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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복지관, 비대면 서비스로 코로나19 극복한다.

코로나19로 장애인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평소 장애인들이 이용하던 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감염 우려로 2월 21일 이후 무기한으로 운영을 중단하고 있어, 일상생활에서 활동에 제약을 받는 장애인들은 더욱 고통스럽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들의 재활과 복지 향상을 위해 설립된 시설로 장애인들에 대한 상담, 치료, 교육, 주간 보호 등 종합적인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복지서비스의 중심 역할을 하는 주요 복지시설이다. 경북도내 장애인종합복지관 20개소, 시각장애인복지관 1개소, 여성장애인복지관 1개소 등 22개소의 복지관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시설 이용이 무기한 중단된 상태이다. 이에 경북도내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시설 이용이 중단됐다고 넋 놓고 있지만 않았다. 사이버 복지관 운영,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운영 등 시설마다 창의적이고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장애인들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지속하고 있다. 김천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은 전국 최초로 사이버 복지관 운영, 밑반찬 서비스, 안부전화, 방역물품 및 대체식품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북여성장애인종합복지관은 여성장애인 가정 내 방역 지원, 코로나19 관련 전화 상담 및 건강상태 확인, 긴급의뢰 임산부 병원 동행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문경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재가 장애인들에게 주2회 밑반찬 배달 서비스, 자원봉사자 등 360명이 참여하는 안부편지·안부전화하기,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마스크?손소독제 등 위생용품 전달 사업을 펼치고 있다. 칠곡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재가 장애인 가정 방문 소독사업, 코로나19를 대비한 가정 프로그램 교육, 올바른 손 씻기 홍보를 실시하고 있고, 영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저소득 장애인에 대한 생계비 지원, 휴관기관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1일 1회 건강상태 확인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 포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저소득 가정 아동 긴급 생계비지원, SNS를 활용한 안부·격려 메시지 전달, 방역 물품 구입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경상북도 시각장애인복지관도 시각장애인에게 생필품 키트 및 위생용품지원, 안부전화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장애인 복지관 등 이용 시설에 대해 2월 21일부터 무기한으로 시설 운영 중단을 권고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경북도의 경우 103개 장애인 이용시설 운영이 중단되고 있다. 이강창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 19는 취약계층에게 더욱 가혹하다. 경북도는 장애인등 취약 계층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살펴, 초유의 재난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하고 장애인 이용시설이 휴관은 되었지만 복지서비스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0-04-22 15:42:35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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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자매도시 군포시에 군고구마 50박스 전달

무안군, 자매도시 군포시에 군고구마 50박스 전달 전남 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21일 자매도시인 경기도 군포시에 군 특산물인 황토고구마로 만든 군고구마 5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황토땅에서 자라는 무안 황토고구마는 베타카로틴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항암효과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C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김 산 무안군수는 "자매도시인 군포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여 군포시민들께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무안 황토땅에서 자라 맛도 좋고 영양소도 풍부한 군고구마 드시고 기운내서 무안군과 군포시 두 지역 모두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자매도시 무안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포시도 무안군의 응원에 힘입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과 군포시는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양 시군 대표축제를 방문하는 등 상호 간 문화를 공유하고 우호증진을 위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2020-04-22 15:41:5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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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공항 면세점 임대료는 눈덩이…해외 공항은 통 큰 감면

