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노동계 몽니에…조선3사 특별고용지정 대상서 제외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노동계와 정부 간 대결이 '강대강' 대결 국면에 돌입했다. 조선·해운업 구조조정이 본격화된 가운데 정부가 노사 자구노력을 전제로 지원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하자 노동계가 이를 '노동개악(惡)'으로 받아들이면서 전운이 감돌고 있다. 특히 정부가 파업을 예고한 대기업3사를 특별고용지원 대상에서 제외키로 하면서 노동계 몽니가 조선업의 발목을 잡았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치킨게임으로 치달은 노정 갈등이 노사 대립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된 셈이다. [b]◆정부 "대형3사 지원 안한다"…勞 압박[/b] 6월 30일 정부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주재로 제45차 고용정책심의회를 열어 조선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하면서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3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구조조정에 반발해 파업을 예고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나머지 업체와 사내협력업체, 기자재업체 등 7800여개 업체 및 근로자가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정부가 대형3사를 지원대상에서 제외하는 초강수를 둔 데에는 노조를 압박해 자구노력을 이끌어내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긴 것이란 분석이다. 특별고용지원업종 제도는 고용사정이 급격히 악화할 우려가 있는 업종을 지정해 정부가 사업주와 근로자를 집중 지원하는 고용안정 대책이다.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되면 고용 유지 지원금과 직업훈련비 확대 등이 마련된다. 지난해 제도 마련 이후 조선업종이 첫 지정 사례다. 이날 정부 방침에 따라 조선업종은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1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형 3사를 제외한 나머지 조선업체는 ▲고용유지지원금 상향 조정 ▲직업훈련비 지원 확대 ▲4대 보험료 및 세금 납부 유예 ▲체불임금 지급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대체 일자리 발굴 등 각종 지원을 받는다. 다만 실업급여를 연장해 지급하는 '특별연장급여'는 현재 조선업 구직급여 수급자의 67.7%가 9월까지 구직급여를 받는 점을 감안해 이번에는 포함하지 않았다. 조선업종은 그간 정부의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에 기대를 걸어왔다. 신규 수주 급감 등으로 조선업의 대량 실직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원업종 지정은 한줄기 희망이었다. 하지만 노동계가 또다시 발목을 잡은 셈이다. [b]◆고용부, 3사 노력 판단해 하반기 재평가[/b] 이번 발표에 앞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노총은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 책임 전가 구조조정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조선3사를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의 정부 발표를 한 시간 여 앞둔 시점에서 열린 촉구 회견이었다. 양대 노총은 이날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고용유지지원제도 및 노동시간단축 관련 지원제도 개선 ▲비정규직 노동자 피보험자 확인청구제도 개선 ▲사회안전망 확충 등을 골자로 한 고용·산업정책 의견서를 정부 측에 전달했다. 하지만 정부는 단호했다. 고용부는 이날 "대형 3사는 상대적으로 물량이 많이 남아 있어 일정 기간 고용유지 여력이 있다. 자구계획과 관련한 인력조정 방안이 아직 당사자 간에 구체화하지 않아 고용조정이 눈앞에 임박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제외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올해 하반기 내 2차로 대형 3사의 지원대상 추가 지정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노사의 자구계획 이행 의지와 노력 등을 단서로 달았다. 노조의 파업 철회 등에 따라 지원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것으로 사실상 압박의 의미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노동계와 사측의 갈등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2016-07-01 06:00:00 연미란 기자
민유성 대우조선 비리 의혹, 오른팔 잃은 신동주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의 최측근인 민유성 SDJ코퍼레이션 고문이 대우조선해양 비리 연루 의혹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신 전 부회장의 롯데 경영권 회복 시도에도 재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검찰이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경영 비리 수사를 본격화한 가운데 민 고문은 남 전 사장의 연임과 관련된 비리 의혹을 받고 있다. 2006년 초임한 남 전 사장은 3년 후인 2009년 연임이 결정됐다. 이 과정에서 당시 산업은행장이었던 민 고문의 입김이 개입된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또 남 전 사장은 자신의 재임시절 민 고문의 지인인 박모씨가 대표로 있던 홍보대행사 N사에 거액 홍보대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또한 민 고문이 연루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남 전 사장이 사장으로 재임 중이던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대우조선해양은 박씨의 홍보대행사에 20억원의 대금을 지급했다. 이례적으로 거액을 제시했지만 대행사가의 홍보 업무는 미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남 전 사장과 민 고문 사이의 유착관계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이유다. 일각에서는 홍보대행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로비가 일었을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민 고문은 신 전 부회장의 대변인 역할을 하는 최측근으로 이번 롯데 경영권 분쟁의 주도자로도 꼽힌다. 실제 신 전 부회장은 지난해 10월 8일 신동빈 회장과의 2차 경영권 분쟁을 선포한 자리에서 "이전에는 자신이 경영권 분쟁에서 우위에 있음을 알지 못했다"며 민 고문을 통해 분쟁을 결정한 것을 시사했다. 한국에 어떠한 기반도 없는 신 전 부회장이 한국 롯데를 두고 신동빈 회장과 분쟁을 벌이는 이유기도 하다. 하지만 민 고문이 이번 대우조선해양 비리에 연루되며 신 전 부회장의 운신폭도 축소될 전망이다.

