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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인재영입 경쟁…프레임 씌우기에 미담만 장황

민주당, 인재영입서 '경제회복·검찰개혁·복지·평등' 방점 한국당, '미투·공익신고·안보' 등 與 겨냥·부각한 인재영입 여야, 미담에 치중…영입인재, '뚜렷한 소신' 없어 의구심 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대비에 나선 정치권이 치열한 인재영입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영입한 인재가 역경을 딛었다는 미담은 높이 평가할 수 있지만, 당 기조에 맞춘 편향적 영입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16일 오전 각각 영입인사 기자회견을 갖고 인재 소개에 나섰다. 민주당은 이날 4·15 총선 아홉 번째 인재로 세계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 최지은 박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입은 이어지고 있는 경기 불황을 이겨낼 수 있다는 신뢰를 국민에게 심어주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최 박사에 대해 "2011년 아프리카개발은행에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와 북아프리카 지역 국가의 정책 자문을 담당했다"며 "당시 아랍혁명의 주 요인을 고용 없는 성장과 극심한 경제 불황으로 진단하고, 해결방안으로 포용적 성장을 제시해 주목받았다"고 영입 이유를 설명했다.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국정·의정 전략을 충족시키기 위해 관련 인재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평등·복지·청년·여성·개혁 등 진보 기조에 맞게 인재를 차출하고 있다. 첫 번째 영입인사는 최혜영 강동대학교 교수였다. 발레리나 출신의 최 교수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지마비 척수장애를 입고 무용수의 꿈을 접었다. 최 교수는 "신체적·사회적 약자가 아닐 때 느끼지 못했던 문턱이 사회 곳곳에 존재한다"며 "이 문턱을 없애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2호 영입인재는 원종건 씨였다. 원 씨는 지난 2005년 시각장애인 어머니와 함께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민주당은 원 씨를 '사회적 역자의 아픔을 봉사로 이겨 낸 희망매니저'라고 강조했다. 세 번째 영입인재는 '재산은 노원구의 아파트 한 채 뿐인 청렴한 군인' 김병주 육군 예비역 대장, 네 번째 영입인사는 '전관예우를 거부하고 로펌도 마다한 대쪽 검사' 소병철 전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 등이었다. 민주당은 이후에도 오영환 씨에 대해 '소방안전전도사 청년소방관', 홍정민 변호사에게 '경력단절 여성의 롤모델' 등 수식어를 붙이며 영입 인재의 삶과 역경을 부각했다. 당 기조에 맞게 인재를 영입하고 있는 건 한국당도 마찬가지다. 한국당은 같은 날 팜한농 구미공장 이종헌 선임을 올해 세 번째 영입인사로 발표하고, '양심과 정의의 편에 선 공익신고자'라고 명시했다. 한국당은 지난해부터 현 정부의 비위 의혹을 부각하며 공익신고자 보호조치를 추진하고 나섰다. 이번 인재 영입도 이에 맞췄다는 게 정치권 중론이다. 한국당은 앞서 '목발 탈북'으로 잘 알려진 탈북자 인권운동가 지성호 씨와 '체육계 미투(Me too) 1호' 전 테니스 선수 김은희 씨를 영입했다. 한반도 안보 문제와 여권 내에서 불거졌던 미투 문제 등은 자연스레 국민에게 상기됐다. 일각에서는 각 당이 인재영입에 있어 '정치 주체의 다양화'를 고민해야 하지만, 상대방 고정관념(프레임) 씌우기에 치중하면서 본래 취지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질타한다. '미담'에 무게를 두면서 소수자를 전시 대상으로 만드는 인재영입 관행도 끊어야 한다는 비판 또한 나온다. 최근 영입한 인사 대부분은 구체적인 공약이나 해결해야 할 정책과제를 명확히 설명하지 못했다. 당 차원에서는 어떤 문제를 의제로 정할 것인지 등에 대한 설명도 충분하지 않았다. 각 당의 인재영입이 설익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2020-01-16 10:56:09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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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인천-청두' 노선 신규 취항

에어부산이 인천-청두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에어부산은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최초 중국 청두로 가는 정기 항공편을 주 3회 운항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청두 노선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다. 해당 노선에는 195석 규모의 에어버스 A321-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이번 인천-청두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1시 20분에 출발해 청두 솽류국제공항에 다음날 오전 3시 10분 도착한다. 또한 귀국 편은 현지에서 오전 4시 1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8시 5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비행시간은 약 3시간 50분이 소요된다. 에어부산은 인천발 중국 청두 노선에 취항하며 인천공항에서 운항하는 노선 수를 5개로 늘렸다. 에어부산은 현재 인천에서 닝보, 선전, 청두 등 중국 3개 노선, 세부 등 필리핀 1개 노선, 가오슝 등 대만 1개 노선을 운항 중이다. 에어부산은 올해 차세대 항공기인 A321neo 항공기 도입을 통해 인천 출발 중거리 노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기존 대형 항공사만 운항하던 인천-청두 노선이었지만 에어부산 취항을 통해 이용객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며 "저렴한 운임과 넓은 좌석 간격을 동시에 제공하는 에어부산을 이용해 다채로운 매력의 여행지인 청두로 떠나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2020-01-16 10:53:5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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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사업장 인근 청소년 대상 '화학캠프' 실시

