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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10년째 '연탄 나눔 봉사'로 새해 첫 업무 시작

현대백화점그룹, 10년째 '연탄 나눔 봉사'로 새해 첫 업무 시작 현대백화점그룹이 10년째 '연탄 나눔 봉사'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해 눈길을 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2020년 그룹 합동 시무식'을 마친 뒤, 곧바로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을 찾아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탄 나눔 봉사에는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을 비롯해 각 계열사 사장단과 임직원, 그리고 나눔 봉사를 희망하는 고객들로 구성된 고객 봉사단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백사마을 내 30가구에 연탄 3750장을 직접 전달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날 직접 배달한 연탄 3750장을 포함해 총 25만장(2억원 상당)의 연탄을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연탄은행에 기부했다. 기부된 연탄 25만장은 백사마을에서 연탄 난방을 하는 420여 가구에 약 600장씩 제공할 수 있는 양이다. 새해 첫 업무를 봉사활동으로 시작하는 현대백화점그룹의 '연탄 나눔 봉사'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년째 이어지며 그룹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연탄은행에 기부한 연탄은 총 197만장으로, 금액으로 따지면 약 15억원 수준이다. 허기복 밥상공동체복지재단 대표는 "지난 2018년부터 연탄 가격이 장당 700원에서 800원으로 14.3% 오른데다, 올해 기업들의 후원금도 약 30% 가량 줄어들면서 겨울나기가 힘겨운 상황"이라며 "이런 가운데 현대백화점그룹이 매년 연탄을 지원해 백사마을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연탄 나눔 봉사는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새해 각오도 다지자는 취지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CSR)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이란 그룹 비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1-02 14:54: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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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더 빨리 더 많이' 유통가, 한계없는 배송 경쟁

'2020년, 더 빨리 더 많이' 유통가, 한계없는 배송 경쟁 지난해 유통가에 '새벽배송'이 보편화되면서 올해는 더욱 배송 경쟁이 격화될 전망이다. 배송 권역 확대는 물론, 배송 상품도 신선식품에 국한되지 않고,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SSG닷컴은 1월 1일부터 서울 전 지역으로 새벽배송 권역을 확대했다. 지난해 새벽배송의 시작에 의미를 뒀다면, 올해부터는 기존 새벽배송의 단점을 보완해 차별화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최근 가동을 시작한 온라인스토어 '네오003'을 통해 인프라 혁신을 보여주는 한편, 백화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상품까지도 새벽배송으로 판매하며 신선식품 '장보기' 시장의 경쟁 우위를 확고히 할 방침이다. SSG닷컴은 지난해 6월 말 서울 11개구 대상 일 배송물량 3000건으로 첫 새벽배송을 시작한 이래, 6개월 만에 관공서나 학교 등 비주거지역을 제외한 서울 전역으로 배송 권역을 확장했다. 경기지역은 기존 판교와 수지, 일산을 비롯해 김포, 검단, 인천, 하남, 수원, 청라, 부평, 구월, 광명, 송도, 시흥, 시화, 안산, 안양, 군포, 의왕, 과천, 동탄, 평촌 등 지역이 포함된다. 하루에 배송 가능한 물량 또한 총 1만건으로 두배 늘렸다. SSG닷컴은 네오002와 003의 운영 효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2020년 말까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총 2만건까지 새벽배송이 가능하게 한다는 목표다. 새벽배송 취급상품은 총 1만 5000개에서 2만 7000개까지 80% 확대하는 한편, '백화점 식품관'을 열고 쓱배송과 새벽배송으로 주문이 가능하도록 했다. 서비스 초기 1만 종에 비해 구색을 세 배 가까이 늘린 셈이다. 특히 '국내 5대 백화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900종의 상품을 선별, 일반배송은 물론 새벽배송으로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피코크나 노브랜드 등 이마트 PB와 HMR 등 가공상품은 물론, 당일새벽 5시에 수확해 오후에 배송하는 신선딸기 등 극신선 상품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네오003에 위치한 베이킹 센터에서 직접 만든 빵과, 당일 착유 당일 생산한 우유, 노량진 시장과 가락시장 경매를 통해 직송하는 농수산물 등을 갖춰 소비자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 쿠팡은 대구 국가산업단지 부지에 2021년까지 축구장 46개 넓이(약 10만 평 규모)의 초대형 풀필먼트 센터(Fulfillment Center)를 건설한다. 로켓배송을 위한 전국 단위 물류 시스템의 주요 거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대구 물류센터는 영남 전역 외에도 충청과 호남지역까지 커버할 수 있는 물류 거점으로 전국 물류 네트워크의 핵심 설비 가운데 하나다. 또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차세대 물류 및 배송 시스템은 편리한 상품 관리, 배송 동선 최적화, 친환경 물류장비 활용 등을 통해 작업자의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편의점 택배 서비스도 더욱 확대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최근 편의점 택배 전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선보였으며 온·오프라인 결합을 통한 편의점 택배 서비스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앱의 주요 기능은 택배 예약 및 실시간 배송조회, 편의점 위치 조회 서비스다. 특히 발송하려는 택배 정보를 앱에서 미리 등록하면 GS25에서 별도의 배송 정보 입력 없이 택배 무게 측정 후 접수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접수 시간을 절반 이상 단축하는 게 가능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유통업계는 빠른 배송은 물론, 극신선 상품으로 차별화를 꾀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 채널의 경계없이 치열한 배송 경쟁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02 14:51: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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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총 6130억원 규모 카타르 타워 공사 수주

