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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2000억 규모 캄보디아 쇼핑몰 공사 수주

현대엔지니어링은 캄보디아에서 약 2000억 원 규모의 '이온몰 3호점 신축공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시 외곽에 지상 5층 규모의 대형 쇼핑센터 및 주차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부지면적이 17만㎡로 캄보디아에 들어선 3개 이온몰 중 가장 크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약 27개월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09년 프놈펜타워 신축공사로 캄보디아에 첫 진출한 후 코이카(KOICA) HRD센터, 캄보디아 지방도로정비·개량공사, 아클레다은행 증축공사 등을 수행했다. 지난 2016년에는 이온몰 2호점 신축공사를 맡아 당초 계획보다 1개월 이상 공기를 단축해 2018년 5월 성공적으로 준공하기도 했다. 공기 단축에도 이온몰 2호점은 동남아에서 운영 중인 쇼핑센터 중 설계ㆍ시공 품질이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같은 우수한 공사 품질로 확보한 발주처 신뢰를 기반으로 입찰 초청을 받아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통해 현대엔지니어링이 동남아지역에서 화공ㆍ발전 등 플랜트시장 뿐 아니라 건축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공종 다변화로 균형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현대엔지니어링의 안정적인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0-04-19 14:17:44 정연우 기자
[기자수첩]고맙습니다

이 시국에, 아이가 열이나기 시작했다. 하필 아파트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관리실 방송이 나온 날 저녁이었다. 밤새 공포에 떨다 다음 날 선별진료소에 전화를 했다. "걱정이 정말 많으시죠." 자초지종을 들은 보건소 직원이 꺼낸 첫마디였다. 따뜻한 말에 마음이 가라앉았다. 상담사는 차분히 몇가지를 묻더니 현실적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됐을 확률이 크지 않다 다독이며 동네병원을 가볼 것을 권했다. 받아줄 병원이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소아과에 전화를 했다. 일요일이었고, 코로나19가 한창 창궐하던 무렵이었다. 병원에선 조금도 망설임없이 내원하라고 했다. 같은 아파트에 확진자가 있다고 하자, 어쩔 수 있냐며 마스크만 써달라고 부탁했다. 환자 없이 텅빈 병원에선 의사와 간호사들이 얼굴까지 가리는 방호복을 입고 대기중이었다. 평소와 다름없이 아이의 목과 코, 귀를 꼼꼼히 살피고, 엑스레이까지 살펴본 의사는 겁에 질린 우리를 안심시켰다. "약을 먹고도 낫지 않으면 코로나는 그때 걱정하자"는 말에 그제야 안도의 한숨이 나왔다. 고작 이틀이었지만 강렬한 경험이었다. 아이는 부옇게 땀이 어린 방호복을 입고, 괜찮다며 엄지손가락을 들어주던 의사 선생님 얼굴을 영원히 기억할 것 같다고 했다. 치료제와 백신 없이 고립된 공포 속에, 의료진의 헌신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겪어본 사람들은 안다. 한국은 입국 차단, 봉쇄 없이 코로나19를 극복한 유일한 나라다. 그 뒤엔 의료진들의 피땀어린 노력이 있었음을 알고 있다. 대한민국이 코로나19 대처에 세계적인 귀감이 되고 있는 것은 정부가 아닌, 의료진 덕분이었음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방역 최전선에서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를 전한다.

