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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자출족 위한 전기자전거 '치사이클' 론칭

치사이클 전기자전거/CJ ENM 오쇼핑부문 CJ오쇼핑, 자출족 위한 전기자전거 '치사이클' 론칭 자전거 시장이 코로나19로 특수를 보고 있다. 감염 우려로 헬스장 등을 통한 실내운동 수요가 자전거 타기로 넘어온 것이다. 사람이 붐비는 대중교통수단 대신 자전거를 선택한 '자출족'이 늘어난 것도 요인이다. 특히 전기자전거의 성장세가 폭발적이다. 지난 한해 팔린 전기자전거가 약 2만 5000대인데 올해 1분기에 벌써 1만 대가 팔려나갔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CJ오쇼핑이 오는 31일 일요일 오전 1시 전기 자전거 '치사이클 EF1 Plus'를 24개월 무이자 할부 조건으로 선보인다. 2017년 출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끈 '치사이클 EF1'을 국내 실정에 맞게 업그레이드 해 KC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치사이클(QI CYCLE)'은 2012년에 설립된 중국 스포츠 전문 기업으로 2014년 샤오미가 투자해 '샤오미 전기자전거'로도 알려져 있다. 이 제품은 지난 1분기에 단일 제품으로만 시장점유율 10%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기존 대비 제동력이 약 20% 향상된 전자브레이크, 안전성 높은 삼성 SDI 배터리, 에너지 절감 효율이 높은 브러쉬리스 모터, 한글화된 LCD 스크린 부착 등으로 사용자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 배터리 완충 시 최대 45Km까지 이동 가능하며, 최고 속도는 국내 법규에 맞춘 시속 25Km다. 핸들에 탑재된 LCD 스크린으로 배터리 잔량과 속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배터리가 모두 소모돼도 내장 3단 기어로 일반 자전거처럼 이용할 수 있다. 모터와 배터리를 포함한 총중량은 14.5Kg이다. 판매가는 기존 가격 대비 10만원 이상 할인된 94만 원이며, 무이자 24개월 조건에 5% 카드청구 할인 등을 적용하면 월 4만원이 채 되지 않는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 구입 고객 전원에게 헬멧, 공기주입기, 공구 등이 제공되며, 방송 중 구입 고객 10명에게는 배터리 1개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CJ ENM 오쇼핑부문 측은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의 성장에 자전거 수요까지 맞물려 당분간 전기자전거의 성장세는 가속을 받게 될 것"이라며 "전기자전거는 원동기 면허, 연령제한 등이 필요 없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며 판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27 13:49: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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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안진, 현대오토에버와 '디지털 재난안전관리' MOU

-사업연속성 확보 위한 재난 사전대응체계 구축 -디지털 재난관리·스마트 빌딩 플랫폼 신규시장 발굴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지난 26일 현대오토에버와 함께 서울 대치동 현대오토에버 본사에서 디지털 재난관리 분야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및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왼쪽)가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이사와 포즈를 취했다./딜로이트 안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지난 26일 현대오토에버와 함께 서울 대치동 현대오토에버 본사에서 디지털 재난관리 분야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및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왼쪽)가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이사와 포즈를 취했다./딜로이트 안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지난 26일 현대오토에버와 서울 대치동 현대오토에버 본사에서 디지털 재난관리 분야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및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 대표,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외 디지털 재난안전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연속성관리(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BCM)를 위한 스마트 빌딩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딜로이트 안진은 재난관리 및 사업연속성관리(BCM) 분야에 특화된 전략적 위기관리 전문조직을 구성했다. 화재·폭발, 지진, 감염병, 테러 등 예측 불가능한 위기상황을 적시에 감지해 빠른 시간 내에 기업의 핵심업무와 서비스, 인력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해 3월, '디지털 SOP(디지털화된 표준 규칙 또는 업무수행의 기준 절차) 및 예측 기반 빌딩통합운영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 빅데이터 분석으로 재난 발생을 조기에 예측, 신속한 대응을 유도하는 디지털 재난관리체계다. 디지털 SOP는 스마트 빌딩 서비스 플랫폼의 한 축으로, 디지털 재난관리를 포함한 에너지 관리 효율화, 빌딩 운영 자동화, 스마트오피스 환경 등 통합 스마트 빌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물의 효율성, 기능성, 안전성 및 기업의 사업연속성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도모할 예정이다. 양사는 포스트 코로나19시대를 맞이할 기업들에게 사업연속성관리와 디지털 재난·위기관리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스마트 빌딩을 비롯해 자율주행차 사고의 예측과 대응을 위한 디지털 SOP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도 함께 발굴할 계획이다.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는 "사람, 공간, 환경의 초연결성 시대가 도래하면서 단순 빌딩을 넘어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빌딩 플랫폼이 대두되고 있다"며 "딜로이트 안진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스마트 빌딩 서비스 시장에서의 사업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종성 딜로이트 안진 대표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양사가 보유한 지식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디지털 재난관리 사업의 새로운 변곡점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스마트 빌딩 플랫폼 신규 시장 발굴에도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5-27 13:47:57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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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뺑소니 사고부담금 대폭 강화…최대 1억5400만원 물어내야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개정 /금융감독원 다음달부터 음주나 뺑소니로 차 사고를 내면 보험을 들었더라도 최대 1억5000만원이 넘는 돈을 내야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군인의 급여도 교통사고 보상 범위에 포함되며, 출퇴근을 위한 유상카풀도 자동차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을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이번 개정 약관은 음주운전이나 뺑소니 사고에 대한 운전자의 부담금을 대폭 강화했다. 기존에는 운전자가 음주·뺑소니로 사망사고를 내도 400만원만 내면 나머지는 보험사가 부담했다. 앞으로는 음주·뺑소니 사고라면 손해액 규모에 따라 대인 1억원, 대물 5000만원 등 최대 1억5000만원을 운전자가 부담해야 한다. 자동차 보험은 보통 사망기준 손해액 1억5000만원 이하인 대인I과 손해액 2000만원 이하의 대물로 구성된 의무보험과 이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한 임의보험으로 구성된다. 만약 손해액이 의무보험 이내라면 운전자는 기존과 같이 400만원만 부담금으로 내면 되지만 이를 넘어설 경우 추가 부담금이 생기는 셈이다. 운전자 부담금은 앞으로 더 늘어날 수 있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자동차보험 의무보험에 대해 사고부담금을 강화하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시행규칙 개정을 추진 중이다. 오는 10월 시행될 개정안은 대인I의 음주운전 사고 부담금을 3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대물은 1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늘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인에 대한 사고 배상기준은 개선됐다. 군복무(예정)자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경우 복무기간 중 예상급여도 상실수익으로 인정하며, 교통사고로 치아를 다치면 임플란트 비용(치아당 1회 치료비용)도 보상토록 했다. 이와 함께 출퇴근을 위한 유상카풀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약관에 명시했다. 기존에는 약관에 영리를 목적으로 대가를 받고 자동차를 반복적으로 사용 중 발생한 사고는 일반 자동차 보험에서 포함하지 않는다고 되어 있어 보상여부를 놓고 다툼이 잦았다. 개정된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은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 모든 보험회사의 자동차보험약관에 일괄 반영되며, 시행일 이후 자동차보험에 가입하거나 갱신하는 계약자에게 적용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27 13:36:2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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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복합시설 등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 절차 간소화