LG화학이 청소년 대상 화학캠프를 진행한다. LG화학은 청소년 대상 유망 과학기술 분야 체험 기회 제공 및 진로설계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LG화학은 기아대책, 동아사이언스와 함께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2일 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대전·여수·대산·서울 등 주요 사업장 인근 200여명의 중학생들을 초청해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개최한다. 화학캠프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미래 인재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이다.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0차수를 진행했고 72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올해 첫 캠프는 LG화학의 대전 기술연구원, 오창공장 인근 중학생 50여명을 대전 라온컨벤션호텔로 초청해 2박 3일간 진행된다. 이번 화학캠프에서는 서울,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4개 권역별에서 선발된 60여명의 화학 및 교육 관련 전공 대학생 멘토단을 중심으로 과학기술 분야 직접 체험 및 진로 설계에 대한 전문적인 멘토링이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학생들이 기업가가 돼 팀별 아이디어를 사업화 하는 '미래 인재 키움 프로젝트'부터 전기자동차 만들기·드론 레이싱 등 미래 유망 과학기술을 체험하고 관련 직업을 탐색하는 '내일 상상 캠퍼스', 대학생 멘토들의 진로 코칭 프로그램인 'DREAM TALK' 까지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박준성 LG화학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청소년들이 일찍부터 미래 설계에 대해 고민해보고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이번 화학캠프를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자신만의 미래를 그려가는 데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지속적인 과학 교육 기부 활동 및 미래 과학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18년 11월 교육부 지정 교육기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20-01-16 10:53:53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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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첨단 디지털 기술 융합된 견본 주택 '눈길'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첨단 디지털 기술 융합된 견본 주택 '눈길' 시대에 따라 주거 공간이 다양화되면서 견본주택 역시 변화를 거듭 중이다. 견본주택은 아파트 등을 공급할 때 수요자들에게 미리 보이기 위해 지어놓은 건축물로 실제 상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청약 여부를 결정짓는데 중요한 지표 역할을 도맡아 왔다. 이러한 기존 기능에 더해, 최근에는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공간으로도 견본주택이 진화하고 있다. 견본주택 내에 카페를 마련하거나 문화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일례로 서울 강남과 강북에 각각 마련된 삼성물산의 '래미안 갤러리'는 기존 견본주택의 역할뿐만 아니라 공연장과 전시회장, 세미나 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지난 7월 대전에서 오픈한 '신흥 SK뷰' 견본주택은 홀로그램과 가상현실(VR) 기술을 적용하며 관람객의 편의를 높였고, HMD와 태블릿PC 등을 통해 견본주택에 마련되지 않은 평면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견본주택의 마감자재와 소품으로 철거 중 발생한 폐자재를 재활용하는 등 친환경적 면모도 돋보였다. 수익형 부동산의 신흥 강자로 급부상한 지식산업센터 역시 견본주택 특화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동탄2신도시에 분양하는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의 경우 경기 화성시 동탄기흥로 570-6, 한미약품 뒤편에 마련된 견본주택을 첨단 디지털 기술과 사회적 가치를 접목한 신개념 공간으로 조성했다. 실제 설계를 반영한 대형 모형도와 상업시설 단면 모형도, 오피스 및 기숙사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고 5G와 인공지능(AI)이 반영된 로봇 커피 머신도 마련됐다. 또한 현장 시설과 사물인터넷(IoT) 등의 신기술을 직접 경험 할 수 있는 체험의 장(場)으로 진화를 시도해, 사업지에 설치될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운영 중이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갤러리 풍으로 방문객들의 편안한 관람을 돕는다. 지난해 10월에는 견본주택에서 고객 및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하며 주목 받기도 했으며, 이 외에도 부동산 강좌와 인기 가수 초청 콘서트,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문화, 교류 공간으로서 견본주택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 견본주택과 사업지가 위치한 동탄테크노밸리는 총면적 155만 6,000여㎡로 판교테크노밸리(66만1000㎡)의 약 2.3배에 달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산업 클러스터다. 배후로는 삼성전자 화성·기흥·수원사업장을 비롯해 LG전자 평택 디지털파크, 두산중공업, 한국3M 등 대기업 업무단지를 끼고 있어 다양한 협력업체 낙수효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 곳에 조성되는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은 차별화된 특화설계로 들어선다. 오피스의 경우 제조형과 업무형으로 나누어지며, 제조형 오피스의 경우 5.7m의 높은 층고와 4방향 자연 환기로 통풍이 용이하다. 업무형 오피스는 테라스형 설계를 적용해 실수요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도록 했다. 지식산업센터 지상 1~2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은 레드브릭, 그래피티 등의 디자인을 적용한 스트리트형 특화설계로 들어서며 입구에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해 주목도를 높이고 유동인구를 잡을 계획이다. 또한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12개 정식규격 레인이 들어서는 대형 볼링장 등 키 테넌트 입점을 확정지어 활발한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사업지에서 기흥IC를 통해 바로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으며,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연계 이용도 편리하다. 인근 동탄역에는 SRT에 이어 GTX-A노선이 추가되어 교통망 확충을 통한 미래 가치 향상도 예상되고 있다.

2020-01-16 10:47:4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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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美에 위탁개발 R&D연구소 신설"..유럽 진출도 검토중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가 올해 샌프란시스코에 위탁개발(CDO) R&D 연구소를 신설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한 김태한 삼성바이오 사장은 15일(현지시각) '바이오산업에서 삼성의 혁신과 성장'이라는 그랜드볼룸 메인세션 발표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삼성바이오는 지난해 기준, 35개의 위탁생산(CMO) 프로젝트, 42건 CDO 프로젝트, 10건의 위탁연구(CRO)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며 "47건의 글로벌 제조 승인을 획득하며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올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CDO R&D연구소를 세운다. 회사측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는 올해 최소 18개 CDO 프로젝트를 추가해 6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달성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사장은 "샌프란시스코에 R&D연구소를 먼저 출범하고, 미국의 다른 지역과 유럽, 아시아 등지로 추가 진출하는 것을 계속 검토중"이라며 "CMO에 CDO, CRO, sCMO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확대하며 바이오의약품 생산과 관련된 통합 서비스가 가능한 기업으로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는 현재 전 세계 CMO기업 중 최대인 36.5만리터의 생산규모를 갖추고 있다. 올해는 CMO 생산 제품수를 2018년 27개, 지난해 35개에서 47개 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존 림 삼성바이오 부사장은 "1공장은 가동률은 최대치에 가깝고, 2공장은 현재 풀가동 중임. 3공장은 2019년 현재 전체 생산능력의 35% 수준 물량 확보하고 있다"며 "올해는 3공장 생산능력을 60% 이상 수준으로 높이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신기술을 적용해 생산기간도 30% 단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16 10:46:3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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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C2 하우스 가변형 벽식 구조 특허등록 완료