텅 빈 공항 면세점 임대료는 눈덩이…해외 공항은 통 큰 감면 임대료 부담에 4기 인천공항 사업자 찾기 난항 면세점 임대료를 놓고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면세점 사업자들간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공항 1터미널 면세점 입찰에 나온 10곳 중 7곳이 유찰된 가운데, 시티플러스 면세점마저 보증금 부담에 계약 체결 시기를 미루면서 면세점 사업자 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 면세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은 4기 면세점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던 시티플러스면세점(DF9 전 품목)과 계약 체결을 내달 6일로 연기했다. 시티플러스면세점이 계약체결 기한인 지난 16일까지 임대보증금을 내지 못해 인천공항에 계약 기간 연장을 요청했고 인천공항이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면세점 업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임대료 부담을 떠안을지는 미지수다. 앞서 중소기업 면세점인 그랜드면세점은 임대료 부담에 신규 사업권(DF8 전 품목)을 포기한 바 있다. 대기업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도 인천공항 사업권을 포기했다. 대기업 면세점이 인천공항 면세 사업의 우선협상자가 된 후 매장 운영을 포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면세점은 DF4(주류·담배), 신라면세점은 DF3(주류·담배) 사업권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지만, 임대료 부담을 이유로 계약 체결을 하지 않았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오는 9월 인천공항 제4기 사업자로 문을 열 수 있는 곳은 현대백화점그룹이 따낸 DF7(패션·잡화)구역과 엔타스듀티프리의 DF10구역(주류·담배) 두 곳 뿐이다. 롯데, 신라, 그랜드면세점이 포기한 사업권은 사실상 유찰이다. 통상 1순위 우선협상자가 지위를 포기할 경우 2, 3순위 사업자에게 우선순위가 가지만, 현 조건에서 차순위 사업자들도 같은 입장이다. 포기된 사업권은 당초 입찰이 유찰된 DF2(향수·화장품), DF6(패션·기타)와 함께 재입찰에 들어갈 전망이다. 앞서 공항공사 측은 임대료의 20%를 감면받는 대신 내년도 할인을 포기하라는 단서를 달았다. 사업자들은 '여객수 연동 최소보장금 제도'에 따라 내년도 임대료를 최대 9% 할인 받을 수 있는 계약상 권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공사 측이 이중 수혜를 이유로 내년도 할인이 불가하다고 통보하면서 갈등이 커졌다. 면세점업계는 공사 측의 조건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회신한 상태다. 해외 공항의 경우, 임대료를 대폭 감면하는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의 주요 공항들은 코로나19 지원으로 임대료 매출 연동제를 도입했다.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은 6월 30일까지(필요 시 한 달 연장) 최소보장액을 면제하고, 매출연동제 납부로 방식을 변경했다. 마이애미 국제공항도 지난 3월 1일부터 3개월간 고정임대료를 면세한다. 해당 조치로 공항은 785억원의 수익 감소를 예상하고 있다. 동남아시아의 경우 싱가포르 창이공항이 오는 7월까지 고정 임대료의 50%를 감면해준다. 홍콩 첵랍콕 공항은 올해 3~5월 임대료의 70%를, 6월 50%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매달 1000억원이 넘는 손실을 보고 있다"며 "해외 주요 공항들도 대대적인 임대료 인하 정책을 펴고 있다. 국내 공항도 걸맞는 상생 조치를 시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4-22 15:41: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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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성문희 교수, 과학기술훈장 도약장 수훈

국민대 성문희 교수, 과학기술훈장 도약장 수훈 성문희 국민대 바이오발효융합학과 교수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바이오발효융합학과 성문희 교수가 21일 열린 2020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 도약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과학기술훈장은 정부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성 교수는 사람에게 안전한 발효식품의 미생물로부터 혁신적인 면역 신약 소재 ·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차세대 신성장동력인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적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 교수는 지난 2009년 과학기술포장에 이어 두 번째 서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성 교수는 "과학기술훈장을 수상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연구에 더욱 매진해 마이크로바이옴 혁신 소재 및 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 교수는 일본 교토대에서 미생물생화학전공으로 농학박사를 받았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을 거쳐 2003년부터 국민대 교수로 임용되었고, 벤처기업인 ㈜바이오리더스를 창업하여 2016년 코스닥시장 기술특례 상장을 주도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및 한국생명공학연합회 회장을 거쳐 현재 국민대 BK21플러스 바이오식의약소재 특화전문인재양성 사업단장, 과학기술대학장 및 국민바이오(주)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22 15:38: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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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2개체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추가 검출… 누적 550건

멧돼지 2개체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추가 검출… 누적 550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현황 /환경부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21일 멧돼지 시료 56건을 검사한 결과, 경기도 연천군과 포천시의 멧돼지 시료 2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검출됐다고 22일 밝혔다. 검사 시료 56건은 폐사체 시료 20건과 포획개체 시료 36건이었으며, 양성이 확진된 2건은 모두 폐사체 시료였다. 양성이 확진된 폐사체는 연천군 왕징면과 포천시 관인면의 2차 울타리 내에서 환경부 수색팀과 영농인이 발견했다. 포천시 관인면 발견지점은 최근 양성개체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온 연천읍 부곡리와 3km 거리이며, 부곡리 일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폐사체수색을 집중적으로 실시해왔던 지역이다. 폐사체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했다. 환경부는 포천시 관인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처음 검출됨에 따라 발생지역 주변의 폐사체를 집중 수색하고, 울타리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포획틀을 집중 배치하는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지역별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건수는 21일을 기준으로 연천 213건, 화천 211건, 파주 91건, 철원 28건, 양구 3건, 고성 3건, 포천 1건 등 총 550건으로 늘었다. 환경부는 차량·사람에 의해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도록 발생지점 주변은 입산을 금지하고, 인근 지역 마을 진입도로와 이동차량에 대한 소독 등 방역 강화 조치를 포천시에 요청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22 15:35: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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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열풍… “인버스? 레버리지?” 투자자 혼란

