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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80만 돌파! 이베이 스마일카드, 최대 5만원 할인 찬스

빅스마일데이 스마일카드 청구할인 /이베이코리아 업계 최초 80만 돌파! 이베이 스마일카드, 최대 5만원 할인 찬스 이베이코리아가 G마켓, 옥션, G9에서 오는 19일 시작하는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 첫 날 작년보다 강화된 '스마일카드' 연계 혜택을 선보인다. 빅스마일데이가 시작하는 19일 단 하루, 스마일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만원 청구할인(카드 대금이 청구될 때 할인 금액을 적용) 혜택을 제공한다. 스마일클럽 회원이라면 빅스마일데이 기간 동안 최대 30만원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데다가, 스마일카드 청구할인까지 더해지면 혜택이 더 커지는 셈이다. 이베이코리아가 2018년 6월 현대카드와 손잡고 오픈마켓 최초로 선보인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스마일카드'는 5월 15일 기준 가입자수 83만명을 돌파, 유통업계 PLCC 열풍을 선도하고 있다. 실적이나 적립 한도에 제한 없이 온?오프라인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때마다 사용 금액의 최대 2%를 스마일캐시로 적립해주는 단순하고 직관적인 혜택이 스마일카드 사용 빈도를 높이는데 주요하게 작용하고 있다. (스마일캐시는 G마켓, 옥션, G9와 스마일페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e머니다.) 이베이코리아의 간편결제 '스마일페이', 멤버십제 '스마일클럽', 전담배송 '스마일배송' 등 대표 서비스와 함께 쓸수록 적립 혜택은 더 늘어난다.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통한 발급이라는 특성에 부합하도록 발급 절차도 혁신적으로 간소화했다. G마켓, 옥션, G9에서 신청 즉시 심사를 진행해 카드 발급 시간을 크게 줄였고, 심사 완료 후 간편결제 시스템 스마일페이에 자동 등록되어 현물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 옥션, G9에서 '빅스마일데이'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스마일 서비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결제액이 늘어나는 빅스마일데이 기간 스마일카드를 활용하는 것이 청구할인과 적립 혜택을 늘릴 수 있는 팁"이라며 "특히 간편결제인 '스마일페이'와 연계해 사용하면 적립 혜택이 더 증폭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의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는 오는 5월 19일 자정 공식 오픈해 27일까지 진행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5-17 13:00: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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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AI로 제2코로나19 막는다…KT, 빌게이츠 재단 글로벌 동맹

KT AI/빅데이터서비스담당 변형균 상무(왼쪽 첫 번째)와 빌&멜린다 게이츠재단 혁신기술 솔루션 담당 이사 댄 와튼도프(화면 속) 등 관계자들이 ICT 기반 감염병 대응 연구를 위한 화상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 KT 신종 코로나바아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감염병 예방과 대응 방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감염병 대응 방안이 떠오르고 있다.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감염병 대응에 적극 나서는 기업도 있다. 17일 KT는 빌&멜린다 게이츠재단의 투자를 받아 3년간 120억원 규모의 '감염병 대비를 위한 차세대 방역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T를 포함한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자사 로밍 빅데이터를 활용해 감염병 예방 방지를 위해 나서고 있다. 이동통신 3사는 2017년 3월부터 방문국가나 출입국 시점 등의 정보를 보건복지부에 제공하는 별도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질본)가 해외의 감염병 오염지역 정보를 이동통신사에 제공하면, 이통사는 가입자의 로밍 빅데이터를 확인해 오염지역을 방문한 이용자의 정보를 질본에 제공하는 식이다. 이 서비스는 2015년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때 본격화됐다. 당시 정부와 이통사는 조류독감 등 동물 감염병 확산 방지를 통해 그간 축적한 역량을 인간의 감염병에 적용하는 방안을 고안해 서비스를 적용했다. 이후 KT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감염병 확산 방지 협력을 위해 글로벌 감염병 확산방지 플랫폼(GEPP)을 개발해 국제기구 및 단체와 공조하고 있다. KT-게이츠 재단 협력 감염병 연구 프로젝트 인포그래픽. / KT 이번 연구로 KT는 '인공지능 기반 감염병 조기진단 알고리즘'과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 경로 예측 모델'을 개발한다. 게이츠 재단은 연구에 소요되는 비용 중 50%를 펀드 형식으로 지원한다. KT와 게이츠 재단의 인연은 2018년 세계경제포럼(WEF) '데이터혁신 워킹그룹'에서 이뤄졌다. 이듬해 KT는 글로벌헬스 연구기금인 '라이트펀드' 주최 'ICT포럼'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 프로젝트(GEPP)' 등 ICT 기반 감염병 확산 방지 활동을 발표했는데,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게이트 재단 관계자가 관심을 보여 본격 논의를 시작했다. 게이츠 재단은 정보통신기술과 함께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대한민국의 방역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점을 주목했다. 예를 들어 '자가격리 안전보호' 애플리케이션(앱)은 자가격리자를 관리하는 도구로 쓰이고, 정보통신 인프라는 재택근무·온라인 개학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행하는 데 도움이 됐다. 우선 KT는 첫 번째 과제로 모바일 닥터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독감 유사 증상을 스스로 입력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앱은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통해 측정된 이용자의 체온, 독감 증상 등을 저장한다. 이후 앱에 축적된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독감 가능성을 도출하는 알고리즘을 완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KT는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구 이동 이력과 독감 유전체 검사 데이터, 독감 유행지역을 분석해 독감 확산 경로를 규명하는 연구도 진행한다. 지역별 독감 발생추이를 분석하고 지역별 독감 시즌 예측 모델도 개발한다. KT는 연구 성과를 얻기 위해 고려대학교의료원 김우주 교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모바일 닥터, 메디블록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회사 측은 "게이츠 재단과 진행하는 이번 연구가 코로나19와 같은 신·변종 감염병 대응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구로 개발된 플랫폼과 알고리즘이 감염병 유행 이전에 위험을 미리 알려 감염병을 조기진단하고,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도 'K-방역' 관련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키로 했다. 정부가 지난 14일 발표한 '감염병 대응 산업 육성 방안'에 따르면 방역·예방 효율화를 위해 AI, 빅데이터를 활용해 감염병을 예측하고, 핵심 방역장비 국산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또 적극적인 검사와 확진, 조사와 추적, 격리와 치료 등으로 이어지는 'K-방역모델'의 국제표준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게이츠 재단 앤드루 트리스터 디지털보건혁신국 부국장은 "빅데이터 분석과 모바일 기술을 활용해 질병의 이동 및 확산 경로를 예측할 수 있다면 시간을 절약하고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KT의 연구는 한국뿐만 아니라 감염병 위험에 처한 다른 국가들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5-17 12:58:2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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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디지털 시민시장실' 비대면·언택트 시대 글로벌 소통 주도

