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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김상회의 사주] 납음(納音)으로 보는 2016년의 기운

병신년(丙申年) 6월로 들어섰다. 음양오행적으로는 외양적인 특질로서 뜨거운 불이 쇠를 녹이는 물상으로 상징되니 따라서 2016년은 지구라는 몸이 각별히 뜨거운 기운을 만나 더욱 뜨거워지니 얼마 전 일어난 일본이나 에쿠아도르의 지진과 같은 몸살을 앓게 된 것도 우연은 아니다. 이러한 점은 납음(納音)적으로 볼 때도 그러하다. 납음이란 것은 60간지를 12율(律)로 구분하고 각각을 오음(五音) 즉 궁상각치우(宮商角徵羽)에 배열하여 본명소속의 수(數)로 한 것인데 인간관계에 놓인 사람마다 서로의 납음을 따져 합과 충 등을 보기도 한다. 병신년은 육십갑자 중에 서른 세 번째에 해당하는 간지로서 납음(納音)은 산화하(山下火)로 해석된다. 사주명조를 비교하여 합과 충을 보기도 하지만 이 납음을 통해 간단히 나와 맞고 맞지 않는지를 간략하게 가늠해보는 또 하나의 방법이기도 하다. 병신년의 납음이 산하화이니 그 기세가 자못 당당할 수도 있지만 반면 위태로울 수도 있다. 보통 재해가 있을 때의 형국으로 비쳐지기도 한다. 국운이 좋을 때는 나라의 위세가 만방에 떨치는 모양새로도 보지만 산 밑에 불이 놓여 있다는 것은 일단 작은 불씨 하나에도 큰 불이 일어날 수 있는 형상이기도 하므로 경거망동을 줄이고 자중자애함이 미덕으로 추천된다. 개개인의 삶도 마찬가지이다. 병화(丙火)는 드러나 있는 얼굴이요 언론이며 방송이며 주작으로 표현되는 말(言)이기도하다. 요즘 그림과 관계된 세간의 화제인 연예인 사건도 이러한 기운 속에서 일어나는 주작이 넘쳐나서 큰불로 확산되는 현상으로 본다. 이렇듯 병화는 양화(火) 큰불로 기운의 변화로는 육십갑자의 중간으로서 타오르는 불이므로 거침이 없으며 열기가 솟구치는 것이니 기운이 왕성하여 자못 호걸의 기풍이 확연하다. 여러 무리 중에서 항상 빛나며 당당하여 남자는 호걸풍이요 여자는 화려한 것을 좋아하여 화장이며 옷차림이 눈에 띄는 경향이 강하고 남녀 모두 열정이 좋다. 이러한 성향의 단점은 영웅심리가 강해 행동에 앞서 말부터 앞서는 경우가 많고 따라서 호언장담으로 그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화려한 불은 계속 타오르려면 뭔가 계속 연료가 공급되어야 하는데 상황이 그렇지 못하면 상실감도 커서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따라서 조울증 성향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병신일주(丙申日柱)의 사람들은 일반적으로는 자신을 생해주는 기운인 갑목이나 을목의 기운을 가까이 하여야 도움이 된다. 그러나 납음적으로는 산하화이므로 상황에 따라서는 도와주는 기운이 오히려 태과하여 병이 되는 역할을 할 수도 있으므로 앞, 뒤 전후를 잘 살펴서 써야 한다. /김상회역학연구원