-이틀 간 KODEX 200선물인버스2X에 4조원 몰려 -투자한다면 '음의 복리효과' 명심해야 국내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의 양극단 양상은 현재진행형이다. 지수 하락을 예상하는 인버스(하락장에서 수익을 냄) 펀드와 증시 추가 상승에 베팅하는 레버리지(상승장에서 수익을 냄) 상품 모두 막대한 양의 거래대금이 몰리고 있다. 이전과 같은 갑작스러운 급등락은 없을 것이란 전망 속에 양극단으로 나뉘었던 투자자들의 '한탕 심리'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그렇지 않았다. 지수가 횡보하거나 박스권이 펼쳐질 경우 손실이 커질 수 있어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인버스·레버리지 ETF 다수가 지난 이틀간 개인투자자의 거래대금 상위종목에 올랐다. 지난달부터 전날까지 누적 순매수 금액 약 1조6000억원을 기록하며 순매수 종목 1위를 차지한 'KODEX 200선물인버스2X'가 4조47억원을 기록했다. 2조3285억원을 기록한 KODEX 레버리지가 뒤를 이었다.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에도 1조1600억의 자금이 쏠렸다. 인버스 상품의 경우 이전과 달리 개인 투자자들이 팔아치우는 추세다. KODEX 200선물인버스2X를 이틀 동안 723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대로 KODEX 레버리지는 893억원을 순매수했다. 전체 주식형 인버스 ETF는 323억원을 순매도했고, 레버리지 ETF는 845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심리가 혼란스러운 와중에 지수가 반등할 것이라는 데 무게를 싣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시장에선 롤러코스터 장세는 없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경수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변동성 장세는 여전하다"면서도 "이전과 같이 크게 오르락내리락하는 현상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인버스와 레버리지 상품이 단기 트레이딩 목적이 크다는 것을 생각했을 때 지수 예측에 성공하더라도 큰돈을 벌기 어렵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더 이상의 인버스 추격매수는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코로나19의 정점이 지난 상황에서 큰 폭의 하락은 없을 가능성이 크다"며 인버스 투자를 지양할 것을 권했다. 그렇다고 증시 상승을 낙관할 수도 없다. 2분기 경제지표와 기업 실적 충격 강도가 예상보다 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재만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증시가 더블유(W)자 형태의 횡보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라"고 당부했다. 인버스와 레버리지 모두 평소보다 큰 리스크를 안고 있는 상황. 현 장세에선 수익에 대한 기대심리가 낮아 투기성 자금 성격이 짙어졌다는 결론이 나온다. 인버스·레버리지 ETF의 강세는 투자자들의 혼란스러운 심리를 대변한다는 해석도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초기 당시 반등 가능성이 높은 우량주들에 몰려갔던 투자자들의 방향성이 고위험 상품쪽으로 바뀌었다"며 "주식은 끊지 못하는데 변동 장세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다 보니 투기성 자본이 많아지는 것"이라고 했다. 그럼에도 해당 종목에 들어가려는 투자자라면 음의 복리효과를 인지해야 한다. 처음보다 상승하더라도 등락을 반복했다면 수익률은 크게 훼손된다. 기초지수 기간수익률의 2배가 아니라 일간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기 때문이다. 설계 구조상 철저히 단기 투자전략으로 삼아야 하는 이유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기초자산으로 삼는 지수의 변동성이 커지거나 횡보국면에 접어든다면 빠르게 회수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020-04-22 15:25:56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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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도로공사·지자체와 협력해 고속도로변 산사태 예방

