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동영상
기사사진
인천 서구,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적극 발굴 노력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구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기초생활보장제도 선정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과거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 등으로 인해 보호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한다고 29일 밝혔다. 제도의 주요 변경 내용은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 미적용 ▲일하는 대상자에 근로지원강화 ▲기본재산의 반영 금액 상향 ▲부양비의 부과율 동일 적용 등이다. 이번 변경 사항으로 인해 일하는 대상자에 대한 생계급여 지급액이 증가했으며 부양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세대의 지급액이 상향됐다. 인천 서구는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선정 '기초생활제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이에 걸맞은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에도 지역의 여건상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해 14번의 회의를 개최해 905세대를 보호함으로써 '인천시' 내에서 사각지대 발굴보호 실적 1위의 쾌거를 드러낸 바 있다. 아울러 포용적 복지서구를 실현하기 위해 매분기마다 기존 제외자 및 중지자에 대한 자체 조사를 실시해 생활이 어려우면서도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제도의 변경 내용을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보다 많은 구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행복하고 함께 하는 서구를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1-29 15:13:26 최영주 기자
기사사진
[단독]세계 유일의 '코로나 소독제' 국내 바이오벤처(MST) 개발…전세계 '주목'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특화된 소독제를 국내 바이오벤처가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제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사멸 효과가 확인된 소독제는 이 제품이 세계 유일하다. 29일 국내 항균소재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마이크로사이언스테크(이하 MST)에 따르면 자사가 개발한 천연물 기반 살균소독제 '바이오크린액트'는 지난 2016년 코로나바이러스 천연살균소독제의 효능시험성적서를 받았다. 바이오크린액트는 스프레이 형태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 부터 천연살균소독제로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MST 문웅식 대표이사는 "사스와 메르스 등을 거치며 지난 2016년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실험을 통해 '바이오크린액트가 코로나바이러스 살균에 효과가 있다'라는 효능시험성적서를 받았다"며 "전세계 품목허가를 받은 살균소독제 중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시험성적서를 보유한 것은 우리 제품 뿐"이라고 설명했다. MST는 바이오크린액트가 현재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막는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은 정부와 함께 바이오크린액트를 중국 구호품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문 대표는 "오늘 오전 정부의 요청으로 바이오크린액트 샘플을 제출하고 돌아왔다"며 "이 제품은 2003년 사스, 2009년 신종플루, 2013년 메르스 발병 때도 판매했고 특히 대한항공 기내 소독제로도 사용한 예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외에서 소독제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는 상황이다. 문 대표는 중국에 있는 생산라인을 총동원해 공급을 맞출 계획이다. MST는 중국 상하이와 광저우에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 천연살균소독제에 대한 중국 특허를 취득하고, 중국 광저우에 생산기지를 구축한 바 있다. 문 대표는 "지금의 공급 상태로는 중국쪽 수요를 맞추기에도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광저우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던 화장품용 천연원료 생산을 모두 중단하고, 천연살균소독제 원료를 생산하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MST는 중국 한인회와 의사협회,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등 모든 채널을 동원해 중국에 바이오크린액트를 구호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 선적은 오는 31일 시작된다. 문의가 많은 국내에도 공공기관과 유치원, 병원을 중심으로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문 대표는 "흔히 사용되는 젤타입 손소독제는 활용범위가 적고, 대부분 화학약품으로 이루어져 인체 영향을 미친다"며 "지난 23년간 천연물기반 바이오 제품을 개발해 온 기업의 제품으로 바이러스로 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MST는 1997년 창업 이래 G-7국책개발사업, BK-21 국가프로젝트, 기술혁신개발사업 등 국가발전기술개발과 국내, 국외대학교 민간연구기관들과 연구개발을 참여해왔으며, 신개념 바이오테크 응용 기술인 천연물기반 바이오 신소재들의 개발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축적해오고 있다..

2020-01-29 15:09:55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中企업계, 지역 정책간담회 발길 제주까지 이어져

중기중앙회, 원희룡 제주지사 초청 '현장 정책간담회' 열어 김기문 회장등 20여명 참석…지역 보육원에 '기부활동'도 중소기업중앙회의 전국 순회 정책간담회 발길이 제주까지 이어졌다. 중기중앙회는 김기문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희룡 제주도지사 초청 현장 정책간담회'를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계와 원희룡 지사간 이날 간담회는 2017년 당시 '중소기업협동조합 대상'을 받은 제주도수퍼마켓협동조합 물류센터에서 열렸다. 제주수퍼조합은 공동구매, 공동물류를 위해 2004년 당시 제1 물류센터를 건립한 이후 2009년에는 제2 물류센터까지 준공, 7000여개 상품을 제주도내 중소형 동네수퍼에 공급하며 2016년 이후 연평균 36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회장과 원 지사를 비롯해 배조웅 중기중앙회 부회장, 고상호 중기중앙회 제주중소기업회장, 임민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회장, 박양호 제주조달청장을 비롯한 제주지역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제주도가 전국 1위 고용율을 달성한 요인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신산업 육성 등 제주도청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우리경제가 재도약 할 수 있도록 ▲기업환경 개선 ▲협동조합 육성 및 강화 ▲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등 앞으로도 도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원 지사는 "제주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이 협동조합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부가가치의 선순환을 이뤄내길 바란다"면서 "제주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생산부터 판매, 배송까지 공동사업 추진과 협업으로 경쟁력을 더욱 키워갈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중소기업계는 원 지사에게 ▲제주특별자치도 지하도상가 관리조례 개정 ▲도시형소공인집적지구 및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설치 ▲제주도 중소유통 공동도매물류센터 근저당 해지 ▲제주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제품 구매 지원 등 제주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애로해소를 위한 14건의 과제를 건의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간담회가 끝난 후 내도동에 위치한 제주보육원을 방문, 현금 500만원을 기부하며 사랑나눔도 실천했다.

