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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코로나 19 선별에 도움 기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에서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가 실제 임상 현장에서 내원 환자들의 영상의학적 폐렴 소견을 발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강원도 지역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신고 대상자를 효율적으로 선별할 수 있도록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를 도입했다.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는 폐렴 진단에 도움을 주는 주요 흉부 엑스레이 소견 3가지 ▲경화 ▲간질성음영 ▲흉막삼출을 비롯해 ▲결절 ▲기흉 등 총 5가지 소견을 검출하는 기능으로 임상시험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흉부 엑스레이 인공지능(AI) 솔루션이다. 또 허가받은 5가지 소견 및 질병에 대한 정상/비정상 분류 성능은 99%에 달한다. 최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의료기관 내 선별진료소에 이동식 엑스레이 장비 확충 예산을 지자체에 집행하기로 함에 따라 의심환자 선별을 위한 흉부 엑스레이 촬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월 말 강원도 지역 보건소에서는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를 설치하면서,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를 도입 완료했다. 이를 통해 내원 환자들의 영상의학적 폐렴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 코로나19 신고 대상자를 효율적으로 선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는 많은 흉부 소견을 3초 이내에 의심 병변과 함께 정확하게 검출한다"며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는 높은 판독 성능으로 24시간 운영될 수 있어 이번 코로나19 대응 시 의료진의 업무 경감 및 정확한 환자 분류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03-08 13:30:5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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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항공업계 피해 눈덩이…최소 5조원 매출 타격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한산한 여행사 카운터./사진=김수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업계가 '셧다운' 위기에 처하며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8일 한국항공협회에 따르면 2월 넷째 주 국제선 여객 수는 65만262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8% 줄었다. 중국 노선 여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85.2% 감소했으며 일본과 동남아는 각각 70.6%, 62.1% 줄었다. 미주와 유럽도 전년 동기 대비 11.8%, 29.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국적 항공사의 2월 넷째 주 국제선 운송실적을 기준으로 피해 규모를 산출한 결과 올해 6월까지 최소 5조875억원의 매출 피해가 예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국제선 월별 여객 수는 504만967명으로 항공협회는 당초 올해 국제선 월평균 여객 수를 전년 대비 6.3% 증가한 535만8548명으로 전망했으나 코로나19 사태 이후 올해 상반기 여객 전망을 전년 대비 65.8% 낮춘 172만4011명으로 낮춰 잡았다. 상반기 여객 전망 감소치를 국제선 평균 운임(27만9955원)으로 계산한 결과만 5조원이 넘는 셈이다. 다만 이는 2월 넷째 주를 기준으로 산출한 것이어서, 이후 일본의 입국 제한 조치로 당분간 한일 하늘길마저 사실상 끊기게 된 점을 감안하면 피해액은 이보다 훨씬 더 커질 수 있다. 사실상 국제선 운항을 접은 저비용항공사(LCC)의 경우 수익은 '제로'에 가깝지만 항공기 리스료와 사무실 임차료, 공항시설이용료 등 고정비용이 인건비를 제외하고도 한 달에 평균 100억∼200억원이 들기 때문에 이 비용이 그대로 적자로 쌓이고 있다. 대한항공의 경우 승객의 항공권 환불 요청이 평상시 대비 30배 증가해 2월 넷째 주의 경우 항공권 환불금액이 발매액을 초과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의 2월 전체 국제선 탑승객 수는 61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6% 줄었다. 탑승률은 60.2%로 전년 동기(86.1%) 대비 26.1%포인트 낮아졌다. 