학교복합시설 등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 절차 간소화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위원회 구성 세종청사 교육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회복을 위해 학교 복합시설 등 지방재정투자사업에 대한 심사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27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교육부가 협업해 공동투자심사위원회를 신설, 6월부터 학교복합시설에 대한 투자 심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 부지 내 체육관이나 도서관 등 학생 교육 활동과 인근 주민 여가 활동에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일정 규모 이상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경우 1개 사업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행정안전부와 교육부로부터 각각 투자심사를 받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앞으로는 공동투자심사위원회가 신설돼 공동심사 한 번만 받으면 된다. 정부는 공동심사제도 시행에 따라 관련 절차가 3개월 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인 경우 거쳐야 하는 타당성조사도 행안부와 교육부가 각각의 전문기관을 통해 따로 하던 것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타당성 조사 기간 또한 6개월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행안부는 아울러 지방투자심사 기준을 완화하고 정기심사를 확대하는 내용의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행정안전부령)을 개정하기로 하고 이날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투자심사 후 3년 이상 사업이 늦어지면 다시 심사를 받도록 한 것을 4년 이상 지연 시 재심사를 받도록 완화한 대신, 매년 3차례 하던 정기심사 횟수는 4차례로 확대한다. 또 재해 예방을 위한 '급경사지 붕괴 위험 지역 정비사업'과 국무회의를 거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서 제외한 사업 등을 투자심사 면제사업으로 추가했다. 개정안은 법제처 심사를 거쳐 7월 중 시행된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27 13:27:5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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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페이스북 팔로워 30만 돌파…읏맨 유튜브는 '실버 버튼'

OK저축은행은 자사 페이스북이 당월 팔로워 수 30만 명을 돌파하며 저축은행 업계 최다 팔로워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OK저축은행은 페이스북에서 특색있는 콘텐츠를 끊임없이 자체 생산하며 고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이같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고객과의 거리를 좁히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큰 효과를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각 소셜 미디어의 주 이용자인 젊은 세대들에게 친근하고 재미있는 기업 이미지를 전달하고 나아가 저축은행에 대한 친밀한 이미지까지 형성하고 있다는 평가다. OK저축은행은 젊은 세대와의 공감과 소통에 집중하고자 페이스북 채널뿐만 아니라 캐릭터 읏맨을 활용한 인스타그램, 유튜브 계정도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 계정은 2017년부터 운영, 재기발랄한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하며 고객들과 소통해왔다. 단일 영상으로 조회수 1000 만뷰를 탄생시키기도 했으며 지난 1월에는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해 실버버튼을 받기도 했다. OK저축은행 페이스북은 회사생활을 드라마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낸 'OK인사이드', 입출금이 자유로운 OK대박통장을 '하루' 일상으로 풀어낸 ' 하루면 OK', 생활 속 유쾌한 절약 꿀팁을 제공하는 'OK짠내 꿀팁', 트렌드 및 시즌 이슈를 반영한 유머 'OK읏기지' 등을 연재하고 있다. 또 OK저축은행은 매월 마지막 주에 캐릭터 '읏맨' 굿즈를 활용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하고 있다. 오는 6월 7일까지 OK저축은행 페이스북에서는 읏맨 쿠키세트를 전달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정보의 확산이 빠른 젊은 세대들과 공감을 바탕으로 소통할 수 있고 즉각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어 온라인 채널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필수적"이라며 "더 재미있고 톡톡 튀는 콘텐츠, 공감과 참여를 끌어내는 다양한 콘텐츠로 즐거움은 물론 실용적인 정보까지 제공해 업계 최고의 페이스북 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5-27 13:21:4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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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트러스트 그룹, 유튜브 채널 '점프업TV' 개설

J 트러스트 그룹(JT캐피탈·JT친애저축은행·JT저축은행)은 새로운 유튜브 채널 '점프업TV'를 개설하며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J 트러스트 그룹은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자 공식 브랜드 채널 'J TRUST'와는 다른 성격의 '점프업TV' 채널을 개설했다. J TRUST 채널은 각 계열사의 상품 정보 및 사회공헌 활동 등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다루는 반면 점프업TV 채널은 4050 남성이 지금껏 가장의 책임을 다하느라 하지 못했던 로망을 실현하는 도전 버라이어티를 콘셉트로 한다. 점프업TV에서는 J 트러스트 그룹의 광고 모델인 배우 이훈씨와 J 트러스트 그룹 직원이 함께 출연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채널명에도 도전과 배움으로 한 단계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점프업TV를 통해 처음 공개된 영상은 '본격 손 소독제 가내수공업! 스케일 높게 1000 만들기 가즈아~!'로 영상에서 배우 이훈씨와 J 트러스트 그룹 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를 함께 만들었다. 제작된 손 소독제 1000여개는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이후 점프업TV는 J 트러스트 그룹이 2016년부터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진행해 오고 있는 반려견 마케팅의 장점을 살려 반려견 셀프 미용 도전, 반려견 소독제 만들기 등의 영상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J 트러스트 그룹은 앞으로도 4050세대를 비롯한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심사와 희로애락을 반영한 콘텐츠를 점프업TV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J 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고객과의 대면 접촉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물론 저축은행 업계에서 유튜브 채널을 통한 소통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점프업TV'를 개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튜브를 비롯한 J 트러스트 그룹의 SNS 채널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5-27 13:21:3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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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농 지원대상자 1600명 선발… 월 100만원 생활안정자금 등 지원