2020-01-29 15:08:4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가구社들, ○○○페이·무이자 혜택등 소비자 잡기 '안간힘'

시몬스, 무이자 프로그램 '시몬스페이' 이어 '카카오페이' 결제도 한샘, 수 천만원대 리모델링 대상 업계 최초 할부프로그램 도입해 에이스침대·에몬스, 카드社 제휴 통해 무이자 등 고객 부담 낮춰 가구업계가 결제 간편화, 무이자 혜택, 카드제휴 할인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소비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오프라인 매장이나 온라인 몰을 찾는 고객들이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것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몬스는 최근 전국의 시몬스 갤러리와 시몬스 맨션에서 카카오페이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결제 시스템을 새로 도입했다. '시몬스 갤러리'는 본사가 직영하는 플래그십 스토어, '시몬스 맨션'은 본사의 위탁 대리점이다. 다만 스타필드 부천점 내에 있는 시몬스 갤러리와 경기 용인 흥덕에 있는 시몬스 맨션에선 카카오페이를 쓸 수 없다. 시몬스 침대 관계자는 "20~30대 젊은 층의 경우 신용카드 사용보다는 휴대폰을 통한 '○○○페이'나 '○○페이'등의 결제가 점점 늘고 있어 이들이 제품을 구매할 때 보다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면서 "실제 매장을 찾는 젊은 고객들의 결제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어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시도했다"고 전했다. 시몬스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시몬스페이'라는 파격적인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도 했다. 이는 수 백만원에 달하는 침대를 36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카드 수수료는 100% 본사가 낸다. 지난해의 경우 본사가 부담한 관련 수수료만 수 십억원대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POS) 시스템이 별도인 백화점을 제외한 직영대리점, 위탁대리점, 일반대리점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시몬스페이는 특히 일반 점주가 운영하고 있는 일반대리점에서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시몬스는 당초 시몬스페이를 도입하면서 본사가 부담이 되더라도 그동안 대리점들이 떠안았던 금융 수수료를 없애 대리점 매출을 늘려주자는 '상생' 차원에서 시작했다. 관련 제도를 도입한 지 1년이 훌쩍 넘으면서 의도했던 대로 매장을 찾는 고객의 절반 가량이 시몬스페이를 활용하면서 대리점들 장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시몬스가 도입한 카카오페이 역시 연결된 신용카드가 시몬스페이 제휴 카드일 경우엔 12개월, 24개월, 36개월 중에서 선택해 소비자들이 무이자로 침대를 구매할 수 있다.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하면 350만원짜리 침대는 매달 9만7000원, 500만원 침대는 월에 13만8000원씩 내면 된다. 시몬스페이 사용 고객들은 12개월이나 36개월 할부를 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종합가구사인 한샘은 2015년부터 업계 최초로 할부금융서비스를 도입했다. 다만 이는 한샘 리하우스, 유로, 키친바흐 등 개별 가구 구매가 아닌 인테리어 리모델링에 활용할 수 있다. 리모델링 공사의 경우 비용만 1000만~3000만원의 큰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할부금융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비용을 나눠 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한샘의 관련 서비스는 공사 금액과 상품 할부 기간에 따라 2개월부터 36개월까지 나눠낼 수 있으며 금리는 무이자부터 최고 6%대까지 다양하다. 한샘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중엔 특정 은행과 제휴를 통해 은행전용 상품을 내놓는 등 금리가 보다 싼 제1금융권까지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이스침대도 전국 매장 중 60여 곳에서 카카오페이 결제가 가능하다. 에이스침대는 또 2018년 11월부터 롯데카드와 손잡고 출시한 '에이스침대 스페셜 롯데카드'를 통해 구매 고객들에게 무이자 할부,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카드는 전국 에이스침대 매장에서 24개월, 36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로 침대를 구매할 수 있다. 또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82만8000원의 캐시백 혜택도 있다. 웨딩멤버스의 경우 100만원 이상 결제 시 5만원의 캐시백 혜택이 있다. 이외에도 에이스침대는 시티카드와 제휴해 오는 3월31일까지 다양한 혜택을 준다. 결제 금액별로 100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상당의 신세계 모바일 교환권을, 300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10만원 상당의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 시티카드로 결제 시 2~6개월, 12월, 18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월29일까지 '새해맞이 특별세일'을 하고 있는 에몬스가구 역시 농협카드, 삼성카드는 2~5개월 무이자 할부, 롯데카드는 2~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주고 있다. 게다가 에몬스는 쥐띠 고객이거나 이름에 '경자'가 들어간 고객들에게는 최대 20% 할인혜택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2020-01-29 15:01:0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제24대 '농민대통령'은 누구]<기호6>김병국 "농정개혁 민간파트너…농업소득 중심 성장"

