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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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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자연주의 작가 이재효 기획전 개최

나무, 돌, 못 등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소재로 작품을 만들어온 조각가 이재효의 예술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은 지난달 4일부터 '2016동시대미감' 전(展)으로 '워킹 위드 네이처(Walking with Nature): 이재효'를 진행하고 있다. 큐브미술관이 기획한 '2016동시대미감' 전은 이미지 과잉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연과 과학이 충돌, 공존하는 동시대 현상을 반성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의미를 지닌 전시다. 그 첫 번째 전시가 바로 조각가 이재효의 초대 개인전인 '워킹 위드 네이처: 이재효'다. 이번 전시는 조각가 이재효의 25년 작품인생을 집대성한 전시다. 큐브미술관, 갤러리808, 야외공간 등 성남아트센터 공연장을 제외한 모든 공간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다. 성남문화재단 개관 이래 가장 큰 규모의 단일 기획 전시다. 이재효 작가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 돌, 못 등 다양한 재료로 작업을 하는 자연주의 작가로 유명하다. 작품 안에 작가의 의도나 작가 자신을 반영하기보다 재료의 성질이 이끄는 대로 형태를 찾아 작품을 완성하는 작업을 주로 한다. 홍대 조소과를 졸업한 이재효 작가는 그동안 40여회의 개인전과 150여회의 그룹전을 열었다. 1998년 오사카 트리엔날레 조각 대상, 2008년 베이징올림픽 환경조각 작품전 우수상, 2005년 일본 효고 국제 회화 공모전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는 버려진 사물들을 결합한 오브제드로잉 등 다양한 드로잉 400여점과 나무, 못 작업 130여점, 그리고 미공개 대형 신작 등을 전시한다. 자연에 대한 작가의 집요한 탐구와 성장과정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전시다. 이재효 작가는 "작가 인생의 한 획을 긋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기대를 밝혔다. 또한 "시각미술은 말이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관람객들이 제 작품을 그저 자기 시각대로, 방식대로 느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16동시대미감' 전(展) '워킹 위드 네이처(Walking with Nature): 이재효'는 다음달 3일까지 성남아트센터 큐브미술관에서 열린다.

2016-06-02 10:09:43 장병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양수(陽數)가 겹치는 길일(吉日)의 좋은 기운을 놓치지마라

