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KAIST, 상용화 안된 이산화탄소 활용 기술을 사전 분석·평가하는 툴 개발

KAIST, 상용화 안된 이산화탄소 활용 기술을 사전 분석·평가하는 툴 개발 이재형 교수 연구팀, 독일 아헨공대 연구진과 협력연구 성과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재형 교수(왼쪽), 노고산 박사 /KAIST 미성숙 기술의 평가 지표 계산을 위한 3단계 분석 전략 /KAIST 한국과 독일 연구진이 협력연구를 통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활용 기술을 평가하는 방법을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이산화탄소 활용을 위한 신기술을 개발 중인 단계에서 연구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어 유망 신기술 발굴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KAIST(총장 신성철)는 생명화학공학과 이재형 교수 연구팀이 아직 상용화가 안되거나 개발단계에 있는 이산화탄소 활용 기술을 사전에 분석하고 평가하는 툴(Tool)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이 교수 연구실 노고산 박사가 제1 저자로 참여했으며 녹색·지속가능 기술 분야 국제 학술지인 '녹색 화학(Green Chemistry)' 온라인에 지난달 21일 게재됐다. 다양한 신흥(emerging) 녹색 기술을 연구하는 과정에서는 해당 기술이 과연 유망한 기술인지, 아닌지를 사전에 판단해 연구 인력과 예산을 집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해당 기술의 에너지 효율이 얼마나 높은지, 또는 향후 비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지, 그리고 기술 도입이 환경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를 사전에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연구개발 초기 단계에서는 관련 기술에 대한 정보력 부족으로 정확한 기술 분석이나 평가를 하기가 어렵다. 이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이 툴은 상용화가 안 돼 있거나 개발단계에 있는 이산화탄소 활용 기술을 대상으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정보가 없이 일부 제한적인 정보만으로도 해당 기술의 에너지 효율과 기술 경제성, 온실가스 저감 잠재량 등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기술 평가에 필요한 지표 계산이 가능하도록 해당 기술이 지니는 고유의 기술성숙도(Technology readiness level)와 다양한 이산화탄소 전환 특성 등 체계적이고 세분된 전략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이와 함께 개발한 툴 검증을 위해 다양한 이산화탄소 활용 기술들을 대상으로 사례 연구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이 교수팀과 독일 아헨공과대학교(RWTH Aachen University)에서 공정 설계와 최적화 분야 전문가로 꼽히는 알렉산더 밋소스(Alexander Mitsos) 교수,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의 모든 과정을 평가(Life Cycle Assessment)하는 분야의 전문가인 안드레 바도우(Andre Bardow)교수, 그리고 분리막과 전기화학 분야 전문가인 마티아스 웨슬링(Matthias Wessling)교수 연구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성과는 현재 전 세계에서 연구되고 있는 다양한 이산화탄소 활용 기술에 적용이 가능하다"며 "아직 상용화가 안 돼 있거나 개발 중인 미성숙 기술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과 비용대비 경제성 등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어 유망 신기술에 연구개발 인력과 비용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 이산화탄소 포집 및 처리 연구개발센터(KCRC)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6-22 09:31:12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클라우드 기반 AlaaS(서비스형 AI) 각광, 2023년 13조원 전망

와이즈넛의 AI 챗봇 브랜드'현명한 앤써니' 홈페이지. /와이즈넛 기존에는 인공지능(AI) 개발도구의 시스템구축(SI) 방식 공급이 주를 이뤘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클라우드 서비스가 각광을 받으면서 AIaaS(클라우드기반 서비스형 AI)가 잇따라 등장해 시장 공급이 확대되고 있다. 와이즈넛·솔트룩스·아크릴·마인즈랩 등 대표 AI 기업들은 클라우드 기업과 손잡고 AI 플랫폼, 챗봇 등 AI 서비스 개발도구를 제공하는 AlaaS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AIaaS 시장은 2018년 기준 1조8200억원 규모에서 오는 2023년에는 13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AIaaS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를 필두로 국내외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큰 화두가 되고 있다. 특히 국내에는 AI 전문조직과 IT 인프라가 부족한 기업이 상당수여서 AI 기술 도입·개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AIasS 서비스는 AI 구현 난이도를 크게 낮출 수 있어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솔트룩스는 무료 AI API(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 제공 및 유료 서비스인 고급, 커스텀, 온디맨드(수요에 맞는 맞춤형 제공) 개발 지원이 더해진 통합 매니지먼트인 3세대 AI 플랫폼 서비스 AIaaS를 다음 달 베타 서비스로 공개한다. AI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는 무료와 유료로 나눠진다. 무료 서비스는 6개 영역, 42개 서비스로 일상 속에서 사용빈도가 높은 AI 서비스 개발을 위한 API를 제공한다. AI 구현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가 없어도 필요한 데이터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AI 서비스를 손쉽게 개발할 수 있다. 또 유료 서비스 중 커스텀은 고객의 학습데이터를 이용해 맞춤형 AI API를 생성해주며, 온디맨드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개발을 요청할 수 있는 주문형 옵션으로 서비스를 다각화했다. 와이즈넛은 초기에는 구축형 챗봇인 '와이즈 아이챗'을 제공해 왔지만 최근 고객이 비즈니스 환경·운영인력·예산 및 활용 목적 등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서비스형 플랫폼 '현명한 앤써니'를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현명한 앤써니는 기계학, 의도분석, 검색기술 등 구축형 챗봇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AI 챗봇 기획부터 운영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현상으로 비대면 챗봇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어 와이즈넛의 서비스형 플랫폼도 공공기관 및 기업, 대학교 등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근 대학교에 집중 도입되고 있는데, 중앙대학교 챗봇, 아주대학교 새봇, 인천대학교 입학챗봇, 경상대학교 등에 AIaaS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아크릴의 인공지능 챗봇 빌더 시스템 '조나단' 봇. /아크릴 아크릴은 소프트웨어적 환경설정의 간편성, 운영 효율성 등으로 AIaaS가 향후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조만간 AIaaS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크릴은 독자 개발한 AI 플랫폼 '조나단'을 AI 기술 도입 및 서비스 구축을 원하는 모든 기업들에게 맞춤형 AIaaS 형태로 보급하기로 했다. 조나단은 개발 전주기를 지원해주는 플랫폼으로, AI 서비스 기획부터, 데이터 준비까지 고속 학습과 배포를 쉽게 진행하도록 돕는다. 특히 값비싼 자원인 그래픽처리장치(GPU) 관리를 통한 운영과 계속 수집되는 데이터를 통한 재학습 및 피드백 분석, 모니터링까지 원스톱으로 플랫폼에서 서비스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크릴 박외진 대표는 "AI 기술을 활용하고 싶어 하는 많은 기업들에게 인공지능 기술 그 자체가 가장 큰 허들이라는 아이러니가 있다"며 "조나단이 이러한 이슈들을 해결해줄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마인즈랩의 AIaas 서비스인 '마음 AI'. /마인즈랩 마인즈랩은 음성·언어·시각·대화·챗봇 엔진 등 AI 플랫폼의 개발도구를 제공하는 Alas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음 AI'를 통해 시각, 음성, 언어 등 핵심 엔진을 API로 끌어다 서비스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월 9만9000원에 제공해 이미 1000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했다. 또 음성, 영상 데이터 파일을 텍스트로 바꿔줘 클라우드 상에서 회의록을 보관할 수 있는 '마음 회의록'도 서비스하고 있으며, 추가 비용 부담으로 고객 니즈에 맞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마인즈랩 관계자는 "AI 서비스를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AI 빌더'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들이 원하는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를 정제해 서비스하는 '마음 데이터'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22 09:28:39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모트렉스, ICON.AI와 차세대 AVN 출시 위한 MOU 체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모트렉스가 국내 최초 아마존 알렉사 SI(시스템통합) 인증업체인 아이콘에이아이(ICON.AI)와 차세대 AVN 제품 출시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ICON.AI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모트렉스가 국내 최초 아마존 알렉사 SI(시스템통합) 인증업체인 아이콘에이아이(ICON.AI)와 차세대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제품 출시를 위한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모트렉스는 지난 19일 ICON.AI와 차량용 인공지능(AI) 비서인 '알렉사 오토'를 적용·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로 모트렉스의 핵심 기술력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아마존 알렉사 오토를 접목시킨 차세대 차량 인포테인먼트 음성인식 솔루션을 도입해 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마존 알렉사는 현재 글로벌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AI 음성인식 플랫폼으로 아마존은 'CES 2020'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람보르기니와 파트너십을 통해 알렉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BMW, 아우디, 포드 등 오토모티브 기업들과의 협력을 시작했다. 모트렉스 이형환 대표는 "알렉사가 적용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출시에 박차를 가해 운전자의 사용자경험(UX)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완성차 업체들을 사로잡는 미래형 제품 보급으로 글로벌 전장업체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트렉스는 국내 완성차 메이커, 현대차, 기아차가 판매되는 글로벌 지역을 대상으로 IVI(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제품을 공급·수출 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해외 고객사로부터 음성인식 솔루션의 탑재 요청을 받고 ICON.AI와 제휴를 맺게 됐다. 모트렉스는 또 ICON.AI와 AVN 제품에 알렉사 오토를 통합해 적용·개발을 위한 본 계약을 다음 달 체결할 예정이다. ICON.AI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아마존 알렉사 관련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알렉사 써드파티용 소프트웨어를 보유하고 있다. 또 모토렉스와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AVN에 최적화된 알렉사 오토 개발을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22 09:25:07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중진공, 수출 中企 위해 '비대면 기술교류 화상 상담회' 열어