산림청, 도로공사·지자체와 협력해 고속도로변 산사태 예방 산림청은 고속도로변 산사태 방지를 위해 도로공사, 지자체와 체계적 예방을 위한 업무협의를 21일 전남 나주시 문평면에서 개최했다. /산림청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고속도로변 산사태 방지를 위해 도로공사, 지자체와 체계적 예방을 위한 업무협의를 21일 전남 나주시 문평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2011년 우면산 산사태, 2013년 중앙고속도로 춘천IC 인근 고속도로변 산사태 등 대규모 산사태 예방을 위해 2014년 국토교통부(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상단부 산림은 산림청(지자체)에서, 하단부 도로 사면은 도로공사에서 상호 협력해 예방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올해 산림청은 중부선 1개소, 무안·광주선 2개소, 호남선 1개소 등 고속도로변 4개소를 추진하고, 도로공사에서 고창담양선 2개소, 호남선 1개소, 남해선 2개소 등 5개소에 대해 산사태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림청 이광호 산사태방지과장은 "올해에도 산림청과 도로공사·지자체가 상호 협력하여 고속도로변 산사태 예방사업에 철저히 하여 산사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하고, 산사태 발생 시에도 신속히 수습 복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22 15:20: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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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중앙대에 대화형 AI 챗봇 구축

와이즈넛은 중앙대학교 대화형 AI 챗봇을 구축했다. /와이즈넛 와이즈넛은 '중앙대학교 대화형 AI 챗봇'을 구축해 대학교 언택트 학사 행정 서비스를 구현했다고 22일 밝혔다. 중앙대학교 챗봇은 대학 생활과 관련된 각종 문의를 자동 응대하는 챗봇 서비스로, 학생 개별 로그인 기반의 맞춤형 교내외 정보를 제공하거나 대화형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24시간 365일 언제 어디서나 인지 기반의 편리한 캠퍼스 라이프를 지원한다. 또 대학교 챗봇 중 유일하게 학생 개인별 관심에 따른 맞춤 그리팅 메시지와 퀵메뉴 설정을 통해 '나만의 챗봇' 만들기가 가능하고, 하나의 질문을 통해 관련된 다양한 정보 및 문제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로그인 후 챗봇에 접속하면 접속자의 학사일정·성적 등 개인정보 그리팅 메시지가 뜬다. 또 "휴학 신청하고 싶어"라고 질문할 경우, 단순히 휴학을 신청하는 방법만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휴학신청 절차, 휴학신청 일정, 휴학 시 성적처리, 휴학 시 등록금 처리방법 등 관련된 정보를 복합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중앙대학교는 흩어져있는 대학의 여러 시스템 정보들을 AI 챗봇을 통해 한 번에 제공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맞춤형으로 답변받을 수 있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언택트 서비스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와이즈넛이 서비스 중인 AI 챗봇들이 언택트 학사 행정 서비스의 대표 성공 사례로서 주목받고 있다"며 "와이즈넛은 대학교와 대학원 등 교육 산업에 특화된 비대면 챗봇 서비스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윤정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4-22 15:15:5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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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날개 없는 추락'에 정유업계 '적자 행진'