기호 6번 김병국 전 서충주농협 조합장(사진)은 산재해 있는 농업·농촌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필수요소 중 하나로 정부와의 협력을 꼽았다. 이번 제24대 농협중앙회장 후보 10명 가운데 정부의 사람중심 농정개혁을 주도할 민간파트너로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29일 메트로경제와의 서면인터뷰를 통해 "우리 농업·농촌이 당면한 문제는 이제 농협 혼자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농업은 농정 현안을 넘어 국정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농협이 끌고 정부가 밀어야 우리 농업·농촌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에 정부의 민간 파트너로서 우리 농업·농촌의 위기를 돌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업·농촌을 둘러싼 환경이 과거와 많이 달라졌고, 협동조합 역시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 김 후보의 생각이다. 그는 "도·농간 조합격차 해소를 핵심 경영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도시농협이 농촌농협의 농산물 생산과정과 가공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농촌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농촌형농협에 상생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도농상생예치금'을 제안했다. 정기예수금의 20%를 의무예치하면 연간 1000억원 정도의 금리혜택을 농촌형농협에 돌려줄 수 있다. 이와 함께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한 농협을 위해 '도단위 판매연합체'를 구축하는 방안도 내놨다. 지역농산물 판매를 규모화·전문화해 조합 간 경합을 줄이고, 중앙회 도매조직과 통합마케팅을 전개하는 방식이다. 김 후보는 "농협이 중심이 되어 농업소득 중심 성장의 길을 열어가야 한다"며 "농가 소득이 4000만원을 넘어섰지만 농업소득의 기여도는 여전히 30% 수준에 불과한 만큼 농산물 부가가치 확대와 영농자재 가격안정을 추진하는 동시에 다수의 영세농업인을 위한 소득증대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농협의 경영혁신을 위해서는 상호금융 독립법인화를 다시 추진할 방침이다. 특례 폐지로 인해 발생하는 소요자본을 조달하기가 어려워 번번이 무산됐던 사안이다. 김 후보는 "중앙회에서 상호금융을 분리하는 독립법인화는 농축협 중심의 '원-뱅킹'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며 "독립법인화에 따른 소요자본은 지역농협이 금융지주의 2대 주주로 참여하는 금융지주 조합공개(ICO)를 통해 조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공개가 아닌 조합공개이기 때문에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지역농협과 금융지주 간의 사업 경합관계를 해소할 수 있는 해법이라는 의견이다. 중앙회장이 된다면 권한은 과감히 내려놓을 계획이다. 그는 "2012년 사업구조 개편 이후에는 지역농협과 중앙회가 사업을 놓고 경합하는 관계로 변질되고 있으며, 이는 협동조합의 기본인 소유·통제의 원칙이 무너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농협의 주인인 지역농협이 믿고 기댈 수 있도록 지역농협의 관점에서 경영혁신을 단행해야 하며, 중앙회장에게 집중된 권한 역시 내려놓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0-01-29 15:01:00 안상미 기자
기사사진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광주·나주 AI 정책 현장 방문해 'AI 일등 국가로의 원년' 강조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9일 광주·나주 지역의 인공지능(AI) 정책 현장을 방문해 AI와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IT강국을 넘어 AI 강국으로'를 비전으로 범정부 역량을 결집해 발표한 '인공지능 국가전략'과, 올해를 인공지능 일등 국가로의 원년을 선포한 '과기정통부 2020년도 업무계획'에 이은 첫 번째 인공지능 정책 현장 방문이다. 최 장관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광주 인공지능 집적단지 사업단 출범식'에 참석했다. 지역 균형 발전 목적으로 추진되는 광주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은 이번 사업단 출범식 개최를 계기로 본격 시작된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광주광역시 첨단 3지구 내에서 추진되며, AI 최고 전문기업 등이 모여 AI 기반 혁신 제품 및 서비스를 끊임없이 연구·개발하고 창출하는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10위권 수준의 AI 특화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구축, AI 산업융합 연구개발(R&D), AI 기반 창업·보육 지원 및 대학 등 AI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에너지·헬스케어 분야와 AI 융합을 초점으로 해 국내 AI 산업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최 장관은 "광주 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는 우리나라를 인공지능 강국으로 이끌 주요한 도전 과제 중 하나"라며, "인공지능 1등 국가, 대한민국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 실현을 위해 과기정통부와 광주광역시가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인터넷진흥원(나주)에 위치한 인터넷침해대응센터와 인터넷주소자원관리센터를 방문해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들과 최근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최 장관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사이버안전을 보장하고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는 전문기관임을 강조하고, 사이버보안은 AI 기술을 우선 활용해야 하는 중요한 분야로 인터넷 침해사고 대응체계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해 사이버위협 대응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줄 것을 요청했다. 또 그동안 축적된 사이버보안 데이터와 사례들을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개방함으로써 정보보호 산업에 AI 기술 융합이 촉진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데이터3법 통과에 따른 후속 법제도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적극 협력하고,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술 개발, 인력 양성 등 기반을 마련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최 장관은 "AI와 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원동력으로 각 산업 분야에서 이를 잘 활용하는 것이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정보보호 분야는 우리의 강점을 살려 잘 할 수 있는 분야로 사이버·보안 AI 데이터를 활용해 정보보호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0-01-29 14:49:07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텔레파시' 통하는 세탁기·건조기…삼성전자 '그랑데 AI' 출시

