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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원구 백사마을 재개발사업 건축심의 통과

백사마을 재개발 후 상상도./ 서울시 서울시는 노원구 중계본동 30-3번지 일대 백사마을 부지의 재개발 계획이 14일 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백사마을 재개발 정비사업은 18만6965㎡ 부지에 공동주택 1953세대와 임대주택 484세대 등 총 2437세대를 건립하는 내용이다. 오는 2024년 말 완공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 사업시행계획인가, 내년 관리처분계획인가, 내후년 이주 및 철거가 추진된다. 백사마을은 1967년 도심 개발로 청계천, 창신동, 영등포 지역에서 쫓겨난 철거민들이 이주해오면서 형성된 곳으로, 군사시설보호구역이자 개발제한구역으로 오래 묶여 있었다. 시는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백사마을의 특성을 살려 1960∼1970년대 서민들의 삶과 생활사를 기록으로 남기고 집과 골목길, 계단길 등 일부 원형을 보전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18년 3월 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를 개정해 '주거지보전사업'이라는 새 사업 유형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주거지보전사업은 재개발구역에서 기존 마을의 지형, 터, 생활상 등 해당 주거지의 특성을 보전하고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건축물을 개량·건설하면서 임대주택을 짓는 사업을 말한다. 시는 작년 8월부터 백사마을 내 위험건축물 거주자를 순차적으로 '긴급 임시이주'시키고 있다. 현재 신청자 236가구 중 약 78%(183가구)가 이주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시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백사마을의 기록, 사진, 생활 물품 등을 수집하는 한편, 기존 백사마을의 전체 지형과 건물 내·외부의 정확한 형상을 3차원 스캐닝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이 자료들은 향후 주거지보전사업 구역 내 건립되는 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은 지역의 특색을 유지하고 이웃이 서로 어울려 살아가는 서울형 도시재생 역사의 첫 페이지로 장식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4-16 14:32:1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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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청년 구직 활동수당 지원...청년실업 해소 기대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취업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을 위해 청년 구직 활동수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청년 구직자 28명을 선발해 구직 활동수당 8400만 원(도비 7560만 원·군비 840만 원)을 지급한다.구직 활동수당은 청년 구직자가 구직 활동에 전념하도록 개인당 매달 50만 원씩 6개월간 총 3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일 기준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8~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최종학력 졸업·수료·중퇴 후 2년을 경과하고 중위소득 150% 미만(4인 가구 기준 소득 712만4000원) 가구의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전라남도 일자리통합정보망을 통해 오는 5월 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신청 자격, 지역 거주 기간, 소득 등을 검토해 최종 지원 대상자 2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금 일부(1회차 지원금 중 30만 원)는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군은 청년이 주도적으로 일자리를 탐색하고 취업 훈련을 할 수 있는 '화순군 일자리 카페'도 운영 중이다. 일자리 카페는 3월부터 9월까지 구직 청년들을 위해 무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장은 벌크커피 화순신기점(화순읍 광덕로 240)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만 18세~39세 이하)가 이용할 수 있고, 취업을 위한 기본 상담에서 심층 상담을 진행하고 매달 진행하는 취업 관련 강의도 수강할 수 있다. 구직자 간 그룹 스터디모임을 결정해 정보를 공유하고 취업 단련을 할 수 있어 청년 구직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취업 활동에 전념하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며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청년들이 돌아오는 화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0-04-16 14:31:55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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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급부상하는 안면인식 기술...AI 안면인식 솔루션 경쟁 점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트렌드 확산으로 인공지능(AI) 안면인식 기술이 주목을 받으면서 AI 안면인식 솔루션 시장 경쟁도 점화되고 있다. 