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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엎치고 '신설 규제' 덮치고…주총 앞두고 대기업 고민 깊어져

'코로나19'로 인한 주총 애로사항/대한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둔 국내 기업에 비상이 걸렸다. 주총 참석률이 저조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사외이사 연임제한,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등 올해부터 시행되는 규제 역시 기업에 부담 요인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1일 내놓은 '2020년 주주총회 주요현안과 기업애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들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정족수 부족(35.1%)과 감염우려 및 예방책 고심(24.1%), 감사보고서 지연 등 준비 차질(13.2%) 등의 애로를 겪고 있다. 이번 조사는 올해 정기주총 개최하는 상장사 302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정족수 문제는 2017년 섀도보팅(의결권 대리 행사) 폐지 이후 매년 반복되고 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 정족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들은 '섀도보팅 부활'(52.6%), '의결요건(총 주식수의 4분의 1) 완화'(29.8%) '전자투표제 도입·활용 확대'(13.0%) 등을 제시했다. 신현한 연세대 교수(대한상의 자문위원)는 "전자투표제를 도입하면 정족수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하지만 개별 소액주주 입장에서 기업 보고서만 보고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반복되는 정족수 부족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고민할 때"라고 말했다. 주총장 감염우려와 관련해 기업들은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마스크·장갑 착용 의무화 등 방역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 외부 참석자가 많은 주총의 특성을 고려해 주총 장소를 회사 외부로 변경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아울러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사외이사 연임제한 등 올해부터 시행되는 규제로 불편을 겪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도입으로 외부 감사인을 지정받은 기업 중 26.3%는 새 외부감사인의 회사 파악 미흡, 과거 문제없던 사항의 엄격한 심사 등으로 애로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외부감사 비용도 예년보다 '증가'했다는 응답이 66.2%로 '비슷'(30.8%), '감소'(0.7%)보다 많았다. 또 사외이사 연임제한 신설에 따라 이번에 사외이사를 교체해야 하는 기업 중 24.4%는 제한된 인력풀과 시간 부족 등으로 사외이사 후보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응답했다. 기업들은 이번 정기주총의 최대 쟁점사항으로 '이사·감사 등 임원 선임'(62.9%)을 꼽았고, '배당확대 요구'(7.0%), '사업 확장 여부와 전략 등'(3.0%)이 그 뒤를 이었다. 사외이사의 임기를 6년으로 제한하는 상법 시행령은 정기주총이 얼마 남지 않은 올해 1월에 유예기간 없이 즉시 시행됐다. 김현수 대한상의 기업정책팀장은 "현재 정기주총을 준비하는 기업들은 코로나19 방역대책과 차질없는 주총 개최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하는 상황"이라며 "주총 준비과정에서의 기업애로를 관계부처에 전달하고, 지원방안을 전국의 회원기업에게 알리는 등 안전하고 원활한 주총 개최를 위해 상의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3-11 14:38: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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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콜센터 인근 신도림역·지하철 1호선 열차 방역 소독

11일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구로 코리아빌딩 콜센터 인근인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에서 서울교통공사가 방역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손진영 기자 son@ 서울교통공사는 구로구 신도림동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인근 신도림역을 방역 소독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사는 1호선 운행열차 14개 편성의 객실 손잡이, 지주대 등을 긴급 소독했다. 콜센터 인근에 위치한 신도림역은 출입구 게이트, 대합실, 승강장, 내·외부 계단, 환승통로, 화장실 등 지하철 1·2호선 역사 전체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마쳤다. 신도림역 외에도 확진자 이동 동선으로 예상되는 합정역, 종로3가역, 동대문역, 교대역, 선릉역 등 10개 환승역에 대한 방역소독도 완료했다. 공사는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지난달 23일부터 역사 내부 방역은 주 2회, 화장실 방역은 1일 2회, 1회용 교통카드 세척은 매일 하고 있다. 전동차 객실 내 방역소독도 강화해 회차 시마다 손잡이와 안전봉을 소독하고 있다. 최정균 서울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평소에도 빈틈없는 방역을 실시해왔고 이번 신도림동 확진자 이동 동선으로 추정되는 역과 1호선 열차를 집중적으로 방역소독 하는 등 서울 지하철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3-11 14:38:4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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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업계 최초 빅데이터 기반 'SBI빌라대출' 출시

