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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CDP 선정 '탄소경영 아너스클럽' 선정

현대·기아차가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으로부터 국내 기업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가 실시한 2019년도 평가에서 국내 기업 중 평가점수 상위 5개사에만 주어지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으로 아너스 클럽에 선정됐다. CDP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 FTSE4GOOD 지수 등과 함께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지표다. 전세계 금융투자기관의 위임을 받아 각국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수자원 등 글로벌 환경 이슈 대응과 관련된 평가를 시행하고, 결과에 따라 8개로 등급을 나누는 한편, 상위 5개사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으로 선정한다. 현대차는 ▲수소전기차·전기차 등 친환경차 개발 및 보급 ▲사업장별 온실가스 고효율 감축 설비 도입 ▲아산공장·울산공장 태양광 패널 설치 ▲아산공장 무방류시스템 등 중장기적인 환경경영 강화 활동 등을 인정받았다. 탄소경영과 수자원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A를 획득하면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수자원 관리 부문에 처음으로 참여해 최고 등급인 리더십A를 획득했다. 기아차는 ▲친환경차 판매를 통한 친환경차 시장 확대 주도 ▲생산공정 고효율 모터 및 터보 냉동기, 공조기 개선 등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투명한 탄소배출량 정보공개 ▲구체적인 탄소경영 추진 등 선제적인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인정받았다. 최고 등급인 리더십A를 획득하고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기아차는 평가를 받은 전 세계 8300여개의 기업 중 리더십 A 등급을 받은 181개에 포함됐다.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는 72개만이 리더십 A등급을 받았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현대·기아차 모두 최고의 성적을 받으며 지속가능경영의 모범이 됐다"며 "향후에도 생산부터 판매에 이르는 가치사슬 효율화,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및 사업장 온실가스 감축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4-28 15:22: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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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라] ②로봇, 사람을 대신한다

LG 클로이 셰프봇이 국수를 조리하고 있다. /LG전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로봇 시대'도 한 단계 더 앞당기는 분위기다.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인간의 물리력을 대체할 유일한 수단이 로봇이기 때문이다. 이미 국내 산업계는 일찌감치 로봇 개발에 열중해왔던 상황, 로봇을 현장에 도입하는 일도 더 빨라지는 모양새다. 28일 산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국내에서 로봇 산업에 가장 민첩하게 대응하는 기업으로 꼽힌다. 2003년 국내 최초 로봇 청소기인 '로보킹'을 출시한 이후 최근까지 성능을 업그레이드하며 'R9' 물걸레 청소기까지 출시한 상태다. 에어컨에도 시그니처에 이어 휘센에까지 필터를 청소해주는 '클린봇'을 탑재하는 등 자사 제품 전반에 로봇 활용을 극대화하고 있다. 미래 먹거리로의 로봇 산업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일찌감치 로봇과 관련한 업체인 로보티즈와 에스지로보틱스, 아크릴 등에 투자를 이어왔으며 2018년에는 로보스타 경영권을 인수하며 로봇 사업을 본격화했다. 소비자가전쇼(CES) 2018에서 처음 론칭한 '클로이'는 LG전자 로봇 사업의 핵심이다. 클로이는 LG전자의 로봇 브랜드로, 간단한 안내와 짐 운반, 서빙과 요리까지 다양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발전했다. 현대기아차 웨어러블 로봇 벡스./현대기아차 클로이는 이미 국내 현장 곳곳에서 활약하는 중이다. 안내로봇이 2018년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내외국민들에 다양한 언어로 공항 소개와 길 안내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 고양 모터스튜디오로도 발을 넓힌 상태다. 지난해에는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에 '셰프봇'이 도입돼 고객들에 국수를 조리해 제공하고 있으며, 올 초에는 제일제면소에서 '서브봇'이 서빙까지 맡았다. 삼성전자도 1990년대부터 로봇을 개발하기 시작해 로봇 청소기를 출시하는 등 상용화 노력을 이어왔다.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기술과 오래 축적해온 인공지능(AI) 기술력으로 로봇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자랑해왔다. 삼성전자가 로봇 시장에 본격 진출한 것은 지난해 CES 2019에서 '삼성봇'을 공개하면서다. 초기에는 건강과 공기질, 쇼핑을 돕는 정도로 만들어졌지만, 추후 요리를 하고 서빙을 하는 등 모델도 추가로 공개됐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삼성봇 셰프. 