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KT뮤직 '지니', MWC 상하이서 '아시아 최고 음악 앱' 선정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KT는 2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 상하이(MWCS)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 2016'에서 음악 앱'지니(genie)'가 '최고의 모바일 음악 앱'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관하는 아시아 모바일 어워드는 통신 분야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의 아시아 지역 자매상으로 올해 신설됐다. 모바일 앱과 기술 혁신 등 총 5개 카테고리, 12개 부문에 걸쳐 아시아 내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루어낸 기업, 기술, 서비스·단말 등을 선정한다. KT와 KT뮤직이 공동 출품한 지니는 사용자 친화성, 기술 진보성, 보유 콘텐츠의 우수성 등의 항목에서 호평 받아 선정됐다. 지니는 지난 2013년 국내최초 3D 입체음향서비스 도입하고, 2014년에는 세계 최초 모바일 무손실음원(FALC)스트리밍을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생활밀착형 음악 서비스 '지니라이프'를 선보였다. 지니는 내달부터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화 큐레이션과 스마트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을 적용할 예정이다. 김성욱 KT뮤직 대표는 "지속적으로 KT의 네트워크 및 IT기술과 결합한 첨단 음악서비스로 고객에게 최고의 음악가치를 전해 고객만족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2016-06-30 17:07:53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비 소식 있지만…마른 가뭄에 타는 '農心'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뜨거운 여름철이 다가온 가운데 마른 가뭄에 농부들의 마음이 바짝 타들어가고 있다. 강원도, 충청도 등에 있는 일부 하천 지류는 바닥을 드러낸지 오래다. 농업용수 등을 가두는 저수지들도 수위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주말과 다음주 사이 폭우가 예보돼 있지만 말라가는 논들을 적시기엔 역부족으로 보인다. 대통령까지 나서 논에 물을 대고 대규모 추가경정예산(추경)까지 쏟아부은 지난해와 같은 가뭄이 올해도 재현될까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6월 30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공사가 관리하는 전국의 저수지 저수율은 최고 100%를 기준으로 했을 때 29일 현재 54.7%에 그치고 있다. 같은 시기 평년 저수율 58.5%를 밑돌고 있는 상황이다. 평년 저수율은 1991년부터 지난해까지의 저수율을 평균한 수치다. 특히 강원 52.4%(평년 62.4%), 충북 49.2%(〃59.4%), 충남 49.5%(〃 55.1%), 경북 52.6%(〃 63.1%) 등은 평년 저수율에 한참 못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제주지역만이 97%로 평년 저수율 77.3%를 훌쩍 뛰어넘고 있다. 평년대비 저수율이 50% 미만인 저수지도 경북이 22곳으로 가장 많고, 강원(7곳), 충남(6곳), 충북(5곳), 전남(7곳) 등을 포함하면 전국적으로 총 53곳, 9727헥타아르(ha)에 이른다.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는 전국에 3372곳이 있으며 농업용수가 주용도다. 이외에 지자체가 관리를 맡고 있는 저수지도 1만7000여 곳이 있다. 규모가 큰 전국의 다목적댐들도 물이 부족하긴 마찬가지다. 다목적댐을 관리하는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소양강댐의 경우 29일 현재 저수율은 45.3% 수준으로 올해 가장 높았던 58.1%(5월12일)보다 10%포인트(p) 넘게 양이 줄었다. 다만 지난해 같은 시기의 26%대에 비해선 다소 늘어난 양이다. 충남 보령댐 저수율은 30.8%로 가뭄이 극심했던 지난해 7월 1일 저수율 29.7%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이처럼 저수율이 예년같지 않으면서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자칫 농업용수 등이 부족할 수도 있다. 그도 그럴것이 올해 들어 강원, 충남, 충북, 경북 등의 평균 강수량이 평년을 크게 밑돌았다. 특히 강원도의 평년(1981~2010년) 강수량은 395mm이지만 올 들어 299mm 내리는데 그쳤다. 가뭄에 단비를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처지인 셈이다. 기상청은 금요일인 1일 새벽 0시부터 2일 밤 12시까지 중부지방에 50~1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많은 곳은 150mm 이상도 가능할 것이란 관측이다. 남부지방은 20~60mm를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7월 전체적으로는 초반엔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오겠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맑은 날이 이어져 월간 기준 강수량은 평년 수준이거나 오히려 적을 것이란 전망이다. 인천광역시 강화군청 한석현 농촌개발팀장은 "지난해 가뭄 피해를 많이 본 이후 대책을 마련해 한강물을 끌어들여와 올해 벼농사 등은 잘 마무리했다. 하지만 강화 북부지역은 여전히 남부에 비해 물이 부족한 편"이라면서 "벼가 한참 익기 위해 물을 필요로하는 7~8월에 비가 제대로 오지 않는다면 농사에 악영향을 줄 수 있고, 특히 저수지 물이 부족할 경우엔 내년 농사까지 걱정할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한편 기재부는 지난해 추경을 편성하면서 가뭄 및 장마대책으로 총 9600억원을 배정한 바 있다. 올해도 추경을 하기로 결정한 마당에 가뭄이 더욱 극심해질 경우 자칫 경기 활성화에 쓰여져야 할 돈이 재난 대비용으로 흘러가야 할 수도 있다.

