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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장보기↑…배송기사·차량 위생 관리 강화

온라인 장보기↑…배송기사·차량 위생 관리 강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으로 인해 '언택트'(untact) 소비가 급증하면서 온라인 쇼핑몰 주문량이 폭주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커머스 기업들이 배송주의령을 내리고 위생 관리 강화에 들어갔다. ◆온라인 주문량 폭주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어나면서 온라인으로 장보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었다. 롯데쇼핑에 따르면, 1월 27일부터 2월3일까지 롯데마트몰을 방문한 고객은 전년 동기(2월7일~2월14일) 대비 52.3%, 실제 당일배송 주문건수는 51.4%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간 롯데마트몰에서 가장 많이 주문된 식품군은 우유(1위)와 생수(2위), 두부와 애호박(공동3위)으로 집계됐다. 롯데마트는 평상시 대비 약 1.5배까지 증가한 배송건수에 대해 각 점포별 배송인력을 풀로 가동 중이며, 주문이 더 급증할 경우를 대비해 차량 증차계획도 세우고 있다. 위메프 역시 최근 주말 3일간 (1월 31일 ~ 2월 2일) 생필품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3.6배(263%)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거래액도 72% 증가했다. 외출을 꺼리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대형마트를 찾는 이들은 줄었지만, SSG닷컴의 주문량을 폭주했다. SSG닷컴은 지난달 27~31일 생필품 매출이 전년 대비 40% 이상 상승했고, 배달의민족도 지난달 24~27일 동안 주문건수가 전년 대비 60%나 뛰었다. ◆홈쇼핑, 위생·건강 용품 긴급편성 홈쇼핑들도 앞다투어 위생 용품과 건강 식품을 긴급편성해 소비자들의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실제로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이용 고객이 평소보다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동안 '손세정제', '마스크', '비누' 등 위생 건강 상품 검색이 상위를 차지했다. 특히, '마스크'는 검색 키워드 1위, 주문건 수 10배 증가(전주 대비)로 폭발적인 수요를 기록했다. '세제', '생수', '즉석밥' 등 수요도 같은 기간 2배 이상 급증했으며,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도 집중되며 가공/건강식품 카테고리가 74% 이상 큰 폭으로 신장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살균 가전 및 건강 관련 상품들을 평년 보다 2배 가량 확대해 집중 편성하기도 했다. ◆배송기사 위생 관리 강화 이렇듯 온라인 장보기가 늘어나자 마켓컬리와 쿠팡, SSG닷컴 등 신선식품을 주로 다루는 온라인몰 업체들은 배송차량에 대한 방역뿐만 아니라 배송기사의 위생 관리도 신경 쓰며 감염 예방 조치에 나서고 있다. 마켓컬리는 지난달 31일부터 배송차량 방역을 비롯해 모든 물류센터 직원 및 배송기사에게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전방위적인 소독 및 위생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배송기사들에게 매일 새로운 마스크를 지급해 소비자가 받는 상품에 바이러스가 침투하지 않도록 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물류센터 모든 직원들에게 손소독제를 비치해 수시로 사용하도록 했다. SSG닷컴도 3일 오전부터 '초미립자 소독기'를 통해 배송차량 내·외부 소독을 실하고 있으며, 배송기사들에게는 지난달 29일부터 마스크를 지급해 착용하도록 지침을 내렸다. 또한 손소독제를 소지하고 배송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쿠팡 측은 지난 28일부터는 물류센터 직원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하고 착용케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발열 여부를 체크하기 위한 체온계 보급 등의 조치도 진행 중이다.

2020-02-04 14:15: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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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좋은 준중형 트럭 출시, 고객중심 경영 박차"…타타대우 김방신 사장