2020-04-19 14:16: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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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보이스피싱 예방 앱 '피싱아이즈' 출시

신한카드의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예방 무료 앱 '피싱아이즈(Phishing Eyes)'.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금융솔루션 전문기업 인피니그루와 함께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예방 무료 앱(애플리케이션)인 '피싱아이즈'(Phishing Eyes)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피싱아이즈 앱은 금융사 이상징후탐지시스템(FDS)과의 연동을 통해 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보이스피싱 공동 대응 플랫폼으로 참여하는 제휴 금융사가 많아질수록 보이스피싱에 따른 제2차, 3차 피해를 촘촘히 막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휴대폰 문자메시지와 통화패턴, 설치된 앱 목록을 실시간으로 분석함으로써 보이스피싱 의심 징후를 신한카드 FDS와 연동해 고객이 보이스피싱을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사기 피해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 최근 발생하는 보이스피싱의 상당 부분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이용한 범죄인 만큼 피싱아이즈는 안드로이드 전용 앱으로 안드로이드 시스템에서 최적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한다. 삼성 갤럭시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앱 다운, 설치가 가능하다. 한편 인피니그루는 신한카드의 사내벤처 및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아임벤처스'의 스타트업이다. 지난 12월 아임벤처스 4기 결과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19 14:15:3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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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헤어 살롱 느낌 그대로… '홈살롱템' 주목

헤어 살롱 제품을 온라인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어 셀프 케어가 가능해 [이미지자료] 다비네스 너리싱 라인 최근 신종코로나감염바이러스(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고급 헤어 살롱을 방문하는 대신 집에서 관리하는 '홈살롱족'이 늘고 있다. 헬스 앤 뷰티 스토어 롭스에 따르면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헤어 제품의 온라인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8%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에는 헤어 살롱 제품을 온라인으로 쉽게 구매, 셀프 케어가 가능해지면서 홈케어 열풍이 온 것"이라고 분석했다. ◆ 탄탄한 케라틴 복구 케어, 이탈리아 다비네스 '너리싱' 라인 잦은 염색과 펌 등의 시술로 극 손상된 모발이 고민이라면 약해진 모발 섬유를 복구하고 모발 깊이 케라틴을 공급할 수 있는 케라틴 케어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다비네스는 1983년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R&D센터로 시작해 현재 92개국, 약 3만여 개의 컨셉 살롱을 운영하는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다. 다비네스의 '너리싱' 라인은 국내 상위 500여 개의 살롱에서 사용 중인 제품으로 극 손상된 모발에 영양과 활력을 불어넣는 케라틴 복구 케어 라인이다. 바이애시딕 본드 콤플렉스와 100% 식물성 케라틴이 함유돼있어 약해진 모발 섬유를 복구하고 건강한 모발로 가꾸어준다. 다비네스 너리싱 라인은 효능에 따라 모발에 케라틴 및 영양을 공급하는 '샴푸', 모발 복구 액상 트리트먼트 '케라틴 부스터', 모발 재생 및 보호 미스트 '케라틴 씰러'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모발 타입에 따라 극 손상모를 위한 '헤어 빌딩팩', 굵고 거친 모발을 위한 '미라클 마스크', 가는 모발을 위한 '미라클 컨디셔너'로 구성돼 있어 원하는 효과나 모발 타입에 맞게 제품 선택이 가능하다. 제품별로 극 손상모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집에서도 고급 헤어 살롱에서 관리받은 듯한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무백 벚꽃볼륨클리닉 ◆ 얇고 힘없는 모발을 위한 무백 '벚꽃볼륨클리닉' 탄력 있는 모발을 위해서는 풍성한 볼륨이 중요하다. 최근 미니멀 헤어케어 브랜드 무백에서 선보인 '벚꽃볼륨클리닉'은 전국 프랜차이즈 헤어 살롱에 입점한 제품으로 가늘고 힘없는 모발의 탄력을 증진하고 풍성한 스타일로 가꾸어준다. 그뿐만 아니라 모발 밀도를 증가해 탈모 증상 완화에도 큰 효과를 보인다. 샴푸 후 두피에 도포하면 워터 타입의 제형이 크림으로 변하면서 두피와 모발 깊이 빠르게 흡수돼 간편한 홈케어가 가능하다.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 ◆ 부드럽고 찰랑거리는 머릿결,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 최근 국내 헤어 살롱 전용 사이즈를 출시하며 고급 살롱 제품으로 다시 한 번 유명해진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는 아르간오일의 함유로 모발에 광택을 더하고 엉킴을 방지해 부드럽고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선사한다. 햇빛의 유해 성분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해 외부 환경으로 인한 곱슬을 방지하며 차분한 모발을 유지해준다. 모든 모발이 사용할 수 있는 오리지날형과 가는 모발 및 밝은 염색모 전용 라이트형으로 구성돼있어 모발 컨디션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샴푸 후 모발에 골고루 도포하면 아르간오일의 진한 영양감을 느끼며 부담 없는 홈케어가 가능하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19 14:13:2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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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코로나19 충격에 美 실업률 전월比 10.3%p 상승할 듯"

