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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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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유리정원'으로 8년 만에 스크린 복귀

배우 손태영이 영화 '유리정원'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유리정원'은 미스터리를 담은 공포 스릴러 영화다. 손태영은 신경정신과 의사 조준의와 결혼하면서 이야기의 중심에 서는 피아니스트 손비루 역을 맡았다. 이번 영화로 손태영은 데뷔 이후 첫 공포영화에 도전한다. 또한 2008년 영화 '기다리다 미쳐' 이후 8년 만의 국내 스크린 복귀작이기도 하다. 손태영은 "처음 도전하는 장르이고 오랜만에 배우로 돌아온 작품이기 때문에 긴장된다. 그만큼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캐릭터를 확실하게 드러낼 수 있는 좋은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시나리오를 받자마자 열심히 분석하고 준비했다. 첫 촬영이 정말 기다려진다. 최대치의 연기를 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손태영은 국내 스크린 복귀에 앞서 중국 관객들과 먼저 만나며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2014년 중국 영화 '정의 전쟁'에서 커리어우먼 수시앤 역을 맡아 연기했다. 같은해 6월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17회 상하이국제영화제 폐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한국 여배우로는 유일하게 초청됐다. 한편 박균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영화 '유리정원'(제작 뉴버드)은 오는 13일 크랭크인하며 2016년 개봉 예정이다.

2016-05-13 10:41:44 장병호 기자
[오늘의 운세] 5월 13일 금요일 (음력 4월 7일)

[쥐띠] 48년생 자신의 고집을 버리고 어진 사람과 대화 하세요. 60년생 취미 생활을 하는 것이 길합니다. 72년생 귀하는 주관이 뚜렷하지 못합니다. 84년생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있습니다. [소띠] 49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세요. 61년생 인생에 쉬운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73년생 동업자에게 양보를 하는 것도 길합니다. 85년생 일이 차차 해결 될 것입니다. [범띠] 50년생 고난을 이겨내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62년생 모든 것을 순서대로 차근차근 하세요. 74년생 말을 조심하세요. 86년생 안정을 취하며 조금 여유를 갖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토끼띠] 51년생 서두를 필요가 없습니다. 63년생 유혹에 흔들리지 마세요. 75년생 처음의 마음가짐을 유지한 채 기다리면 성공합니다. 87년생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용띠] 52년생 모든 것은 귀하가 하기 나름입니다. 64년생 서두르면 다른 사람들이 따르지 못합니다. 76년생 명랑한 마음으로 잠깐 기다려 보세요. 88 외출하면 귀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뱀띠] 53년생 아랫사람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65년생 언제나 말 실수를 조심해야 합니다. 77년생 조상을 잘 모셔야만 나쁜 일을 면합니다. 89년생 예상되는 위험에 미리미리 대비하세요. [말띠] 54년생 건강이 많이 악화됩니다. 66년생 노후를 생각해서 돈을 좀 저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78년생 경솔하게 행동하지 말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90년생 윗사람에게 예의를 갖추세요. [양띠] 55년생 자신의 취지를 점검하는 시기입니다. 67년생 부부간의 갈등이 우려되니 한발 물러서서 생각하세요. 79년생 경쟁하지 마세요. 91년생 과거를 반성하고 내일을 대비하세요. [원숭이띠] 56년생 자만심을 버리고 반성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68년생 마음을 크게 먹고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80년생 가벼운 운동이 길합니다. 92년생 안정된 자세로 천천히 자신의 길을 가세요. [닭띠] 57년생 귀하의 운이 너무나도 길합니다. 69년생 이성과의 이별수가 예상됩니다. 81년생 실패하더라도 큰 상심하지 마세요. 93년생 달도 차면 기운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개띠] 58년생 옛 동창들과 어울려 얘기하는 것이 길합니다. 70년생 강한 고집은 흉합니다. 82년생 이성운은 좋지만 갈등이 생길 우려가 있습니다. 94년생 작은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돼지띠] 59년생 약간 불안정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71년생 날카로운 것을 주의하세요. 83년생 컨디션이 저조해서 업무에 잔 실수를 많이 하게 됩니다. 95년생 문제 하나가 우연히 해결될 것 같습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060-800-8877