타타대우상용차가 다시 한 번 기지개를 켠다. 고객 만족을 강화함과 동시에, 준중형 트럭으로 라인업을 확대하며 새로운 성장동력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4일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재도약을 다짐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대우그룹에서 첫발을 내딛은 회사로, 2004년 인도 타타자동차에 인수돼 지금까지 사업을 이어왔다. 전북 군산에 연간 2만3200여대 생산 능력을 갖췄으며, 1323명을 고용하고 전국에 70여개 서비스 네트워크도 보유 중이다. 타타대우는 지난해 '인생트럭, 고객의 소리로 움직입니다'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걸고 경영 혁신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상반기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여러 불만을 확인한 후, 근본적으로 체질을 개선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김방신 사장은 "국내 상용차 시장이 호황기였던 2017년보다 40% 줄어드는 동안, 타타대우 점유율도 30%에서 22%로 크게 축소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김 사장이 분석한 원인은 수입 상용차의 공격적인 마케팅이다. 유럽의 일류 브랜드들이 국내 시장에 빠르게 진출하는 상황에서, 타타대우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서 고객을 놓쳤다고 실패를 자인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김 사장은 지난해 사업을 고객 중심으로 재편하고 서비스 네트워크를 가동하는 등 대응에 나섰으며, 이에 따라 1월 판매실적도 성장하는 등 성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에도 수도권과 영남, 호남 등에 서비스네트워크를 추가로 1개씩 오픈하고 상반기에는 신차 구매고객에 무상 정비를 제공하는 '로얄 클린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고객 만족에 박차를 가한다. 2022년까지 '품질결함 제로'를 목표로 하는 'IQ2200' 프로젝트로 품질 강화에 전사적 역량을 쏟아붓는다는 방침도 세웠다. 특히 차량 라인업을 중형(4.5~8.5톤)과 대형(8~25.5톤)에서 준중형(2.5~3.5톤)트럭으로 확대한다. 향후 5년 내에 시장 점유율 30%를 목표로 잡았다. 사업 모토는 '경쟁사보다 성능과 품질을 10% 좋게'다. 이미 적재 공간과 파워트레인 등 개발도 마무리 단계다. 가격 경쟁력도 충분히 확보할 예정이라고 김 사장은 덧붙였다. 김 사장은 "중형 트럭 시장은 연간 1만8000대 수준이고, 준중형 트럭 시장도 연간 1만대 규모에 달한다"며 "상용차 트럭 사업하는 회사가 이런 큰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자신했다. 차세대 친환경 트럭으로는 궁극적으로 수소트럭을 예상했다. 전기트럭은 부피가 크고 무거운 배터리 때문에 성장하기 쉽지 않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에 따라 중간 단계로 LNG 트럭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할인 경쟁이 치열한 업계 분위기에 아쉬움도 전했다. 차량을 절반 가깝게 할인을 해서 판매하고, 대신 A/S나 금융 상품으로 손해를 메꾸는 방식이다. 김 사장은 글로벌 브랜드들이 앞다퉈 마케팅을 강화할만큼 국내 시장 가치가 높기는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누구도 이익을 내기 어려울 것이라며 우려를 내비쳤다.

2020-02-04 14:15:0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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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장비에 유령 연구원 내세워 꿀꺽"… 국가 연구비 횡령 여전