SBI저축은행은 빅데이터 기반의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주택시세 평가 기능을 탑재한 빌라담보 대출 상품인 'SBI빌라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주택시세 평가 기능과 주택의 환가등급을 개발 및 적용해 보다 정교하고 표준화된 담보의 평가가 가능해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빌라대출의 경우 표준화된 시세가 없어 쉽게 취급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금리와 한도가 금융사별로 격차가 커 주택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했다. SBI저축은행은 이러한 단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을 활용해 시세 평가 시스템과 환가등급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전국 빌라의 시세를 표준화하고 등급별로 분류할 수 있어 업무의 정확도는 높이고 심사 시간을 단축시켜 효율성을 높였다. 시세가 정해져 있는 아파트처럼 평가가 가능해져 리스크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시세 표준화와 환가등급 개발은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인 빅밸류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진행됐다. 빅밸류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연립·다세대 주택 시세를 제공하는 주소기반 연립다세대 시세 조회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업뮤 제휴를 통해 핀테크 기반의 다양한 기술을 접목시켜 과거 금융사들의 상품들과는 금리, 한도 등 다방면에서 차별화를 두고 상품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주택의 보다 정확한 시세 평가, 낮은 금리, 높은 한도 등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보다 많은 혜택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2020-03-11 14:34:4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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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2일 '비례연합 참여' 결정…방식은 24시간 권리당원 투표

더불어민주당이 진보 진영 시민단체가 제안한 비례대표 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12일 당원 투표를 한다. 투표에 참여하는 당원은 80만명에 달하는 권리 당원이다. 사진은 이해찬 대표가 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진보 진영 시민단체가 제안한 비례대표 연합정당 참여에 결정하기 위한 당원 투표를 한다. 투표에는 21대 총선 경선 선거권을 가진 80만 명의 권리 당원이 참여한다. 민주당 권리 당원들은 '비례대표 연합정당 합류에 대한 찬반' 여부에 대해 투표한다. 투표 시간은 12일 오전 6시부터 13일 오전 6시까지이다. 제윤경 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1일 최고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투표는) 비례연합 정당 합류에 대한 찬반을 묻는 내용이고, 구체적인 단체명이 들어가지는 않는다"며 투표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여러 단위인 비례연합 정당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 없다. 전체적으로 균형 있게 당원에게 내용을 제시해야 하기 때문에 내용부터 문구까지 수정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례대표 전담 정당인 열린민주당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열린민주당은 미래통합당의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과 같이 연동형 비례대표 선출 방식으로 의석을 얻기 위해 만든 정당이다. 민주당 총선 공천에서 탈락한 정봉주 전 의원과 손혜원 무소속 의원이 주도해서 만든 만큼 사실상 민주당의 '비례대표 위성 정당'인 셈이다. 한편, 민주당은 8~9일 양일간 최고위원회의에서 비례대표 연합정당 참여 결정을 위한 전 당원 투표 실시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10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전 당원 투표로 비례대표 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결정하는 것으로 정리했다. 그럼에도 비례대표 연합정당 참여에 대한 반발 여론은 여전하다. 김해영 최고위원은 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종합적으로 고려해볼 때 민주당의 선거연합 정당 참여는 명분은 없고 실익이 의심스러운 경우에 해당한다. 이 때문에 나는 민주당이 원칙에 따라 국민들을 믿고 당당하게 나아가는 것이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연합정당 참여에 반대했다. 반면, 최재성 의원은 같은 날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연합정당 참여는) 피치 못할 방법"이라면서도 "(민주당은) 바깥의 위기를 느끼고 미래한국당의 파렴치한 1당, 인위적 1당 기도로 입법 권력 찬탈을 저지하자는 것으로 시민사회에서, 제도권 바깥에서 (민주당을) 호출한 것"이라고 맞섰다.

2020-03-11 14:30:12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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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아태지역 2위