실업수당 신규청구건수 및 주요 고용지표 추이. /한국은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4월 미국의 실업률이 크게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이동 제한, 사업장 영업 중단 등으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미국의 양호한 소비 성장세를 뒷받침해온 고용상황도 악화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해외경제포커스 '최근 해외경제 동향 및 주요 이슈' 보고서에 따르면 3월 중 비농가취업자수는 70만1000명 감소했다. 업종별로 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소매업(4만6000명), 음식·숙박업(44만6000명) 등 서비스업에서 취업자수가 65만8000명 줄었다. 일시 해고자수는 2월 80만1000명에서 지난달 184만8000명으로 급증했다. 2월 셋째주에서 3월 둘째주까지 실업자수는 135만3000명 증가했다. 3월 중 실업수당 신규청구건수도 1066만7000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실업률은 2월 3.5%에서 3월 4.4%로 급격하게 상승했다. 다만 이는 코로나19 충격이 본격화되기 전에 이뤄진 조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실업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은은 "실업수당 신규청구건수는 비농가취업자수 증감, 실업자수 등 주요 고용지표와 밀접하게 연관된다"며 "실업률 추이도 실업수당 신규청구건수와 유사한 모습"이라고 밝혔다. 실업수당 자격조건 확대와 실업자 통계간 관계, 미국 실업률 전망치. /한국은행 보고서는 3월 셋째주부터 3주 연속 실업수당 신규청구건수가 급증한 만큼 4월 중 미국 실업률은 급격하게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업수당 신규청구건수만큼 실업자가 증가한다고 가정할 경우 3월 셋째주부터 4월 첫째주까지 3주간 1678만명의 실업수당 신규청구건수를 반영하면 4월 미국의 실업률은 3월 대비 10.3%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추산했다. 주요 투자은행(IB)들은 오는 2분기 중 미국의 실업률이 최대 2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JP모건(JPM), 골드만삭스(GS),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바클레이즈(Barclays) 등 주요 IB 4곳의 2분기 미국 실업률 전망치는 평균 16.4%였다. 세인트루이스 연준은 32.1%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주요 투자은행들은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되면 일시 해고자들이 재취업하면서 고용 상황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코로나19 진정 시점, 부도기업 수 등이 향후 고용 회복 속도를 결정짓는 주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4-19 14:09:5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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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드는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구상 공모전' 개최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구상 공모전 홍보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시민이 만드는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구상 공모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노원구에 들어서는 세계적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방안,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중랑천·서울아레나와 연계 방안, 창동·상계 지역 이미지 혁신 방안 등이 주제다.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S-BMC) 조성은 2025년 이전하는 노원구 차량기지 부지 24만6998㎡에 바이오메디컬 관련 업체·연구소, 병원을 유치해 바이오의료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사업이다. 시민 누구나 공모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응모작품 수 제한 없이 간단한 텍스트로 제안 가능하며, 그림, 동영상, 문서파일을 첨부할 수도 있다. 희망자는 S-BMC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6월 7일까지다. 대상 상금은 150만원이다. 시는 시민 투표와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총 21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7월 22일 발표한다. 김선순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시민이 만든 아이디어와 전문가 멘토링을 바탕으로 수도권 동북부 480만을 보살피며, 미래먹거리의 출발선이 될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겠다"며 "시민 참여형 개발방안을 수립하는 첫걸음이 될 S-BMC 구상 공모전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4-19 14:07:2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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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을 피하는 스타일리시한 노하우' 힐크릭 UV 프로텍션 시리즈

봄볕 그을림과 눈부심으로부터 햇빛 차단해주는 스타일별 모자 4종과 마스크로 구성 힐크릭 UV 프로텍션 시리즈 최근 한낮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봄 날씨로 필드를 찾는 골퍼들이 늘어나면서 골퍼들의 아이템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따뜻한 봄볕에 얼굴을 그을리거나 눈부심으로 스윙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보니 햇빛을 차단하면서도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아이템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개성 있는 스타일을 완성하기 쉬운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모자다. 모자는 가장 기본적인 캡과 선바이저, 벙거지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스타일에 맞게 코디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이에 비와이엔블랙야크가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스타일별로 코디하기 쉬우면서도 햇빛으로부터 효과적으로 얼굴을 보호할 수 있는 'UV 프로텍션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4가지 스타일의 모자와 냉감 마스크로 구성된 'UV 프로텍션 시리즈'는 쉽게 노출되는 얼굴을 봄볕으로부터 지켜주는 것은 물론, 봄 라운딩룩에 포인트의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특히, 스타일별 모자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트렌디한 감성의 아이템을 찾는 골퍼들에게 적합하다. 