2016-05-1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성실함이 답이다

중이 절이 싫으면 자기가 떠나야지 절 보고 옮기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얼마 전 설문조사에서 50% 이상의 직장인들이 상사로 인해 직장 다니기 싫은 충동을 일으켰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다. 필자에게 상담을 오는 사람들 중 역시 꽤 많은 사람들이 직장 내에서의 고충으로 인간관계를 들곤 하였다. 그러나 아랫사람 즉 부하직원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요즘 젊은 친구들은 자기 회사 다닐 때랑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자기 주장과 개성들이 강해서 오히려 젊은 친구들 눈치를 살핀다는 얘기였다. 많은 사람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직장을 다니거나 사업을 한다. 사업의 범주 역시 규모가 작은 자영업에서부터 많은 직원을 고용하는 대기업까지 있지만 필자의 수 많은 상담경험으로는 조직생활을 하든 자영업을 하든 작은 성공이든 큰 성공이든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성실함이라고 말하고 싶다. 무엇보다 성실한 사람들은 시간을 잘 지킨다. 시간을 잘 지키는 사람들은 거의가 책임감이 강하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일수록 남에 대해 뒷말을 하지 않는다. 어쩌다 남의 얘기가 나와도 들을 뿐 맞장구치며 흔히 말하는 '이바구'를 하지 않는다. 불평불만도 입에 잘 담질 않으며 성실함이 느껴지는 사람들은 문제가 일어났을 때 남 핑계를 대지 않았다. 역학적인 관점에서도 보자면 사주에 형살이나 충살이 있는 사람들 괴강살이 있는 사람들이 남에 대한 불평불만이 많았고 자신의 일이 안된 것에 대하여 남의 탓을 우선하였다. 가끔 필자를 찾아와 상담을 하는 A양은 만년 대리다. 그래서 늘 승진문제로 스트레스가 많다. 본인 스스로 그 원인을 자신의 낮은 고과평가 그리고 평가를 낮게 주는 상사들 일도 열심히 안하면서 외모만 가꾸며 여우같이 상사에게 애교를 부리고 비위를 맞추는 다른 여직원들을 원망하곤 하였다. 적지 않게 지각을 할 것으로 사주 중 일주에 있는 경술 괴강으로 인한 강한 기질과 문제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는 겸손함도 부족함이 틀림없을 것이다. 외모지상주의적인 남자들의 시선으로 인해 공평하지 않은 것도 틀린 얘기는 아니지만 그러나 알아야 한다. 마음이 겸손한 사람들에겐 명훈가피(冥熏加被)라는 것이 있다. 확 드러나게는 아니어도 잔잔하게 알게 모르게 주변 사람들로부터 그리고 호법선신들로부터 도움을 받는 것을 말한다. 보이지 않는 세계라 해서 부정할 수 없는 에너지의 세계가 있는 것이다. 성실한 사람들의 에너지 기운과 선신들의 에너지 파장은 통하는 데가 있지만 불평불만 게으름과 같은 부정적인 체(體)는 파장적으로 맞질 않으니 끌어당기려하여도 당겨지지가 않는 것이다. /김상회역학연구원

2016-05-13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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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올해 1분기 매출 905억원 달성…전년대비 38.2% 증가

SM엔터테인먼트는 2016년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인 905억원을 달성했으며 연결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39.8%로 대폭 성장한 90억원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소속 아티스트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음원, 광고, 공연 등 다각적으로 구축된 사업 부문에서의 성장을 통해 연결 기준 글로벌 시장에서의 매출이 전년대비 71% 성장한 432억원을 기록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대형 신인그룹 NCT의 데뷔에 따른 다양한 아티스트의 활동 증대, 중국내 아티스트 인지도 확대 및 중국 법인 설립에 따른 중국 사업 본격화, 알리바바 그룹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음악 및 다양한 상품·MD에 대한 현지 사업기반 확보, 중국에서의 방송 제작 확대로 인해 2016년에도 지속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컬처앤콘텐츠(이하 SM C&C)는 2016년도 1분기에 드라마 제작사업의 순항에 힘입어 매출액은 전년대비 64.5% 성장한 205억원, 영업이익은 5억원을 거두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SM C&C는 2016년 '객주'를 시작으로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제작, 방영하고 있다. 올해 내에 다수의 드라마 제작 확대와 중국 합작 제작 예능프로그램 및 중국과의 다양한 합작 콘텐츠 제작을 확대할 계획이며 큰 폭의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2016-05-12 18:42:2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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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감독 신작 '곡성', 美·佛·中 등 10개국 선판매