요리사를 도와 간단한 작업을 대신해준다. /삼성전자 CES2020에 공개한 '볼리'는 다른 가전과 연동해 활용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집안 곳곳을 확인하고 스스로 로봇청소기 등 가전제품에 명령을 내리며, 인간의 명령을 따르고 학습하기도 한다. 로봇은 산업단지 분위기도 바꿔놓을 전망이다. 산업계가 언택트 시대를 맞아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가속화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아직까지는 자동화 비용이 적지 않은 편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 조짐이 보이면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웨어러블 로봇은 사람과 로봇이 공존하는 미래 산업 현장의 핵심이다. 사람간 접촉을 줄이기 위해서는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로봇이 필수지만, 여전히 사람의 판단력을 넘어서는 인공지능(AI)은 없기 때문이다. 제일제면소에 도입된 LG전자 클로이 서브봇. /LG전자 웨어러블 로봇 사업은 국내 주요 산업체들 모두가 경쟁자다. LG전자가 2018년 클로이 수트봇을 선보였으며, 삼성전자도 CES 2019에서 보행 로봇 젬스를 통해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웨어러블 로봇을 현장에 도입하는 사이 현대차도 2018년 로봇 개발 투자 의지를 피력한 후 현장에 빠르게 도입하는 중이다. 업무용 로봇은 산업 현장뿐이 아닌, 사무실에서도 역할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LG전자는 2018년부터 데이터 입력이나 분석, 결제 등 단순 업무를 로봇에 맡겨왔으며, 최근에는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지능형 로봇을 도입해 복잡한 업무까지 로봇에 위임하고 있다. 삼양그룹과 현대엘리베이터 등도 지능형 로봇을 사무실에 속속 도입하며 언택트 시대 대비에 나섰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4-28 15:21:1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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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라임사태, 빠르면 6월 제재 절차 시작"

-DLF 제재 논란 "시계돌려도 결정 같을 것" -"키코 숙제 정리해야 한국금융 한 단계 업그레이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투자자들에게 1조원이 넘는 손실을 안긴 라임사태 제재 절차가 빠르면 6월에 시작될 전망이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28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진행된 서면간담회를 통해 "라임 펀드는 운영 주체가 바뀌어야 보다 깨끗하고 공정하게 처리할 수 있다"며 "부실 펀드를 정리하기 위한 소위 배드뱅크가 5월 중에 설립되고, 6월에는 라임자산운용에 대한 제재 절차가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원장은 "지금 자산운용 쪽 검사를 하고 있는데 5월 중에 배드뱅크를 설립하고 6월 가면 윤곽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 "분쟁조정 쪽에서도 합동조사가 진행돼 이번주 중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쟁조정 전에 금융사가 투자자와 자율적으로 배상을 진행하면 문제해결이 더 빠를 것이란 입장이다. 그는 "가급적이면 (판매사와 투자자가 문제 해결을) 자율적으로 하고,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는 분쟁조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하나은행 이탈리아 헬스케어펀드나 신영증권(라임자산운용 펀드)도 자율배상을 했는데 금감원이 푸쉬하기엔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그런 (자율배상) 사례가 계속 퍼질 수 있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윤 원장은 금감원의 이번 사태에 대한 대처가 늦은 것 아니냐는 지적에 "처음에는 펀드런을 걱정했고, 실사가 이뤄져야 손실금액도 확정할 수 있는데 실사가 생각보다 늦어졌다"며 "어떻게 정리하느냐 이슈를 고민하다 지금에 이르렀는데 좀 더 빠를 수 있었는데 지연이 되긴 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라임사태에 연루돼 구속된 김모 전 팀장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를 보고 징계할 것"이라며 "다른 직원들까지 깊이 내부감찰을 하진 않았지만 연관된 사람이 나오면 감찰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기 중 가장 힘들었던 것으로는 파생결합펀드(DLF) 사태를 꼽았다. 윤 원장은 "DLF 사태 이후가 최대의 고비였다"면서도 "다만 시계를 몇 달 전으로 돌려도 제 의사결정은 같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여러 가지 제재심이라든지 제도적인 절차에 따라 정리를 했지만 밖에서는 우리 의도와 다르게 너무 과중한 벌을 줬다고 읽혔던 거 같다"며 "중대한 일이 벌어졌으니 재발방지를 위해 책임을 누군가 져야하니 그런 선택을 한 것이고, 해외에선 훨씬 더 과중한 제재가 나간 경우도 있다"고 지적했다. 