현대건설이 중동 지역 카타르에서 루사일 프라자 타워 플롯4 공사를 수주하며 올해 새해 첫 날 해외수주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현대건설은 2일 카타르 부동산 개발회사에서 발주한 총 약 6130억원 규모의 루사일 프라자 타워 플롯4 공사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수주한 카타르 루사일 프라자 타워 플롯4공사는 카타르 루사일 시티 금융지역 일대에 지하 5층에서 지상 70층 오피스 빌딩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34개월로 2022년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수주는 현대건설이 전통적 수주 텃밭인 중동 지역 내 카타르에서 지속적으로 축적해온 풍부한 공사수행 경험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발주처로부터의 신뢰로 이뤄진 수주 결실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현대건설은 현재 카타르 알 마하 유아청소년 의료센터, 카타르 알부스탄 도로공사 등 총 4개 현장, 20억 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작년 카타르 지역에 국립박물관, 루사일 고속도로 등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의 성공적 준공으로 현대건설은 카타르 현지에서 깊은 신뢰를 얻으며 명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01-02 14:51:0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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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장학회, 2019년 민간 기탁금 역대 최대규모 달성!

장성장학회, 2019년 민간 기탁금 역대 최대규모 달성! 장성군은 재단법인 장성장학회(이사장 유두석 장성군수)가 작년 한 해 동안 접수한 민간 기탁금이 창립(1992년) 이래 최대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일 군에 따르면 2019년 장성장학회의 민간 기탁 장학금 총액은 1억 1700만 원으로, 2018년 기탁금 총액인 4800만 원보다 6900만 원이 늘어 144% 증가했다. 장성장학회는 장성군이 기금을 출연해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기금의 예탁이자를 통해 장학금과 운영비를 충당해왔다. 그러나 금융이율이 낮아지자 군과 장학회는 장학기금 확대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기금 1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설정, 현재 다방면에 걸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장성장학회에 적립된 기탁금은 총 53억 원이다. 작년 한 해 동안 장학금을 기부한 기탁자는 총 21명으로, 지역주민과 사회단체의 참여가 활발했다. 특히 다수의 단체가 지난 10월에 열렸던 '장성 황룡강 노란꽃 잔치'의 부스 운영 수익금을 기부해 지역에 미담을 전했다. 장성군 공직자 부인들의 모임인 백합회와 황룡면주민자치위원회가 각각 300만 원, 장성군여성단체연합회가 100만 원, 사단법인 한국연예인협회담양지회가 5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고려시멘트가 2회에 거쳐 3000만 원을, 제이에스개발주식회사와 탑솔라(주)가 각각 2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기업들의 '통 큰 기부'도 이어졌다. 유두석 군수는 "그간 장성군은 농촌지역 학생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수준 높은 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회를 설립해 교육기관 및 학생들을 지원해왔다"며 "지난해 민간 기탁금 최대규모 기록은 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을 위해 군과 주민, 기업이 힘을 합쳐 이룬 성과라 더욱 뜻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서 유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우수한 지역 인재들을 위해, 앞으로도 기금 확대를 지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장성장학회에 올해 26억 원을 출연하는 등 민선 7기 동안 총 50억 원을 출연했다. 이 중 10억 원(2019년 5억 원, 2020년 5억 원)은 기금 100억 원 달성을 위한 것이며, 나머지는 장성교육지원청 및 각 급 학교에 교육비 지원 명목으로 출연했다. 다음은 2019년 장성장학회 기탁자 명단. △(주)고려시멘트(대표 이국노) 3000만 원 △제이에스개발주식회사(대표 송복근) 2000만 원 △탑솔라(주)(대표 오형석) 2000만 원 △대신네트웍스(주)(대표 김정곤) 700만 원 △고상훈 500만 원 △주인영 김청자 부부 500만 원 △이병갑 500만 원 △문영수 이현순 부부 500만 원 △장성군 백합회(회장 이청) 300만 원 △농협공조연합회(회장 조기원) 300만 원 △황룡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건) 300만 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회장 오종순) 200만 원 △이원형 금일봉 △장성고 총동문회(회장 조기춘) 100만 원 △장성군 여성단체연합회(회장 장영애) 100만 원 △(주)바른환경연구소(대표 이정원) 100만 원 △대원플란트치과(원장 이상수) 100만 원 △장성양봉연구회(회장 이윤표) 100만 원 △장성약사회(회장 신인수) 100만 원 △장성한의사회(회장 박성완) 100만 원 △(사)한국연예인협회 담양지회(지회장 김창돈) 50만 원. [!{IMG::20200102000164.jpg::C::540::}!]