알체라·블루프린트랩·넷온 등 AI 기업들은 빠르면 0.03초만에도 얼굴을 인식해주는 AI 얼굴인식 솔루션을 개발하고, 얼굴인식 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페이스페이', 공항 출입국 심사에서 따로 멈출 필요 없이 얼굴인식으로 걸어가며 통과하는 '워크스루', 건물 출입통제나 보안 등을 위해 제품 공급을 본격화하고 있다. 얼굴인식 서비스는 코로나 19로 확산된 언택트 현상과 맞물리면서 비대면 결제,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는 물론 사원증·진료카드를 직접 태깅할 필요 없이 바로 건물 입구를 통과할 수 있는 출입 관리 분야 등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 또 얼굴 이미지를 입력하면 CCTV에서 그 사람을 바로 찾아주는 보안용으로 쓰이는 등 적용 분야도 매우 다양하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드마켓에 따르면 글로벌 얼굴인식 시장 규모는 지난해 32억 달러에서 2024년 70억 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AI 안면인식 솔루션 대표기업인 알체라는 페이스페이, 워크스루는 물론 안면인식으로 감정을 구분해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솔루션 등을 개발해 제품 공급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알체라는 이미 신한카드에 신용카드 없이 안면인식 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페이스페이 결제시스템을 제공했는데, 이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돼 관심을 모았다. 특히 신한카드가 페이스페이 서비스를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처음 상용화하고 이후 서비스가 편의점 등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여 이 사업에 기대를 걸고 있다. 알체라는 또 최근 AI 안면인식 기술로 이용자 감정을 분석해 최적의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빅데이터 기반 추천솔루션 토핑엔진을 개발해 KT에 납품했다. KT는 이를 바탕으로 이용자 감정을 기쁨, 분노, 슬픔 등으로 구분하고 개인 사용 이력, 요일, 시간대, 날씨까지 고려해 사용자에 꼭 맞는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시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인천공항에서 올해 말경 도입될 예정인 '워크스루' 서비스를 위해 얼굴인식 실증 과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얼굴인식 만으로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외교부 사업에도 지난해 우선 협상자로 선정돼 참여했다. 이를 통해 비대면 통장 개설시에도 여권이 인증용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블루프린트랩은 그동안 AI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한 AR(증강현실) 안경 가상피팅 솔루션 사업을 주로 진행해왔지만, 안면인식 기술을 페이스페이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신승식 블루프린트랩 대표는 "신한금융그룹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신한 퓨처스랩'에 선정된 만큼 신한금융그룹과 페이스페이 사업에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AI 안면인식 기술의 활용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테크노파크 입주 스타트업인 넷온은 얼굴을 0.03초 만에 인식하고, 하나의 카메라로 100명의 얼굴을 식별할 수 있는 AI 얼굴인식 기술을 개발해 건설현장 등에 공급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얼굴 이미지를 입력하면 CCTV 등 영상에서 얼굴을 실시간으로 탐색해줘 보안용으로도 활용된다. 넷온은 최근 중흥건설이 공사 중인 고양지축지구 등 67개 건설현장에 AI 안면인식 솔루션을 적용한 CCTV 및 현장 출입통제시스템을 납품하기로 하는 8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넷온은 또 카메라에 칩만 넣어도 기술이 구현될 수 있도록 칩 형태의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AI 안면인식 시장이 본격화되면서 글로벌 기업인 페이스피·사이버링크는 물론 중국 센스타임 등도 국내에 제품 공급을 본격화하고 있다. 페이스피는 병원에서 진료카드나 환자등록번호를 일일이 입력하는 대신, 얼굴로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는 서비스에 안면인식 솔루션을 공급했다. 페이스피는 병원 업무 자동화 솔루션 구축기업인 엔에스스마트와 협력해 강북삼성병원에 안면인식 서비스를 공급한 것. 이로써 병원에 도착해 무인 수납기나 키오스크에서 얼굴인식으로 본인 확인을 간편하게 끝낼 수 있다.