2016-06-30 18:27:03 김성현 기자
기사사진
'태풍이 지나가고' 고레에다 감독 "돌아가신 어머니께 보여드리고픈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현재의 자신이 모습이 가장 많이 반영된 영화를 선보인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태풍이 지나가고'는 다음달 28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과거의 영광을 잊지 못한 채 유명 작가를 꿈꾸는 사설탐정 료타가 태풍이 휘몰아치는 밤 헤어졌던 가족과 함께 예기치 못한 하룻밤을 보내면서 진짜 어른이 돼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 작품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인 2001년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연립 아파트 단지에 혼자 살게 된 어머니를 찾아뵌 날의 풍경을 보고 떠오른 이미지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여기에 태풍이 지나간 뒤 유난히 깨끗하고 아름다웠던 단지에 대한 어릴 적 기억이 더해져 영화 속 이야기가 탄생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어떻게 할 수 없는 현실을 껴안고 꿈을 포기하지도 못한 채 사아가는 현재의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싶었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그 말처럼 영화는 꿈꾸던 미래와는 다른 현재를 살아가는 어른들을 위한 드라마를 통해 지금 이대로도 소중하다는 가슴 뭉클한 메시지를 전한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연립 아파트 단지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9세부터 28세까지 살았던 도쿄 기요세 시의 아사히가오카 연립 아파트 단지다. 그는 "지금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살면서 무엇을 했냐고 물어본다면 바로 '태풍이 지나가고'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이번 작품에 대한 깊은 애착을 나타냈다. 또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이번 작품을 끝으로 당분간 가족 드라마는 연출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태풍이 지나가고'는 고레에다 히로카즈표 가족 드라마의 정점을 보여줄 작품으로 기대된다. 영화는 제69회 칸영화제를 통해 처음 공개된 뒤 해외 유수 매체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여러 차례 작업을 함께 한 배우 아베 히로시, 마키 요코, 키키 키린 등이 출연한다. 다음달 28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2016-06-30 18:22:01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LG유플러스, 중고폰 보상·파손 케어 결합한 'R클럽' 출시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 파손 보험 상품과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을 결합한 'R클럽'을 내달 1일부터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R클럽은 스마트폰 출고가의 60%만 내고 18개월동안 사용하다 반납하면 잔여할부금을 보장해주고, 파손 시 최대 5만원을 수리비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예를 들면 출고가가 80만원에 공시지원금이 20만원인 단말기라면 할부원금은 60만원이 된다. R클럽을 통해 구매하면 18개월까지의 가입자 부담금은 36만원이 된다. 18개월이 된 시점에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면 24만원을 보장 받는다. R클럽에 가입한 고객이 파손 접수할 경우 휴대폰 수리비의 30%, 최대 5만원을 연간 한도 내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VIP 등급 이상은 5만원, 골드 등급 이상은 2만2000원, 실버 및 일반 등급은 1만5000원이다. 휴대폰 수리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휴대폰 파손이 발생했을 때 U+파손케어전담센터 센터 또는 유플러스 매장에 접수 ▲제조사 A/S센터에서 수리 후 받은 영수증과 견적서(내역서)를 파손 접수 30일 이내에 U+파손케어 전담센터로 발송하면 된다. 수리비는 다음 달 청구 금액에서 할인된다. R클럽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보험사 제휴 상품인 '폰케어플러스 옵션'에 가입해야 한다. 폰케어플러스 옵션은 신규 단말기 개통 후 18개월~ 29개월 차에 신규 단말기로 기기변경 할 때 중고폰 시세가 중고폰 보장가격보다 작을 경우 해당 차액을 보상해주는 옵션 프로그램이다. 폰케어플러스 옵션의 월 이용료는 5100원이다. 멤버십 등급에 따른 포인트로 이용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VIP이상 등급 고객은 100% 멤버십 포인트로 할인돼 따로 이용료가 청구되지 않는다. 박상훈 LG유플러스 PS모바일마케팅부문장(상무)은 "R클럽은 기존 심쿵클럽의 혜택에 단말기 파손에 대한 보장까지 더해 고객 혜택을 강화한 프로그램"이라며 "고객이 새 폰을 바꾸는데 부담도 덜고, 스마트폰을 쓰면서 가장 우려되는 수리비에 대한 걱정까지 케어하는 차별화된 상품"이라고 말했다.