2016-06-30 17:03: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더민주, '서영교 중징계' 결정…"딸 경력 입학활용 부인 못해"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더불어민주당이 30일 가족채용으로 논란을 일으킨 서영교 의원에 대해 중징계를 결정했다. 김조원 당무감사원장은 30일 국회에서 감사원들과 이 문제를 논의한 끝에 만장일치로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발표했다. 김 감사원장은 "보좌진을 특별 채용하고 보좌진들로부터 후원금을 받는 것에 대해 국민들의 질책이 많다. 국민이 말씀하는 것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며 중징계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당무감사원은 윤리심판에 서 의원에 대한 중징계를 요청하기로 했다. 최종 징계 수위는 윤리심판원에서 결정된다. 더민주 당규에 따르면 징계는 제명(당적 박탈), 당원자격정지, 당직자격정지, 당직직위해제, 경고 등 5가지로 분류된다. 이 중 중징계는 제명이나 당원자격정지를 의미한다. 당무감사원은 또 더민주 중앙당에 국회의원이 친인척을 보좌진으로 특별채용하거나, 보좌진으로부터 후원금을 받는 행위를 엄금하도록 하는 당규를 조속히 만들어 시행할 것을 촉구하기로 의결했다. 이와 함께 직계존비속의 업무와 관련된 상임위에는 의원을 배정하는 것을 자제하도록 촉구하기로 했다. 자진탈당 여부와 관련해서도 말을 아꼈다. 그는 "서 의원과 관련된 모든 의혹이 중하지만, 딸·동생에 대한 친인척 특채와 보좌진에게 후원금을 받은 의혹 등을 중요하게 봤다"고 말했다. "딸의 인턴경력이 로스쿨 입학시 자료(지원서)에 들어갔느냐"는 질문에는 "학교와 서 의원 측에서 구체적인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면서도 "그런 자료를 (입학에) 활용했을 것이라는 세간의 추정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고 본다"고 답변했다. 논문표절 의혹에 대해서는 학교와 관련 학회의 의견을 물어 결정할 방침이다.

2016-06-30 16:34:32 연미란 기자
벼룩시장, '시니어가드' 서울시 25개 자치구로 확

벼룩시장, '시니어가드' 서울시 25개 자치구로 확대 고령화 시대, 인생 후반전을 위해 60세 이상 시니어들이 일자리를 찾아 나서고 있다. 실제 벼룩시장구인구직에서 사이트에 등록된 구직자 이력서를 분석한 결과, 60대 이상 이력서 등록률이 매년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활동이 불가능한 존재라는 인식과 편견을 깨고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시니어들이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찾아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고령자를 경험 많고 숙련된 인력으로 인식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특성화된 일자리를 지원하는 기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이런 기업들의 시니어 취업 프로그램 마련은 고령화에 대한 해법으로도 좋은 평을 얻고 있다. 생활정보미디어 벼룩시장은 지난 4월 서울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약을 맺고 벼룩시장 무료 배포대 관리 인력인 '시니어가드' 채용헤 서울·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니어가드'는 벼룩시장 신문의 무료 배포대 관리 및 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시니어 인력 풀(Pool)을 활용해 60세 이상 취업 희망자를 선정하여 자기 취업 능력을 개발하고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일정한 교육을 거친 뒤 시니어가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니어가드의 경우 주 3~4회, 일 2~3시간씩 근무하는 등 시간이 길지 않고 체력적으로도 큰 부담이 없어 건강을 지키면서 안정적으로 일을 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젊은 인력들에 비해 업무 열의가 높고 근태 또한 훌륭해 기업 내부에서도 기업의 좋은 이미지를 인식시키는데 도움이 됐다는 판단이다. 마포, 구로, 영등포 등 8개 지역을 시작으로 시범 운영되는 '시니어가드'는 향후 서울시내 25개 자치구로 확산되어 지속적인 시니어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2016-06-30 16:17:22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온라인투어, 서두르세요! '가을연휴 출발여행 기획전'

여행사 온라인투어가 '가을연휴 출발여행 기획전'을 선보였다. 올 가을에는 각각 추석과 개천절이 포함된 두 차례의 연휴가 있어 벌써부터 여행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특히 9월 추석연휴는 2~4일의 연차를 추가로 사용할 경우 열흘 이상을 쉴 수 있어 직장인들은 평소 떠나기 어려웠던 유럽여행도 노려볼 만하다. 이에 온라인투어에서는 가을연휴에 출발하는 일정의 여행상품을 모은 기획전을 공개했다. 미리 예약할수록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만큼 가을 연휴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기획전을 이용해 예약할 경우 풍성한 혜택이 더해진다. 온라인투어 상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롯데인터넷 면세점 5,000원 적립금과 신라면세점 1만원 교환권 및 10%할인권, 신라인터넷면세점 5,000원 적립금, SM면세점 1만원 적립금 및 할인쿠폰 1만원 기프트카드 외에 신세계면세점 1만원 선불카드 및 2종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해외패키지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가로 네임택과 여행파우치가 담긴 여행용품SET를 제공한다. 관계자는 "오는 9~10월은 올해 마지막 황금연휴 시즌"이라며 "사전에 예약을 해야 원하는 일정 동안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므로 개천절연휴나 추석 황금연휴를 이용해 여행을 준비중인 분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기 바란다"고 전했다.

