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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열 도의원,지역혁신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발의

이종열 도의원, 지역혁신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발의 경북도의회 이종열 의원(영양, 미래통합당)은 경북도의회 제315회 임시회를 통해 '경북도 지역혁신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의원은 경북도 지역혁신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제28조에 따라 지역균형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설치·운영되는 협의회로서 2018년 10월 이미 구성됐음에도 관련 조례가 제정되지 않아, 그 근거 규정 마련을 위해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① 경북도 지역혁신협의회 구성과 기능 및 20명 이내의 위원 구성과, ② 지역혁신협의회의 회의, 위원의 임기, 사무처리 등을 규정하고, ③ 기능별 또는 분야별 분과협의회 설치와 지역혁신지원단 설치 등을 규정했다. 이종열 의원은 "경북도 지역혁신협의회는 균형발전시행계획, 지역발전투자협약, 지역산업진흥 유공 포상 등의 내용을 심의하고, 전담조직을 설치하여 도내 시·군 간의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중요한 협의회"라고 강조하며, 향후, 경북도 지역혁신협의회를 통해 시·군간의 심화되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적절한 대안을 마련하고, 그 시행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조례안은 13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거쳐, 20일 경북도의회 제31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된다.

2020-05-13 15:41:03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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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주유소와 손잡고 지역 이웃 돕는다

카타니 에쓰오일 CEO(오른쪽)와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이 주유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쓰오일 에쓰오일이 10년째 변치 않는 이웃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에쓰오일은 13일 주유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2억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지역 사정에 밝은 당사 주유소를 활용해, 주유소 인근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50개의 에쓰오일 주유소와 영업부문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아동센터, 장애인·노인시설 등 지역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시설청소, 배식, 문화체험 동행 같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에쓰오일은 전국 소재 영업지사 별로 '에쓰오일 주유소 사회봉사단' 출범식을 갖고 주유소와 함께 정기 봉사활동을 펼친다. 카타니 에쓰오일 CEO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우리는 지금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지만 함께 헤쳐 나간다면 이 또한 지나갈 것"이며 "이런 때일수록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돌아보고 에쓰오일의 핵심 가치인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공익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주유소 연계형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지난 9년간 총 35억원을 2580개의 주유소와 복지시설을 매칭해 후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5-13 15:40:3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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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듣고, 넷플릭스…'온라인 강의'의 그늘

10분 강의 듣고, 넷플릭스 한 시간 본다…'온라인 강의'의 그늘 "카페에서 혼자 인터넷으로 강의를 듣다 보니 집중이 제대로 잘 안 돼요. 부끄럽지만, 온라인 강의 10분 겨우 듣고 한 시간 넘게 넷플릭스 보고 있어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동의 한 프렌차이즈 카페에서 만난 A(23) 씨의 고백이다. 연세대에 재학 중이라고 밝힌 김민주(27) 씨도 "집에서는 집중이 안 된다. 그래서 카페를 찾았는데 사실 카페에서도 마찬가지"라며 "내일은 독서실에 가볼까 고민 중이다"라고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4달이 지나고 있지만, 최근 이태원 클럽에서 촉발한 재확산 사태가 벌어지면서 대학가도 초긴장 사태를 맞았다. 13일 대학가에 따르면, 최근 이태원 클럽에서 촉발된 코로나19 확산세로 지난 11일 대면 수업을 예정했던 대학 중 11개교가 대면 수업 일을 연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1학기 전체 온라인 개교를 발표한 대학은 연세대와 이화여대 등 71개교로 증가했다. 코로나19 안정 시까지 온라인 교육 예정인 74개교와 합하면 전체 대학의 75.2%(145교)가 온라인 교육을 1학기 동안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대학 온라인 강의를 듣는 학생들의 상황은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강의실에서 진행되던 대면 수업보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데다, 사상 초유의 전면 온라인 강의를 하는 교수들도 서툴긴 마찬가지다. 13일 오전 기자가 찾은 신촌 지역 한 카페에는 노트북으로 온라인 강의를 듣는 학생들로 붐볐지만, 강의에 집중하는 이들의 모습은 거의 찾아보기 어려웠다. 온라인 강의를 틀어둔 채 휴대전화를 하고 있던 A(23) 씨는 "혼자서 온라인으로 강의를 듣다 보니 딴청을 피우기 일쑤"라며 "부끄럽지만, 온라인 강의 10분 겨우 듣고 넷플릭스를 한 시간 넘게 보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화여대에 재학 중인 B(26) 씨도 "중간고사가 과제로 대체되면서, 공부를 미루게 된다. 아직 온라인 강의를 하나도 듣지 않았다. 7주 차까지 강의가 밀린 교양 과목도 있다"면서 "주위 친구들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강의 질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나온다. 온라인 강의가 시작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일부에서는 학생과 교수 모두 시스템 혼란을 겪고 있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창천동에 거주하는 대학생 C(27) 씨는 "지난주 열심히 필기해 가며 온라인 강의를 들었는데 출석 인정이 안 돼 허무했다"라면서 "교수님께 문의했지만, 교수님께서도 원인을 모르겠다고 하시며 우왕좌왕하셨다"라고 토로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대학생들의 등록금 일부 반환 요구는 끊이지 않고 있다. 잡코리아가 최근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429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학생 86.2%가 "1학기 등록금 감액·환불 돼야 한다"고 답했다. 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전체 대학 중 75.2%가 1학기 전체를 온라인 강의로 대체한 만큼, 온라인 강의 질 개선과 더불어 학생들의 집중을 모으는 실질적인 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20-05-13 15:40:2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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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프리미엄 도시락 '제주 흑돼지 비빔밥' 출시

