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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모바일 앱에서 상담예약"

BNK부산은행이 '영업점 방문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 부산은행 영업점 방문 전 모바일 앱으로 상담예약을 하고 모바일 번호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앱 사용이 어려운 고객은 각 영업점을 통해 상담 예약 신청을 할 수 있다. '상담 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 영업점 방문을 예약하면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예금 상담 ▲개인 대출상담 ▲기업·자영업자 대출상담 ▲수출입·해외송금 상담 업무를 30분 단위로 예약할 수 있다. 고객이 모바일 앱을 통해 방문할 영업점과 시간을 선택한 후 신청하면 해당 영업점에 전달된다. 담당직원이 예약 건을 접수하면 창구번호 및 예약번호가 고객에게 발송된다. 고객은 대기시간 없이 원하는 시간에 상담 받을 수 있고, 직원은 고객이 내점하기 전 고객 니즈에 맞는 상담을 준비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모바일 번호표 발급 서비스'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기 전에 미리 대기고객 현황을 파악하고 원하는 업무의 번호표를 발급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영업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 가능하며, 'BNK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내 영업점 방문 신청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0-01-06 17:02:4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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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 권대봉 총장 취임 "AI선도대·산학일체형 마이스터대·글로벌 리딩대학 만든다"

인천재능대 권대봉 총장 취임 "AI선도대·산학일체형 마이스터대·글로벌 리딩대학 만든다" 권대봉 인천재능대 신임 총장은 6일 오후 인천재능대에서 열린 제16대 총장 취임식에서 인천재능대를 AI(인공지능)선도대학, 산학일체형 마이스터대, 글로벌 리딩대학으로 혁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권 신임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총장이 되는 영광에 앞서 불확실하고 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 고등직업교육을 선도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OECD 최하의 출산율 등 이전 세대가 겪지 못한 급격한 변화 속에서 대학들이 처한 상황은 그 어느때보다 절박하다. 새로운 시대를 먼저 준비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권 총장은 특히 "AI 등 디지털 기술은 모든 산업의 DNA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면서 "AI선도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인공지능컴퓨터전공 등 IT계열 뿐 아니라 21개 모든 학과가 교육과정과 교육방법의 변화와 혁신에 동참해달라"고 교수들에게 당부했다. 권 총장은 교육부가 전문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선정하는 마이스터대학에 도전하겠다면서 "권역별 1~2곳씩 시범 선정해 운영하는만큼 매우 어렵겠지만, 산업현장 중심 실무 교육을 제대로 해서 산학일체 마이스터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산업체 대표님들께서도 큰 힘을 보태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인천재능대의 교훈인 자율, 창의, 봉사를 학생들이 익혀 재능을 개발하는데 대학 교육의 초점을 맞추고 기업가 정신교육을 통해 글로벌 수준 인재 양성하는 글로벌 리딩대학으로 웅비시키겠다"며 "영어권에 글로벌 캠퍼스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학교법인 재능학원 박성훈 이사장, 고려대 이기수·어윤대 전 총장 등 학내외 귀빈과 교직원,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박성훈 학교법인 재능학원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권 신임 총장은 국내외 인재교육정책 분야에서 손꼽는 인적자원전문가로 교육을 통한 국가사회에 크게 기여했고, 재능학원 이사로 오래전부터 대학 발전에 헌신해왔다"며 "권 신임 총장은 안팎으로 교육환경 변화가 극심한 현 시점에서 총장직 수행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며 총장 선임 배경을 밝혔다. 이어 "인공지능 시대에는 공감능력과 창조적 상상력을 키워주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인천재능대가 인공지능 특화대학으로 거듭나도록 인천재능대만의 차별화된 교육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복 학교법인 재능학원 이사(연세대 명예교수 서애학원 회장) 신임총장에게 바라는 말을 통해 "인공지능은 인간이 만들어낸 스스로 생각하는 기계다. 스스로 학습은 오래전에 박성훈 재능학원 이사장이 내건 좌우명이다"며 "이기우 전 총장이 AI로 전문화하는 인천재능대의 첫 기초를 닦았다면, 권 신임 총장은 그 자리를 이어받아 지금까지 이뤄낸 것을 지키고 이를 기반으로 더 넓고 큰 길을 닦는 수성의 공을 세우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 신임 총장은 고려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쌍용그룹 국내외 현장에서 8년간 실무 경험을 한 뒤 미국 미시간주립대 대학원에서 성인계속교육전공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시간주립대 교육행정학과 조교수와 켈로그 리더십 및 미시간 지방정부교육프로젝트 평가위원, 미시간주립대 국제전문인과정(VIPP) 초대 디렉터를 역임하고 귀국해 주요 기업의 인재경영자문을 하기도 했다.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로 부임한 뒤 교육대학원장, 사범대학장을 지냈고, 한국인력개발학회장, 한국평생교육학회장, 한국지역인적자원개발학회장,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 세계은행 컨설턴트 등을 역임하며 국내외 인재정책자문을 했다.