운항 감축도 잇따르면서 2월 넷째 주의 경우 항공기 운항 횟수도 당초 624편에서 409편으로 줄었다. 결항률은 34.5%다. 이 역시 미주와 유럽 노선의 감축은 반영이 되지 않은 것이어서 이달 9일부터 적용되는 일본 노선의 대규모 운항 중단까지 더해지면 여객 규모는 급격히 쪼그라들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항공은 1990년 서울-도쿄 노선에 취항한 이후 30년 만에 아예 모든 일본 노선의 운항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티웨이항공과 진에어, 이스타항공, 에어부산 등 LCC도 그나마 유지해 오던 일본 노선을 이달 9일부터 당분간 아예 셧다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 때 일본 소도시 곳곳으로 진출했던 국적 항공사의 일본 노선은 오는 9일부터 대한항공의 인천-나리타, 제주항공의 인천-나리타와 인천-오사카 등 3개 노선으로 쪼그라들게 됐다. 작년 일본의 수출 규제 이후 벌어진 불매운동으로 급격히 여객 수요가 위축된 데 이어 이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일본 정부의 입국 제한 조치로 또 한 번 큰 타격을 입게 됐다. 대한국민항공사(KNA)가 한국전쟁 중인 1951년 서울-도쿄간 전세기를 운항한 지 약 70년 만에 일본과의 하늘길이 사실상 끊길 위기에 처한 셈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미주와 유럽 노선도 대폭 감축하면서 승객의 불편도 한층 커지고 있다. 환불 요청과 항공권 변경을 위한 문의가 폭주해 고객센터는 사실상 마비된 상태고 환불에 1개월 이상 걸린다는 불만도 쏟아지고 있다. 항공업계가 사실상 문 닫을 위기에 처하면서 정부도 추가 지원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17일 항공업계 지원 대책을 내놓은 데 이어 항공사 사장단과 잇따라 간담회를 열고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4일 김현미 국토부 장관에게 "정상적인 노선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올해 모든 노선의 국제항공운수권, 영공통과이용권, 슬롯(시간당 비행기 운항 가능 횟수) 회수를 유예해달라고 건의하는 공문을 보냈다. 국토부 관계자는 "운수권 회수 유예는 다른 항공사의 동의가 필요한 부분인데 나머지 항공사들도 대체로 이에 동의하는 것으로 안다"며 "운수권과 슬롯 회수 유예를 포함한 추가 지원책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산업은행 등과도 긴밀히 협의 중이다. 앞서 산업은행도 일부 LCC의 금융 지원 심사 절차를 끝내고 유동성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유동성 공급에 속도를 내는 한편 이르면 이번주 중으로 세제 감면과 운수권 유예 등을 포함한 항공업계 추가 지원 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3-08 13:28:30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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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빈틈없이 밀착 커버" 더샘, 스튜디오 파운데이션 출시

붉은 기, 잡티, 모공 등 피부 결점을 감춰주는 밀착 커버 파운데이션 더샘 스튜디오 파운데이션 글로벌 에코 더샘이 강력한 밀착 커버로 오랜 시간 무너짐 없이 깔끔하게 지속하는 '스튜디오 파운데이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스튜디오 파운데이션'은 붉은 기, 잡티, 모공 등 피부 결점을 가려주는 밀착 커버 파운데이션이다. 수정 화장 필요 없이 오랜 시간 깔끔한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으며, 피부에 얇고 가볍게 피팅돼 답답함 없이 편안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컬러는 쿨 19호, 쿨 21호, 뉴트럴 21호, 뉴트럴 23호 총 4가지로 자신의 피부톤에 겉도는 것 없이 딱 맞는 컬러를 선택 가능하며, 휴대가 간편한 10mL 용량의 미니 사이즈도 선보인다. 더샘 관계자는 "출시하자마자 뷰티 유튜버 및 sns에서 이슈가 된 '스튜디오 광채 파운데이션'의 인기에 힘입어 세미 매트 제형의 밀착 커버가 가능한 '스튜디오 파운데이션'을 선보였다"며, "신제품 '스튜디오 파운데이션'은 피부에 얇고 가볍게 피팅되는 텍스쳐로 오랫동안 답답함 없이 피부 결점을 커버해주고, 멀티-클리어 블러 파우더(Multi-clear Blur Powder)의 블러링 효과로 매끈한 피부결을 연출해준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08 13:19:5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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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전염병 확산세 진정되면 경제 빠른 속도로 회복"