삼성전자 그랑데가 더 똑똑해졌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소통도 할 줄 알게 됐다. 삼성전자는 29일 서울 삼성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 '프로젝트 프리즘'에서 신형 제품인 '삼성 그랑데 AI'를 출시했다. 그랑데 AI는 인공지능 세탁 기능을 극대화한 것을 가장 큰 특징으로 한다. 사용자 1200만건 이상 데이터를 분석해 온디바이스 AI로 실현한 것. 빨래를 넣고 작동하면 스스로 깨끗한 세탁 코스로 작동한다는 얘기다. 'AI 맞춤 세탁'을 통해서다. 세탁한 물의 탁도를 통해 세탁 오염 정도를 분석해 세제를 조절하고 세탁 코스도 추가할 수 있다. 비가 오거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씨 등에 따라서도 적합한 코스를 제안한다. 배울줄도 안다.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코스와 옵션을 기억해 순서를 컨트롤 패널에 보여주는 'AI 습관기억'이 새로 적용됐다. 평소 자주 사용하는 패턴을 간단한 조작만으로 사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AI도 함께 탑재해 지속적으로 세탁 노하우를 분석해준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텔레파시'로 소통할 수도 있다. 업계 최초 '올인원 컨트롤'을 통해서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와이파이로 연결해, 세탁기에서 건조기도 함께 조작할 수 있게 했다. 'AI 코스 연동' 기능을 적용하면 세탁기 코스에 따라 건조기도 알아서 작동 모드를 선택한다. 스마트 스피커나 스마트폰 스마트싱스를 이용하면 음성 명령도 가능하다. 성능 개선도 이뤄졌다. 건조기는 컴프레서와 열교환기를 국내 최대 용량으로 탑재해 건조 시간을 30%나 줄였다. 에너지 소비효율도 1등급을 만족한다. 세탁기도 독자 기술은 '버블워시'와 초강력 워터샷으로 30분만에 세탁을 끝낼 수 있으며, '소프트 버블' 코스로는 섬유유연제까지 거품으로 만들어줘 더 깨끗한 세탁을 가능케 했다. 특히 건조기는 위생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이른바 '3무 안심' 위생관리다. 우선 열교환기에 2중 구조 '올인원 필터'에 '마이크로 안심필터'를 추가해 먼지 유입을 최소화했다. 1년에 한 번 관리하면 되는 수준으로 유지해준다. 건조기 하단 열교환기 연결부에는 별도 코팅 처리를 해 녹 발생을 막았으며, 통풍 기능을 통해 잔수를 없애 세균이나 악취를 유발할 가능성도 차단했다. 물받이는 상단 왼쪽으로 옮기면서 용량도 7L로 확대했다. 디자인면에서는 '비스포크'에 비견할만한 변화를 겪었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변경했고, 세탁기와 건조기 일체감도 강조했다. 새로운 색상 '그레이지'를 도입해 고급스러움도 배가했다. 깊이를 줄여 심미적 기능뿐 아니라 공간을 17㎝ 줄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컨트롤 패널 변화가 특히 크다. 경사를 50도에서 70도로 늘리고 대화형 디스플레이를 도입해 더 잘 보고 누를 수 있게 했다. 올인원 컨트롤을 적용해 기능이 훨씬 많아졌지만, 세탁기 패널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간소화해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게했다. 가격은 색상 등 옵션에 따라 세탁기가 184만9000~194만9000원, 건조기는 올인원 컨트롤을 적용할시 189만9000~199만9000원에 책정됐다.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부사장)은 이 날 행사에서 "지난해 선보인 '프로젝트 프리즘'의 첫번째 결과물인 '비스포크(Bespoke)'냉장고가 디자인과 감성의 혁신이었다면 그랑데 AI는 인공지능을 통한 소비자 경험의 혁신을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이 그랑데 AI를 통해 가사 노동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그랑데 AI 출시와 함께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 '런드리 카페'도 운영한다. 실제 세탁과 건조를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디자이너 문승지와 임성빈, 장호석 씨 등이 그랑데 AI를 활용해 ''인터플레이', '런드리바', '빨래터' 등 이름의 작품을 남겼다. 제품 체험단 '그랑데즈'도 모집한다. 29일부터 2월말까지 3차례에 걸쳐 30여명에 무상 제품 사용 기회를 제공한다.