-국제유가, 사상 첫 마이너스 '-37달러'…6월물까지 폭락 -정유업계, 올 1분기 '적자전환' 불가피…"조 단위 적자" 국제 유가 추이./사진=연합뉴스 국제유가가 연일 대폭락을 기록하면서 국내 정유업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 '-37달러'에 거래되며 사상 첫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그런데 21일(현지시간) 6월 인도분 WTI도 전날보다 배럴당 43.4%(8.86달러) 하락한 11.5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배럴당 20달러에서 11달러로 거의 '반토막'가량 주저앉은 것이다. 이는 거래가 가장 활발한 월물 기준 지난 1999년 2월 이후 21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6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도 20달러선이 무너지며 19.82달러에 거래됐다. 국제유가가 대폭락을 이어가고 있는 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주요한 원인으로 꼽힌다.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수송 및 이동용 연료 사용량이 급감했기 때문.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의 감염을 우려해 재택근무를 시행하거나 개학을 미루는 등 움직임이 현저히 줄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되면서 항공유 수요가 대폭 감소한 것도 연료 사용이 줄어든 하나의 배경이다. 지난 12일 주요 산유국이 화상회의를 열고 5~6월 두 달간 일일 970만 배럴 감산에 합의했지만 실질적인 대책으로는 역부족한 상황이다. 이 같은 저유가 기조에 국내 정유업계에는 비상이 걸렸다. 정유사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인 정제마진이 최근 들어 마이너스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 싱가포르 복합 정제마진은 5주 연속 0달러 아래를 기록해 정유사가 제품을 팔수록 손해를 보는 구조 속에 놓이게 됐다. 주간기준 정제마진은 배럴당 ▲3월 3주 -1.9달러 ▲3월 4주 -1.1달러 ▲4월 1주 -1.4달러 ▲4월 2주 -0.7달러 ▲4월 3주 -0.1달러 등이다. 월간 기준으로는 지난해 12월 이후 약 4개월만에 -0.7달러로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문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국내 주요 정유사들이 사들여 온 원유를 비축할 저장소가 부족해질 수 있다는 데 있다. 수입해 온 원유를 정제해 제품을 만드는 정유사들은 대부분 원유 도입에 있어 장기 계약을 맺는데, 이미 계약한 물량의 경우 시장 내 수요가 적다고 해서 안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미 추가 저장소를 정부와 논의하고 있는 정유사도 생겨나고 있다. SK에너지는 서산에 있는 저장탱크를 사용하기로 했고, GS칼텍스는 여수기지의 원유 저장시설 임차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대오일뱅크와 GS칼텍스는 현재 정기보수를 진행 중이지만, 곧 끝날 것으로 예상돼 국내 공급은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 같은 수급 불균형 현상 등으로 인해 국내 주요 정유사들의 올 1분기 실적은 대규모 적자일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올 1분기 매출 10조9297억원, 영업손실 7326억원, 당기순손실 6879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9% 줄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적자전환한 것이다. 또한 에쓰오일은 매출 5조5271억원, 영업손실 4774억원, 당기순손실 4437억원으로 예상돼,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9% 늘지만 역시 적자전환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국내 정유사들의 1분기 실적에 대해 "조 단위 적자가 불가피해 보인다"고 밝혔다. 또 다른 증권업계 관계자는 "1분기는 적자가 되게 심할 것이다"며 6월물 WTI의 폭락 가능성에 대해 "결국에는 수요가 계속 안 좋고 공급 축소가 안 되면 비슷한 상황이 또 발생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4-22 15:14:5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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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산업계, 사상 첫 코로나19 치료제 공동 출자, 개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신종 감염병 치료제 등을 비롯한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해 공동 출자, 공동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 같은 공동 출자, 개발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사상 처음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1일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해 치료제 및 백신 개발 동향,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환경 변화 전망, 그리고 제약 자국화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역할과 과제 등을 주제로 심도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GC녹십자와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일부 기업이 치료제와 백신 개발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산업계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국민 기대에 미흡한 점이 많다는 자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법론을 개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제2, 제3의 코로나19가 빈번하게 발생할 것이라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전망을 토대로 개별 기업이 아닌 산업계 차원에서 역량을 총집결하기로 했다. 신종 감염병 치료제를 비롯한 신약 개발에 전력투구하기 위한 공동 출자, 공동 개발을 추진하자는데 의견을 모은 것. 이를 위해 참석자들은 기업들이 공동 투자하는 조인트 벤처(합작회사)를 설립하거나, 유럽의 IMI(혁신의약기구)와 같은 민·관 공동펀드를 설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과거 어느 때보다 신약 개발을 위한 회원사간 공동 R&D의 분위기가 성숙한 만큼 국산 신약을 만들어 이익이 나면 함께 나누고 실패하면 리스크를 함께 부담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이룬 것이다. 이에 따라 향후 협회에서 관련 전문가들과 협의를 거쳐 공동 출자, 공동 개발 방안을 구체화하면 산업계에서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은 "다수의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전 인류의 생명과 동시에 국부 창출을 위해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뛰어들었다"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획기적인 발상 전환을 통한 산업계의 공동 연구개발 노력과 정부의 전폭적 지원이 함께하는 범국가적 에너지가 총결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22 15:13:4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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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TV 시장 세대교체도 미뤄진다