2020-04-16 14:24:0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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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4차 산업혁명 기술융합 통한 미래 신기술 확보 추진

16일 안현호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왼쪽)과 김영삼 전자부품연구원 원장(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항공우주산업이 4차 산업혁명 기술융합을 통한 미래 신기술 확보 및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6일 KAI 서울사무소에서 전자부품연구원(KETI)과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빅데이터,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공동기술 기획과 개발 협력을 통해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기술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함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무인이동체, 자율비행 등 항공 기술협력 ▲차세대 항공우주 고도화 분야의 공동사업 발굴·연구 협력 ▲항공우주 관련 기업에 대한 공동 기술지원이다. 올해 상반기 중 상호 교류와 협력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한 기술협력 세미나를 열고, 필요하면 실무협의회도 구성 및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KAI는 빅데이터 기반 비행체 안전관리 예측분석, VR·AR 혼합방식 비행체 원격 정비, 조종사 비행상황 대응 가상훈련 등 14가지 분야에서 협력해 기술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본 협약은 3년간 유효하며 이후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안현호 KAI 사장은 "이번 협약은 기존 국방기술에 민간 첨단기술을 융합하는 계기"라며 "ICT(정보통신기술) 핵심기술과 항공우주 관련 기술의 결합으로 PAV, 무인기 등 미래 차세대 항공 플랫폼 개발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KETI 원장은 "이번 KAI와의 업무협력은 AI, 빅데이터, VR·AR 등 ICT 핵심기술을 항공우주 산업에 이식함으로써 개인 자율주행·무인 비행 등 모빌리티 혁명을 앞당기고, 우리나라 항공우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ETI는 ICT 융합 분야에 특화된 전문 연구기관으로 4차 산업혁명 기반의 빅데이터, AI, VR·AR 등 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4-16 14:22:36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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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해 종자소독은 필수!

담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병창)가 고품질 담양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볍씨 파종 전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벼 종자소독은 종자로 전염되는 키다리병, 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깨씨무늬병, 벼잎선충, 벼이삭선충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묘를 생산하기 위한 것으로 고품질 쌀 생산의 첫걸음이다. 볍씨소독은 일반소독(약제침지소독)과 친환경소독(온탕소독, 온탕소독+석회유황) 2가지 방법을 주로 사용한다. 일반소독은 볍씨소독 적용약제를 선택해 종자량의 2배 물량에 약제를 희석하고, 물이 잘 통하는 망사자루에 종자 10㎏ 단위로 볍씨발아기에 세워서 넣고, 물 온도 30℃에서 약제별 소독시간을 준수하여 24∼48시간 소독한다. 친환경소독은 온탕소독기에 종자량의 10배정도 물을 넣고, 온탕소독(60℃, 10분)을 실시한 후 냉수에 10분 이상 종자를 담그면 96% 정도 키다리병 방제효과가 있다. 특히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온탕소독+석회유황 체계처리는 온탕소독한 볍씨를 석회유황(22%, 50배액)을 희석한 물 온도 30℃에서 24∼48시간 담궈 소독하고 깨끗한 물로 세척하면 키다리병 방제효과가 99%로 온탕소독보다 효과가 더 높다. 소독 후 볍씨 담그기(침종)는 30℃에서 3∼4일(15℃에서 6∼7일) 동안 실시하고, 산소발생기를 사용하거나 1일 4∼5회 저어주어 볍씨 부패를 방지해 주어야 하며 고온·단기간보다는 저온에서 수분을 천천히 흡수시키는 것이 균일한 발아에 도움이 된다.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연구과 이철규 과장은 "지난해 키다리병과 깨씨무늬병 등 발병률이 높아 올해도 볍씨소독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소독약제는 살균제와 살충제를 섞어서 한 번에 하는 것이 좋으며 농약의 사용방법을 반드시 읽어보고 주의사항을 잘 지켜서 소독효과를 높이고 약해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0-04-16 14:22:16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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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푸드플랜 참여농가 조직화 '본격 추진'

장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 지원' 공모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사업은 군부대, 학교 등에 공공급식으로 지역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생산자 조직을 육성하는 사업을 말한다. 로컬푸드를 소량다품종연중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함이 목표다. 지난 3월 전국 21개 자치단체가 공모를 신청했으며, 장성군을 포함한 14개 시군이 최종 선정되었다. 특히, 장성군은 푸드플랜 실행계획 수립 완료 공공급식지원조례 제정푸드플랜 중간지원조직 발족 등을 우수 요인으로 인정받았다.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장성군은 로컬푸드 신규 생산자 출하교육 및 현장학습, 품목별 출하회 육성, 지역 먹거리 활동가 양성 등 총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푸드플랜 참여농가를 조직화 해나간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푸드플랜사업의 성패는 농가 조직화를 통한 기획생산체계 구축에 달려있다"며 "중소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해 전국 비접경 지역 중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농산물 군급식 확대공급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상무대와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군급식출하회를 육성해 2022년까지 군급식 로컬푸드 공급비중을 7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어서 군은 지난 1일 먹거리사업단을 발족했다. 사업단은 푸드플랜 참여농가 모집과 품목별 조직화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장성군은 로컬푸드 연중 안정생산 기반구축을 위해 군비 2억1600만원을 투입한다. 소형하우스, 저온저장고, 방제기, 관정 등을 중소 농업인에게 패키지로 지원할 방침이다.