서울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통해 미국 LA 등 전 세계 주요도시 시장, 콜롬비아 부통령, 글로벌 기업 CEO 등과 화상회의 및 세미나를 20차례 이상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디지털 시민시장실은 3200만건의 행정 빅데이터와 최첨단 ICT기술을 접목한 세계 최초의 스마트시티 플랫폼이다. 시는 세계 도시들이 요청한 서울시의 K방역과 코로나19 대응 노하우를 공유하는 스마트행정 핵심도구라고 설명했다. 디지털 시민시장실에서는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만 있으면 쌍방향 화상회의가 가능하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3월 27일 C40 회원도시이자 3억6000만명의 도시인구를 대표하는 31개국 45개 도시 시장들과 '코로나19 공동대응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4월 17일에는 LA·샌프란시스코·시드니 등 주요도시 시장,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플러그 앤 플레이 테크 센터'와 화상세미나를 했다. 이 자리에는 포르쉐, 보쉬, 딜로이트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또 마르따 루시아 라미레스 콜롬비아 부통령, 코스타스 바코야니 아테네 시장, 에크렘 이마모글루 이스탄불 시장, 피루즈 하나치 테헤란 시장 등과도 개별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시민시장실의 가장 큰 경쟁력은 여기저기 분산된 데이터를 총망라해 서울에서 일어나는 모든 도시현상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주요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디지털 시민시장실이 보유한 행정 빅데이터는 2017년 약 1000만건에서 현재 3200만건으로 대폭 확대됐다. 서울시내 2800여대 CCTV 영상정보도 시장실에서 터치 한 번이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시 등 250여개 도시와 중앙정부 부처에서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울시를 방문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의 스마트시티 기술을 집약한 디지털 시민시장실은 코로나19 국면에서 가장 최적화된 전자정부 시스템이자 글로벌 소통채널"이라며 "디지털 시민시장실이 시민 삶을 편리하게 만들고 도시간 연결망을 촘촘하게 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속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5-17 12:55:5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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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졌던 '못난이 농산물', 수출 효자로 재탄생한다

버려졌던 '못난이 농산물', 수출 효자로 재탄생한다 농식품부, aT·수출회사·프랜차이즈 등 11개사간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신선농산물 비규격품 수출 활성화 업무협약 /농식품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농가들이 농산물 비규격품(일명 못난이)을 안정적으로 출하할 수 있는 수욕처가 확보돼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규격 농산물은 품목 또는 품종별 특성에 따라 고르기, 형태, 색깔, 신선도, 건조도, 결점, 숙도, 선별상태 등 품질 구분의 기준을 미달하는 제품을 말한다. 그동안 수출 농가들은 비규격품의 안정적인 수요처가 없어 자체 폐기하거나 부정기적으로 헐값에 판매해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5일 농산물 비규격품을 원료로 한 가공식품 수출 촉진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4개 품목 생산자 대표 수출회사(코파, 케이베리, 케이그레이프, 케이머쉬), 가공 및 해외 진출 프랜차이즈 업체 등 11개사가 참여하는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생산자 대표 수출회사는 '못난이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주)아라프룻은 수출상품 개발·기획 및 수발주 관리, (주)모건푸드는 가공을 통한 상품 제작, (주)프레시스는 해외바이어 발굴과 수출대행 등을 담당한다. 해외진출 프랜차이즈 업체(CJ푸드빌, 커피베이, 디딤 등)는 가공 제품의 안정적 구매와 메뉴 개발, 해외 소비확대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농식품부는 정책기획과 참여조직간 이해관계 조정 등 원활한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aT는 협약 당사자로서 참여사별 업무분장과 수출사업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개 품목의 못난이 농산물 가공 상품개발이 가속화 될 전망이며, 상품개발이 이뤄지는 대로 품목별 수출 목표를 설정해 정책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딸기의 경우 이미 올해 3월17일부터 가공화 사업이 진행돼 현재까지 못난이 딸기 97톤을 제품화했고 연간 500톤 규모로 제품화된다. 농식품부는 농가의 경우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을 통한 소득 제고가, 기업은 해외 매출 확대 등 농가와 기업의 상호이익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농식품부 김종구 식품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한 현지 이동제한,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농산물 수출에 어려움이 많다"며 "농산물의 국내 수급안정과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못난이 농산물 가공 지원과 같이 작지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17 12:50: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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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등교 수업 강행 의지…학부모·학생도 교육감도 '불안'