"유령 장비에 유령 연구원 내세워 꿀꺽"… 국가 연구비 횡령 여전 교육부 등 7개부처 35개 사업 합동점검했더니, 267건 23억7000만원 적발 '연구비 중복 청구', '지출용도 불명 법인카드 지출' 등… 6건은 고발·수사의뢰 연구 장비를 산 것처럼 서류를 꾸며 장비 대금을 횡령하거나, 연구에 참여하지도 않은 유령 연구원을 내세워 연구비를 타내고, 납품가액을 부풀려 차액을 돌려받는 등 국가 연구비 횡령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부패예방감시단(단장 최병환 국무1차장)은 교육부 등 7개 부처와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정부지원금 집행실태를 점검한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우리나라 총 연구개발비는 2018년 기준 85조7287억원으로 OECD 국가 중 세계 5위 수준으로, 국내 총생산(GDP)을 기준(4.81%)으로 하면 세계 1위 수준이다. 올해 정부 연구개발 예산만 24조2000억원 규모로, 2011년 14조9000억원, 2013년 16조9000억원, 2017년 19조4000억원, 2019년 20조5000억원 등으로 지속 확대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이처럼 국가 연구개발 예산이 증가함에 따라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다. 합동점검에는 7조원 규모의 과기정통부를 비롯해, 산업부(3.2조 원), 교육부(1.9조 원), 중기부(1.1조 원), 농진청(0.7조 원), 해수부(0.6조 원), 복지부(0.5조 원) 소관 정부사업을 대상으로 했다. 이들 7개 부처 예산은 전체 예산의 73.3%를 차지한다. 이들 부처 소관 사업의 연구비 부정집행에 따른 환수액 규모는 2015년 258억원, 2016년 220억원, 2017년 153억원, 2018년 66억원 등으로 뚜렷한 감소 추세를 보였다. 하지만 ▲연구원 허위 등록 후 부정지급 ▲인건비 목적 외 사용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 후 대금 되돌려 받기 등 연구비 부정집행 사례는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합동점검 결과 3년간(2016년1월~2018년12월) 종료 사업 중 35개 사업, 124개 기관의 연구비(5318억원) 집행과 사후관리를 점검한 결과 연구장비·재료비 등 연구비 용도외 사용 155건, 연구비 중복청구 23건, 세금계산서 취소 후 대금 미환입 89건 등 과기정보통신부 23건을 포함해 총 267건이 적발됐다. 이는 전수 점검이 아닌 일부 사업을 점검한 결과로 실제 부정집행 사례는 드러난 것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합동점검반 관계자는 "연구개발 사업이 규모가 크고 지원 범위도 방대해 일정 기간에 전수 점검하기는 사실상 어렵다"며 "예산 100억 원 이상 사업 등 규모가 크고 비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선별해 현장점검을 했다"고 말했다. 연구비 횡령 유형을 보면, 연구장비나 재료비(26건, 51억4000만원)가 가장 많고, 인건비(21건, 36억4000만원), 연구활동비(49건, 4억8000만원)가 대부분을 차지하나, 소액의 회의비나 연구과제추진비, 연구수당을 횡령하는 사례도 많다. 유령 연구자를 참여시켜 연구비를 지급받거나, 실제 연구원에게 연구비를 지급하지 않고 유용한 경우도 있었다. 과제수행과 무관한 장비 구입, 증빙이 미흡한 연구비 사용, 서로 다른 부처 사업과제에 동일한 전자세금계산서를 증빙으로 첨부해 이중 청구하는 방법 등 갖가지 횡령 수법도 확인됐다. 물품 구매 후 계약해제·반품 등의 사유로 전자세금계산서가 취소되었음에도 집행된 연구비를 환입하지 않은 경우도 적발됐다. 정부는 적발된 연구비 횡령·유용 등 중요성이 크거나 고의성이 의심되는 6건에 대해 고발과 수사의뢰키로 했고, 적발된 267건 중 245건의 부당집행액 23억7000만원을 국고 환수 조치키로 했다. 또 3개 기관 6명의 연구자에게는 추후 연구 참여제한 조치를 취했다. 아울러 관련 규정을 위반하거나 연구비 부당집행 관여자에 대해 과실 정도에 따라 문책 등 인사 조치키로 했다. 정부는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사전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하고, 전자세금계산서, 기업 휴·폐업 변동, 수입신고필증, 건강보험자격득실 등 연구비 부정사용 여부를 탐지할 수 있는 정보를 부처 간 공유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할 방침이다. 또 같은 연구자가 다른 부처로부터 지원받은 연관된 연구비 집행내역(동일시기·동일거래처 집행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여러 부처 과제를 수행하는 연구기관의 연구비 검증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외에 국세청 과세정보 제공범위를 '수정 여부'뿐 아니라 금액 변동 등 '수정사유'도 포함하고, 정산업무 담당 회계사 공개하는 등 연구비 상시 모니터링에 회계법인을 적극 활용키로 했다. 정부는 "이번 조치사항과 제도개선을 올해 중 마무리되도록 점검하겠다"며 "향후 국가 주요 재정사업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부패 소지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가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2-04 14:00: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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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디바이스이엔지, 수주잔고 급증

"공정 미세화로 세정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수주잔고가 급증하며 확실한 올해 실적 성장이 예상돼 주목할 필요가 있다."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은 고사양 스마트폰에만 탑재돼 왔으나 상황이 달라졌다. 최근에는 점차 보급형 스마트폰 모델에도 확대 적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지연됐던 중국의 OLED 투자가 재개됐고, 삼성과 대만 업체 TSMC는 "비메모리 미세공정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세정 장비 수요는 가파르게 늘고 있다. 디바이스이엔지의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이 기대되는 이유다. 수주 물량은 이미 1300억원에 달한다. 올해는 디바이스이엔지에 호재가 많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최성환 수석연구원은 4일 "삼성전자 반도체 장비 국산화 수혜로 점유율을 확대 중이고 반도체 부문 투자 사이클 진입으로 추가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도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캐파(CAPA)가 증설을 지속할 것"이라며 "삼성디스플레이까지 증설 계획을 앞당기고 있어 수주 기회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반도체 공정 미세화로 세정 장비가 수율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져 자연스레 세정장비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는 설명이다. 디바이스이엔지의 오염제거 장비는 중소형 OLED에 적용되는 FMM 세정장비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FOUP 세정장비로 나뉜다. 리서치알음은 올해 주요 제품별 매출 비중을 FMM 세정장비 81%, FOUP 세정장비 13%, 기타 6%로 추정했다. 지난해 하반기는 디바이스이엔지에 해외 업체들의 신규발주 확보가 이어졌다. 지난해 3분기 기준 FMM 세정장비 수주잔고가 746억원을 기록했다. 여기에 중국기업 CSOT, 티엔마(TIANMA)가 545억원 가량의 계약을 체결하며 1300억원 규모의 수주금액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된다. 최 연구원은 "FMM 세정장비 부문에서 올해 10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이 확정됐다"며 "상반기 추가 수주 여부에 따라 매출 규모의 추가 상승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FOUP 세정장비 수요도 확대됐다. 메모리 분야의 세정장비 국산화가 성과를 내자 삼성전자가 지난해부터 비메모리 라인에서도 디바이스이엔지의 FOUP세정장비를 채택했기 때문이다. 최 연구원은 "지난해 9월 삼성전자 화성 신규 극자외(EUV) 라인에 세정장비가 경쟁사보다 먼저 채택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점차 점유율 격차를 벌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리서치알음은 디바이스이엔지의 적정 주가로 2만3600원으로 제시했다.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 2950원에 장비 업종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8배를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디바이스이엔지는 지난 3일 코스닥 시장에서 1만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020-02-04 13:48:55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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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롯데하이마트, 용산점 철수하고 용산역 아이파크몰로…용산 가전 상권 '컴백'