2020-01-06 16:51: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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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첫 공식 행사 '비전공유식' 열고 각오 다져

한화솔루션이 비전 공유식을 열고 '솔루션 제공'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화솔루션은 6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 오디토리움에서 김희철 큐셀 부문 대표, 이구영 케미칼 부문 대표, 류두형 첨단소재 부문 대표, 김동관 전략부문장(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지를 다지는 '비전 공유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올해 들어 태양광·석유화학·첨단소재 3개 부문이 하나로 합쳐 한화솔루션으로 거듭난 이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진 첫 공식 행사였다. 한화솔루션은 이날 행사에서 통합법인 출범을 계기로 각 부문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시너지를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연구·개발(R&D) 역량을 제고하며 재무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을 실행에 옮기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3개 사업 부문의 통합 운영을 통해 물적·인적 경영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사업간 시너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화솔루션은 특히 차별화 기술 개발과 신사업 확대를 통해 올해 약 10조원으로 예상되는 매출 규모를 2025년까지 약 18조원으로 늘린다는 중기 목표를 처음 공개했다. 영업이익도 올해 5000억원 수준에서 같은 기간 1조6000억원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날 행사에서 미래 비전을 발표한 김희철 대표는 "임직원 한 분 한 분이 문제 해결의 열쇠로 거듭나 한화솔루션이 글로벌 1등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구영 케미칼 부문 대표는 "3개 사업 부문 통합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며 "각 부문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류두형 첨단소재 부문 대표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한화솔루션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한화케미칼은 앞서 지난해 7월 지분 100%를 보유한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를 합병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지난 2일 진행된 임시주주총회에서 한화솔루션 사명 변경이 확정됐다. 한화솔루션은 통합법인 출범 이후 김희철 대표, 이구영 대표, 류두형 대표가 각 부문을 책임지는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2020-01-06 16:45:15 김수지 기자
[마감시황] 코스닥 2% 넘게 급락…중동 리스크 직격탄

'중동 리스크' 부각으로 코스닥 지수가 2% 넘게 급락하며 650선까지 후퇴했다. 6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69.93) 보다 14.62포인트(2.18%) 내린 655.31에 장을 마쳤다. 위험자산에 대한 회피 현상이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미국과 이란 간 충돌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란 정부는 5일(현지시간) "이젠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 '핵프로그램에 대한 동결·제한 규정'을 지키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핵합의를 탈퇴하겠다는 '강경책'이다. 중동지역을 둘러싼 긴장감은 곧바로 국내 증시에 반영됐다. 매도세는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에게서 뚜렷하게 드러났다. 이날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1470억원, 외국인은 732억원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주도했다. 개인은 2152억원 순매수했다. 대형주들도 하락장을 피하진 못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82%), 에이치엘비(-2.03%), CJ ENM(-2.91%)등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모두 하락했다.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불거지며 환율은 오름세를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67.1원)보다 5.0원 오른 1172.1원에 마감했다. 같은 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176.46) 보다 21.39포인트(0.98%) 내린 2155.07에 거래를 끝냈다.