김범석 쿠팡 대표/쿠팡 쿠팡,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아태지역 2위 쿠팡이 미국 기술·경제 전문매체 패스트컴퍼니(Fast Company)가 꼽은 '2020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the World's Most Innovative Companies for 2020?MIC)' 아태 지역 2위로 10일(현지시간) 선정됐다. 패스트컴퍼니는 이에 앞서 작년 5월 김범석 쿠팡 대표를 '2019 가장 창의적인 기업인(Most Creative People in Business) 100인' 중 한 명으로 꼽은 바 있다. 이날 패스트컴퍼니는 "아마존이 못 하는 일들을 '한국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쿠팡이 해내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고객이 자정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아침까지 단 몇 시간 만에 배송하는 것은 물론 이런 배송의 상당 부분을 두꺼운 배송 상자 없이 해낸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쿠팡은 주문 하루만에 상품을 배송 완료하는 '익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뒤, 자정까지 주문하면 이튿날 아침 7시 전에 배송을 완료하는 '새벽 배송'도 잇달아 선보였다. 아이스크림부터 아이패드까지 신선식품을 포함한 수백만 종 이상의 제품이 새벽배송과 당일배송을 통해 1년 365일 단 몇 시간 만에 고객에게 전달되고 있다. 쿠팡은 이를 위해 전국에 축구장 193개 넓이의 물류 인프라를 구축했고 인공지능(AI)을 이용해 고객의 주문을 미리 예측하여 빠르고 정확한 배송을 진행한다. 쿠팡은 또 배송의 모든 단계를 직접 운영하며 친환경적 경험을 만들어 냈다. 파손을 막기 위한 배송 포장재는 2018년 대비 60% 이상 크기와 부피를 줄이면서도 상품의 파손율은 오히려 낮췄다. 고객이 버려야하는 쓰레기양이 줄은 것은 물론, 매년 수억 개 상품이 상자 없이 배송되고 트럭의 이동거리도 절반 가까이 줄었다. 김범석 쿠팡 대표는 "고객의 삶을 이전보다 100배 낫게 만드는 게 쿠팡의 미션"이라면서 "우리가 고객에게 쇼핑이 이렇게 쉬울 수 있고, 배송이 이렇게 빠를 수 있다는 걸 계속 보여준다면 고객은 어느 순간 쿠팡 없는 세상을 상상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고객들이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 말하는 순간까지 앞으로도 고객의 삶을 획기적으로 편하게 만들 수 있는 기술 혁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패스트컴퍼니는 미국의 가장 유력한 기술·경제 매체로 꼽힌다. 매년 IT, 디자인, 엔터테인먼트, 헬스케어,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일으켜 산업 전반에 강력한 변화를 일으킨 기업을 골라 MIC 리스트를 발표한다. 올해 아태지역 10대 혁신 기업 1위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패션 전자상거래 업체 질링고(Zilingo)에 돌아갔다. 2위에는 쿠팡이, 3위에는 삼성전자가 꼽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11 14:23: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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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재건축 수주와 공정경쟁

공정경쟁을 고수해야 할 재건축·재개발 수주전이 과열경쟁으로 치닫고 있다. 지난달 25일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 현장설명회를 방문했을 때였다. 취재를 마치고 나오는데 조합 사무실이 있는 건물 건너편 상가에서 롯데건설 측이 내 건 홍보용 광고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포 르엘'이라는 아파트 브랜드 이름이 적힌 간판이었다. 롯데건설의 광고판은 지하철 9호선 구반포 역 안 에서도 볼 수 있었다. 시공사가 선정되지도 않았는데 조합 사무실 근처에서 홍보물을 설치 하는 게 시기상조는 아닌 지 의문이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기자의 질문에 조합사무실 요청에 따라 즉각 철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한남3구역 조합원을 상대로 마스크를 나눠준 사실이 드러나 구설수에 올랐다. 4월 예정된 시공사선정총회를 의식한 것이라는 의혹이다. 일각에선 입찰 가이드라인에 위배될지도 모른다는 지적도 나온다. 그러나 위법사항에 해당될 지라도 조합 측에서 문제 삼지 않으면 위법이라고 볼 수 없다는 게 업계 측 주장이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의 입찰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공사 선정 과정에서 이주비 무이자 지원 금지, 임대주택 제공 금지 등이 담겨있다. 건설사들은 이미 지난해 이 같은 과열경쟁을 펼쳐 입찰이 한 차례 무효화됐다. 반포3주구 재건축조합은 최근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자체 신고센터를 운영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반포3주구 조합은 시공사 홍보활동지침 준수계약서 제출 의무화,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반 및 신고센터 운영 계획을 밝혔다. 이곳 조합은 OS요원의 조합원 접촉 및 홍보물 배부, 허위과장 홍보, 상호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을 금지하고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행위를 방지한다.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 '현장 신고센터'는 서울시와 용산구가 운영한다. 공정경쟁의 열쇠는 조합이 쥐고 있다. 부당업체 선정으로 입찰이 무효 되거나 유찰되면 사업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2020-03-11 14:22:3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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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4대 생활 밀착 업종' 정기결제 신규고객 이벤트