교육부 등교 수업 강행 의지…학부모·학생도 교육감도 '불안' 학생들 "격일 등교도 위험, 장기적 계획 달라"…'등교 연기' 국민청원 동의 20만명↑ 조희연·이재정 교육감 "수능 연기도 고려…9월 학기제 생각"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지난달 24일 올라온 '등교 개학 시기를 미뤄달라'는 청원은 17일 오전 동의 수 21만8천명을 넘어섰다. /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쳐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교육부가 오는 20일로 예정된 고3 등교 개학과 관련해 입시 일정 등을 이유로 '추가 연기는 검토하지 않는다'고 발표하면서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서울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집단감염 여파가 학원가를 덮치면서다. 이태원 클럽을 방문하거나 그 일대를 방문한 교직원이 적지 않다는 점에서 등교 이후 전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이태원 클럽에서 촉발한 집단감염은 인천의 한 학원과 과외를 통해 중·고교 학생들의 2차 감염이 확인됐다. 초등학생 3차 감염자도 발생한 상황이다. 예정대로 지난 13일부터 고3 등교 수업이 이뤄졌을 경우, 코로나 확진 학생들에 의한 학교 내 감염이 일어날 수도 있었다는 의미다. ◆ 교육부 "고3 20일 등교" 강행 의지…여론은 '서늘' 20일로 예정된 고3 등교 일정에 교육 당국 의지는 확고한 상태다. 정세균 국무총리도 17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신종 코로나19 사태로 미뤄진 학생들의 등교 시기에 대해 "예정대로 할 것"이라며 "고3 학생들은 입시 문제도 있어 20일에 학교에 갈 것"이라고 말했다. 예정대로라면 20일 고3 등교를 시작으로 ▲27일 고2·중3·초1∼2·유치원생 ▲6월 3일 고1·중2·초3∼4학년 ▲6월 8일 중1과 초5∼6학년이 등교한다. 교육부의 강행 의지에 학부모와 학생은 물론 학교 일선의 여론은 서늘하다. 고3 등교를 또 연기해야 한다는 여론은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인천 학원강사로 인해 코로나19가 학원가에 퍼진 이후에 본격화됐다. 지난 2~3일 서울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인천 학원강사 A씨가 초기 역학조사 때 '무직'이라고 속이면서 불거진 '연쇄' 감염 상황이 심각한 데다가 이태원 클럽을 찾은 서울지역 고3 학생 사례도 나와 학부모 불안감을 키웠다. 특히 외국인이 자주 가는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특성상 원어민 강사가 있는 초·중·고교나 학원을 보내는 학부모들의 걱정이 커지는 상황이다. 매주 달라지는 상황에 따라 변하는 '땜질식' 단기대책이 아닌 장기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요구가 거세다. 안양시 평촌 학원가에서 만난 한 고3 수험생은 "단순히 일주일씩 반복적 연기 결정보다 입시 일정과 평가 기준, 등교 개학 기준을 정부 차원에서 장기적 안목으로 다시 세워야 한다"면서 "고3을 제외한 학년들은 격일 등교 방안도 고려되고 있다고 들었는데, 이 또한 위험하긴 마찬가지다. 등교 개학이 안 될 시 수험생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지난달 24일 올라온 '등교 개학 시기를 미뤄달라'는 청원은 17일 오전 동의 수 21만8천명을 넘어섰다. 청와대의 답변 요건인 20만명을 훌쩍 넘은 수치다. 청원자는 "학교는 코로나 19의 확산에 매우 적합한 장소로 집단감염의 우려가 크다. 학생들이 일일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감독하는 것도 사실상 어려운 일"이라며 "원격수업 장기화 대책을 논의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했다. 해당 청원 글은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지난 10일 15만명을 돌파한 이후 14일 교육부가 고3 등교 수업 강행 의지를 드러낸 후 더욱 주목받았다. ◆이재정·조희연 교육감 "등교·수능 연기…9월 학기제 논의해야" 이태원발 집단감염의 피해가 가장 큰 수도권 교육감들도 20일 예정된 고3 등교 수업에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지난 14일 이재정 경기교육감은 MBC 토론방송에 출연해 "교육을 담당하는 입장에서 등교 수업이 우려된다"면서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9월 학기제를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9월 신학기제는 말 그대로 초·중·고와 대학교의 새 학기를 9월부터 시작하는 제도를 말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9월이 아닌 때 개학하는 나라는 ▲한국(3월 신학기제) ▲일본(4월 신학기제) ▲호주(4월 신학기제) 등 3개국에 그친다. 같은 방송에 출연한 조희연 서울교육감 역시 9월 학기제 논의에 찬성 의견을 밝혔다. 조 교육감은 "주말 동안 상황을 지켜보고 판단해야 한다"며 "(등교 수업 연기 결정을) 어렵게 하는 건 대입 일정인데, 수능을 한 달가량 미루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두 교육감의 이날 발언에 대해 일각에서는 교육부에 등교 수업 추가 연기를 공개적으로 요구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17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3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7명은 해외 유입 사례, 6명은 지역 사회 발생으로, 서울에서 4명, 대구와 대전에서 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이 확산하면서 10·11일에는 30명대(34명·35명)를 기록했고, 12·13·14·15일에는 20명대(27명·26명·29명·27명)를 유지하다가 전날 19명으로 줄었다.

2020-05-17 12:45:22 이현진 기자
[주간펀드동향]국내주식형펀드 소폭 반등

국내 주식형펀드는 국내 증시가 등락을 거듭, 보합세를 기록하면서 소폭 상승했다. 해외주식형펀드 가운데 베트남 증시는 크게 반등했다. 17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최근 한 주간(5월8일~14일) 국내 주식형펀드는 0.23% 올랐다. 액티브섹터주식펀드가 3.72% 상승하면서 좋은 흐름을 보였다. 국내 주식형펀드는 반등했지만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4620억원 줄어들면서 전체 순자산은 4711억원 감소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0.93% 올랐다. 지역별로는 베트남(5.18%), 인도(1.82%) 등 신흥국 증시가 강세를 보였고, 섹터별로는 경기관련소비재섹터가 2.19%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순자산은 2656억원 늘었다. 증시 반등에 베트남주식형펀드 순자산이 838억원 증가했고, 중국주식 순자산도 594억원 늘었다. 에너지섹터펀드는 하락에도 불구, 순자산은 171억원 증가했다. 해당기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국내 주식형펀드(액티브형)는 헬스케어 섹터에 투자하는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자]1(주식)C-F'(6.46%)가 수위를 차지했다. 해외주식형에서는 베트남에 투자하는 '유리베트남알파[자]UH(주식)-C/A'가 5.65%로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한편 14일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주 보다 0.19% 하락한 1924.96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0.24%)와 소형주(-1.24%)보다 중형주 수익률이 0.60%로 견조했다. 해당기간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지난주보다 1.09% 하락했고, MSCI 신흥국(EM) 지수는 0.44% 올랐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5-17 12:44:50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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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대학, 코로나19 재확산에 다시 실시간 화상 강의로 전환

