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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전문가 촬영 노하우 배울 수 있는 8월 강연 프로그램 공개

8월 온라인 니콘 스쿨 포스터. / 니콘이미징코리아 제공 전문가의 사진 촬영 노하우를 온라인에서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니콘이미징코리아가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비대면 전문 사진 영상 교육 '온라인 니콘스쿨'의 8월 강연 프로그램을 27일 공개했다. 8월 온라인 니콘스쿨 강좌는 사진 영상 편집 프로그램과 스피드라이트(조명) 활용법을 비롯해 완성도 높은 여행, 음식, 보케(빛망울) 사진을 담기 위한 촬영 노하우, 여행 사진 보정법, 사진 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8월 18일 예정된 장성진 작가의 '니콘 스피드라이트로 만들어 보는 홈스튜디오' 강의에서는 스피드라이트를 이용해 집에 있는 소품을 감각적으로 연출할 수 있는 촬영법을 다룬다. 8월 20일 열리는 김대형 작가의 '여행에서 만난 모든 순간' 강연에서는 여행 사진 촬영의 기초부터 순간을 특별하게 담아내는 연출법과 야경, 장노출, 파노라마 기법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니콘의 작가 지원 프로그램인 클럽 N 리더스 소속 김홍희 작가는 '우리는 무엇으로 보는가'를 주제로 인문학으로 접근한 사진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지난 5~6월 마련됐던 스트리밍 강좌들 가운데 수강생들의 호응도가 가장 높았던 3개 강좌인 조류생태, 은하수, 여행 사진 촬영법을 한시적으로 재방영할 계획이다. 온라인 니콘스쿨은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사와 수강생이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된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최근 언택트 문화를 반영해 지난 4월부터 장소 제약 없이 사진 영상 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니콘스쿨을 운영 중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7-27 16:37:1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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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상반기 순익 6605억원…코로나 대비 충당금 선반영

우리금융지주가 올해 상반기에 순이익 6605억원을 기록했다. 우리금융은 27일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39.2% 감소한 6605억원의 순이익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적립한 4467억원에 달하는 충당금을 제외하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거뒀다. 우리금융의 2분기 순이익은 1420억원 , 1분기보다 72.6% 감소했다. 이는 2분기에만 3356억원에 달하는 충당금을 적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분기 1111억원보다 약 3배 높은 금액을 충당금으로 쌓았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상반기 순이익이 충당금을 제외하면 지난해 대비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며 "4000억원 가량 쌓인 코로나19 충격에 대비한 충당금, 사모펀드 관련 충당금을 통해 하반기에는 적극 영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상반기 순영업 수익은 3조40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가량 하락했다. 세부적으로 이자 이익이 0.3% 가량 증가한 반면 비이자 이익 부문은 23.4% 하락했다. 비이자 이익의 핵심인 수수료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1% 감소한 4984억원을 기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대면 영업이 어려웠던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자산건전성(은행기준) 부문은 미래 불확실성에 대비한 거액의 충당금 적립에도 불구하고 고정이하여신(NPL) 비율 0.38%, 연체율 0.31%, 우량자산비율 85.4%, NPL커버리지비율 136.4%를 기록해 안정적 수준을 기록했다. 주요 자회사별 상반기 순이익은 우리은행이 6820억원, 우리카드가 800억원, 우리종합금융은 310억원을 기록했다.