/하나카드 하나카드가 아파트 관리비 등 4대 생활요금 정기결제 신규고객 대상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카드의 이번 이벤트는 자사 고객들의 결제 데이터 등을 분석해 일상생활에서 자동결제 니즈가 높은 생활 밀착 업종을 대상으로 결제 편의성 및 하나카드 포인트인 하나머니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4대 생활 밀착 업종은 아파트관리비와 도시가스, 전기요금, 4대보험(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보험,산재보험)이다. 신규 정기결제 신청 이후 첫 결제 시 등록업종에 따라 하나머니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정기결제 신청 및 첫 결제 건수에 따라 1건 5000하나머니, 2건 1만하나머니, 3건 3만하나머니, 4건 7만하나머니를 적립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시는 고객은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과 앱,고객센터를 통해 이달 말까지 원하는 업종에 대해 정기결제를 신청한 뒤 해당업종에 대해 5월 말까지 첫 결제(업종별 5000원 이상)를 한 경우 익월 말 하나머니를 적립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와 혜택을 분석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는 보다 고도화된 손님 분석을 통해손님이 인지하지 못했지만 꼭 필요로 하는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11 14:17:57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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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라 경희사이버대 교수,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청장 표창 수상

김사라 경희사이버대 교수,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청장 표창 수상 김사라 경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왼쪽 첫번째)가 최근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는 김사라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최근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소방활동 안전관리 정책 추진 유공을 인정받아 소방청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김사라 교수는 소방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 경험과 극복에 대한 연구, 소방공무원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경향 분석 등 소방공무원의 심리적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진행해왔다. 지난 2011년부터 소방공무원들이 동료 소방공무원에게 상담할 수 있는 능력 개발 교육을 시작으로 소방공무원들과 인연을 맺게 됐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새라심리상담연구소는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의 소담팀과 연계해 트라우마, 심리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가족들에게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소방공무원들의 트라우마 회복과 심신 안정을 위한 집단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김 교수는 "앞으로 소방공무원에게 최우선적으로 실시돼야하는 안전관리 부분에서도 지속적인 연구를 할 계획"이라며 "우리나라 최초로 소방공무원을 위한 심신안전 휴힐링센터인 '소담센터'를 경기도 남양주에 개소했다. 새라심리상담연구소와 함께 '소담센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사라 교수는 「소방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 경험과 직무스트레스 극복경험에 대한 사례연구」, 「경기지역 소방공무원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경향분석」, 「소방공무원 직무스트레스 척도개발 및 타당화」, 「소방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와 삶의 만족도와의 관계: 가족탄력성과 사회적지지 조절효과」 등 소방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와 트라우마에 대한 연구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공무원 고충심사위원과 북부소방재난본부 자문위원 및 소방 활동 안전관리 전문인력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3-11 14:12: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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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성년후견인도 4월 총선에서 투표할 수 있다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는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피성년후견인도 선거권이 있다'는 유권해석 요청 회신을 얻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4월 국회의원 선거에 1만5000여표가 새롭게 생길 것으로 보인다. 성년후견인 제도는 정신적 제약으로 사무처리 능력이 없거나 부족한 성인의 의사결정을 법원에서 선임한 후견인이 지원하는 제도다. 2013년 7월 민법이 개정되면서 시행돼 기존의 금치산제도를 대체했다. 시는 "금치산제도는 금치산자에게 선거권을 부여하지 않았는데, 이를 대체한 성년후견제도하에서 후견을 받는 피성년후견인의 선거권 유무를 두고 논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행 공직선거법 제18조 제1항은 '선거일 현재 금치산 선고를 받은 사람은 선거권이 없다'고 규정했다. 하지만 2013년 민법에 성년후견제도가 도입될 때 그 부칙에 '법 시행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때에는 종전의 그 금치산 또는 한정치산의 선고는 효력을 잃는다'는 단서가 달리면서 피성년후견인 투표권의 단초가 생겼다. 피성년후견인은 금치산자의 연장이기 때문에 선거권이 없다는 주장과 피성년후견인의 정신적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선거권 자체를 박탈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반론이 대립했다. 이에 공익법센터는 서울시 선관위에 공식적인 유권해석을 요청한 결과 '2018년 7월 1일부터 금치산자(피성년후견인 포함)의 선거권은 공직선거법 제18조 제1항에 의해 제한되지 아니함을 알려 드린다'는 답변을 받았다. 공익법센터장 김도희 변호사는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하더라도 선거권이 박탈되지 않듯이 피성년후견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자동적으로 선거권이 박탈되는 것은 부당하다"며 "다행히 선거관리위원회의 적극적인 해석으로 피성년후견인이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공익법센터는 후견인이 피성년후견인의 투표권 행사를 적절히 돕고 부당하게 개입하지 않도록 후견인이 알아야 할 사항을 서울시복지재단과 공익법센터 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3-11 14:07:2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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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용차로 불법 주·정차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으로