가족들의 혹시 모를 액난을 물리치고 안녕과 무탈을 위한 그리고 원하고 뜻하는 바를 원만성취하기 위한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제사의식은 시월 상달고사가 대표적이다. 나라는 나라 차원에서 각 고을은 고을 차원에서 그리고 어염 가정집들도 작은 시루떡이라도 앉혀서 정성껏 마음을 다하여 치성을 드렸던 것이다. 그러나 봄이 다가와 개나리, 진달래꽃이 흐드러질 때면 시월 상달고사 못지 않게 정성을 기울여 지내는 토속제가 있었으니 바로 삼월 삼짓날 치성(致誠)이다.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양수(陽數)가 겹치는 날을 아주 길일(吉日)로 쳤다. 그리하여 구정인 1월 1일 이후에 오는 삼월 삼짓날이나 단오절, 칠월칠석 등 홀 수가 겹치는 날들을 길상하게 여겨 나라에서도 여러 의식을 베풀어 기렸으며 일반 민간풍속으로도 견고하게 자리를 잡았던 것이다. 이 날에는 나라에서도 사형이나 중형을 금하였으며 민간에서도 몸과 마음에 여유를 갖고 조상님 사당이나 불보살님은 물론 온갖 시방에 아니계신 곳없는 불보살님들의 가피를 기원하며 각 가정들 역시 시름을 잊고 몸과 마음을 여유롭게 했다. 특히나 사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모든 띠를 막론하고 지내야 하는 제(祭)가 시월상달 고사라 한다면 삼짓날 지내는 치성은 그 해 특정한 목표를 가진 사람이 유념하면 좋다. 우리 민족은 모든 숫자 중에서 가장 완벽한 수를 '삼'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대한 방증은 민족과 인종이 다른 여러 문화에서도 잘 알 수가 있다. 그러했기에 다른 그 어떤 날보다 삼월 삼짓날 올리는 기도정성은 말 그대로 '치성'(致誠)이라 명하는데 크게 소리 내지 않고 간절히 정성을 다하여 올리는 정성어린 기도를 의미한다. 옛사람들은 삼월에 흐드러지게 피는 대표적 꽃인 진달래꽃으로 화전을 부쳐서 올리며 시절정성을 다했던 것이지만 현대를 사는 우리들은 가까운 절,조상들의 산소라도 찾아가 치성광여래(熾盛光如來)께 삼월삼짓날 마음을 다잡으며 발원을 올려본다면 좋을 것이다. 일본이 우리 나라의 민족정신을 말살하기 위하여 행한 여러 만행이 있었지만 아름답게 전해져 내려오는 미풍양속을 미신이라 했다. 제도적으로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야만민족의 전통이라 하여 의도적으로 무시하게끔 했는데 일본이야말로 온갖 종류의 신을 믿는다. 그리하여 서로 모시는 신의 종류가 다른 신사의 수만 해도 수 천 개인 일본이 앞 뒤가 맞지 않는 논리로 우리 민족의 미풍양속을 야만이라 매도하며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주면서 교묘하게 짓밟은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지난 일들은 개선을 해가며 독자분들도 2017년(丁酉年)에는 각자의 발원을 담아보시길 바란다. /김상회역학연구원

2016-06-02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6월 2일 목요일 (음력 4월 27일)

[쥐띠] 48년생 잠시 일을 멈추고 휴식하세요. 60년생 적지 않은 손해를 입게 됩니다. 72년생 헛된 꿈이나 욕망은 삼가 하도록 하세요. 84년생 소송에 걸려 법원 출입하느라 몸이 편안할 날이 없겠습니다. [소띠] 49년생 황당한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됩니다. 61년생 해결할만한 뚜렷한 방편이 생각 나지 않아 고통스럽습니다. 73년생 매사가 안절부절 입니다. 85년생 거듭 실패가 계속됩니다. [범띠] 50년생 적자가 심각할 사태에 이르게 됩니다. 62년생 당당하던 기세가 한풀 꺾일 때입니다. 74년생 자금순환이 힘들게 됩니다. 86년생 도와주던 이도 하나 둘씩 떠나가기 시작 합니다. [토끼띠] 51년생 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봄날은 다시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63년생 근신하며 수양에 힘쓰도록 하세요. 75년생 좋은 운은 늘 오지 않습니다. 87년생 개업이나 전업은 흉합니다. [용띠] 52년생 병은 초기에 발견해야 합니다. 64년생 근신하며 미래의 계획을 도모함이 좋겠습니다. 76년생 괴이한 곳에 가지 마세요. 88년생 취직은 서둘렀어야 했습니다. [뱀띠] 53년생 질병에 유의하세요. 65년생 동쪽에서 온 사람과는 반드시 원수가 됩니다. 77년생 인정으로 인해 해를 당하리니 냉정하게 판단하세요. 89년생 취직은 낮은 데로 지원했다면 합격입니다. [말띠] 54년생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집니다. 66년생 매사 희망적일 것입니다. 78년생 조금 더 참고 기다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90년생 늦게 나마 만사가 풀리게 되겠습니다. [양띠] 55년생 포기하지 말고 기다려 보세요. 67년생 지금까지 하던 방식대로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79년생 직업을 바꾸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91년생 많은 사람이 귀하를 도와주겠습니다. [원숭이띠] 56년생 객지에 오랜 고생 끝에 금의환향하는 운세입니다. 68년생 이윤이 왕성하여 부러울 것이 없겠습니다. 80년생 원대한 소원이 비로소 이루어집니다. 92년생 애정운이 좋습니다. [닭띠] 57년생 몸가짐에 주의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69년생 남과의 시비를 주의 하여야 합니다. 81년생 능력 이상의 것을 바라니 근심만 쌓이게 됩니다. 93년생 허황된 생각을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개띠] 58년생 본인의 마음 가짐이 중요한 것입니다. 70년생 과업을 달성하게 됩니다. 82년생 사기를 당하여 부도를 내게 됩니다. 94년생 희망을 버리지 않는 마음이 중요할 것입니다. [돼지띠] 59년생 현실을 냉철하게 판단하세요. 71년생 주변인들이 스스로 도우니 모든 일이 뜻대로 됩니다. 83년생 하늘에서 복을 내립니다. 95년생 전업을 생각했다면 다시 한번 생각하세요.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060-800-8877