대림산업이 주택 상품 'C2 하우스'의 가변형 벽식 구조에 대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대림산업은 이 기술에 대한 특허를 지난 2018년 8월 출원하였으며, 기술 가치를 인정받아 특허권(특허번호: 제 10-2011989 호)을 취득하였다. 국내 최초로 공동주택의 가변형 벽식 구조로 특허권을 인정받게 됐다. C2 하우스는 대림산업이 지난해 4월 선보인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과 서베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거주 행태를 파악하여 설계부터 구조, 인테리어 스타일까지 차별화했다. 특히 내력 벽체를 최소화해 개인의 성향과 개성에 맞춰 다양한 평면 구성이 가능하다. 기존 벽식 구조 아파트의 경우에는 침실, 거실, 욕실 등을 구분하는 모든 벽을 내력 벽체로 시공되었다. 내력 벽체는 하중을 지지하기 때문에 임의로 철거하거나 이동할 수 없다. 이로 인해 기존 평면을 변경하거나 리모델링이 어려워 장수명 주택으로 부적합하다. 더불어 기둥식 구조보다 골조 공사비가 많이 소요된다. C2 하우스는 하중을 지지하는 내력 벽을 3개로 최소화하여 평면 가변성을 확보했다. 3개의 내력 벽을 안방과 거실, 주방을 구분하는 곳에 T자 형태로 배치하여 안방과 주방, 욕실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혹은 가족 구성에 따라 원룸 형태의 확 트인 공간으로 연출하거나 다양한 목적의 공간으로 쪼개는 등 자유롭게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C2 하우스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e편한세상 운정 어반 프라임,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등에 적용돼 공급됐다.

2020-01-16 10:32:2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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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성능·효율·디자인' 삼박자…투싼·셀토스 가격 경쟁력 앞서

한국지엠 쉐보레가 '성능·효율·디자인' 삼박자를 갖춘 신형 모델 트레일블레이저를 출시했다. 특히 경쟁모델인 투싼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돼 눈길을 끈다. 지난해 수입모델인 트래버스와 콜로라도와 달리 트레일블레이저는 국내 공장에서 내수와 수출 물량을 생산하는 만큼 한국지엠의 경영정상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쉐보레는 16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쉐보레의 새로운 글로벌 SUV '트레일블레이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의 소형 SUV 트랙스와 중형 SUV 이쿼녹스 사이를 메우며 한국지엠 경영정상화의 교두보를 마련할 전략 SUV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GM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을 비롯한 첨단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트레일블레이저의 디자인은 다양한 개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한층 젊어졌다. 보다 대담해진 쉐보레 특유의 듀얼 포트 그릴을 적용한 전면부는 크롬을 통해 상하를 구분하고 하단의 매트한 재질과 하이글로시 블랙을 조합해 현대적인 감각을 더했다.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의 기본 모델을 비롯해 'RS', 'ACTIV'모델 등 총 세 가지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Rally Sports(랠리 스포츠)의 앞 글자를 딴 RS모델은 레이싱카와 같은 날렵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 ACTIV 모델은 정통 오프로더에서 영감을 받은 모델로, 전면에 X자 형상의 프로텍터(PROTECTOR) 디자인을 적용해 정통 SUV 특유의 거칠고 강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넉넉한 실내 공간과 다양한 수납공간도 매력적이다. 최대 전장 4425㎜, 최대 전고 1660㎜, 전폭 1810㎜의 차체 크기를 자랑한다. 2640㎜의 휠베이스 역시 급을 뛰어 넘어 한층 넉넉한 공간을 확보해 트렁크 용량은 460L이다. 6대4 비율로 풀 폴딩되는 2열을 접으면 최대 1470L까지 확장된다. 또 앞좌석 중앙 센터페시아 하단과 콘솔박스에 넓은 수납공간을 만들어 운전자가 각종 소지품들을 수납할 수 있게 했으며, 원형 컵홀더 안쪽으로는 가로와 세로로 홈을 마련해 운전자가 스마트폰이나 지갑 등 소형 소지품을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강성 경량화 차체를 적용해 주행 성능과 연비를 향상했다. 차체는 기가스틸 22%를 포함한 78%의 고장력, 초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강성을 확보한 세이프티 케이지를 완성했다. 트레일블레이저의 엔진은 두 종류로 1.2리터 가솔린 E-터보 프라임엔진(최고출력 139마력, 최대토크 22.4㎏·m)과 1.35리터 가솔린 E-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두 엔진 모두 GM의 첨단 라이트사이징 기술이 적용된 글로벌 차세대 터보 엔진으로, 경량 알루미늄 소재를 기반으로 중량을 낮추고 터보차저와 초정밀 가변 밸브 타이밍 기술을 통해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줄여 최적의 배기량으로 최고의 성능과 연비 효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E-터보 프라임 엔진과 E-터보 엔진은 각각 복합연비 13㎞/L, 13.2㎞/L의 우수한 복합연비를 실현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걸맞은 한층 진화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더불어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특히 스마트폰과 인포테인먼트를 무선으로 연결하는 기능이 동급 최초로 추가돼 기존 USB 유선 케이블로만 연결할 수 있었던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을 무선으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듀얼 커넥션 블루투스 핸즈프리 시스템 등 주행 중 케이블 없이도 편안하게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국내 SUV시장에 새로운 임팩트를 선사할 트레일블레이저의 가격은 ▲LS 1995만원 ▲LT 2225만원 ▲Premier 2490만원 ▲ACTIV 2570만원 ▲RS 2620만원이다. 투싼과 스포티지 등 준중형 SUV의 가격대가 2300만원에서 3300만원 사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또 소형 셀토스보다 넓은 차체를 갖추고 있지만 비슷한 가격대로 출시됐다는 점도 주목할만 하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 SUV 라인업을 보다 강화할 트레일블레이저는 개발부터 생산까지 한국에서 리드한 쉐보레의 글로벌 SUV이자, 쉐보레 브랜드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핵심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강렬하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새롭게 개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급을 뛰어넘은 차체 크기와 동급 최고의 연비 효율, 동급 최초의 9단 자동 변속기와 E-터보엔진의 완벽한 조합이 구현해 낸 뛰어난 주행 성능, 최고 수준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0-01-16 10:3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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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 더 글렌리벳 신제품 출시…경쾌하고 캐주얼한 감성 싱글몰트