CU 편의점은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보양식으로 제주 흑돼지 고기를 활용한 프리미엄 도시락 '제주 흑돼지 비빔밥'을 13일 출시했다. 제주 흑돼지 비빔밥에는 제주산 1등급 흑돼지 뒷다릿살을 달콤 짭짤한 특제 양념에 재워 쫄깃하게 볶은 불고기를 사용했다. 이 밖에도 제철나물인 취나물무침과 표고버섯볶음, 고사리와 애호박볶음 등 형형색색의 8가지 고명들이 다양하게 들어있다. 또한 기존 도시락 대비 20% 증량했다. CU 편의점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배달 전문앱 요기요와 손잡고 'CU 비빔밥 한 끼 세트'를 이달 15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CU 비빔밥 한 끼 세트'는 제주 흑돼지 비빔밥과 'HEYROO 속초홍게라면', '델라페 유기농 식혜'로 구성됐다. 해당 상품은 이달 31일까지 요기요 앱 내 '드라마 전용관'에서 구매 가능하며, 이달 15~17일, 25~31일 두 차례에 걸쳐 10일 간 2000원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김준휘MD는 "CU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간편식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우리 농가의 판로개척에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CU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우리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0-05-13 15:39:0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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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 코로나19에 미래 모빌리티 개발 가속화…현대차 '퍼스트 무버'로

현대차가 CES2020에 공개한 주거용과 의료용 PBV콘셉트 'S-link'. /현대자동차 미래 모빌리티 시대가 앞당겨지는 분위기다. 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 사태에도 체질 개선 노력을 본격화하면서다. 현대차가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주도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최근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개발을 전담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현대차의 고성능화를 주도한 알버트 비어만 사장이 주도할 예정이다. PBV는 이름처럼 목적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진 이동 수단을 뜻한다. 모빌리티가 단순히 이동 수단이 아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 하는 것. 현대차가 지난 CES 2020에서 처음 선보인 개념이다. 배송이나 의료용 모빌리티 등 다양한 활용이 거론된다. 현대차는 코로나19로 PBV 주력 계획을 더 확고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택트(비대면)'가 중요시 되면서 카셰어링을 비롯한 기존 모빌리티 사업 모델이 위기를 겪는 상황이어서 이 자리를 PBV가 차지할 것이라는 기대다. 이미 현대차는 PBV를 위한 준비를 꾸준히 이어왔다.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차량을 만들 수 있는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이 대표적이다. 올 초 이 기술을 보유한 영국 어라이벌과 미국 카누와 손을 잡으면서 기반을 마련한 상태다. 현대차는 지난 CES2020에서 우버와 UAM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사진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왼쪽)과 우버의 다라 코스로샤히 CEO./현대자동차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UAM)도 PBV를 위한 핵심 전략 중 하나다. 현대차는 지난달 UAM 분야 경력 개발자 채용 공고를 내면서 사업 확장을 본격화했다. 서울 강남 GBC 건설 사업에도 파란 불이 켜지면서 모빌리티 환승 거점(HUB)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전문가들은 미래 모빌리티가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주요 도심에서 널따란 거점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입을 모아왔다. GBC는 수많은 지상형 모빌리티를 담을 주차 공간과 함께, UAM이 착륙할 거점까지 갖출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차가 지난 CES 2020에서 발표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구축 계획도 본격화했다는 평가다. 현대차는 당시 PBV와 UAM, HUB 등 3개를 축으로 한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다양한 모빌리티가 하늘과 땅을 누비는 미래 도심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물론 현대차만이 미래 모빌리티 투자 중인 것은 아니다. 도요타가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80% 감소한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도 미래 기술 투자 의지를 밝힌 가운데, 다른 글로벌 업계도 미래 준비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특히 UAM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드론의 추진력과 자율주행 기술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UAM 상용화 예상 시기가 획기적으로 빨라졌기 때문이다. 미국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UAM 시장은 2040년 연간 1조5000억달러(약 180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최근 연간 전세계 자동차 판매량 2000조원에 육박하는 수치다. 도요타는 일찌감치 테슬라 투자금을 전액 회수한 직후, 플라잉카 등 도심형 항공체 개발에 투자를 지속해왔다. 가장 최근에는 비행 택시 사업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조비항공에 3억9400만달러를 투자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공개한 미래형 비행 모빌리티 볼로콥터. /김재웅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모기업인 다임러와 볼보의 모기업 지리자동차도 도심형 항공기 개발 업체인 볼로콥터와 손을 잡았다. 전기차 플랫폼 개발도 한창이다. 폴크스바겐이 일찍이 전기차 플랫폼 MEB를 개발했으며, 미국 포드에도 공급키로 계약한 상태다. GM이 LG화학과 배터리 공장을 새로 짓기로 하는 등 배터리 투자도 크게 늘었다. 사업 구조도 개편하는 모습이다. GM은 지난달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카셰어링 사업인 메이븐 철수를 선언했다. 벤츠와 BMW는 이미 지난해 말 미국에서 '셰어 나우'를 철수하고 전기차에 올인하겠다고 선언한 상태다. 다만, 업체 대부분은 아직 구체적인 미래 청사진을 제대로 그려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대차가 이미 전기차와 수소차 개발에 이어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 계획까지 구체화한 반면, 여전히 추상적인 미래 도심을 상상하는 수준이라는 비판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모빌리티 시장이 아직 다양한 모습으로 예상되는 탓에 업계에서도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하지는 못하는 모습"이라며 "현대차의 계획은 상대적으로 구체적이어서 업계를 주도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고 평가했다.