청년창업농 지원대상자 1600명 선발… 월 100만원 생활안정자금 등 지원 유토이미지 영농정착지원금 지원 기간 및 금액 지급 방식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2020년 '청년농업인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청년창업농) 1600명을 선발하고, 각 시·군을 통해 지원자들에게 선발 사실을 통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2018~2019년 총 3200명의 청년창업농을 선발했으며, 올해 신규 선발자 1600명을 포함해 총 4800명의 청년창업농이 영농정착 지원을 받게 된다. 선발된 청년창업농에는 월 최대 1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최장 3년 지원되고, 원하면 최대 3억원의 창업자금 융자(금리 2%)와 농지임대·영농기술 교육·경영컨설팅 등도 지원받는다. 선발 인원 중 독립경영 1~3년차 549명에게는 6월부터(4~5월분 소급지원) 영농정착지원금이 지급되고, 창업예정자 1051명은 농지 등을 마련해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이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사업에는 총 3034명이 지원해 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원자가 제출한 영농계획에 대한 서면평가와 면접평가로 최종 지원자가 선발됐다. 평가에서는 영농의지와 목표, 영농계획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 지원 필요성 등이 중점 평가됐고, 생활안정 지원이 꼭 필요한 청년농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중위소득 120%(건강보험료 가입자 상위 15% 수준) 이상은 제외하는 등 소득·재산 수준도 엄격히 검증했다. 선발자의 시도별 인원은 전북(282명)이 가장 많았고, 전남(270명), 경북(268명), 충남(175명), 경남(170명) 순이었다. 영농경력별로는 창업예정자가 1051명(65.7%), 독립경영 1년차 438명(27.4%) 등이었다. 특히 창업예정자의 경우 사업이 처음 도입된 2018년 42.5%에서 2019년 59.3%에 이어 올해 65.7%로 상승하는 등 청년들의 농업분야 유입이 내실있게 추진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비농업계 졸업생이 전체의 70.6%로 농고나 농대 등 농업계 학교 졸업생(29.4%)의 약 2.4배 수준이었다. 귀농인은 1112명(69.5%)으로 재촌 청년 488명(30.5%)의 약 2.2배였다. 주 생산 품목을 보면 채소류가 26%로 가장 많고, 과수류 15.4%, 축산 15.4%, 식량작물 11%, 특용작물 5.9%, 화훼류 4.1% 순이었다. 선발된 인원 중 현재 부모가 영농에 종사 중이지만 부모로부터 영농기반을 받지 않고 별도 기반을 마련한(예정 포함) 청년이 789명(49.3%)이고, 부모의 영농기반을 증여·상속 받은 청년은 327명(20.4%)이었다. 부모의 영농기반이 없고, 본인이 신규로 영농기반을 마련한 청년은 484명(30.3%)이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27 13:10:5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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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주)보노톡스와 '공동연구' 산학협력 체결

고려대, (주)보노톡스와 '공동연구' 산학협력 체결 이석중 고려대 교수(왼쪽)가 라미령 ㈜보노톡스 대표(오른쪽)과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려대 제공 고려대(총장 정진택)는 26일 오후 2시 고려대 미래융합기술관에서 코스메슈티컬브랜드 ㈜보노톡스와 공동연구를 위한 산학 과제를 개시하며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보노톡스는 자사의 인공막 솔루션 관련 제품 기능 강화 및 신제품 개발을 위해 고려대에 산학협력을 신청했으며, 고려대는 연구자 매칭과 발굴 기획 등을 지원하는 산학협력 플랫폼을 통해 과제를 발굴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책임자를 맡은 이석중 이과대학 화학과 교수의 나노재료화학연구팀은 ㈜보노톡스와 세컨드 스킨 크림 인공막 제품의 기능을 강화하고, 자외선 차단 기능을 접목한 자외선 차단 인공막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정순영 연구기획본부장은 "고려대는 중소중견기업과의 산학협력을 발굴하기 위해 지원해오고 있으며, 점차 대학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 하는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중 교수도 "이번 과제를 통해 양 기관의 장점이 결합해 성공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라미령 보노톡스의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R&D 역량을 향상시키고, 신제품 개발 및 기존 제품 개선에 꾸준히 투자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신개념 화장품으로 전 세계 화장품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5-27 12:52: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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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2021 숭실숭실 학종탐구 발간 배포

숭실대, 2021 숭실숭실 학종탐구 발간 배포 2021학년도 숭실숭실 학종탐구/ 숭실대 제공 숭실대(총장 황준성)는 입학사정센터(센터장 김기백 전기공학부 교수)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21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관련 안내책자를 제작하고 전국 고등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숭실숭실 학종탐구(학생용)'는 지난 2020년 1월 전국 2000여 고등학교에 배포한 '숭실숭실 학종탐구(교사용)'의 학생용 버전으로 2020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은 물론 학생부우수자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의 입시 결과가 상세히 공개돼 있다. 특히 자기소개서 작성 가이드를 제작해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할 때 자기소개서 작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제작했다. 김기백 입학사정센터장은 "이번에 제작한 숭실숭실 학종탐구 학생용 책자를 통해 2021학년도 수시 모집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얻길 바란다"며 "숭실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입시 자료를 제작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입시를 선도하는 대학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숭실숭실 학종탐구(학생용)'는 5월 중순부터 입시설명회를 신청한 학교에 배포되고 있으며, 숭실대 입학처 홈페이지와 입학사정센터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직접 내려받을 수 있다.