한국농수산대학, 코로나19 재확산에 다시 실시간 화상 강의로 전환 "작물 재배 실습 등은 향후 최소 인원으로 운영키로" 한국농수산대학은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게 됨에 따라 감염병관리위원회를 개최해 학생 교육을 사이버 강의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한국농수산대학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은 이태원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재확산에 따라 단계별 대면 강의를 진행하려던 계획을 변경해 사이버 강의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5일부터 진행하려던 이론교육 강의는 사이버 강의로 진행하고 지난 11일부터 전체 학생 대상 대면 실습강의는 중단했다. 향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필수적인 실습과목은 집합 인원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학과별로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한농대는 지난 11일부터 실습과목부터 대면 강의를 진행해왔다. 재학생 전원이 기숙사에서 단체생활을 하는 특성에 따라 지난 9일, 10일 이틀에 걸쳐 발열검사와 건강진단서, 자가능동격리기록지 등을 확인해 학생들을 입실시켰다. 이후 11일부터 실습 수업을 대면수업으로 진행하며 교내서 마스크 착용을 최우선시하고 수업 진행 시 학생간 간격을 유지해 수업을 했다. 또 대면 강의 전 학교 전체 시설 소독작업을 비롯, 학생 식당 내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식탁에는 투명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한농대는 15~17일까지 발열검사 등의 절차를 거쳐 이상이 없는 학생들을 집으로 보낼 계획이며 18~22일까지 과제물로 중간고사를 대체한 후 25일부터 기존처럼 온라인 웹과 앱 기술을 활용해 7월10일까지 사이버 강의를 진행키로 했다. 허태웅 총장은 "단체생활을 하는 한농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감염병관리위원회 결정에 따라 부득이 학생들에게 귀가조치를 진행했다"며 "온라인 상황에서 최상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총장 이하 전 교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17 12:33: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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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무엇인고?"··· 서울시, 공공건축물 설계의도 머릿돌에 새긴다

공공건축물 머릿돌(준공표지판) 설치 예시./ 서울시 서울시가 공공건축물의 설계개념을 시민에게 전달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 공공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숙한 건축문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공공건축물의 머릿돌(준공표지판)에 건축가의 설계의도를 새겨 건물의 디자인 컨셉 및 사업 추진 배경을 시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시는 노들섬 등 공공건축물의 설계의도 공유부족으로 시각차가 발생했다고 보고 준공표지판에 설계개념 내용을 포함시켜 서울시의 정책을 명확하게 전달하기로 했다. 서울로7017과 한강보행교는 '보행자 중심 도시 서울'을, 2022년 도봉구 창동에 들어서는 로봇과학관은 '동북권 신경제 중심 구축'을, 올 하반기 착공하는 연희·증산 공공주택은 '리인벤터 서울'(서울형 저이용 도시공간 혁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공공건축물 설계의도 안내판 설치 예시./ 서울시 시는 머릿돌에 이 같은 설계의도를 적어 넣을 방침이다. 공공건축물의 정확한 설계의도 전파로 시정 신뢰도를 제고하고 정책 홍보를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시는 공공건축물 머릿돌 설치 관련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시행하기로 했다.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르면 건설사업자는 완공 후 공사의 발주자와 설계자, 감리자, 시공자 등을 적은 표지판(석재 또는 금속)을 보기 쉬운 곳에 영구적으로 설치하도록 돼 있다. 또 서울시 공공시설물 등의 건립 및 설치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는 공공시설물을 설치하거나 건립할 때는 설치·건립 비용을 표지판 등에 명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시는 현재 공공건축물에 설치된 머릿돌이 방문자의 동선을 고려하지 않은 위치에 눈에 띄지 않은 형태로 세워졌다고 지적했다. 준공표지판은 서울시청의 경우 지장물에 가려 시민들이 잘 찾지 않는 위치에 있고, 장안평 자동차산업 센터는 건축물 후면 재활용쓰레기장에, 서울새활용프라자는 화단, 난간에 가려 접근이 어려운 곳에 방치했다. 시는 현행 규정이 준공표지판에 기본적인 정보만 표기토록 하고 설치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이 없어 이와 관련한 세부 지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시가 2019~2020년 서울시 공공건축물 설계공모 당선자 등 현업 건축가들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설계의도 전달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계공모 당선자들은 "설계자의 계획의도를 간단하게나마 이해한 상황에서의 건축의 경험은 건축을 바라보는 시각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며 건축을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서 "다만 설치형태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과도한 제한이 되지 않도록 설계자의 자율이 일정 부분 확보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시는 "공공건축물 준공 후 머릿돌 등에 설계 컨셉 내용을 삽입해 디자인 개념과 추진배경을 후대에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5-17 12:32:4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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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육군 보충역 기훈 기간 축소...동원전력 약화?

국방부가 보충역의 육군 기초군사훈련 기간 4주를 3주로 단축하는 계획을 육군에 하달했다. 이를 두고 육군의 동원전력 관계자들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육군 관계자는 17일 병역판정에서 4급을 받은 보충역의 기초군사훈련을 4주에서 3주로 단축하라는 지침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근 손흥민 선수(28·토트넘)가 4주가 아닌 해병대에서 3주간의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것이 기간 축소의 계기가 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해군·해병대와 달리 유사시 예비전력에 크게 의존하는 육군의 입장에서는 기초군사훈련 기간 축소는 일부 동원전력의 전투력 약화 및 동원전력 자원관리 어려움으로 이어질 수 있어, 국방부가 섣부른 결정을 내린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국방부는 지난해부터 보충역 군사 훈련 기간 단축을 검토해 왔고, 우선 해병대 제주 훈련소의 보충역 훈련 기간을 4주에서 3주로 단축했다. 해군의 경우 산업기능요원·승선예비역 기초군사훈련을 3주간 시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동원실무자였던 예비역 육군 장교는 "해군과 해병대는 육군에 비해 동원전력 의존도가 낮고, 승선예비역 등이 상선에서 담당하는 업무가 해군의 항해임무와 유사한 점이 있어 기간이 단축되더라도 무리가 없다"면서도 "동원전력의 소요가 많은 육군의 경우, 소총사격, 각개전투 등 개별 동원자원의 개인전투전술 숙달이 중요한데, 기초훈련 기간축소는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익명의 동원실무자는 "현역복무가 아닌 사회복무요원 등의 임무 자체로만 볼 때는 과도한 군사훈련을 받을 필요가 없고, 훈련 일정 압축이 가능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면서도 "예비군훈련 간 총기조작 및 병기본훈련 등에서 이미 보충역들의 숙달수준이 현역복무자에 비해 떨어지고 안전사고도 위험성도 높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 실무자는 "2015년 예비군 총기난사 사건이후 사고 우려예비군에 대한 안전예방책 등을 강조하는 분위기에서 보충역의 훈련기간 축소는 동원전력에 의존하는 부대에 압박감을 가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충역과 달리 해군은 짧아진 복무기간과 함정 탑승 특수성 등을 고려해 9월 1일부터 현역의 기초군사훈련 기간을 4주에서 5주로 늘릴 계획이다. 훈련소 입소 후 피복 수령·신체 검사 등을 받는 '가입소' 기간을 제외하고 육군은 5주, 공군은 4주 해병대는 가입소 기간의 제식훈련 등을 포함해 7주의 현역 기초군사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020-05-17 12:25:43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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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10년 버틴 임금체불 사업주, 코로나19 피해 귀국했다가 구속