자전거 전용차로 통행 위반 사례./ 서울시 서울시는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애플리케이션'에 자전거 전용차로 통행 위반 신고 기능을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민신고제 대상은 ▲보도 ▲횡단보도 ▲교차로 ▲버스정류소 ▲소화전 ▲소방활동장애지역(소방차통행로) ▲버스 전용차로 ▲자전거 전용차로의 불법 주·정차와 통행위반 등이다. 시는 자전거 교통사고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신고 항목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6~2018년 서울에서 발생한 자전거 교통사고 총 9173건 중 '자전거 대 자동차' 사고는 7090건으로 전체의 77.3%였다. '자전거 대 자동차' 사고 시 인명 피해도 컸다. 최근 3년간 자전거 교통사고 사망자의 82.9%(82명 중 68명), 부상자의 75.3%(총 9657명 중 7275명)가 자동차와의 충돌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는 자전거 전용차로임을 알 수 있는 노면표시 등과 차량을 사진·동영상으로 촬영한 후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에 올리면 된다. 신고 요건을 충족하면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4만~6만원이다. 오종범 서울시 교통지도과장은 "사람과 자전거 중심의 교통 환경은 전 세계 도시의 큰 흐름이고 방향"이라며 "시민신고제가 자전거 전용차로 통행 위반까지 확대됨에 따라 도심에서의 자전거 교통사고가 줄어들고 자전거 이용자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3-11 13:54:5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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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차기 행장에 이문환 전 BC카드 사장

-이문환 내정자, KT·BC카드서 디지털 금융혁신 선도 -31일 정기 주주총회 승인 거쳐 케이뱅크 2대 은행장으로 취임 이문환 케이뱅크 신임은행장 후보. /케이뱅크 케이뱅크 2대 은행장으로 이문환 전 BC카드 사장이 내정됐다. 케이뱅크는 1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은행장을 포함한 사내이사 2인의 최종후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현 케이뱅크 행장과 부행장 등 사내이사 2인의 임기는 이달 주주총회까지다. 케이뱅크 임추위는 지난달 말부터 후보 선임작업에 본격 착수해 이날 이문환 전 BC카드 사장을 신임 행장 최종후보로 결정했다. 이 내정자는 1989년 KT에 입사해 신사업개발담당, 경영기획부문장, 기업사업부문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2018년부터 2년여간 BC카드를 이끌며 금융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기반으로 혁신성장에 앞장서왔다. 이 내정자는 2018년 BC카드 사장 취임 직후부터 디지털 전환을 강조하며 플랫폼사업자로서의 변모를 꾀했다. 그 결과 올해 초 간편결제 플랫폼 페이북 가입자가 800만명에 달하는 등 재임기간 중 3배 이상의 성장을 이뤄냈다. 또 2018년 국내 최초로 생체인증 국제 표준 규격(FIDO) 기반의 자체 안면인증 서비스 도입하고, 같은 해 국내 카드사 최초로 QR결제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의 굵직한 현안사업을 진두지휘했다. 앞선 2017년에는 KT가 국내 1호 금융보안데이터센터를 오픈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금융보안데이터센터는 전자금융 감독규정을 충족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금융기관 전용 데이터센터로 본격적인 금융 클라우드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케이뱅크 임추위 관계자는 "이 내정자는 금융ICT 융합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탁월한 전략과 뚝심 경영으로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하고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며 "형식보다 본질적인 소통을 중시하는 협업형 리더이기도 해 유상증자 추진 등 케이뱅크의 현안 과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 내정자는 오는 31일 정기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케이뱅크 2대 은행장으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며, 임기는 2년이다. 이와 함께 케이뱅크는 정운기 부행장의 1년 연임 안을 주총에 상정키로 했다. 정 부행장은 우리은행에서 뉴욕지점 수석부지점장, 검사실장 등을 역임한 금융전문가로 케이뱅크 재무관리본부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3-11 13:53:48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