과거 주요 전염병 및 자연재해 사례. /한국은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전염병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확산세가 진정되면 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전염병은 기후변화 등으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체계적인 대응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해외경제포커스 '주요 전염병과 자연재해로 인한 경제적 영향 및 시사점'에 따르면 전염병은 인적·물적 손실에 따른 직접적인 영향보다는 불안·경제심리 위축 등을 통해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전염병 사례를 보면 2002∼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는 중국 내에서 크게 확산되면서 민간소비 위축, 외국인 관광객 감소 등 중국경제와 일부 인접국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2015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의 경우 높은 치사율 등에 따른 불안심리 고조로 한국에서 경제심리가 위축되면서 관광산업 등 서비스업과 민간소비를 중심으로 부정적 영향이 확대됐다. 2014∼2016년 발생한 에볼라바이러스는 미흡한 방역체계 등으로 인해 전염병 확산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서아프리카 지역의 성장세가 크게 둔화됐다. 반면 자연재해는 인적·물적 자본손실을 초래해 생산활동 자체를 저해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70년 이후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약 7000건의 자연재해가 일어나 최소 2조달러 이상의 경제적 손실과 250만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보고서는 "과거 사례를 볼 때 전염병의 경우 확산세가 진정되면 빠른 속도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자연재해는 피해시설의 복구 정도에 따라 회복속도가 달랐다"고 설명했다. 사스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인접국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지만 집중적인 확산기간은 2003년 2분기 정도에 그쳤다. 메르스는 민간소비에 악영향이 미쳤지만 공장가동 중단에 따른 생산차질, 주변국 확산에 따른 파급영향은 제한적이었다. 보고서는 "전염병과 자연재해는 앞으로도 상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임을 인식하고 면밀한 사전 감시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며 "신속하고 철저한 사후 대응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인명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희주기자 hj89@metroseoul.co.kr

2020-03-08 13:13:2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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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족'을 위한 내 집 욕실에서 즐기는 '호캉스'

롯데호텔 셀렉트숍 서비스 올댓호텔, 봄 맞이 에디션 선보여 롯데호텔 셀렉트숍 서비스 '올뎃호텔' 최근 일상에서 움츠려있는 기운을 떨쳐내고자 '가가호호' 청결 관리에 더욱 신경 쓰는 분위기다. 코로나 19 여파로 일상의 대부분을 가정에서 보내는 '홈코노미 (Home+Economy)'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내 집 욕실의 청결 가치가 주목받으면서 다양한 욕실용품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타월은 집에서도 세안이나 샤워 후 내 몸의 보송함을 유지하기 위해 꼭 갖춰야 할 '청결 아이템'으로 눈길을 끈다. 롯데호텔의 프리미엄 호텔 셀렉트숍 서비스 '올댓호텔'은 고객에게 욕실 새 단장에 고급스런 '봄맞이 에디션'을 준비했다고 8일 밝혔다. 시그니엘 배스 타월 2장과 시그니엘 페이스 타월 10장을 제공한다. 추가로 시그니엘 디퓨저도 함께 선택할 수 있다. 몸 전체를 감쌀 만큼 넉넉한 사이즈의 배스 타월은 마음마저 포근하게 만들고 면 100%, 무연사의 짜임으로 샤워의 온기까지 꼭 잡아 준다. 부드러운 순면 재질의 페이스 타월은 흡수율이 높아 물기 제거 효과와 함께 얼굴을 더욱 보송보송하게 만들어준다. 한편 두 타월 모두 무연사로서 실을 꼬아 만들지 않은 촘촘함으로 잦은 세탁에도 풀림 없는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시그니엘 디퓨저를 추가한다면 내 집 욕실을 더욱 고급스러운 환경으로 변화시킬 수도 있다. 청량한 과실과 향긋한 꽃 내음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우디 계열의 향인 시그니엘의 시그니처 '워크 인 더 우드'가 실내의 우아함을 더해줘 내 집 욕실의 품격을 높여 준다. 올댓호텔 봄맞이 에디션의 가격은 20만 원, 디퓨저 추가 시 28만 8000원이다.