2020-05-27 12:48: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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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64.4% "코로나19로 이직계획 틀어져"

직장인 64.4% "코로나19로 이직계획 틀어져" 이직 미루거나(61.0%), 포기했다(10.1%)는 답변 많아 직장인 5명 중 3명 "코로나19사태 이후 이직 가치관 변해" 잡코리아 제공 직장인 5명 중 3명은 코로나19사태로 이직계획에 변동이 생겼다고 답했다. 주로 계획보다 이직을 미뤘다는 응답자가 많았고, 10명 중 1명은 코로나19사태로 이직을 포기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이직 의사가 있는 직장인 47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이직계획'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중 64.4%가 '코로나19사태로 이직 계획에 변동이 생겼다'고 답했다. 이들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묻자 '계획보다 이직을 미루게 됐다'는 답변이 61.0%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계획보다 이직을 서두르게 됐다(28.9%)'는 답변이 이어졌고, 10.1%는 코로나19사태로 '이직을 포기했다'고 답했다. '이직을 포기했다'는 답변은 과장급 이상(14.3%)에서 가장 높았으며, 주임·대리급(3.7%) 그룹에서 가장 낮게 집계됐다. 코로나19사태로 이직을 미루거나 포기했다고 답한 직장인들에게 그 이유를 묻자,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이 많지 않아서(52.1%)'란 답변이 1위에 올랐다. 이어 ▲좋은 조건으로 이직하기 힘들 것 같아서(44.7%) ▲현재는 이직보다 재직 중인 회사에서 버텨야 하는 시기 같아서(35.6%) ▲이직 경쟁률이 너무 치열할 것 같아서(11.9%) 등도 이직을 미루거나 포기한 이유로 꼽혔다. 이직준비를 언제 다시 시작할지 묻는 질문에는 '내년 상반기(36.1%)'와 '올해 하반기부터(28.3%)' 다시 시작하겠다는 답변이 많았다. 한편 직장인 5명 중 3명(60.0%)은 코로나19사태 이후 이직 가치관이 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직 가치관에 어떠 변화가 있는지 조사한 결과 ▲이직 시 고용 안정성/정년보장을 가장 중시하게 됐다(56.4%) ▲재택근무 등 코로나19사태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기업을 선호하게 됐다(32.8%) ▲이직 보다 현재 회사에 충실하게 됐다(29.6%)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5-27 12:44: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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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대, 코로나19 힘내라 인덕인 캠페인 벌여

인덕대, 코로나19 힘내라 인덕인 캠페인 벌여 7월 말까지 코로나19 극복 위한 한시적 특정목적기금 조성 윤여송 총장 외 보직처장단 기부 캠페인 동참 인덕대는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들을 지원하고자 약 2개월간 '힘내라 인덕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윤여송 인덕대 총장도 기부에 참여했다./인덕대 제공 인덕대(총장 윤여송)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들을 지원하고자 약 2개월간 '힘내라 인덕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힘내라 인덕인 캠페인'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인덕대 교직원이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한 기부금으로 2020학년도 2학기에 생활비성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은 7월 30일까지 교직원의 자율적 의사에 따라 2020학년도 급여의 2% 또는 일정액을 기부할 수 있다. 모금 종료 후에는 학생생활위원회를 통해 장학금 지급조건, 지급액, 지급 대상자 등을 정해 9월에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윤여송 총장과 정창삼 기획처장, 한성일 교무처장, 천종업 산학협력처장, 이정미 학생처장, 황준성 입학처장, 최상열 산학협력단장, 윤병권 사무처장, 강문상 교육혁신원장은 지난 25일 주간 업무회의 종료 후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윤여송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재학생들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교직원의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5-27 12:40: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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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미래교육원, 2021 학점은행제 신입생 모집

세종대 미래교육원, 2021 학점은행제 신입생 모집 세종대 미래교육원이 2021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 미래교육원이 2021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집과정은 ▲호텔경영(식음료+경영과정) ▲외식경영(제과제빵+경영과정) ▲식품조리(호텔외식 조리학 과정)이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또는 이에 상응하는 학력을 갖춘 자이다. 교육부 장관의 평가인정을 받은 학습과목 이수자, 시간제 등록 수업 이수자, 대학 또는 전문대학을 포함한 학점인정 대상학교 졸업자 및 중퇴자 등에 해당하는 학습자는 지원 가능하다. 교육과정의 특징으로는 ▲1+1 학위 취득 4년 과정에서 2년 과정 후 관광전문학사(교육부 장관 명의)와 나머지 2년 과정으로 경영학사(세종대 총장 명의 학위) 취득 가능 ▲100% 면접을 통한 입학 ▲현장 실무경험 풍부한 교수진 ▲최신 트렌드 반영된 교과 과목운영 ▲실습 위주 수업 ▲취업률 상위권 등을 꼽을 수 있다. 호텔경영학전공은 식음료와 경영에 중점은 둔 실무중심 교육이 장점이다. 호텔업계 및 관광산업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성장시키기 위해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국내 5성 호텔의 총지배인, 연회 담당자, 식음료 책임자, 유명 커피 바리스타 및 와인 소믈리에와 카지노딜러 출신 유명 교수진과 실무중심 교육으로 취업에 특화된 수업을 진행한다. 외식경영학전공은 기업이 요구하는 인성교육과 업계에서 요구하는 제과제빵, 경영 등 채용을 희망하는 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과과정을 운영한다. 5성급 호텔의 파티쉐, 제과제빵 명장, 유명 커피전문가, 베이커리 카페 오너 출신 교수진이 지도한다. 식품조리학전공은 글로벌 조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유럽 국가의 현장 실무형 교육을 본교에 맞게 새롭게 구성했다. 이번 전기모집 관련 모집요강, 전공안내, 교과과정, 장학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hbc.sejong.ac.kr/)와 미래교육원 교학과(02-6935-3468)로 문의하면 된다.

2020-05-27 12:36: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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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 BRIDGE+ 사업 선정

한국산업기술대, BRIDGE+ 사업 선정 기업 맞춤형 중대형 기술이전 및 사업화 추진 한국산업기술대 제공 한국산업기술대(총장 박건수)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사업'에 선정돼 향후 3년간 총 30억원 가량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사업은 다양한 기관 간 융·복합 기술 고도화를 통해 기업 맞춤형 중대형 기술이전·사업화 추진해 대학의 사회적 기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산기대는 지난해'기술사업화 붐 조성 계획'수립을 통해 대학의 역량과 내·외부 환경을 분석해 향후 3년간 기술사업화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B&D(Buy&Development), L&D(Launching&Development) 등 혁신적인 기술사업화 선도모델을 도입하여 기술이전 성공사례를 창출한 바 있다. 산기대는 3대 주력 기술분야(반도체, 전기전자, 광/LED)와 3대 혁신 기술분야(스마트제조, 바이오헬스, 미래자동차)를 중심으로 ▲7-Day BM설계 ▲ MVP(Minimum Valuable Product) 제작 ▲융·복합 실용화 과제 ▲기술사업화 open-lab 구축 등 특화된 프로그램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응태 산학협력단장(전자공학부 교수)은 "이번 BRIDGE+사업을 통해 대학 내 우수 자산을 적극적으로 발굴·기획하고, 기술사업화 전문조직 기반을 마련해 기술이전·사업화 분야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낼 것"이라며 "기술사업화에 특화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하여 기업가적 대학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산기대는 1997년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제 4단체가 공학교육혁신 기반 산업기술 인력양성을 위해 시화·반월 국가산업단지 내에 설립한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5-27 12:22: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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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굣길 르포] "1m가 뭐예요?"…"바닥 스티커 간격만큼"