23일 카자흐스탄 시작으로 인도, 미얀마, 태국, 말레이시아 등으로 지난해 12월4일 카자흐스탄 중소기업개발공사에서 열린 한-카자흐 기술교류센터 개소식에서 양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코로나19로 해외 기술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비대면 기술교류 화상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나라별 화상 상담회 일정은 23~25일 카자흐스탄을 시작으로 ▲인도(6월29~7월1일) ▲미얀마(7월) ▲태국·말레이시아(8월) 순이다. 중진공은 카자흐스탄 중소기업개발공사(DAMU), 인도 중소기업공사(NSIC), 태국 중소기업진흥청(OSMEP), 미얀마 기획재정산업부(MPFI)와 함께 의료기기, 바이오, 정보기술(IT), 인공지능(AI), 식품가공 등 현지 수요가 높은 유망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교류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중진공은 현지 기술 바이어와 국내 기술보유기업을 1대1로 매칭해 상담회를 진행한다. 또한, 상담회 이후 실제 기술수출계약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통역, 번역, 법률자문 등을 밀착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기술수출은 대면 상담과 현지기업 방문이 효과적이지만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봉쇄됨에 따라 온라인 상담회를 먼저 진행하고 현지 상담회를 후속 연계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해외기술교류사업은 국가 간 기술협력을 기반으로한 대표적인 G2G 모델이다. 특히, 현지 정부와 중진공 해외거점을 통해 현지에서 수요가 높은 기술 분야의 진성 바이어를 직접 발굴해 매칭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중진공은 현지 정부 내 설치된 기술교류센터를 통해 양국 기업 간 기술 이전, 기술 전문인력 양성 등 협력사업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중진공은 지난해 태국, 말레이시아 등 4개국과 국내 55개사, 해외기업 278개사의 기술교류를 지원했다. 올해는 8개국과 14회 상담회를 진행하고 국내 140여개사, 해외 700여개사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중진공 정진우 글로벌성장본부장은 "국내 우수기술을 해외 시장에 수출하기 위해 신북방, 신남방 정부들과 다방면으로 협력하고 있다"면서 "중진공 현지거점을 적극 활용하고 비대면 상담회 등 다양한 방식을 도입해 우수한 기술의 해외진출 활로를 적극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중진공이 운영하는 해외기술교류사업 참가신청은 온라인 기술교류 플랫폼에서 할 수 있다.