윤 원장은 외환파생상품 키코(KIKO) 분쟁 조정에 대해서는 "금융사의 고객인 기업을 살리는 것이 주주 가치에 반한다는 (은행의) 논리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며 "거시적으로는 과거에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 발생해서 사회적으로 10년 이상 끌어서 미완의 숙제로 남아있는 만큼 금액이 적은 건 아니지만 이걸 정리하고 가는 게 한국 금융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만나서 (은행에) 세게 얘기도 하고 싶지만 솔직히 이제 금감원이 할 일은 거의 다 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이른바 '동학개미'나 원유선물 상장지수증권(ETN) 등으로 자금이 쏠리는데 대해서는 금융 시스템상에서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윤 원장은 " 유동자금은 많고 금리는 낮아지면서 부동산도 못하게 억제를 하니 동학개미, ETN으로 나타나는 것"이라며 "ETN 문제도 제도적인 방안을 마련해 20%대를 단일가 매매를 하고 30%는 거래 정지하면 다른 곳으로 또 쏠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금융사들이 중수익·중위험 상품을 만들어 (이런 수요를) 중화시켜줘야 하는데 금융투자회사는 그런 걸 못하고 은행은 이런 상품을 그대로 팔면서 불완전판매에 휘말려 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4-28 15:20: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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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긴급돌봄 참여학생 중식지원 방안 안내

경북교육청은 지난 20일 전 학년 온라인 개학으로 긴급돌봄 참여 학생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긴급돌봄 참여 학생 중식지원 방안'을 안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북 도내 긴급돌봄 참여 학생수는 지난 23일 기준 총 1만409명으로 긴급돌봄 참여 학생에게 식품위생과 영양 등을 고려한 안전한 중식 제공을 위해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로 긴급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공립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긴급돌봄 참여학생과 교직원에게 학교 급식시설을 이용해 직접 조리한 중식 제공이 가능하다. 긴급돌봄 참여학생 중식지원은 학교별 여건을 고려해 학교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한 후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학교장이 결정하며, 기존의 돌봄 급식 운영체계 유지도 가능하다. 또한 방역, 손소독, 마스크 착용, 식사 중 대화금지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보존식 관리와 위생안전관리를 준수하도록 했다. 돌봄교실에 자녀를 맡기고 있는 안동 시내 한 초등학교 학부모 김모씨(여, 40세)는 "학교에서 점심으로 배달 도시락을 제공해 엄마로서 아이에게 미안했는데 이제부터라도 균형잡인 급식을 제공해 준다니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자칫 소홀할 수 있는 긴급돌봄 참여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안전이 담보되는 환경에서 중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4-28 15:16:02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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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넘어..'청렴도 1등급 달성'

경북도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청렴시책 추진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경북도는 2019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내부청렴도는 전년에 비해 등급 상승했으나, 민원인 대상 외부청렴도는 1등급 하락했다. 이에 도민의 눈높이까지 청렴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4대 전략과제'와 '23개 세부과제'를 담은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으로 인해 기존 방식대로 청렴시책을 추진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 한시적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는 먼저 청렴콘서트, 권역별 청렴교육 등 소속 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집합교육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 사이버교육기관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했다. 또 '청렴해피콜'설문조사 결과와 연계한 민원인 및 민간업체 방문 간담회를 연기하는 대신 이철우 도지사 명의의 청렴서한문과 청렴경북 홍보 리플릿를 발송했다. 청렴해피콜은 공사·용역, 보조금, 민원 등 도와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만족도와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 지사는 청렴서한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격려하고 "자칫 청렴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멀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부정부패로 사회적 분위기가 흐려지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고,"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지역경제의 조기 회복을 위해서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는 밴드, 홈페이지 등 비대면 활동공간을 마련하여 청렴도민감사관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촉식을 생략한 대신 도지사 서한문과 청렴도민감사관 수첩을 발송하고 활동 매뉴얼 등을 제작하여 배포했다. 