2016-06-01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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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4개국 축구 친선대회'로 막판 담금질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대륙별 강호들과의 막판 담금질에 나선다. 신태용호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수도권에서 나이지리아, 온두라스, 덴마크와 함께 '4개국 축구 친선대회'를 가진다. 2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나이지리아와 첫 경기를 갖는다. 4일 오후 1시30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온두라스와 2차전을 치르고 6일 오후 8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덴마크와 마지막 경기를 가진다. 이들 3팀은 각각 아프리카와 남미, 유럽에서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강호다. 본선에서 멕시코·피지·독일과 같은 조에 오른 대표팀이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이들 3팀과 맞닥뜨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본선 조별리그에서 만날 상대의 대리전인 동시에 4년 전 쾌거를 재현할 수 있는지 가늠할 수 무대다. 나이지리아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금메달,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5 아프리카축구연맹(CAF) 23세 이하(U-23) 네이션스컵 우승으로 올림픽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은 올림픽 대표팀 간 역대 전적에서 3승 무패로 앞서 있다. 다만 2000년 이후 15년 동안 맞대결을 한 적이 없다. 본선에서 맞붙는 멕시코의 가상 상대인 온두라스는 2015 북중미 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올림픽 예선에서 멕시코에 이어 2위로 본선에 올랐다. 우리나라가 동메달을 딴 4년 전에는 8강에 오르기도 했다. 역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2전 전승으로 앞서 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본선에서 맞붙어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덴마크전은 올림픽 본선 같은 조 독일을 겨냥한 대리전이다. 덴마크는 2015 유럽축구연맹(UEFA) U-21 챔피언십 3위에 올라 본선 티켓을 따냈다. 대표팀은 1995년과 1996년 3차례 만나 1무 2패의 열세를 보였다. 올림픽 대표팀은 이번 대회 후 최종 엔트리를 확정할 예정이다. 선수들에게는 4개국 친선대회가 올림픽 출전을 위한 마지막 기회가 될 전망이다.

2016-05-31 13:48:3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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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도 '쾅'…시즌 7호 홈런 폭발, 시애틀 7-3 勝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시즌 7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6-2로 팀이 앞선 8회말 이대호의 홈런이 나왔다. 1사 1,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선 이대호는 브랜던 마우러의 2구째 시속 156㎞ 강속구를 때려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21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열흘 만에 나온 홈런이다. 앞선 세 타석에서는 1안타를 쳐 시즌 5번째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기록했다.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오른손 선발 투수 앤드루 캐시너의 6구 시속 153㎞ 직구를 밀어 쳤지만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0-1로 끌려가던 5회말 무사 1, 2루 두 번째 타석에서는 타점을 더할 기회를 잡았다. 초구를 쳤지만 공은 2루수 정면으로 향했고 이대호는 송구가 벗어난 덕분에 간신히 병살타를 면했다. 이대호의 내야 땅볼로 시애틀은 1사 1, 3루 기회를 이어갔다. 그러나 크리스 아이아네타의 병살타로 득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시애틀은 6회말 카일 시거의 2점 홈런으로 4-2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대호는 7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했다. 이대호는 캐시너의 7구 시속 150㎞ 투심 패스트볼에 힘껏 배트를 휘둘렀다. 이대호가 친공은 샌디에이고 2루수 안게르비스 솔라르테의 글러브를 살짝 건드린 뒤 중견수 앞으로 빠져나갔다. 이대호는 이날 4타수 2안타를 쳐 타율 0.267(75타수 20안타)를 기록했다. OPS는 0.850이 됐다. 시애틀은 9-3으로 승리했다.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마이애미주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타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피츠버그는 10-0으로 대승을 거뒀다.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벌어진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볼넷으로 7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3타수 무안타에 볼넷과 삼진을 1개씩 남겼다. 타율은 0.360(50타수 18안타)으로 떨어졌다. 볼티모어는 2-7로 패했다.

2016-05-31 13:40:3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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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아가씨' 김민희 "극적인 작품, 새로운 경험을 했죠"