페르노리카 코리아, 더 글렌리벳 신제품 출시…경쾌하고 캐주얼한 감성 싱글몰트 국내 주류업계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더 글렌리벳(THE GLENLIVET)'이 창립자 '조지 스미스'의 정신이 깃든 신제품 더 글렌리벳 '파운더스 리저브'을 앞세워 새해 위스키 시장에서 반전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싱글몰트 위스키의 기준 '더 글렌리벳'은 1824년 스코틀랜드 내 싱글몰트의 메카인 스페이사이드 지역 최초로 탁월한 품질과 완벽한 부드러운 풍미로 합법적인 증류 면허를 취득한 더 글렌리벳의 창립자 '조지 스미스'의 열정과 정신을 계승하고 기념하기 위해 '파운더스 리저브'를 탄생시켰다. 보틀 안에서 영롱하게 빛나는 밝고 은은한 황금빛 컬러는 싱글몰트 퀄리티의 기준을 완성한 조지 스미스에 대한 경의를 상징한다. 아메리칸 캐스크 숙성을 통해 오렌지의 시트러스한 아로마와 잘 익은 과일의 달콤한 풍미의 조화가 돋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남녀 누구나 경쾌하고 캐주얼한 감각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트레이트, 온더락, 칵테일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음용법으로 색다른 변신이 가능해 몰트바는 물론 홈파티, 아웃도어 캠핑 등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편안하게 나눌 수 있다. 또한 조지안 블루 컬러의 모던하고 세련된 패키지는 기존보다 더 젊어진 감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해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글렌리벳은 국내 정식 출시에 앞서 글로벌 론칭을 통해 해외 몰트 유저들의 극찬을 받으며 품격 넘치는 맛을 인정받아 싱글몰트 애호가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관계자는 "더 글렌리벳 '파운더스 리저브'는 최상의 부드러운 풍미와 시선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패키지로 하여금 싱글몰트를 즐기는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제품"이라며, "젊어진 감성의 '파운더스 리저브'는 기존의 싱글몰트 애호가뿐 아니라, 주요 소비층으로 새롭게 떠오른 여성 소비자와 2030 세대들에게도 어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 글렌리벳 '파운더스 리저브'는 코스트코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700ml 기준 65,900원(VAT 포함, 코스트코 판매가 기준)이다.

2020-01-16 10:20:18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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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기준 설 차례상,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7만원 저렴

소진公, 전국 37곳씩 조사…시장 22만5680원, 마트 29만9669원 5% 할인혜택 온누리상품권 쓰면 더욱 저렴, 모바일은 10% 할인 4인 기준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7만원 가량 싼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7일부터 10일 사이 전통시장과 인근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설 제수용품 27개 품목에 대한 가격조사를 실시해 비교한 결과 4인 기준으로 전통시장이 평균 22만5680원, 대형마트는 평균 29만9669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7만3989원(24.7%) 저렴한 모습이다. 이번 조사는 전국에 있는 전통시장 37곳과 그 근처에 있는 대형마트 37곳을 대상으로 했다. 특히 27개 품목 중 전통시장에서 파는 고사리, 깐도라지, 숙주, 대추, 유과 등 총 21개 품목이 대형마트보다 싼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에 비해 전통시장에서 파는 채소가 53.5%나 저렴했고, 수산물(27.1%)과 육류(25.8%), 과일류(15.7%) 등의 가격이 모두 낮았다. 지난해 설 제수용품 가격과 비교해선 전통시장은 0.2%((22만5242원→22만5680원) 오르는데 그친 반면, 대형마트는 8.4%(27만6542원→29만9669원)나 상승했다. 이는 무, 고사리, 시금치, 숙주 등 채소류는 작황부진에 따른 출하량 감소로 평년 대비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라는게 공단의 설명이다. 또한, 수산물류는 대체적으로 가격이 안정적인 가운데 축산물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 증가와 맞물려 가격이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가격비교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설 명절기간 대형마트 보다 저렴한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장을 보기 바란다"며 "설 명절을 맞아 특별판매 중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시면 차례상 차리는 부담을 더시는데 한층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실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진공은 설 명절을 포함해 오는 2월28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을 월 70만원까지 할인해서 구매할 수 있도록 혜택을 주고 있다. 특히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종이 상품권 할인혜택(5%)보다 할인율이 많은 10% 싸게 구매할 수 있다. 또 모바일 상품권은 '월 70만원'까지 연중 상시 할인해 구매할 수 있다. 종이 온누리상품권은 신한은행, 우리은행, KB국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수협, 신협, 농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기업은행, 수협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소득공제율이 40%에 달한다.