2020-01-02 14:46:58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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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SK㈜ 장동현 사장, 행복 창출 약속

SK㈜가 2일 2020년 신년회를 열고 장동현 사장 신년사를 발표했다. SK㈜는 SK그룹의 투자형 지주회사다. 장 사장은 미래 성장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발굴하는 회사를 이끌어가는 것은 구성원 역량과 패기라며, 구성원 행복 극대화를 위해 경영 시스템을 지속 혁신하고 실질적인 구성원 행복을 만들어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운을 띄웠다. 스스로도 구성원을 더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갖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딥 체인지 성과 창출을 통한 구성원 행복 극대화'라는 경영 방침을 소개하며 중점 추진과제 3가지를 소개했다. 첫째는 '뉴 파이낸셜 스토리 기반의 포트폴리오 미그레이션'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인 성과 창출로 시장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는 차별적인 가치를 입증해야한다는 의미다. 주주가치 제고와 공동참여 확대, 성장 지원과 투자 선순환으로 기업가치를 끌어올려야한다고 당부했다. 둘째는 '일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이다. 사회적 가치 관점 투자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투자와 포트폴리오 밸류업 과정에서도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자고 장 사장은 말했다. 이런 노력이 투자회사와 외부 이해관계자에도 확산돼 공감과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는 '구성원 주도의 행복 디자인'을 들었다. 행복 경영 시스템을 새로 디자인해 실질 구성원 행복을 창출하겠다며, 구성원의 적극 참여와 의견 개진을 부탁했다. 장 사장은 "올해에도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SK'가 되도록 우리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행복경영에 헌신 합시다"라며 "저도 여러분이 스스로 디자인한 행복 과제들을 자발적 의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마무리했다.

2020-01-02 14:42:4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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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산하 주요 기관, 조직 정비·성과 창출 위해 '분주'