2020-07-27 16:37:08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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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현대HCN 품는다…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서울 서초구 현대HCN 외경./ 연합뉴스 KT그룹 계열의 위성방송 사업자인 KT스카이라이프가 유료방송사업자인 현대HCN을 품게 됐다. 이에 따라 KT그룹은 유료방송 시장 1위 자리를 굳히게 됐다. 현대백화점그룹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현대HCN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KT스카이라이프를 선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지난 15일 본입찰에는 KT스카이라이프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모두 참여했다. KT와 KT스카이라이프를 합친 유료방송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말 기준 31.52%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여기에 현대HCN의 3.95%를 더하면 35.47%로 독보적인 1위가 된다. 2위인 LG유플러스 및 LG헬로비전과 격차는 10%포인트 이상 벌어졌다. 입찰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최대 6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그룹 지원 없이 3000억원이 넘는 보유 현금에 추가로 부채를 조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KT스카이라이프 측은 "KT스카이라이프가 HCN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국내 유일 위성방송사로서 방송과 방송의 M&A라는 측면에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갖게 된다"며 "우선 기업결합심사가 원만하고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최선을 다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KT스카이라이프는 유무선네트워크 결합을 통한 양사 시너지 극대화, 방송상품 중심의 실속형 신상품 출시로 시장 경쟁 활성화 및 소비자 선택권 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미디어콘텐츠산업 발전과 방송의 공적책무인 지역성 강화와 위성방송에 요구되는 공적책무 확대, 이용자 후생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KT스카이라이프는 정부의 인허가 관문만 거치면 현대HCN 최종 인수를 하게 된다. 최종 인수까지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 시장 지배적 사업자 논란과 위성방송 공공성 이슈를 해결해야 한다는 과제가 남았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7-27 16:36:37 김나인 기자
[마감시황]코스피-코스닥 동반 상승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42포인트(0.79%) 상승한 2217.86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2985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외국인은 1654억원, 기관은 1415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4.50%), 기계(3.08%), 전기전자(1.79%) 등이 상승세를 보였고, 의약품(-2.33%), 섬유의복(-0.22%) 등이 전일 대비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1.08%), 셀트리온(-0.63%), 삼성바이오로직스(-0.13%)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상승 종목은 557개, 하락 종목은 283개, 보합 종목은 61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했다. 전일 대비 6.43포인트(0.81%) 상승한 801.23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73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855억원, 기관은 362억원을 순매도했다. 상승 종목은 720개, 하락 종목은 502개, 보합 종목은 114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 공화당의 추가 부양정책 발표에 힘입어 상승했다"며 "다만 여전히 미국 민주당-공화당의 협상 불확실성, 미·중 간 마찰 등은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양새"라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5.4원 하락한 1196.1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07-27 16:33:3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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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선 과기정통부 제1차관, 바이오 디지털 뉴딜 관련 현장소통 나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제1차관.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제1차관은 27일 바이오 디지털 뉴딜 관련 현장소통을 위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KOBIC)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과기정통부는 바이오 분야 주요 학회장, 대형 연구개발(R&D) 사업단장, 연구자 등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바이오 디지털 뉴딜'의 본격 착수를 알리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했다. 정부는 14일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바이오 디지털 뉴딜'은 한국판 뉴딜의 한 축인 디지털 뉴딜의 과기정통부 주요 과제 중 하나다. 4차 산업혁명으로 데이터, 인공지능 등 디지털 신기술이 국가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바이오 R&D의 국가 통합 데이터 구축·개방을 통해 R&D 혁신을 촉진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바이오 디지털 뉴딜'의 핵심 구상이다. 과기정통부는 바이오 디지털 뉴딜의 본격 추진에 앞서, 관계부처 합동 '생명연구자원 빅데이터 구축 전략'을 발표하고, 바이오 연구 데이터 수집·활용을 지원할 전문인력인 '바이오 데이터 엔지니어' 양성 예산 264억원을 3차 추경을 통해 확보하는 등 사전 준비를 진행해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데이터 관리 총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데이터 활용 환경 구축), 한국바이오협회(인력양성) 등 수행주체와 데이터 수요자들이 함께 자리해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정병선 차관은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약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등 디지털 전환은 바이오 R&D에 있어서도 혁신을 위해 피할 수 없는 시류"라며, "정부가 방향성을 제시했지만, 공들여 얻은 데이터를 기꺼이 공유하는 연구계의 인식 전환이 없이는 실효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라고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2020-07-27 16:30:0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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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XU 레깅스, 부위별 특정 근육 맵핑하는 이유?