2020-03-08 13:11:55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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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우먼스 컬렉션 런칭

항상 에너제틱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시선을 이끄는 손나은을 캠페인 모델로 선정해 눈길 아디다스 우먼스 컬렉션 모델 손나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SS20 우먼스 컬렉션을 런칭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이라는 이유로 마주하는 세상의 잣대와 선입견, 장애물 등을 넘어 더 강해지고 변화하자는 메시지가 아닌, 스스로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나만의 방식대로 인생을 즐기자는 메시지를 여성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캠페인 모델로는 자신을 당당하게 표현하는 아티스트이자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끊임없이 시도하는 모습으로 또래의 젊은 여성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손나은이 선정됐다. 아디다스의 타이츠를 입고 춤 연습을 하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모습이 공개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을 계기로 2018년 아디다스 모델로 처음 발탁된 손나은은 현재 전 세계 아디다스를 대표하는 얼굴 중 하나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애슬레저룩 열풍과 맞물려 손나은이 선보이는 액티브하면서 감각적인 아디다스 스포츠웨어 스타일링은 운동할 때뿐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로 인식되며 공개될 때마다 완판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우먼스 캠페인 영상 속에서도 손나은은 강렬하고 대담한 움직임과 함께 편안하고 스타일리쉬한 룩을 선보인다. 움직임이 편한 것은 물론 얼굴 톤을 화사하게 살려주는 컬러 톤의 윈드 브레이커와 입체 컷팅으로 실루엣을 잡아주고 메쉬 원단으로 뛰어난 통기성을 자랑하는 타이츠, 그리고 운동하는 여성들에게 필수품인 브라탑까지 심플하지만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마치 손나은의 개인 연습실을 엿보는 듯 자유분방한 움직임과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번 영상은 여성들을 향해 나만의 방식으로 인생을 즐기고 스스로 모습 그대로를 세상에 자신 있게 증명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디다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동시대를 사는 여성들에게 가슴 속 깊은 곳의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남들의 시선과 기준에 맞추는 대신 스스로 한계와 부족한 모습까지도 인정하고 포용하여 자신의 인생을 마음껏 즐기라는 진취적인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08 13:07:2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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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메리어트 "건강한 식재료로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요리를 선사"

'더 파워 오브 코리아(The Power of Korea)' 프로모션 진행 MEA Seoul 파크카페 더 파워 오브 코리아 프로모션 여의도 파크 센터, 서울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이하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의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파크카페'에서는 건강한 식재료로 한국인 입맛에 딱 맞는 요리를 선사하는 '더 파워 오브 코리아(The Power of Korea)' 프로모션을 2020년 3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상큼한 유자 드레싱이 포함된 해산물 샐러드가 애피타이저로서 입맛을 돋워준다. 메인으로는 명이 나물과 참나물 겉절이를 곁들인 호주산 등심 160g이 제공된다. 오미자 젤리와 계절과일, 그리고 커피 또는 차가 디저트로 마지막 즐거움을 더한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요리와 함께, 대부도 와인으로 알려진 그랑꼬또 와인도 할인된 금액으로 식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청정지역 대부도의 높은 언덕에서 생산된 최고 품질의 포도를 원료로 하여 만들어진 그랑꼬도 와인은 우리나라에서 자란 달콤한 포도로 만들어져 우리 입맛에 가장 잘 맞는 와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파크카페에서는 그랑꼬또 청수 화이트 와인 또는 그랑꼬도 M5610 로제 와인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번 프로모션 이용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런치 시간대에 만나볼 수 있으며, 금액은 1인당 6만7000원(부가세 포함)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08 13:03:2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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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산대교 공사로 김포 방면 진출 램프 차단··· 가설 교량 개통