롯데하이마트가 서울 용산 HDC 아이파크몰에 입점한다. 10여년만에 용산전자상가 상권으로 컴백하는 셈이다. HDC아이파크몰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7일 아이파크몰에 매장을 새로 오픈할 예정이다. 하이마트는 올해 비효율매장 구조조정을 추진하며 기존에 원효로에 있던 용산점을 하반기 정리할 예정이고, 이에 따라 아이파크몰에 새로운 점포를 오픈하기로 했다. 아이파크몰이 용산구와 마포구 등 광역상권에 위치해 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고, 집객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했다. 하이마트는 1989년 용산전자랜드 1층에 첫 매장을 세우고 사업을 시작한 회사다. 이후 우여곡절을 겪으며 2000년 법인을 설립했으며, 전자랜드에서도 철수하게 된다. 2012년 롯데쇼핑에 인수돼 롯데하이마트로 사명을 변경해 지금에 이르렀다. 하이마트 용산 아이파크몰점은 7층에 300평 규모로 조성된다. 하이마트 매장 중에서는 다소 작은 크기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제는 용산이라는 특수성이다. 용산아이파크몰은 용산전자상가 상권으로 분류돼, 영세상권 보호를 위해 대형 가전 업체 입점이 제한됐던 곳이다. 이마트도 용산점에만은 가전 매장을 제외하고 운영 중이다. 아이파크몰은 기존 상인들의 동의를 모두 얻었으며, 법적인 규제가 아니었던 만큼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아이파크몰은 자체적으로 초기에 상권 보호를 위해 대형 가전 업체 입점을 제한해왔던 것은 사실"이라며 "최근 가전 매장을 3층으로 재편하면서 하이마트 입점을 허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전 매장은 대부분 철수한 상태였고, 기존 상인들 동의도 모두 얻었다"고도 덧붙였다. 다만, 인근에 여러 매장이 입점해있는 가전단지인 전자상가와 나진상가, 전자랜드 등이 여전히 운영중인 만큼 골목상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는 남아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용산역과 용산전자상가가 이제는 같은 상권으로 보기 어려워진 만큼 얼마나 악영향을 끼칠지는 두고봐야할 문제"라면서도 "용산전자상가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상권 인근에 초대형 유통점인 하이마트가 들어온다는 것에 부담이 없지는 않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이미 기존에 있던 용산점이 용산전자상가 상권에 포함됐었다고 판단했었고, 아이파크몰점은 같은 상권에서 유동인구가 더 많은 곳으로 옮긴다는 의미"라며 "인근에 전자랜드 파워센터도 위치한 만큼 가전상권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02-04 13:48:0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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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O2O 서비스 거래액 약 97조원, 전년 대비 22.3% 성장