2020-01-06 16:07:38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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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불법사금융 주의보

P2P금융 법제화, 서민금융상품 확대, 중금리 대출 활성화, 법정 최고금리 인하… 지난해 정부가 저신용 서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내놓으면서 2금융권이 다사다난한 1년을 보냈다. 덕분에 생존을 위해 대출이 필요한 서민들, 아니 정부가 내놓은 서민상품의 대상이 되는 저신용자들은 낮은 금리에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창구가 많아졌다. 하지만 서민들을 위한 이같은 혜택이 초저신용자들을 불법 사금융으로 몰아내는 이면 또한 존재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최근 몇년 간 법정 최고금리가 인하되면서 대부업계가 위축됐다. 이에 따라 제도권의 끝이라고 할 수 있는 대부업체들이 대출을 거절하고 급기야 문을 닫으면서 초저신용자가 어쩔 수 없이 불법 사금융으로 손을 뻗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불법 사금융에 손을 대는 초저신용자에게 왜 불법 대출을 받았냐고 질문을 하면 돌아오는 대부분의 대답은 "방법이 없었다" 혹은 "다른 방법을 몰랐다"가 주를 이룬다. 적어도 법의 제도 안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했다는 이야기다. 물론 금융당국의 법이 초저신용자들의 수많은 변수들을 다 품을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업이 위축되면서 불법 사금융으로 어쩔 수 없이 손을 뻗는 초저신용자들이 늘어난다고 하면 '어쩔 수 없는' 한계 앞에서 진짜 포용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앞선다. 채무자들에게 빚을 탕감해주고 경제 활동을 지속하게 해주는 정부 산하 기관들 조차도 불법 사금융까지는 포용해주지 못하는게 현실이다. 그렇다면 그 한계선에 서 있는 초저신용자에게는 뒤에서 '그 선을 넘지 말라'며 옷자락을 붙들어 주는 포용이 절실할 것이다. 정부와 수많은 금융인이 '포용 금융'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서민들이 경제 활동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고 계산적으로 가능한 수준 안에서 빚을 갚아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의미를 담는다. 불법 사금융으로 빠질 수 있는 초저신용자들이 늘어나는 위기라고 한다. 진짜 포용이 필요한 부분을 세심하게 관찰할 때다.

2020-01-06 15:56:0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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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10개 기관과 합동 정부 R&D 부처합동 설명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2월 역대 최고치로 확정된 정부연구개발(R&D) 예산 24조2000억원에 대해 주요 부처의 연구개발 사업 주요 내용 및 세부 추진계획을 산·학·연 연구자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2020년도 정부연구개발사업 부처합동설명회'를 6일부터 22일까지 2개 권역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연구개발(R&D) 사업을 수행하는 10개 중앙행정기관과 합동으로 개최한다. 수도권은 6일에서 8일까지 서울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6일에서 8일까지 개최되며, 중부권은 20일에서 22일까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진행한다. 권역별로 설명회 첫 날은 과기정통부 및 교육부에서 연구개발 사업 내용 및 추진 일정 등을 발표하며, 둘째 날은 산업통산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셋째 날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해양수산부, 환경부의 순서로 발표가 이루어진다. 또 올해 정부 R&D 예산 주요내용, 소재·부품·장비 분야 연구개발 후속계획 및 정부 지원시책, 정부 R&D 주요 제도개선 사항 등 주요 핵심정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올해는 정부 연구개발 예산이 역대 최고치로 확정됨에 따라 연구현장의 책임감과 역할 확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합동설명회 첫날인 6일에는 과기정통부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직접 참석해 정부 연구개발 예산 확대의 의미를 참석자들에게 전달하고, 동료 연구자로서 참석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올해 정부 연구개발 예산이 역대 최고치로 확대된 것은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확충하겠다는 정부와 과학기술계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연구자들의 어깨 위에 우리의 미래가 달린 만큼 연구자들이 마음껏 연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실시간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도 제공된다. 부처별 연구관리 전문기관은 행사장에 별도의 상담 부스를 마련해 연구자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0-01-06 15:49:5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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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CES 키워드는 IT와 AI, 관련주 주가 탄력받나?