나홍진 감독의 신작 '곡성'이 미국, 프랑스, 중국 등 10개국에 선판매됐다고 투자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12일 전했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뒤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곡성'은 지난 11일 개막한 제69회 칸영화제 마켓에서 미국, 프랑스, 중국 등 전 세계 10여개국에 선판매됐다. 미국에서는 '신세계' '암살' 등을 개봉시킨 웰 고 USA에서 판권을 구매했다. 프랑스에서는 '군도'를 배급한 중견 배급사 메트로폴리탄 필름엑스포트에서 구매했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칸영화제 이후로 개봉일까지 결정했다. 메트로폴리탄 필름엑스포트 관계자는 "나홍진 감독의 연출력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구매를 결정했다. '곡성'은 근래 어떤 스릴러와도 다르게 예상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조화롭게 섞어낸 걸작"이라고 호평을 보냈다. 해외 배급을 맡은 화인컷은 "'곡성'은 18일 칸영화제 프리미어 상영을 앞두고 다양한 국가의 배급사들로부터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칸영화제 마켓 기간 더욱 활발한 수출 계약 달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곡성'은 12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2016-05-12 18:33:0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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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이민우, '소년24' 단장 합류…내달 18일 첫 방송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과 이민우가 엠넷의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24'의 단장으로 참여한다. 최장수 아이돌 그룹인 신화의 멤버인 신혜성, 이민우는 '소년24'의 단장으로 합류해 22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49명의 남자 연습생들에게 자신들의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를 전수해 줄 예정이다. '소년24'는 '공연형 아이돌 성장 서바이벌 리얼리티'로 매회 유닛으로 대결을 펼쳐 멤버들을 선발한다. 최종적으로 선발된 24명은 전용 극장에서 1년 365일 라이브로 공연을 진행해 활동 기회를 얻게 된다. 개개인의 역량을 주로 평가했던 기존 서바이벌과는 달리 '소년24'는 유닛으로 팀 대결을 펼쳐 가장 좋은 팀워크를 보여주는 팀이 멤버로 선정된다. 이후 라이브 공연을 통해 최종 선발된 MVP 유닛은 아이돌 그룹 데뷔를 목표로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를 위해 보컬, 랩, 댄스 분야 전문가가 '마스터'로 참여해 이들을 트레이닝 하게 된다. 신혜성과 이민우는 마스터와는 차별화된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신혜성, 이민우의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 측은 "신화가 멤버교체 없이 데뷔 18주년이 된 지금까지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 팀워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신혜성과 이민우가 유닛으로의 팀워크가 관건인 이번 프로젝트에 단장으로 참여한다는 자체만으로도 연습생들에게 상징적인 힘이 되고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두 멤버의 단장으로서의 역할도 눈여겨봐달라"고 전했다. 신혜성과 이민우의 합류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유닛 서바이벌 '소년24'는 다음달 18일 오후 11시30분 엠넷과 tvN에서 첫 방송된다.

2016-05-12 15:32:5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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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5월 '감사의 달'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 개최

CGV가 5월 '감사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16일에는 성년의 날 파격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만 19세 이상 성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일반 2D 영화를 좌석 등급에 상관없이 6000원에 볼 수 있다. 현장 매표소에서 본인 확인 후 예매만 가능하다. 포토티켓 무료 제공 서비스도 진행한다. 관객들이 영화감상의 추억을 맘껏 간직할 수 있도록 5월 한 달 동안 CGV 포토티켓을 무료로 제공한다. 12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 동안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땡스 카드(Thanks Card)' 이벤트도 실시한다. 모바일로 감사 카드를 만든 뒤 영화 또는 매점 할인 쿠폰과 함께 주변의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은 일반 2D 영화 2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국 CGV에서 '가위! 바위! 보! 미소지기를 이겨라' 게릴라 이벤트를 통해 영화와 매점 스크래치 할인 쿠폰 등을 랜덤으로 선물한다. 6월말까지 이어지는 이벤트도 있다. 100% 경품당첨혜택을 누려볼 수 있는 서바이벌 '눈치왕' 이벤트로 다음달 30일까지 열린다.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에서 이벤트에 참가 신청 후, 영화 관람 후 최대 3개까지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획득한 스탬프 갯수가 많을수록 오는 7월 7일(목) 열리는 '경품선택'에서 더 푸짐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단, 지난해 5, 6월보다는 관람 편수가 많아야 '경품선택'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CGV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2016-05-12 15:21:1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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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 뮤지컬 '잭더리퍼' 캐스팅…여주인공 글로리아 변신