태국서 10년 버틴 임금체불 사업주, 코로나19 피해 귀국했다가 구속 고용노동부 직원 임금과 퇴직금 등을 고의 체불하고 해외 도피했던 한 사업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피해 국내 입국했다가 10년 만에 붙잡혔다. 17일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이승관)에 따르면, 임금과 퇴직금 등 금품 8200만원을 고의로 체불하고 해외 도피한 후 장기 체류해오던 사업주 정모씨(남, 43)가 근로기준법과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구속된 정 씨는 경북 김천시에서 토사석채취업을 운영하면서 근로자 6명의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하고 2010년 5월1일 해외 도피해 수배된 자로, 입국시 수사기관에 체포 될 것을 알고 10년간이나 해외 체류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는 출국 전 근로자들에게 임금을 곧 지급하겠다고 기망한 후, 굴삭기 등 장비와 아파트 등 정리 가능한 자산을 매각하거나 거래대금 등을 회수해 도피 자금을 마련 후 가족과 함께 태국으로 출국했다. 정 씨는 그러나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더 이상 태국에 체류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자 올해 3월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고, 이달 14일 운전면허증 재발급을 위해 영천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했다가 검거됐다. 피의자는 출국 후에도 근로자들의 체불임금 해결을 위해 어떤 노력도 없이 연락을 끊고 해외에서 장기간 잠적했고, 귀국 후에도 수사기관에 체포되기까지 자유롭게 생활하는 등 노동관계법의 위반에 대한 죄의식이 희박했고, 도주 우려가 있어 구속수사가 결정됐다. 이승관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은 "노동자의 임금 체불에 따른 고통을 외면한 채, 죄의식 없이 고의로 임금을 체불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은 채 도주하던 악덕 사업주 등에 대해서는 체불액수와 관계없이 끝까지 추적 수사해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17 12:06: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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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9일까지 100개 대학 방역현황 현장점검

교육부, 29일까지 100개 대학 방역현황 현장점검 5개월만에 등교하는 대학생들/ 뉴시스 제공 이태원 클럽에서 촉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지난 13일부터 29일까지 권역별로 100개 대학에 대한 방역 관리현황을 현장 점검한다. 정부가 생활 속 거리 두기 전환 이후 대학들이 실험·실습 수업에 한정한 대면 수업을 실시함에 따라서다. 점검 대상 대학은 일반대 60개교, 전문대 40개교다. 일반대는 ▲가천대 ▲건국대 ▲건양대 ▲경기대 ▲경북대 ▲경성대 ▲경희대 ▲계명대 ▲고려대 ▲공주대 ▲광운대 ▲광주대 ▲국민대 ▲가톨릭대 ▲단국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예술대 ▲대구한의대 ▲동국대 ▲동덕여대 ▲동아대 ▲동의대 ▲목원대 ▲목포대 ▲배재대 ▲백석대 ▲부경대 ▲부산대 ▲부산외국어대 ▲상명대 ▲상지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대 ▲서울신학대 ▲성균관대 ▲세종대 ▲세한대 ▲숙명여대 ▲숭실대 ▲신한대 ▲안동대 ▲연세대 ▲우석대 ▲우송대 ▲을지대 ▲이화여대 ▲전북대 ▲조선대 ▲중앙대 ▲중원대 ▲창원대 ▲청주대 ▲충남대 ▲충북대 ▲한국외대 ▲한라대 ▲한양대 ▲호원대 ▲홍익대 등이다. 전문대에서는 ▲강원도립대학교 ▲거제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경복대학교 ▲경북도립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 ▲국제대학교 ▲기독간호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동아보건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마산대학교 ▲명지전문대학 ▲백석문화대학교 ▲부천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 ▲수성대학교 ▲순천제일대학교 ▲신성대학교 ▲연성대학교 ▲연암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유한대학교 ▲인덕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전남도립대학교 ▲조선간호대학교 ▲진주보건대학교 ▲충남도립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한국복지대학교 ▲한국영상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 등 40개교가 점검 대상에 올랐다. 대상 대학은 규모, 소재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중대본은 방역지침 준수 여부, 사전 발열 검사 실시 여부, 기숙사 등 대학 내 다중이용시설 관리 상황을 집중 점검한다. 정부가 코로나19로 대학의 방역실태를 점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8일에는 고려대, 서울대, 전북대 등 일반대 17개교와 부천대학교, 수성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교 등 전문대 31개교 총 48개 대학의 방역 관리 현황을 조사했다. 지난 2월 26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는 교육부와 지역 국립대 직원을 2인 1조로 하는 30개 조의 현장 점검반을 편성해 296개 대학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총 4차례에 걸쳐 점검에 나섰다. 점검 결과 미흡 판정을 받은 대학은 두 차례 점검해 실태를 시정했다.

2020-05-17 12:05: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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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코엑스 '챔피온' 글로벌스토어, 2주 만에 1만 명 방문