-"부각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종목에 투자해야" 세계 최대의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0 개막과 함께 IT 상장사에 관심이 쏠린다. 올해 CES에는 한국 기업 총 390곳이 참가했다. 삼성, LG 등 대기업 6곳과 중소기업 184곳, 스타트업 200곳이다. 이들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로 향해 7일(이하 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나흘간 각축전을 펼친다. 그중 AI로 대표되는 4차산업혁명 기술이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인공지능 가전제품과 로봇 서비스 등 미래의 유망한 분야에 특화된 다양한 메모리 제품이 등장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 김현석 사장은 새로운 인공지능(AI) 로봇을 전격 공개했다. LG전자는 전시회장에 마련된 2044㎡ 규모의 부스에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이란 슬로건을 내걸었다. AI 기술을 제대로 어필해 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CES와 관련된 중소형주가 상승 탄력을 받을 수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최근 5년간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과 겹치며 CES 테마로 엮인 중소형주가 반짝 상승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이 반복될 전망이다. 실제로 최근 5년간 CES 기간을 전후로 코스닥 수익률이 코스피를 웃돌았다. 대형주보다 중소형주 수익률이 높았다는 얘기다. 특히 연간 코스닥 지수 상승률이 높았던 2015년 코스닥 소형주의 1∼2월 수익률은 19.8%를 기록했다. 그중 IT 대형주의 상승 흐름이 뚜렷할 것으로 분석된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CES로 IT 업종이 상승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IT 대형주가 탄탄한 상승세를 보이면 관련 중소형주 역시 흐름을 같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AI 중소형주도 눈여겨봐야 한다. 투자심리가 개선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 전쟁이라는 변수가 있긴 하지만 최근 AI와 관련된 주가가 오르고 있다"며 "AI 업종 주가 퍼포먼스가 당분간 좋게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CES를 통해 부각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종목에 투자하라고 조언한다. 유대근 현대차증권 울산지점 책임매니저는 "CES를 통해 5세대 이동통신(5G)과 폴 더블폰, 멀티카메라 등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며 "이중 모멘텀을 갖춘 종목을 선별해 유심히 보라"고 설명했다. 김병연 연구원은 "AI뿐 아니라 롤러블TV, QLED 8K TV, 마이크로 LED, 스마트홈, 자율주행, 로봇, 푸드테크, 디지털 치료 등도 화두"라며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발표와 맞물리며 테크 업종의 모멘텀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섣부른 투자는 주의해야 한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CES가 당장 실적이나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핵심 전시 제품이나 특별하게 주목받는 업체 위주로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0-01-06 15:49:5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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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운용 '데스노트' 기업, 1년 새 시총 1.5조 증발

라임자산운용 사태가 예상보다 장기화되는 가운데 라임 관련 논란에 휩싸인 상장사 주가도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라임운용이 투자하는 이른바 '데스노트'에 적힌 9개 기업의 시가총액은 최근 1년새 1조5000억원이나 허공에 날아갔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라임자산운용이 메자닌채권(CB, BW) 등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11개 종목 중 9개 종목이 1년 전과 비교해 주가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라임운용 '데스노트'로 불리는 기업의 명단에는 에스모, 에스모 머티리얼즈(옛 네패스신소재), 디에이테크놀로지, 블러썸엠앤씨, 동양네스웍스, 리드, 슈펙스비앤피, 폴루스바이오팜, 젬백스, 젬백스지오, 에이스테크 등이다. 이들 기업은 지난 7월 기자회견을 통해 "라임의 투자를 받은 기업들이 '좀비기업'등으로 표현되며 기업 이미지 실추와 기업가치 훼손 등 피해가 발생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이러한 호소에도 불구하고 라임사태의 오명을 지우지 못했다. 더욱이 라임운용이 최대주주였던 '리드'는 경영진들이 조가조작·횡령에 가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어 지난해 10월 30일부터 거래정지를 당했다. 또 폴루스바이오팜은 2019년 반기 재무제표에 감사인으로부터 '의견거절'을 받으면서 회생절차를 밟고 있다. 이 외 7개 종목은 특별한 이슈가 없음에도 주가가 크게 하락한 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데스노트에 적힌 11개 종목 중 젬백스, 에이스테크를 제외한 9개 기업의 주가가 최근 1년 새 평균 70.1%나 급락했고, 사라진 시총만 1조5720억원이다. 이는 라임운용의 사태가 마무리되지 못하고, '리드'와 같이 언제 사태에 휩쓸릴 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쌓여있는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물량도 부담이다. 이들 기업의 주가가 크게 하락했기 때문에 메자닌 발행사들이 조기상환 청구권을 통해 자금을 회수해갈 수 있어서다. 일부 기업은 이런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특히 유동성위기에 처한 라임운용은 전환가가 주가보다 높은 상황에도 적극적으로 CB를 전환하고 있다. 라임운용은 지난해 10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에스모 머티리얼즈 CB 40만6503주를 3690원에 전환했고, 지난해 12월 23~26일에도 같은 가격에 514만9048주를 전환했다. 현재 주가(1630원)와 비교하면 50% 이상 손해를 본 셈이다. 또 동양네트웍스 2157만5984주를 533원에, 슈펙스비앤피 700만주를 500원에 전환했다. 두 기업 역시 손해를 감수하고 주식으로 전환한 상태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같은 현상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 라임운용 사태에 휩싸였단 이유로 '좀비기업'으로 낙인찍혀 투자 활로를 막고 있어서다. 기업의 가치를 보고 투자한 개인투자자의 선의의 피해도 크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이들 기업에 대한 외국인 지분 비율은 1~2%에 불과할 정도로 개인투자자의 비중이 압도적"이라면서 "라임사태와 관계없이 기업을 보고 투자한 투자자들이 큰 피해를 받고 있다"고 우려했다. 또 "흔히 CB, BW는 유동자금이 없는 기업들이 투자를 위해 끌어다 쓰는 전략인데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풋옵션(전환사채를 되사 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권리)을 요구받으면 투자 여력이 사라진다. 또 CB, BW 전환에 따른 오버행(Overhang·대량 대기매물) 이슈도 주가 상승을 막고 있다"고 말했다.