2016-06-02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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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1이닝 무실점…박병호, 15일 만에 장타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이닝 무실점으로 1점대 평균자책점에 복귀했다.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는 15일 만에 장타를 터트리며 슬럼프 탈출을 예고했다.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경기에서 오승환은 5-2로 팀이 앞선 7회말 두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3일 만에 등판한 오승환은 첫 타자 애런 시속 146㎞ 직구로 우익수 뜬공을 유도해 아웃을 잡았다. 이어 타석에 오른 알렉스 프레슬리는 공 3개로 간단하게 삼진 아웃 처리했다. 라몬 플로레스에게는 볼넷을 내줬고 커크 뉴웬하이스에게도 우익수 앞 안타를 내줘 2사 후 1, 2루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조너선 비야를 내야 땅볼로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오승환은 팀이 10-2까지 달아난 8회초 자신의 타석에서 대타 브랜던 모스로 교체됐다. 1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해 평균자책점을 2.03에서 1.95로 낮췄다. 6일 만에 평균자책점을 1점대로 다시 끌어내린 오승환은 시즌 7번째 홀드도 챙겼다. 세인트루이스는 10-3으로 승리했다. 박병호는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7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장타가 터졌다. 박병호는 2회초 2사 2루에서 에릭 서캠프의 공을 가볍게 밀어 쳐 1타점 2루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28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이후 3경기 만에 나온 안타와 타점이다. 장타(2루타 이상)를 친 건 지난달 17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 2루타 이후 날짜로는 15일, 경기로는 11경기 만이다. 이날 박병호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해 타율은 0.215가 됐다. 미네소타는 4-7로 져 15승 36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편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는 마이애미주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피츠버그는 1-3으로 패했다.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는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해 볼넷으로 출루했다. 시애틀은 16-4로 승리해 시즌 30승 고지를 밟았다.

2016-06-01 14:40:4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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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과달라하라 월드컵으로 2연속 金 도전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연세대)가 2주 연속 월드컵 금메달에 도전한다. 손연재는 3일부터 5일까지(현지시간) 스페인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2016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7차 월드컵에 출전한다. 지난달 27~29일 소피아 월드컵에 이은 2주 연속 월드컵 출전이다. 손연재는 소피아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동메달을 비롯해 종목별 결선 곤봉 금메달, 후프와 리본 은메달, 볼 동메달을 목에 걸며 전 종목 입상에 성공했다. 개인종합에서는 자신의 역대 최고 점수인 74.200점을 기록했다. 후프에서도 18.650점으로 FIG 공인 대회 기준 최고점을 얻었다. 소피아 월드컵 개인종합 금메달은 세계 최강자 야나 쿠드랍체바(75.750점·러시아), 은메달은 간나 리자트디노바(74.250점·우크라이나)가 차지했다. 그러나 두 선수가 경기 도중 실수를 범한 것과 달리 손연재는 큰 실수 없이 자신의 연기를 소화하며 감점요인을 줄였다. 앞서 손연재는 올림픽까지 남은 기간 체력훈련과 함께 연기의 완성도를 높이며 실수를 줄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소피아 월드컵은 손연재의 훈련 성과를 확인한 자리였다. 과달라하라 월드컵에는 리우 올림픽 메달 경쟁자들이 총출동한다. 세계 투톱인 야나 쿠드랍체바와 마르가리타 마문(이상 러시아)이 출전을 결정했다. 손연재와 동메달을 놓고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간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 멜리티나 스타뉴타(벨라루스), 그리고 지난해 세계선수권 개인종합에서 4위에 오른 살로메 파자바(조지아) 등도 함께 경쟁한다. 올림픽은 심리적인 부담을 이겨내는 것이 중요한다. 손연재가 이번 월드컵을 통해 경쟁자들의 연기에 영향받지 않고 자신의 연기를 펼치는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016-06-01 14:24:3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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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6, 10일 개막…24개국 출전국 엔트리 확정