영화 '아가씨'(감독 박찬욱)의 주인공 히데코는 좀처럼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이다. 아가씨답게 늘 우아하고 도도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는 비밀이 가득하다. 그런 히데코의 차가운 마음은 좀처럼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순수한 하녀 숙희를 만나면서 서서히 변하기 시작한다. 히데코 스스로도 알지 못한 뜨거운 욕망에 불이 붙는다. 히데코는 배우라면 누구나 탐이 날 캐릭터다. 극적인 감정 변화와 반전을 모두 보여주는 인물이기 때문이다. 김민희(34)가 '아가씨'의 히데코를 선택한 것도 같은 이유에서였다. "시나리오의 느낌이 좋았어요. 이야기가 탄탄했고 계속 나오는 반전으로 긴장감을 놓칠 수 없었어요. 그 안에 다채로운 감정이 어우러져 있는 영화라 재미있었고요." 그렇게 김민희는 박찬욱 감독의 새로운 뮤즈가 돼 매혹적인 아가씨로 변신했다. 영화는 3부로 나뉘어져 있다. 히데코는 각 챕터마다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1부에서는 한없이 도도하지만 2부에서는 도도함에 감춰진 은밀한 비밀을 드러낸다. 그리고 3부에서는 능동적이고 당찬 여성으로 거듭난다. 김민희는 "매번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배우로서 다양한 감정을 다른 시각으로 표출할 수 있다는 것이 히데코의 매력이었요. 보편적인 인물이 아니라서 오히려 연기로 해볼 수 있는 것이 많았죠. 그런 것을 장점으로 생각하며 연기했어요." '아가씨'는 영국 작가 새라 워터스가 쓴 소설 '핑거스미스'를 영화화했다. 원작은 통속적인 추리물이면서 동시에 두 여성의 사랑을 그린 이야기로 화제가 된 작품이다. '아가씨'에서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두 주인공 히데코와 숙희의 사랑이다. 여성들의 강한 연대, 그리로 이를 바탕으로 한 전복의 이야기가 '아가씨'의 주제다. 김민희는 "시나리오를 읽을 때 그런 부분(동성애 장면)이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야기 흐름 상 감정에 이입돼 자연스럽게 이해가 됐어요. 섬세한 감정을 잘 살려서 연기하려고 했고요. 물론 힘든 장면도 있었어요. 하지만 친밀감에서 시작해 미묘한 감정을 지나 사랑으로 이어지는 감정이 자연스럽게 다가와 연기하는 건 어렵지 않았어요. 사랑이라는 감정 자체는 연기할 때 되게 좋은 감정이거든요." 숙희를 연기한 신인 배우 김태리와의 호흡도 만족스러웠다. 김민희는 선배라는 생각보다 친한 언니와 동생 사이라는 생각으로 처음부터 김태리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갔다. 영화 속에서 가장 관능적인 장면은 숙희가 은으로 된 골무로 히데코의 날카로운 이를 갈아주는 신이다. 수줍은 듯 시선을 주고 받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김민희는 "영화에 담긴 것처럼 감정이입이 잘 된 장면"이라며 "그만큼 태리와 호흡이 잘 맞았다"고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이제는 그 누구도 김민희를 '패셔니스타'로 기억하지 않는다. '화차'를 기점으로 김민희는 스크린 속에서 자신의 색깔을 과감하게 펼쳐 보일 수 있는 배우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변영주 감독과 노덕 감독 등 여성 감독과 좋은 '시너지'를 낸 김민희는 이제 홍상수, 박찬욱 감독 등 충무로 대표 감독들도 주저 없이 선택하는 배우가 됐다. 김민희 스스로도 예상하지 못했던 행보였다. 그래서 그는 이 모든 것을 '운'이라고 표현한다. 시나리오를 만나는 것은 인연이 이뤄지는 것처럼 쉽지 않다는 뜻에서다. 김민희는 "새로운 것에 흥미를 잘 느끼는 편"이라며 "한 가지 캐릭터만을 고집하지 않고 다양한 재미를 느끼려고 한다"고 말했다. '아가씨'를 통해 얻은 연기적인 즐거움으로 "극적이고 영화적인 요소가 많은 작품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꼽았다. 그 경험을 즐기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새로운 모습도 발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김민희는 영화에 집중할 생각이다. 현장의 편안함 속에서 조금 더 여유롭게 연기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IMG::20160531000068.jpg::C::480::배우 김민희./손진영 기자 son@}!]

2016-05-31 13:26:4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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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1일 300만 관중 예상…사상 첫 800만 관중 돌파 기대