호주의 스포츠웨어 브랜드 '투엑스유(2XU)'가 일상복과 운동복이 혼재된 레깅스 시장에서 기술력과 제품력을 앞세워 운동 매니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투엑스유는 '인간의 운동능력을 극대화 시키는 스포츠웨어'를 모토로 2005년 세계 트라이애슬론 선수 출신인 제이미 헌트가 설립한 호주 스포츠 브랜드다. 운동량이 많은 선수들의 운동효과 향상과 부상위험 감소, 회복속도 증대 등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효과적인 혈액순환과 빠른 회복을 위해 심장에서 가장 먼 발목에서부터 점진적으로 근육을 압박해 착용하는 즉시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점진적인 근육 압박 기술을 통해 근육의 산소 공급량을 증가시켜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근육의 예열 및 회복 속도를 빠르게 한다. 날씨가 추운 노르웨이 등 북유럽에서도 인기가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고 관계자는 말한다.또한 독보적인 MCS(Muscle Containment Stamping)는 근육 맵핑 기술로서, 특정 부위별 근육을 지지하고 잡아주어 근육 좌상 등의 부상 위험과 통증을 최대한 줄여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운동 선수들이 부위별 특정 근육을 맵핑하는 이유는 스포츠 활동에 따라 사용하는 근육이 다르기 때문이이라고 설명한다. 2XU코리아 관계자는 "컴프레션 레깅스는 NBA나 MLB등 세계 스포츠 구단들은 물론 할리우드 스타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 레깅스 시장 선도와 국내에서도 운동을 제대로 하는 분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2XU는 더 많은 소비자들과 함께하기 위해 한국 런칭 이후 처음으로 시즌 오프를 진행하고 있다.

2020-07-27 16:24:0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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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특정 헤드폰, 이어폰, 블루투스 스피커 구매시 캠핑 용품 증정

소니 CI. / 소니코리아 제공 '즐거움으로 완성하는 몰입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소니코리아가 정품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소니코리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헤드폰, 무선 이어폰 그리고 블루투스 스피커 구매 고객에게 캠핑 용품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행사제품 구매 후 9월 4일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 정품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완료한 고객은 구매 제품에 따라 다양한 캠핑용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의 사은품은 야외에서 음악과 함께 몰입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올 여름 휴가 대세로 떠오른 캠핑 관련 제품 3종으로 구성된다. 소니코리아는 소니 무선 노이즈 캔슬링 제품군 중 특정 제품을 사면 '캠핑용 의자'를 증정한다. 무선 이어폰 WF-1000XM3, 넥타입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I-1000XM2,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3, 트렌디한 컬러의 헤드폰 WH-H910N 구매 고객에게는 나만의 시간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캠핑용 의자를 준다. 노이즈 캔슬링 완전 무선 이어폰 WF-SP800N, 엑스트라 베이스 시리즈의 첫 완전 무선 이어폰 WF-XB700, 감각적인 투톤 컬러로 패션 아이템으로 제격인 WF-H800, 슬림한 디자인을 갖춘 무선 이어폰 WH-CH710N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스타일을 더한 캠핑용 루프통을 제공한다.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캠핑용 머그컵을 증정한다. 세로형 디자인으로 설계된 홈시어터 사운드형 블루투스 스피커 SRS-XB23, 감각적인 조명으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는 블루투스 스피커 SRS-XB32와 테이블로도 활용이 가능해 편리한 올라운드 파티 스피커 GTK-PG10 제품이 해당된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7-27 16:22:3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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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SK바이오팜' 상장도 NH證…"IB명가의 저력"