2020-05-13 15:39:0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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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더프레시 '고흥군 농가돕기 기획전' 개최

GS더프레시 '고흥군 농가돕기 기획전' 개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 THE FRESH(GS더프레시)에서 전라남도 고흥군의 농산물을 모은 '고흥군 농가돕기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당 1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되는 고흥 농가돕기 기획전은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농산물 소비 하락, 시세 폭락으로 어렴움을 겪는 전남 고흥군 마늘농가의 판로 확보와 소득 향상을 위한 것이다. GS더프레시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농가의 이익 증진과 상생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GS더프레시는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약 42만단의 고흥산 주대마늘을 매입해 약 4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경험이 있다. 올해에도 7억 상당의 주대마늘을 매입한 데 이어 장아찌용 마늘, 양파를 비롯해 오이, 마늘쫑 등 다양한 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GS더프레시에서는 지난 12일 강동구에 위치한 GS더프레시 명일점 매장 앞에서 '고흥군 특별물산전'을 진행했다. 고흥 주대마늘(50입/망) 8800원, 고흥 양파(중/망)를 3480원에 선보였다. 또한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흥 석류주스 무료 시음과 양곡 증정행사를 마련했다. 이에 송귀근 고흥군수는 GS더프레시 명일점에서 진행되는 고흥군 특별물산전 현장에 방문해 판매촉진 프로모션을 직접 살피면서 감사의 마음과 격려인사를 전했다. 이외에도 GS더프레시는 지역 농산물 상생장터 2탄으로 13일부터 경상남도 밀양 '서홍감자'를 단독 판매한다. 밀양시 7개 농가와 손잡고 약 6천평 규모의 감자밭 사전 계약재배를 진행해 100톤 규모의 물량을 확보했다. 서홍감자는 1.2kg(봉)에 4980원에 판매된다. 정이동 GS리테일 채소팀 팀장은 "GS더프레시가 진행하는 상생장터는 농가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판매 및 시세에 대한 걱정을 줄이고, 고객에게는 최적의 조건을 지닌 산지의 고품질 우수상품을 알뜰하게 선보이며 고객과 농가 모두에게 혜택을 선사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향후에도 GS더프레시는 지자체와 상호협력을 지속하고 전국 산지의 주요 농산물 취급을 확대해 지자체·농가·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5-13 15:39:0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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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장바구니 물가 책임진다…최대 50% 할인