성산대교 성능 개선 공사 구간./ 서울시 서울시는 성산대교 성능 개선 공사를 위해 9일 오전 10시 기존 성산대교 남단 상행선에서 김포(노들로) 방면으로 가는 진출 램프를 차단하고, 우회도로인 가설 교량 램프를 개통한다고 8일 밝혔다. 이어 10일 오후 3시에는 상행선 3개 차로 중 2개 차로를 차단하고, 가설 교량에 설치된 2개 차로를 개통한다. 지난 2018년부터 진행된 성산대교 개선 공사는 가설 교량 2개 차로를 이용해 전체 왕복 6차로 중 2개 차로를 순차적으로 차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6월 1단계(북단), 12월 2단계(남단) 공사가 끝나고, 최종 단계인 본교 공사는 2023년 12월 마무리된다. 성산대교는 현재 총 중량 32.4t 차량까지만 통행할 수 있지만 개선 공사가 끝나면 43.2t 차량까지 다닐 수 있게 된다. 왕복 6차로를 그대로 유지하지만 가설교량으로 차로가 변경되므로 공사기간 중 차량 속도를 시속 50㎞ 이하로 줄이는 등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시는 당부했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차량 통행도 가능한 1등급 교량으로 성능 개선한다"며 "공사기간 중 다소 불편하겠지만 안전을 위해 차량 서행과 가양대교, 양화대교 등 우회도로를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3-08 12:56:19 김현정 기자
빠른 숨, 수유 어려우면 중증..영유아 코로나19 판단 기준 나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격리 중 아이가 평소보다 숨을 빨리 쉬거나, 호흡곤란으로 인한 흉곽함몰, 코 벌렁임 등이 나타날 경우 중증을 의심해 봐야한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소아감염학회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소아·청소년 환자의 입원·퇴원·퇴원 후 상황을 고려한 관리 지침을 마련했다. 지침에 따르면 생후 3개월 미만의 영아, 만성 폐 질환을 가진 소아·청소년, 면역 억제요법 치료를 받는 소아·청소년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입원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호흡기 증상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빈호흡(빠른 호흡)이나 호흡곤란은 중증의 징후다. 0~2개월의 경우 분당 60회, 2~12개월의 경우 분당 50회를 넘는다면 빈호흡으로 봐야한다. 1~5세는 분당 40회, 5세 이상의 청소년은 분당 20회가 넘어가면 빈호흡이다. 호흡곤란으로 인한 이상징후(코벌렁임)가 발생하거나 무호흡, 청색증, 호흡시 흉곽함몰이 확실할 때도 진찰이 필요하다. 학회는 "현재까지 보고된 사례들을 볼 때 소아 연령에서 진단된 코로나19는 비교적 경한 증상을 나타낸다"면서도 코로나19로 진단받고 자가격리 상태에 있는 상황일 때 아이가 평소보다 숨을 빠르게 쉬거나 수유 시 힘들어 하는 경우, 잘 먹으려 하지 않는 경우, 입술이 파래지거나 늘어지는 경우, 발열이 있는 경우에는 의료진 진찰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어린 영아의 경우에는 보호자가 마스크와 장갑, 방수가 되는 긴팔 가운 같은 개인보호구를 착용해야 한다. 개인보호구를 착용한다면 코로나19에 확진된 영아에게 모유수유도 가능하다. 학회는 "엄마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상태라면 개인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수유를 해야하며,유축하여 수유할 것을 권장한다"며 "다만 엄마만 코로나19에 확진된 상태라면 모유수유는 엄마가 완치될 때까지 미루는 것을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분유는 젖병에 들어있는 시판 액상분유나 일회용 젖병을 사용하고 폐기해야하며, 일반 젖병을 사용할 경우에는 젖병을 다른 식기류와 분리하여 세정제와 온수로 철저히 세척하는 것이 안전한다. 이유식은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을 이용하거나 다른 가족 구성원이 만든 이유식을 1회분씩 용기에 담아서 먹이고 나머지는 폐기해야 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대변, 소변으로도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보호자가 아이의 기저귀를 갈 때도 개인 보호구를 착용하고 손 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는 게 바람직하다. 아이가 격리되는 동안 장난감은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게 좋다. 사용한 장난감은 의료 폐기물에 준해 폐기하거나 락스 같은 소독제로 깨끗하게 소독한 뒤에 사용해야 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3-08 12:54:4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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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환경' 트렌드 속 새롭게 뜨고 있는 친환경 신발은?