학부모들 '설렘 반''걱정 반'…선일초 1학년 87명 중 7명 '가정학습' 신청 "아이가 '형아'들만 다니던 초등학교를 입학한다며 많이 기대했어요. 석 달 가까이 가정학습만 하다 보니 아이가 많이 지루해했는데, 오늘 첫 등교 날이라 저도 기분이 좋아요." 1학년에 입학한 아들의 손을 꼭 잡고 첫 등교를 바래다주던 아버지는 학교가 철저히 등교 준비를 해준 덕분에 불안감이 덜하다고 말했다. 교문 앞에서 만난 학부모 김씨는 "인근 지역에는 요즘 코로나가 크게 확산하지 않고 있고, 아이도 학교에 가고 싶어 했던 만큼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이날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생애 처음 교문에 들어섰다. 초등학교 입학 87일만이다. 학생들은 지난 3여개월간 화면속에서 만났던 선생님과 친구들을 오늘 처음 만났다. 27일 초등학교 1~2학년 개학을 맞은 수원시 선일초등학교 등굣길은 긴장감 속에서도 설렘이 가득했다. 8시 33분께 엄마 손을 잡은 1학년 여학생의 첫 등교를 시작으로 9시 10여 분까지 마스크를 쓰고 몸집만 한 가방을 멘 학생들이 부모님의 손을 잡고 교문으로 몰려들었다. 교문 앞에 다다르자 아이들은 부모님의 손을 놓고 선생님과 마주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부모들을 교문 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학교 측에서 통제했기 때문이다. 교문 앞에서 아이들을 맞이하던 한 교사는 "입학을 축하한다"며 입학 87일만에 대면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교문 앞에서는 아이를 안아주는 학부모들이 많았다. 학부모들은 자녀에게 마스크를 꼭 쓰고 친구들과 1m 거리 두기를 해야 한다며 연신 당부하기도 했다. 교문 앞 교사들이 "1m 거리 두기를 지켜 달라"고 당부하자 한 아이는 "1미터(m)가 뭐냐"고 묻기도 했다. 불안함이 역력한 학부모들도 보였다. 아이와 함께 교문을 향하던 한 학부모는 "아직 코로나가 완전히 끝나지 않아 아이 등교가 불안한 마음"이라면서 "아이 엄마들과 대화해보니 어떤 반은 한 반에 5명 정도가 가정학습을 신청했다더라"고 전했다. 선일초 측 확인 결과, 이날 1학년 학생 87명 중 7명이 가정학습을 이유로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 선일초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각 학년이 요일을 나눠 주 1회 등교수업을 할 예정이다. 단, 수요일만 3학년과 6학년이 함께 등교한다. 첫 등교 주인 이날만 3학년과 6학년 대신 1학년이 등교했다. 임경애 교장은 "우선 주 1회 등교 수업을 시작하지만, 코로나 상황을 지켜보고 상황이 좋아지면 주2회까지 늘릴 생각"이라면서 "교사들이 자신이 맡은 학년이 등교하지 않는 요일에는 다른 학년의 생활 지도나 급식 배식 등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문 안으로 들어서자 1m 간격으로 붙여 놓은 스티커가 학생들의 길을 안내했다. 스티커는 중앙현관까지 이어져 있었다. 스티커를 따라 1m 간격으로 걸어가던 학생들은 교문에 다다르자 차례대로 잠시 멈춰 섰다. 비접촉식 체온계로 발열 증상이 있는지 검사하기 위해서다. "체온 측정 확인서 갖고 왔니?". 학생들의 체온을 측정하던 선생님은 "가정에서 등교 직전 학부모가 직접 아이의 체온을 측정하고 체온을 적어서 보내오는 경우에는 학교 측에서 다시 측정하지 않고 입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서울 송파구 세륜초등학교도 1, 2학년 학생들의 첫 등교를 맞이했다. 오전 8시 15분이 지나자 엄마나 아빠 손을 잡은 학생들이 하나둘 교문 앞으로 등장했다. "저는 3학년이라 온라인 개학(긴급돌봄교실)을 하는데 저희 동생이 입학식을 해서 너무 자랑스러워요. 밀폐된 공간에서 학생들이 많아서 (바이러스) 걸릴 확률이 높으니까 동생이 걱정되긴 해요".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만난 이승민(10)군은 기대감과 우려를 동시에 나타냈다. 이어 "방과 후 선생님이 등교 후에도 조심하라고 알려주셨다"며 "친구들과 두 칸씩 자리를 띄워 앉는다"라고 말했다. 자녀를 데려다주던 변가경(40)씨도 등교에 대한 아이의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아이가 코로나에 대한 상황을 다 이해하고 있고, 첫 등교를 즐거운 마음으로 했다"고 말했다. 변씨는 "학교에서도 하루에도 서너 번 문자가 왔다. 손 소독제와 소독용 물티슈 등을 챙겨줬고, 마스크를 벗지 말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도 교문으로 나와 아이들을 맞았다. 조 교육감은 발열 검사기를 든 채 한 명씩 인사하면서 아이들의 체온을 측정했다. 그 옆에는 윤순단 교장이 손 세정제를 들고 있었다. 일찍 출근한 교사들도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아이들을 안내했다. 이날 함께 등교 수업을 시작한 유치원도 학생들을 맞았다. 유치원생들은 긴 벤치에 여덟 명 씩 앉힌 다음 교사가 인솔해서 교실로 데려갔다. 5학년 담임교사 박현지 씨는 "학교 내에 복도에는 발자국 스티커를 1m 간격으로 부착해 아이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혹시 아픈 아이가 생기면 즉각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교사들도 교육받았다"고 학부모들을 안심시켰다. 이날 세륜초 학생들은 4교시까지 블록 수업의 형태로 교육을 받는다. 80분간 수업 후 중간에 쉬는 시간을 갖는 방식이다. 학생들의 이동과 접촉을 줄이고 빨리 하교를 시키기 위해서다. 12시 40분에는 점심을 먹고 가는 학생이 있고 그렇지 않은 학생도 있다. 조희연 교육감은 "아이들이 교정에서 선생님을 만나고 친구들과 떠들고 하는 학교생활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가 됐다"면서 "싱가포르처럼 다시 휴교로 갈 수도 있다. 유럽의 많은 학교가 등교 이후에 어려운 길 가고 있다. 한국 학교에서는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병행하면서 헤쳐나가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국에서 450여개 학교와 유치원이 등교를 다음 주로 연기하고 교문을 열지 못햇다. 인근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탓에 밀접 접촉자 파악을 위해 등교를 연기한 곳도 있지만,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교사, 유치원 방과후 교사 등 학생이나 교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지난 26일 오후 7시 기준 서울·경기·경북에서 453개 학교와 유치원이 등교를 다음주로 미뤘다. 서울 지역에서만 모두 111곳의 유·초·중·고등학교가 등교수업을 진행하지 못했다.