홈플러스, 장바구니 물가 책임진다…최대 50% 할인 홈플러스는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국내 소비 진작과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14일부터 27일까지 각종 먹거리 및 생필품들을 모아 할인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닭갈비 재료를 모아 판매한다. 20일까지 마이홈플러스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국내산 브랜드 닭고기를 최대 3000원 할인 판매하고, 샘표 춘천닭갈비 양념(180g) 1790원, 오뚜기 라면사리(110g*5입) 1000원, 깻잎(봉, 국내산) 1690원, 컷팅 양배추(개, 국내산) 1690원, 깐마늘(소, 봉, 국내산)는 1500원에 선보인다. 인기 수입맥주 20여 종은 500ml 4캔 구매 시 9400원, 6캔 구매 시 1만2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20일까지 행사카드(신한/삼성/마이홈플러스신한/홈플러스삼성카드)로 결제할 경우 당도선별 수박 5~8kg(통, 국내산) 1만1990원~1만4990원, 당도불멸 초고당도 수박 7~9kg(통, 국내산)은 1만6990원~1만7990원에 선보이며, 미국산 체리(팩, 400g)는 899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왕새우(360g, 오리지널/고르곤졸라)는 각 2990원, 하겐다즈 파인트 전품목(473ml)은 9380원, 썬퀵 아이스바(60ml*10, 오렌지/트로피칼/복숭아/딸기)는 3990원에 선보이고, 제과·음료·가공식품 300여 종을 1000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야외활동을 위한 상품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크레트리(CRETREE) 블루투스 삼각대 셀카봉'과 '고속 충전 보조배터리' 등 상품을 각각 9900원, 1만7900원에 판매하고 '스마텍(SMARTEK) 고속 무선 충전 거치대'는 1만9900원, '하이온 휴대용 LED 무드등 겸용 모기퇴치기'는 2만7900원에 선보인다. 캠핑용품으로 적합한 상품들도 할인 판매한다. 코베아 그늘막(3~4인용)과 원터치 텐트(2~3인용)는 각각 2만9900원과 6만9900원, 캠핑용 체어 4종(암체어/릴렉스체어/플랫체어/비비드체어)은 2만4000원~6만9900, 오토 캐비닛은 6만9900원에 제공한다. 이 밖에도 오는 17일까지 영등포점, 금천점, 강동점, 간석점 등 총 32개 매장에서 '몰빵데이'를 열고 패션·준보석·신발·리빙·가구 등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행사 상품을 3만원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 '행운의 감사봉투'를, 13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는 롤휴지(30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돼 있는 소비 시장을 깨우고 고객분들께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드리고자 먹거리부터 캠핑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0-05-13 15:38:4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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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이끈 '언택트' 금융…상담도 화상으로, 집단대출·신탁도 비대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금융권의 '언택트(비대면)'화를 앞당겼다. 기존에도 디지털화는 추진했지만 코로나19가 적용분야나 서비스 등을 본격 비대면화했다. 13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세무, 부동산, 법률 등의 다양한 전문가 화상상담 서비스를 실시해 지방 거주 손님과 영국, 홍콩, 싱가포르 등의 해외 거주 손님에게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프라이빗 뱅커(PB)의 태블릿PC와 내점이 불편한 손님의 스마트폰을 연결한 PB 화상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모바일 기기를 통해 서로 얼굴을 보고 제안서 등의 문서자료도 같이 볼 수 있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투자상담과 상품가입 등을 연계한 화상상담 서비스를 준비해 향후 하나금융 관계사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정원기 자산관리사업단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영업으로 급격히 전환되고 있다"며 "화상상담과 상품가입 등을 연계한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연내 진행하고, 서비스 지역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언택트 시대를 준비해 디지털 전환(DT)에 역점을 두고 있다. 지난 2월 초 은행 전체의 DT 전략을 기획, 실행하는 총괄조직인 'DT추진단'을 신설하고, 전행적으로 DT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디지털에서 가능한 업무 범위를 대폭 확대한 바 있다. 신한은행은 이달 본부와 PB센터의 자산관리 전문가가 태블릿PC를 통해 고객에게 상담을 해주는 '스마트 화상상담 시스템'을 은행권 최초로 선보였다. 평소 거래하던 영업점 직원을 통해 신청하면 신한은행의 세무, 법률, 투자, 은퇴설계 전문가들과 화상상담을 할 수 있게 된다. 신한은행은 연내에 화상상담을 통한 투자상품 판매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영상통화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특정금전신탁을 가입할하도록 했다. 기존 특정금전신탁 가입은 영업점에서만 가능했지만 금융당국은 현장 혁신형 자산운용산업 규제 개선의 일환으로 지난달부터 영상통화를 활용한 제한적 신규를 허용했다. KB국민은행은 영상통화를 통한 비대면 특정금전신탁 가입이 가능하도록 '신탁 비대면 센터'를 설립했다. 고객은 센터 내 전문 상담원으로부터 해당 상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신탁상품을 가입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은행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KB국민은행 'KB스타뱅킹' 앱에서 가입할 수 있는 신탁상품은 인덱스, 헬스케어, 게임테마, IT업종, 바이오 등 국내외 주식형 및 혼합형의 상장지수펀드(ETF) 신탁상품 28종이다. 대면 상품 대비 0.2~0.3%포인트 인하된 보수가 적용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5-13 15:33:3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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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미래 원자력전문인력 양성 위해 20억원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은 13일 정재훈 한수원 사장(왼쪽 세 번째), 백운식 경희대 학무부총장(왼쪽 네 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경희대와 미래 원자력전문인력 양성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재 양성을 위해 20억원을 전달했다./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경희대와 손잡고 원자력계 인재 양성에 나선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3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경희대와 미래 원자력전문인력 양성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재 양성을 위해 2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달한 기부금으로 경희대는 우리나라 원전의 안전 운영을 책임지고, 미래 원자력계를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원자로센터 시설보강 및 최신 실험기자재 공급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해 5월 원자력전문인력 양성 협약을 통해 원자력 학계와 인재양성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아울러 한수원은 이번 사업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국내 유일의 교육용원자로 실험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경희대는 2023년까지 원자로센터의 시설보강을 완료한 후 전국의 모든 원자력전공 학생들과 원전산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시설을 개방해 운영할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 원전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더 나아가 해외 수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원자력계의 우수한 미래 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수원은 미래 세대의 꿈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5-13 15:31:3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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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오썸피아와 AI 윤리, 4차 산업 분야 협력 추진