4년 마다 돌아오는 유럽축구 국가대항전의 최고 무대인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이하 유로 2016)가 오는 10일(현지시간) 개막을 앞두고 24개 본선 출전국의 '23명 엔트리'를 최종 확정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유로 2016에 나서는 24개 참가국이 23명 엔트리를 모두 제출했다. 이번 대회에 나서는 선수는 총 552명"이라고 발표했다. 엔트리 명단은 그야말로 '별들의 전쟁'이다. 유럽 무대를 휩쓸고 있는 스타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프랑스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한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필두로 폴 포그바(유벤투스), 은골로 칸테(레스터시티), 올리비에 지루(아스널), 앙드레-피에르 지냑(UANL 티그레스) 등을 발탁했다. 21세 공격수 앙토니 마르시알(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출전한다. 다만 금지약물 양성반응이 나온 마마두 사코(리버풀)와 성관계 동영상 협박 혐의로 기소된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는 엔트리에서 빠졌다. 역대 최다 우승(3승) 국가인 독일과 스페인도 스타 선수들로 또 한 번의 우승에 도전한다. 독일은 마리오 고메스(베식타스), 토마스 뮐러(뮌헨), 루카스 포돌스키(갈라타사라이) 등을 최전방 공격수로 선택했다. 중원에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도움왕을 차지한 메주트 외칠(아스널), 사미 케디라(유벤투스),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맨유),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 등이 포진해 있다. 골키퍼는 현역 최고의 선수로 손꼽히는 마누엘 노이어(뮌헨)가 버틴다. 스페인도 세르히오 부스케츠(바르셀로나), 코케(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티아고 알칸타라(바이에른 뮌헨),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 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 페드로 로드리게스(첼시), 세스크 파브레가스(첼시) 등으로 미드필더진을 구성했다. 수비진으로는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헤라르드 피케(바르셀로나), 호르디 알바(바르셀로나), 후안프란(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이름을 올렸고 이케르 카시야스(포르투), 다비드 데 헤아(맨유)가 1번 골키퍼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유로 2016에서 아직 우승 경험이 없는 잉글랜드는 프리미어리그의 스타들로 첫 승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골잡이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를 필두로 해리 케인(토트넘), 웨인 루니(맨유), 대니얼 스터리지(리버풀)를 최전방 공격수로 선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성' 마커스 래시퍼드도 발탁해 기대를 갖게 한다. 올해 유로 2016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10일 오후 9시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개최국 프랑스와 루마니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열린다. [!{IMG::20160601000123.jpg::C::480::해리 케인(왼쪽)과 제이미 바디./AFP 연합뉴스}!]