소진公, 6일자로 대대적인 조직 개편 단행 기보,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기관' 약속 중진공, 지수초서 시무식 갖고 전열 정비 공영쇼핑, 개국 5년 2020년 '흑자전환' 꿈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주요 공공기관들이 조직 정비, 현장 지원 강화, 성과 추가 창출 등을 위해 연초부터 분주한 모습이다. 2일 각 기관들에 따르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현장 중심·맞춤형 정책 지원 조직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오는 6일자로 6본부, 22실, 11개팀으로 조직을 개편한다. 그러면서 소상공인본부, 시장상권본부, 금융사업본부, 혁신성장본부를 책임지는 본부장을 모두 전보·교체했다. 소진공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정부 '2020년 경제정책방향'과 중소벤처기업부의 '10대 핵심과제'를 맞춰 내·외부 의견수렴과 자체 경영혁신위원회를 거쳐 진행됐다"면서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부서 확대는 최소화하면서도 부서 간 업무 조정을 진행하는 것으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편에 따라 소진공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 가능한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스마트지원팀'을 꾸려 소상공인 스마트 상점, 1인 미디어 플랫폼 구축에 집중하도록 했다.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폐업과 재도전을 위해 기존 컨설팅지원실을 재기지원실로 확대·강화했다. 아울러 ▲채권관리실 강화를 통해 기금 건전성 관리 기능 제고 ▲비상안전실 설치를 통한 소상공인·전통시장 안전 관리 기능 강화 ▲상권정보시스템과 연구기능을 연계해 빅데이터 기반의 소상공인·전통시장 연구 기능 강화 등도 도모한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사진)은 "이번 조직개편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집중했다"면서 "공단은 소상공인의 혁신동력을 강화하고 현장중심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전통시장 지원기관으로써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술보증기금도 이날 오전 부산 본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 도약을 다짐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사진)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세계 경제 동반둔화의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경제는 신규 벤처투자액이 4조원을 넘어서고 신설법인 수가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면서 "기보는 올해에도 중소벤처기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자"고 주문했다. 기보는 올 한 해 ▲6대 신산업과 스마트공장 등 혁신성장산업을 중심으로 총 21조원의 기술보증 ▲'강소기업 100' 선정 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매출 없고 신용이 낮지만 기술력 갖춘 기업 적극 지원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 대외 개방, 테크 브릿지를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기술거래 활성화 ▲보증과 직접투자의 복합지원, 엔젤플러스 프로그램을 통한 엔젤투자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제2벤처붐'을 더욱 가속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3일 경남 진주시에 있는 옛 지수초등학교에서 시무식을 연다. 앞서 중진공은 진주시와 손잡고 옛 지수초등학교 터에 '기업가정신 교육센터'를 설립키로 하고 현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수초의 옛 이름인 지수공립보통학교에는 이병철 삼성 창업주, 구인회 LG 창업주, 조홍제 효성 창업주 등 국내의 대표적인 기업인들이 다녔다. 다만 중진공은 이상직 이사장(사진)의 오는 4월 총선 출마가 거의 확정적이어서 조만간 수장 공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21일 전북 전주에서 출판기념회를 여는 등 그동안 텃밭에 상당한 공을 들여왔다. 그러면서 12월 초 지역 언론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선 "올해 설을 전후해 거취를 정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이 이사장이 노리고 있는 곳은 현재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이 맡고 있는 전북 전주을이다. 중진공의 경우 정부 출자 지분이 50%를 넘지 않아 선거 출마를 위한 기관장의 사퇴 시기는 제한이 없다. 올해 '흑자 원년'을 도모하고 있는 공영쇼핑은 이날 아침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최창희 대표(사진) 등 400여 명의 임직원들이 모여 떡국 식사를 함께 하는 것으로 시무식을 대신했다. 실제 공영쇼핑은 개국 5주년인 올해 흑자 전환을 위한 '트랜스폼' 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근엔 수평적·창의적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직위·직급·직책과 같은 호칭도 파괴했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경자년 새해, 첫 날의 시작을 전 임직원들이 다 함께 식사하며 신년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며 "새해엔 열린 대표이사실 운영, 임직원 간담회 등 소통 강화에 주력하여 모든 구성원들의 활력이 개국 5주년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01-02 14:38: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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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진정한 글로벌 회사로 도약할 것"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진정한 글로벌 회사로 도약할 것"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기업을 방향성을 제시했다. 차 부회장은 "지난해는 녹록지 않은 대내외 사업환경에서도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 전 사업부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등 모든 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루었으며, 130년 전통의 Avon 사업을 성공적으로 인수해 미주 시장 진출의 교두보도 확보했다"며, "지속적으로 사업구조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만전을 기해 아시아를 뛰어넘어 글로벌 회사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 전 Value chain의 글로벌 최고 경쟁력 확보 ▲ 정의롭고 역동적인 기업문화 구축을 2020년 중점 추진사항으로 제시했다. 차 부회장은 "진정한 글로벌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기존 글로벌 사업 전개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미주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가속화 해야한다"며, 세계적 명품 브랜드 육성을 위한 화장품 사업 경쟁력 강화, 차별화된 컨셉의 생활용품 통합 프리미엄 브랜드 육성, 음료 브랜드 시장 우위 강화 및 효율적인 공급체계 구축, 글로벌 진출과 미래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Digital Transformation)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차석용 부회장은 또 "정의롭고 역동적인 회사를 만들어 가자"며,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정의로운 회사문화를 구축해 나가고, 작은 일도 경솔하게 처리하지 않는 물경소사(勿輕小事)의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것에 과감히 도전하고 깊이 있는 혁신을 지속하는 문화를 확고히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끝으로 "LG생활건강이 써나가는 기적 같은 역사는 우리 LG생활건강 가족들이 회사를 위해 하루하루 쌓아올린 작은 차이가 모여 이룬 기적"이라며, "사람이 기적이 될 수 있을까요? 네, 우리 모두가 기적의 주인공들입니다"라고 신년사를 마쳤다.