현재 제6기 청렴도민감사관 456명이 생활현장의 위법·부당사항 및 불편·불만사항 등에 대한 의견제시 및 개선요구 등의 역할을 맡아 23개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임기는 2021년까지 2년이다. 한편 도는 청렴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감사관실 위주로 추진해 오던 청렴시책을 전 부서가 참여하는 '청렴책임제'로 확대했다. 부서장이 민원인을 대상으로 직접 클린콜(Clean Call)을 실시하여 업무 만족도 및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고 자체 청렴교육을 강화하는 등 전 부서에 역할과 책임을 부여했다. 이창재 경북도 감사관은 "코로나19가 사회곳곳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자칫 소홀해 지기 쉬운 청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공직기강 확립, 적극행정 실천 등 도민에게 신뢰받는 도정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4-28 15:15:27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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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어민공익수당 45억 조기지급

장성군이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조기 지급한 농어민공익수당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앞서 장성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농어민공익수당 45억원 전액을 장성사랑상품권으로 배부하기로 하고, 지난 20일부터 지급에 들어갔다. 당초 농어민 공익수당은 5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될 계획이었다. 그러나 장성군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4월 중 전액 지급하기로 방침을 변경했다. 나아가 군은 지급과정 간소화와 지급창구 분배, 마을별 직접 배부 등을 통해 빠른 지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농번기를 앞둔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지역상권도 활기를 되찾았다. 농어민공익수당 지급이 개시된 이후 장날을 맞은 황룡시장과 상가, 점포들은 손님으로 북적였다. 장성읍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고 있는 윤모 씨는 "농어민공익수당 지급 후 장성역 주변이 눈에 띄게 활기를 되찾았다"고 전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농어민공익수당은 농가의 경영비 부담도 경감시키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농자재마트나 농약비료상 등을 찾은 고객들 가운데 다수가 장성상랑상품권을 이용해 자재를 구입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조기 지급 중인 농어민공익수당이 농가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면서 "위축된 농업과 민생에 새로운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4-28 15:14:5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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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릉·방화·홍대입구역 등에서 역세권 활성화 사업 본격화

서울시가 역세권 인근 토지를 맞춤형으로 고밀·복합 개발해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콤팩트시티'를 만드는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본격화한다. 첫 시범사업 대상지는 공릉역, 방학역, 홍대입구역, 경전철 신림선110역, 보라매역 등 5곳이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역세권 활성화 사업 기본구상안을 28일 발표했다. 시는 5개 지역에 민간 1166세대, 공공임대 305세대 등 총 1471세대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과장은 "5개 지역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북, 동북, 서남권을 위주로 선정했다"며 "자치구와 토지주의 사업 추진 의지와 지역 활성화 파급 효과 등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노원구 공릉역 일대 6971㎡ 부지에는 주변에 5개 대학이 있고 20∼30대 청년이 많이 사는 만큼 소형 주택 위주로 450세대를 공급한다. 우이신설선 연장선 건설로 '더블 역세권'이 되는 도봉구 방학역 일대 3265㎡에는 청년 맞춤형 주택 공급이 이뤄지도록 소형 주택 276세대를 건립한다. 또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임산부·영유아·만성질환자 등을 위한 보건지소를 확충한다. 마포구 홍대입구역(개발 면적 4727㎡)은 서울에서 청년 1∼2인 가구가 가장 밀집해 있는 특성을 고려해 소형 주택과 셰어하우스를 538세대 짓고 공영주차장 확보로 불법 주차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향후 개통 예정인 경전철 신림선 신설역사와 인접한 관악구 신림선110역 1779㎡ 규모 부지에는 공공임대 21세대를 포함한 청년 맞춤형 복합건물을 설치한다. 동작구 보라매역은 신림선이 생기면 영유아 자녀를 둔 3∼4인 가구가 유입될 것으로 보고 중소형 주택 186세대와 영유아 대상 병원, 학원 등을 2740㎡ 부지에 조성하기로 했다. 