'HC로고플레이 캡'은 기본에 충실한 색상과 디자인에 챙 위의 절개 라인과 유니언잭과 빅로고로 포인트를 준 남성용 야구모자다. 색상은 블랙과 레드, 화이트 3가지다. 'HC리본포인트 선바이저'는 솔리드 컬러를 적용한 심플한 디자인에 뒷면 리본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선바이저다. 와이드한 챙으로 햇빛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주며, 뒷 밴딩으로 조임 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화이트와 네이비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보다 클래식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골퍼들을 위한 아이템도 있다. 베레모 디자인의 'HC절개포인트 헌팅 캡'은 캡 전면에 솔리드 컬러와 패턴 플레이의 절개 라인과 헨리 로고를 더해 클래식하면서도 경쾌한 멋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블랙과 레드 컬러 2가지로 봄 라운딩룩은 물론, 일상에서도 클래식한 멋을 더해주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매우 높다. 90년대 벙거지 모자로 인기를 끌었던 스타일의 'HC솔리드 버킷햇'은 스포티함이 돋보이는 스타일에 방수 원단을 사용해 필드 위 변화무쌍한 날씨에도 활용할 수 있다. 블랙과 화이트의 깔끔함으로 남녀 모두 모던하면서도 캐주얼한 라운딩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마스크를 착용해 햇빛으로부터 한층 더 얼굴을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다. 힐크릭의 '냉감 마스크'는 모자를 쓰고도 쉽고 노출되는 얼굴 부위를 모두 커버할 수 있는 동시에, 냉감 소재로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화이트 컬러의 마스크 바디에 힐크릭 로고를 프린트로 가미했다. 힐크릭 마케팅 담당자는 "라운딩 위 골퍼들은 장시간 햇빛에 노출되기 때문에 얼굴은 물론, 시야를 지켜주고 스타일까지 살려줄 수 있는 아이템이 필요하다"며 "힐크릭이 선보인 UV 프로텍션 시리즈는 필드 위에서는 물론, 일상에서도 스타일에 따라 포인트를 더해줄 수 있어 젊은 골퍼들에게 인기 있는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4-19 14:02:5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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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공무원교육원,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비대면 재택 교육' 도입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비대면 재택 교육' 도입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20일부터 영상강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농식품공무원교육원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증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재택학습(실습)형 운영계획을 수립해 이론과 실습이 가능하도록 20일부터 영상강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월 마지막주부터 집합교육 운영을 연기했으며 이달 2일부터는 교육원 일부 시설이 해외입국자 임시검사시설로 운영됨에 따라 모든 집합 교육과정을 5월8일까지 전면 중단키로 했다. 다만 신임 실무과정은 사전학습으로 지난 3월9일부터 사이버교육으로 진행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도 교육원 본연의 업무를 더 미룰 수 없어 강사와 교육생 간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화상강의를 도입해 운영한다. 교육은 강사가 전남 나주 소재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강의하고 교육생은 자택 등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진행되는 온라인 수강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교육생들이 온라인 수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질의, 토론, 발표 등의 교수기법을 적극 활용하고, 참여 교육생들의 교육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생들에게 재택 학습 동의서 제출 및 전체 교육시간의 4분의 3이상 출석을 수료기준으로 정하여 운영함으로써 교육에 대한 상승효과를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쌍방향 소통에 기반한 교육 환경 조성 등 고품질 교육 운영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Pendemic)임을 인식하여 조기에 종료될 수 있도록 해외 입국자 임시검사시설 지원 등 범정부 차원의 노력에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19 13:57:20 한용수 기자
1호 토종 보톡스 '메디톡신' 판매 전면 중단..메디톡스 타격 불가피

메디톡스가 개발한 국내 첫 보톨리눔 톡신 제제인 '메디톡신주'의 판매가 전면 중단된다. 메디톡신은 그동안 무허가 원액을 사용하는 등의 이유로 시험성적서 조작 의혹을 받아왔다. 이번 결정으로 메디톡신은 품목 허가 위기에 놓였다. 중국 수출과 글로벌 임상 까지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큰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메디톡신 제조 판매 중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7일 메디톡스의 보톨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주'의 제조·판매·사용을 잠정 중지시키고, 품목허가를 취소하는 행정처분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품목허가 취소 예정 대상은 메디톡신주 150단위(유닛), 100단위, 50단위 제품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공익신고로 제보된 '시험성적서 조작 의혹'과 관련해 이날 검찰이 메디톡스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및 약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데 따른 것이다. 검찰은 메디톡스가 무허가 원액을 사용한 제품을 생산하고 원액과 역가 정보를 조작해 국가 출하승인을 취득했다고 판단했다. 또 내용 및 원액의 허용기준을 위반해 제품을 제조·판매했다고 봤다. 