삼성 QLED 8K TV는 세계에서 잇딴 호평을 받고 있지만, 코로나19 등 여파로 성장에 제동이 걸렸다. 사진은 삼성전자 2020년형 8K QLED TV. /삼성전자 TV 시장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다. 생산난에 이어 소비 절벽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세대 교체도 묘연해진 모습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시장조사업체 DSCC는 최근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올해 8K TV 판매량이 6만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1만5000대) 출하량보다는 크게 늘어난 수준이지만, 전체 TV 시장(2억대)을 감안하면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도 8K TV 출하량이 100만대를 넘는 시기를 2022년에서 2023년으로 미뤘다. 그 밖에 국내외 전문가들은 TV 시장 전망을 잇따라 하향하는 모습이다. OLED TV로의 세대 교체도 예상보다는 저조한 상황이다. 당초 옴디아는 출하량을 450만대로 전년(300만대)대비 50% 성장을 예상했지만, 다시 350만대로 크게 낮췄다. 시장 자체가 쪼그라드는 데다, LCD 패널 가격도 4월 들어 낙폭을 키우며 전년 대비 1~2%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가격 경쟁력에서도 반사이익을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LG디스플레이 중국 광저우 올레드 라인도 아직 양산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TV 시장 침체 원인은 단연 코로나19다. 지난달부터 유통망이 문을 닫으면서 수요가 사라졌고, 특히 대면 판매를 중심으로 하는 프리미엄 TV 시장에 충격이 더 클 수 있다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올레드 TV는 올해 본격적으로 TV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됐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양산 난조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진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LG전자 도쿄 올림픽 연기도 문제로 꼽힌다. 올림픽 특수로 프리미엄 TV 판매량 급증이 기대됐지만, 개최 자체가 연기되면서 수포로 돌아간 상태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멕시코 TV 공장 가동 중단을 연장한 이유도 수요 감소 탓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TV 시장이 절반이나 쪼그라들었다는 추측도 내놓고 있다. 국내 시장은 그나마 선방하는 분위기다. 업계에 따르면 3월부터 4월까지 국내 TV 판매량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이 있긴 했지만, 혼수와 이사 등 성수기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시장 침체는 이제부터라는 게 중론이다. 혼수 특수가 잠잠해지는 분위기에다가, 소비 심리 위축 현상이 국내에도 본격화하면서 프리미엄 TV 시장은 더 줄어들 수 있다는 이유다. 업계 관계자는 "4월은 코로나19가 다소 진정되면서 판매량도 늘어난 경향이 있다"며 "하지만 소비 절벽이 본격화하면서 4월말 결산으로는 저조한 성적표를 받을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4-22 15:12:4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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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오의 심리카페] 향정신성 약물

향정신성 약물은 인간의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경험과 행동을 변화시키는 화학적 약물이다. 대부분 뇌의 신경전달물질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동기, 정서, 행동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향정신적 약물들은 치료적 목적으로 정신과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약물이 해당된다. 그러나 이러한 약물들의 효과는 다양한 환각효과나 진정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국가에서 엄격하게 관리한다. 향정신성 약물로는 수면제, 진정제, 신경차단제, 감정조정제, 환각제, 정신승양제, 항경련제가 있고 하위에는 다양한 약물들이 있다. 마약으로 알려진 약물들도 향정신성약물에 해당되는데 코카인, 헤로인, LSD 같은 마약류도 향정신성약물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약물들은 인간의 뇌에서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의 효과를 증폭시키거나 변화를 이끌어서 우리의 행동, 정서, 감정에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많은 쾌감을 제공하는 마약류들은 중독자들이 끊기 힘든 약물들이 되어 인간의 삶을 망치기도 한다. 이러한 약물들은 인간 뇌의 도파민 보상 회로에 영향을 준다. 이 도파민 보상회로는 우리가 갖지 못한 보상이 되는 것에 대한 강한 욕망을 불러 일으키는 신경전달물질로 알려져 있는데 대부분의 약물들은 이러한 도파민 보상체계를 직접적으로 흥분시키는 효과를 야기하기 때문에 우리로 하여금 욕망으로 들뜨게 한다. 그러나 약효가 떨어지면 높게 띄웠던 그 높이 만큼 곤두박질치는 감정을 경험하기 때문에 처참한 마음과 박탈감을 경험하고, 다시 약물에 매달리게 만든다. 현재 뇌과학자들이 찾아 낸 것은 이 도파민은 우리를 들뜨게 하지만 이렇게 띄워 놓고는 위로 우리를 날게 하지 않고 내팽개치도록 만든다고 본다. 이런 측면에서 도파민은 욕망의 신경전달물질이지, 즐거움의 신경전달물질은 아니라고 한다. 이런 면에서 인간은 자신이 원하는 것과 자신이 즐길수 있는 것이 다른 회로로 돌아간다고 말한다. 즉, 원하는 것과 좋아하고 즐기는 것은 다르다는 것이다. 욕망은 우리에게 저것을 가지면 행복할 거야, 저 남자 혹은 여자와 결혼하면 행복할 거야 라는 환상만을 준다. 그래서 우리가 정작 그것을 얻었을 때 그것이 주는 환상을 깨끗하게 지워버리게 만든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이다. 그때 우리는 두가지 선택을 할 수 있다. 다시 욕망할 수 있는 즉 다시 도파민을 분비시킬 수 있는 외부의 다른 대상-새로운 상품, 새로운 차, 새로운 환경, 새로운 사람-을 향해서 갈지 아니면 현재 가지고 있는 것 안에서 도파만이 휩쓸고간 공허함을 견디면서 하나씩 작은 즐거움을 찾아갈지 말이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커플은 두 사람의 초기 도파민이 주었던 환상을 계속 이어가는 것이 아니라 도파만이 사라지고 난 공허를 찬찬히 마주하고 같이 손 잡고 저녁 산책을 하는 것을 통해 현재의 행복감을 느끼는 방법을 찾아낸 사람들이다. 전자를 택할지 후자를 택할지는 본인의 선택이지만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우리가 욕망하는 것을 얻는 순간 꿈꾸던 것이 사라질 것이라는 점은 확실한거 같다. 이것을 아는 데는 어쩔 수 없이 많은 시간이 걸려 직접 욕망의 허망함을 경험하거나 부처님처럼 출가전에 누구 보다 많은 많은 쾌락을 경험하면서도 결국 마음의 공허함이 욕망을 얻는 것으로는 채워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밖에 없지 않은가 한다. 가진 것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것은 훈련이 필요하고 그를 통해 얻어지는 아주 좋은 능력이 아닐까. /진성오 당신의마음연구소장