박원순 시장은 "가용지 고갈의 여건 속에서 새로운 도시공간 창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킬 곳은 지키고 활성화할 곳은 활성화하는 맞춤 전략이 필요하다"며 "접근이 용이한 역세권에 시민 삶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공적 주택, 산업시설, 상가 등 각종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4-28 15:13:3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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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반납하고, 직원 파견…위기 속 빛 발한 DGB금융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겸 대구은행장./DGB금융그룹 2명. 28일 기준 대구지역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다. 불과 두 달 전만해도 하루 5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던 대구지역은 믿기지 않을 만큼 상황이 빠르게 진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지역에 거점을 둔 DGB금융그룹도 코로나19로 무너진 대구경제를 회복하는데 집중하는 중이다. 민간 금융사 가운데 유일하게 4개월간 경영진과 계열사 최고경영자의 급여를 일부 반납하는가 하면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1800여명의 직원을 신용보증재단과 주민센터에 파견을 보냈다. 코로나19로 초토화된 대구지역에 DGB금융의 맞춤형 지원이 빛을 발하는 모습이다. ◆ 임원진 4개월간 급여 반납…고통분담 28일 DGB금융에 따르면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겸 대구은행장은 오는 7월까지 월 급여의 40%를 반납한다. DGB금융의 계열사인 증권, 생명, 캐피탈, 자산운용의 최고경영자(CEO)도 같은 기간 월 급여의 30%를, DGB금융그룹과 대구은행의 임원도 월 급여의 20%를 반납한다. 국책은행 등 공공기관의 급여반납에 이어 민간 금융사로는 DGB금융이 유일하다. 반납된 급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DGB금융 관계자는 "감염증 확산으로 대구 미래산업이던 의료기업부터 전통산업인 섬유가공기업까지 매출이 절반이상 감소한 상황"이라며 "어려움에 처한 지역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DGB금융은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신용보증재단과 주민센터에 1800명의 인력을 파견한다. DGB금융은 "감염증으로 피해를 본 지역민들이 많아, 지원인력이 한참 부족하다"며 "대구지역에 근무하는 직원의 절반 이상이 파견을 나갔거나 나가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DGB대구은행 본점./DGB대구은행 ◆지원인력만 1800명…금융지원 속도 우선 DGB금융은 대구와 경북 신용보증 재단에 지원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코로나19 피해로 긴급자금 신청이 증가하면서 상담과 보증서 발급이 지체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DGB금융은 19개 대구신용보증재단 거점점포에 고객 안내 및 각종 서류 심사를 위한 인력을 지원하고 16개소 경북신용보증재단에는 심사인력을 지원한다. DGB금융은 또 지난 16일부터 한달 간 대구 지역민의 긴급생계자금을 위해 주민센터에도 지원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긴급생계 자금 관련 중요증서를 배분하는 4개소와 선불카드와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행정복지센터 139개소다. DGB금융 관계자는 "대구지역이 피해가 가장 심해, 신청 심사업무가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영진을 필두로 전 직원 모두 합심단결해 지역민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DGB금융은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지원 정책도 내놓고 있다. 코로나19 금융지원 특별대출은 바이러스 확진 발생지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국회 확진발생 지역과 수출입 거래를 하는 중소기업이다. 지원 대상은 우대금리를 적용해 업체당 최대 5억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분할상환 유예제도도 실시한다. 원금상환기간이 1개월 미만이거나 현재 분할상환중인 차주는 기본 3개월 범위내 상환유예가 가능하다. 코로나19 피해사실 증빙시 최장 6개월까지 연장된다. 기업당 7000만원 한도로 중도상환 수수료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구신용보증재단과 코로나19 피해기업 보증대출도 시행한다. DGB금융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만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최대한 빨리 지역경기가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4-28 15:12:0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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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수출물량 10.6% 상승…코로나19에도 반도체 호조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0년 3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122.78(2015=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6% 상승했다. /픽스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실적 호조에 힘입어 지난달 수출물량이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0년 3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122.78(2015=100)로 전년 동월 대비 10.6% 상승했다. 