또 이노톡스주 등 품목은 시험성적서 조작에 따라 제조업무정지 3개월 등 위반행위에 따른 행정처분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 사건과 관련해 청주지방검찰청은 지난 17일 메디톡스 정현호 대표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 다만 식약처는 이번 사건은 제품 효과와 관련된 것으로 소비자에게 끼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일반적으로 보툴리눔제제는 체내에 투여되는 양이 극소량이며 일시적인 효과를 나타낸 후 체내에서 단백분해효소에 의해 분해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기준에 비해 유효성분의 함량 또는 역가가 낮은 경우 기대했던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며, 기준에 비해 지나치게 높지 않다면 안전성 우려는 적은 편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사건에서 확인된 원액의 기준 부적합이 소비자에게 끼치는 영향 등에 대해서는 최종적으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을 거쳐 안전성을 종합평가한 후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메디톡스 매출 93% 차지 메디톡신은 지난 2006년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 승인을 받은, 전 세계에서 네 번째,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발된 보톨리눔 톡신 제제다. 이번 조치로 제조사인 메디톡스에 적잖은 타격이 예상된다. 지난해 사업보고서 기준, 메디톡신 등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제제 매출은 1억9173만원으로, 전체 메디톡스 매출의 93.1%를 차지한다. 이 중 판매가 중단된 보톨리눔 톡신 제제의 매출 비중은 전체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글로벌 진출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된다. 메디톡스는 현재 메디톡신주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허가 심사를 받고 있다. 예정대로라면 메디톡신은 올해 중국 시장 판매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내 판매 중단이 중국 시장 진출에도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시험성적서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나 3개월 제조업무정지 처분이 예정된 이노톡스주 역시 미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던 제품이어서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노톡스는 액상제형의 보톨리눔 톡신으로 지난 2013년 엘러간에 기술수출된 바 있다. 현재 엘러간은 2023년 출시를 목표로 이노톡스의 미국, 유럽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19 13:56:19 이세경 기자
한국 의료진, 코로나19 대응 경험 중남미 국가와 공유

보건복지부는 외교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한·중남미 코로나19 대응 웹 세미나'를 21일 오전 7시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세미나)는 현재 코로나19가 확산세에 있는 중남미 국가의 한국 감염병 대처·대응 경험 공유 요청 증가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 국내 의료진의 강의는 인터넷 방송으로 중계되고, 참석자는 대화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남미 국가와의 시차를 고려하여 오전 7시부터 8시 55분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웹 세미나는 한림대학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분당서울대학교 병원의 전문 의료진이 참석하여 ▲코로나19 역학분석 ▲코로나19 진단·검사 ▲치료 임상 경험 ▲환자·직원 관리 사례 발표 후 대화창을 통해 참여자의 질문에 응답·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중남미 주재 우리 공관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제까지 칠레 의사협회와 우루과이 보건 당국자 등 240여 명이 신청을 마쳤다. 복지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선언 이후, 신속하고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으로 한국 의료에 대한 해외 각국의 신뢰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경험 공유 및 정보 요청이 세계 각국으로부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증가하고 있다. 복지부 임을기 해외의료사업지원관은 "이번 세미나는 중남미 국가 등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국제 공조인 동시에, 한국 보건의료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황순욱 국제의료본부장은 "이번 웹 세미나를 통해 한국 의료의 국제 신뢰도를 높이고, 우리나라 보건산업의 해외 진출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19 13:55:4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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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고용유지지원금 확대 지원··· 업종별 최대 9명

서울시는 '서울형 고용유지지원금' 대상을 확대해 고용 인원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소상공인에게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형 고용유지지원금은 소상공인 사업체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생계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자금이다. 무급 휴직한 소상공인 사업체 근로자에게 하루 2만5000원, 월 최대 50만원을 2개월간 준다. 그간 시는 5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체의 무급휴직 근로자 1명씩을 지원해왔다. 시는 사업체당 1명이었던 지원자 수를 제조·건설·운수업 최대 9명, 그 외 업종 최대 4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에 1명만 신청했던 소상공인의 경우 업종별 최대 지원 신청 인원에 맞춰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 사업체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 중 지난 2월 23일 이후 5일 이상 무급휴직한 근로자라면 주소나 국적에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형 고용유지지원금은 소상공인 사업체의 주소지가 있는 관할 자치구에 신청 가능하며 보조금은 근로자 통장으로 바로 입금된다. 시는 매월 2회 서울형 고용유지지원금 접수를 받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한다. 4월에는 1~10일까지 접수된 사업체에 대해 22일 1차로 고용유지지원금이 지급된다. 2차는 20~24일 신청받아 심사를 거쳐 29일까지 대상 근로자에게 준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일자리정책과나 관할 자치구 일자리 관련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소상공인 사업체의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서울형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대상을 확대하게 됐다"며 "무급 휴직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접수부터 지급까지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0-04-19 13:55:4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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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버스 산 개미, 떨고 있나?…대규모 손실 우려