앤세이, 폐비닐 소재 재활용해 만든 슬리퍼 '이클립스' 와디즈 펀딩 3일 만에 완판 앤세이 친환경 슬리퍼 삼성패션연구소가 2020년 패션 시장의 트렌드로 '지속가능성의 유지'를 전망한 가운데, 앤세이가 재활용 소재로 만든 슬리퍼 '이클립스' 와디즈 펀딩을 3일 만에 완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필(必)환경' 트렌드 속에서 국내외 여러 패션 브랜드들은 지속가능성의 유지뿐 아니라 소비자의 윤리적 소비를 위한 의류를 비롯해 각종 용품, 신발 카테고리까지 다양한 친환경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친환경 패션에 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소비자들 또한 친환경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구의 위기가 현실이 되는 걸 직접 목격하게 되면서 소비자의 윤리 의식도 날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 패션 검색 플랫폼 리스트(Lyst)는 2018년 이후 지속가능한 패션을 찾는 검색량이 66%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미국 시장조사 업체 글로벌웹인덱스(GlobalWebIndex) 조사에서는 밀레니얼 세대 61%가 비싸더라도 친환경 제품을 사겠다고 응답했다고 밝힌 바 있다. 경기 불황에도 파타고니아, 에버레인 같은 친환경 패션 기업이 성장하는 이유다. 그렇다면 이러한 필환경 트렌드 속에서 새롭게 뜨고 있는 친환경 신발은 뭐가 있을까? 한성에프아이에서 본격 론칭을 앞둔 스포츠브랜드 'ANDSAY(앤세이)'는 폐비닐 소재를 재활용한 아웃솔로 만든 친환경 슬리퍼 '이클립스(ECLIPSE)'를 지난 6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선출시했다. 지난 2월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진행된 '이클립스(ECLIPSE)'의 크라우드 펀딩은 시작 10분 만에 100%를 달성, 3일 만에 완판될 정도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최종적으로는 목표 대비 2174%의 펀딩률을 달성했다. 한성에프아이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기존의 친환경적인 패션아이템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트렌디함을 접목하는 것에 집중했다. 환경을 생각하며 찾아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3월경 와디즈를 통해 친환경 스니커즈도 선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08 12:54:4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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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민간 매입약정형 사회주택 매입공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사회주택 공급 확대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민간 매입약정형 사회주택' 매입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된 '민간 매입약정형 사회주택'은 LH가 이미 보유중인 주택을 사회주택으로 운영할 기관을 공모하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사회적 경제주체가 사회주택의 설계·시공부터 운영까지 맡는 방식으로, 매입약정 체결과 동시에 사회주택 운영사업자가 선정되고 건축 초기부터 사업에 참여하기 때문에 사회주택 운영에 필요한 주거시설·공용공간을 설계에 반영하는 등 수요자 맞춤형 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비영리법인 등 사회적 경제주체로, 시공·설계 능력을 갖춘 경우 단독으로 공모에 신청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건설업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도심 비주거시설 활용형', '지자체 연계형', '직능단체 연계형' 등 테마를 갖춘 주택을 우선 매입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연계하면서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사회주택을 제안하는 것이 선정에 유리하다. 매입대상은 세대별 주거전용면적 85㎡ 이하인 다세대·연립주택·도시형생활주택·주거용 오피스텔 등이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서울 전역 및 경기북부 10개 지역을 대상으로 매입한다. LH는 시범사업 추진 결과를 분석해 향후 매입지역 및 공급물량 확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매입약정신청서, 운영기관 선정신청서 등 필요 서류와 함께 LH 서울지역본부 사회주택 선도사업 추진단에 방문접수하면 되며, 필요 물량을 확보할 때까지 연중 수시로 접수받는다. 신청접수 후 LH가 서류심사와 현장조사 등을 통해 매입대상 주택의 적정성 및 사회주택 운영계획,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등을 평가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매입약정을 체결한다. 오승식 LH 서울지역본부장은 "민간 매입약정형 사회주택은 청년, 예술인 등 수요자 맞춤의 다양한 테마가 있는 주택으로 특화할 계획으로, 입주민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입주민 재능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까지 활성화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0-03-08 12:54:2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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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드카푸어, 새로운 트렌드 이끌어갈 뮤즈로 한예슬 선정