한국 프로야구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가 300만 관중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사상 첫 800만 관중도 돌파할 수 있을지 야구 팬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O 집계를 따르면 올 시즌 정규리그 720경기 중 32.6%인 235경기를 소화한 30일 현재 290만8376명(평균 1만2376명)이 야구장을 찾았다. 이는 지난해 동일 경기 수 관중인 262만6천505명보다 11% 증가한 수치다. 300만 관중까지는 9만1624명을 남겨두고 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다음달 1일 300만 관중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245경기 만에 300만 관중을 달성하는 것이다. 지난해 268경기 만에 300만 관중을 달성한 것보다 23경기나 빠른 추세다. KBO리그 역대로는 5번째 최소경기다. 역대 최소경기 300만 관중 돌파 기록은 2012년의 190경기다. 5월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렸으나 야구장을 찾는 팬은 오히려 증가했다. KBO리그 4월 평균 관중은 1만1306명이었다. 그러나 5월 평균 관중은 30일 현재 1만3455명으로 약 19% 늘었다. 특히 올 시즌 매진된 28경기의 75%인 21경기가 5월에 열렸다. 올 시즌 100만 관중까지는 26일·91경기, 100만에서 200만 관중까지는 22일·77경기가 걸렸다. 6월 1일에 300만 관중을 넘어서면 지난 13일 200만 관중 돌파 이후 19일·77경기만이 된다. 구단별로는 새 홈 구장에서 시즌을 맞이한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가 지난해 대비 각각 84%, 58%의 높은 관중 증가율을 보였다. 최다 관중을 기록한 구단은 현재 팀 순위 1위를 달리는 두산 베어스다, 홈에서 치른 26경기에 43만7417명이 입장해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40만 명을 넘어섰다.

2016-05-31 11:28:5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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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과 일전 앞둔 슈틸리케호…"축구 철학-정신력으로 승부"

한국 축구 대표팀이 울리 슈틸리케(독일) 감독이 부임 후 가장 강력한 상대와 대결한다. 대표팀은 1일 오후 11시30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무적함대' 스페인과 평가전을 치른다. 스페인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위를 자랑하는 강호다. 54위의 한국보다 무려 48계단이나 높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예선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A매치 성적 8승 1패를 기록하며 과거의 위용을 다시금 회복했다. 슈틸리케호는 2015년 20경기를 치러 16승3무1패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1월 아시안컵 결승에서 호주에 연장전에서 한 차례 졌을 뿐이다. 이 기간 동안 단 4골(실점률 0.2골)만을 내줬는데 이는 FIFA 가맹국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 그러나 지난해 슈틸리케호는 아시안컵과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2018 러시아월드컵 2차예선을 치르면서 상대적으로 약체로 분류되는 팀과 많은 대결을 펼쳤다. 이번 스페인과의 평가전은 한국의 실력을 냉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국은 스페인과의 역대 전적에서 2무3패로 뒤진다.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2012년 경기에서는 1-4로 크게 졌다. 스페인은 유로 2016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주축 선수들을 대거 내보낼 것으로 보인다. 슈틸리케 감독은 "스페인은 세계적인 강팀이지만 이기기 위해 준비할 것이다. 처음부터 이긴다는 생각을 갖지 못한다면 원정에 갈 필요도 없다"며 비장한 각오를 내비쳤다. 이어 "적어도 경기장 위에서는 경기력 차이가 느껴지지 않도록 잘 준비해야 한다"며 "우리 축구 철학과 정신력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경기 전부터 우리가 위축될 필요는 없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대표팀은 30일 오스트리아에 도착해 훈련을 하며 스페인과의 일전을 준비하고 있다. 손흥민(토트넘)은 "나는 선수로서 지는 것이 싫다. 이기고 싶다"며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연습할 만큼 스페인전은 중요하다. 경기장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슈틸리케 감독의 선택을 받아 3년 8개월 만에 축구 대표팀에 복귀한 미드필더 윤빛가람(옌볜)은 "스페인이 강팀은 것은 분명하다. 배울 점도 많은 팀이니 결과를 떠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16-05-31 11:18:1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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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소설 원작 '7년의 밤' 25일 크랭크업

정유정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7년의 밤'이 지난 25일 경기도 고양에서의 촬영을 끝으로 크랭크업했다. '7년의 밤'은 세령호에서 벌어진 우발적 살인 사건을 배경으로 한 순간의 실수로 모든 걸 잃게 된 남자 현수(류승룡)와 그에게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하는 남자 영제(장동건)의 7년 전 진실, 그리고 7년 뒤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영화는 류승룡, 장동건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됐다. 류승룡은 씻을 수 없는 죄책감과 절박한 부성애를 동시에 지닌 현수 역으로 극과 극을 오가는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선보인다. 장동건은 딸을 죽인 범인을 향한 복수를 꿈꾸는 남자 영제 역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다. 촬영을 마친 뒤 류승룡은 "앞으로의 연기 인생에서 정말 잊지 못할 소중한 작품이 될 것 같다. 매 장면 심혈을 기울여 최선을 다해 촬영했다"며 "고생한 만큼 좋은 영화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동건은 "처음 영화 시작할 때가 까마득히 멀게 느껴질 정도로 대장정이었다. 시원한 마음도 들고 섭섭한 기분도 들지만 그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해 후회 없이 작업했던 작품이라 개인적인 만족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정유정 작가의 원작 소설은 치밀한 구성과 강렬한 문체, 압도적인 서사로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베스트셀러가 됐다. 연출은 2012년 '광해, 왕이 된 남자'로 1232만 관객을 모은 추창민 감독이 맡았다. 류승룡, 장동건 외에도 송새벽, 고경표 등이 출연한다. '7년의 밤'은 내년 개봉 예정이다. [!{IMG::20160531000052.jpg::C::480::}!]