2020-01-06 15:49:2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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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꾹·도매매, 도매 E-커머스 지원 계획 발표

국내 B2B 유통 플랫폼 도매꾹과도매매를 운영하는 지앤지커머스는 6일 신년을 맞아 도매 이커머스 업계 발전을 위한 유통인 대상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지앤지커머스는 도매 E-커머스 플랫폼 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으로는 ▲상품 공급사 대상 판로 개척 지원 ▲유통 MD 양성 ▲전문셀러 및 인플루언서 양성 등이 있다. 상품 공급사를 위한 판로 개척 지원 사항으로는 상품 공급사 대상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과 재가공 서비스를 시행한다. 지앤지커머스는 이를 통해 상품 공급사들이 효과적으로 온라인 판매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온라인통합솔루션 및 전문셀러를 활용한 역직구 수출 지원과 SNS 홍보 지원을 계획 중이다. 아울러, 온라인 판매 대행을 할 수 있는 유통 MD를 양성해 온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제조·유통 업체를 지원한다. 또한, 전국의 교육 기관과 협력 및 제휴를 통해 온라인 창업 교육을 확대 실시하여 전문셀러 양성에도 힘쓴다. 동시에 온라인 활동에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도 육성한다. 모영일 지앤지커머스 대표는 "국내 상품 공급사 중 아직도 온라인 활동 및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많은데 2020년에는 이러한 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실시해, 이들이 보다 쉽게 이커머스 업계에 진출하고 향후 발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0-01-06 15:47:14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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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CEO·정관계 인사 700명 여의도에 모였다

중기중앙회, '2020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개최 이낙연 총리, 박영선 장관…여·야 대표들 대거 참석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협회·단체장, 정부·국회 등 각계 인사 700여 명이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 모였다. 중기중앙회는 '2020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조배숙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이종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경제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장들과 중소기업 유관단체장,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이 자리했다. 특히 신년인사회에선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노동계를 대표해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도 함께하며 노사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인사말에서 "이젠 가능성과 역동성을 가진 중소기업에서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한다"면서 "대·중소기업간 상생은 그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중기중앙회가 개별 중소기업이나 협동조합을 대신해 직접 납품단가를 조정한다"며 "대·중소기업간의 협상력 차이를 해소하고 납품단가 조정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회장은 국회와 정부를 향해선 "20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계류 중인 경제관련 입법을 조속히 통과시켜주고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에 보다 귀를 기울여 정책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호소했다. 대기업에게는 "협력 중소기업도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상생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중소기업 대표와 중소기업단체, 정부, 국회 등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결의를 다지고,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신년하례의 장으로 중기중앙회가 주최하고 있다.