감각적인 2020 S/S 캠페인 전개 파인드카푸어, 배우 '한예슬' 뮤즈로 선정 글로벌 패션 브랜드 '파인드카푸어'와 이 시대를 대표하는 패션 아이콘 '한예슬'이 만났다고 8일 밝혔다. 요즘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브랜드와 한국 탑배우의 만남이라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 배우로는 물론 SNS와 유튜브 채널의 크리에이터 등 연일 신드롬을 낳고 있는 한예슬은 파인드카푸어의 뮤즈로서 차별화된 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예정이다. 새롭게 공개된 파인드카푸어의 2020 S/S 시즌 캠페인은 이국적인 팜스프링스를 배경으로 진행됐다. 'Find Yourself'를 주제로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는 한예슬의 여정을 감각적인 비주얼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일명 '한예슬백'이라 불리는 '리본백'과 '컬렉션 라인 01백', '패턴 체인 미니핑고백', '스티치 핑고백', '아코디언백' 등을 멋스럽게 소화한 그녀는 백 트렌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리본백은 브랜드의 뉴 시그니처 백으로, 한예슬이 평소에 즐겨 착용하는 데일리 백으로 알려졌다. 패션계 관계자는 "한예슬이 가지고 있는 극적인 아름다움과 파인드카푸어의 크리에이티브한 패션 세계가 만나 앞으로 어떤 시너지를 발산할지 기대되는 바" 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08 12:42:1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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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해리포터·반지의제왕 시리즈 전자책으로 제공

서울도서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컴퓨터와 스마트폰 앱으로 전자책,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서울도서관 홈페이지나 앱에서는 국내외 전자책 1만1000여종을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 국외 전자책으로는 '해리포터', '왕좌의 게임' 시리즈 등 600여종이 서울도서관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도서관이 소장한 통합형 전자책은 최대 5권까지, 매년 업데이트되는 구독형 전자책은 최대 3권까지 대출 가능하다. 이용 기간은 권별로 15일이다. 귀로 듣는 책인 '오디오북'은 현재 150여종을 보유하고 있다. 음성을 실시간 재생하는 스트리밍 방식이어서 별도의 재생 프로그램 없이 홈페이지에서 바로 들을 수 있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는 서울시가 발간한 백서, 연감, 시정 연구보고서 등 시정 자료 2만여종의 원문 열람도 가능하다. 서울도서관의 디지털 콘텐츠는 회원증을 발급받은 사람이면 누구나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임시 휴관 중이어서 신규 회원증은 발급받을 수 없다.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서울도서관 공식 앱과 서울도서관 통합전자책 앱을 설치하면 된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도서관의 디지털 콘텐츠는 성인부터 아동까지 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이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잠시 멈춤'(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많은 분들이 도서관의 디지털 콘텐츠와 함께 지루하지 않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3-08 12:39:5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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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몰제 적용받는 24개 정비구역 사업 연장 검토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는 정비사업 일몰 기한 연장을 신청한 24개 구역의 사업 연장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8일 밝혔다. 