오썸피아 민문호 대표(사왼쪽)와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전창배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KAIEA)는 오썸피아와 인공지능(AI),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등 4차 산업 분야 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와 VR·AR 산업융합 전문기업 오썸피아는 4차 산업 기술과 AI 윤리 등 상호 협력이 가능한 분야에서 공동 사업 및 연구, 정보 교류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오썸피아는 2012년부터 VR, AR 분야를 개척하고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VR·AR 분야 대표기업으로, 현재 VR·AR과 융합한 스마트 헬스케어와 에듀테크 콘텐츠를 집중 개발·제작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2년간 과기정통부 산하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관 VR·AR 분야 전문가 양성 교육 운영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와 4차 산업 및 AI 윤리 분야에 관한 교육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또 4차 산업 시대 기술의 발달 이면의 윤리적 이슈들에 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연구 결과를 VR·AR 등 맞춤형 콘텐츠로 공동 개발해 학생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전창배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은 "오썸피아와 같은 4차산업 전문기업과 기술윤리, 인공지능 윤리에 대해 관심을 갖고 협력을 함께 하기로 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뛰어난 기술력과 콘텐츠 개발 역량을 보유한 기업들과 함께 AI 윤리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5-13 15:29:0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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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전략적 MOU 체결

13일 판교 에이치스퀘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사옥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서 배재훈 HMM 대표이사(왼쪽)와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가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HMM이 카카오의 기업형 정보기술(IT) 플랫폼 전문 자회사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손잡고 디지털 혁신을 통한 기업 체질 개선에 나선다. HMM은 13일 판교 카카오 사옥에서 배재훈 HMM 대표이사와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가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양사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한 '스마트 워크 플레이스' 구축 ▲ 해운업에 디지털을 접목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공동 연구 ▲ HMM의 글로벌 인프라·네트워크와 카카오의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신성장 동력 개발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그동안 HMM은 디지털 모바일을 이용한 고객 서비스 향상과 차별화된 디지털 기반의 신성장 사업 발굴을 위해 국내 주요 IT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검토해왔다. 이번 협력으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연내 출시 예정인 기업용 스마트 워크 솔루션 '카카오워크', '카카오 i커넥트'의 도입을 검토하는 등 HMM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HMM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가지고 있는 AI와 빅데이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운·물류 관련 산업 데이터를 확보·분석해 데이터 기반 영업·운영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장기 플랜을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조만간 워킹 그룹을 꾸려 연말까지 디지털 워크 플레이스 추진하고 AI와 빅데이터 공동 연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배재훈 대표는 "물류 정보의 디지털화 등 디지털 혁신을 통해 기업 체질을 전면 개선하고 선제적인 국제 해운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서비스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백상엽 대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IT 기술과 HMM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 것"이라며 "해운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고도화를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05-13 15:27: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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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강릉·목포·안동·전주에 사후면세점 200곳 생긴다

한국관광공사 사옥./ 한국관광공사 강릉·목포·안동·전주 등 4개 도시에 면세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 200여곳이 생긴다. 한국관광공사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비앤디파트너스 비즈니스센터에서 이들 4개 지역관광거점도시, 환급창구운영사업자들과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 확충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사후면세제도는 외국인 관광객이 사후면세점에서 3만원 이상 물건을 구입하는 경우 부가가치세 및 개별소비세를 환급해 주는 제도로 즉시환급과 사후환급으로 구분된다. 이번에 확충되는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은 매장에서 바로 면세가격으로 제품을 살 수 있는 곳으로 별도의 환급 절차를 거칠 필요가 없다. 지난 4월 1일부터 적용 금액이 기존 건당 30만원, 총 100만원에서 건당 50만원, 총 200만원으로 확대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거점도시 내에 총 200개 이상의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이 확충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지난달 국내 환급창구운영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공모를 실시해 ▲글로벌인사이트 ▲글로벌텍스프리 ▲유니패트로 ▲큐브리펀드 등 4개사를 사업자로 선정했다. 관광공사와 지방자치단체는 시스템 설치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이들 기관은 사후면세점 가맹점포 대상 서비스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하고 사후면세점 이용 확대를 위한 옥외광고와 홍보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류한순 한국관광공사 음식쇼핑기반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외래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고 저렴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전국 사후면세점 DB 확충 사업을 통해 전반적인 방한 쇼핑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해 외래객의 쇼핑 만족도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5-13 15:26:5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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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드론 검사' 도입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속도 낸다