배우 김예원이 뮤지컬 '잭더리퍼'에 캐스팅됐다. '잭더리퍼'에서 김예원은 의사 다니엘과 사랑에 빠지는 런던 최고의 매력녀 글로리아 역을 맡았다. 타락한 런던의 뒷골목에서 사랑과 희망을 꿈꾸는 인물로 장기 이식을 연구하는 의사 다니엘이 살인마 잭과 거래를 시작하는 데 중요한 계기를 제공하는 캐릭터다. 김예원은 지난해 뮤지컬 '올슉업'으로 제9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DIMF) 신인상을 수상했다. '디셈버'에서도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뮤지컬 '잭더리퍼'는 연쇄 살인 사건에 얽힌 한 남자의 사랑과 그 뒤에 숨겨진 강렬한 반전을 그린 작품이다. 체코 원작의 라이선스 뮤지컬이지만 줄거리, 노래, 무대 등 90% 이상을 한국 정서에 맞게 재창작해 '원작을 뛰어 넘는 완벽함'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악마와 거래를 하는 외과 의사 다니엘 역에는 류정한, 엄기준, 카이가 캐스팅됐다. 런던의 강력계 수사관 앤더슨 역에는 김준현, 박성환, 조성윤(조강현)이 이름을 올렸다. 연쇄 살인마 잭 역에는 이창희와 테이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예원과 김보경이 글로리아 역에 낙점됐다. 뮤지컬 '잭더리퍼'는 오는 7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1차 티켓 오픈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실시된다.

2016-05-12 15:16:1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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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대표팀, 올림픽 최종예선 위해 일본 출국

2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여자 배구대표팀이 결전지인 일본으로 떠났다. 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여자 배구대표팀은 12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세계 예선전이 열리는 일본으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오는 14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 예선전을 통해 리우행 티켓 획득에 나선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개최국 일본, 카자흐스탄, 태국(이상 아시아 국가), 이탈리아, 도미니카공화국, 네덜란드, 페루(이상 타 대륙 국가) 등 총 8개국이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들 중 아시아 상위 한 팀과 이 팀을 제외한 상위 3개 팀이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 여자 대표팀의 올림픽 진출 여부는 초반 세 경기에서 판가름 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팀은 이탈리아(14일), 네덜란드(15일), 일본(17일)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세 경기에서 최소 1승을 챙긴 뒤 나머지 경기에서 4승을 채우겠다는 계산이다. 이정철 감독은 출국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1∼3차전에 강팀이 몰려 있다"며 "3경기 중 1승만 확실히 해도 훨씬 편해질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남은 경기를 다 이겨야 해 부담스럽다"고 설명했다.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지는 대회인 만큼 최정예 전력이 모두 출격한다. 월드스타로 입지를 굳힌 김연경(페네르바체)을 포함해 양효진(현대건설), 이재영(흥국생명), 김희진(IBK기업은행) 등이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김연경은 소속팀 일정을 마치고 터키에서 지난 2일 귀국해 4일 대표팀에 합류했다. 그는 "근육통이 있지만 휴식을 취하고 관리를 받으며 좋아지고 있다"며 "경기 전까지 몸 상태를 100%로 끌어올려 올림픽 티켓을 꼭 따겠다"고 다짐했다. 양효진은 "(리우행) 티켓을 따내려고 다들 엄청 열심히 연습했다"며 "4년 전 런던에서는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이번에는 리우에서 목에 뭐라도 걸고 오고 싶다"고 메달에 대한 강한 욕심을 드러냈다.