지난해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통한 거래액은 약 97조원으로, 전년(약 79조3000억원) 대비 22.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O2O 서비스 기업의 매출액은 약 2조9000억원으로, 전년(약 2조2700억원) 대비 30.4%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터넷·플랫폼 서비스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국내 O2O 서비스 시장 현황을 파악한 결과, 약 555개 기업이 O2O 서비스 기업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O2O 서비스는 휴대폰 앱 등을 통해 음식 주문, 택시·렌터카 호출, 숙박·레저 예약, 부동산 계약, 가사도우미 요청 등을 실시간으로 공급자와 이용자를 매칭해주는 서비스이다. 과기정통부는 O2O 서비스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공급자-이용자 간 플랫폼 기반 디지털 매칭 ▲비즈니스 거래 비용 발생 ▲중개 대상이 오프라인 서비스 등으로 규정했다. O2O 중 생활서비스 분야의 기업수가 179개로 가장 많았고, 모빌리티·물류(121개), 인력중개(100개), 숙박·레저(65개), 식품·음식(47개), 부동산(43개) 순이었다. 지난해 O2O 서비스 기업 매출 2조9000억원 중 분야별로는 식품·음식 분야가 8400억원(28.4%)으로 가장 많았고, 모빌리티·물류 22.5%(6400억원), 생활서비스 17.4%(5000억원), 인력중개 14.4%(4200억원), 숙박·레저 11.5%(3300억원), 부동산 5.8%(1700억원) 등 순이다. 기업의 매출 발생 형태는 수수료, 광고료, 이용료, 판매매출, 정기사용료, 가입비 등이 있었으며, 대부분 기업은 2개 이상 수익모델을 가지고 있었다. 지난해 전체 거래액은 약 97조원 중 서비스별 매출은 부동산 분야가 34조9000억원(35.8%)으로 가장 높았고, 모빌리티·물류(29.0%), 식품·음식(19.5%), 생활서비스(12.1%), 숙박·레저(2%), 인력중개(0.5%) 순이었다. 지난해 O2O 서비스 종사자는 약 53만7000명, O2O 플랫폼에 서비스를 공급하는 업체는 약 34만2000개로 추정된다. 플랫폼 노동자로 분류되는 외부 서비스 인력은 약 52만1000명으로 전체 인력의 97%를 차지했고, 내부 고용 인력은 약 1만6000명(3%)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공급업체는 34만2605개로 식품·음식 분야가 약 14만5000개(42.3%)로 가장 많았고, 생활서비스 36%, 숙박·레저 11.6%, 모빌리티·물류(6.8%), 부동산(2.4%), 인력중개(0.6%) 순이다. 박윤규 정보통신정책관은 "O2O 서비스가 일상생활과 매우 밀접해 있고, 전 세계적으로도 급속히 성장하는 혁신 산업으로 최근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신기술과 접목해 플랫폼 경제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 가고 있다"며 "O2O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상생포럼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2-04 13:47:12 채윤정 기자
현대차, 결국 제네시스 생산 멈췄다…GV80은 아직 정상 생산

현대자동차 공장이 결국 멈춰섰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부품 문제를 결국 해결하지 못한 탓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대차 울산5공장은 생산을 중단했다. 중국에서 공급받던 부품이 현지 생산 중단으로 동이 나면서다. 5공장은 제네시스 G90와 G80, G70 등을 생산한다. 신형 모델인 GV80을 생산하는 2라인은 아직 정상적으로 가동 중으로 알려졌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주말 팰리세이드 생산 라인 특근을 중단하며 부품 재고 소진에 대응해왔다. 그럼에도 결국 물량을 감당하지 못해 생산이 불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현대차 노사는 이날 오전 공장 운영위원회 간담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지만, 뾰족한 묘안이 나오지는 않았다는 전언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떤 부품 부족으로 인해 5공장에 한해 생산을 일시 중단한 것"이라며 "다양한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드라인'은 5일에서 6일경으로 추정된다. 중국 춘절을 대비해 비축했던 재고가 바닥나는 시기다. 중국 정부가 오는 9일까지 공장 가동 중단을 지시한 만큼 일주일 가까운 공백이 발생하는 셈이다. 코로나 사태가 안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생산 중단 지시가 장기화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우려는 더욱 커지는 모양새다. 현대차뿐이 아니다. 기아차도 화성과 광주공장에서 생산 물량을 조절하고 있으며 쌍용차와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도 생산을 지속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해진다. 한 업계 관계자는 "당장 며칠간은 무리가 없지만, 사태가 장기화되면 생산을 지속하기 어렵게 될 것"이라며 "여러 가능성을 두고 해결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물량 부족을 겪는 부품으로는 '와이어링 하니스'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차량을 조립하기 전 먼저 깔아야 하는 배선으로, 국내 업체는 물량 대부분을 중국 옌타이에서 공급받고 있다. 그 밖에도 여러 부품이 중국으로 생산 기지를 옮긴 상태다. 중국 공장 중단이 장기화되면 더 큰 피해가 우려되는 이유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자동차 업계가 이번 사태를 계기로 부품 공급 다변화를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노조 등은 중국으로 이전한 생산 라인을 다시 국내로 옮겨와야 한다는 요구를 제시할 전망이다.

2020-02-04 13:44:4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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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정시 합격자 10명 중 6명은 '재수이상'… 전년보다 증가