2020-04-22 14:53:12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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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감칠맛 끝판왕 '간장마늘치킨' 출시

짭조름한 간장 베이스에 달콤한 아카시아 꿀과 마늘을 첨가해 입맛을 돋우는 감칠맛이 일품 맘스터치 간장마늘치킨, 바삭크림치즈볼 맘스터치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마성의 '단짠단짠'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달콤 짭조름한 간장 소스에 마늘이 듬뿍 들어간 신제품 '간장마늘치킨'을 오는 23일 전국 매장에서 동시 판매한다. 간장마늘치킨은 짭조름한 간장 베이스에 달콤한 아카시아 꿀과 마늘을 첨가하여 맘스터치만의 '단짠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치킨이다. 질리지 않는 고급스러운 단맛과 마늘의 풍미가 입맛을 돋우며, 맵지 않은 대신 감칠맛이 살아 있어 집에서 아이 간식이나 맥주 안주로 즐기기에 좋다. 소스를 코팅하듯 버무려내 치킨의 육즙과 바삭함이 오래도록 유지되는 것도 장점이다. 가격은 홀 사이즈 1만7천원, 하프 사이즈 9000원. 신제품 간장마늘치킨과 더불어 사이드 메뉴 '바삭크림치즈볼'도 함께 선보였다. 맘스터치만의 특별한 찹쌀 반죽으로 만들어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속에는 우유 앙금에 크림 치즈, 모짜렐라 치즈가 한데 어우러져 있어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가격은 4개 3500원. 맘스터치 관계자는 "신제품 간장마늘치킨은 '단짠단짠'을 즐기는 젊은 소비자의 입맛 취향을 반영하면서,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도록 마늘 풍미를 더해 감칠맛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새롭게 선보인 사이드 메뉴와의 궁합이 좋아 함께 세트로 즐기기에 좋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22 14:45:3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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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기후변화 대응 해커톤 개최