2020-01-29 14:48:12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교육청, '18세 선거권 시대의 교육적 의의와 과제 토론회' 개최

서울시교육청, '18세 선거권 시대의 교육적 의의와 과제 토론회' 개최 30일 오후 서울 종로 서울글로벌센터빌딩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송재범)은 30일 오후 3시30분부터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글로벌센터빌딩 9층 국제회의실에서 '18세 선거권 시대의 교육적 의의와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쟁점이 되는 '18세 선거권'에 대해 해외사례를 중심으로 그 의의와 한계를 살펴보고, 학교 교육에서는 무엇을 준비하고 보완해야 하는지에 대한 발표와 토론회로 진행된다. '참정권 측면에서 본 18세 선거권의 의의와 한계'를 주제로 석주희 한림대 HK연구교수와 서현수 서울대 분배정의연구소 연구원이 각각 일본과 핀란드 사례를 들어 발표한다. 특히 이들 국가에서 선거 교육을 어떻게 준비했고 현실적으로 나타났던 문제와 해결 과정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고, 이어 질의응답과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송재범 원장은 "토론회는 민주시민교육과 정치교육에서 학교 교육이 가진 본질을 회복하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선거 교육이 실시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교육적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교육적 본질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오는 4월15일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만 18세인 고3 일부가 유권자가 됨에 따라, 이들에 대한 학교 선거교육 여부와 방식이 논란이 되고 있다.

2020-01-29 14:46:02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기, 작년 영업이익 7340억원…전년比 36% 감소

삼성전기는 지난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456억원, 영업이익 1387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3703억원(17%), 영업이익은 505억원(27%)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034억원(5%), 영업이익 1711억원(55%) 줄었다. 삼성전기는 주요 거래선의 세트 수요 감소에 따라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및 카메라모듈, RFPCB(경연성 인쇄회로기판) 등 주요 제품의 매출이 전 분기 대비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9년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8조408억원, 영업이익 734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0.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6% 감소한 수치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컴포넌트 솔루션 부문의 4분기 매출은 775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5%,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 산업·전장용 MLCC 공급은 늘었으나 전략거래선의 연말 재고조정으로 사업부 전체 매출은 감소했다. 올해는 5G 스마트폰 시장 확대로 고부가 제품인 산업용 제품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전장 시장도 지속적인 성장세가 전망됨에 따라 삼성전기는 전장·산업용 MLCC의 공급능력을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모듈 솔루션 부문은 전 분기 대비 32% 감소한 641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는 9% 감소한 수치다. 1억 화소급·광학 5배줌 등 고사양 카메라모듈 확대로 중화향 거래선 매출은 성장했으나, 연말 재고 조정에 따른 카메라 및 통신모듈 공급 감소로 전 분기 대비는 매출은 줄었다. 앞으로 카메라모듈 시장은 고화소, 광학 줌 기능 등이 탑재된 멀티 카메라 채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또, 5G 도입에 따라 새로운 소재와 형태의 전용 안테나모듈과 와이파이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판 솔루션 부문의 4분기 매출은 428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6%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약 18% 증가했다. 5G 안테나용 SiP(시스템 인 패키지) 기판과 CPU/GPU용 FCBGA(반도체용 패키지기판) 공급은 증가했으나, OLED용 RFPCB 판매가 줄어 전 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 향후 RFPCB는 OLED 디스플레이 채용 확대에 따라 거래선을 다변화하고, 패키지 기판은 5G·네트워크 등 고부가 제품 비중을 높여 수익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2020-01-29 14:45:49 구서윤 기자
기사사진
e스포츠 미뤄지고 재택근무…게임 업계도 신종 코로나 '빨간불'

#29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 이날 오후 6시 열리는 '2020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3주차 경기를 보기 위해 관람객이 몰려들 예정이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리그를 관람하는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오후 2시부터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근무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함과 동시에 관람객 전원을 대상으로 체온 체크, 손세정 실시, 마스크 배포의 절차를 거치게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일명 우한 폐렴)의 확진자 수가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게임 업계도 행사를 줄이거나 중국 출장을 전면 중단하며, 임직원 불안 잠재우기에 나섰다. 29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대형 게임사를 포함한 게임사들은 임직원들의 중국 출장을 미루고, 중국 관련 미팅을 미루는 등 임직원 보호를 위한 대응에 나선다. 관람객이 모이는 e스포츠 일정도 무기한 연기해, 유저들을 위한 게임 행사 진행에도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최근 텐센트 e스포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5일 열릴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리그 '2020 LPL 스프링 리그' 일정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크로스파이어 프로리그인 'CFPL 시즌15' 및 'CFML 시즌7' 결승전 일정도 미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유저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다. e스포츠리그 진행을 앞둔 넥슨은 예방을 위해 내부에서 긴밀하게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카트라이더 e스포츠 대회에서는 사전 방역,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체온 체크 등 전방위로 대응에 나섰다. 중국 '국민 게임'으로 불리는 1인칭 슈팅(FPS) 게임 '크로스파이터'를 개발한 스마일게이트도 중국 프로리그 결승전이 텐센트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텐센트에서 잠정 연기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내달 5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리는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준비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고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내부적으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각 층마다 손소독제나 마스크를 배치하고, 당분간 해외출장을 자제토록 조치하고 있다. 넷마블은 각 층마다 손소독제와 마스크, 온도계를 배치하고, 사내 지하 1층 헬스케어센터 상주 보건 관리자를 통해 수시로 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국 지역 출장이나 방만, 기타 해외지역 출장도 자제토록 당부했다. 엔씨소프트는 또한 사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물품을 비치하고 예방수칙 및 이상증상 발현 시 행동절차(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중국에 지사를 둔 위메이드는 중국 출장을 제한하고, 지사 직원들도 재택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현재 중국 출장이 예정되거나 준비하고 있지 않다"며 "중국 현지에 기부나 구호 물품 지원 등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지속적 인기를 끄는 대표 지식재산권(IP) '뮤'를 보유한 웹젠 또한 중화권 출장을 모두 중지했고, 그 외의 해외 지역 또한 신중한 검토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도 중국 지역 출장을 금지하는 대신 가급적 화상회의나 이메일, 메신저 등으로 대신할 것을 권고했다. 또 13일 이후 중국 지역을 다녀온 출장자는 보건소나 병원에서 검사를 받게 안내하고, 이상이 없을 시 출근토록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이후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확산될 경우 오프라인 행사나 이용자 초청 행사 등이 제한될 가능성도 있다. 실제 넥슨은 2015년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 당시에는 '메이플스토리2 론칭 페스티벌' 오프라인 행사를 전면 취소한 바 있다. 게임 업계 관계자는 "게임사들은 당장 생산해야 하는 물품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제조업이나 여행업계 등과 달리 타격이 크지는 않지만 중국과 관련된 e스포츠 등의 행사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1-29 14:44:35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지난달 수출물량 8개월 만에 증가…교역조건 25개월째 악화