국내 유스(Youth) 패션 시장 본격 공략 위해 한 매장서 US, EU, ASIA 전라인 판매 챔피온 글로벌 스토어(서울 코엑스몰점) 생활문화기업 LF가 지난1일 서울 코엑스몰에 오픈한 글로벌 스포츠·캐주얼 브랜드 '챔피온'의 공식 글로벌 브랜드 스토어가 오픈 한 지 2주 만에 1만 명이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오픈 당일에는 코엑스몰 유스패션 카테고리서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10~20대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가 많고 고객 충성도가 높은 국내외 브랜드들이 즐비한 코엑스몰 유스패션군에서 매장 오픈 당일부터 매출 카테고리 1위에 바로 등극한 건 국내 유통업계에서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현재 전 세계 패션 유행을 선도하고 있는 스트리트캐주얼 트렌드와 이 트렌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인 챔피온의 위상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LF는 국내 유스(Youth) 패션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글로벌 대표 스포츠·캐주얼 브랜드인 챔피온의 국내 전개를 결정했으며, 지난달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LF몰에 입점, 기존 국내 시장에 주로 유통됐던 아시아 라인(ASIA Line)은 물론 미국(US Line)과 유럽 라인(EU Line) 등 챔피온의 글로벌 라인 전체를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지난 1일, 70평대의 매장 규모로 서울 코엑스몰에 정식 오픈한 챔피온의 글로벌 스토어는 브랜드의 미국, 아시아, 유럽 라인의 다양한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챔피온 공식 글로벌 브랜드 스토어로서 지니는 장점 때문에 코로나19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오픈 당일 1100여 명의 방문 고객들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이후로도, 연일 마니아 고객은 물론 가족·연인 단위 고객 등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 수백 여명이 방문했따. 특히, 챔피온의 인기 아이템인 그래픽 반팔 티셔츠와 챔피온 브랜드의 'C'로고를 배색한 크루넥 반팔 티셔츠 등의 제품들은 매장 오픈 1주일도 안돼 완판될 정도로 판매 호조를 보였으며 EU(유럽), ASIA(아시아), US(미국) 라인 제품들이 고르게 우수한 판매 반응을 보인다. 챔피온의 글로벌 브랜드 스토어 코엑스점은 철조망, 파이프, 배수망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스트리트 감성의 매장 디자인으로 브랜드의 핵심 고객층인 10대의 감성에 깊이 다가가고자 노력한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1919년 탄생한 챔피온 브랜드의 오랜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사인과 소품들이 매장 내에 비치되어 있어 이를 찾아보는 재미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5-17 12:04:0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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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들, 21대 국회서 '상가 임대료 부담 경감' 1순위

중기중앙회, 코로나19 관련 정책 조사 '골목상권 보호법안'도 통과 절실 지목 현재 필요한 지원책은 '세금 부담 완화'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들은 오는 6월부터 개원할 21대 국회가 '상가 임대료 부담 완화 관련 법안'(43%)과 '골목상권 및 중소기업 사업영역 보호 법안'(41.4%)을 가장 먼저 통과시키길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재 소상공인을 위해 가장 필요한 지원책으론 '세금 부담 완화'(61.4%), '자금 지원 확대'(58.4%) 등을 꼽았다. 이런 가운데 소상공인들은 '있는 것을 잘 몰라서' 올 들어 10곳 중 6곳이 정부의 지원사업을 활용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결과는 중소기업중앙회가 도소매·음식·숙박·기타서비스 등 소상공인 5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해 17일 발표한 '코로나19 관련 정책 과제' 조사에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서 소상공인들은 차기 국회가 상가 임대료 부담을 낮추고 골목상권을 보호하는 법안 외에도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대'(35%), 최저임금·근로시간 단축 보완'(28.2%) 등을 위한 법안도 통과되길 함께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소상공인 정책방향으로는 '신용·체크카드 소득공제 확대 등 소비촉진 지원책 확대'(43.4%), '세금 투입을 통한 한계기업 지원 확대'(35.3%), '대기업의 소상공인 영역 진출을 제한하는 규제 및 감독 강화'(9.2%) 등이 주를 이뤘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 지원 정책 중 가장 효과적인 대책으로는 '대출·보증지원 확대'(40%), '임대료 인하시 세액공제'(23.2%), '신용·체크카드 소득공제율 확대'(14.4%) 등을 꼽았다. 아울러 소상공인들은 ▲이차보전 대출 ▲초저금리 대출 ▲직접 대출 등의 코로나19 대책을 주로 활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응답자의 92.3%가 활용한 정부 지원책이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반면 응답자 가운데 올해 들어서 소상공인 지원책을 '활용한 경험이 없다'는 답변이 61.4%에 달한 가운데 44.3%가 '지원책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들은 자금난 해소, 소비 촉진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시행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상황 변화에 맞는 적절한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중기중앙회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캠페인 추진 등 경제심리 회복과 내수 살리기를 위해 할 수 있는 지원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0-05-17 12:00: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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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개 뽑는 '아기·예비유니콘 육성사업'에 320개 기업 몰려

중기부, 지난 11일까지 접수 결과 발표 아기유니콘 접수 경쟁률 6.3대1 '기록' 아기유니콘 6월, 예비유니콘 7월 선정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기업가치 1000억원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40곳을 우선 선발하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254개 기업이 몰렸다. 경쟁률은 6.3대1이다. 또 15개사를 모집하는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접수에는 66개사가 신청했다. 예비유니콘이란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1조원 미만 기업을 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관련 사업 접수를 진행, 지난 11일 마감한 결과 총 320개 기업이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과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정부가 벤처 4대 강국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K-유니콘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이다. 중기부와 관련 기관은 상반기 중 아기유니콘 40곳과 예비유니콘 15곳을 발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아기유니콘에는 시장개척비용 3억원을 포함해 최대 159억원을 연계해 지원하고, 예비유니콘에게는 기업당 최대 100억원의 특별보증을 즉시 제공한다. 이번 접수 마감 결과 이번 사업에는 최근 코로나19 국면에서 각광받고 있는 비대면 벤처·스타트업(63.8%)들이 다수 신청했다. 특히 비대면 분야 중에서도 생활소비(24.7%), 스마트비즈니스&금융(11.9%), 비대면 기반기술(8.1%), 스마트헬스 및 엔터테인먼트(각 7.2%) 순으로 신청이 많았다. 투자 규모별로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의 벤처투자 유치액이 50억원 미만인 초기 성장단계 기업(139개사, 54.7%)들이 주로 신청했다. 또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의 경우엔 200억원 이상 벤처투자를 유치해 본격적으로 스케일업 단계에 들어선 기업(23개사, 34.8%)이 신청서를 가장 많이 냈다. 중기부 관계자는 "신청기업에 대해선 요건을 검토한 후 18일부터 기보에서 기술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이후 각 사업별로 전문가평가, 국민심사단 및 전문가 합동평가를 거쳐 아기유니콘은 6월, 예비유니콘은 7월에 각각 선정한다"고 전했다.