2016-06-01 14:23:0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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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으로 시즌 5승 도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대세' 박성현(23·넵스)이 제주에서 시즌 5승에 도전한다. 박성현은 2주일 전 열린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시즌 4승을 거둔 뒤 지난주 E1 챌리티 오픈을 건너뛰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오는 3일부터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187야드)에서 열리는 제6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우승상금 1억2000만원)으로 다시금 우승 사냥에 나선다. 롯데 칸타타 오픈은 박성현에게 의미가 남다른 대회다. 박성현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2라운드까지 3타차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생애 첫 우승을 노렸다. 그러나 최종 라운드에서 이정민(24·비씨카드)에게 추격을 허용해 준우승에 그쳤다. 칸타타 오픈 준우승 이후 박성현은 메이저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해 아쉬움을 달랬다. 박성현은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은 나에게 의미가 크다. 지난해 연장 승부까지 가서 아쉽게 생애 첫 우승을 놓친 기억은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며 "하지만 첫 우승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됐던 대회이기 때문에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올 시즌 9개 대회에 출전해 4승을 거둔 박성현은 현재 KLPGA 투어 '발렌타인 대상포인트' '티업비전 상금순위' '평균타수' 등 각종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상금은 벌써 5억원(5억2700여만원)을 넘어섰다.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 1위(267.31야드), 평균 타수 1위(69.47), 평균 버디 1위(4.67), 그린 적중률 1위(80.74%) 등 각종 기록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106위(69.64%)에 그치고 있지만 승부에 지장은 없다. 러프에 빠진 공도 놀라운 집중력으로 온그린에 성공하며 보기를 최소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성현이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8년 동안 깨지지 않고 있는 2007년 신지애(28·스리본드)의 한 시즌 최다승(9승) 기록 접근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시 신지애는 18개 대회에 출전해 9승을 거뒀다. 올해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앞으로 25개 대회가 더 열린다. 박성현으로서는 충분히 도전해볼만한 기록이다. 박성현은 "지금 몸 컨디션이 좋지 않지만 샷 감이 나쁘지 않아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될 것 같다"며 "코스가 익숙하고 전장이 길지 않아 짧은 클럽을 잡을 홀들이 많은 것도 유리한 부분이 될 것 같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만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2016-06-01 14:22:3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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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2일 메가박스 신촌서 개막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SIWFF)가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메가박스 신촌에서 열린다. '여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자'는 슬로건으로 1997년부터 시작된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여성주의의 시선을 담은 다채로운 영화를 선보이는 영화제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메가박스 신촌에서 27개국에서 온 118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개막작으로는 캐리 멀리건, 메릴 스트립, 헬레나 본햄 카터 주연의 영화 '서프러제트'가 선정됐다. 20세기 초 영국에서 벌어진 여성 참정권 운동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할리우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햄턴스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도 한국과 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프랑스 여성영화 120년, 1896-2016: 알리스 기-블라쉐부터 뉴 제너레이션까지', 한국 고전영화인 홍은원 감독의 '여판사'를 현대적인 낭독 공연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업사이클링 시네마' 등의 기획전을 마련했다. 미래의 여성감독을 육성하기 위한 '아이틴즈 트레이닝 그라운드'도 신설됐다. 개막식 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변영주 감독과 2년 연속 홍보대사 페미니스타로 활동하는 배우 김아중이 맡는다. 김아중은 올해 영화제에 '아시아 단편 경선' 부문 본선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한다. 지난달 6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그는 "여자 배우가 할 수 있는 작품이 남자 배우에 비해 적다는 이야기가 두루 나온다. 여성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해야할 지 모르겠다면 이번 여성영화제를 통해 그 힌트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전했다.

2016-06-01 13:53:4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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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규 앨범 낸 EXID "데뷔 4년 만의 정규 앨범, 새로움 보여주고 싶어"