NH투자증권이 SK바이오사이언스의 상장 주관을 따내면서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연타석 홈런'을 쳤다. 기업공개(IB) 시장 1세대인 정영채 사장의 저력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최근 SK바이오사이언스의 대표 주관사로 선정됐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SK케미칼의 자회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 사업가치만 약 1조7000억원 수준으로 평가받는 만큼 '조 단위' 기업가치를 인정받는 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빌 게이츠 빌&멜린다게이츠재단 이사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할 경우 내년 6월부터 연간 2억개씩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SK바이오사이언스의 몸값은 더 높아진 상태다. 앞서 지난 6월 NH투자증권은 SK바이오팜의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상 최대 증거금을 끌어모았고, 현재 주가는 공모가의 4배 가까이 올랐다. 시가총액은 15조원을 훌쩍 넘어섰다. 하반기에는 카카오페이지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상장이 기다리고 있다. 올해 SK바이오팜을 이을 대어로 꼽히는 두 기업의 상장 주관사도 역시 NH투자증권이다. 카카오페이지의 기업가치는 4조원,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3조원 이상의 가치를 평가받을 것으로 증권업계는 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SK바이오팜, 카카오페이지, 빅히트엔터테이먼트 등 굵직한 딜로 1분기 실적 부진을 털어내고, 내년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 현대카드 상장 주관을 통해 실적 반등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NH투자증권이 대어급 기업의 상장 주관사 자리를 잇달아 따낼 수 있었던 것은 정 사장의 역할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정 사장은 증권업계에 처음 발을 들인 뒤 20년 동안 IB 업계에 몸담아 온 'IB 1세대'다. NH투자증권을 IB 명가로 이끈 인물이기도 하다. 한 금융투자업계 고위관계자는 "정 사장이 IB에 몸 담으면서 SK그룹, 현대차그룹 등 국내 대기업들과 좋은 신뢰관계를 쌓아 왔다"면서 "대기업 계열사 상장 초기부터 맺어온 인연으로 최근 준비하고 있는 계열사의 상장도 정 사장이 있는 NH투자증권에 믿고 맡기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IPO 주관 실적은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 상승으로까지 이어지는 분위기다. 실제 SK바이오팜 청약 열풍이 불면서 NH투자증권의 상반기 신규개설 계좌수는 전년 동기 대비 346%나 늘었다. 공모주 청약은 상장 주관사 계좌를 통해 가능하기 때문이다.

2020-07-27 16:21:5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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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A4용지 크기·1.15kg 슬림 노트북 '젠북 UM433' 출시

에이수느 최신 노트북 '젠북 UM433' 이미지. / 에이수스 제공 에이수스가 최신 AMD 프로세서를 탑재한 프리미엄 슬림형 노트북 '젠북 UM433'을 출시했다. 27일 에이수스는 이를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젠북 UM433은 14인치로 슬림형 디자인에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A4 용지 사이즈에 1.15㎏의 가벼운 무게로 이동이 잦은 직장인, 학생 및 크리에이터에게 특히 최적화됐다. 좌우 2.9~3·하단 3.3·상단 6.1㎜의 슬림 베젤을 갖춘 4면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최대 92%의 스크린 대 바디 비율을 구현했다. 178도의 넓은 광시야각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젠북 UM433은 최대 AMD 라이젠 7 4700U 모바일 프로세서와 엔디비아 지포스 MX350 그래픽을 탑재했다. 최대 512GB 초고속 PCIe SSD 및 최대 16GB RAM을 장착해 고사양 작업과 캐주얼 게임 플레이도 가능하다. 디스플레이 상단에 초소형 3D 적외선 카메라를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페이스 로그인이 가능하다. 1회 배터리 충전 시 최대 12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공식 가격은 89,000원부터 시작한다. 에이수스는 신제품 젠북 UM433 출시를 기념해 G마켓, 옥션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5% 할인 쿠폰과 에이수스 마우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ASUS 관계자는 "금일 선보인 젠북 UM433은 기존 젠북 14 모델에 최신 AMD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노트북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휴대성, 고성능 등을 모두 겸비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7-27 16:08:2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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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 '불스원 프라자' 2호점 울산 오픈

불스원 프라자 2호점 울산 외관 전경. 불스원이 7월 27일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인 '불스원 프라자' 2호점을 울산에 오픈하고, 매장 전용 불스원 MD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불스원 프라자 울산점은 200평 규모의 부지에 4개의 작업 공간과 고객 대기실, 헬스케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밸런스온의 체험존까지 갖춘 자동차 복합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차량 관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차 틴팅과 프리미엄 엔진오일 교환은 물론, 신차 패키지 상품 판매 및 불스원 제품 시공, 차량 관리 용품 판매가 모두 한곳에서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불스원 프라자 전용 MD 제품을 출시하며 서비스 품질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매장 전용 MD 제품은 틴팅 필름, 엔진오일, 전문가용 유리막 코팅제 총 3종으로, 자동차 용품 시장에서 20여 년간 선두를 지켜온 불스원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고성능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불스원은 불스원 윈도우 필름에 이어 불스원 프라자 엔진오일과 전문가용 유리막 코팅제 또한 8월 중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옥수 불스원 신사업팀 이사는 "지난 5월 창원에서 1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이번 2호점을 울산에 오픈함으로써 불스원 프라자는 대도시 거점형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운영이라는 목표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며 "매장을 찾는 고객과 대리점 파트너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7-27 16:07:5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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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기자간담회] 아시아 최초 주유소 상장 리츠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