2016-05-31 11:05:0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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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창간 14주년, 스타들의 축하 메시지

메트로신문 창간 14주년을 맞이해 스타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독자들과 늘 함께 해온 메트로신문처럼 스타들도 보다 친근한 모습으로 대중과 만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메트로신문을 통해 보다 즐겁고 좋은 뉴스를 접하고 싶다는 기대도 전해왔다. ◆ 곽도원 - 메트로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에 '곡성'으로 칸영화제에 다녀왔습니다. 칸에서 한국영화의 세계적인 위상이나 영향력이 더욱 커졌다는 걸 느꼈는데요. 앞으로 메트로신문을 통해서도 한국영화의 발전에 대한 기사를 보고 싶습니다. 저는 현재 영화 '특별시민'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좋은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나려면 열심히 해야죠(웃음). 앞으로도 좋은 기사 부탁드리며 번창하길 바랍니다. ◆ 김지원 - 안녕하세요. 연기자 김지원입니다. 메트로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정보와 소식을 전해주는 건강한 신문이 되길 기대하겠습니다. 메트로신문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기원하고요. 저 또한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 조윤희 - 안녕하세요. 배우 조윤희입니다. 메트로신문이 창간 14주년을 맞이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들과 좋은 기사로 계속해서 많은 독자 분들께 큰 사랑 받는 메트로신문이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요즘 뷰티 프로그램 MC와 라디오 DJ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연기뿐만 아니라 MC와 DJ로서 여러분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채수빈 - 안녕하세요. 채수빈입니다. 먼저 메트로신문의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메트로신문은 일상에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신문인 거 같아요. 앞으로도 쭉 번창해서 오래오래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동물을 좋아해서 동물 관련 기쁜 소식들을 신문을 통해 많이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기대해도 될까요? (웃음) 저는 조만간 드라마와 영화로 찾아뵐 수 있을 것 같아요. 메트로신문을 통해 독자분들과도 곧 만나뵐 수 있기를 바랄게요. 항상 행복하세요! ◆ 김민석 - 안녕하세요, 배우 김민석 입니다. 메트로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좋은 뉴스 부탁드리며 더욱더 번창하시고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러블리즈 - 안녕하세요, 러블리즈입니다. 메트로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메트로신문의 번창을 기원하고 앞으로 쭉쭉 더 도약해서 좋은 뉴스, 신나는 뉴스를 만날 수 있길 부탁드려요. 다시 한 번 메트로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여자친구 - 메트로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화이팅! 여자친구가 응원합니다. 메트로신문과 여자친구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 ◆ 손호영 - 안녕하세요. 23일 미니앨범 '메이, 아이(May, I)'로 컴백한 가수 손호영입니다. 늘 재미있고 유익한 소식을 전해주는 메트로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유익한 정보와 기사로 더 많은 사랑을 받는 신문이 됐으면 합니다. 저 손호영도 메트로신문을 응원하겠습니다. ◆ 황치열 - 메트로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저도 자주 챙겨본 신문이었는데 이렇게 벌써 14주년이나 되었네요. 항상 알찬 정보와 소식이 가득한 메트로신문!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세요. 그리고 저 황치열의 소식도 많이 다뤄주세요(웃음). ◆ 인피니트 남우현 - 안녕하세요, 인피니트의 남우현입니다. 메트로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더 사랑받는 메트로신문이 되길 빌겠습니다. 메트로 신문 파이팅! ◆ 송중기 - 메트로신문의 14주년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2016-05-31 07: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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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극장가 대진표 공개…올해 흥행★는 누구?