2016-05-12 14:44:5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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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선두경쟁 가열…서울-성남, 14일 격돌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의 선두권 경쟁이 한층 더 가열되고 있다. 승점 1점 차이를 기록하고 있는 선두 FC서울과 3위 성남FC는 오는 14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10라운드 맞대결을 벌인다. 이날 경기에서 성남이 서울을 꺾는다면 4라운드 이후 처음으로 선두로 복귀하게 된다. 두 팀은 최근 정반대의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성남은 최근 3경기 연속 무패(2승1무)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외국인 스트라이커 티아고가 꾸준하게 자기 몫을 해주고 있다. 시즌 초반 침묵했던 황의조도 득점포에 발동을 걸었다. 반면 독주체제를 구축할 것처럼 보였던 서울은 지난달 30일 열린 올 시즌 첫 슈퍼매치에서 수원 삼성과 무승부를 기록한 뒤 주춤하고 있다. 지난 8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는 1-3으로 무너졌다. 수비의 주축인 주장 오스마르의 결장과 함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면서 선수단의 피로가 누적된 것이 주요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서울은 11일 열린 대한축구협회(FA)컵 32강에서 챌린지의 강자 대구FC를 만나 연장전 후반까지 120분을 소화했다. 서울 선수단으로서는 체력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다만 서울은 대구에 4-2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최근 가라앉았던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이번 맞대결에서 K리그 최고의 지략가로 꼽히는 성남의 김학범 감독이 아드리아노와 데얀, 박주영 등 서울의 '아데박 트리오'에 대한 공략법을 찾아낼 수 있을지 축구 팬의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수원 삼성과 수원FC는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K리그 최초의 지역 더비다. 현재 수원은 1승6무2패로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처음 클래식 무대를 밟은 수원FC는 1승5무3패로 10위다. 두 팀 모두 1승에 목마른 상황이다. 사상 최초로 펼쳐지는 지역더비의 긴장감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2016-05-12 14:44:2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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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범 전 산자부 장관, 평창조직위 새 위원장 선출

이희범(67)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이끌 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및 장애인 동계올림픽 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제18차 위원총회를 열고 이희범 전 산자부 장관을 새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120명의 재적 위원 가운데 103명이 출석(참석 47명·위임 56명)해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조직위는 지난 3일 조양호 전 위원장이 한진그룹 경영 복귀 때문에 사퇴하자 업무 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이 위원장을 곧바로 후보로 내정했다. 4일 집행위원회에서 이 위원장을 후보로 추대한 뒤 이날 위원총회를 통해 선임 절차에 나섰다. 이희범 신임 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다음 주 공식 취임한다. 새 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이 위원장은 "경제·문화·환경·평화 올림픽을 만들겠다는 조직위의 당초 정신을 계승해 꼭 성취가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그동안의 언론보도를 다 읽어봤다. 많은 부분에 대해서 공감한다. 하지만 오해가 있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 대화와 소통을 하면서 걱정을 불식시키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일각에서는 이 위원장이 경제 관료 출신인 만큼 국제 스포츠 네트워크가 약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체육 전문가가 아닌 초보지만 지난해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경험을 쌓았다"며 "평창올림픽 유치 단계부터 고문 역할을 했다. 그리고 유치 이후 자문위원으로 활동해 돌아가는 상황은 알고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방문해 유대관계를 이어가겠다. 국제 스포츠계에서 한국의 위상이 떨어지지 않도록 힘쓰겠다"며 "올림픽 이후의 문제들도 여러 상황을 고려해 시설들이 적절히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16-05-12 14:16:3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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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시즌 3호 홈런…5-4 역전승 견인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즌 3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강정호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방문경기에서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4로 뒤진 7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강정호는 솔로 홈런으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강정호는 신시내티 선발투수 알프레드 사이먼을 상대로 노볼-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3구째인 시속 122㎞ 커브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렸다. 재활을 마치고 지난 7일 복귀한 강정호는 연타석으로 홈런 2개를 쏘아 올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4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한 강정호는 복귀 5경기에서 홈런 3방을 터트리면서 여전한 장타력을 뽐냈다. 강정호는 이날 3타수 2안타(1홈런) 2득점 1타점으로 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250에서 0.333(15타수 5안타)로 올랐다. 0-1로 뒤진 2회초 첫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초 앤드루 매커천이 동점 솔로포로 1-1 균형을 맞춘 이후 2사 1루에서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그러나 다음 타자 숀 로드리게스가 삼진으로 돌아서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피츠버그는 4회말 신시내티의 제이 브루스에게 좌월 2점포를 맞아 1-3으로 더욱 뒤처졌다. 1루수로 출전한 데이비드 프리스가 5회초 솔로포로 1점 차로 추격했다. 하지만 신시내티는 5회말 1사 3루에서 잭 코자르트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2-4로 달아났다. 강정호는 6회초 2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1루 주자 스탈링 마르테가 2루 도루에 실패해 그대로 이닝이 끝나 타격을 마무리할 수 없었다. 이때 도루 실패 판정에 항의하던 마르테와 클린트 허들 감독이 최장을 당해 피츠버그는 어수선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그러나 7회초 다시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가 솔로포를 날리면서 '전화위복'의 발판을 다졌다. 피츠버그는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조시 해리슨의 솔로포로 다시 4-4 동점을 맞췄다. 9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강정호는 로스 올렌도프를 상대로 유격수 내야안타를 쳤다. 이후 상대 유격수 코자르트의 1루 악송구 실책으로 공이 1루 더그아웃에 들어가면서 강정호는 진루권을 얻어 2루를 밟았다. 강정호는 다음타자 로드리게스의 희생번트에 3루에 안착했고 조디 머서의 우전 적시타에 홈에 들어왔다. 4-4 균형을 깨는 역전 결승 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피츠버그는 9회말 투수 마크 멀랜슨이 2사 1, 2루 위기에서 실점을 막으면서 5-4 승리를 거뒀다.