-현대오일뱅크·SK네트웍스와 10년 이상 장기 임대차 계약 맺어 -오는 28~30일 수요예측 거쳐, 내달 5~7일 일반 청약 진행 예정 코람코자산신탁이 직접 운용하는 국내 최초 주유소 기반 일반 상장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인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코람코자산신탁은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운용전략에 대해 밝혔다.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는 SK네트웍스에서 인수한 전국 187개소의 직영주유소에 직접 투자하는 '이색 리츠'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투자자에게 공모가 기준 연 6.2%대 배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익성 증대를 위해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는 주유사업과 더불어 주요 거점이라는 입지를 활용한 비주유사업 역량을 확대하는 모빌리티 리테일 플랫폼(Mobility Retail Platform)을 운영한다. 현재 11%에 불과한 비주유사업 수익 확대를 골자로 한다. 드라이브 스루로 이용 가능한 QSR(Quick service restaurant), 카페 사업자 등 우량 임차인을 유치하고 CVS, 패션업체 등 다양한 업종과 제휴해 수익성을 높인다. 또 교통 입지를 적극 활용해 지역물류거점으로 택배, 카쉐어링 등 언택트 서비스 기반으로 임차인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포트폴리오 조정을 위한 자산 매각 등에도 각 주유소 부지당 가격이 높지 않아 수월한 매각 및 주요 거점에 재구매 등이 쉬울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른 추가적인 배당도 기대할 수 있다. 그 밖에 기존 주유소 부지가 상업, 주거용도 등으로 개발될 가능성도 열려 있어 지속적인 사업 성장이 예상된다.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는 안정성을 바탕으로 수익성과 성장성을 운용전략으로 세웠다. 우량 임차인인 현대오일뱅크(주유소), SK네트웍스(스피드메이트)와 최소 10년 이상의 장기 임대 계약을 맺었다. 비주유사업 부문으로는 맥도널드, 버거킹과 같은 신뢰도 높은 QSR 등 다른 사업영역의 다수 임차인과도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핵심 리스크인 토양오염 정화 비용에 대해 한도 이상은 현대오일뱅크가 전액 부담하는 형식으로 리스크를 최소화했고, 주요 임차인인 현대오일뱅크의 계약 중도 해지 요구에 대한 안전장치를 설정했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각 주유소가 위치한 핵심 입지를 활용해 비주유사업 비중을 현 11%에서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장호 코람코자산신탁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QSR을 비롯한 언택트 서비스가 인수 후 실적이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며 "전국 20곳에 입점해 있는 QSR을 더 늘리고, 패션업종 등 다양한 비즈니스로 확대 계획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성장성 측면에서는 우수한 입지에 위치한 주유소의 상업용·주거용 부동산으로의 개발 가능성이 존재한다. 주유소 부지의 주요 개발 사례로 ▲L7 홍대, 호텔 ▲동대문 스카이파크, 호텔 ▲합정 스퀘어리버뷰, 오피스텔 ▲여의도 S트레뉴, 업무시설 등이 있다. 현재 50% 수준인 수도권 내 주유소를 신규 매각 및 매입을 통해 점진적으로 증대해 포트폴리오 가치를 상승한다는 계획이다.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의 운용을 맡은 코람코자산신탁은 2002년 코크랩 1호 설립 시작으로 누적 리츠 49개, 누적 운용자산 9조 4349억 원을 기록한 민간 리츠 업계 기준 1위 리츠 전문 자산관리회사다. 총 7건의 상장 리츠 운용 경험 보유해 전문성을 보유했고, 2019년에는 LF에 편입했다. 윤 본부장은 "하나의 자산으로 시작해 마지막까지 그 하나로 끝나는 확장성없는 리츠가 아닌 1년 안에 여러 업사이드(가치상승)를 만들어 국내 시장에 없던 재밌는 리츠를 만들겠다"라며 "아시아 최초 타이틀에 걸맞게 멋진 성과로 보답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총 공모주식수는 2132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5000원 단일가다. 공모 예정 금액은 1066억원이다. 코람코에너지플러스리츠는 오는 28~30일 수요예측을 거쳐 내달 5~7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은 내달로 예정돼 있으며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2020-07-27 16:04:2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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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상반기 두 자릿수 성장…사업 다각화·유동성 공급 덕