올 여름 시장을 겨냥한 대작들의 대진표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각 배급사들은 서로 다른 볼거리를 내세운 작품들로 여름 시장을 공략할 준비를 하고 있다. 관객들의 시선은 올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스타 배우가 누구일지에 쏠려 있다. 여름 극장가의 흥행을 이끌 스타들을 소개한다. ◆ 동지에서 라이벌로, 이정재·하정우 지난해 천만 관객을 동원한 '암살'의 주역 이정재와 하정우는 올해 흥행 라이벌로 극장가에서 다시 만난다. 오는 7월 개봉하는 '인천상륙작전', 그리고 8월 개봉을 확정한 '터널'을 통해서다. 이정재는 2012년 '도둑들'을 시작으로 시즌에 상관없이 꾸준한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신세계' '관상'으로 연기 변신에도 성공한 그는 지난해 '암살'로 두 번째 천만 영화를 필모그래피에 추가했다. 흥행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실하게 다졌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 중 있었던 인천상륙작전을 소재로 한 영화다. 상륙작전 당시 군번도 계급도 없었던 사람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 이정재는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을 돕기 위해 비밀리에 첩보 작전을 수행하는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 역으로 출연한다. 이범수가 인천을 장악한 인천지구 방어사령관 림계진 역을,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맥아더 장군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 '포화 속으로'의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하정우는 그동안 여름 시장에서 흥행작을 많이 내왔다. 2009년 개봉한 '국가대표'는 848만 관객을 모았고, 2013년 원톱 주연을 맡은 '더 테러 라이브'는 558만 관객을 동원했다. 장르 구분 없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온 하정우는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겸비한 작품들로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터널'에서 그는 평범한 가장으로 변신한다. 영화는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 이야기를 그린다. 하정우가 연기하는 정수는 붕괴된 터널에 갇힌 평범한 가장이다. 배두나가 정수의 아내로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는 세현을 연기한다. 그리고 '암살'에서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 오달수가 구조본부 대장 대경 역으로 함께 한다. 2014년 '끝까지 간다'로 예상 밖 흥행을 기록한 김성훈 감독의 신작이다. ◆ 빠트리면 섭섭한 스타들, 공유·손예진·오달수 올 여름 극장가에서 빠트리면 섭섭한 스타 배우들도 있다. 재난 블록버스터로 여름 시장에 도전하는 공유, 충무로 대표 '흥행퀸' 손예진, 그리고 '천만요정' 오달수가 그 주인공이다. 공유는 2010년 '김종욱 찾기'를 시작으로 영화를 중심으로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2011년에는 사회 고발성 소재를 다룬 '도가니'로 466만 관객을 동원했다. 2013년에는 액션 스릴러 '용의자'에서 액션 연기를 선보여 413만 관객을 모았다. 오는 7월 개봉하는 '부산행'은 이상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뒤덮은 재난 상황 속에서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서 살아남고자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유는 홀로 딸을 키우는 아빠 석우 역으로 출연한다. 여름 극장가에서 공유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작으로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공유는 올 하반기에 김지운 감독의 신작 '밀정'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올해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자타공인 충무로 '흥행퀸'인 손예진은 '덕혜옹주'로 여름 극장가를 찾는다.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가고자 했던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손예진이 덕혜옹주 역을 맡아 박해일, 윤제문, 라미란 등과 호흡을 맞췄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 이어 또 다시 여름 극장가에서 흥행을 이끌지 관심이 모아진다. 손예진은 '덕혜옹주'의 개봉에 앞서 6월 김주혁과 함께 한 스릴러 '비밀은 없다'로 먼저 스크린을 찾을 예정이다. 오달수는 지난해 '암살'과 '베테랑'으로 두 편의 천만 영화를 필모그래피에 추가했다. 올해도 '터널'과 '국가대표2' 두 편의 영화로 여름 극장가를 찾는다. 8월 개봉 예정인 '국가대표2'는 2009년 개봉한 '국가대표'의 후속작으로 여자 아이스하키 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포츠 영화다. 오달수는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팀 감독 역을 맡았다. 수애·오연서·하재숙·김슬기·김예원·진지희 등이 아이스하키 대표팀 선수로 출연한다. [!{IMG::20160530000207.jpg::C::480::영화 '국가대표2'의 김종현 감독(오른쪽)과 출연 배우들./메가박스 플러스엠}!]