서울대 정시 합격자 10명 중 6명은 '재수이상'… 전년보다 증가 교육부, 주요 16개대 수능위주전형 확대 권고에, 재수생 강세 심화될 듯 올해 서울대 정시모집 합격자 중 재수생 비율이 전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서울대에 따르면, 서울대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867명을 선발했다. 이 중 수능 위주 일반전형(859명) 선발인원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인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Ⅱ 합격자는 8명(특수교육대상자 6명, 북한이탈주민 2명)이다. 올해 서울대 정시모집 합격자의 고교 졸업 연도를 보면, 재수생이 43.4%로 가장 많고, 재학생은 37.7%로 집계됐다. 삼수이상(15.5%)을 합치면 재수 이상 비율은 10명 중 약 6명(58.9%)에 이른다. 올해 검정고시 출신 합격자도 3.5%로 전년(1.4%)보다 크게 증가했다. 반대로, 서울대 정시모집 합격자 중 재학생비율은 지난해 43.1%에서 올해 37.7%로 크게 줄었다. 입시업계에서는 2020학년도 수능이 변별력 있게(난이도가 있는 수준) 출제됨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수능 만점자 수는 재학생이 많지만 수능 고득점자 군에서 재학생에 비해 수능 준비 기간이 길고 수능 시험에 적응력이 높은 재수생 이상과 검정고시 출신이 역량을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서울대 주요 학과 정시모집 합격선에 대해 표준점수 국수탐 600점 환산 기준으로 의예과는 405점, 인문계열에서는 경영대와 경제학과가 각 418점 등으로 추정했다. 교육부는 서울 주요 16개 대학의 정시 선발 비중을 2023학년도까지 40% 이상으로 현재보다 높이기로 해, 추후 이들 대학 입시에서 재수생 이상의 강세가 예상된다. 한편 서울대는 정시 최초합격자 등록 기간을 거쳐 미등록자에 대해 최대 3차례 충원 합격자 발표와 등록을 18일까지 진행한다. 최종 충원 합격자 통지는 17일 오후 9시까지, 최종 등록은 18일 오전9시~오후4시까지다.

2020-02-04 13:40: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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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특사경, 2020 국제행사 대비 호텔뷔페 등 집중 단속 펼쳐

- 위생불량·원산지 표시 위반 등 17개소 적발 인천시(시장 박남춘) 특별사법경찰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금년 1월 22일까지 호텔 뷔페 등 대형음식점과 항포구 어시장 주변 수산물판매소를 집중 단속해 식품위생법과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호텔 뷔페 등 대형음식점 11개소와 어시장 수산물판매업소 6개소를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연말연시에 송년회 및 신년회 모임장소로 이용객이 많은 대형음식점과 금년 5월초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제53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를 대비하여 개최지 주변 대형 호텔 뷔페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상태 및 원산지 표시 등을 집중 단속했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항 포구 어시장 주변 수산물 판매소에 대한 원산지 표시도 함께 단속했다. 단속결과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목적 보관 4건, 조리장 위생상태 불량 2건, 영업장 무단 확장 2건, 무신고 일반음식점 영업 1건, 냉동보관 식품실온 보관 1건, 농축수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5건 등 호텔 뷔페 등 대형음식점 12개소에서 식품위생법과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15건을 적발하였고 항 포구 어시장에서 원산지를 거짓 표기하여 수산물을 판매한 4개소와 원산지를 미 표시 한 2개소를 적발했다. 시 특사경은 이번 단속에서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 등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된 영업자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영업자 14명을 입건해 수사 중에 있으며, 조리장 위생불량 음식점 2곳은 관할 구청에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토록 통보했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조리·판매목적으로 보관한 영업자는 영업정지 15일에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무신고 일반음식점 영업을 하면 영업소 폐쇄명령과 3년 이하의 벌금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경우 농수산물원산지표시에관한법률에 따라 7년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송영관 특별사법경찰과장은 "2020년 인천시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에 많은 내·외국 주요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고 또한 뷔페 등 대형음식점은 이용객이 많은 만큼 위생관리가 소홀 하면 자칫 대형 식품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아울러 원산지 거짓표시 등으로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2-04 13:38:43 최영주 기자
고양시, 2월 10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7곳 임시휴관

고양시, 2월 10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7곳 임시휴관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10일까지 관내 7개소 종합사회복지관을 임시휴관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종합사회복지관은 특정계층이 아닌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는 다중시설이다. 시는 설 연휴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회의를 실시하고,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마스크 25,000매, 손소독제 270여개를 배부했다. 마스크는 복지관 이용자에게 배부하고, 이용자의 입실 때마다 손소독제를 사용케 하고 비접촉 체온계로 열 체크 후 복지관을 이용토록 해왔다. 또한, 관내 헬스장 일부 운영정지, 면역력이 약한 유아 및 어르신 프로그램의 휴강, 경로식당 운영 대신 도시락으로 대체하여 이용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면서 다수의 사람이 모이는 상황을 억제해 왔다. 그러나 최근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됨에 따라 임시휴관의 조치를 내렸다. 시 관계자는 "임시휴관을 하더라도 이용자 분들이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시락과 반찬배달, 어르신 재가보호 서비스 등은 정상추진하며, 철저한 소독과정을 거쳐 운영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큰 행사 등은 취소 혹은 보류하는 등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는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실시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및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0-02-04 13:38:3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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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올해 보훈명예수당 신설 "역시, 의향의 고장!"