2020-04-16 14:22:03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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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함평군수 취임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 당선자가 16일 오전 취임식을 열고 제47대 함평군수로 공식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전 국민적 분위기를 고려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군 간부공무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채 간소하게 치러졌다. 취임식은 충혼탑 참배에 이어 취임선서, 취임사, 사무 인수인계서 서명, 청렴서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 군수는 취임사에서 "오늘의 영광은 '잘사는 함평, 군민이 행복한 함평'을 바라는 우리 모두의 간절함이 이루어 낸 것"이라며, "오늘부터 새로 시작되는 함평군정은 군민 위에 군림하는 군정이 아닌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군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 함평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 바로 민생이고 경제"라면서, "기업유치와 인구유입을 위한 산업정주환경을 빠르게 조성해 노력한 만큼 정당한 성과가 보장되는 완전히 새로운 함평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이 군수는 △살아나는 함평경제 △진화하는 함평농업 △힐링과 문화관광 함평 △백년지대계 명품교육 함평 △마음까지 치유하는 감성복지 함평 △참여하는 군정 열려있는 함평 등 지역발전을 위한 6대 비전을 제시했다. 공약사업으로는 △빛그린산단 배후단지 조성 △4ㆍ4ㆍ8 함평관광 프로젝트 추진 △군·농협 협력으로 일반벼 전량 매입 △함평 초·중·고 졸업 후 대학진학 시 학자금 전액 지원 △함평복지재단 설립 등을 내걸었다. 이 군수는 "과제별 세부추진사업도 중장기 사업, 민선 7기 계속사업, 단기사업 등으로 나눠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우리 함평이 산업ㆍ행정ㆍ농업ㆍ관광 등 모든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익 군수는 지난 4ㆍ15 총선과 함께 치러진 전남 함평군수 보궐선거에서 52.97%(11,598)의 득표율로 34.62%(7,582)를 기록한 무소속 정철희 후보를 4,016표차로 제치고 최종 당선됐다. 이 군수는 17일부터 함평경찰서 등 주요기관 방문을 시작으로 첫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며, 새로운 군정목표와 군정방향, 주요공약사항 이행계획 등은 20일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를 거쳐 오는 5월 말까지 확정지을 방침이다.