2016-05-31 07: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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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극장가 뜨겁게 달굴 할리우드 대작은?

올 여름 극장가는 한국영화는 물론 할리우드 대작까지 가세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SF 영화 속편들이 대거 개봉해 화려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달에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가 개봉한다. 1996년 개봉한 '인디펜던스 데이'에 이은 20년 만의 속편으로 전작에 이어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는 20년 전 외계의 침공으로 인류의 절반을 잃었으나 재건에 힘써온 지구에 다시 한 번 찾아오는 멸망의 위기를 그렸다.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훨씬 정교하게 발전된 할리우드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전편보다 쉽고 근사한 작업을 할 수 있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스타트렉 비욘드'도 올 여름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타트렉: 더 비기닝' '스타트렉 다크니스'에서 이어지는 속편이다. 전작에 이어 크리스 파인, 사이먼 페그, 조 샐다나, 재커리 퀸토 등이 출연한다. 알 수 없는 존재의 공격으로 위기에 처한 엔터프라이즈호의 이야기를 그린다. 전작까지 연출을 맡은 J.J. 에이브럼스가 제작자로 자리를 옮겼다. 대신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연출을 맡은 저스틴 린 감독이 메가폰을 이어받아 영화를 완성시켰다. 오는 8월 개봉하는 '수어사이드 스쿼드'도 올 여름 기대작 중 하나다. '맨 오브 스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 이어지는 DC 유니버스 세 번째 작품이다.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렸다. 윌 스미스, 자레드 레토, 마고 로비 등이 주연을 맡았다. 특히 극중 할리퀸 역을 맡은 마고 로비의 활약에 많은 이들이 기대를 갖고 있다. 이밖에도 마이클 베이가 제작한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 9년 만에 다시 돌아온 '본' 시리즈 신작 '제이슨 본', 여자 배우들로 새 단장한 '고스트버스터즈', '니모를 찾아서'의 속편 '도리를 찾아서', 밀림의 왕 타잔의 이야기를 새롭게 선보이는 '레전드 오브 타잔', 동명의 인기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워 크래프트' 등이 다가오는 여름 극장가를 찾을 예정이다. [!{IMG::20160530000198.jpg::C::480::영화 '제이슨 본'./UPI 코리아}!]

2016-05-31 07:00:00 장병호 기자
[오늘의 운세] 5월 31일 화요일 (음력 4월 25일)

[쥐띠] 48년생 지금보다 어려운 일이 더 많을 것입니다. 60년생 어떤 유혹이 있어도 굳게 마음 먹고 조심하세요. 72년생 소망하는 일을 이룰 수 있습니다. 84년생 주변에서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소띠] 49년생 재물 운이 좋으니 사소한 계획도 성공합니다. 61년생 여행을 떠나면 매우 좋습니다. 73년생 환경을 바꾸지 말고 자중함이 좋을 것입니다. 85년생 운이 없다고 한탄하지 마세요. [범띠] 50년생 구설수에 오르게 됩니다. 62년생 조급하게 서두르거나 당황하면 손해를 봅니다. 74년생 진행하는 일이 나의 뜻과 맞지 않아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86년생 더욱 어려워지는 형상입니다. [토끼띠] 51년생 일이 조금씩 원만하게 풀려 나갑니다. 63년생 본업에 충실 하는 것이 좋습니다. 75년생 많은 것을 얻으려 하지만 얻는 것이 없습니다. 87년생 일이 꼬이고 막히게 됩니다. [용띠] 52년생 심신수양에 힘쓰도록 하세요. 64년생 사악한 마음은 절대 금물입니다. 76년생 작은 소원도 지성으로 기도하면 이루어 지겠습니다. 88년생 취업하려면 시기가 좋지 않습니다. [뱀띠] 53년생 좀 더 기다려 보세요. 65년생 초지일관하면 그 뜻을 완전하게 이루게 됩니다. 77년생 주변의 마찰이 없이 자신의 뜻을 굽히지 마세요. 89년생 귀인이 서로 도와주니 이익이 있습니다. [말띠] 54년생 기쁨은 흩어지고 근심이 생길 것입니다. 66년생 좋은 여행을 떠날 수 입니다. 78년생 겉으로는 가까우나 속으로는 멀기만 합니다. 90년생 능력을 인정 받게 되니 서두르지 마세요. [양띠] 55년생 외부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67년생 스스로 하려고만 하는 고집을 버릴 때입니다. 79년생 알지 못하는 일은 되도록 삼가 하세요. 91년생 노력한 것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됩니다. [원숭이띠] 56년생 큰 의존은 자신에게 피해만 줄 수도 있습니다. 68년생 재물운이 좋습니다. 80년생 원하는 곳이 취직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92년생 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닭띠] 57년생 좌절감에 빠져 이루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69년생 남에게 베풀도록 하세요. 81년생 과욕은 금물입니다. 93년생 자기 분수도 모르고 높은 곳만 바라니 이루지 못합니다. [개띠] 58년생 현재의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하세요. 70년생 게으름은 불길합니다. 82년생 매사에 신중해야 합니다. 94년생 남의 말을 많이 하면 그것이 결국 자신에게 돌아옵니다. [돼지띠] 59년생 안정을 이루지 못하니 얻는 것이 없겠습니다. 71년생 마음을 넓게 가지세요. 83년생 감언이설을 듣지 마세요. 95년생 마음에 괴로움이 있으니 항상 밖으로만 나가려 합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060-800-8877