/ 픽스타 올해 상반기 신용카드사들이 체질 개선과 재난지원금 효과를 등에 업고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사업 다각화는 물론 유동성 증가, 비용 절감 등이 긍정적인 효과를 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 KB국민카드, 하나카드 등 카드사들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1위인 신한카드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30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성장했다. 하나카드는 상반기에 당기순이익 65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상반기보다 93.9%나 급증했다. KB국민카드 역시 상반기 순이익이 1638억원으로 12.1% 증가했다. 아직 실적 발표 전인 우리, 삼성, 현대, 롯데 역시 당기순이익 성장률이 두 자릿수를 넘길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는 나란히 할부 금융 및 리스 영업수익 부문에서 크게 성장하며 상반기 이익 개선을 이끌었다. 신한카드는 할부금융과 리스 부문에서 전년 대비 각각 12.3%, 47.8% 성장했다. KB국민카드 역시 자동차 할부 등이 포함된 할부금융과 리스 영업수익에서만 48.3% 늘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에 그동안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공들여온 할부, 리스 등 신금융상품이 선방했다"고 전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정부의 지원 정책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저금리로 지급된 정책자금과 재난지원금 지급이 유동성을 공급해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신한카드의 2분기 연체율은 1.26%로 지난 분기 대비 0.09%포인트 낮아졌다. KB국민카드도 같은 기간 연체율이 1.08%로 지난 분기 대비 0.16%포인트 떨어졌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재난 지원금, 정책 자금이 지급되면서 시장에 유동성이 공급돼 연체율 개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마케팅비 감소, 업무 디지털화를 통한 비용절감 역시 실적 증대의 한 요인으로 꼽힌다. 하나카드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를 진행해 비용 절감 효과가 컸다. 상반기 선방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정책 효과가 떨어질 하반기까지 호실적이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다른 카드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하반기 경제 상황에 따른 예측이 어렵다"며 "다만 엄격한 신용평가 도입, 우량차주 중심의 대출을 진행한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사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07-27 16:01:2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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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국내 최초 ‘AI음성봇’ 보험계약대출 시행

/현대해상 현대해상 '인공지능(AI)음성봇'을 통해 보험계약대출 서비스와 완전판매모니터링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AI음성봇 보험계약대출 서비스를 통해 현대해상 보험 가입 고객은 원하는 시간에 실제 콜센터 상담원과 통화하는 것처럼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작년 3월, 금융위원회의 지정대리 인 과제로 선정되어 이미 혁신성을 인정 받았으며, 국내 인공지능 분야 대표 스타트업인 '마인즈랩'과 함께 개발했다. 또한 완전판매모니터링에도 AI음성봇을 도입해 고객이 원하는 때 언제든 AI상담사와 다수·동시상담이 가능하다. 완전판매 모니터링은 신규 보험계약 체결 시 충분한 설명과 주요 서류 등을 전달 받았는지 확인해 고객의 권리를 보호하는 모니터링 업무를 말한다. 현대해상 정규완 디지털전략본부장은 "AI음성봇을 이용한 서비스는 모바일 거래가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소외계층과 직장인 등 시간적 제약이 있는 금융소비자에게 편리한 서비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업무에서 AI기술을 활용해 고객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 6일 카카오톡 채팅만으로 보험계약대출과 마일리지특약용 주행거리 사진 등록이 가능한 '카카오톡 업무 플랫폼'서비스를 출시했다. 기존에는 주행거리 사진 등록을 위해 담당 설계사나 보험회사로 사진을 별도 전송해야 했으나, 고객이 직접 카카오톡으로 등록이 가능해져 신속·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해상은 이 밖에도 보험 가입, 보험금 청구 업무에도 카카오톡 업무 플랫폼을 적용할 계획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7-27 16:01:1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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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소아암 환아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캠페인 실시