2020-04-16 14:21:47 나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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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삼성 인근 오피스텔 '브라운스톤 갤럭시' 분양

시행사인 제이케이파트너스는 충남 아산시 탕정면 삼성디스플레이2사업장 정문 인근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브라운스톤 갤럭시'를 오는 6월 분양한다. 지하 4층, 지상 10층에 소형 오피스텔 844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4.35㎡(7.4평) 270실 ▲21.15㎡(6.4평) 253실 등이며 원룸 또는 1.5룸으로 설계됐다. 자주식 주차방식을 적용해 총 891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한다. 근린생활시설 및 섹션오피스 입주자도 사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다. 분양 관계자는 16일 "삼성디스플레이2 사업장 정문에서 300m 거리의 지원시설용지에 들어서는 최초의 오피스텔"이라며 "향후 크게 늘어날 삼성디스플레이 종사자 수요를 감안해 소형 오피스텔로 설계했다"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10월 아산 탕정에 신규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디스플레이2사업장에 오는 2025년까지 13조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밝히면서 이 일대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고용 창출 효과가 8만명이 넘을 전망이다. 실제로 삼성의 투자계획 발표 이후 천안 아산일대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삼성디스플레이1사업장 인근 삼성트라팰리스 아파트 실거래가도 올랐다. 이른바 '삼성효과'로 아산시 인구는 2015년 31만1000여명에서 올해 2월 33만2500여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1~2인 가구비율은 5년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 관계자는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 주변에 들어선 원룸촌은 현재 포화상태인 데다 주차난을 겪고 있다"며 "브라운스톤 갤럭시는 삼성디스플레이2 사업장에서 가깝고 주차장도 확보돼 풍부한 임차수요를 흡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0-04-16 14:21:30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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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산불 예방 총력 대응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입산객 증가에 따라 지난 2월1일부터 5월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설연휴, 청명·한식, 국회의원선거 등 산불발생위험이 높은 기간을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해 산불 예방을 위한 감시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60명 규모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주요 등산로 및 산림인접지 등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하고, 노고산 · 견달산 등 생활권 주변 산불감시카메라 10대를 가동해 산불예방을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산불진화임차헬기(밤비바켓 910ℓ급, 1대)로 수시로 산불 예방 계도비행에 나서는 등 산불 방지를 위한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지난 3월 16일부터는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에서 농산부산물 소각이 증가함에 따라 불법소각 기동단속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는 파주시 민간인통제구역 내 산불이 발생했을 때 산불진화임차헬기를 출동시켜 진화작업을 지원하는 등 산불 대응 공조 체계 구축을 통한 산불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접 시·군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산불상황 시 공동대응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평순 녹지과장은 "앞으로 산불조심기간인 5월 15일까지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순찰활동 강화 및 신속한 초동진화 체계 구축으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특히,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께서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산불 예방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0-04-16 14:21:2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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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창업보육실 기업 입주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김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고촌읍 수기로 63) 내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선정에 따라 지난 13일 해당 기업들이 입주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30일 사회적경제 분야 예비 창업자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창업보육실 입주 희망자 중 심사를 통해 공유오피스 4개소(마을문화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내일제작소, 네모토피아, 메리에드 협동조합), 독립형 사무공간 2개소((주)미디어솜씨, 김포관광협동조합)의 입주기업을 선정한 바 있다. 입주기업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준비부터 경영, 세무, 회계, 노무 등 사업에 필요한 분야의 컨설팅과 교육 서비스를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지역축제 연계 장터 운영 등을 통한 판로지원도 제공 받게 된다. 입주 기간은 입주 일로부터 1년이며 평가 후 1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임헌경 주민협치담당관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창업보육실을 통해 사무실, 회의실, 교육장 등의 공간지원과 교육프로그램 및 멘토링 지원으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단계별 지원,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의 네트워크 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4-16 14:21: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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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배설물로 전파 가능성 낮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의 혈액과 배설물로는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16일 코로나19 환자의 혈액 및 배설물(뇨, 분변) 배양검사를 통해 감염력을 평가한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간 환자 혈액과 배설물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증폭반응이 보고되는 사례가 종종 있었으나, 그 결과가 감염력이 있는지 여부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질본은 코로나19 환자 74명에서 얻은 혈청, 뇨, 분변 총 699건 중 코로나19 유전자가 검출된 24건을 배양검사 했지만 분리된 바이러스는 없었다고 밝혔다. 