2020-01-02 14:25: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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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관용유도 신장이식 환자 국내 첫 출산 성공..세계 3번째

면역관용유도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기를 출산했다. 전 세계적으로도 세 번 째다. 성서울병원은 면역관용유도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이길선(39)씨가 지난 11월 27일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장 이식 환자가 출산한 경우는 기존에도 있었지만, 면역관용유도 이식을 받은 환자의 출산은 이번이 처음이다. 면역관용이란, 면역억제제 복용 없이도 이식된 장기가 거부반응을 일으키지 않고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타인 장기를 이식 받으면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공격해 필연적으로 거부반응이 발생하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해 장기이식 수혜자는 면역억제제를 평생 복용해야 하는데, 면역관용유도이식은 이를 벗어날 수 있도록 한 첨단 의학 분야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4곳의 이식센터에서만 면역관용 유도 신장이식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삼성서울병원이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성공한 바 있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2017년 이식외과 박재범 교수의 집도로 남편 강봉기씨의 신장을 이식 받았다. 면역관용유도 신장이식을 위해 이씨에게 이식 전에 전처치를 시행한 뒤 기증자와 수혜자의 면역체계가 일시적 공존하도록 남편 강씨의 신장과 골수를 아내 이씨에게 이식했다. 이씨는 남편 신장을 기증받고 성공적으로 면역관용이 유도되어 면역억제제를 완전히 중단하고도 안정적으로 신장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고 판정 받았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들 부부에게 자연 임신이라는 뜻밖의 큰 선물이 찾아왔다. 이 씨 부부는 결혼 생활 11년 동안 여러 차례 시험관 시술을 하며 아이를 바랐지만 시술 실패 2회와 유산 5회를 경험했다. 면역관용 신장 이식 후 1년이 넘어 면역억제제를 완전히 끊고도 안정된 신장 기능을 유지할 수 있게 되자 다시 시험관 임신을 준비하던 중 들은 소식이다. 그러나 출산까지의 과정은 녹록치 않았다. 이씨에게 신장질환 말고도 자궁선근증이 있어 임신을 유지하기 쉽지 않았던 탓이다. 강 씨는 당시 임신 중 노정래 산부인과 교수 등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의료진의 노력이 큰 힘이 되었다고 했다. 이식 수술 전에 이씨의 말기 신부전을 치료했고 기증 전 후 강씨를 계속 진료해 온 신장내과 장혜련 교수도 도왔다. 이 씨 부부 아이는 몸무게는 3.32kg 남아로 제왕절개를 통해 건강하게 출산이었다. 부부는 태명 그대로 '기쁨이'였던 아이에게 '강찬'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박재범·장혜련 교수는 소식을 듣고 이씨 병실에 방문하여 축하 인사를 건넸다. 현재 산모와 아기는 지난 11월 29일에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한 상태다.

2020-01-02 14:24:3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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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수익과 내실 강화에 힘쓸 것"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수익과 내실 강화에 중점을 두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최근 우리 건설산업을 둘러싼 정치, 경제, 사회 환경은 많은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라며 "롯데건설이 외부 환경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글로벌 건설사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수익과 내실 강화에 중점을 두어 향후 발생 가능한, 외환 및 유동성 위기에 철저히 대비하며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회사의 경쟁력과 체질을 강화하는 한해로 삼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하 사장은 올해 목표로 ▲수익성 제고 ▲경영 기본과 원칙의 경영체질 강화 ▲글로벌 및 미래시장 개척 강화▲스마트한 조직문화 조기 정착 등을 내세웠다. 하 사장은 "대내적으로는 롯데건설 임직원 모두의 지혜를 모아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외부 위기상황과 변화하는 환경에 모두가 리더가 되어, 기회를 포착하고, 한 발 앞서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대외적으로는 우리 롯데건설이 국민과 사회로부터 좋은 일 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끝으로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앞으로 나아 간다면, 우리와 우리의 선배들이 했던 것처럼 그 어떤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전했다.