'위 아래'의 차트 역주행 이후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EXID(이엑스아이디, 솔지·정화·혜린·LE·하니)가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 앨범 '스트리트(Street)'로 컴백한다. EXID는 1일 오전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의 타이틀곡 'L.I.E'의 뮤직비디오와 무대, 그리고 수록곡 '데려다줄래'의 무대를 첫 공개했다. 솔지는 "아이돌이 정규 앨범을 내는 것이 쉽지 않다고 들었다"며 "데뷔 4년 만에 정규 앨범을 낼 수 있어 반갑고 기쁘고 또 떨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ID의 인기 비결은 중독성 강한 후렴구의 노래들이었다. 그러나 이번 타이틀곡 'L.I.E'는 기존과 달라진 음악 스타일이 눈에 띈다. 남자의 거짓말로 생기는 의심·슬픔·미움·짜증·분노 등의 감정 변화를 R&B, 힙합, 펑크(Funk) 등이 섞인 복합 장르로 표현했다. '위 아래'를 만든 신사동호랭이와 범이냥이가 멤버 LE(엘리)와 함께 작사, 작곡을 맡았다. LE는 "'L.I.E'는 지난해 발표한 '핫 핑크' 이전에 완성된 노래였다. 그러나 변화가 큰 노래라 '위 아래'와의 연결다리 역할을 할 '핫 핑크'를 먼저 발표한 것"이라며 "의도적인 음악적 변화"라고 설명했다. 하니는 "이쯤이면 새로운 것을 보여줘도 될 것 같다는 것이 회사와 저희의 공통된 의견이었다"고 말했다. 정화는 "새로운 변화를 꾀한 것이 맞다. 그래서 이번 노래로 'EXID의 이전 음악과 다르다' 'EXID가 이런 스타일도 할 수 있구나'라는 이야기를 듣는다면 저희 목표의 절반은 이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쇼케이스가 열린 일지아트홀은 EXID가 '위 아래' 발표 당시 쇼케이스를 가진 곳이다. EXID의 운명을 바꾼 노래를 처음 공개한 곳인 만큼 멤버들의 감회도 남달랐다. 혜린은 "저희가 정말 나락으로 떨어질 뻔할 때 기회를 잡은 노래가 '위 아래'였다"며 "행운의 장소에서 첫 정규 앨범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와 같은 마음으로 활동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정화는 "이번 앨범도 '위 아래'만큼 사랑 받았으면 한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새 앨범은 '스트리트'라는 제목처럼 거리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모습을 EXID만의 색깔로 담았다. 'L.I.E' 외에도 LE가 단독으로 작사, 작곡한 '데려다줄래', 하니의 솔로곡 '헬로(Hello)'와 솔지의 솔로곡 '3%', 정화와 혜린의 듀엣곡으로 밥을 잘 챙겨 먹지 못하는 현대인의 애환을 표현한 '냠냠쩝쩝', 그리고 팬을 위한 마음을 담은 '여름, 가을, 겨울, 봄' 등 13곡을 수록했다. 정화는 "첫 정규 앨범을 내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다. 정규 앨범을 낼 수 있을지 의문을 가진 적도 많았다"며 "이번 앨범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하니는 "오늘 이 자리가 떨려서 잠도 설쳤다"며 "아직 미숙하고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IMG::20160601000076.jpg::C::480::걸그룹 EXID(솔지, 정화, 혜린, LE, 하니)가 1일 오전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정규 앨범 '스트리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신곡 'L.I.E'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손진영 기자 son@}!]

2016-06-01 13:25:4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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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 3년 만에 단독 콘서트 개최…5개 도시 투어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가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소속사 아메바컬쳐가 1일 전했다. 다이나믹 듀오의 단독 콘서트는 지난 2013년 단독콘서트 'LUCKY MOMENT with Dynamic Duo(럭키 모먼트 위드 다이나믹 듀오)' 이후 3년 만이다. 1일 오후부터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다이나믹 듀오는 지난해 정규 8집 앨범 'Grand Carnival(그랜드 카니발)' 발매 이후 동명의 타이틀로 올 3월 북미 7개 도시 대규모 투어를 진행했다. 국내에서는 방송 활동 이외에 레이블 콘서트인 '2015 아메바후드 콘서트'에 모습을 비췄다. '2016 다이나믹 듀오 단독콘서트'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단독 콘서트는 전국 5개 도시에서 열린다.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전, 대구에서 펼쳐진다. 소속사 측은 "다이나믹 듀오가 2013년 이후 3년여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며 "그 동안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보답하고자 전국 투어를 진행하여 더욱 다양하고 많은 곳의 팬 여러분들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층 더 다이내믹하고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2016 다이나믹 듀오 단독 콘서트'는 7월 23, 24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공연을 시작으로 7월 30일 부산, 31일 광주를 거쳐 8월 5일 대전, 6일 대구로 이어지는 3주간의 대장정으로 진행된다. 티켓 오픈은 1일 오후 2시 서울 공연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시작되며 한 시간 간격으로 부산, 광주, 대전, 대구 공연 티켓이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2016-06-01 08:56:03 장병호 기자
[오늘의 운세] 6월 1일 수요일 (음력 4월 26일)