-이달 들어 KODEX 200선물인버스2X 1조 가까이 매수 -증시 훈풍 조짐… 인버스 산 개미 손실률 커질 수도 개인 투자자가 이달 사들인 인버스 ETF 상위 5종목. 단위 억원. /한국거래소 지수가 하락했을 때 수익을 내는 인버스 금융상품에 투자한 개인 투자자들에게 대규모 손실의 암운이 드리워졌다. 단기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를 사들였으나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으로 증시 상승폭이 커지게 된 것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완화되며 풀려난 유동성으로 지수가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는 낙관론은 이들에겐 슬픈 소식이 됐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들이 이달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KODEX200선물인버스2X'였다. 누적 순매수 금액이 약 9368억원에 달한다. 같은 기간 기관 투자자는 해당 종목을 9444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기관이 뱉어낸 것을 고스란히 개인이 주워 담은 셈이다. 일명 '곱버스'로 불리는 이 종목은 코스피200지수가 하락할 경우 수익률이 2배로 뛴다. 반대로 해당 지수가 오르면 이에 연동돼 손해도 2배로 커지도록 설계됐다. 개인 투자자는 코스피 지수가 4.86% 상승한 지난 한 주(13~17일)에도 이 상품을 713억원 어치 순매수했다. 한 주 동안 10% 가까운 손익을 봤다는 얘기다. 'KODEX인버스'와 'KODEX코스닥150선물인버스'도 개인 투자자의 이달 순매수 상위 종목에 올랐다. 각각 1821억원, 1391억원 사들였다. 두 종목은 각각 코스피200선물과 코스닥150선물의 수익률을 반대로 1배수 추종한다. 저점이었던 지난달 19일(1457.54)에서 지수가 30% 이상 뛰어오르는 와중에도 인버스 ETF의 인기는 식지 않았다. 급락장이 한 번 더 올 것으로 예상했던 투자자들이 많았다는 얘기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를 복기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 해 9∼10월 코스피는 1차 저점을 기록한 뒤 같은 해 11∼12월 기업 신용 위험에 따른 우려로 2차 저점을 형성했다. 그러나 이들의 예상과 달리 증시에 상승 흐름이 나타났다. 전 거래일(17일) 코스피 지수는 한 달 만에 1910선을 회복하며 3% 이상 상승 마감했다. 1910선 회복은 지난달 10일(1962.93) 이후 처음이다. 지난달 5일부터 30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던 외국인의 귀환에 의미가 있다. 외국인은 이 기간에 14조4423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웠지만 전기전자 업종 위주로 순매수세를 보이며 '코리아 포비아'를 끝냈다. 시장에선 긍정적인 기대감이 맴돈다.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렘데시비르가 임상에서 발열과 증상 완화 결과를 얻었다는 소식도 이러한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데 한몫했다. 김예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불안감이 남아있지만 유동성이 풍부한 만큼 수급 환경만 개선된다면 지수는 상승한다"고 했다. 이어 "미국과 유럽 각국에서 코로나19 확산이 둔화되며 각국 적부가 단계적으로 경제를 정상화하겠다는 지침을 발표했다"며 "경기 개선 기대감과 함께 투자 심리도 살아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수가 더 내려가지 않는다면 인버스 상품에 투자한 이들은 큰 손실을 볼 수밖에 없다. 이미 수익률은 처참하다. 지난 1일 8830원에 거래를 마쳤던 KODEX200선물인버스2X는 지난 17일 23.33% 급락한 6770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KODEX인버스는 13.29%, KODEX코스닥150선물인버스는 13.24% 떨어졌다. '곱버스'를 집중 매수한 투자자들의 손실률은 더 커진다. 전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수가 상승하지 않고 정체 구간에 들어선 것만으로도 인버스2X ETP(상장지수상품)는 수익률 측면에서 기초지수보다 불리할 수 있다"고 했다. 인버스 상품에 대한 투자를 가급적 피하라는 의견도 나왔다.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특정 시점에 투자를 올인하는 방식보다 매수시점을 적당히 분산해 나눠서 투자하는 것이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좋다"며 "인버스 ETF는 위험성이 높은 상품이라 투자를 피할 것을 권한다"고 조언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4-19 13:50:43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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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추가 검출, 누적 544건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추가 검출, 누적 544건 파주시·연천군·철원군·양구군 멧돼지 폐사체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현황 /환경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난 13일~16일 동안 발생한 49건의 멧돼지 시료 중 5건의 폐사체 시료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양성이 확진된 폐사체는 지난 14일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과 16일 경기도 파주시 및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에서 발견됐다. 파주시, 연천군, 철원군 지역 4건의 폐사체는 모두 기존 발생지역인 2차 울타리 내에서 발견됐다. 양구군 방산면 지역 1건의 폐사체는 민통선 내 2단계 광역울타리 안에서 발견됐다. 폐사체는 모두 야생멧돼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시료 채취 후 현장 소독과 함께 매몰했다. 