2020-06-22 09:16:0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에이서, 베젤 줄인 모니터 2종 출시

R271 모니터. /에이서 에이서가 베젤을 줄여 몰입도를 크게 향상시킨 모니터 2종을 국내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모니터 2종은 'R271'와 'R241Y'로 업무부터 게임, 영화, 웹서핑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R271은 27인치(68.6㎝) IPS 광시야각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FHD(1920×1080) 제품이고 R241Y은 FHD 화질의 24인치(60.9㎝) IPS 광시야각 패널이 탑재돼 실제 사물이 갖고 있는 본연의 컬러를 그대로 구현하며, 제로 프레임 베젤을 적용해압도적인 몰입도를 제공한다. 또한 AMD 프리싱크 기술과 1ms VRB 응답속도를 통해 더욱 선명하고 또렷한 영상을 경험할 수 있으며, 에이서만의 초저 지연 시간 기술이 탑재되어 FPS, 레이싱과 같이 빠른 화면 전환이 이루어지는 게임에서 끊김이 없는 부드러운 화면 전개를 느낄 수 있다. 아울러 6.6㎜ 두께의 울트라씬 디스플레이를 통해 탁월한 공간 활용도를 제공하고 사용자의 시력을 보호하는 에이서의 3-in-1 비전케어 기술(플리커프리, 블루라이트필터, 컴피뷰)이 탑재되어 장시간 사용 시 눈의 피로도를 최소화한다. R271과 R241Y 모두 스탠다드, 그래픽, 영화 모드 등 총 3가지 사용모드를 통해 작업 환경에 맞는 최적의 영상을 제공하고 틸트 기능을 통해 사용 환경과 스타일에 따라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각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HDMI와 VGA 단자를 통해 PC, 노트북, 게임기 등 다양한 기기와의 연결성을 확보했다. 이밖에 모니터 전면 오른쪽 하단에 컨트롤 키를 배치해 사용자가 모니터를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보다 편리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R271와 'R241Y'의 공식판매가격은 각각 19만9000원과 14만9000원이고 옥션과 지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포토상품평을 통한 경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2020-06-22 09:10:34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KT, 호국보훈 날 맞아 국가유공자 대상 ICT 헬스케어 지원

대구 보훈병원 방문간호사가 국가유공자 김갑생 씨의 자택에서 스마트 약상자를 이용해 복약 지도를 하고 있다. / KT KT는 한국전쟁 7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헬스케어 솔루션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광주와 대구의 보훈병원과 연계해 '달빛동맹'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선 KT는 광주보훈병원의 추천을 받아 국가유공자 15명을 선정해 대상자의 가정에 '스마트 LED'를 설치했다. 스마트 LED는 리모컨 스위치 조명에 노인 돌봄 기능을 더한 장치다. 스마트 LED를 이용하는 국가유공자들은 응급상황 발생 시 리모컨 비상벨을 눌러 보훈병원 담당자에게 긴급 문자를 발송할 수 있다. 또 조명에 탑재된 스피커를 통해 병원 담당자는 각종 건강·생활 정보를 안내할 수 있다. 스피커는 음성합성 기술(TTS)을 이용해 담당자가 입력한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한다. 마지막으로 일정 시간 어르신의 활동이 없을 경우 활동감지 센서가 관리자에게 경고 알림을 준다. 광주에 이어 대구에서 KT는 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취약계층 어르신 80명에게 '스마트 약상자'를 보급했다. 스마트 약상자는 약 복용 시간에 알람을 주고 어르신이 약을 복용하면 데이터를 서버에 전송하는 솔루션이다. 관리자나 자녀들이 대상자의 약 복용 현황을 모바일 웹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KT 지속가능경영단장 이선주 상무는 "앞으로도 KT는 시니어 계층의 삶의 변화를 이끄는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22 09:10:02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T1 '페이커', 점프 AR서 롤 캐릭터 '아칼리'와 대결 화제

T1 페이커는 최근 LoL 게임 캐릭터인 '아칼리'를 만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점프AR' 기반 동영상을 점프AR 오픈갤러리와 SNS에 올려 수십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 SK텔레콤 T1 '페이커'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점프AR 동영상'이 4일만에 조회수 30만명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SK텔레콤은 '점프 AR' 앱 내에 LoL '야스오' 등이 등장하는 AR기반 사진·동영상 촬영 메뉴를 신설하고, 롤(LoL) 게임을 재연한 소셜룸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관련, T1 '페이커'는 최근 '아칼리'를 만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점프AR 동영상을 점프AR 오픈갤러리와 SNS에 올려 수십만명이 찾아봤다. '야스오'와 '아칼리'는 인기 게임 롤의 게임 캐릭터다. 이 동영상은 약 7초 분량으로 증강현실로 구현된 '아칼리'의 동작과 음성에 페이커가 놀라는 반응을 보이는 콘텐츠다. SNS에 올린 지 4일만에 조회수 30만, '좋아요' 1만개가 달렸다. 이용자는 점프AR 앱을 켜고, 상단 메뉴 중 'AR플레이스'에 들어가 'LoL 파크'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 SK텔레콤은 롤 공식 전장인 '소환사의 협곡'을 재연한 LoL 소셜룸을 점프VR 내에 오픈했다. 마이룸에서 야스오·아칼리의 헤어스타일과 코스튬을 선택하고, 소셜룸에서 '소환사의 협곡'을 선택해 들어가면 된다. 소셜룸 참여자들은 게임 속 캐릭터가 돼 전장 속을 거닐고, 다른 아바타와 함께 무기를 찾을 수도 있다. SK텔레콤은 '2020 LCK(LoL 챔피언스 코리아) 결승전'이 열리는 서머 정규 리그 동안 점프AR·VR 롤 서비스를 체험할 경우 LoL 챔피언 굿즈(스킨)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연다. SK텔레콤 전진수 본부장은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게임 속 판타지를 즐기는 새로운 소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22 09:09:29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LGU+, U+프로야구·골프·아이돌라이브 전국민 무료 개방

LG유플러스 모델이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라이브 서비스 전국민 무료 개방을 알리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U+프로야구'와 골프중계 서비스 'U+골프', 아이돌 덕후 앱 'U+아이돌라이브'를 타사 이용자에게도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즌 U+프로야구는 기존 '주요 장면 다시보기', '포지션별 영상' 기능에 방구석 응원에 유용한 실시간 채팅, 게임, 경기 중 응원단을 보며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응원단캠' 기능을 추가했다. U+골프는 KLPGA 중계 중 해설진과 실시간 소통하며 감상하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기능을 제공 중이다. 이번 시즌에는 고객이 스윙영상을 촬영해 신청하면 KLPGA 중계 중 해설진이 원격 레슨해주는 스윙영상레슨 기능을 추가했다. 외에도 인플루언서 프로골퍼 8명의 스크린골프대회 등 정규 투어 외 레슨 영상을 강화해 제공하고 있다. U+아이돌라이브는 Z세대를 위한 직캠 영상이 제공된다. 강원도 속초로 떠난 아이즈원의 먹방 '아이즈원의 잇힝(Eat-ing) 트립' 등 인기 아이돌의 일상 모습을 담은 자체 제작 오리지널 콘텐츠도 있다. 또 언택트 콘서트 '펩시 온라인 쇼케이스'를 27일 실시간 생중계한다. LG유플러스는 전국민 무료 개방을 기념해 내달 19일까지 시청 이벤트를 연다. 3개 앱 중 어떤 앱이든 접속, 이벤트 메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고 로그인 후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 영상을 시청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U+프로야구와 U+골프, U+아이돌라이브는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김민구 모바일서비스담당은 "서비스 개방으로 많은 고객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미디어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6-22 09:08:27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자올, 지성두피 전용케어 '인텐시오' 출시