[쥐띠] 48년생 주위 사람들과 같이하는 일에 이득이 있겠습니다. 60년생 내가 제일 소중한 사람입니다. 72년생 적당한 운동으로 몸을 움직이세요. 84년생 여행은 어디를 가도 좋을 것 입니다. [소띠] 49년생 무리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61년생 사업의 전환이나 확장을 해서는 안됩니다. 73년생 원통할 일을 경험합니다. 85년생 실패의 쓴 잔을 마시고 뒤돌아 서게 됩니다. [범띠] 50년생 노력에 따른 보상이 따릅니다. 62년생 소망이 바라는 대로 성취됩니다. 74년생 오늘 하루는 심기가 편안하질 못합니다. 86년생 무리한 확장은 파산까지 이르게 됩니다. [토끼띠] 51년생 현재에 만족한다면 별 탈은 없겠습니다. 63년생 마음의 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75년생 비리로 생기는 재물을 조심하고 탐내지 마세요. 87년생 꾀하는 일은 반드시 허망할 것입니다. [용띠] 52년생 꽃이 서리를 만나니 일신이 고달픕니다. 64년생 계획을 실천해 나가면 소원 성취할 것입니다. 76년생 잔머리 쓰지 마세요. 88년생 주위의 의견을 듣고서 일을 진행하세요. [뱀띠] 53년생 사업은 자신의 시기가 지났습니다. 65년생 배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열심히 하세요. 77년생 옛날로 말하면 장원급제 할 것 입니다. 89년생 사업 시기가 좋습니다. [말띠] 54년생 매사 정도를 걸어야 합니다. 66년생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길 것 입니다. 78년생 업무에 열중하면 좋은 결과를 맺을 수가 있습니다. 90년생 좋은 기술을 배울 여건이 됩니다. [양띠] 55년생 성공이 눈 앞에 있습니다. 67년생 일을 진행할 때는 인원이 적으면 좋겠습니다. 79년생 배운다는 자세로 임한다면 불리함이 적을 것입니다. 91년생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원숭이띠] 56년생 다른 이의 도움을 받아 성공합니다. 68년생 주위로부터 칭송을 듣게 될 것입니다. 80년생 망설이지 말고 속히 도모해야 좋습니다. 92년생 일에 조리가 없으니 꿈을 이루지 못합니다. [닭띠] 57년생 기회는 늘 오는 것이 아닙니다. 69년생 남과 다투지 마세요. 81년생 나중에는 이룰 것이니 참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93년생 주변 사람들을 믿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겠습니다. [개띠] 58년생 신념을 가지고 매사를 이끌어 나가세요. 70년생 경망스러운 행동은 삼가 해야겠습니다. 82년생 불의의 사고가 우려됩니다. 94년생 모든 일이 어수선하고 불길합니다. [돼지띠] 59년생 쓰러지면 일어서기 힘드니 각별히 몸조심하세요. 71년생 집안에 불길한 기운이 감돕니다. 83년생 회사에서 서로간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세요. 95년생 꾀하는 일마다 마가 서려 있습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2016-06-01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