SK에너지가 드론을 활용해 SK울산CLX 원유저장탱크 정기검사를 수행하고 있다./사진=SK이노베이션 SK에너지가 드론을 활용해 SK울산CLX 원유저장탱크 정기검사에 나선다. SK에너지는 13일 핵심 생산거점인 울산컴플렉스(울산CLX)의 원유저장탱크 점검에 드론 검사기법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SK에너지가 최근 밝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3대 전략의 일환인 스마트 플랜트 과제가 성과를 낸 것이다. 앞서 SK에너지는 지난달 ▲디지털 O/E ▲디지털 그린 ▲디지털 플랫폼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3대 추진방향을 최종 확정한 바 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은 "비상한 시기에는 비상한 방법만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현장 구성원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자발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한 매우 의미 있는 사례"라고 말했다. 원유를 수입해 정유공장에 원료로 투입하기 전까지 저장하는 역할을 하는 원유 저장탱크는 SK에너지의 울산CLX에 34기가 있다. 총 저장용량은 2000만 배럴로 대한민국 원유소비량 약 240만배럴의 8배 이상을 저장할 수 있다. 원유저장탱크는 원유의 특성상 유증기 등이 발생해, 안전을 위해 주기적인 점검은 필수다. 또한 75만 배럴 용량의 원유저장탱크는 지름 86m, 높이 22m에 이르며 부피 기준으로는 서울 장충체육관을 그대로 집어 넣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이렇게 거대한 원유저장탱크를 사람이 직접 육안으로 검사를 할 수밖에 없었고, 임시가설물(비계)를 쌓는 수밖에 없었다. SK 울산CLX 검사유닛은 드론에 낙하산을 장착하고 공인 기관에서 배터리 충격 테스트를 하며 ▲2차 배터리 폭발 방지를 위한 2중 프로텍터 설치 ▲2인 1조 운전으로 작동 오류 해소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울산 내 업체 발굴 등 이중·삼중의 안전 장비 및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추락 등 문제 해결을 위해 SK 울산CLX 내 관련된 장치기술, 장치, 검사분석, 원유운영 등 조직이 수평·수직으로 문제 해결에 동참했다. 울산CLX 원유저장탱크 정기검사에 드론을 도입함으로써 육안검사 대비 검사 정확도가 향상되고, 높은 곳에 사람이 올라가지 않아도 돼 안전성이 확보되며 탱크 전체를 감싸던 임시가설물의 설치 없이도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는 등 장점을 갖게 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내년까지 검사가 예정된 탱크 30기에 대한 검사비용이 약 9억원에서 5000만원 수준으로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통상 75만배럴 규모의 원유저장탱크 검사 비용은 기당 최대 1억원이 들었으나 드론을 활용하면 200만~300만원 수준으로 절감할 수 있다. 이번 드론 검사 기법을 주도한 SK에너지 검사2유닛 최혁진 과장은 "드론 검사 도입은 그동안 안전 문제로 당연히 안 된다고 여기던 것을 관련 부서가 애자일(민첩)하게 움직여 근본부터 다시 파헤쳐 해결한 일하는 방식의 혁신 성과"라며 "이후에는 환경오염을 야기시킬 수 있으나 확실한 검사방법이 없었던 해상 파이프설비 등 SK 울산CLX 내 설비 검사에 드론 활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5-13 15:26:2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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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발달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사내 편의점 오픈