2020-01-16 10:20: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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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2020년 2만5000여 가구 공급 예정

GS건설이 올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2만5000여 가구의 자이 아파트를 공급한다. GS건설은 2020년 전국적으로 2만5641가구의 자이(Xi)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GS건설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2만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하며 분양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해왔다. 2020년 공급계획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약 6500여 가구(25.6%), 수도권 1만1700여 가구(45.9%) 및 지방 7300여 가구(28.5%)를 공급한다. 이처럼 올해는 부산, 대구, 속초, 울산, 광양 등 서울, 수도권에 집중됐던 지난 해와 달리 지방 여러 곳에도 자이 아파트가 공급된다. 사업 유형별로 살펴보면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약 1만1600여가구로 전체 물량의 약 45.5%, 외주사업은 1만900여 가구로 전체의 42.8%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지난 해 GS건설이 매입한 인천 송도 6공구 A10블록 부지에 들어설 아파트를 연말 분양 계획인 점이 눈에 띈다. 외주사업 가운데 속초 디오션자이, 고양덕은지구 A4,A6,A7블록 등이 눈여겨볼 만한 단지다.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36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속초시 최고층 아파트 속초디오션자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3개동 전용 84~131㎡ 총 454가구 규모로 속초항과 인접해 대부분 가구에서 동해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도심에 위치해 각종 기반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장점 등 조망과 인프라를 동시에 갖추고 있어 속초내 지역민의 기대감이 높을 뿐 아니라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의 접근성 개선으로 외부 투자자의 관심도 높다. 고양시 덕은지구 3개 블록에 총 1600여 가구 규모의 자이 아파트가 공급된다. 덕은지구 A4블록에 지하2층 ~ 지상24층 6개동 전용 84㎡~99㎡ 702가구, A7블록에 지하 2층~지상24층 5개동 318가구, A6블록 지하2층~지상24층 7개동 62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3개 블록이 모두 들어서면 자이(Xi) 타운이 형성돼 마포, 반포와 같은 브랜드타운의 명성이 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수원 영통구에 들어서는 영통자이, 울산서부동공동주택 등 외주사업뿐만 아니라 ▲흑석3구역 ▲수색6,7구역 ▲장위4구역 등 서울시내 굵직한 도시정비사업으로도 자이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상황 가운데서도 그 동안 쌓아온 GS건설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자이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각종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브랜드 아파트에 부합하는 자이만의 특별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16 10:17:4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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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 물류센터 세종시로 통합 이전

금강제화, 물류센터 세종시로 통합 이전 대한민국 대표 제화 브랜드 금강제화가 물류센터를 세종시로 통합 이전했다. 금강제화는 부평에 위치한 생산공장과 천안에 위치한 물류센터를 세종시로 통합 이전해 생산과 물류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이전한 세종시 조치원 공장/물류센터는 제화연구소와 디자인센터,품질관리팀을 운영하여 고객들에게 최상의 제품을 만들기 위한 기술 개발과 연구를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이곳 공장에서는 구두 제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인 족형(라스트) 개발을 포함해 패턴 그레이딩(표준 치수 제품을 먼저 개발해 다른 치수들에 맞게 제작하는 것) 등 제품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한국인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을 만든다. 특히 한국인의 발에 가장 적당한 라스트 개발을 위해 3차원(3D) 시뮬레이션 작업도 실시 중이다. 이 작업을 토대로 현재 금강제화는 약 1500개에 달하는 구두골을 보유하고 있다. 우수한 제품력 확보를 위해 아웃소싱을 지양하고 제품의 95% 이상을 국내에서 직접 생산, 관리하고 있으며, 주요 원자재를 모두 자체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것은 금강제화만의 최대 장점인 것이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그동안 떨어져있던 공장과 물류센터를 통합 이전해 생산성을 향상시켜 효율성을 높일수 있게 됐다"며 "국내생산만을 고집하는 국내 제화 1위업체로써 품질을 높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1-16 10:11: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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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설 제수용품 물가 낮춘다