2020-05-27 12:09:08 이현진 기자 2020-05-27 12:09:0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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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의 매장 혁신! 미래형 쇼핑몰 '이마트타운' 본격 시동

이마트타운 월계점/이마트 이마트의 매장 혁신! 미래형 쇼핑몰 '이마트타운' 본격 시동 이마트가 27년간의 유통 노하우를 총 집약한 미래형 점포 '이마트타운'을 선보이며, 오프라인 경쟁력을 극대화한다. 이마트는 10개월에 걸쳐 리뉴얼을 마친 이마트타운 월계점이 28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마트는 리뉴얼을 통해 고객의 오프라인 매장 방문 목적을 분석, 쇼핑 공간 및 상품 구성을 최적화해 복합 몰 형태의 '고객이 오래 체류하고 싶은 매장'으로 점포를 재구성했다. ◆'그로서리' 매장 혁신 이마트타운 월계점의 가장 큰 특징은 '그로서리' '체험형' '고객 맞춤형' '정보 제공형' 등 이마트의 네 가지 강점을 앞세웠다는 것이다. 실제로 '연면적 5800평(1만9173㎡) 규모의 '이마트타운 월계점'은 기존 1100평(3636㎡)이었던 그로서리 매장을 1200평(3966㎡)으로 확대한 반면, 비식품 매장을 3600평(1만1900㎡)에서 500평(1652㎡)으로 대폭 축소했다. 축소된 공간은 다양한 테넌트 매장으로 구성했다. 매장 구조에도 변화를 줬다. 보통, 매장 초입에 과일 매장을 두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마트타운 월계점은 만두/어묵존 등 전통적인 인기 먹거리를 비롯 최신 트렌드 및 유명 맛집 먹거리로 구성된 델리 매장을 매장 선두에 세웠다. 또한, 1~2인 가구 및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집에서 조리하는 것 보다 반찬을 사먹는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초점을 맞춰 반찬 조닝인 '오색밥상'을 런칭했다. 오색밥상은 프리미엄 반찬, 기본 반찬 및 안주 반찬 등 고객의 섬세한 입맛을 겨냥하여 다양한 반찬을 판매한다. 과일, 수산 매장 등의 경우 고객이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스토리 텔링 체험형 매장'으로 탈바꿈 했다. '보고, 듣고, 먹고', 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매장을 구현하여, 오프라인 쇼핑만의 재미와 매장의 정보 제공 기능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오더메이드' 서비스를 통해 고객 각각의 세밀한 취향을 맞출 수 있는 '고객 맞춤형' 매장으로 거듭났다. 오더메이드 서비스란 축산, 수산코너에서 고객이 원하는 두께, 모양, 손질 형태를 구현해주는 서비스로, 고객들은 오더메이드 서비스를 통해 개개인들이 원하는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품 구색 대폭 강화 가공·일상 매장도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카테고리별로 전문성을 높인 특화 매장을 구성해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쇼핑 편의성을 제고하는 데 주력했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주류 매장'이다. 이마트는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리빙존이 만나는 위치에 63평(208㎡) 규모의 '와인 앤 리큐르(Wine&Liquor)' 샵을 오픈했다. 매장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와인의 경우 원산지에 따라 진열을 달리하고, 가격표에 원산지, 당도를 표기해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이마트 최초로 모든 맥주를 냉장 보관할 수 있는 '대형 맥주 냉장고'도 설치했다. 와인 앤 리큐르 매장에는 총 17대의 맥주 냉장고가 매장 벽면을 따라 나란히 설치, 수입맥주부터 국산 수제맥주까지 총 350여 종의 맥주를 언제든 시원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전문성을 강조한 비식품 특화 매장 및 전문점도 선보인다. 월계점의 맘키즈 회원수가 전점 평균보다 1.8배 많고, 월평균 매출도 2배 가까이 높은 점을 적극 반영해 '베이비 통합 매장'을 꾸몄다. '베이비 통합 매장'에는 그간 분산 진열 되었던 기저귀, 분유 및 유아간식, 유아동 바디케어제품 등유아용품을 통합 전개하여, 어린 자녀를 둔 고객이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상권에 맞는 콘텐츠로 집객 온라인 시장의 성장으로 오프라인 매장의 역할 변화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기존 상품 판매 중심의 MD 구성에서 벗어나 식음(F&B), 문화, 엔터 관련 컨텐츠를 대폭 강화한 'THE TOWN MALL'을 선보였다. 'THE TOWN MALL' 식음(F&B) 매장은 당초 12개에서 두 배 이상 늘어난 30개로 운영된다. 대표 매장으로는 유명 브런치카페 '카페 마마스', 가로수길에서 유명한 일본 가정식 브랜드 '온기정', 독특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맛과 멋을 동시에 갖춘 중식당 '매란방' 등 검증된 맛집들이 들어서 집객을 책임질 예정이다. 문화·엔터 매장에도 힘을 실었다. 월계점 메인 무빙워크를 중심으로 2층 매장 정중앙에는 230평(760㎡) 규모의 '아크앤북(Arc N Book)'이 자리잡고 있다. 아크앤북은 '리딩테인먼트(Reading+Entertainment)' 형식으로, 책과 라이프스타일 샵, 다이닝 공간으로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 F&B와 문화·엔터 시설 이외에도 특색을 지닌 총 40여 개의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장 역시 고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이마트 월계점 이재범 점장은 "이번 리뉴얼은 유통 환경 및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를 고려, 오프라인 강점인 그로서리를 강화하고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다양한 테넌트를 선보여 '고객의 체류시간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미래형 점포 '이마트타운 월계점'은 앞으로 대형마트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점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27 12:03: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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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온라인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열린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프로그램/금융위원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가 오는 28일 온라인으로 개막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핀테크 박람회인 '제2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이 오는 28일 온라인으로 개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핀테크 인식 및 투자 활성화, 글로벌 교류등을 위해 매년 개최됐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오전 10시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오프닝세션 ▲특별세션 ▲온라인전시관 ▲채용관 ▲보이스피싱 예방 체험관 등 5개 세션이 진행된다. 특별세션에서는 '핀테크를 통한 개방형 역신 (open innovation)' 을 주제로 해당분야에 전문성이 높은 연사가 주제별 혁신 전략과 동향을 소개한다. 권대영 금융위 금융혁신기획단장은 대한민국 핀테크 디지털금융 혁신전략을, 김학수 금융결제원장은 오픈뱅킹 성과와 향후발전방향을,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금융보완이라는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온라인 전시관은 핀테크 기업의 서비스를 소개한다. 오프라인 전시관과 유사하게 온라인 전시장 6개관, 150개 부스를 마련해 디지털 콘텐츠를 전시할 예정이다. 투자자-기업 및 기업간 매칭 지원을 위해 기업별 문의창구를 개설했다. 또 일부 참여기업은 특별페이지를 개설해 가상현실(VR)등 추가적인 체험 정보를 제공한다. 채용관에서는 금융회사, 금융유관기관, 핀테크 기업 등 총 35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채용정보, 핀테크 부서 업무 및 인재상 등을 설명한다. 특히 이번 채용설명회에 참여한 핀테크기업 일부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홈페이지에서 실제 채용까지 진행한다. 해당 기업은 머니스테이션, 빅쏠, 오케이첵, 올링크, 위닝아이, 주나펀드, 지속가능발전소, 직뱅크, 투게더앱스, 페이플, 한국어음중개 등이다. 온라인 박람회 채용관에서 이력서를 제출해 서류전형을 접수하면 해당 핀테크 기업에서 개별적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아울러 보이스피싱 예방 체험관도 진행한다. 체험마당에서는 보이스피싱을 간접체험할 수 있고, 대처법을 배울 수 있다. 기술마당에서는 보이스피싱, 금융사기문자 방지 앱과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오픈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5-27 12:00:0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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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창업열기, 코로나19에도 안꺾였다