지난달 수출물량이 8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다만 수출금액은 13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교역조건도 25개월 연속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19년 1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116.50)는 전년 동월 대비 7.7%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5월(-3.3%) 이후 7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가다 8개월 만에 반등한 것이다. 수출물량지수가 증가한 것은 석탄 및 석유제품(-14.8%) 등의 수출물량은 줄었지만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14.9%), 화학제품(11.8%) 등은 늘어난 영향이 컸다. 한은 관계자는 "2018년 12월 이후 세계교역이 둔화하고 국제유가가 하락한 게 기저효과로 반영됐다"며 "미·중 무역분쟁 완화도 수출물량 반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출금액지수(109.77)는 전년 동월 대비 0.9% 하락하며 13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9.9%), 석탄 및 석유제품(-6.3%) 등이 감소한 영향이다, 특히 반도체 가격 회복이 지연되면서 D램, 플래시메모리, 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집적회로의 수출금액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3.0% 하락했다. 지난달 수입물량지수(116.54)는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8.2%)와 운송장비(29.1%) 등이 증가하며 4.8% 올랐다. 수입금액지수(120.55)는 운송장비(26.0) 등이 증가했지만 광산품(-8.7%), 제1차금속제품(-5.4%) 등이 감소해 1.0% 하락했다. 지난해 연간 수출물량지수(110.30)와 수출금액지수(107.39)는 전년 대비 각각 2.2%, 10.3% 하락했다. 같은 기간 수입물량지수(109.35)와 수입금액지수(115.95)는 전년 대비 각각 1.8%, 6.3% 하락했다. 지난달 순상품교역조건지수(91.09)는 수출가격(-7.9%)이 수입가격(-5.5%)보다 더 크게 하락하면서 2.6% 감소했다. 2017년 12월(99.52)부터 기준치인 100을 밑돌며 25개월 연속 악화 흐름을 이어갔다. 이는 2009년 12월부터 2012년 6월까지 31개월간 하락한 이후 최장기간이다. 지난달 소득교역조건지수(106.12)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2.6%)가 하락했지만 수출물량지수(7.7%)가 오르면서 4.9% 상승했다. 14개월 만의 상승 전환이다. 지난해 2019년 순상품교역조건지수(91.81)와 소득교역조건지수(101.27)는 전년 대비 각각 3.9%, 6.0% 하락했다.

2020-01-29 14:27:16 김희주 기자
기사사진
윤종원 기업은행장 "실력의 원천은 사람…공정한 인사 힘쓸 것"

"실력의 원천은 사람이다. 공정한 인사와 직원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29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혁신금융'과 '바른 경영'을 통해 다가올 6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 행장은 가장 먼저 지난 가을 을지로 입구역에서 본 '언젠가 만나게 될 거예요' IBK광고 문구를 인용하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1987년 재무무 저축심의관실에서 IBK와 처음인연을 맺고 가까이 봐왔다"며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소중한 인연을 만나게 됐다. 만나 뵙게 돼서 반갑다"고 했다. 이날 윤 행장은 IBK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저성장·저물가·저금리 변화의 물결 속에 우리가 있다"며 "은행과 자회사의 시너지가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글로벌 영토를 확대해 나가는 등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설립된 목적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 행장은 ▲신뢰 ▲실력 ▲사람 ▲시스템 네 가지를 강조했다. 윤 행장은 고객중심의 업무방식과 조직문화로 신뢰받는 은행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은행은 고객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업무"라며 "단기실적에 집착하는 운영방식은 배제하고, 운영상품의 판매나 위험관리에 있어 소비자보호가 가장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윤 행장은 신뢰를 키우기 위해선 실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금융 수요에 맞춰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실력이 필요하다"며 "현재의 사업구조가 적절한지 점검하고, 체질도 튼튼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윤 행장은 투명한 인사를 약속했다. 그는 "많은 사람이 인사의 공정성에 대해 우려했다"며 "사람이 실력의 원천인 만큼 직원들이 실감할 수 있도록 인사관리를 획기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직원들이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투자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내외 교육기회를 늘리고 영업점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세심히 관심도 기울여나가겠다"며 "의전 형식주의를 벗고,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는 등 유연한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 행장은 마지막으로 "철은 다른 금속과 섞였을 때 더 강해진다"며 "소통과 공감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조직을 만들어 직원들과 함께 행복한 일터, 신바람 나는 IBK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행장은 취임식 후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과 협력해 희망퇴직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희망퇴직 문제는) 국책은행인 기업은행 뿐만 아니라 수은, 산은, 신용보증기금 등 유관 기관이 많다"며 "다른 기관과 형평성 문제가 있고 우리가 경쟁하는 기관과 차이가 있는 만큼 같은 위치에 있는 (국책)은행들과 공동 노력해 문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희망퇴직 도입은 금융 공기업의 숙원이다. 희망퇴직을 실시할 경우 단기비용 지출은 크지만 중장기적으로 조직을 슬림화할 수 있다. 현재 금융공기업은 인사 적체로 희망퇴직 필요성이 절실하지만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의 승인이 필요해 도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2020-01-29 14:26:03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檢윤석열' 날 세워 비판한 '임종석', 왜?

