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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코스피 4000' 돌파 웹세미나...30일부터 3차례 진행

삼성자산운용이 코스피 4천 돌파 특집 웹세미나를 진행한다. 삼성자산운용은 30일 오후 6시 'Kodex ETF'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스피 4천을 넘어 Kodex와 함께 5천으로!'라는 주제의 웹세미나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코스피 4천 돌파 특집 웹세미나는 30일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 진행되는 첫번째 웹세미나에서는 국내 주식 투자전략을 전반적으로 짚어보고, 이어지는 2차(11월6일), 3차(11월 13일) 웹세미나에서는 좀 더 심화된 내용으로 삼성자산운용의 주요 국내 상장지수펀드(ETF)를 운용하는 운용역들이 직접 출연해 ETF 투자전략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30일 웹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미국 3분기 주요 기업 실적,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대효과 등 빅 이벤트를 심층 분석하고 2부에서는 '코스피 5천 시대' 수혜를 누릴 수 있는 ETF 실전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국내 증시의 압도적인 상승세로 인해 국장 투자에 관심이 높은 투자자를 위한 국내 ETF 추천 상품도 짚어볼 계획이다. 이번 웹세미나는 국내 ETF 투자정보 뿐만 아니라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방송 종료 전 채팅창에 안내되는 설문조사 참여를 완료한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금 한돈(1명), 은 100g(1명), 배달의 민족 2만원권(50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국내 증시의 재평가가 본격화되며 '코스피 5천'이 더이상 꿈이 아닌 현실이 되고 있어 투자 전략을 정교하게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특집 웹세미나를 통해 코스피 5천 시대를 향한 최적의 삼성 Kodex ETF 투자 포트폴리오를 말씀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0-30 17:19:5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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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7700억원…전년 比 9.2%↑

BNK금융그룹은 2025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649억원(9.2%) 증가한 770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비이자부문이익 증가 및 대손비용이 감소한 영향으로 실적이 상승했다. 은행부문에서는 부산은행이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실적이 늘었지만, 경남은행에서 순이익이 감소하면서 지난해보다 51억원 감소한 670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에서는 계열사 전반의 실적 상승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419억원 늘어난 166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46%로 전분기대비 16bp 개선됐고, 연체율은 1.34%로 전분기대비 5bp 개선됐다. BNK금융그룹은 3분기 건전성 지표는 다소 개선됐지만, 거시 및 지역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지속적인 건전성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적정이익 실현과 적극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로 전분기대비 3bp 상승한 12.59%를 기록했다. 보통주자본비율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향후 신용리스크 확대에 대한 대비와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이날 BNK금융그룹 이사회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분기배당을 결의했다. 배당금은 주당 120원이다. 권재중 BNK금융그룹 CFO(부사장)은 "앞으로 당사는 자산건전성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리스크 조정 수익성을 중심으로 자산의 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 이라면서 "또한, 개선된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0-30 17:17:2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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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3분기 영업익 1336억원...전년 대비 6.3% ↑

두산밥캣이 주요 시장 회복세에 힘입어 실적개선에 성공했다. 두산밥캣은 3분기 매출액 2조 1152억원, 영업이익 1336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6.3%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실적 개선과 일회성 요인인 법인세 환급 영향으로 같은 기간 27% 늘어난 81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기저효과와 함께 북미·유럽 시장의 수요 회복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북미 지역 매출은(이하 달러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고, 유럽·중동·아프리카 시장 역시 16% 성장해 회복세를 이어갔다. 반면 아시아·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 지역은 수요 감소의 여파로 9% 감소했다. 핵심 사업인 소형 장비 부문도 기저효과로 20%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포터블 파워 부문은 16% 증가, 산업차량은 9% 감소했다. 두산밥캣은 이번 분기에도 우수한 현금 창출력을 유지했다. 3분기 말 기준 순현금은 지난해 말 대비 약 1억 4100만 달러 증가했다. 아울러 이날 두산밥캣은 3분기 배당금을 1주당 400원으로 결정했다.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방안에 따라 연간 최소 배당금을 1600원으로 설정하고, 분기별 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0-30 17:16:1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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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협회, '숨은보험금 찾아주기' 대국민 캠페인

생명보험협회는 서민금융진흥원과 오는 11월부터 '숨은보험금 찾아주기' 대국민 공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실시된 전 금융권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에 이어 이번 캠페인으로 더 많은 소비자에게 숨은보험금을 알려 찾아갈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숨은보험금이란 보험금 지급금액이 확정되었으나 청구되지 않은 보험금이다. 주요 발생원인은 ▲소비자가 보험금 등의 발생사실을 모르는 경우 ▲적립이자율을 정확히 모르고 찾아가지 않는 경우 등이다. 지난해 말 기준 숨은보험금 규모는 약 11조2000억원으로 약 4조954억원의 숨은보험금이 주인을 찾았다. 매년 추진하는 '숨은보험금 찾아주기' 대국민 캠페인을 비롯한 보험업권의 지속적인 감축 노력으로 최근 5년간 숨은보험금 지급액은 증가하는 추세다. 생명보험협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대국민 캠페인을 통해 가입한 보험내역을 확인하고 숨은보험금을 조회·청구할 수 있는 '내보험찾아줌' 누리집 이용방법과 '숨은보험금 찾아주기'를 적극 알린다. 보험사는 금융위원회와 행정안전부 협조를 통해 보험계약자 등의 최신주소로 숨은보험금을 우편안내하거나 모바일안내를 집중 시행한다. 생보협회는 "이번 대국민 캠페인은 아파트 엘리베이터·보험사사 고객센터 등의 영상홍보를 비롯 경제전문 유튜브 및 다양한 숏폼채널 등을 활용해 일상에서 누구나 숨은보험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0-30 17:15:1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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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3분기 순익 993억…연체율 1.21%로 개선

KB국민카드가 2025년 3분기 당기순이익 993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보다 25억원(2.6%) 늘었고 연체율은 1.21%로 0.19%포인트(p) 개선됐다. 다만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8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8억원(-24.2%) 감소했다. 건전성 지표는 개선세가 이어졌다. 연체율은 1분기 1.61%, 2분기 1.40%에서 3분기 1.21%로 하락했고, NPL(고정이하여신) 비율도 1.11%로 전분기 대비 0.09%p 낮아졌다. KB국민카드는 "고위험 자산 축소와 연체채권 사후관리 강화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다만 누적 기준 수익성은 부담이 남았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8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2% 줄었다.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와 보수적 건전성 관리 강화 영향이다. 향후 전략으로는 자본효율성 관점의 성장과 비용·영업(Biz) 효율화를 통한 내실 경영을 제시했다. 확보 재원은 'Next Core' 등 미래 투자로 연결해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대외 환경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위기대응 체계를 고도화하고, AI 기반 신용평가모델·신용정책 고도화 및 포트폴리오 모니터링을 통해 리스크 관리를 정교화한다. 아울러 잠재부실 차주에 대한 선제적 관리와 함께 중·우량 등급 고객을 대상으로 한 탄력적 한도 관리를 병행한다. 급격한 신용경색을 완화하고 서민금융의 유동성 공급자로서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0-30 17:14:08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