트 농기계에 인텔 엣지 AI 기술 적용 속속

인텔코리아가 29일 웨비나로 개최한 '2020년 엣지 AI 포럼'의 패널 토론 사진. 사진 왼쪽부터 권명숙 인텔코리아 사장, 정한 아이쓰리시스템 대표, 김득화 펀진 총괄사장, 감병우 대동공업 미래사업추진실 실장, 정원석 한화테크윈 R&D 센터장. /인텔코리아 마스크를 착용해도 사람을 인식하고, 마스크를 미착용하면 알람을 보내 마스크 착용을 유도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인공지능(AI) 열화상 카메라에 인텔의 엣지 AI 기술이 적용돼 활용되고 있다. 또 AI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자율주행 농기계와 알고리즘을 사용한 영상 분석 기능에도 인텔의 AI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저스틴 크리스티안슨 인텔 IOTG 부문 엣지 AI 세일즈 총괄은 29일 인텔코리아가 웨비나로 개최한 '2020년 엣지 AI 포럼'에서 "2030년까지 AI 컴퓨팅 시장이 13조 달러 규모로 성장하고 2022년까지 5800만개의 고용이 창출될 것"이라며 "앞으로 기업에서 생산되는 데이터의 75%가 엣지에서 생성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했다. 이는 데이터가 생성되는 지점인 엣지에서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제공할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기 때문이다. 엣지 컴퓨팅이란 중앙 집중 서버가 모든 데이터를 처리하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다르게 분산된 소형 서버를 통해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기술을 일컫는다. 정원석 한화테크윈 R&D 센터장은 '엣지 디바이스의 AI기술 상품화 현황'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인텔의 AI 기술을 활용해 지난 4월 AI 카메라를 출시했으며, 오는 9월 엣지 AI NVR(네트워크비디오리코더)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테크윈은 2018년 인텔의 제온 프로세서를 탑재해 서버형 NVR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 아폴로레이크와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NVR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 솔루션에 인텔의 '모비디우스' VPU(비전프로세싱유닛) 및 '오픈비노 툴킷'을 바탕으로 인텔 AI 알고리즘을 사용한 영상 분석 기능을 적용할 계획이다. 정 상무는 "우리가 출시한 엣지 AI 카메라는 4K 해상도에 120dB WDR(와이드 다이내믹 레인지)와 객체, 사람, 얼굴, 차량번호판을 정확하게 감지해 베스트 샷을 탐지해 최적의 영상을 제공한다"며 "AI 기능의 NDR은 객체를 저장하고 분석·검색이 가능하며 객체 속성은 메타데이터로 관리한다"고 소개했다. 이 제품은 성별, 연령대, 얼굴, 액서서리 착용은 물론 상의, 하의 등을 감지해 사람을 검색하는 속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차량에서도 번호판 영상 및 문자를 인식해 한글, 영문, 숫자 전체나 일부 등으로 영상을 검색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적외선 영상센서를 개발업체인 아이쓰리시스템은 '팬데믹 극복을 위한 AI 열영상 카메라'를 주제로 열화상 카메라에 인텔 '오픈비노 툴킷'을 바탕으로 AI 알고리즘을 적용한 신제품을 소개했다. 정한 아이쓰리시스템 대표는 "기존 적외선 카메라의 열화상 카메라는 여러 사람이 동시에 지나가면 모든 사람의 온도를 책정하지 못 하고, 마스크를 쓴 사람, 머리로 얼굴을 많이 가린 사람을 측정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며 "어떤 사람이 커피를 들고 가면 사람이 아닌 커피의 온도를 측정하는 등 측정의 오류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인텔 AI 솔루션을 적용해 개발한 AI 열화상 카메라는 여러 명이 들어와도 동시에 온도를 측정할 수 있으며, 마스크 착용자도 온도 측정이 가능하고, 사람 간 거리가 정해진 거리 이내로 가까워질 경우 알람으로 알려주거나, 특정 온도 이상의 사람을 저장해 추적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과 AI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펀진은 '스마트 농기계 중심의 정밀농업 기술 개발 현황'을 주제로 인텔의 엣지 AI 솔루션을 기반 자율주행 농기계 구현 계획을 발표했다. 감병우 대동공업 미래사업추진실장(상무)은 "농기계가 최대한 고장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 이상을 감지하거나 사전에 고장을 예측해 이를 보정할 수 있는 AI 기반 기술이 필요하다"며 "원격제어나 농기계에도 자율주행 기술등을 적용하면 인건비를 60%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논을 가는 기계인 트랙터에 AI 솔루션과 카메라를 적용하면 환경을 분석해 경작지 형상에 최적화된 작업을 제공하며, AI 학습을 통한 환경 인식이 가능해 작업지 내 식물과 비식물 등 구분도 가능해진다고 소개했다. 또 대동공업의 스마트 농기계 개발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펀진의 김득화 총괄사장은 인텔 '오픈비노'로 비전 컴퓨팅을 구현하고, 아폴로레이크를 기반으로 리얼센스 뎁스 카메라(4채널)를 탑재해 트랙터, 콤바인에 최적화된 자율주행 컨트롤러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7-29 14:14:4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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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관내 모든학원 교습소에 방역물품 지원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광주시청의 긴급지원을 받아 전체 학원 및 교습소(4만744개)에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지원한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방역물품 지원은 광주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고위험시설로 지정된 학원의 학생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는 시교육청의 지원 요청에 공감하면서 이뤄졌다. 광주시청의 지원금 2억 원은 일선 학원을 지도·감독하고 있는 교육지원청과 학원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구입한 후 택배서비스를 통해 전체 학원 및 교습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장휘국 교육감은 "광주시청이 방역물품의 긴급지원을 결정해준 만큼 학원이 코로나19 사각지대가 되지 않도록 신속히 지원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우리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꾸준히 학생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지난 3~4월 두 차례에 걸쳐 4억 원 상당의 손소독제·살균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해 방역을 강화한 바 있다.