'문재인 정부 초대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윤석열 검찰총장을 적나라하게 비판해 정계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임 전 비서실장은 윤 검찰총장을 향해 '정치적 목적'이라는 단어까지 언급해 다양한 해석을 자아냈다. 임 전 비서실장은 SNS에서 "윤 검찰총장과 일부 검사들이 무리하게 밀어붙인 이번 사건(청와대발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은 수사가 아니라 정치에 가깝다"며 "객관적인 사실관계를 쫓은 게 아니라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기획해서 짜맞추기를 하고 있다"고 했다. 임 전 비서실장은 "오는 30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다"며 "비공개로 다녀오라는 만류가 있었지만 저는 이번 사건의 모든 과정을 공개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도 했다. 임 전 실장은 계속해서 "윤 검찰총장은 검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며 "그 많던 국민의 지지와 기대를 어떻게 그리 쉽게 외면할 수가 있냐"고 못박기도 했다. 임 전 실장은 윤석열 총장과 검찰 수사팀을을 거세게 비난했지만, 6.13 지방선거 당시 자신의 역할에 대해선 설명하지 않았다. 한편 검찰은 이달 초 '지난 2018년 당시 제7회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청와대가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 관련 '울산시청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송병기 전 울산시 부시장의 2017년 10월자 업무수첩에 '임 전 실장에게 송 시장의 당내 경쟁자인 임동호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교체 건을 직접 설명했다'는 문구가 있음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01-29 14:23:34 우승준 기자
기사사진
[AI 기획] AI 웨어러블 기기 시장 국내외 본격화

몸에 착용한 각종 장치들을 통해 인공지능(AI) 비서에게 음성 명령을 내려 다양한 기능을 실행하거나, 이용자의 심전도·심박수·걸음수·스트레스·수면의 질을 측정하는 'AI 웨어러블 기기' 시장이 본격화되고 있다. 휴이노와 메디코넥스는 AI가 건강 기능을 측정해주는 스마트 시계를 선보였고, 카카오는 자전거를 타면서 음성으로 명령을 내릴 수 있는 AI 스마트헬맷을 판매했다. 아마존은 AI 비서인 '알렉사'와 연동되는 스마트 안경과 반지를 내놓았으며, 개인용 '구글 글래스' 상용화에 실패한 구글은 산업용 글래스를 선보이고 기업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또 애플, 페이스북 등도 현재 AI가 지원되는 증강현실(AR) 스마트 글래스를 개발 중이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몸에 부착하는 스마트워치, AR 글래스, 스마트 의류 등이 대표적으로, 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는 지난해 웨어러블 기기 시장이 410억 달러 규모에서 올해는 27% 성장한 520억달러(60조346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웨어러블 기기는 AI 비서와 연동하면 편리하게 음성 명령만으로 기능을 실행하고, 헬스케어 기기에서도 AI가 신체의 비정상적인 신호를 더 정확하고 빠르게 찾아줘 '웨어러블+AI' 융합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헬스케어 밴드·헬맷 등에 AI 적용, 스마트하게 메디코넥스는 시계처럼 착용하면 AI가 심박수, 걸음수, 스트레스 등을 측정하고 실시간 위치 정보를 분석하는 '오렌지밴드'를 선보였다. 요양병원 등에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게이트웨이를 설치한 뒤 치매노인이 오렌지밴드를 착용하면 착용자가 안전지역을 이탈할 때 이를 빨리 파악할 수 있다. 메디코넥스는 이 제품을 성남 YMCA은학의 집에 시범 적용했다. 이 회사는 또 SK텔레콤의 파트너로 SKT의 AI 스피커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태평 메디코넥스 대표는 "혼자 살고 계신 부모님께 오렌지밴드를 선물하면 AI 스피커로 '건강상태 알려줘'라고 지시를 해 부모님의 건강과 위치를 수시로 확인해 안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코넥스는 또 가속도 센서와 심박 센서가 내장돼 자가 건강관리가 가능한 '메디밴드'도 내놓았다. 이 제품은 통신으로 이용자의 생체정보를 수집해 걸음수, 칼로리 소모량, 심박수 등을 측정해 그래프로 구현하고 수면상태도 분석해준다. 휴이노는 최근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 전시회 'CES 2020'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24시간 심전도 측정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시계형과 패치형으로 나눠진다. 인공신경망(DNN)을 접목한 소프트웨어 '메모 AI'를 탑재해 심전도뿐 아니라 산소포화도, 혈압, 맥전도, 체온 등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회사측은 웨어러블 방식으로 AI가 비정상 신호를 빨리 잡아내 부정맥 진단 정확도를 98.8%까지 높였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지난해 9월 아웃도어 통신장비업체 세나테크놀로지와 손잡고 스마트 헬멧 '세나(SENA) 헤이카카오 에디션'을 출시해 800개 수량을 완판했다. 또 올해 추가로 제품을 판매할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 이 헬멧은 '헤이카카오' 앱과 연동돼 음성명령으로 휴대폰의 음악을 재생하고, 스피커 볼륨을 조정하거나 "좌측 깜빡이를 켜줘" 등 명령으로 LED 지시등을 제어할 수 있다. ◆AI 비서 연동되는 AR 스마트 글래스·반지 등도 AI 선두주자인 글로벌 IT 기업 GAFA(구글·애플·페이스북·아마존)는 향후 스마트폰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되는 'AI+AR 스마트 글래스'에 주력하고 있다. 구글은 산업용 스마트 글래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으며, 아마존도 지난해 하반기 AI 안경인 '에코 프레임'을 내놓았다. 페이스북은 글로벌 안경·선글래스 브랜드인 레이밴과 협력해 AR 레이반 스마트안경 '오리온'을 개발 중으로, 2023~2025년경 출시할 계획이며, 애플도 2022~2023년 출시를 목표로 AR 글래스와 AR 헤드셋을 개발하고 있다. 아마존이 선보인 '에코 프레임'은 검정 뿔테 안경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배터리·오디오 기능이 탑재됐음에도 전체 무게를 31g으로 줄여 온종일 착용해도 부담이 없다. AI 비서인 '알렉사'와 연동돼 그날 약속을 말해주고, 모든 스마트 기기를 외부에서도 작동시킬 수 있으며, 오픈이어 테크놀로지가 적용돼 알렉사의 음성은 착용자에게만 들리도록 설계됐다. 또 알렉사가 연동된 스마트 반지인 '에코 루트'는 작은 스피커와 마이크가 탑재돼 귀에 대면 스피커의 소리가 작고 부드럽게 들리며, 스마트폰으로 연동돼 진동으로 알려준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개인용 스마트 글래스를 공개했지만 성공을 거두지 못하자,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지원하는 '글래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을 선보였다. 지난해 출시된 에디션2 제품은 8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최대 8시간 이상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무게는 46g에 그친다.