2020-01-06 15:44: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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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SUV 비켜라, '애매한' SUV가 온다

'애매한' SUV가 시장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소형 SUV와 중형 SUV 사이에서 장점만 흡수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전망이지만, 가격 경쟁력 확보는 문제로 지적된다. 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쉐보레는 오는 16일 트레일 블레이저를 국내에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트레일 블레이저는 한국지엠이 주도해 개발한 야심작이다. 부평 1공장에서 생산하며, 국내 자동차 수출을 주도했던 트랙스를 뒤이을 모델로 평가받는다. 트레일 블레이저는 다소 독특한 크기로도 주목을 받았다. 전장이 4400㎜대로, 4200㎜대인 컴팩트 SUV보다 크고 4600㎜대인 중형 SUV보다는 작아서다. 이같은 크기 SUV는 이미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며 상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GLA와 볼보 XC40이 대표적이다. 럭셔리 브랜드의 엔트리급 소형 SUV로 '가성비'를 갖춘 모델로 각광받았다. 단, 트레일 블레이저는 아직 공식적으로 차급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소형 SUV 중에서는 큰 편인 트랙스(전장 4255㎜), 중형 SUV 중에서는 작은 편인 이쿼녹스(전장 4650㎜) 사이에 위치해 있는 탓에 명확한 포지션을 정하기 쉽지 않다는 전언이다. 준중형 SUV인 현대차 투싼과 비슷한 크기이지만, 콘셉트로만 보면 같은 급으로 보기 어렵다. 투싼이 중형 SUV를 모티브로 했다면, 트레일 블레이저는 소형 SUV에 더 가까운 외관을 갖고 있다. 준중형급 공간활용성을 그대로 가져가면서도 소형 SUV의 스포티와 효율까지 챙긴 모습이다. 성능으로 보면 소형 SUV라고 부르기는 어려워진다. 트레일 블레이저는 중형 세단인 말리부에서 호평을 받았던 1.35ℓ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다. 최고출력 156마력에 최대토크 24.1㎏·m으로, 업계 최고 수준인 9단 변속기를 장착할 가능성도 거론되는 상황이다. 르노삼성자동차도 XM3로 애매한 차급 시장에 뛰어들 예정이다. XM3는 글로벌 '아르카나'와 뼈대를 공유하는 모델로, 전장도 4500㎜대로 예상된다. 출시를 앞둔 르노 신형 캡처(전장4227㎜)와 중형 SUV QM6(전장 4675㎜)에 위치하는 CUV다. 마찬가지로 1.3ℓ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소형 SUV를 넘어서는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국내에서는 전장 4375㎜인 기아차 셀토스가 폭발적인 판매량으로 시장을 뒤 흔든바 있다. 지난해 5개월여만에 4만5454대를 팔아치우며 최고 인기 SUV로 자리매김했다. 소형 SUV와 중형 SUV 판매량까지 흡수했으며, 글로벌로도 인기를 이어나가려는 모습이다. 문제는 가격이다. 셀토스가 2000만원대 초중반인데, 쉐보레 트랙스와 르노삼성 QM3가 이미 2000만원 초반대에 판매중인 만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새로 출시될 SUV가 성능과 효용성에서는 셀토스와 비슷하거나 더 나을 가능성이 높다"면서도 "소비자를 설득할만한 가격을 제시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평했다.

2020-01-06 15:43: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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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부터 탑승까지…항공업계, 기술 도입 '활발'