2020-07-29 14:14:4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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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최고 22.31 대 1로 1순위 마감

대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원에 영덕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가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했다. 29일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8일 진행된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1순위 청약 접수(해당지역) 결과, 총 38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854명이 접수해 평균 9.96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84㎡A 타입으로 22.31대1을 기록했다. 이어 ▲84㎡B 타입 20.26대1 ▲84㎡C 타입 8.53대1 ▲59㎡A 타입 8.27대1 ▲74㎡B 타입 7.67대1 ▲74㎡A 타입 7.52대1 ▲74㎡C 타입 6.41대1 ▲59㎡B 타입 4.96대1 순으로 집계됐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의 경우 공원을 품은 자연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됐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것 같다"며 "특히, 대우건설만의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 5ZCS(Five Zones Clean air System) 등 주거 편의성을 높일 첨단 시스템이 도입된다는 점도 우수한 청약 성적을 거둔 주요 요인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는 다음달 6일 당첨자 발표, 8월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27-3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예정일은 2023년 5월이다.

2020-07-29 14:13:5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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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선 더 완화, 정치권선 누구나…'뜨거운 감자'된 소상공인聯 회장 자리

소공연, 임시총회서 정관 고쳐 '정회원' 아녀도 회장 가능하게 정관 개정 위한 중기부 사전승인 절차 무시…사후승인도 아직 이원욱 의원 '누구나 회장 가능'한 소상공인지원법 개정안 발의 낙하산등 우려 제기속 중기부 "소상공인이 회장돼야, 의견낼 것"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유일한 법정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자리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사전 승인 절차를 무시하고 임시총회를 열어 자체적으로 정관을 고쳐 회장 자리를 '정회원이 아닌 자'도 할 수 있도록 완화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 '정회원의 대표자 중에서 선출한다'는 내용을 아예 삭제하면서다. 정치권에선 이보다 한 술 더떠 아예 '소상공인이 아닌 자'도 소상공인연합회장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소상공인지원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 법이 원안 그대로 통과되면 소상공인 관련 사업체가 없는 정치권 인사 등 '낙하산'도 얼마든지 연합회장이 되거나, 소상공인 규모(상시 근로자수 10명 미만)를 훌쩍 넘어서는 소기업 등의 대표도 회장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29일 소상공인업계와 주무부처인 중기부, 정치권에 따르면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임시총회를 지난달 27일 열고 통과시킨 정관속 개정 조항만 회장 선출 내용을 포함해 40여 가지가 넘는다. 정관 개정 작업은 최근 소공연 안팎에서 사퇴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배동욱 현 회장이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소공연이 정관 개정안에 포함한 핵심 중 하나는 '정회원의 대표자 중에서 (회장을)선출한다'는 조항을 아예 없앤 것이다. 소공연 기존 정관엔 회원을 정회원과 특별회원으로 나눠놨다. 이가운데 '정회원'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설립된 협동조합 ▲회원의 100분의 90이상이 소상공인인 단체 ▲대표자가 소상공인 등의 요건 중 하나를 충족해야 가능하다. 하지만 소공연은 이번 정관 개정을 통해 정회원이 아닌 준회원(추가), 지역회원(추가), 특별회원에 해당되더라도 향후 회장에 입후보할 수 있도록 했다. 소상공인업계 한 관계자는 "언뜻보면 소공연이 정관을 고쳐 회장 자리의 문호를 크게 열어놓은 것으로 보이지만 자격 시비 논란이 일고 있는 현 회장을 비롯해 그동안 정회원 자격을 갖추지 못한 사람도 앞으론 얼마든지 소공연 회장이 될 수 있도록 한 꼼수"라고 지적했다. 게다가 소공연이 임시총회를 열고 정관을 자체적으로 고친 것도 절차상 하자가 있다. 규정대로라면 정관 개정에 앞서 주무부처인 중기부로부터 승인을 받았어야했다. 사후승인도 가능하긴 하다. 하지만 소공연은 임시총회에서 정관을 개정한 지 한 달이 넘은 현재까지 중기부에 정관변경승인요청도 하지 않은 상태다. 임시국회가 시작된 정치권에선 이원욱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소상공인지원법 일부 개정안'에 소공연 회장 자격 변경 내용이 담겨 있다. '소공연의 설립 및 운영'을 규정한 제24조 가운데 2항인 '대표자가 소상공인일 것'을 삭제하자는 것이 골자다. 개정을 통해 누구나 회장이 될 수 있도록 개방하자는 취지에서다. 하지만 이는 결과적으로 소상공인이 아닌 사람에게도 연합회장을 할 수 있는 자격을 주는 꼴이어서 논란이 될 수 있다.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을 놓고 벌써부터 일부에선 내년 상반기에 치러질 소공연 회장 선거에 '낙하산'이 오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중기부 권대수 소상공인정책관은 "소상공인연합회란 상징성 등을 감안할 때 회장은 소상공인이어야 한다는 게 중기부의 입장"이라며 "개정안이 발의됐지만 이를 논의하는 법안소위에서 이같은 의견을 제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주무부처의 의견 제시에도 불구하고 법안소위 참석 의원들이 개정안 그대로 가자고 하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다.

2020-07-29 14:12:1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