홈플러스, 설 제수용품 물가 낮춘다 '명절 스트레스'가 몰려온다. 상다리 휘어지는 차례상 문화는 점차 감소 추세지만, 오랜만에 온 가족과 맛있고 따뜻한 한 끼를 들고 싶은 마음에 설 음식 선택은 여전한 고민거리다. 정성을 좀 쏟자면 비용이 훌쩍 뛰고 저렴한 상품을 일일이 찾는 것도 쉽지 않다. 실제 홈플러스가 본격적인 설 준비 시기에 앞서 자사 제수용품 가격을 비교한 결과 어떤 등급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차례상 비용은 배 이상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홈플러스가 최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선정 25개 품목에 대한 자사 가격 조사(온라인몰 기준)결과, 4인 가족 차례상 비용은 최고 43만5462원, 최저 21만4886원으로 51% 차이를 보였다. 최저가만 실속 있게 고르면 반값이지만, 최고 등급 위주로 담으면 값이 배로도 뛰는 셈이다. 품목별로는 축산, 수산이 최고가 최저가 격차가 7배로 가장 컸다. 원산지와 등급이 가장 큰 이유지만 같은 국내산도 저장이나 가공방식에 따라 값이 달랐다. 축산은 무항생제 한우 1+ 등급 양지와 안심만 담아도 10만 원을 훌쩍 넘고, 국내산 삼겹살 및 뒷다리살, 유정란까지 담으면 16만3580원을 기록했다. 반면 한우 사태, 1등급 대란, 수입 쇠고기 및 삼겹살을 활용하면 값을 3분의 1로 낮출 수 있었다. 이에 홈플러스는 고객들이 보다 손쉽고 저렴하게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16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실속 제수용품 모음전'을 연다. 고객이 즐겨 찾는 품목을 저렴하게 선보이고 전단과 각 매대 연출물을 통해 상품을 쉽게 찾도록 안내하는 방식이다. 이 기간 홈플러스는 1등급 이상 한우 국거리/산적(100g) 각 3590원, 토종닭(1050g) 7990원, 미국산 찜갈비(100g) 1790원, 호주산 찜갈비(100g) 2090원, 홍두깨살 육전용/잡채용(300g) 각 7990원, 설도 산적용(100g/호주산) 2290원, 돼지 뒷다리 다짐육(600g/팩)은 6990원에 내놓는다. 해동 부세(대/중국산/350g 내외) 3690원, 제수용 데친문어(100g/모리타니아산/국내산) 각 3590원, 3990원, 건고사리(40g/3봉) 1만원, 맛타리 버섯(500g) 2990원, 제수용 왕밤(700g/봉) 6990원, 제수용 사과(3입/팩) 1만990원, 배(3입/팩1만2990원)는 1000원 카드할인을 통해 1만1990원, 단감(5입/점보/봉) 7990원, 햇 상주곶감(20입)은 9990원에 판매한다. 풀무원 소가침두부(300g) 1390원, 찰떡국떡(1kg) 3490원, 100% 고구마전분 자른당면(500g) 2980원, 동그랑땡(550g) 5990원, 두툼고기완자(600g) 6990원, 시그니처 부침가루/튀김가루(1kg) 각 1690원, 국순당 예담, 롯데 백화수복 골드(700ml) 각 4590원, 팔도 비락 식혜/수정과(1.8L)는 각 2890원이다. 명절 음식 준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시그니처' 간편식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시그니처 사골곰탕(500g) 1000원, 도가니탕 양지수육(850g) 1만1900원, 자이언트 한판불고기(500g) 1만900원, 오미산적(375g) 7990원, 떡갈비(600g) 및 동그랑땡(750g)은 각 7490원에 판매하며, 전류(400~420g) 각 5990~7990원, 해물다시팩류(150g) 각 6990원, 드레싱류(105~110g)는 각 1000원에 준비했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이사는 "연중 가장 씀씀이가 커지는 설 명절을 물가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실속 먹거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서민들의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생필품을 중심으로 장바구니 물가안정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16 10:05: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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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세계최초 세대용 전자동 세균제거 환기 시스템 개발

현대건설이 세계최초 공기청정 세대환기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 현대건설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토탈 솔루션 'H 클린알파 플러스(Clean α+)'를 완성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현대건설만의 독자적인 특허 기술인 공기청정 세대환기 시스템은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헤파 필터로도 제거할 수 없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폼알데하이드·박테리아·바이러스·곰팡이 등을 제거 가능한 제균 기능까지 갖춘 세대환기 시스템이다. 지난해 선보인 'H 클린현관·H 아이숲·유해물질 흡착벽지' 등을 제공하는 미세먼지 토탈 솔루션 'H 클린알파'를 더욱 강화한 것으로 현대건설이 그동안 축적해온 모든 기술력을 총동원해 청정 이상의 가치를 고객에게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는 기술이다. H 클린알파 플러스는 그동안 선보여온 'H 클린알파' 시리즈의 완성을 위해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제균 기능을 포함한 세계최초 세대 환기용으로 개발된 독자 특허기술이다. 현대건설은 전열교환 환기장비 및 천장형 공기청정기를 연계한 하드웨어 장치, 상온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제균장치, 실내외 공기질을 측정하여 상황에 맞도록 자동 운전시키는 센서 유닛 일체형 제어기 등도 통합 개발했다. 실내 통합센서(미세먼지, 온습도, VOCs, CO2)연동을 통해 유입 또는 실내 발생할 수 있는 미세먼지를 포함한 이산화탄소 및 각종 유해물질들을 자동으로 관리해 실내 공기질을 최상의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IoT 연동제어로 실내외 어디서든지 모바일을 통해 집 안의 공기질 상태확인 및 제어가 가능하다. H 클린알파 플러스는 특허출원은 물론, 국내 최초로 PA인증(한국오전자외선협회 인증)을 획득해 공기살균기로서의 기능도 입증 받았다. 특히 현대건설은 이 기술을 최근 한남 하이츠 재건축·한남3구역 재개발 현장에 최초로 제안해 수주경쟁력을 높였고, 향후 분양 예정인 디에이치 및 힐스테이트 단지에 기본 또는 유상옵션으로 제공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관한 전 국민적인 우려에 대해 현대건설이 제공하는 모든 주거공간에는 완벽한 청정라이프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고객의 관점에서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다양한 기술을 적용·개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0-01-16 10:04:16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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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주택조합아파트 '범어역 라클라쎄' 총 861가구 조성