2020-05-17 12:00: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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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모범소상공인·육성공로자등 포상 신청

7월17일까지…올해 포상 훈격 150점 내외 예정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사기진작과 성과확산을 위해 모범소상공인, 소상공인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에 대한 포상 신청을 오는 19일부터 7월17일까지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포상분야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 환경에서도 역경을 극복해 소상공인에게 희망의 불씨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애쓴 모범 소상공인, 소상공인 육성공로자, 지원 우수단체로 총 3개 분야이다. 모범소상공인의 경우 업력 3년 이상으로 기술·메뉴·서비스·브랜드개발 등의 경영혁신으로 공적이 탁월하고 다른 소상공인에게 모범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소상공인을 말한다. 특히 올해는 제로페이 활성화,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스마트 상점 기술 보급, 비대면 기술 적용 확대 등 코로나19 극복 및 내수활성화에 기여 정도를 평가 과정에서 감안할 계획이다. 포상 훈격은 산업 훈ㆍ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 행정안전부장관표창, 농림축산식품부장관표창, 식품의약품안전처장표창, 특허청장표창 등으로 총 150점 내외로 예정돼 있다. 지난해에는 훈·포장 4점을 비롯해 대통령 표창 9점, 국무총리 표창 11점, 기관표창 122점 등 총 146점이었다. 올해 포상규모는 9월 중에 확정되며 포상자는 10월 말에 개최될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수여한다. 포상 신청서류 및 소상공인대회 등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5-17 12:00: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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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금융위, "ETF소송건, 법률 검토 결과 문제 없어"

김정각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정책관/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지난 15일 ETF·ETN 시장의 건전화 방안을 발표하며, 최근 일부 자산운용사에서 불거지고 있는 국제유가지수 추종 상장지수펀드(ETF) 줄소송에 대해 법률 검토 결과 큰 문제가 없었다고 일축했다. 김정각 금융위 자본시장 정책관은 "자산운용사가 기초자산의 기초자산을 최근월물에서 근월물로 변경하는 과정(롤오버)에 있어서 법률적 검토와 당국과의 협의가 있었다"며 "자체 법률 검토 결과 큰 문제는 없었고, 이 부분에 대해 당국에서도 실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삼성자산운용사는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투자손실을 완화하기 위해 KODEX 원유선물ETF의 구성 종목을 변경했다. 이에 대해 투자자들은 제대로 된 수익을 얻지 못했다며 서울 중앙지법에 33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금융당국의 판단이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만큼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김정각 자본시장정책관과의 일문일답 -거래소에서 시행하는 3+1 대책은 앞으로도 유효한가. 그리고 괴리율 정상화가 곤란한 경우에는 매매거래 정지를 한다고 했는데, 기준은 따로 마련돼 있는지. "건전화 방안은 오는 7월부터 시행되기 때문에 7월 전까지는 거래소 시장의 3+1 대책은 유효하다. 7월부터는 국내 기초자산 6%, 해외기초자산 12%를 초과하는 것이 3일 3번 이상 지속될 경우 단일가 매매로 전환한다. 다만 매매거래 정지에 대해서는 거래소에 재량을 부여할 필요가 있어 거래소와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매매거래 정지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투자자 보호가 필요한 경우 ETN 조기청산을 허용한다고 했다. 현재 레버리지 ETN에는 적용이 가능한가. "현재 ETN조기청산은 가능하지 않다. 앞으로 규정개정과 신고서 개정을 통해 조기청산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기존 투자자의 경우 일정한 유예기간을 거쳐 단계적으로 기본예탁금 제도와 사전교육을 실시한다고 했다. 그럼 기존투자자는 예탁금과 교육이 소급적용되는 건가. "현재 ETF·ETN을 투자하고 있는 계좌 수가 약 120만 계좌다. 기존투자자도 동일한 적용을 하는것이 원칙이지만 여러가지 전산상의 부담과 기존투자자에 대한 보호부분이 있을수 있기 때문에 업계와 상의를 해봐야 할 부분이다. 소급적용할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부분은 어떻게 할지 여부를 판단해서 추가적으로 말씀드리겠다." -건전화 방안에 따라 원유 레버리지 ETN부분의 진입장벽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시장이 성장하기도 전에 침체되는 것이 아닌가. "과도한 투기적 수요가 쏠려있는 부분들이 정상화 되는 과정에 나타나는 불가피한 사안이라고 생각한다. 중 장기적으로 내다봤을때 ETF·ETN시장이 건전화되면서 균형되고 안정적인 자산관리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보고있다." -ETF·ETN을 일반 주식시장에서 분리해 별도시장으로 관리한다는 것이 HTS나 MTS로 매매할 수 없도록 한다는 건가. 원유상품뿐 아니라 모든 레버리지 상품에 적용되는 건가. "지금까지 전통적인 ETF·ETN과 레버리지 인버스를 사용하는 ETF·ETN는 위험도가 다르지만, 투자자 입장에선 진입에 차별을 두지 않는 등 동일하게 취급한 측면이 있었다. 투자자가 느끼는 위험도에 따라 상품분류를 다르게 하는 방안 등을 통해 거래소와 당국이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전문가들의 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만들어서 하반기에 발표하겠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5-17 12:00:2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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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금융중심지 전략…핀테크 등 혁심금융 중심으로 재편

새로운 금융중심지 정책 비전·체계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가 금융중심지 전략을 핀테크 등 혁신금융을 중심으로 재편한다. 또 금융중심지 내 외국계 금융회사의 경영환경을 개선해 유치를 늘리고,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17일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5차 금융중심지 기본계획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2009년 서울과 부산을 금융중심지로 지정한 이후 지속적으로 제도개선 및 규제혁신을 추진했다. 다만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관계 행정기관 등으로부터 추진계획 등을 제출받아 '제 5차 금융중심지 기본 계획안'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안은 '금융산업 글로벌 역량 제고를 위한 기회 창출'을 목표로 ▲적극적 규제 개선을 통한 민간중심 혁신 유도 ▲데이터 활용 등 금융 혁신성장 인프라 구축 ▲글로벌 역량의 선택과 집중으로 구성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금융산업 비교우위 분야 중점지원 ▲금융인프라 국제화 ▲금융중심지 지원 내실화 등 3대 부문별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금융위는 핀테크 자산운용시장, 공적기금 해외투자 분야에 중점 지원한다. 자금 예산 등 핀테크 기반을 확충하고 금융규제 샌드박스와 규제혁신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다. 퇴직연금 및 연기금 운용을 활성화하고, 펀드 관련 규제개선을 통해 자산운용분야 혁신을 유도한다. 국민연금과 한국투자공사의 해외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다. 금융혁신이 기반이 되는 금융인프라도 국제화 한다. 빅데이터 등 금융분야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법·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국제기구 기준에 맞춘 국내 자금세탁방지 제도 정비도 추진한다. 외환 거래의 편의성을 높여 대외거래가 원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제도 개선을 통해 소액해외송금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서울 부산등에 위치한 금융중심지 지원을 확대한다. 올해 1분기 국내에 진입한 외국계 금융회사는 총 162곳으로 지난 2015년 대비 4곳 줄었다. 본점 수익성 악화로 국내 진입이 정체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외국계 금융회사 유치와 함께 국내 금융회사 해외진출을 늘린다. 또 각 지역이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금융중심지별 특화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지역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다. 기본계획안은 오는 27일 금융위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확정된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계획에서 수립된 정책 방향을 바탕으로 매해 작성하는 금융중심지 시책과 동향을 통해 추가적인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5-17 12:00:2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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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ETF·ETN 사려면 예탁금 1000만원…ETN 액면병합 허용