보성군, 올해 보훈명예수당 신설 "역시, 의향의 고장!" 보성군은 3일 올해부터 보훈명예수당을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보성군 보훈명예수당은 국가유공자 본인 및 유족에게 월 3만 원씩 분기당 9만 원이 지급된다. 1월 말 기준 신청률이 90%에 도달했다. 보성군은 2018년 참전명예수당 인상에 이어 올해 보훈명예수당을 신설하면서 의향의 고장답게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를 다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다. 김철우 보성 군수는 "단 한 분의 보훈대상자가 차별이나 소외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보훈가족의 애국정신과 훈공에 보답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애국정신 선양 활동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국가 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참전유공자 기념탑 건립 및 보성현충탑 주변 현충공원화 조성 사업을 올 5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보훈명예수당은 현재 보성군에 주소를 둔 국가유공자, 특수임무 짜 그 유족과 가족에게 지급하며 참전명예수당을 받지 않는 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주민 복지계(맞춤형 복지계)에서 가능하다.

2020-02-04 13:38:12 문쌍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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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바다열차, 다음달 10일부터 인터넷 예매서비스 개시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월미바다열차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하여 다음달 10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예매서비스를 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월미바다열차 승차권을 예매하고자 하는 고객은 '월미바다열차 예매전용사이트' 또는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예매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승차권 예매는 승차일 기준 전월 1일 오전 10시부터 승차일 전날 자정까지 가능하다. 다만, 예매서비스 개시일인 2월 10일 이용고객은 2월 11일 승차 분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승차권을 인터넷으로 예매한 고객은 월미바다역에서만 최초 승차가 가능하고 월미바다역 이외의 역(월미공원역, 월미문화의거리역, 박물관역)에서는 재승차만 가능한 점을 이용에 참고해야 한다. 예매는 월미바다열차 이용시간대를 30분 단위로 구분하여 20명씩, 하루 최대 280명까지 가능하며, 한명의 예매 고객이 수량을 독점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하여 1인당 예매건수를 2건(최대 40명 승차권)으로 제한한다. 한편, 공사는 월미바다열차 주 이용고객인 노인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각 역에서도 기존대로 현장발매를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시민들께서 월미바다열차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인터넷 예매서비스 이용현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2-04 13:38:02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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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교통모니터단 위촉 및 교육 실시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31일 구청 7층 신비홀에서 교통모니터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교통모니터 본연의 역할 제고와 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계양구 교통모니터는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 정책과정에 반영하여 구민들과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2013년 2월 전국 지방정부에서 처음으로 발족하여 운영 중에 있다. 올해 위촉된 교통모니터는 80명으로 2020년 1월 3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현지조사, 버스노선개편 설명회 참가 등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교통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주민불편사항에 대해 제보활동이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구청 정책에 반영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교통모니터로부터 제보된 교통불편사항은 모두 245건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안전한 계양을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구에서 적극적으로 대책을 강구하며 노력하고 있으니 여러분도 예방행동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강조"하였다며 "교통모니터 여러분들이 제보하여 주신 크고 작은 교통불편사항이 처리되어 교통이 편리하고 안전한 계양을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되니, 앞으로 생활주변에서 겪고, 보게 되는 교통관련 불편사항과 안전문제에 관심을 갖고 활동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2020-02-04 13:37:32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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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유튜브 채널, '서구TV'로 개편

- 톡톡 튀는 콘텐츠로 차별화..."새로운 소통의장 만들 것"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을 '서구 TV'로 전면 개편하고 톡톡 튀는 콘텐츠와 정보 전달로 구민들 속에 풍덩 뛰어든다고 4일 밝혔다. 서구는 유튜브 채널을 '서구TV'로 네이밍함으로써 구민소통 채널로서 구민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3일자로 개편한다. 이번에 개편되는 유튜브 채널 '서구TV'를 통해 기존 공공기관에서 제작해온 딱딱하고 일방향적인 정보 제공 영상에서 벗어나 재미와 감동을 주는 기획영상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서구는 올해 들어 '2020 행복프로젝트 제대로 언박싱' 영상을 통해 주요정책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구성한 콘텐츠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시기성에 맞게 '전통시장 체험기' 등을 선보여 유튜브 콘텐츠가 이전보다 다채롭고 재미있다는 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서구는 앞으로 이 같은 체험형 영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딱딱할 수 있는 구정 내용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구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는 '서구TV' 활성화를 위해 기존 서구의 SNS 채널을 활용해 다양한 구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구청 공무원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영상도 만들어 적극적으로 구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서구TV'가 구민들에게 단순히 구정 정보를 제공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세대와 교감하는 새로운 소통의 장이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대중적인 유튜브 플랫폼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0-02-04 13:37:22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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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총력 대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총력 대응 상주시보건소, 유관기관 긴급 대책 회의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3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보건소장 주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사회 확산 방지 총력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30일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와 2차, 3차 감염 확진자가 발생됨에 따라 민·관 합동으로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상주경찰서, 상주교육지원청, 상주소방서, 상주적십자병원, 상주성모병원, 의사회와 안전재난과 등 상주시 관계부서 6개 부서가 참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정보공유, 체계적 대응을 위한 협조 및 지원사항 등을 논의했다. 현재 보건소에서는 방역대책반을 구성, 전담공무원을 배치하여 운영하고, 미리 선제적으로 보건소, 상주적십자병원, 상주성모병원 3개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 중이다. 또한 보건소 홈페이지, 전광판 등을 통해 국민 예방수칙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방역 소독 실시, 감염병 예방물품 비치 등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정희 상주시보건소장은 유관기관 등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혼란을 겪지 않도록 상황 종료 시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밝혔다. 특히 중국을 방문하고 발열 또는 기침 등의 증상이 있다면 상주시 보건소로 신속히 연락줄 것을 강조했다.