대구 수성구 주택조합아파트 '범어역 라클라쎄' 총 861가구 조성 지난해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 청약 경쟁률이 높았던 곳은 주요 광역시였다. 대표적인 지역인 대구, 대전, 광주로 이를 줄여 '대대광'이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이다.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이 치열한 청약경쟁으로 분양을 받는 일반 아파트가 아닌 조합원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범어역 라클라쎄'는 대구 최고의 요지인 범어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10개 동, 전용면적 59㎡ A~C타입, 전용면적 84㎡ A타입 총 861가구로 조성된다. 수성구 전체 전용 84㎡ 아파트 3.3㎡ 평균 금액보다 약 17% 저렴한 1,90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가격대로 전용면적별 59A㎡ 235세대, 59B㎡ 168세대, 59C㎡ 28세대, 84㎡ 430세대로 실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주차 대수는 총 1,141대(법정 877대)이다. 단지 내에는 셀프세차장과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 주차유도 시스템, LED 경관 조명, 세대 환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특히 세대 환기 시스템은 헤파필터와 급기 연동 후드를 이용해 미세먼지 해결에 도움이 되는 차세대 환기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입주하는 전 세대에 2,000만 원 상당(소비자가 기준)의 김치냉장고와 전기오븐, 드럼세탁기, 빨래건조기, 에어컨, 에어드레서 등의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는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해당 범어역아파트는 수성구청, 동대구 세무서 등 관공서와 경북대병원, 시립도서관 등의 기본적인 생활 편의시설들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도 인접해 있다. 범어공원, 야시골공원 등이 가까워 산책 및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에코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대구여고가 자리 잡고 있으며, 동도초·병설 유치원과 범어어린이집이 가깝게 있다. 이외에도 동도중, 대구동중, 경신고, 정화여고 등의 학교가 밀집해 있어 명품 학군을 자랑한다. 2호선 범어역(200m)과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350m)이 도보거리에 있어 더블역세권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범어네거리와 가까워 도로교통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재개발, 재건축과 같은 정비 사업과는 달리 임대주택의 의무 비율이 없고 절차가 간소해 정비 사업보다 빠르게 진행된다."라며, "현재 2차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어 많은 예비조합원의 문의를 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조합원 문의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범어동) 대구MBC 2~3층에 마련된 주택홍보관을 통해 할 수 있다.

2020-01-16 10:00:0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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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 베트남 봉사활동 실시

푸르덴셜생명은 라이프플래너 3명과 고객 자녀 11명으로 구성된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 14명을 베트남에 파견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은 7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사파현 초등학교, 중학교, 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학교 시설물 정비 외에도 현지 학생들과 예체능 교육, 문화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교육봉사를 진행한 중짜이(Trung Chai) 중학교에 도서관을 건축하고 책을 기부하는 등 현지 학생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다.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9년 동안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네팔 등의 개발도상국가에서 해외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 정신을 실천해왔다. 현재까지 라이프플래너 26명과 고객 자녀 112명이 참여했다. 봉사단 지원금은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들이 자신의 업무 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다른 라이프플래너들과 공유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나눔아카데미' 기부금을 통해 조성된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지난해 '나눔아카데미'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 2800만원에 매칭 금액을 더해 총 5600만 원의 지원금을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에 전달했다. 올해까지 봉사단에 전달한 금액은 총 5억원에 이른다.

2020-01-16 09:58:53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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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2030 '욜로' VS 4050 '편리미엄'

설 앞두고 2030 '욜로' VS 4050 '편리미엄' 상품 판매 데이터 분석…세대별 소비성향 엇갈려' 설 명절을 앞두고 2030세대는 '욜로'에, 4050세대는 '편리미엄'에 기인해 지갑을 열며, 세대별로 확연히 다른 소비성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설빅세일' 기획전을 포함해 설 관련 인기 상품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30세대는 스스로의 만족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돼, 짧은 연휴를 보다 알차고 즐겁게 보내기 위한 소비 형태를 보였다. 반면 4050세대는 가사노동을 줄일 수 있는 상품에 대한 관심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G마켓과 옥션이 올해 설 연휴 3주전 열흘(1월3~12일)을 기준으로, 지난해 설 연휴 동기간(1월12~21일) 동안의 연령별 판매량을 비교한 결과, 2030세대에서는 여행, 취미용품 판매량이 크게 올랐다. G마켓에서는 '해외항공권'(11%), '국내호텔'(48%), '테마파크'(73%) 등 여행상품 판매가 증가했고, 옥션에서도 '제주여행' 상품의 판매가 약 3배(198%) 가까이 올랐다. G마켓 기준 '남성수영복'(118%), '비치볼'(250%), '튜브'(233%) 등 물놀이 상품 판매량도 신장한 것으로 보아 연휴동안 여행을 즐기려는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취미용품 판매량도 크게 늘었다. 옥션에서는 2030세대의 만화/캘리그라피 용품 판매가 160% 늘었고, 프라모델, 피규어 판매량도 각각 70%, 67%씩 증가했다. 인형 만들기 DIY 세트는 무려 7배(673%) 이상 더 잘 팔렸다. G마켓의 경우 에세이(45%), 만화/웹툰(241%) 등의 도서와 가요음반(272%) 등의 음반 판매량 증가가 눈에 띄었다. 4050세대에서는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결합한 '편리미엄' 가전 제품 판매량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 고된 명절 가사노동을 돕는 가전에 대한 니즈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기준 G마켓과 옥션을 이용하는 4050세대의 인기 상품을 분석한 결과, G마켓에서는 식기세척기 판매량이 7배(633%) 이상 올랐다. 로봇청소기는 125%, 의류건조기는 6배(499%) 증가했다. 설 명절 가사 노동을 줄여줄 음식물처리기는 8배(705%) 늘었다. 옥션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음식물처리기와 로봇청소기 판매량이 각각 58%, 384%씩 신장했다. 침구청소기는 150% 늘었다. 실제로 G마켓과 옥션이 설을 맞아 지난 7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설빅세일'에서도 관련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G마켓에서는 욜로 열풍에 힘입어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 숙박권'이 총 판매금액 12억1000만원을 기록하며 조기 품절되는가 하면, 옥션에서는 '에브리봇 물걸레 로봇청소기', '올스텐 에어프라이어' 등 편리미엄 상품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김태수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G마켓·옥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욜로', '편리미엄' 등의 트렌드가 드러났다"며 "짧은 연휴를 더 알차게 즐기려는 2030세대의 욜로 성향과 명절 가사 노동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는 4050세대들의 편리미엄에 대한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과 옥션이 함께 오는 20일까지 역대급 명절 프로모션 '설빅세일'을 진행한다. 선물용 인기 상품 및 차례용품 등을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 행사기간 동안 제공하는 할인쿠폰 혜택은 총 364만원에 달한다. 최대 5만원, 1만원, 5000원씩 할인되는 쿠폰 3종을 G마켓과 옥션 각 사이트 별로 매일 증정한다.