1분기 창업 46만2991개…부동산 임대 빼도 0.2% 증가 고용 창출 효과 큰 기술 창업 ↑, 청년 창업도 두드러져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도 대한민국의 창업열기를 꺾진 못했다. 글로벌 경제 침체에 따른 국내 경제, 산업의 전반적인 위축에도 불구하고 1·4분기 창업이 늘었기 때문이다. 특히 개인 기업보다 고용 창출 효과가 큰 법인 창업이 두드러졌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7일 내놓은 1분기 창업기업 동향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본격화된 1분기 신규 창업은 46만2991개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의 신규 창업 14만1243개에 비해 43.9%나 늘어난 것이다. 다만 이는 국세청이 올해부터 2000만원 이하의 임대소득 과세를 위해 사업자등록을 의무화한 영향이 컸다. 실제로 올해 1분기에 집계된 부동산업 창업(임대업 등록)만 20만5122개에 달해 신규 창업의 44.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을 제외한 신규 창업은 25만7869개로 전년 동기(25만7245개)보다 0.2% 증가했다. 정책 변화에 따른 부동산 창업 증가분을 빼더라도 코로나19 확산속에서도 일반 창업이 다소 늘어난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법인 창업(부동산업 제외)은 2만7789개로 전분기에 비해 15.7%나 증가했다. 통계청의 2018년 기준 기업생멸행정통계에 따르면 신생기업 1곳당 종사자수는 법인기업이 4.2명으로 개인기업 1.3명보다 많다. 법인기업이 개인기업보다 고용 창출 효과가 3배 이상 뛰어난 모습이다. 다만 부동산업을 뺀 1분기 개인창업(23만80개)은 작년 1분기(23만3226개)에 비해 다소 주춤했다. 기술 창업도 늘었다. 기술 창업에 포함되는 기술기반업종에는 제조업 외에도 정보통신, 보건·사회복지, 교육서비스 등이 포함돼 있다. 1분기 기준으로 올해 기술 창업은 5만8892개로 2017년(5만4107개), 2018년(5만6129개), 2019년(5만8694개)에 이어 꾸준히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기술 창업의 경우 특히 30세 미만(8.9%↑), 60세 이상(12.9%↑)이 늘어나고 있어 청년층의 활발한 지식서비스산업 진출과 함께 시니어층의 현장경험 기반 창업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이런 가운데 비대면 ICT 서비스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정보통신업(9.4%↑)의 성장세는 지난해보다 더 커졌으며, 연구개발업, 전문서비스 등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20.2%↑) 창업도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기술 창업 가운데 제조업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업황 부진에 코로나19 우려 등이 겹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 교육서비스업과 창작·예술·여가서비스업도 각각 10.4%, 9.0% 줄어 코로나19로 신규 진입이 위축된 모습이다.