지난 2월(11.0%)부터 두 달 연속 상승세다. 수출물량 증가세는 반도체가 끌어올렸다. 기계 및 장비(-4.9%), 섬유 및 가죽제품(-9.2%) 등은 하락했지만 반도체를 포함한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는 15.2% 상승했다. 석탄 및 석유제품 수출물량은 45.7% 급증했다. 화장품과 의약품을 중심으로 화학제품(11.2%) 수출물량도 늘었다. 지난달 수출금액지수는 111.45로 전년 동월 대비 0.4% 올랐다. 수출금액지수도 2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석탄 및 석유제품이 10.7% 하락했다.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는 1.8% 상승했으나 전월(10%)보다는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난달 수입물량과 수입금액도 동반 상승했다. 수입물량지수(116.71)는 전년 동월 대비 8.8% 늘었다. 기계 및 장비(26.2%),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12.8%), 석탄 및 석유제품(36.9%)이 증가한 영향이다. 수입금액지수(117.27)도 석탄 및 석유제품(19.8%), 기계 및 장비(26.1%)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 늘었다. 교역조건은 악화됐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6% 하락했다. 지난 2017년 12월부터 28개월 연속 하락세다. 이는 수출가격(-9.2%)이 수입가격(-6.8%)보다 더 큰 폭 떨어진 영향이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28 15:09:28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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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보원, 금융연수원과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

(왼쪽부터) 신현준 신용정보원장, 문재우 한국금융연수원장/ 신용정보원 한국신용정보원과 한국금융연수원이 디지털금융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데이터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금융 분야 과정개설을 위한 자문 ▲디지털금융 분야 교육과정의 개발·운영 및 실습데이터 제공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자문단 및 교강사 추천 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고 합의했다. 우선 양 기관은 금융데이터 가명처리·익명처리 방법' 등 다양한 업무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설을 위해 협력한다. 우선, 금융연수원에 '한국신용정보원 가명처리·익명처리 전문가 양성'과정을 신규 개설하고 올해 상반기부터 총 4회(5월·8월·10월·12월) 집합연수를 진행한다. 신용정보원은 금융연수원의 '금융 DT Academy*' 교육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데이터를 제공해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등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신현준 신용정보원장과 문재우 한국금융연수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데이터 경제 활성화의 주춧돌인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융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4-28 15:08:5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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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해군 전투기 조종사가 촬영한 UFO 영상 공개

미 국방부가 미확인비행물체(UFO)에 대한 영상 3편을 공식적으로 공개했다고 CNN이 27일(현지시간) 전했다. 미 국방부는 2004년 11월과 2015년 1월 비행 훈련 당시 해군 전투기 조종사가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적외선 카메라로 찍은 영상에는 바다 위를 고속으로 비행하고 있는 물체와 구름 위에서 회전하고 있는 비행체, 공중을 부유하고 있는 타원형의 물체가 빠른 속도로 사라지는 모습 등이 찍혀있다. 또한 영상에는 파일럿이 “저것 봐”라고 외치며 놀라움을 나타내는 음성도 담겼다. 미 국방부의 수잔 고프 대변인은 “철저한 검토 끝에 이 영상을 공개하는 것이 우리 국방 능력 등을 공개하지 않으며, UFO가 군사 공역을 침입한 것에 대한 후속 조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결론을 냈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국방부와 함께 UFO 기록들을 연구한 바 있는 해리 리드 전 미 상원의원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 “미 국방부가 동영상을 공식 공개해 기쁘다”며 “연구의 극히 일부분만 드러냈을 뿐이다. 미국은 UFO가 국가 안보에 어떤 잠재적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 진지하고 과학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가 정식으로 공개하기 전에도 2017년 뉴욕타임즈, 2018년 3월 미국 민간 과학연구·미디어 그룹인 투스타스아카데미오브아츠앤드사이언스 등이 이 영상을 입수해 공개한 바 있다.