2016-05-31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운명을 바꾸는 진참회, 자비도량참법기도(2)

자비도량참법 기도문을 보자면 그 내용이 자못 길기도 하지만 어찌도 이리 중생들의 짓기 쉬운 번뇌와 업장들을 생생하게 나열하여 놓았는지, 자못 내가 짓기도 하고 남도 짓게 만드는 업장에 대하여 많은 반성을 하게 한다. 무엇보다 이 자비도량참법기도를 하게 되면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진정 참회의 마음을 일으키게 한다. 실제로 많은 신도분들이 자비도량 참법 기도문을 읽으면서 알고도 짓고 모르고도 짓는 갖은 업장에 대하여 진실하게 생각할 기회를 갖게 된다고 토로한다. 중국과 우리나라의 경우, 천도재의 유래는 이 자비도량참법기도에서 나왔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자비도량참법기도는 업장소멸에 있어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가 짓는 대표적인 악한 행동들은 모두 열가지를 벗어나지 못한다. 몸으로는 살생하고 도둑질과 삿된 음행을 행하고 입으로는 거짓말과 양설 그리고 악담과 이간질을 서슴치 않으며 뜻으로 역시 시기와 질투, 성내고 욕심내는 어리석음 등으로 남도 힘들게 하고 자신도 고통스럽게 만든다. 그러나 어리석게 탐내고 성내는 우리 자신들은 누군가의 부모이며 누군가의 자녀이다. 또 누군가의 형제이고 자매이며 동료이며 친구다. 경쟁 세상을 살아나가다 보면 꼭 나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부모 노릇을 하느라 자식 노릇을 하느라 어쩔 수없이 업장을 늘려나가게 되는 것이 세간의 이치이기도 하다. 그리하여 우리 중생들이 살아가는 세상을 오탁악세라 하였으니 어찌 업장이 두텁치 않을 수 있겠는가? 그러하기에 알고도 짓고 모르고도 짓는 업장에 대하여 진실되게 참회하고 바르게 살고자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원래 청정하다고 하는 우리의 원래 자성(自性)을 회복함에는 우선 진실된 참회가 우선이다. 실제로 이 자비도량참법 기도를 하게 되면 시작한 바로 그 순간부터도 몸과 마음이 자신의 허물을 후회와 반성으로 되짚어보게 된다. 기도문이 그만큼 간절하고 절절하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을 둘러싸고 있던 어려움들이 조금씩 풀려나감을 느끼게 된다고 고백하는 분들이 많다. 아우구스투스도 마음 속 깊은 참회와 회개를 통하여 훌륭한 영성의 지도자로 거듭날 수 있었듯이 진실한 참회는 우리 마음과 업식 속의 어두운 그림자를 거두고 밝고 청정한 마음과 기운을 지니게 하니 이것은 나의 현재 의식은 물론 깊은 저 속의 무의식까지도 정화를 시키기 때문이다. 혹시 항상 뭔가 마음에 미진한 것이 있고 일상이 답답한 분들에게 이 자비도량참법기도를 권해본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533-8877

2016-05-31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