자올 닥터 오더 '인텐시오 올 데이 오일 컨트롤 샴푸', '인텐시오 올 데이 오일 컨트롤 부스터 탈모&두피 케어 브랜드 '자올 닥터 오더'가 지성두피 전용 '인텐시오 올 데이 오일 컨트롤 샴푸'와 '인텐시오 올 데이 오일 컨트롤 부스터'를 오는 25일 출시를 앞두고 '기름 잡는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올에 따르면, 지성두피 전용케어 인텐시오 라인은 활동량이 많은 1020 층에 적합하도록 지성두피 전용 케어 인텐시오 샴푸와 부스터를 개발했다. '기름 잡는 사전예약' 이벤트는 20% 할인 혜택과 함께 인텐시오 제품 5만원 이상 구매 시, 본인의 두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1000배율 두피현미경을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또한 인텐시오 샴푸와 부스터의 사용후기를 작성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7월 12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지성 두피로 고민하는 '기름 잡는 검증단'도 진행 중에 있다. 검증단에 선정되면 매달 15만원의 두피 지원금을 지급하며, 가장 효과가 큰 검증단원 1명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인텐시오' 라인은 자연에서 얻은 식물로 피지 및 불필요한 두피 잔여물, 볼쾌하고 꿉꿉한 냄새 등을 제거하여 끈적임 없이 뽀송한 두피 상태를 유지시켜 주는데 도움을 준다. 샴푸는 부드럽고 풍성한 미세거품으로 두피까지 세정해 상쾌한 효과를 느낄 수 있으며부스터는 두피에 영양액을 도포하고 두드려주는 것만으로도 유분기를 잡아주어 샴푸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드라이 샴푸로 대체할 수도 있다. ㈜자올 상품개발팀 이보나 과장은 "3개월 간 자올 인텐시오로 꾸준히 관리해주면 끈적했던 두피가 뽀송뽀송 건강해지는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 '인텐시오'는 지성두피 전용으로 개발했기 때문에 건성 혹은 복합성 두피에 사용할 경우 두피 건조 및 모발의 뻣뻣함을 느낄 수도 있어 본인의 두피 상태를 꼭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자올 닥터 오더 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6-22 09:00:55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웰스, 여름 맞아 직수형 정수기 3종 '특별전' 진행

홈쇼핑 라이브, 티커머스 방송 등서…푸짐한 사은품도 웰스(Wells)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홈쇼핑 라이브와 티커머스 방송서 웰스더원 등 인기 직수형 정수기 3종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NS SHOP+(엔에스숍플러스), GS MY Shop(지에스 마이숍), 롯데 ONE TV(원 티비) 채널서 매주 2회 티커머스 방송을, 23일부터는 홈앤쇼핑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웰스더원, 웰스tt UV+, 웰스 미니S 정수기 3종을 소개한다.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 3관왕에 빛나는 웰스더원 정수기는 출수구와 필터링 본체를 분리해 공간 활용성을 높인 직수형 제품으로 이중 냉각관, 국내 업계 최초 '바이오 유로관'채용, 9단계 필터 시스템으로 세균 걱정 없이 풍부한 냉수와 온수를 언제든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웰스tt UV+는 강력한 냉각 기능과 살균기능을, 웰스 미니S는 초슬림 디자인과 9단계 필러링을 앞세워 고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웰스 홈쇼핑 방송에서는 정수기 렌탈 고객을 대상으로 에어서큘레이터, 후라이팬 등 푸짐한 사은품을 줄 예정이다. 웰스 관계자는 "이번 방송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웰스 정수기의 특장점을 꼼꼼히 살펴 볼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다"면서 "주방 인테리어를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멋진 정수기를 합리적인 가격과 정기 관리 서비스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이번 방송을 통해 웰스와 꼭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0-06-22 08:58:2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오늘의 운세] 2020년 6월 22일 월요일

[쥐띠] 36년 외부활동을 자제. 48년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60년 삶은 계속되고 꿈꿀 시간은 아직 많다. 72년 자식 자랑으로 입에 침이 마를 새가 없다. 84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으니 부단한 노력이 필요. [소띠] 37년 좋은 것이 좋은 것을 부른다. 49년 계획에 없던 지출이 생긴다. 61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선택. 73년 얼룩진 옷을 바라만 보지 말고 벗어서 세탁. 85년 실력 없이는 한 발자국의 진보도 없다. [호랑이띠] 38년 울화를 너무 참으면 병이 된다, 50년 눈높이를 낮추면 일을 쉽게 구한다. 62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74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성공적으로 하던 일을 마무리. 86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토끼띠] 39년 바라는 일이 없으니 되는 일도 없다. 41년 새로운 기회가 오니 한 단계 발전. 53년 소띠와의 거래가 순조롭게 진행된다. 65년 없어도 웃어야 하는 하루이니 서글프다. 77년 업무능력이 부족한 사람도 도와주자. [용띠] 40년 눈이 빠지게 고대하나 아직은 시기상조. 52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날. 64년 친구와의 대화를 주의. 76년 눈앞의 실속을 챙기다 보면 큰 이익을 놓치게 된다. 88년 고집을 세우면 부모도 외면한다. [뱀띠] 41년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하루. 53년 웃을 준비를 하고 상대를 만나라. 65년 매사가 귀찮고 심드렁하다. 77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좌우하니 깊이 생각하고 행동. 89년 어느 길로 가도 목적지에 도착하는 행운이다. [말띠] 46년 잠시 멈춰 서서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자. 58년 망각은 신이 주신 선물. 70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일희일비하지 마라. 82년 마른논에 물들어 오듯이 고민이 일시에 해결. 94년 제사를 챙기는 날. [양띠] 43년 몸이 멀리 가니 마음도 멀어진다. 55년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면 일이 풀린다. 67년 공들인 탑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법. 79년 호감이 가는 이성의 유혹이 있다. 91년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 [원숭이띠] 45년 참지 말고 하고 싶은 말은 해야 한다. 57년 위기를 겪으며 확실한 내 편을 안다. 68년 욕심을 부리면 발목을 잡힌다. 80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날이니 충분한 휴식이 필요. 92년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하루. [닭띠] 46년 지나친 절약으로 가슴 아픈 원망을 듣는다. 58년 좋아도 금방 달려들지 마라. 70년 조언도 사람을 봐가며 해야 한다. 82년 달콤한 속삭임이 있으니 굳은 의지가 필요. 94년 가는 사람도 잡아야 할 때가 있다. [개띠] 46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58년 나이를 망각하고 경거망동하지 마라. 70년 그물을 치지 않고 고기가 잡히기를 기대하지 마라. 82년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니 신중하게. 94년 두드리면 열린다. [돼지띠] 35년 상대의 실수가 있어도 이해를 해준다. 47년 오늘이 시작하기 딱 좋은 때. 59년 지금의 행복이 가장 소중하다. 71년 자식이 능력을 인정받으니 날아갈 듯하다. 83년 변화의 날이니 외모에 신경 쓰고 외출해보라.