-티웨이항공·에어서울…"간편 결제 시스템 이용해 항공권 구매하세요" -점차 디지털화 돼가는 항공업계…모바일 탑승권부터 안전 운항 위한 AI까지 항공업계에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 탑승객의 편리함을 높이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국내 항공사들은 항공권을 결제하는 순간부터 탑승한 이후까지 항공 이용의 전 과정에 있어 기술 도입에 나서고 있다. 에어서울·티웨이항공 등 LCC(저비용 항공사)는 자체 간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승객이 간편한 과정만으로 항공권을 결제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제주항공은 탑승 시 '스마트 체크인'을 활성화해 대기 시간을 줄였다. FSC(풀서비스케리어)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안면 인식 서비스 등을 도입해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국적 항공사 중 티웨이항공과 에어서울은 자체 간편 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자사 전용 간편 결제 서비스인 '티웨이페이'를 도입했다. 티웨이페이는 자주 쓰는 결제 카드를 사전에 등록해두면 결제 시마다 추가로 정보를 입력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시스템이다. 최초 카드 등록 후, 이용 시에는 카드 정보를 매번 따로 입력하지 않고도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에어서울도 지난달부터 이같은 자체 간편 결제 서비스인 '민트페이'를 실시해 승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민트 페이는 에어서울만의 전용 간편 결제 시스템으로 에어서울 홈페이지나 모바일에서 자주 사용하는 결제 카드를 사전 등록해 놓면 앞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때 비밀번호 여섯 자리만 입력해도 간편하게 결제를 마칠 수 있는 기능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재구매 고객이 많아지다 보니 고객의 편의를 위해 민트페이를 도입하게 됐다. 추후에 다른 멤버십이나 서비스를 도입하려고 검토하고 있다"며 "그래서 여러 멤버십 등과 연계될 수 있는 부분을 고려해 미리 오픈을 한 것이다. 저희 사이트에서 항공권을 구매하실 때 사용하실 수 있다. 계속 민트페이를 확대할 수 있게 프로모션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항공업계에서는 항공권의 결제뿐 아니라 체크인을 효율적으로 진행해 대기 시간을 최대한 줄이려는 노력도 나타났다. 제주항공은 지난 11월부터 국내선 이용객에 한해 편의를 높이고 혼잡을 줄이기 위해 모바일 탑승권이나 키오스크 등을 활용한 '스마트 체크인' 활성화 캠페인을 시작했다. 국내선의 경우 항공편 출발 24시간 전부터 1시간 전까지 모바일로 탑승권을 발급 및 공유할 수 있으며 현장 카운터에서 수속 없이 바로 기내 탑승이 가능하다. 키오스크가 낯선 승객을 위해 상주 인력을 배치하고 원활한 탑승 수속도 돕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부터 '안면인식 탑승 서비스'를 시작해 탑승객의 편의 증진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현재 싱가포르·미국 로스앤젤레스·애틀랜타 공항 등의 탑승객을 대상으로 탑승권 확인 없이도 얼굴 촬영을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안면인식 탑승 서비스는 승객이 탑승구 앞에서 안면 인식 기술이 장착된 디지털 카메라가 탑승객의 얼굴 사진을 찍어, 여권 및 탑승권 정보와 일치하는지 자동으로 확인하는 서비스로서 이를 통해 신원확인의 효율성과 보안성을 강화하고 항공기 탑승 절차에 걸리는 시간도 단축했다. 아시아나항공은 AI(인공지능)을 활용해 탑승객의 안전한 비행을 돕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항공정보 분석 시스템인 'Wind-AI'를 개발하고 항공기 운항에 실질적으로 적용 중이다. 해당 시스템의 AI가 하루 1만건이 넘는 세계 각국 항공시설, 업무 및 절차 변경 등의 NOTAM(안전운항을 위한 항공정보)와 기상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분류·분석해 운항 중인 항공기에 제공한다.

2020-01-06 15:43:09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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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심경 담은 손편지 [전문]