환경부는 양구군 송현리에서 양성개체가 발생함에 따라 주변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지역 주변 총기포획을 유보하고, 군부대와 협력해 폐사체를 집중 수색하는 한편 포획틀을 집중 배치하는 등 강화된 대응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SF 발생 건수는 지난해 10월 파주와 연천 철원 등 18건을 시작으로 3개월간 총 55건이었으나, 올해 1월 83건, 2월 152건, 3월 180건, 4월 69건 발생해 총 544건이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연천과 화천이 각 210건씩으로 가장 많고, 파주 91건, 철원 28건, 양구 2건, 고성 2건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4-19 13:45: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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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에 '광역버스 환승정류장' 생긴다··· 2·9호선 당산역과 연결

당산역 환승정류장 설치구상안./ 서울시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이용자들이 올림픽대로나 강변북로와 같은 도시고속도로에서 바로 다른 대중교통으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정류장이 생긴다. 서울시는 내년 개통을 목표로 당산역에 도시고속도로 환승정류장을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환승정류장은 당산역 북측의 올림픽대로와 노들로 사이 유휴 공간에 조성된다. 지금은 제설·수방 장비 보관소로 쓰는 공간이다. 승객 보행 동선은 기존의 당산역 보행육교를 환승정류장까지 연결해 확보한다. 당산역은 지하철 2·9호선 환승역으로 광역버스 진·출입이 많고 올림픽대로와 거리가 150m로 가까워 도시고속도로 환승정류장 1호로 설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지금은 광역버스가 올림픽대로를 벗어나 시내로 진입, 승객 승하차 과정을 거친 뒤 다시 올림픽대로로 나가는 방식이다. 시는 도시고속도로 환승정류장이 들어서면 도심 진입에 따른 교통체증 없이 올림픽대로에서 승객이 승하차할 수 있게 돼 25개 노선 하루 6만명의 광역버스 승객이 시간을 아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도시고속도로 환승정류장 검토후보지./ 서울시 시는 당산역을 시작으로 양재, 광나루(강변) 등에 도시고속도로 환승정류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후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동부·북부·서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8개 도시고속도로의 환승정류장 설치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도시고속도로 환승정류장은 도시 간 광역교통 문제를 전담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서울시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그동안 수도권 광역교통 문제의 현안이자 난제로 여겨졌던 광역버스의 회차·환승시설 구축사업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풀어나갈 수 있게 됐다"며 "1호 사업인 당산역 광역버스 환승정류장 추진을 위해 필요한 인허가, 노선 조정, 사업비 분담이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대광위, 인접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4-19 13:40:3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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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안전의 날' 엠비오와 킥고잉이 뭉쳤다

엠비오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킥고잉'과 '공공안전' 상품 선봬 엠비오 킥고잉 협업 상품 출시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엠비오와 킥고잉이 의기투합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컨템포러리 남성복 브랜드 엠비오가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브랜드 '킥고잉'과 협업을 통해 '공공 안전'을 테마로 한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엠비오는 'Slowly, But Enough with Kick'을 슬로건으로. 의식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특별한 상품을 만들었다. 특히 '공공의 안전'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바탕으로, 야간 활동이 증가하는 봄여름 시즌을 겨냥해 리플렉티브 프린트가 접목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엠비오는 브랜드 로고의 'M'자를 세련되게 디자인한 리플렉티브 프린트 티셔츠뿐 아니라 킥고잉의 대표 컬러인 에코민트와 슬로건 및 로고 등으로 디자인한 상품도 내놨다. 이번 협업 상품은 블랙과 에코민트 컬러로 출시됐고, 가격은 5만 9000원이다. 지성민 엠비오 팀장은 "공공의 안전을 주제로 한 이번 협업을 통해 안전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개선되기를 희망한다"며 "엠비오의 타깃 고객인 20~30대 밀레니얼 남성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다각적인 협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4-19 13:36:0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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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車 업계 코로나19 사태로 수요 감소…관련 업계 흔들

국내 완성차 업계 로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국내 완성차 업계는 물론 협력 업체들이 연쇄적으로 무너지는 '도미노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4월 글로벌 판매량이 급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위기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車 업계 수출 4월 급감 전망 19일 한국자동차산업연합회가 국내 완성차 5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4월 수출 전망을 보면 4월 자동차 수출은 12만6589대로 작년 동월 대비 43%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을 제외한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시장 전체가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 판매가 불가능해지면서 이달부터 수출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 주요 5개국과 인도, 멕시코의 모든 영업점이 문을 닫았다. 