2020-06-22 06:39:1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또 다른 시작 하지(夏至)

절기력이란 1년을 12개로 나누어 12절기를 붙인 것이다. 입춘 경칩 청명 입하 망종 소서 입추 백로 한로 입동 대설 소한 12개로 나누어 15일 마다 중간 절기를 만들어 24절기를 쓰고 있다. 혹 우리들도 연초에 세운 계획이 지지부진하다면 씨를 뿌리듯 다시 한 번 또 다른 시작을 해볼 만한 좋은 때라고 보는 것이다. 망종과 소서사이 하지는 양력 6월 21일 경이며 낮이 가장길고 밤이 가장 짧은 시기이다. 다시 망종 얘기로 돌아가서, 곡식에 따라서도 씨를 뿌리는 때가 달랐기에 망종(芒種)은 수염이 달린 곡식의 종자를 뿌리기 적당한 때임을 말하니 우리 선인들은 이 절기를 거스르면 큰 일이 나는 줄 알았고 기실 그러했던 것이다. 모든 것은 각기 최적의 적당한 '때'가 있는 법, 이 '때'를 잘 맞추어야 최적의 효과를 누림은 물론 실수가 적었던 것이다. 또 하나 재밌는 것은 망종에는 '망종보기'라 해서 망종이 일찍 들고 늦게 듦에 따라 그해 농사의 풍흉을 점친다했으니 음력 4월에 망종이 들면 보리농사가 잘 되어 빨리 거두어들일 수 있으나 5월에 들면 그해의 보리농사가 늦게 되니 즉 망종이 일찍 들고 늦게 듦에 따라 당해의 보리수확이 늦고 빠름을 판단했으며 이에 연이은 벼농사도 따라서 영향을 받았던 것이다. 이 모두가 오랜 세월을 두고 경험한 통찰인 것이니 자연에 대한 해와 달의 역할이 그러하듯 자연의 일부분인 인간의 운수에도 일월성신(日月星辰)은 에너지와 인력(引力)의 역학관계로 작용했던 것이다. 이렇듯 자연에는 한 해가 시작한지 절기적으로 삼분의 일이 지나가고 나머지 삼분의 이를 다시 시작하는 하지(夏至)를 맞이하며 새로이 마음을 다듬고 올해의 목표를 위해 매진해보자. 일일우일신(日日又日新)하는 마음으로...

2020-06-22 06:01:15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중국, 경기부양 6대 정책으로 코로나19 극복 나서

2020년 중국 6대 정책 방향. 중국의 강력한 내수 확대 전략이 우리 기업에게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2일 발표한 '2020년 중국의 6대 정책 방향과 시사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6.8%로 전 분기 대비 12.8%p 급락했다.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도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지난 5월 21~28일 동안 열린 전국 양회에서 ▲중소기업 지원 ▲시장 및 정부 혁신 ▲내수 확대 ▲대외개방 및 협력 ▲고용·민생 안정 ▲환경·에너지 관리 등을 하반기 6대 정책 방향으로 삼고 재정적자 확대, 특별국채 및 지방채권 발행 등 6조3500억 위안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내놓았다. 보고서는 "중국 경제는 고속 성장에서 고품질 성장 단계로 변모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속도보다는 혁신과 효율을 위한 정책과 내수 및 민생 안정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경제·사회 발전을 뜻하는 '온중구진'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경기 부양책 중 소비 및 유효투자 진작을 통한 내수 확대 전략에 주목해야 한다"며 "자동차·가전제품 등 내구재 교체 수요와 데이터 경제 기반 혁신 제품 및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이커머스·O2O(Online-to-Offline) 서비스 등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내수 경기가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소영 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중국의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연구개발(R&D) 강화는 우리 기업과의 경쟁을 심화시킬 수 있지만 협력을 통한 신시장 진출 기회로 작용할 수도 있다"며 "6대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리기업의 2020년 중국 시장 진출전략.

2020-06-22 06:00:12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가 만난 기업人]LBS로 '스마트시티' 플랫폼社 도약 꿈꾸는 신관산업 이철재 대표