2020-01-02 14:22:0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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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디테일이 곧 완성도!

유니클로, 디테일이 곧 완성도! '2020 S/S 스웨트, 조거팬츠 컬렉션' 출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새로운 스타일과 기능성으로 완성도를 높인 '2020 S/S 스웨트, 조거팬츠 컬렉션'을 선보인다. 패션에 있어서도 실용성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편안하고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에포트리스(Effortless)' 패션을 상징하는 캐주얼웨어의 인기가 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2018년 국내 캐주얼 의류 시장 규모를 약 15조 2,917억원으로 추정, 정장 시장의 2배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2020년 주요 소비층으로 주목받는 신노년층 '오팔 세대'까지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선호하면서 관련 시장이 계속 확대될 전망이다. '에포트리스' 패션을 연출할 수 있는 대표 캐주얼 아이템으로 스웨트가 있다. 스웨트의 가장 큰 특징은 뛰어난 신축성으로 트레이닝복의 주요 소재로 사용될 만큼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유니클로도 스타일과 기능성을 업그레이드한 '2020 S/S 스웨트 컬렉션'을 2만9900원~3만9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인 여성용 '스웨트 오버사이즈 풀오버 파카'는 볼륨 실루엣을 적용해 내추럴한 매력을 강조했으며, 파스텔 톤의 핑크와 그린 컬러로 제공해 화사한 봄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블루, 그린, 옐로 등의 컬러를 사용해 빈티지한 무드를 즐길 수 있는 남성용 '스웨트 풀파카'는 여유로운 실루엣으로 착용감이 편안하며, 심리스 포켓 등 디테일로 깔끔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퇴근 후 러닝이나 필라테스 등 운동을 즐기는 직장인들이 늘어나면서 기능성 소재를 결합한 스웨트 상품들도 출시했다. 특히, 이번 시즌 신상품인 여성용 '드라이 소프트 스웨트 풀오버?풀짚 후디'는 땀을 빠르게 말리는 드라이 소재를 사용해 기능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볼륨 실루엣과 부드러운 소재감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여성용 '드라이 소프트 스웨트 팬츠'와 남성용 '드라이 스트레치 스웨트 팬츠'를 세트업으로 연출하면 완벽한 기능성과 착용감을 즐길 수 있다. 스웨트와 함께 스타일링하기 좋은 '2020 S/S 조거팬츠 컬렉션'도 함께 선보인다. 밑단을 웨이스트 밴드 처리해 세련된 테이퍼드 실루엣을 즐길 수 있는 조거팬츠는 슬림 피트와 와이드 피트 두 가지 사양을 적용했다. 한편, 유니클로는 새해를 기념하며 9일까지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2020 새해맞이 세일'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 카카오플러스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1-02 14:17: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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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지선 현대百그룹 회장 "변화하지 않으면 침몰"