걸그룹 트와이스 모모가 가수 김희철과의 열애 인정 후 심경을 밝혔다. 모모는 6일 공색 팬카페를 통해 "2020년이 되자마자 원스들을 놀라게 해 버려서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이 크다"라며 장문의 손편지를 게재했다. 모모는 "사실 이 편지를 쓰는 것도 진짜 많이 고민했다. 이걸로 원스들에게 더 상처 주는 건 아닐까 많이 조심스러웠는데 저는 원스들과 대화를 많이 해왔으니까 저의 방법으로 원스들이랑 소통하고 싶어서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됐다"고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이어 "춤추는 게 좋아서, 노래하는 게 좋아서, 가수가 되고 싶어서 열심히 해왔고 영광스럽게도 트와이스라는 정말 좋은 가족을 만났다. 그리고 트와이스를 하면서 우리 원스들도 만나게 됐다"라며 "물론 춤추고 노래하는 것도 좋지만 원스들과 소통하는 것도 너무 재미있고 하나하나 행복했다. '원스가 보면 좋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 하나로 하고 있고 원스와 가깝게 지내고 싶고 원스가 항상 자랑스럽고 진짜 소중하다. 원스에 대한 진심이 조금이라도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람마다 개인적인 일로 힘든 일도 있을 거고 우리 때문에 짜증나거나 힘든 일도 있겠지만 우리 원스들에게는 행복한 일들이 몇 배 더 남았으면 좋겠다. 앞으로 원스들에게 더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 항상 미안하고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b]▶ 다음은 모모 손편지 전문[/b] 원스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잘 정리가 될지 모르겠지만 편지를 쓰고 싶어서 이렇게 써보게 됐어요. 벌써 원스들이랑 같이 새해를 맞이하는 게 5번째네요! 우리가 함께해 온 시간이 정말 긴 시간이기도 하고. 아직 짧은 시간인 것 같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원스들이랑 같이 해 온 추억들이 많이 생각이 나네요. 해마다 원스들도 저희와 같이 해온 추억들이 다 다를 거고 저도 해마다 원스들이랑 함께 한 추억도 다르고. 기억에 남는 것들도 달랐어요. 그래서 2020년에는 2019년에 원스들에게 받은 많은 행복이랑 추억들을 더 주고 싶고, 원스들에게 더 많은 행복한 추억들을 만들어주고 소토도 많이 하는 게 목표였어요. 근데 2020년이 되자마자 원스들을 놀라게 해 버려서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이 크네요. 사실 이 편지를 쓰는 것도 진짜 많이 고민했어요. 이걸로 원스들에게 더 상처 주는 건 아닐까. 가만히 있는 게 더 원스를 위하는 걸까. 많이 조심스러웠는데 저는 원스들과 대화를 많이 해왔으니까 저의 방법으로 원스들이랑 소통하고 싶어서 이렇게 편지를 쓰고 있어요. 저는 어였을 때 그냥 춤추는 게 좋아서, 노래하는 게 좋아서, 가수가 되고 싶어서, 연예인이 되고 싶어서 그런 이유로 시작해서 열심히 해왔어요. 그리고 영광스럽게도 트와이스라는 정말 좋은 가족들을 만났어요. 그리고 트와이스를 하면서 우리 원스들을 만나게 됐어요. 물론 춤추고 노래하는 게 당연히 너무 좋아요. 근데 저는 원스들이랑 소통하고 이런 것도 너무 재밌고 그게 하나하나 행복한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일을 하고 퇴근을 할 때도 "오, 원스들이랑 얘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매니저 언니 오빠들도 지칠 정도로 브이앱도 하고. 그리고 영상 편집해서 올리는 것도 누가 하라고 해서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원스가 보면 좋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 하나로 하고 있고. 그리고 그 영상 찍는 것도 일이 아니라 휴가 때 놀러 갔는데 너무 좋아서. 그 마음 하나로 그렇게 하고 있어요. 그런 건 저희한테 일을 한다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고 진짜 원스들이랑 가깝게 지내고 싶고, 그게 너무 좋고. 원스가 좋아해주는 거 보는 거 너무 좋으니까. 원스들이랑 가깝게 지내고 싶고. 그게 너무 좋고. 원스가 좋아해 주는 거 보는 게 너무 좋으니까. 원스들이 지칠 정도로 7시간 브이앱을 했을 때도 저는 너무 좋았거든요. 제가 이만큼 한다는 걸 자랑하고 싶은 게 아니라, 정말 이만큼 원스를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한번 얘기해보고 싶었어요. 그렇게 소통해주고 저에게 엄청난 힘을 주는 원스들이 너무너무 고맙기도 하고. 항상 원스도 우리 힘이 되어 주고 그만큼 더 원스에게 힘이 되고 싶어요! 항상 자랑스럽고 진짜 소중해요. 제가 지금 말이 정리가 되고 있는지 잘 모르겠는데 저의 원스에 대한 진심이 아주 조금이라도 전해졌으면 좋겠어요. 2020년 이제 시작이니까 원스, 트와이스 모두 건강이 1번이고! 사람마다 개인적인 일로 힘든 일도 있을 거고. 우리 때문에 짜증 나거나 힘든 일이 있겠지만 우리 원스들에게는 힘든 일보다는 행복한 일들이 몇 배 더 남았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원스들에게 더 행복한 추억들을 만들어주고 싶어요! 항상 미안하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제가 말 표현 잘할 수 있는 편은 아니지만 끝까지 이렇게 긴 편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0-01-06 15:42:52 김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