2020-04-28 15:08:32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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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2M', 29일 콘텐츠 새 단장…장기 흥행 도전

'크로니클 II 베오라의 유적' 업데이트 이미지.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게임 '리니지2M'을 등에 업고 장기 흥행에 나선다. 엔씨소프트는 28일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자사 간판 대규모 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의 '크로니클 II 베오라의 유적' 업데이트를 29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리니지2M은 엔씨소프트의 PC MMORPG '리니지2'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용 MMORPG다. 지난 2017년 출시한 '리니지M' 이후 2년 반 만에 나왔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 업데이트에서 서버의 경계를 넘는 대규모 전장 '월드 서버 던전'을 선보인다. 월드 서버 던전은 같은 이름의 10개 서버에 속한 이용자들이 하나의 전장에서 만나 경쟁하는 콘텐츠다. 기존에는 같은 서버에 속해 있는 이용자들끼리만 경쟁을 벌일 수 있었다. 리니지2M의 첫번째 월드 서버 던전은 '베오라의 유적'이다. '베오라의 유적'은 '바람의 제단', '물의 제단', '대지의 제단', '어둠의 제단', '셀리호든의 봉인터' 등 각기 다른 속성의 전장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엔씨소프트는 내달 6일부터 2차 서버 이전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용자는 현재 사용 중인 캐릭터의 정보와 보유 아이템 등을 130개 서버 중 원하는 곳으로 이전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리니지2M의 캐시카우 자리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엔씨소프트의 이번 1·4분기 실적은 리니지2M의 인기에 힘입어 매출액 7113억원, 영업이익 27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8.26%, 248.3%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와이즈앱에 따르면 리니지2M의 월 평균 일매출액은 1월에 37억원에서 3월에는 40억원 수준까지 올랐다. 그러나 최근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 불거진 리니지2M의 불매 운동이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문제가 된 것은 엔씨소프트가 업데이트한 새로운 패키지 상품으로, 지나치게 과금을 유도한다는 불만이 터져나와 불매 운동까지 번졌다. 이후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차지하던 리니지2M의 매출이 2위로 내려가게 됐다. 지난해 12월 매출 1위로 등극한 이후 5개월여 만이다. 1위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차지했다. 이번 리니지2M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리니지2M이 왕좌를 탈환할 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엔씨소프트 김남준 리니지2M 개발실 프로듀서는 "힘 차이로 구도가 구착화된 일부 서버의 경우 약자가 강자에게 대응 가능한 전투 환경 위해 개선할 예정"이라며 "불법 로그램 이용자에 대해서도 강력한 제재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28 15:00:5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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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세종시에 '코로나19 극복 푸드팩' 등 1억원 지원

28일 박정일 세종전선 대표(윗줄 오른쪽 네번째)가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에 '코로나19 극복 푸드팩'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S전선 LS전선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나섰다. LS전선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종시에 코로나19 극복과 사회복지 시설 후원 등을 위해 1억원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세종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LS전선 자회사인 박정일 세종전선 대표와 이춘희 세종시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성금은 복지시설의 휴관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에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코로나19 극복 푸드팩 사업 지원 등에 사용된다. 앞서 LS전선은 지난해 파산한 전선업체 에스원텍(현 세종전선)의 자산을 인수 및 회생시키면서 세종시와 인연을 맺었다. 세종전선은 퇴사 직원 20여 명을 재고용 하는 등 약 50명을 채용하고 지난 11월부터 정상 가동을 시작했다. 한편 LS전선은 경상북도 구미시와 강원도 동해시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 취약계층과 지역 인재 육성 지원,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한 전통시장 전기안전점검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4-28 14:50:2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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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7년간 1조974억원 투입해 자율주행 기술 개발 착수