호흡기 이외 다른 경로로 코로나19가 전파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질본은 이와 관련해 "배양이 가능하지 않을 만큼 미량의 바이러스만이 존재하거나, 이미 사멸하여 감염력을 잃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자 조각이 검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평가 결과는 논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코로나19 바이러스 자연사 연구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질본은 기대하고 있다. 정은경 본부장은 "치료 완료 후 재양성 사례에 대해서도 동일한 감염력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며 "최대한 많은 사례 분석을 통해 과학적 관리 근거를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16 14:18:34 이세경 기자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와 코로나19 백신 국내 임상 참여

질병관리본부와 국립보건연구원은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 와 협력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후보물질의 국내 임상1·2상 시험 연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질본과 보건연구원에 지난 6일부터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있는 이노비오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INO-4800)을 이용, 국내 임상1·2상 시험을 진행한다. 40명의 건강한 성인에 접종하여 안전성 등을 분석·평가하고 이후 고령자를 포함하여 확대 접종할 계획이다. 이번 국내 임상시험 연구는 국제 민간공동기구인 감염병혁신연합 (CEPI)에서 690만 달러(약 84억원)를 지원하며,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는 임상시험에 필수적인 절차인 안전성 및 효능 등을 분석·평가할 예정이다. 또 임상시험을 신속히 시행할 수 있도록 계획 검토 단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업하고 있다. 이번 임상시험에 사용하는 후보백신은 DNA백신 플랫폼을 이용한 기술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예방 백신에서도 동일 플랫폼이 사용되어 국내에서 임상 1상을 실시한 바 있다. DNA백신은 병원체의 일부 단백질(항원)을 발현시키는 유전자를 플라스미드 형태의 DNA에 삽입한 백신으로, 이미 검증된 안전한 플랫폼을 사용하면 신속하게 개발하여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외에서 실시되는 글로벌임상시험을 통해 후보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이 인체에서 평가되면 안전하고 효과적인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보건연구원 김성순 감염병연구센터장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통제와 필수 예방 백신 개발을 위해 국제 사회와 협력하여 실용화 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현재 건립 중인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를 통해 민간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4-16 14:18:3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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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자가격리 규정 위반 시 강력 조치 예고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 대한 관리를 대폭 강화하는 한편,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자가격리 규정 위반자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자가격리자가 자가 격리 기간 중 규정을 어기고 무단이탈하는 등 자가격리 위반 사례가 타 지역에서 다수 발생함에 따라, 자가격리자에 대한 집중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3 · 14일 양일간 10개조 20명의 점검단을 구성해 자가격리자 불시 점검을 실시, 무단 이탈 및 자가격리 의무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향후에도 불시 현장 점검과 더불어 안전보호 앱을 통한 전담마크 · 전화 모니터링 · 주민 제보 등을 통해 자가격리자에 대한 관리를 한층 더 강화해나가고, 자가 격리자의 무단이탈 시 고발조치 하는 등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다. 자가 격리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무단이탈할 경우 현장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의 처벌을 받게 되며, 외국인도 예외 없이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강제추방 · 재입국 금지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가격리자의 무단이탈에 대해서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발견 즉시 고발조치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자가격리자에 대해서는 "본인과 가족,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2주간의 격리 기간 동안 준수 사항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04-16 14:18:3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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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여당 '탄생'… 정국 지각변동