2016-06-30 16:12:00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지구촌 극단적 포퓰리즘 시험대 올랐다…'피의 대통령' 두테르테, 필리핀 통치 시작

시대적 유행이 되고 있는 극단적 포퓰리즘이 첫 시험대에 올랐다. 세계화에 동참해 고속성장을 이뤘지만 뿌리깊은 부의 불평등에 고통받는 필리핀이 무대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신임 필리핀 대통령은 30일 취임식에서 "진정한 변화가 새 정부의 사명"이라며 대대적인 사회개조를 약속했다. 알자지라는 이같은 서약과 함께 필리핀 16대 대통령으로서 그의 6년 임기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자신이 직접 나서 범죄자에 대한 '피의 처형'으로 사회적 혼란을 진정시키고, 혼란의 근본원인인 부의 불평등은 전문 관료에게 맡겨 치료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필리핀 사회는 새로운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기대와 무법통치에 대한 공포 사이에서 술렁이고 있다. ◆범죄와의 전쟁, 벌써 가시적 성과 두테르테 대통령은 과거 남부 다바오시 시장 시절 '징벌자'로 불렸다. 자경단을 조직, 범죄자를 대상으로 헌법이 금지한 사형을 비공식적으로 집행했다. 시체는 다바오만에 던져졌다고 한다. 외부에서는 다바오시를 '살인의 수도'라고 비아냥거렸지만 정작 다바오 시민들은 '범죄 없는 도시'에 만족해 그를 수십년간 시장으로 선출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선거 기간 수도 마닐라에서부터 시작해 같은 일을 벌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사실상 마닐라만을 범죄자들의 무덤으로 만들겠다는 약속 하나로 지난 5월 대통령에 당선됐다. 이제 그는 '징벌자'에서 '피의 대통령'으로 불린다. 취임후 6개월 이내 범죄를 소탕하겠다는 그의 공약은 벌써부터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 전날 CNN필리핀을 비롯한 현지언론들은 필리핀 각지에서 마약범죄자들의 자수 행렬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필리핀 경찰이 취임식 전부터 범죄자에 대한 즉결처형 등 그의 지시를 실천에 옮긴 결과다. ◆불평등 완화, 외국인투자 허용 개헌 두테르테 대통령은 당선 당시 어떤 경제정책도 내놓지 않았다는 이유로 국제자본의 불신을 받았다. 반대파들은 그의 국정운영 능력이 의심된다며 공격했다. 그의 경제정책은 카를로스 도밍게즈 재무장관 등 경제관료진이 조각된 뒤에야 나왔다. 두테르테 대통령 스스로 "나는 경제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다. 법률가일 뿐"이라며 "나는 범죄와의 전쟁에만 힘쓰고, 경제는 전문가들에게 맡기겠다"고 말했다. 두테르테 정권의 경제팀은 전 베니그노 아키노 정권의 경제성장 노선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도밍게즈 장관부터 아키노 정권의 농업부 장관을 지냈을 정도로 친기업·친자본 성향이다. 이들은 이미 재계총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외국인 투자를 막고 있는 헌법조항을 개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법인세와 소득세 인하 등 세제개혁도 약속한 상태다. 다만 이 경제팀이 아키노 정권과 다른 점은 빈곤층 해소 등 적극적인 불평등 완화 정책을 편다는 점이다. 아키노 정권은 연평균 6% 성장율로 필리핀을 '아시아의 병자'에서 '떠오르는 호랑이'로 만들었지만 소수 가문에 의한 부의 독점을 막지는 못했다. 새 경제팀은 6년 동안 빈곤율을 최소 30~35% 줄인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올해에만 정부 예산의 3분의 1을 공공 인프라 투자에 쏟아 부을 방침이다. ◆페이스북 생중계, "기대와 경각심이 함께" 이처럼 사회와 경제 전반에 걸쳐 대개혁을 약속한 두테르테 정권의 출범을 이날 필리핀 국민들은 흥분과 기대 속에 지켜봤다. 포퓰리즘 정권답게 두테르테 정부는 취임식을 해외의 국민들도 볼 수 있도록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했다. 필리핀 경제성장의 한 축은 해외파견 노동자들이다. 마닐라 시민인 제니 린드 엘마코는 알자지라에 "신선한 변화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웃음 속에 속내를 숨기는 정치인이 아니다"며 "그의 리더십을 긍정적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일말의 불안감은 남아 있었다. 그는 "시민들이 동시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통치를 전적으로 정부에만 맡기기에는 너무 중대한 문제"라고 말했다.

2016-06-30 15:56:13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