아시아, 중동, 중남미 등도 영업 중인 곳이 절반이 안된다. 코로나19 사태로 수출길이 막히면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해 국내 생산 물량의 61%가 해외로 수출됐다. 이에 1분기 완성차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17.6% 감소했다. 실제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본격 확산된 지난 3월 수출 물량은 큰 폭으로 급감했다. 현대차의 해외판매는 26.2% 급감했으며 기아차는 -11.2%, 한국지엠은 -20.8%, 르노삼성은 -57.4%란 성적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국내 완성차 업계로서는 해외판매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당분간 내수로만 버텨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위기는 부품 업체로 확산되고 있다. 국내 자동차 부품 공급망은 완성차 업체→1차 협력업체→2차 협력업체 등으로 이어진다. ◆협력 업체 타격 확산 완성차 업체가 생산량을 줄이면서 관련 협력업체는 생존을 걱정할 위기에 놓였다. 타이어나 철강 등의 대형 협력 업체들의 위기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1, 2차 협력업체들은 존폐 기로에 내몰리고 있다. 현대차에 자동차용 강판을 공급하는 현대제철은 최근 경영난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비상 경영체제에 돌입했다. 현대제철은 자동차용 강판의 올해 생산 목표를 기존의 70%대로 낮췄다. 비용이 많이 드는 당진제철소 전기로의 가동도 줄일 예정이다. 서울 잠원동 사옥과 강관사업부 매각 등으로 유동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포스코도 세계 철강 수요 감소와 시황 악화에 맞춰 감산 여부를 검토 중이다. 국내 타이어 업체의 경우 금호타이어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23일부터 25일까지 두차례에 걸쳐 광주·곡성·평택 등 국내 3곳의 공장 가동을 중단할 방침이다. 한국타이어도 14~16일 대전·금산 공장의 가동을 중단했다. 또 한국타이어는 상반기 서울 역삼동 사옥을 임대로 내주고 경기도 판교로 이사할 예정이다. 타이어 업체들의 이같은 결정은 수출 절벽에 이어 국내 완성차 공장까지 셧다운되자 재고량을 조절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 문제는 규모가 작은 협력업체다. 부품전문업체들은 코로나19로 2월부터 매출이 급감하고 현금이 바닥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자동차 플라스틱 내외장재를 생산하는 A사는 현장직 단축근무와 순환휴무와 함께 관리직 임금 20%를 삭감했다. 1차 부품업체가 납품대금으로 발행하는 기업어음(매출채권)은 연 7조2000억원에 이른다. 자동차산업연합회는 어음 인수, 대출금 만기연장, 세금 감면 등의 정부 지원이 없으면 하반기에 부품업체들의 연쇄도산이 현실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내 완성차·부품업계가 당장 필요한 유동성 규모가 32조8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공장 가동을 위한 운영자금 마련, 금융기관 대출 만기연장, 수출금융 등에 필요한 자금이다. 이에 따라 자동차업계는 21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함께 하는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건의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회 관계자는 "완성차업체에서부터 부품업체까지 한 곳이라도 유동성이 바닥나면 산업 자체가 붕괴할 수 있는 자동차 산업 특성으로 인해 미국·유럽 각국은 무제한에 가까운 유동성 공급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2020-04-19 13:32: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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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외국 도시·기업에 '코로나19 방역 노하우' 전수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지난 17일 집무실에서 화상 세미나에 참석해 외국 도시·기업 관계자들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미국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업체인 '플러그 앤드 플레이 테크센터'가 마련한 이번 세미나에는 로스앤젤레스(LA)와 샌프란시스코, 시드니 등 도시정부와 다임러, J&J, 포르쉐, 보쉬, 딜로이트와 같은 글로벌 기업 관계자 약 500여명이 참여했다. 다양한 글로벌 리더들과의 코로나19 관련 대담 시리즈를 기획해 진행하고 있는 플러그 앤 플레이의 창립자이자 CEO인 사이드 아미디가 박 시장에게 화상세미나 참여를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은 신속한 검진을 위한 드라이브스루, 워킹스루와 같은 선별진료소 도입 등 혁신사례를 전파했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확진자 동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의 이동 통제 없이 도시 기능을 유지하고 있는 서울의 현황도 소개했다. 박 시장은 "이런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검진시스템이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서울시의 신속성과 투명성, 민간의 혁신성, 성숙한 시민의식이 함께 어우러진 결과"라고 세미나에서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사회 전반에 도미노 타격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셧다운 등 도시기능을 전면적으로 마비시키지 않으면서도 사회와 경제가 최대한 제 기능을 유지하도록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 시장은 서울의 코로나19 대응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달라는 자매우호도시들의 요청에 의해 지난달 31일에는 코스타스 바코야니 아테네 시장과 이달 14일에는 에크렘 이마모글루 이스탄불 시장, 피루즈 하나치 테헤란 시장과 양자 통화를 했다. 박 시장은 "강한 전파력과 돌연변이 성격을 가진 코로나19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더불어 코로나19 이후에 다가올 새로운 세계도 준비해야 한다"며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야 하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비대면 서비스, 바이오메디컬, 방역, 드론, AI(인공지능)와 같은 신산업에 감염병보다 빠른 속도로 투자해 서울시를 세계적인 선도 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2020-04-19 13:30:30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