네이버가 13일 성남구 분당구 그린팩토리 사옥에 발달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사내 편의점 '그린마트'를 오픈했다. 네이버는 '가치(같이) 있는 일터'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네이버 계열사인 사회적 기업 '엔비전스'와 손잡고 사내 편의점 설립을 준비했다. 가치(같이) 있는 일터는 '발달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간'이자, '장애인 직원들과 비장애인 직원들이 만나고 함께 일하며 공감할 수 있는 일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린마트의 고용인력은 엔비전스 소속 발달장애인 10명과 사회복지 관련 자격증 및 경험을 갖춘 비장애인 매니저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발달장애인 사원들은 상품 진열·정리, 재고 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발달장애 사원은 평일 9시부터 20시까지 3교대로 근무하며, 근무자가 상주하는 시간 외(22시~09시)에는 직원들이 직접 계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네이버는 장애 사원 고용을 위해 기존 대리점 형태였던 편의점을 이마트24와 협업을 통해 가맹점으로 리뉴얼하는 한편, 발달장애 사원들이 편리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편의점 내 통로와 휴게 공간도 기존 외부 매장보다 넓게 조정했다. 또한, 유니폼 제작을 비롯해 발달장애 사원들의 업무 적응을 위해 2개월간 사전 교육비도 지원했다. 네이버 HR&컬처 최혜원 책임리더는 "이번 사내 편의점 설립이 발달장애인분들의 고용을 촉진할 수 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분들의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장애인 고용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그린팩토리 1층에 발달장애인이 근무하는 '카페&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화분 관리 등의 업무에서도 발달장애 사원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2020-05-13 15:24:5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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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바꿔놓은 교육 현장…"감정적 교류 어렵지만 일대일 소통 강화된 느낌"

구글은 13일 오전 구글 미트로 화상회의를 열어 '교육자와의 대화'를 진행했다. 오지석 대구시교육청 장학사, 김용상 논산 대건고등학교 교사, 이은아 구글코리아 부장, 박정철 건국대학교 치과대학 교수(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달 9일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부터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한 지 어느덧 한 달이 흘렀다. 교육 현장에서는 준비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원격 수업이 시작돼 혼란을 겪기도 했지만, 최적의 학습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 이뤄지고 있다. 구글은 13일 오전 구글 미트로 화상회의를 열고 김용상 논산 대건고등학교 교사, 박정철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교수, 오지석 대구시교육청 장학사를 초대해 '교육자와의 대화'를 진행했다. 교육자 3인에게 코로나19 사태 이후 열린 원격 수업 현장에 대한 목소리를 들어봤다. 교육자들은 오프라인에서처럼 학생 한명 한명의 학습 진행상황을 파악하고, 얼굴을 직접 보며 감정적 교류까지 하기는 어렵지만, 오히려 한눈에 아이들 얼굴을 파악할 수 있어 일대일 소통이 강화된 느낌이 들고 교육의 효율성이 높아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김용상 교사는 "아이들이 수업을 잘 따라오고 있는지 눈앞에서 확인할 수는 없지만, 표 형태로 아이들 이름을 다 적어놓고 실시간으로 질문에 답을 적도록 하는 방식을 통해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등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며 "구글 클래스룸으로 수업을 진행하는데 수업 전에는 공지사항과 수업자료를 미리 공유해서 학생들이 수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수업 후에는 질문과 과제제출 과정에서 댓글을 실시간 소통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격 수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학부모의 자세에 대한 조언도 있었다. 박정철 교수는 "아이들에게만 공부하라고 말하지 말고 부모도 유튜브 등으로 운동, 요리, 경제 관련 영상을 보며 학습의 도구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자녀들도 익숙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자 3인은 현재 이뤄지고 있는 원격학습의 기회를 통해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오프라인과 온라인 교육을 접목한 방식인 블랜디드 러닝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오지석 장학사는 "대구 지역은 등교 개학 이후에도 반별로 대면수업과 원격 수업을 병행할 계획인데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 환경의 차이점과 장단점을 파악해 최적의 수업 모형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교사의 역량을 기르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이후에도 블랜디드 러닝이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용상 교사는 "원격 수업은 교사의 준비도에 따라 수업의 질이 달라진다"며 "이전에는 일년에 한두번 공개수업을 진행했는데 원격 수업 환경에서는 매시간이 공개수업 느낌이라 교사만 준비되면 원격 수업이 정착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대건고등학교는 원격 수업과 관련해 14번의 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박정철 교수는 "영화를 보면 각자 멀리 떨어진 곳에서 홀로그램으로 회의를 하고, 자동차를 타면 자율주행으로 목적지까지 데려다주는데 이제 기술이 발달해 그런 모습이 현실화된 것처럼 앞으로 인터넷 속도는 점차 빨라지고 디바이스는 더 좋아져 기존 교육방법과는 다른 새로운 학습형태로 변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블랜디드 러닝 방식으로 온오프라인의 장점 섞으면 학생들의 효율도 더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0-05-13 15:23:1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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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21대 국회 원 구성 협상…치열한 '신경전'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21대 국회 원 구성 협상에 앞서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다. 사진은 9일 오전 부친상을 당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이날 오후 5시 20분께 빈소인 대구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처음으로 회동하는 모습. /연합뉴스 여야가 21대 국회 원 구성 협상에 앞서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핵심은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 미래한국당이 원내교섭단체로 등록할지 여부다. 13일 현재 미래한국당 소속 21대 국회 당선인은 19명이다. 미래한국당에서 당선인 1명만 영입하면 원내교섭단체 구성 요건(현역 국회의원 20명)이 갖춰진다. 애초 미래한국당은 통합당이 연동형 비례대표 의석 확보 차원에서 만든 위성정당이다. 이에 21대 총선 이후 한국당과 통합을 예고했다. 하지만 21대 국회 원 구성 협상에 앞서 미래한국당이 원내교섭단체 구성 가능성을 시사했다. 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합당할 경우 여당 견제에 불리할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이와 관련해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는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고보조금을 받아내기 위하거나 국회 상임위원장 자리를 얻어 내기 위해 단 1분도 논의한 적이 없는 정당"면서도 통합당과 합당에 앞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폐지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미래한국당이 원내교섭단체가 될 경우 통합당 입장에서 우군이 되는 국회부의장과 상임위원장직을 얻을 수 있다. 국회부의장직(2석)은 통합당이 미래한국당과 합당할 경우 1석을 확보할 수 있다. 남은 국회부의장직 1석은 국회의장직을 확보할 더불어민주당 몫이다. 다만 미래한국당이 원내교섭단체가 될 경우 국회부의장직 2석은 야당(통합당, 미래한국당) 몫이다. 2016년 20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 당시 여당인 새누리당과 야당인 국민의당이 각각 국회부의장직을 얻은 전례가 있다. 새누리당이 야당임에도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여당 몫의 국회의장직을 양보하면서 나온 협상 결과다. 민주당은 미래한국당의 독자 노선 가능성에 '다수 득표를 통한 상임위원장 선출' 가능성을 시사했다. 원 구성 협상에 앞서 야당을 압박하는 전략이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관행을 가급적 지키는 게 좋지만 (야당이 지연전략을 펼 경우) 표결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미래한국당의 교섭단체 구성에 필요한 시간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뜻으로도 해석되는 발언이다. 이해찬 대표도 같은 날 제3차 당 중앙위원회에서 미래한국당의 원내교섭단체 구성 움직임을 언급하며 "꼼수 교섭단체를 만드는 것은 21대 국회의 정상 작동을 방해하는 몰염치 행위다. 민주당은 결코 용납하지 않고 특단의 대응을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통합당은 민주당의 경고에 '견제와 균형의 논리'로 맞섰다. 민주당이 알짜로 꼽히는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직을 노리자 이에 반박하면서 나온 주장이다.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13일 <문화일보>와 통화에서 "법제사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여당이 다 가져간 전례가 없었다"며 "법사위 권한 축소는 물론 상임위원장 표결 선출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주 원내대표는 김 원내대표의 상임위원장 표결 선출 가능성 시사 발언과 관련해 "18대 국회에서 민주당이 반대했던 사안"이라며 "우리 당이 다수당이었을 때 시도했다가 민주당의 반대로 무산된 일"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김 원내대표와 주 원내대표는 14일 오후 국회에서 첫 원내대표 회동을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처리 안건과 함께 21대 원 구성 협상에 대한 기본적인 입장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2020-05-13 15:23:1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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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5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이경은·이석모 대표 선정