동양생명 직원이 소아암 환아를 위해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를 하고 있다/동양생명 동양생명이 소아암 환아들의 건강한 치료를 돕기 위해 '히크만 카테터용 주머니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히크만 카테터(Hickman catheter)는 항암 치료 시 약물 주입 및 채혈을 위해 정맥에 연결하는 고무관으로, 24시간 정맥에 연결되어 있어 위생적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이를 깨끗하게 보 관하기 위한 히크만 주머니가 필수적이나, 시중에 판매하는 곳이 없어 환자 가족들이 매번 어렵게 손수 만들고 있다. 이에 따라 동양생명 임직원과 FC들은 소아암 환아들과 환아 가족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 약 300개의 히크만 주머니를 만들었다. 동양생명은 완성된 주머니를 검수 후 이달 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하고, 재단은 이를 인당 5개씩 약 60여명의 소아암 환아들에게 나눠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동양생명은 캠페인 참여 인원 1명 당 1만원의 후원금을 적립해 약 300만원의 캠페인 후원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하기도 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당사 수호천사 가족들이 히크만 주머니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고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하루 빨리 안전하게 치료를 마치고 건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7-27 16:01:1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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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리치 보험금 청구 누적 60만 건 돌파…앱 청구서비스 이용 3040대↑

/굿리치 굿리치는 보험금 청구 누적 이용 건수가 60만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굿리치는 이용자가 애플리케이션에 병원진료 영수증과 약제비 영수증 등을 올리면 해당 서류를 보험사에 전달하는 청구 대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굿리치 보험금 청구 서비스 이용 건수는 지난해 9월 30만건을 돌파한 이후 10개월만에 100% 이상 증가하며 60만건을 넘어섰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 2월부터 보험금 청구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 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 연령대는 3040세대였다. 30대와 40대의 누적 청구건수는 각각 20만건으로 전체의 68% 비중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이용률을 보였다. 반면 서비스 이용 증가 속도는 5060세대가 가장 빨랐다.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50대의 보험금 청구 이용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01%, 60세대는 125% 각각 증가했다. 5060세대 역시 언택트 보험 청구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남상우 리치플래닛 대표는 "언택트 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5060세대의 모바일 활용 빈도가 높아지면서 굿리치앱 사용 연령대의 폭이 넓어졌다"며 "앞으로 전 연령층이 굿리치를 통해 보험금 청구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7-27 16:00:4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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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단체들 왜 이러나…" 중기부에 '여경協 회장 부당지시' 진정서