2020-01-16 09:56: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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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스포츠 펀드매니저, 2020년은 스포츠 재테크의 해

베테랑 스포츠 펀드매니저, 2020년은 스포츠 재테크의 해 유료픽 애널리스트 베테랑 스포츠 펀드매니저가 2020년 스포츠 재테크 전망에 대해 전했다. 베테랑 스포츠 펀드매니저는 유료픽 시장의 전문가다. 엉터리 업체들과 달리 '경기제' 방식을 오랜 기간 고집하면서 확실한 차별화를 두는 데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일반 사이트 방식이 아닌 블로그 유비쿼터스 형식으로 운영한다. 토토픽 업계에서 최장수 픽스터로 유명한 베테랑 스포츠 펀드매니저는 "2020년에는 새로이 스포츠 재테크 붐이 올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스포츠픽이 주식을 통한 재테크보다 더 효율적일 것이라 생각한다"고 투자 전망을 전했다. 또한 "개인이 분석으로 스포츠 경기의 동향과 예측을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전문가의 도움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무료로 제공해주는 스포츠 분석으로 묻지마 투자를 하는 경향이 있다. 무료로 정보를 제공한다는 건 그만큼 분석에 가치가 없다는 것이다. 무료픽은 결국 특정 스포츠토토 사이트로 가입을 유도하는 범법행위다. 꼭 주의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2020년에도 부동의 유료픽 1위 자리를 지켜내겠다. 또한 새롭게 도입한 센세이셔널 파트너쉽보다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을 하반기에 론칭하겠다"고 말했다.

2020-01-16 09:55:0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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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 실시

한화생명은 전국 9개 지역의 '한화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고등학생 300명과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정선에 소재한 하이원에서 겨울캠프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겨울캠프에서는 한화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의 지난 1년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응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우수 봉사단 셀을 선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태백, 영월, 정선, 삼척 등 강원도 폐광지역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봉사단은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시선'을 슬로건으로 주변의 사회문제를 청소년들이 직접 찾아내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주제로 활동했다. 활동과정을 직접 사진, 영상으로 촬영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해 SNS를 통해 전파하기도 했다. 우수 사례로 선발된 대구 지역 학생들의 아이디어는 '등·하굣길 언덕의 안전문제'와 관련된 내용이었다. 학생들은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고등학교 앞 가파른 경사의 위험성을 발견하고, 대외적 공감대를 얻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진행했다. 구의회를 방문하는 등 지속적으로 학생들이 목소리를 낸 결과 관할 구청의 변화를 이끌어 냈다. 안전펜스와 미끄럼방지 보도블록 설치, 골목길 주변 LED 가로등 설치, 불법주차 집중 단속 등 학생들의 의견이 반영되며 안전한 등·하굣길의 성과를 얻었다. 이외에도 인천 지역 학생들은 강화도의 심야약국 운영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 지역 학생들도 소방서와 함께 주민들에게 화재 대처법과 골든타임에 대한 교육과 홍보에 힘쓰는 등 지역별로 차별화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화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한화생명과 월드비전이 2006년 창단했다. 매년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주제를 직접 기획하여 1년간 활동하는 주도적인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2020-01-16 09:53:20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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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춘천시 서면에 VR영화관·AR동물원 구축

SK텔레콤이 춘천시, 강원정보문화진흥원과 손잡고 SK텔레콤의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와 기술을 활용해 춘천시의 사회적 문제 해결 및 ICT 인프라 환경 조성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춘천시청에서 'ICT 기술 기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이준호 SK텔레콤 SV추진그룹장, 이재수 춘천시장, 김흥성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SK텔레콤은 춘천시가 겪고 있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로 홀몸 어르신을 케어하고 행복코딩스쿨을 통해 특수학교 학생 교육을 실시하는 등 춘천시 사회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우선 내달부터 SK텔레콤은 춘천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음성인식 AI 스피커 '누구'를 활용한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는 SK텔레콤이 지난해 4월 지방자치단체, 사회적 기업 '행복한 에코폰'과 협력해 여러 지자체의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작한 ICT 연계 복지 서비스다. 감성 대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및 날씨, 건강 상식 등 유용한 정보도 제공한다. 위급 상황에서 음성만으로도 119를 호출할 수도 있다. SK텔레콤은 춘천시의 장애 특수 학교인 계성학교와 명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행복 코딩스쿨' 교육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행복 코딩스쿨'은 스마트 로봇 '알버트'를 활용해 장애 유형과 학습 능력에 따라 맞춤화 된 교육 커리큘럼이다. 수학 기본 개념과 '코딩'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춘천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일대에 가상현실(VR) 영화관, 증강현실(AR) 동물원 등을 구축한다. SK텔레콤은 지난 4일부터 춘천시 서면 2200평의 애니메이션 박물관 광장에 'AR동물원'을 운영하고 있다. 내달부터는 애니메이션 박물관에 SK텔레콤의 미디어 플랫폼 '점프 VR' 앱을 이용해 VR 콘텐츠를 경험해볼 수 있는 100석 규모의 'VR 영화관'도 구축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이준호 SV추진그룹장은 "SK텔레콤의 첨단 ICT 기술을 여러 지자체와 기관에 개방·공유해 함께 우리 사회의 난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0-01-16 09:52:36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