농식품부, 5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이경은·이석모 대표 선정 5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 선정, 체험 및 견학 사진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경상북도 청송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청년연구소의 이경은·이석모 대표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들 대표는 청송군 40개 농가와 연구회를 결성해 사과 연구와 계약재배를 하고, 사과즙·탄산사과주스 등 가공제품 개발과 체험농장 운영으로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했다. 대학에서 농업생명과학을 전공한 이들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갖는 농촌에 도움을 주고 홍보·마케팅에 강점을 가진 청년들의 농촌 유입 확대를 위해 2017년 연구소를 설립했다. 연구소는 인위적으로 과일의 색깔을 탐스럽게 보이거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농약사용을 하지 않고, 주변 잡풀을 제초하지 않는 등 자연 친화적 농법을 활용해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나서고 있다. 캔 형태의 탄산 착즙 주스를 생산하고 파손방지를 위한 배송용 에어백 포장을 도입했고, 콩기름을 활용한 홍보물 인쇄, 비닐 대신 종이 완충재를 사용하는 등 환경과 소비자를 위한 제품 홍보에 집중했다. 청년연구소는 설립 첫해 매출이 3400만원에서 지난해 23억2600만원으로 증가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액은 약 10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계약재배로 매년 약 613t의 사과를 매입하며 지역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도시에 거주하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과를 이용한 제빵(사과파이, 호빵 등) 등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농촌 인식 개선을 위한 청년 농업인 직업교육도 진행한다. 농식품부 김보람 농촌산업과장은 "청년연구소는 자연순환적 제품생산과 품질관리로 농촌재생에 기여하고 청년 창업농으로써 다양한 홍보 전략을 공유하며 지역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경제에 기여도가 높고 지역과 상생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를 지속 발굴하고 전국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13 15:23:1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