2006년 창업후 CCTV, 영상보안, 외곽감지 등 '외길' IoT·빅데이터 등 접목한 '위치기반서비스'로 도약 중 '언택트'에 최적화된 'IoT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 눈길 안전·편의성·보안·공유경제 집약한 '스마트시티' 목표 방범·보안을 위한 CCTV를 만들던 회사가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위치기반서비스(LBS) 솔루션 회사로 탈바꿈하고 있다. LBS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떠오르고 있는 '언택트'에도 최적화된 기술로 꼽힌다. 특히 이 회사가 개발한 LBS솔루션은 스마트폰과 결합, 미래 도시인 '스마트시티'의 핵심 기술로 발전해 화재안전대피, 분실·도난방지, 치매노인·미아방지, 통학안심, 반려동물찾기 등 우리의 삶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서비스 실현을 바짝 앞당기고 있다. 2006년 설립해 약관의 나이가 채 되지 않은 신관산업과 창업자 이철재 대표(사진)의 이야기다. "센싱과 알람, 그리고 이를 중앙에서 통합관리하는 것이 우리의 원천기술인데 여기에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술을 더해 만든 게 지능형 위기기반 맞춤서비스 엔진과 플랫폼이다. 이것이 우리의 핵심 사업 분야다." 서울 구로디지털밸리에서 만난 이철재 대표의 '짧막한' 회사 설명이다. 하지만 신관산업이 보유하고 있고, 지향하는 기술의 활용 범위는 무궁무진하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공공주택 등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IoT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이다. 이는 입주민이 관련 애플리케이션(앱)이 깔린 스마트폰이나 IoT 스마트키를 갖고 있으면 공동현관을 오갈때 자동으로 인식해 문을 열어주고, 주차된 차량의 위치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주차장이나 집에서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땐 스마트폰의 앱이나 스마트키의 비상벨을 누르면 방재실, 경비실 등과 실시간 양방향 소통도 가능하다. 이때 주변의 CCTV는 도움을 요청하는 이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상태를 살핀다. 이 대표는는 "'스마트 원패스'는 개인이 소지한 스마트폰 등을 식별해 위치를 파악하고 정보를 분석해 상황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면서 "특히 최근 코로나19 때문에 공동현관에서 버튼을 누르는 것도 부담이 되는데 이런 걱정을 전혀 할 필요가 없다. 게다가 현관을 오가는 사람 중에서 인증되지 않은 사람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사용자에겐 배터리 소모 문제가 가장 민감한 일이다. 하지만 신관산업의 스마트 원패스는 이런 우려도 덜었다. "스마트폰에 깔린 앱은 평소엔 구동되지 않는다. 그러다 차량이나 사람이 공동주택의 알림존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앱이 깨어나 작동한다. 또 5m 이내의 움직임은 세대안에 진입한 것으로 간주하고 '슬립(sleep) 모드'로 들어가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다. 게다가 입주민들의 스마트폰만으로도 관련 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에 하나에 몇 만원씩하는 카드키 발급 이용도 아낄 수 있다." 이 대표가 사무실에서 관련 기기들을 직접 보여주며 설명을 이어갔다. 혹여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키를 분실했을 때도 등록된 기기를 서버에서 등록해제시키면 이를 습득한 사람의 출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안전하다. 신관산업은 'IoT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을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아파트 등에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이 기술은 아파트 단지를 넘어 도시 전체로 적용하기에도 충분하다. 바로 '스마트시티'다. 신관산업이 최종 목표하고 있는 것도 마찬가지. 마침 정부도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을 중동, 동남아 등 해외로 수출을 모색하고 있어 기술력을 갖춘 신관산업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판단이다. 이 대표는 "기존에 유비쿼터스 신도시가 생겼고, 부산과 세종 등에 스마트시티로 지정된 곳이 있긴 하지만 아직 기술 적용이 초기 단계인데다가 사람들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의 서비스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면서 "우리가 갖고 있는 LBS 기술은 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한 최적의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위치정보 데이터 허브, 측위 기술 등을 중심으로 한 LBS와 빅데이터 등 AI 기술을 접목하면 ▲치매노인·미아방지 서비스 ▲통학안심 서비스 ▲공유주차서비스 ▲스마트 알람·서치 서비스 ▲스마트 트랙킹 ▲스마트 화재감지 등 먼 미래의 일로 생각했던 '스마트'한 도시 구현을 앞당길 수 있다는 것이다. "화재안전대응 시스템을 예로 들어보자. 스마트시티에 있는 고층 빌딩에 불이 났다. 관련 시스템은 공기의 질을 분석해 화재가 본격화될 때 나타나는 연기나 불꽃보다 먼저 화재를 알아차린다. 감지한 이상징후는 건물에 있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앱을 통해 신속하게 전파돼 대피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게다가 AI를 통해 불이 난 사무실이나 복도 등 특정 공간에 몇 명이 있는지도 파악할 수 있다. '골든타임'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고, 제한된 소방자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신관산업은 현재 관련 특허를 받은 것 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부에 과제를 신청, 향후 공공조달시장 진입도 노리고 있다. 더 좋은 기술로, 가격은 기존 제품들 대비 3분의1 수준으로 낮추면서다. "중소기업이다보니 우리의 기술력이 아직 많이 알려지지 못했다. 기술력은 자신이 있다. 더욱 완벽한 서비스를 위한 연구개발도 착착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체 시장의 절반 정도를 장악하는 것이 목표다. 우리가 꿈꾸는 스마트시티와 목적지는 멀지 않은 곳에 있다."

2020-06-22 05:01:0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현대건설, 역대 최대 재개발 사업 '한남3구역' 시공권 획득

단군 이래 최대 재개발 사업 중 하나로 꼽히는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권은 현대건설이 가져갔다. 뉴타운으로 지정된 지 17년만이다. 입찰에는 대림산업, GS건설 등이 참여했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에서 2724표(무효표 제외) 중 1409표를 받았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공사비 1조7377억원을 받고 한남3구역 시공을 맡는다. 현대건설은 또 기본이주비 LTV(주택담보대출) 40% 이외에 추가 이주비 LTV 60%를 책임 조달하겠다고 공약을 세웠다. 사업촉진비 5000억원과 '분담금 입주 1년후 100% 납부' 등의 조건도 제시했으며 환급금이 발생하면 일반분양 계약 시 해당 금액의 50%를 선지급한다는 제안도 추가했다. 한남3구역 시공사 총회는 지난 17일 강남구청이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전달하며 장소 변경이 논의됐지만 조합은 사업 장기화가 우려된다며 총회를 강행했다 한남3구역은 2003년 뉴타운 지정 이후 2009년 정비구역 지정, 2012년 조합설립인가, 2017년 서울시 건축심의 통과, 지난 3월 말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서울 도심인데다 남산을 등지고 한강변에 잡은 서울의 대표적인 노른자위 주거지로 꼽히고 있다. 한편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6일대에 지하 6층~지상 22층, 197개 동, 5816가구(임대 876가구 포함)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약 7조원에 달한다.

2020-06-21 19:37:09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한남3구역 조합, 집합금지 명령에도 총회 강행

사상 최대 재개발 사업 중 하나로 꼽히는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 총회가 열렸다.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은 2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3800여명의 조합원 중 절반이 넘는 2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입찰에는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등이 참여했다. 한남3구역 시공사 총회는 지난 17일 강남구청이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전달하며 장소 변경이 논의됐지만 조합은 사업 장기화가 우려된다며 총회를 강행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시공사 총회 장소는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으로 예정됐지만 코로나19 감염 재확산에 따른 공공시설 휴장으로 대관이 취소되면서 장소가 급히 변경된 바 있다. 조합은 결국 코엑스 1층과 3층을 동시에 대관해 조합원의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질병관리본부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총회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강남구청 측은 법에 따라 조합은 물론 이날 총회에 참석한 조합원 모두에게 벌금 부과 등 조치를 할 예정이다. 집합금지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고발조치 하면 300만원 이하의 별금을 낼 수 있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치료비, 방역비 등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앞서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 입찰에 참여한 현대건설·대림산업·GS건설은 지난해 치열한 수주전을 벌였다.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은 지난해 8월 말 첫 공고 이후 수주전 과열에 따른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의 입찰 무효 결정, 검찰 수사, 재입찰, 코로나19 확산 사태 등으로 10개월째 절차가 진행 중이었다. 한편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6일대에 지하 6층~지상 22층, 197개 동, 5816가구(임대 876가구 포함)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03년 뉴타운 지정 이후 2009년 정비구역 지정, 2012년 조합설립인가, 2017년 서울시 건축심의 통과, 지난 3월 말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공사 예정 가격만 1조8880억원, 총 사업비는 약 7조원에 달한다.