-ETF·ETN 시장 건전화 방안 /금융위원회 앞으로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채권(ETN) 등을 사려면 예탁금 1000만원을 내야 한다. 신용거래도 할 수 없다. 이와 함께 ETN은 저가주로 전락하면 액면병합을 할 수 있고, 투자자 보호에 필요하다면 조기청산도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ETF·ETN 시장 건전화 방안을 발표했다. ETF·ETN은 주식이나 채권은 물론 외환,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에 소액투자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상장 상품이다. ETF는 시가총액이 50조원을 넘어서며 대표 공모펀드로 급성장했고, ETN은 ETF 운용이 어려운 틈새시장 역할을 해왔다. /금융위원회 금융당국이 이런 상장지수상품(ETP)에 대해 규제에 나선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쏠림현상이 극심해지면서다. 금융위 김정각 자본시장정책관은 "유가가 급락한 이후 반등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원유 관련 상품거래가 대폭 늘고, 상품의 위험특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투자자들의 추종매매가 급증했다"며 "증권사나 한국거래소, 금융감독원의 투자경고, 거래정지 등의 조치에도 투기수요가 진정되지 않음에 따라 시장건전화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먼저 투자자의 투기적 수요 억제를 위해 파생상품투자가 수반되는 레버리지(±2배) ETF·ETN에 대해 기본예탁금 1000만원을 도입한다. 신용거래 대상에서 제외해 차입 투자는 막고, 위탁증거금 100% 징수를 의무화한다. 기존 투자자에 대해서는 유예기간을 거쳐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레버리지 ETF·ETN을 일반 주식시장에서 분리해 별도 시장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오는 3분기 중으로 내재된 위험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상장심사, 투자자 진입규제 등 투자자보호 장치를 도입한다. ETN의 액면병합도 허용한다. 지표가치가 하락하면서 저가주로 전락해 발생하는 투기수요를 완화하기 위해서다. 괴리율 관리도 강화한다. 투자유의종목 지정 등 시장관리대상 요건은 기존 괴리율 30%에서 국내 기초자산 6%, 해외 기초자산 12%로 대폭 강화한다. 투자유의종목으로 지정되면 매매체결방법을 단일가로 바꾸고, 괴리율 정상화가 되지않으면 매매거래를 정지한다. 발행사(LP)에게는 최소 유동성 보유 의무를 부과하고, 지키지 않을 경우 불이익 조치를 준다. 괴리율이 급격하게 확대되거나 기초지수의 산출이 안될때는 발행사가 ETN을 조기청산 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김 자본시장정책관은 "기존 ETN에 대한 조기청산은 불가능하다"며 "규정 개정과 신고서 개정을 통해서 앞으로 조기청산이 가능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ETF와의 과열경쟁 방지를 위해 제한한 코스닥150, KRX300 등 국내시장 대표지수의 ETN 출시를 허용한다. 해외주식 직접투자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초지수 구성요건도 완화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거래소 규정 개정만으로 가능한 사항은 시장 의견수렴을 거쳐 7월부터 시행하고, 법령 개정 및 시스템 개발이 필요한 과제는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17 12:00:2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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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9개 소재혁신선도프로젝트 연구단 선정

소재·공정·시스템 패키지 지원 예시. /과기정통부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 등 주력산업 분야의 핵심소재 공급안정화에 필수적인 독자기술 확보를 위해 9개 산·학·연 드림팀이 본격 운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재혁신선도프로젝트' 수행과제와 기관을 확정하고 11개 공공(연), 35개 대학, 40개 기업이 참여하는 9개 산학연 융합 연구단을 공식 출범한다고 17일 밝혔다. 소재혁신선도프로젝트는 일본 수출규제 이후 정부 차원의 기술 확보가 시급한 100대 핵심품목의 기술자립을 목표로, 개별 연구기관 등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기술을 토대로 품목의 성능 구현·고도화에 필수적이면서도 다수 품목에 공통적으로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향후 5년간 총 2066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핵심기술 융합을 통해 소재 설계·구현, 개발된 소재의 부품화를 위한 공정 확보, 시스템 구현 및 검증으로 이어지는 소재·공정·시스템을 패키지로 지원해 기술 완성도를 높이게 된다. 또 개발된 기술은 사업기간 내 관련 기업에 대형 기술 이전을 완료, 연구단별 10억원 이상 기술료를 확보함으로써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공급망 구축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의 연구단은 100대 핵심품목 분야에서 기초연구와 개발연구간 가교역할이 가능하면서도 기술개발 역량과 실증 인프라를 보유한 공공연구기관을 총괄기관으로 정책지정하고 지정기관 중심으로 수요·공급기업과 대학이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분야별로는 반도체 2개, 디스플레이 3개, 자동차 1개, 전기전자 3개가 약 30여개의 후보기술군 중 ▲보유기술의 원천성·혁신성·파급성 ▲100대 핵심품목 및 N-랩과의 연계 ▲산·학·연 협력 및 기술이전 계획 등에 대해 전문가의 개방형 검증 및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하반기 8개의 신규 연구단을 추가 선정할 계획으로, 중장기적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100대 핵심품목 정밀분석과 새로운 기술수요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5-17 12:00:22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