2020-02-04 13:37:06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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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동희산업 334억원 투자유치

경북도,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동희산업 334억원 투자유치 경상북도는 김천시와 3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동희산업과 투자금액 334억원, 신규고용 20여명 이상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동희산업 박주은 대표, 도의회 나기보, 박판수 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동희산업은 김천 1일반산업단지 내에 2021년까지 2,000㎡ 규모의 전기자동차 배터리케이스 생산공장을 증설한다. 도와 김천시는 동희산업이 공장증설을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허가 사항을 지원하고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동희산업은 지난 2014년 김천1일반산업단지(1단계) 부지에 김천공장을 설립한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이다. 전기 자동차에 적용될 친환경부품, 경량화 소재 개발에 주력하여 2019년말 기준 고용인원 600여명에 매출 3,600여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금년도 국내복귀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최근 유럽 등에서 이산화탄소 저감대책으로 친환경 전기자동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유럽 수출물량 공급을 위해 전기자동차 배터리케이스 제조라인을 증설하는 것이다. 동희산업 관계자는 "독보적인 알루미늄 배터리 케이스 제작 기술을 보유한 동희산업이 이번 증설투자로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면 종전 내연기관에 사용되던 철재보다 경량화로 연비가 절감되고, 발열저감으로 안전운행이 확보되는 장점이 있어 향후 매출신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환경규제 확대로 인한 전기차의 급속한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급변하는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 적극 대응하여 글로벌 친환경 시장의 리더십을 확보하기 바란다"며 "동희산업이 지역에서 초우량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산에 대비한 도내 투자결단을 해준 동희산업에 감사드린다. 경기가 어려울 때 일수록 기술개발 선행투자로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기업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 기업하기 좋은 경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하였다

2020-02-04 13:36:35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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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스포츠 메카로 떠올라… 작년 3만 명 가까운 체육인 보성 찾아

보성군, 스포츠 메카로 떠올라… 작년 3만 명 가까운 체육인 보성 찾아 보성군이 지난해 제58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개최를 비롯해 역도, 축구, 야구, 배구 등 동계 전지훈련지의 최적지로 부상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작년 보성군은 다양한 스포츠 행사와 전지훈련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면서 3만 명가량의 선수단이 보성을 찾았다. 또한, 보성군은 겨울철 온난한 기후 덕분에 겨울철 전지훈련 최적지로 선수단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작년 11월 도쿄 올림픽을 대비한 국가대표 역도단 동계 전지훈련 방문을 시작으로 축구, 야구, 배구, 역도 등 11개 팀 1,000여 명 선수들이 동계훈련을 위해 보성군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8일 보성 회천 야구장을 찾은 춘천중학교 야구단은 득량만 바다를 배경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배구 선수단은 벌교 스포츠센터와 벌교상고 체육관에서 스토브리그를 개최하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7개 축구팀 200여 명의 선수들의 스토브리그 개최가 예정돼 있다. 보성군은 전지훈련팀에게 체육시설 사용료 면제, 주?야간 개방, 선수 수송지원, 관광안내 지원, 율포 해수 녹차 센터와 제암산 자연휴양림 훈련복 세탁 시설 이용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보성은 온난한 기후뿐만 아니라 꼬막, 낙지, 녹돈, 키위, 딸기 등 사계절 제철 음식이 풍부해 특히 먹거리에 신경을 쓰는 훈련팀에게 매력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지훈련팀 유치를 비롯한 체육대회 개최는 관내 식당, 숙박업 등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체육시설 기반 구축으로 각종 체육대회를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보성에서 전지훈련 중인 선수들에게 전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항바이러스 효능이 뛰어난 보성 녹차음료를 제공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2020-02-04 13:36:25 문쌍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