2020-06-21 16:51:12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문 대통령 "국민 고통 커진다"…국회에 '조속한' 3차 추경 처리 당부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국회에 3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갖고 "조속한 경제 회복을 위해 조속한 추경 처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국회에 3차 추가경정예산안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국민과 기업에 대한 조속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문 대통령은 21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의 교착 상태로 3차 추가경정예산안(이하 3차 추경) 심의가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 대해 "추경이 늦어질수록 국민의 고통이 커진다"며 "국민은 (3차) 추경을 기정사실화하고 있고, 여야 간 이견도 크지 않은 상황인데 (6월 중) 추경안 통과가 무산되어서는 안 된다. 비상한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도 같은 날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한국은행이 적기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정책금융기관과 민간 금융회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토대로 (마련한) 민생경제 안정 대책이 코로나19 국난 극복에 상당한 효과를 거뒀다만 여전히 일부 기업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계속된다. 조속한 경제 회복을 위해 조속한 추경 처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 1주년을 맞은 김 정책실장은 "아는 바와 같이 3월 19일부터 4월 20일까지 5차례 (열린)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회의를 거쳐 255조 규모의 긴급 민생 경제 안정 대책이 발표됐고, 지난 1일 6차 비상경제회의에서 35.5조원 규모의 3차 추경과 그 속에 반영된 5조원 규모의 하반기 한국판 뉴딜 단기 사업안이 마련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정책실장은 신용도가 낮은 중견·중견 기업의 회사채·CP(기업어음)를 매입하는 SPV(매입 기구) 가동, 매출이 급감한 원사업자와 거래하는 협력업체에 대한 자금 지원 등을 위해 정책금융기관의 자본 확충이 필요한 점에 대해 언급했다. 해당 정책이 나온 데 대해 김 정책실장은 저신용등급 회사채·CP(기업어음) 매입 과정에서 생기는 리스크를 커버하기 위해 재정 투입이 반드시 필요하고, 해당 재정은 수출입은행, 기술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 자본을 확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한 5조원 규모의 출자 금액은 3차 추경에 반영돼 있다. 강민석 대변인 역시 같은 날 브리핑에서 3차 추경으로 정부가 지원할 방안에 대해 언급하며 국회에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강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언급한 3차 추경으로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은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영세자영업자·택배 배달원 등 114만명에 대한 1인당 150만원의 현금 지급 ▲실업자 49만명에 대한 월평균 150만원의 실업급여 지급 ▲일시적 경영난에 처한 업체 근로자 58만명에 대한 기존 급여 70% 수준의 휴업휴직수당 지급 등이다. 이어 ▲3차 추경으로 확보한 55만개 일자리에 대해 약180만원 수준의 급여 지급 ▲미래지향적 일자리 구직을 원하는 어려운 국민 12만명에 대한 전문학원 등록 지원금 약 300∼500만원 지원 ▲저소득층 4만8000명에 대한 생계비·의료비·주거비 지원금 가구당 123만원 지원 ▲위기 맞은 소상공인 100만명에 대한 1000만원 긴급 자금 대출 등도 3차 추경으로 정부가 지원할 방안으로 꼽았다. 특히 강 대변인은 "지금까지 말한 추경이나 고용대책, 소상공인 지원대책만 살펴봐도 극한 상황에서 직접 현금 지원을 받고 금융 애로를 해소해 생계 위기를 극복해 나갈 국민이 최소 390만명 이상"이라며 "390만명 이상의 하루가 다급한 국민 상황을 국회가 외면하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추경이 지체될수록 우리 국민 390만명 고통이 하루 더 연장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청와대는 국회에 조속한 3차 추경을 당부하면서도 특정한 방법에 대해 염두하고 문 대통령이 발언한 것은 아니라고 확대해석은 경계했다. 김 정책실장은 '문 대통령이 6월 중 3차 추경 처리를 당부하면서 언급한 비상한 방법'에 대한 질문에 "국회 관련 사항에 대해 특정한 방법을 염두에 두며 대통령이 지시한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청와대 관계자도 "국회에 특정한 수단을 염두에 두고 하는 말이 아니라 정부가 그만큼 비상한 각오로 설득하고, (추경)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는 취지의 말"이라며 "결국 (추경 심의와 통과는) 국회가 할 일이다. 원 구성을 빨리 마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추경을 통과시켜야 한다. 6월 임시국회가 7월 3일까지인데 (6월 임시국회) 문을 닫고 새로 7월 임시국회를 열다 보면 (추경이 늦어질 수 있는데) 그런 현실이 어찌 보면 국민에게 어떤 고통인지 환기하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2020-06-21 16:09:25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情의 시대는 끝났다…집에서 혼밥 즐기는 사람들