주민이 원하는 곳은 정비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정비사업 일몰제는 일정 기간 사업 추진이 안 되거나 더딘 곳을 정비구역에서 해제하는 제도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난 2일 자로 서울 지역에서 일몰제가 적용된 구역은 총 40개다. 이 가운데 24개 구역이 일몰제 연장을 신청했고, 15개 구역은 조합설립 인가를 받거나 인가를 신청해 일몰제에서 벗어났다. 나머지 1개 구역(신반포26차)은 주민 합의를 통해 정비구역을 해제한 후 소규모 재건축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연장을 신청한 24개 구역 중 22개는 토지등소유자(정비구역 내 건축물 및 토지 소유자) 30% 이상이 연장 신청에 동의했다. 나머지 2개 구역은 자치구청장이 정비구역으로 존치하기로 결정한 곳이다. 도시정비법에 의거해 토지등소유자 30% 이상의 동의를 얻거나 자치구청장이 연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2년 범위 안에서 일몰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시는 연장을 신청한 24개 구역의 다수 주민이 사업 추진을 원하는 경우 자치구 의견을 반영해 일몰 기한을 연장할 방침이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서울시의 재개발, 재건축 기본원칙은 주민 뜻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라며 "정비사업 구역마다 사정이 다른 만큼,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각 구역별 연장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0-03-08 12:27:1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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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 칼럼]대한민국아 서해에 잠든 전우를 잊지마라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군간부들의 계급장이 번쩍인다. 3월은 초임장교들이 임관을 하는 시기다. 그래서 먼저 떠난 전우들이 떠오른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서해에 잠든 전우들을 기억하지 않으려는 것 같다. 지난 5일 문뜩 먼저 떠나간 전우들이 떠올라 국립대전현충원의 공훈록을 검색했다. 내 입에서는 거친 욕이 튀어나왔다. 2002년 서해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한상국 상사의 계급이 공훈록에 중사로 기록돼 있었다. 18년 간 국가보훈처는 무엇을 했나. 한 상사는 서해에서 해군부사관으로 기자는 동해에서 육군장교로 복무했다. 얼굴 한번 본 적 없지만, 그와 나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국군전우였다. 그는 서해에서 전사했고, 기자를 비롯해 살아남은 자들은 그들에게 마음의 빚을지고 오늘을 살고 있다. 입으로 '보훈'을 외쳐온 역대정부들의 행태에 화가난다. 지난 2018년의 기억도 떠오른다. 당시 국방부는 제2연평해전 전사자를 순직자로 표기했고, 이를 지적한 기사를 외압으로 내렸다. 지시를 내린 자는 여전히 고위공무원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 상사의 공적은 기자와 유족의 항의로 변경이 됐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공적을 올바르게 기록하는 것은 국가보훈의 기본 중 기본일텐데, 해당 담당자들은 알려주기 전에 손을 대지 않았다. 지적을 해도 "아 그래요. 고맙습니다"식의 반응이다. 한 상사만의 문제가 아니다. 먼저 찾아냈던 임재엽 상사와 김종헌 상사의 공훈록도 엉망이었다. 지난해 10월 임 상사는 뒤늦게 중사에서 상사로 추서(사망 후 진급)됐다. 김종헌 상사의 공훈록에는 도중에 안경환 상사로 표기돼 있다. 누가 누구인지도 모를 공훈록을 보니 창자가 끊어질 것 같았다. 그런데 국가보훈처는 기자가 지적할 때까지 문제가 뭔지도 몰랐다. 두 사람은 2010년 전 3월 26일 천안함에서 부사관으로 복무 중 북한군의 어뢰 공격으로 전사했다. 이들을 포함한 전사자 46명, 그리고 구조작전 중 순직한 한주호 준위가 우리 곁을 떠난지 곧 10주년이 된다. 그동안 우리는 서해에 잠든 전우들을 얼마나 기억했을까?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한번도 이들을 기리는 행사에 참석한 적이 없다. 대통령이 꼭 참석을 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실망감이 크다. 더욱이 최근 개방직 직위로 임명된 국방홍보원장은 과거 '천안함 폭침'이 북한의 소행이 아닐 것이라는 늬앙스의 기사를 올려 공분을 샀던 인물이다. 얼핏, 진보와 보수의 프레임으로 보여지겠지만 그것도 아니다. 최근 보수정당에 입당한 저명한 교수도 과거 '천안함 폭침'에 의혹을 던져 천안함 전우들과 가족들에게 마음에 상처를 입혔다. 최근 천안함 전우회와 유족들이 사과를 요구했지만, 그 교수는 "공천이 끝나고 보겠다"는 입장만 밝혔다. 전우를 욕보게한 그는 결국 국회의원 후보공천을 받았지만, 입을 닫고 있다. 오늘도 국군장병들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헌혈도 하고 제독도 하고, 마스크도 만들고 있다. 정작 자신들이 써야할 보건용 마스크는 줄었는데 말이다. 대한민국아 너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제발 잊지마라.

2020-03-08 12:24:10 문형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