정지선 현대百그룹 회장 "변화하지 않으면 침몰할 수 밖에 없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2일 열린 그룹 합동시무식에서 2020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0년을 그룹의 새로운 10년의 출발점이자, 성장을 위한 실질적 변화를 실천해 나가는 전환점으로 삼고, 성장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는 비전을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어 "변화의 파도에 올라타지 않으면 침몰할 수밖에 없다는 절박한 각오를 다져야 한다"며 "수많은 도전을 통한 실패에 당당히 맞설 때, 비전은 현실이 되고 우리 그룹은 새로운 역사를 써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혁신적 사고와 실행을 바탕으로 한 성장전략 추진 ▲고객 가치에 초점을 둔 비즈니스 모델 변화 ▲공감과 협력의 조직문화 구축 등 3대 경영 방침도 제시했다. 정 회장은 먼저, "비상(非常)이 일상이 된 상황에서는 변화의 흐름을 파악하고 대안을 찾는 '혁신적 사고'를 통해 성장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변화의 흐름을 빠르게 읽고 기존 전략의 문제점을 보완, 실행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시장과 고객의 변화를 정확하게 예측해 완벽한 계획을 수립하고 최적의 타이밍에 실행하기란 불가능하다"면서 "기민한 판단을 통해 빠르게 실행하며 계획을 보완해 나가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비즈니스 모델 변화와 관련해 "변화하는 고객 가치에 맞게 기존의 사업방식을 재설계해야 한다"며 "'더 잘하는 것(Do better)'에 머물지 말고 '다르게 행동(Do different)'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각 사의 사업 특성에 맞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공감과 협력의 조직문화 구축을 역설했다. 정 회장은 "다가올 급격한 변화는 원활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조직의 역량을 응집해야 대응할 수 있다"며 "공동의 목표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원활한 협력을 추구하는 동시에, 서로 다른 관점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협력의 문화를 우리 그룹의 핵심 문화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2020-01-02 14:12: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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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위성백 "예금보험제도 환경 변화에 맞는지 살펴봐야"

"예금자보험제도가 금융의 현재와 미래를 제대로 반영하는지 열린자세로 살펴 보겠다"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우리의 예금보험제도가 세계의 예금보험제도를 선도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위 사장은 "우리의 예금보험제도는 아픈경험과 고민을 바탕으로 마련 된 것"이라며 "예금자 보호, 보험료 체계 등 각각의 부분에서 고쳐야 할 것이 없는지를 세심하게 살피고 학계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충실히 경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위 사장은 과거 피해를 입은 예금자들의 예금을 돌려드리기 위한 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작년 한 해가 캄보디아 캄코시티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마련한 해였다"며 "올해는 반드시 피해 예금자들에게 보상이 돌아가도록 성과를 내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위 사장은 위기 대응 역량을 키우는 작업도 추진해 나간다. 위 사장은 "리스크 감시 역량을 높여 금융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위기 대응계획을 개편하고 정리역량 강화훈련을 확대 실시해 어떤 종류, 어떤 규모의 위기라도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위 사장은 "급변하는 주변 여건이 변화를 요구하는 만큼 높은 역량과 사명감을 갖고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2020-01-02 14:10:4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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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혁신 경영 신호탄 쏘아올려…파격 인사 단행