[푸드테크 기획]情의 시대는 끝났다…집에서 혼밥 즐기는 사람들 식탁에 여럿이 둘러앉아 음식을 깔아놓고 함께 식사하던 식문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의 주 매개체가 비말(기침·재채기·대화 과정에서 나오는 침방울)임을 고려했을 때, 여러 사람이 수저를 휘저으며 찌개 및 반찬을 나눠 먹는 식사방식을 '한국식 정(情)'으로 미화하기 힘들어졌다. 코로나19 사태로 외식(外食) 대신 내식(內食)을 선호하는 추세가 생기더니, 급기야는 1인용 제품에 대한 수요도 급증했다. ◆단순한 1인용? No! '프라이빗'하고 프리미엄'하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1인용 메뉴 판매와 프라이빗 서비스 수요가 늘어난 반면, 뷔페를 비롯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외식이 외면받는 모양새다. 최근 언택트 수요가 커지고, 모든 분야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가 뉴노멀로 자리 잡으면서 국내 식품업계의 1인용 메뉴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따라 업계는 1인용 메뉴를 강화하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지난 5월 한 달간 1층 로비 라운지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1인용 빙수의 판매 비중이 매우 증가했다. 로비 라운지에서 5월에 판매된 전체 빙수 판매량 중 1인용 빙수가 약 4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뷔페 수요가 크게 감소하면서 프랜차이즈 시장에서는 창업 트렌드가 1인 메뉴와 맞춤형·배달 서비스로 옮겨가고 있다. 지난달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코로나19가 가져온 소비 행태의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뷔페·출장연회 서비스 관련 카드 매출액이 64% 줄어들었다. 업계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내 식문화가 크게 달라지면서 장기적인 전략착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이미 배달이나 드라이브스루, 1인용 메뉴 구성 등 다양한 방식이 시행되므로 기존의 방식을 고집하는 식품업체의 경우 살아남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삼양F&B는 삼양그룹이 2006년 인수한 뷔페형 패밀리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 매장을 모두 닫기로 했다. 세븐스프링스는 삼양그룹의 유일한 외식 사업이지만, 외식 트렌드 변화로 뷔페를 찾는 사람들이 줄어든 데다 코로나19 여파까지 겹친 데 따른 결정으로 보인다. CJ푸드빌은 전략을 수정해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를 내세워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레스토랑 간편식) 제품 등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소비 행태의 변화는 코로나19가 끝나면 원래대로 돌아가게 될까. 이와 관련해 많은 주장이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에 무게가 실린다. 이미 1인 가구 증대와 노동시간 단축 등으로 온라인 쇼핑의 성장과 가정을 중심으로 한 소비 증대가 이뤄지고 있었고,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그 경향에 가속도를 붙인 것이다. 업계에서는 식생활 부문에서는 그동안 1인 가구를 중심으로 간편한 대용식에 머물렀던 HMR이 3~4인 가구도 훌륭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홈다이닝으로 진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코로나19가 끝나더라도 제2의 제3의 팬대믹의 시대가 올 것"이라면서 "집콕이코노미, 언텍이코노미는 이제 대세다. 1인용 서비스, 배달 서비스는 시작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F&B(food&beverage)산업에서 배민, 쿠팡이츠처럼 모든 것이 배달되기 때문에 맞춤형 서비스가 본격화될 것이다. 공유주방이 점점 강화하면서 '자기 맞춤형 음식'이 대세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자아실현형 F&B시장이 뜰것"이라면서 "인간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먹고싶어하는 욕망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팬대믹 시대에서 뷔페식 레스토랑은 종말을 맞이할 것"이라면서 "식당도 4인을 비롯해 소수를 위해 분할한 구성으로 변화할 것이다. 불특정 다수를 만나며 식사하는 문화는 사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外食에서 內食으로 포스트코로나시대에 식사 장소가 밖에서 안으로 이동하면서, 변화한 식문화에 맞는 가정간편식(HMR)과 1인용 식품 시장은 국내 대기업 식품기업들의 새로운 격전지로 급부상 했다. 몇 년 사이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로 인해 HMR 시장이 성장세에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집밥 선호 현상이 HMR 시장 성장을 부추겼다. 21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국내 국탕찌개류 HMR 시장 규모는 2017년 1778억 원 규모였으나 지난해 2627억 원으로 3년 새 1.5배 커졌다. 올해 시장은 3000억 원까지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러한 추세에 식품업계에서는 시장 진출을 서두르거나, 연구소 신축 및 생산라인 증설을 추진에 나섰다. 국내 최초 한식 HMR 브랜드 동원F&B가 국탕찌개 제품 14종을 출시, 죽 일인자 '양반' 브랜드만으로 온전한 한식 차림을 완성하며 HMR 시장 1위 CJ제일제당과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에 나섰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매출액 500억 원을 달성하고 2022년까지 1000억 원 규모의 제품군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도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확대 비비고 국탕찌개 HMR 시장 1위 지위 강화에 돌입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비비고 스테디셀러 제품들의 프리미엄 제품들을 계속해 선보여 프리미엄 HMR 국물요리 시장을 키울 계획이다. 시장이 커지면서 업체들은 HMR 등 시설투자를 강화하기 시작했다. 동원F&B는 양반 국탕찌개 생산을 위해 광주공장 별도 부지에 400억 원 규모의 신규 첨단 특수 설비 투자를 진행했다. 롯데푸드는 930억 원을 들여 김천공장에 신규 간편식 라인을 증설 중이다. 현재 롯데푸드는 외주업체를 통해 만두, 튀김을 생산하고 있지만, 김천공장이 증설되면 직접 생산체제를 갖춰 HMR 생산 효율성을 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대상은 1022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2년 상반기 마곡산업단지 내 식품 R&D 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다. 대상은 마곡연구소 완공후 기존 이천중앙연구소 인력과 설비를 한데 모아 R&D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간편식 성장에 대응한 증설 및 자동화 구축, 해외 소재 및 식품 증설 등에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용구 교수는 "앞으로는 HMR, 밀키트 등 집에서 먹는 홈밀(Home Meal)이 식사의 주가 된다. 외식 빈도는 더욱 낮아지고 내식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하며 '프리미엄'과 '프라이밋'이 식품업계의 양대 메가 트렌드가 될 것"이라면서 "이는 일시적인 것이 아닌 장기적인 추세다. 업계에서는 이에 맞춘 서비스 및 제품을 선보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0-06-21 16:02:53 조효정 기자
기사사진
포뮬러-E 챔피언십, 서울서 20/21 시즌 9라운드

포뮬러 E 장면. /포뮬러E코리아 경주용 전기차 레이스가 내년에 서울에서 열린다. 국제자동차연맹(FIA)은 지난 19일 FIA 월드 모터스포츠 평의회 승인을 통해 ABB FIA 포뮬러 E 월드챔피언십 시즌7 일정을 결정했다. 전체 7개 일정 중 서울 대회는 2021년 5월 23일로 정해졌다. 내년 시즌 9라운드다. 당초 열기로 했던 19/20 대회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확대로 올해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포뮬러 E는 세계 최대 경주용 포뮬러 전기차 레이스로, 전세계 주요 도시 시가지 도로에서 열리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올해 5월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에서도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결국 취소된 후,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포뮬러E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첫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FIA, FE본사, 서울시 등과 막바지까지 긴밀하게 협의하였으나, 대회 개최도시인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 19 재확산 가능성과 이에 따른 무기한 방역강화, 참가자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올해 대회는 어렵다고 판단했다"면서 "올해 대회를 진행하지 못하게 된 것은 아쉽지만, 내년 5월에 있을 대회에 차질이 없도록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6-21 15:38:51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