SAE 자율주행 레벨 구분. /과기정통부 정부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7년간 총 1조 974억원을 투입해 자율주행차 초일류 국가 달성을 위해 자율주행 기술 개발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한다.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토교통부·경찰청 4개 부처는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수립한 '미래자동차 발전 전략'을 이행하기 위해 산업부 주도로 4개 부처가 공동 추진한 사업으로, 부처간 기획·예산·집행 등 전 단계에서 협업을 강화하는 '부처 매칭형 신 협력모델'을 적용했다. 자율주행차는 미국 SAE(미국자동차 기술자 협회) 기준으로 레벨 0∼5까지 구분돼 있으며, HDA(고속도로 운전 보조) 장치 수준은 자율주행 레벨 2단계에 해당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융합형 레벨4의 완전 자율주행 기반 완성을 위해, 정부는 ▲차량융합 신기술 ▲ICT융합 신기술 ▲도로교통융합 신기술 ▲서비스 창출 ▲생태계 구축 등 5개 분야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융합형 레벨4는 도심로·전용도로·비정형도로에서 다양한 물체에 대응해 주행하고, 차량·클라우드·도로교통 등 인프라 융합 및 사회적 현안해결용 융합 서비스를 말한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운전자 개입을 최소화하고 차량 스스로 상황을 인지·판단해 주행하는 레벨4 수준의 완전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우선 자율주행 안전을 강화하고 지능을 고도화하기 위해 차량-엣지-클라우드 구조를 활용해 데이터 처리, 차량통신·보안, 자율주행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등을 포함한 'ICT 융합 신기술'을 개발한다. 또 도로나 교통안전시설 등 교통인프라 정보와 자율주행 기술을 연계해 안전한 자율주행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도로교통융합 신기술'을 개발한다. 대중교통 자율주행 신산업 창출과 교통약자 이동지원과 같은 사회적 현안 해결을 위해 자율주행 이동서비스를 위한 자율주행 서비스도 개발하기로 했다. 또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과 표준화 기반을 확보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법·제도를 개선하는 자율주행 생태계 구축을 지원한다. 특히 4개 부처는 향후 범부처 협의체를 상시화하고, 효율적인 사업 통합 관리를 위한 '자율주행 융합사업단(가칭)'을 설립·운영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4-28 14:43:1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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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CDP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수상

LG유플러스 CI. LG유플러스는 28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개최된 '2019년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2000년에 설립된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비영리 기관이다. 92개국 주요 상장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노력 등을 공개, 기업에 투자하는 금융기관에게 평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8년부터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경영 관련 정보를 요청·평가하고 있으며, CDP 한국위원회는 매년 국내 우수기업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LG유플러스는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감축 노력, 온실가스 관리 능력, 환경 경영정보의 신뢰도 등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상위 5개 기업에 수여되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선정됐다. 또 LG유플러스는 통신 부문에서 최고 평가등급을 달성한 기업에 수여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2014년부터 2019년까지 6년 연속 선정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으로서 국내외 금융기관 및 이해관계자들에게 탄소정보 공개를 통해 유용한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저탄소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0-04-28 14:42:46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