2016-05-12 14:09:5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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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펼쳐지는 음악축제…뷰민라·그린플러그드·서재페

5월 주말마다 펼쳐지는 음악축제…뷰민라·그린플러그드·서재페 봄과 여름이 만나는 화사한 5월은 축제를 즐기기 딱 좋은 시기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그린플러그드 서울, 서울재즈페스티벌 등 봄철 대표 음악 페스티벌이 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1주일 간격으로 펼쳐진다. 음악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축제들이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6(이하 뷰민라 2016)은 오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가을 대표 음악 페스티벌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을 주최하는 민트페이퍼가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행사로 올해로 7회를 맞이한다. 이름처럼 청량함을 강조한 음악 페스티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최근 활동을 재개한 브로콜리 너마저와 페퍼톤스, 그리고 최근 '봄이 좋냐'로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한 십센치와 정준일이 각각 14일과 15일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이들 외에도 옥상달빛, 노리플라이, 랄라스윗, 안녕하신가영, 김사월, 몽니, 데이브레이크, 이지형, 글랜체크 등의 뮤지션의 공연이 펼쳐진다. 백일장과 사생대회 등 다양한 문화, 체육 활동을 함께 하는 '민트문화체육센터', 솔로 관객을 위한 친구 만들기 프로젝트 '나이스 투 미츄' 등 다양한 부대 행사들도 함께 진행된다.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6(이하 그린플러그드)은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따뜻한 봄날의 음악소풍을 표방한 그린플러그드는 봄을 대표하는 환경 캠페인 뮤직 페스티벌로 매년 꾸준한 관객을 모아왔다. 그린플러그드의 특징은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21일에는 김창완밴드, 이승환, 김윤아, 크라잉넛 등이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22일에는 국카스텐, 넬, 노브레인, 스윗소로우 등의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또한 장미여관, 3호선 버터플라이, 9와 숫자들 등의 밴드들은 물론 빈지노, 도끼, 더 콰이엇, 로꼬, 그레이 등 힙합 뮤지션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28일과 29일에는 올림픽공원에서 서울재즈페스티벌 2016이 열린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서울재즈페스티벌은 그동안 펫 메시니, 바우터 하멜, 조지 벤슨, 칙 코리아, 허비 행콕, 세르지오 멘데스 등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은 물론 데미안 라이스, 미카, 어스 윈드 앤 파이어 등 해외 가수 및 팀이 찾아 명성을 쌓아왔다. 올해 라인업도 풍성하다. 28일에는 펫 메시니가 안토니오 산체스, 그윌림 심콕, 린다 오와 함께 무대에 오르며 루퍼스 웨인라이트, 마크 론슨, 플라잉 로터스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29일에는 바우터 하멜, 제이슨 데룰로, 코린 베일리 래, 테렌스 블렌차드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공연 하루 전날인 27일에 열리는 사전 행사 서울재즈페스티벌 로열 나이트 아웃에서는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 제이미 컬럼, 데미안 라이스 등의 공연을 만날 수 있다.

2016-05-12 14:03:25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