2020-05-27 12:00: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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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트룩시마' 브라질 출시..중남미 직판 활동 본격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를 브라질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램시마, 허쥬마에 이어 3번째 진출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달 초 브라질 3개 주정부에서 열린 리툭시맙 입찰에서 낙찰에 성공했다. 회사측은 해당 주정부들과의 공급 계약을 마무리 짓고 올 6월부터 향후 1년 간 이들 지역의 공공시장에서 '트룩시마'를 독점 판매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트룩시마의 성공적인 진출을 발판으로 중남미 직판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브라질 법인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직판을 위해 마케팅, 영업 인력을 확충했으며, 철저한 준비로 트룩시마 런칭과 동시에 다수의 입찰에 성공하면서 이미 수익성을 확보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현지 법인 인력을 대폭 확충해 다른 제품들까지 직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브라질에서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높은 실적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트룩시마' 출시에 맞춰 26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바이오제약 산업의 핵심 오피니언 리더(KOL)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트룩시마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행사는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500여 명이 넘는 의료관계자가 참여해 '트룩시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행사를 통해 '트룩시마'에 대한 중남미 의료진들의 관심과 니즈를 확인한 만큼 참여자들이 소속된 병원들을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발표자로 참여한 아인슈타인병원 클라우디오 로텐버그 대표는 "트룩시마가 미국,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전역에서 처방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안전성과 효능이 충분히 입증됐다"면서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갖춘 트룩시마가 브라질에 런칭되면 브라질 정부의 의료 재정 부담 완화 및 환자의 의료 접근성 향상에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룩시마는 중남미에 출시된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가운데 유일하게 미국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 모두에서 승인을 받은 의약품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브라질은 중남미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는 핵심국가로 이번 '트룩시마' 출시가 칠레, 에콰도르 등 주변 국가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마케팅 활동이 제한되고 있는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순수 현지 법인의 역량으로 경쟁사들을 제치고 브라질 주정부 입찰에 승리하며 직판 경쟁력을 입증했기 때문에 이를 발판 삼아 향후 입찰을 앞둔 중남미 지역들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27 11:53:0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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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포스트 코로나시대 '내집 마련'으로 인기"

오피스텔이 아파트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내집마련' 기준으로 확장되고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요인은 주거 만족도가 높고 가족 단위 거주가 가능해졌다는 점이다. 따라서 최근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유사한 3~4베이(Bay)구조거나 드레스룸, 팬트리 등의 수납공간이 적용되기도 한다. 게다가 아파트에 비해 경제부담은 덜해 1~2인 가구가 많이 찾는 상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에 따라 주거형 오피스텔이 여전히 강세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꿈에그린' 84㎡(14층 기준) 분양가는 동·호수에 따라 3억2470만~3억2800만원이었으나 지난 4월 5억6400만원에 거래, 2억원 이상의 웃돈이 붙은 모습도 나타났다. 끝없이 치솟고 있는 청약가점과 규제로 주거형 오피스텔에 눈길을 돌리게 하고 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당첨제한, 주택보유여부, 대출제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이처럼 주거형 오피스텔이 부동산 시장에서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으로 눈여겨 볼 만한 주거형 오피스텔이 대거 쏟아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7일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20-56, 60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의 청약접수를 받고 있다. 37~84㎡, 486실이다. 단지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아파트 못지않은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해 수요자의 호응이 높다. 53㎡, 84㎡타입에 각각 3Bay, 4Bay의 판상형 구조로 일부 호실에는 드레스룸, 팬트리 등의 넉넉한 수납공간을 적용한다. 지하철 1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 등 현재 6개 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 바로 앞에 위치한다. 이달 현대BS&C는 경기 동탄2신도시 C16블록에 짓는 '동탄역 헤리엇 에디션 84'를 공급한다. 주거복합단지로 아파트 97~155㎡ 428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84㎡ 150실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단지는 SRT 동탄역이 가깝고 CGV, 롯데백화점(예정) 등 대형마트가 인접해 있다. 대우건설은 6월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원에서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오피스텔 84㎡ 460실을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예정) 화서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과 KTX 및 분당선 수원역도 가깝다. 포스코건설은 5월 중 광주 북구 문흥동 876-6 일대에 '더샵 광주포레스트' 59㎡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84실과 84~131㎡ 아파트 907가구를 공급한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5-27 11:35:2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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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리쿡, '스킨포장' 기법 도입…식감·풍미 강화

스킨포장 기법을 도입해 판매하는 꾸떡꾸떡크림우동 /GS리테일 심플리쿡에서 스킨포장 기법을 도입해 판매하는 통마늘알리오올리오 /GS리테일 심플리쿡, '스킨포장' 기법 도입…식감·풍미 강화 심플리쿡이 더 심플해졌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은 28일 진공 '스킨포장' 기법을 적용한 냉장조리면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킨포장은 폴리에틸렌(PE)소재의 투명필름이 제품 내용물과 용기에 피부처럼 진공 밀착된 포장형태를 말한다. 제품에 비닐이 완벽하게 밀봉되어 있어 유통과정이나 점포보관 시 흔들림으로 인한 상품의 외관 변형을 최소화한다. 이번 심플리쿡의 스킨포장 도입으로 고객들은 제품을 전자레인지에 용기 째로 조리한 후 필름만 부드럽게 떼어내면 간편하고 보기 좋게 세팅 된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로써 고객의 취식 과정이 더욱 간편해지고 더불어 조리 편의성 향상과 포장 간소화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심플리쿡은 예상하고 있다. 스킨포장을 통해 제품의 수분감이 보존되고 식감 및 풍미도 한층 강화된다. 전자레인지 조리 시에 필름이 부풀어 오르면서 가열된 증기가 대류해 수분손실을 막는 효과를 내고 일반적인 포장처럼 음식물 표면이 마르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스킨포장 기법을 통해 일반적인 식품 포장에서 흔히 사용되는 진공수축이나 MAP(가스치환포장, Modified Atmosphere packaging) 방식에서 발생하는 제품 쏠림, 성에나 기름막 발생 등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스킨포장이 적용 가능한 식재료가 제한적이고 많은 비용이 동반되기 때문에 냉동제품이나 신선식품 위주로 적용됐다. 이에 심플리쿡은 스킨포장 기술을 냉장면에 도입하기 위해 전용 식재료인 면과 소스를 별도로 개발하고, 재료를 익히는 시간과 조리 및 배치 방법을 고려해 생산 공정을 재수립했다. 또 올해 연말까지 스킨포장 상품을 10여개로 확대하며 주력 카테고리로 육성할 계획이다. 심플리쿡은 28일부터 GS25에서 스킨포장 기법이 적용된 '꾸떡꾸떡크림우동','통마늘알리오올리오' 2종을 최초로 선보인다 심플리쿡은 최근 편리한 것이 곧 프리미엄이라고 여기는 '편리미엄' 트렌드에 따라 조리 방식의 편리함이 극대화되면서도 제품 고유의 맛은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는 스킨포장 제품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음은 물론, 냉장조리면의 식문화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수 GS리테일 심플리쿡팀 담당자는 "기존에 냉동제품이나 신선제품 위주로 운영되던 스킨포장 기술을 심플리쿡의 냉장면에 도입함에 따라 냉장 면류의 퀄리티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에도 심플리쿡은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적용하며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27 11:32:5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