21대 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전체 지역구 253곳 중 163곳에서 승리하면서 거대 여당이 탄생했다. 사진은 민주당 송영길 공동선대위원장(왼쪽부터), 이낙연,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과 이인영 공동선대위원장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미래준비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야기하는 모습. /연합뉴스 21대 총선 결과 거대 여당이 탄생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전체 지역구 253곳 중 163곳에서 승리하면서다. 비례대표 대표 의석은 16일 오후 5시께 확정될 예정인 가운데 개표 결과만 놓고 보면 민주당이 참여한 비례대표 정당인 더불어시민당에 33.35% 득표율을 기준으로 17석의 의석이 배분될 전망이다. 민주당·더불어시민당 의석을 합치면 180석이 되는 것이다. 거대 여당의 탄생은 2004년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이 152석을 차지한 이후 16년 만이다. 민주당·더불어시민당이 전체 300석 중 과반 이상 의석을 차지하면서 21대 국회 정국에 지각 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16년 만에 찾아 온 여대야소(與大野小) 21대 국회는 어떤 모습으로 바뀔까. ◆ '견제 세력' 사실상 사라졌다 21대 국회에서는 야당이 여당을 견제하기 힘든 상황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21대 총선에서 지역구 84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통합당의 비례대표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은 잠정적으로 19석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합하면 103석에 불과하다. 여당과 의석 수 차이를 고려하면 각종 법률안이나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야당의 목소리는 작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특히 여야가 첨예하게 다투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 운영이나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등 현안 처리 과정에서 야당의 견제가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 여당이 300석 중 60%에 해당하는 180석을 가지면서 주요 상임위원회에서 각종 법률안을 단독으로 처리할 수도 있다. 이와 관련해 특정 법률안의 경우 야당이 강하게 반발할 경우 패스트트랙(신속 처리 안건)으로 지정해 처리할 수 있다. 야당이 제출한 법률안을 두고 민주당에서 반발할 경우 각 상임위원회별 소위원회에 회부해 사실상 법안 논의 자체를 막을 수도 있다. ◆'무소불위의 권력'…등장하기 힘들 듯 하지만 여당 입장에서 야당과의 상의 없이 단독으로 법률안이나 예산안 처리에 나설 경우 여론의 비판에 직면할 수 있다. 이에 여당 입장에서 이른바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국회 운영은 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2년 뒤 대통령 선거를 고려하면 야당과의 공조로 '협치의 정신'도 발휘할 필요가 있다. 야당에서 '정권 심판론'으로 대통령 선거를 치를 경우 여당이 패배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여당은 16일 과반 이상 의석을 차지한 데 대해 "선거 결과를 보면 선거 승리의 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미래선거대책위원회에 참석한 가운데 "21대 국회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국회, 일하는 국회, 국회다운 국회, 국민을 통합할 국회를 만들 책임이 온전히 민주당에 있음을 마음속에 새긴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낙연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도 거대 여당 탄생에 "무겁고 무서운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코로나19 경제 후퇴라는 국난 극복을 (21대 국회의) 최우선 과제로 주셨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해 온 국정과제들이 구체적인 성과를 내면서 진척되도록 확실히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또 21대는 '새로운 국회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에 대한 국민의 분노와 실망을 기억한다. 늘 겸손한 자세로 품격과 신뢰의 정치, 유능한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국민께 약속했다.

2020-04-16 14:13:32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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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부가 생활방역 전환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않을 것

서울시는 오는 19일 이후 정부가 생활방역 체제로 전환할 경우 시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따로 연장해 시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16일 "중앙 부처에서 생활방역을 논의 중에 있으나 아직 정확한 (전환) 시점이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정부안은 내려왔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며 시는 향후 중앙정부의 방역 지침을 적극 따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정부의 정책 방향과 반대로 가진 않는다"면서 "정부의 생활방역 지침이 부족하다면 수정 보완해 시행할 수는 있겠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자 지난달 22일부터 2주간 진행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달 19일까지로 2주 연장했다. 당시 정부는 최근 2~4주 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가 5% 이하로 줄어들고 일일 신규 확진자가 50명 밑으로 떨어지는 것을 생활방역 전환 지표로 제시한 바 있다. 지난 10일 이후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9일 39명, 10일 27명, 11일 30명, 12일 32명, 13일 25명, 14일과 15일 각 27명, 16일 22명으로 최근 8일간 40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정부가 제시한 생활방역 체계 수칙에는 매일 2회 이상 환기 및 주기적 소독, 사람간 2m 거리 두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이 포함됐다. 이는 서울시가 현재 영업 중인 다중이용시설에 권고한 ▲출입구에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여부 확인 ▲마스크 착용 ▲유증상 종사자 즉시 퇴근 ▲손소독제 비치 ▲이용자간 1~2m 거리 유지 ▲최소 2회/일 이상 시설 소독·환기 ▲감염관리 책임자 지정 및 출입자 명단 작성·관리를 골자로 한 감염병 예방 가이드라인과 같다. 시 관계자는 "생활방역은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키면서 경제 활동을 하자는 것"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들이 모임 등을 자제하면서 지역 경제가 침체돼 해결책을 마련하려는 것으로 이와 관련해 현재 전문가, 시민과 소통 중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환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619명으로 집계됐다. 발생 원인별로 보면 해외 접촉 관련 확진자가 24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달 1일 이후 해외 입국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9명으로 미주지역 35명, 유럽지역 17명, 아시아 등 기타국가 7명으로 조사됐다. 나백주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여전히 해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만큼 방심하면 시내 어디서든지 집단감염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며 "19일까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끝까지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2020-04-16 14:11:30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