서울시는 한국IBM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2020 콜 포 코드 한국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구성원이 팀을 꾸려 한정된 시간 내에 시제품 단계의 결과물(앱, 웹, 서비스 등)을 완성하는 대회다. 재택근무, 온라인수업의 일상화와 비대면 주문 확대 같이 코로나19가 가져온 사회변화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같은 신기술을 활용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발자와 기획자, 디자이너가 머리를 맞댄다. 콜 포 코드 행사가 국내에서 민관협력으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코로나19와 기후변화 같은 글로벌 사회문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해온 데 이어, 도시정부와 민간기업이 가진 장점을 협력해 시민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ICT 기반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시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혁신가들과 혁신의 실험을 선도하고 있는 서울혁신센터, 서울이노베이션팹랩이 함께 참여해 지원한다. 해커톤 참가 개발자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기술, 지식을 전수하고, 사회문제별로 관련 전문가, 소셜벤처 대표 등 전문가를 연결해준다. 대회를 통해 개발되는 서비스 적용 및 상용화에도 적극 협력한다. 한국IBM은 대회에 참여하는 개발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IBM 클라우드, IBM 왓슨, IBM 블록체인, IBM 더 웨더 컴퍼니의 날씨 데이터 등 각종 기술과 공개자료(오픈소스)를 제공한다. 기술 자문을 위해 전문가 그룹도 연결할 예정이다. 참가자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이다. 2020 콜 포 코드 한국 해커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만 18세 이상의 개인 또는 5인 이하의 팀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간단한 아이디어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팀은 다음달 말까지 온라인 해커톤 진행을 위한 교육을 받는다. 이후 6월 12~13일 무박2일 간 전문가 멘토와 함께 온라인 해커톤을 진행하게 된다. 우승 2팀에게는 서울시와 한국IBM의 표창이 수여된다. 글로벌 개발자 대회인 '콜 포 코드 글로벌 챌린지 2020' 도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9월 열리는 서울시 '미래혁신주간' 등에서 발표기회도 주어진다. 정선애 서울시 혁신기획관은 "최근에 발생하는 감염병이나 재난은 커뮤니티 기반의 사회혁신을 넘어 기술 기반 사회혁신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며 "다양한 사회문제에 첨단 기술을 적용했을 때 규모 있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0-04-22 14:43:0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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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롱기, 핑크빛 '블라썸 라떼 프로모션' 진행

프랑스 프리미엄 시럽 브랜드 '모닌'과 함께 개발한 특별한 메뉴 '블라썸 라떼' 선보여 드롱기 블라썸라떼 프로모션 전세계 및 국내 커피머신 분야 판매 1위의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드롱기가 '블라썸 라떼 프로모션'을 드롱기 컨셉스토어 강남점과 부산점에서 5월 12일까지 진행한다. 드롱기의 이번 '블라썸 라떼 프로모션'은 봄을 맞아 드롱기 컨셉스토어에서 프랑스 프리미엄 시럽 브랜드 '모닌'과 함께 개발한 스페셜 레시피 '블라썸 라떼'를 선보이고, 커피머신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벤트이다. 드롱기만의 특별한 원두와 커피머신을 이용해 만드는 블라썸 라떼는 마치 벚꽃을 닮은 비주얼을 뽐내며, 분홍빛의 모닌 시럽은 한층 더 달콤함을 더해준다. 블라썸 라떼를 만들어 줄 드롱기의 대표 전자동 커피머신 프리마돈나 엘리트는 한글 디스플레이로 이루어져 사용하기가 쉬우며, 커피머신에 IoT기술을 접목하여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드롱기 관계자는 "드롱기와 모닌이 함께 준비한 이번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봄을 한껏 즐기길 바란다.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과 계속해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22 14:42:3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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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CT 영상 기반 폐결절 검출 AI 솔루션 식약청 허가 획득

의료 인공지능(AI) 기업인 뷰노는 CT 영상 기반 폐결절 검출 AI 솔루션인 '뷰노메드 흉부 CT AI'가 지난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뷰노메드 흉부 CT AI는 국내 주요 대형병원 3곳에서 진행된 다기관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허가를 받은 의료 AI 솔루션이다. 강북삼성병원·국립암센터·서울아산병원 3곳에서 진행된 허가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해당 솔루션은 낮은 위양성율 대비 높은 검출율을 보여 우수한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했다. 이 제품은 흉부 CT 영상에서 AI를 기반으로 폐결절을 탐지하는 국내 최초의 의료영상검출보조소프트웨어이다. 폐결절은 폐 내부에 있는 지름 3㎝ 이하의 둥근 폐음영을 의미하는데, 폐암 초기 단계일 수 있어 조기 발견이 강조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폐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흉부 CT 촬영을 실시하는 국가 폐암검진사업이 시작되면서, 폐암 조기 발견율을 높여주고 있지만, 검사량의 증가와 까다로운 판독기준으로 영상의학과 전문의 업무량 증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뷰노메드 흉부 CT AI™는 환자 흉부 CT 영상을 기반으로 측정이 까다로운 지름, 부피 등 정량적인 폐결절 정보를 1분 내에 제시한다. 판독 과정 중 놓치기 쉬운 결절 검출을 도와,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의 업무 정확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준 뷰노 대표는 "뷰노메드 흉부 CT AI는 국내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 까다로운 검증 과정을 거쳐 높은 폐결절 검출 성능을 입증한 국내 유일 흉부 CT 인공지능 솔루션"이라며 "국가적으로 폐암검진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국내 의료진들에게 유용한 폐결절 진단 보조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04-22 14:42:23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