이랜드, 혁신 경영 신호탄 쏘아올려…파격 인사 단행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은 이랜드그룹이 파격적인 임원 선발을 단행했다. 이랜드는 그룹 최초 30대 상무 승진 등이 포함된 정기 임원 승진안을 각 계열사 이사회 및 인사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2일 발표했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는 젊은 인재와 전문성을 갖춘 계열사 우수 인재를 전면에 배치하여 혁신의 속도를 높이려는 그룹의 의지가 담겨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고객 및 직원들과 가감 없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젊은 감성의 경영자를 전면에 내세워 세대교체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며, "올해도 그룹의 컨텐츠를 채워 나갈 전문성에 초점을 맞춘 인재 발굴과 연공서열과 유리천장을 깨는 열린 경영 문화를 확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랜드는 이번 임원인사를 시작으로 2020년에도 지속적인 인재 발굴을 통해 컨텐츠 강자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를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미래성장을 위한 세대교체의 포석 이랜드는 지난해 계열사 CEO로 선발한 30대 윤성대 대표와 김완식 대표를 상무보로 승진시켰다. 그룹 최초 30대 임원의 등장은 철저한 성과 위주로 운영되는 인사시스템을 보여줌과 동시에 향후 40년을 준비하는 세대교체의 포석으로 볼 수 있다. 그룹의 호텔과 리조트 사업을 담당하는 이랜드파크 윤성대 대표는 올해 만 38세로 이랜드파크의 CFO로 근무하면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립하고 외식 부문의 분할을 위한 1천억의 자금 유치 등 성과를 인정받아 대표에 발탁되고, 이번 승진을 통해 임원진에 합류했다. 올해 이랜드파크에서 외식부문을 따로 분리해 설립한 이랜드이츠의 김완식 대표는 올해 만 36세로 지난해 동종 외식업계가 큰 폭으로 역신장하고 있는 시장 상황에서도 150억원 이상 영업이익을 개선해서 흑자 전환을 이뤄내는 등 외식 사업부문을 확고한 성장으로 전환하고 체질개선을 이뤄낸 것을 인정받았다. 특히, 윤 대표와 김 대표는 모두 최접점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고객의 니즈를 사업에 담아내기 위해 힘쓴 것을 높게 평가 받았다. ◆연공서열과 차별을 없앤 성과중심의 열린 경영 지속 이랜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이랜드이츠 안성진 본부장을 상무보로 승진시켜 신규 임원을 추가하고, 그룹 CFO 이윤주 상무의 전무 승진을 결정했다. 새롭게 이랜드그룹 임원단에 합류한 안성진 상무보는 현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사내에서는 혁신의 상징으로 대두되고 있다. 안성진 상무보는 이랜드이츠의 대표 뷔페 브랜드 애슐리의 메뉴 개발을 총괄하면서 그동안 1000여개 메뉴를 개발해 애슐리를 큰 폭으로 성장시키는데에 핵심 역할을 담당했고, 새롭게 리뉴얼 해 확산 중인 애슐리퀸즈의 200여개 메뉴 개발로 고객을 만족시켜 해당 리뉴얼 점포들의 성장세가 80%가 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통해 인정받았다. 그룹 CFO 이윤주 전무는 그룹 전반의 재무구조개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시장의 신뢰를 회복했다는 점에서 크게 인정받았다. 건전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사업구조를 개편하고 자금 건실화 작업을 통해 이랜드그룹의 안정적 재무구조를 완성 하는데 일조 했다는 것이다. 이랜드그룹은 이윤주 전무의 승진을 통해 전무 이상급 고위 여성 임원의 비율이 42%를 차지하게 됐다. 여성 고위 임원의 비율이 남성과 비슷해지면서 유리천장이 없는 성과 중심의 건강한 조직문화를 갖추게 된 것이다. 실제로 이랜드그룹은 과장 이상 직원 중 여성의 비율이 30%, 임원 전체 여성의 비율이 29%로 타 대기업이 2~3% 수준의 여성 임원 비율을 보이는 것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창업 초기부터 여성 인재의 발탁과 성장이 자유로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왔던 부분이 주효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2020년은 젊고 전문가 소양을 갖춘 인재들을 통해 이랜드의 지난 40년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위한 컨텐츠를 준비해나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상생 측면에서도 올해는 각 사업부의 대표가 총대를 메고 새로운 시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직접 실행하는 등 독립형 사회 공헌 체제를 완성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2020-01-02 14:08: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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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답은 고객에게 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답은 고객에게 있다" "결국 답은 고객의 불만에서 찾아야 합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2일 발표한 2020년 신년사에서 '고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불경기는 기회가 적어진다는 의미일 뿐, 기회가 아예 사라진다는 것이아니다"라며, 준비된 기업은 불경기에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올해는 수익성 있는 사업 구조, 고객에 대한 '광적인 집중' , 미래성장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등 세 가지 역량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목소리로 중심을 잡아야 한다며, 2020년은 고객의 목소리가 더욱 크고 명쾌하게 들리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신세계그룹 경영이념에 모든 답이 들어있다며, 고객 입장에서 무언가 충족되지 못한 것, 무언가 만족스럽지 못한 것을 찾아 개선하고, 혁신하는 것이 신세계그룹의 존재 이유임을 꼬집었다. 이어 2020년에는 임직원 모두가 경영이념의 의미를 되새겨 고객의 불만에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발굴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 부회장은 '쓴 고추냉이 속에 붙어사는 벌레에게 세상은 고추냉이가 전부' 라는 말콤 글래드웰의 글을 인용하며, 관습의 달콤함에 빠지면 자기가 사는 작은 세상만 갉아먹다 결국 쇠퇴할 수 밖에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랜 성공의 틀에서 효율성만 추구하다 사고의 유연성과 감수성이 경직돼 고객의 목소리를 잃게 되는 것을 경계하자는 것으로, 고객을 중심에 두고 고객과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것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의미다. 이를 위해 모든 것을 어중간하게 잘 하는 것이 아니라 각 사별로 반드시 갖춰야 할 근본적인 본연의 경쟁력, 즉 'MUST-HAVE' 역량을 확실히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2020년 신세계그룹 모든 사업은 고객의 불만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본질적인 'MUST-HAVE'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쳐야 한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치밀하게 분석하고,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2020-01-02 14:08:0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