여경협 팀장 L씨 지난주 제출…경찰엔 '직장내 괴롭힘' 고소장도 수서경찰서, L팀장에 대한 정윤숙 회장 모욕 혐의 수사 착수해 소상공인聯, 노조·비상대책위원회서 배동욱 회장 퇴진요구 거세 중소벤처기업부 유관단체들이 연일 시끄럽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 정윤숙 회장이 단체를 운영하면서 팀장에게 부당한 지시를 했다는 진정서가 주무부처인 중기부에 접수됐고, 또 이 과정에서 폭언 등 '직장내 괴롭힘'을 당했다며 해당 팀장이 정 회장을 경찰에 고소했다. 이에 앞서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도 배동욱 현 회장의 퇴진 문제를 놓고 내홍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두 단체 모두 중기부를 통해 국민 세금이 들어가고 있다. 27일 관련 단체와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수서경찰서는 정윤숙 여경협 회장이 직원에게 지속적으로 폭언을 하는 등 모욕을 한 혐의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앞서 여경협내에서 핵심 업무를 담당하는 팀장을 맡았던 L씨는 정 회장으로부터 1년 넘게 욕설과 험담을 들었다며 최근 경찰에 정 회장을 고소했다. L씨는 정신과 치료 등을 위해 휴직계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L씨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기에 앞서 사내에 이같은 문제를 여러 차례 제기하고, 보직 이동 등의 조치를 요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게다가 이 과정에서 이씨의 요구는 비상근인 정 회장에게까지 전달됐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특히 L씨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뒤 중기부에도 진정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정 회장이 비용 처리나 회비 납부 등의 문제를 놓고 규정과 달리 부당한 요구를 많이 했고, 일부 지회내 갈등 해결이나 지회장 선임 등에 대해서도 과도한 지시를 했다며 주무부처에 감사를 요청한 것이다. 정 회장의 지시에 대해 규정에 맞지 않는다며 L씨가 항변하자 정 회장이 폭언과 모함 등을 지속적으로 했다는 전언이다. 관련 의혹에 대해 정 회장은 "훈계하고 야단치는 과정에서 빚어진 일"이라고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다른 단체도 직장내 괴롭힘을 당했을 때 신고를 해당 단체장에게 하도록 하고 있어 그 아래 임직원들이 이같은 고충을 겪었을 때 해결할 방법은 사실상 많지 않다"면서 "특히 여경협도 내부에서 공론화가 됐지만 회장이 결국 해결방안을 제시하지 않아 경찰까지 가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 12월 말까지 임기인 정 회장은 90년 당시 국내 세탁업계 최초로 벤처기업인 우정크리닝을 창업해 성장시켰다. 여경협 충북지회 1·2대 지회장, 새누리당(현 미래통합당) 여성중앙위원회 상임전국위원, 한국무역보험공사 상임감사를 거쳐 2016년 초 새누리당 비례대표 자리를 승계받아 6개월 가량 국회의원으로도 활동했다. 지난해 여경협 9대 회장으로 취임해 임기는 내년 말까지다. 한편 소공연은 지난 6월 말 강원도 평창에서 가진 워크샵에서 '술판·춤판'을 벌인 것과 배동욱 회장의 직계가족 '일감 몰아주기', '보조금 관리 부실 의혹' 등을 놓고 노동조합이 서울중앙지검에 배 회장을 고발했고, 일부 단체는 배 회장에 대한 업무정지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했다. 소공연 소속 16개 소상공인단체도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꾸리고 '배 회장 퇴진'을 요구하고나서는 등 보폭을 맞추고 있다. 소공연 사무국 노조가 지난 21일 배 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 것은 업무상 횡령, 업무상 배임, 보조금관리법 위반, 근로기준법 및 노동조합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제기하면서다. 아울러 주무부처인 중기부 박영선 장관에게 진정서도 제출했다. 중기부는 아울러 지난주 소공연의 보조금 등 예산 집행,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감사를 끝내고 조만간 이를 매듭지을 예정이다. 소공연 사정을 잘 아는 복수의 관계자는 "그동안 난국을 헤쳐가며 소상공인 관련 유일한 법정단체로 올라선 소공연이 회장 거취를 놓고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것이 안타깝지만 시장자정능력을 통해 내부에서 문제를 충분히 해결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07-27 15:58: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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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정태호 의원과 '중소유통기업 혁신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영세 유통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정책 지원등 토의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과 함께 '중소유통기업 혁신·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앞줄 왼쪽부터)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정희 중앙대학교 교수,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양정숙 무소속 의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과 함께 '중소유통기업 혁신·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로 비대면거래가 확산하고, 유통시장 중심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는 가운데 영세 중소유통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 나선 한국법제연구원 한정미 혁신법제사업본부장은 중소유통기업이 자력으로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어렵다고 보고 중소유통기업을 지원할 별도 법제를 만들 것을 제안했다. 한 본부장은 구체적으로는 ▲온라인 거래·디지털화 지원 ▲스마트 물류시스템 구축 ▲해외시장 진출 지원 ▲오프라인 매장과 연결된 O2O, O4O 지원 등을 제시했다. 이정희 중앙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 토론에서는 ▲정연승 단국대 교수 ▲정수정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 ▲송유경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박찬용 연이슈퍼 대표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박은주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경영지원과장이 참여해 비대면시대에 적합한 중소유통기업 혁신 지원 정책방향을 놓고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유통업은 가장 선진적인 부문과 가장 낙후된 부문이 공존하는 산업"이라며 "변화하는 환경에 맞게 중소유통업도 플랫폼 시대에 적응하고 성장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조속히 법적, 제도적인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정태호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변화는 개인의 삶 뿐 아니라 우리 사회의 문화와 경제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면서 "중소유통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하기 위한 효과적인 정책지원이 필요한 만큼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제도 개선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7-27 15:58:0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