2020-01-29 14:21:14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 선임 주총 통과…노조 "출근 저지"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에 이명호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이 내정됐다. 하지만 노조가 이 내정자를 '낙하산 인사'로 규정, 출근 저지까지 불사하겠다고 밝히면서 진통이 예상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9일 오전 10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차기 사장에 이 수석전문위원을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통상 1~2일 걸리는 금융위원회 승인을 거치면 내달 초 취임하게 된다. 이병래 예탁원 사장은 30일 퇴임식을 갖는다. 1963년생인 이 내정자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 자본시장과장, 자본시장조사심의관, 구조개선정책관 등을 지냈다. 노조는 관(官) 출신인 이 내정자의 취임 저지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노조는 입장문을 내고 "금융공기업에 관료 낙하산의 자리 대물림은 법조계의 전관예우 비리나 다름 없다"면서 "내리 3연속 관료 낙하산의 사장 지명은 임추위를 통한 공개모집 취지와 상반되는 것"이라고 정책당국의 공개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다. 아울러 노조는 오는 31일 신임 사장 자질 검증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회사 측에 제안했다. 노조 관계자는 "토론회 결과를 보고 출근 저지 투쟁을 벌일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1-29 14:20:43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삼성SDS '실손 보험금 간편청구 서비스' 시작

삼성SDS는 블록체인 기반 '실손 보험금 간편청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실손 보험 가입자는 보험금 청구 시 일일이 병원을 방문해 증빙 서류를 받아 보험사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삼성SDS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보험사, 병원,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과 손잡고 보험 가입자가 보다 편리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실손 보험금 간편청구 서비스'를 개발했다. 실손 보험 가입자는 ▲수납창구 ▲키오스크 ▲모바일 등에서 의료비 결제 후 삼성SDS 실손 보험금 간편청구 서비스가 제공하는 카카오 알림톡을 받아 링크를 클릭하면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실손 보험금 간편청구 서비스는 삼성SDS의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Nexledger)'를 적용함으로써 병원은 진료비 영수증 등 불필요한 문서를 줄일 수 있고, 보험사는 증빙서류 수작업이 없어지면서 영수증 위·변조 행위를 원천 차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용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현재 삼성SDS 실손 보험금 간편청구 서비스는 삼성화재와 NH농협생명의 실손 보험 가입자를 시작으로 강북삼성병원과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서 이용 가능하며, 올해 말까지 이대목동병원, 서울의료원 등 국내 주요 30개 병원과 8개 보험사로 확대될 계획이다. 삼성SDS 심헌섭 금융IT사업부장(전무)은 "보다 많은 실손 보험 가입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편리하게 보험금 청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0-01-29 14:17:17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