2016-06-30 17:57:58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맞춤형 보육 시행…입장 엇갈린 여야3당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맞춤형 보육 시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치권이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새누리당 민세진 혁신비상대책위원은 30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어린이집 이용 아동 중 76%가 종일반 이용을 신청했고, 이 수치는 보건복지부가 예상한 80%에 육박한다"면서 "따라서 맞춤형 보육이 원안대로 시행되는 마지막 중요 요건이 충족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행 첫해부터 기준을 완화해 무리하게 80%에 맞추려 하기보다는 일·가정 양립 원칙과 취지에 맞춰서 원안대로 묵직하게 시행하는 게 맞다"고 강조했다. 전면 수정을 요구해온 더불어민주당은 시행에 따른 부작용이 나타날 경우 "결과에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 경고, 야당 경고 무시하고 진행한 정책의 후과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반드시 본때를 보이겠다. 맘대로 하라"면서 "부작용이 하나씩 발견될 때마다 정책을 입안·추진한 행정 당국에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작용이 뻔히 예견되는데 꼭 현장에서 많은 사람이 고통받고서야 고치겠다는 식의 정책 추진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당은 중립을 유지했다. 이용호 원내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어린이집총연합회 측과 충분히 협의하고 동의가 전제된 상황에서 시행해야 한다는 게 기본 입장"이라며 "정부 측과의 협의가 잘 진행돼 시행이 예정대로 된다면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보육 당사자들과 협의만 된다면 문제없다는 입장이다.

2016-06-30 17:32:05 연미란 기자
기사사진
FNC "정용화 무혐의·이종현 약식기소…물의 빚은 점 깊이 사죄"

FNC엔터테인먼트가 밴드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와 이종현의 검찰 조사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사죄의 뜻을 전했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당사 소속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와 이종현은 최근 '유명 연예인 영입 관련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FNC엔터 주식을 취득한 혐의(자본시장 및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상 미공개중요정보이용행위)로 지난 5월부터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에서 조사를 받은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해 정용화, 이종현 및 당사 관계자들은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했으며 그 결과 서울남부지검은 30일 정용화에 대해서는 '혐의없음' 처분을, 이종현에게는 벌금 2000만원의 약식기소 처분을 했다"고 덧붙였다. 정용화와 이종현은 지난해 7월 FNC엔터테인먼트가 인기 방송인 유재석을 영입한다는 정보를 이용해 자사의 주식을 매수해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정용화는 회사의 상장을 앞두고 스톡옵션과 유사한 형태의 인센티브 계약으로 유재석의 영입 소식이 나오기 이전에 주식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유재석의 영입 소식이 전해진 뒤 평소 재산관리를 해온 정용화의 모친이 FNC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많이 오르는 것을 본 뒤 보유한 주식의 일부를 매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종현은 7월 15일 새벽 지인으로부터 유재석의 영입 관련 정보를 듣고 언론 보도를 확인하지 않은 상황에서 FNC엔터 주식을 매수했다. 이에 대해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종현의 법률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추후 그러한 거래가 법적으로 문제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나서는 일부러 주식을 처분하지 않고 지금까지 보유함으로써 오히려 손실을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당사의 운영 미숙으로 인하여 검찰 조사 및 당사 소속 일부 연예인에 대한 약식 기소 처분이 내려진 것에 대하여 당사와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신 팬들, 그리고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실망하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깊은 반성과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고 사과했다. 다만 "당사나 당사의 임직원이 직접 미공개중요정보이용행위에 관여한 사실은 전혀 없다. 당사가 블록딜 관련 시세조종 혐의로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 또한 전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통제 시스템을 개선하고 소속 임직원 및 아티스트에 대한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다시금 위와 같은 물의를 일으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6-06-30 17:29:44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수영황제 펠프스, 5회 연속 올림픽 출전…사상 최초 기록

마이클 펠프스(31)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면서 5회 연속 출전의 금자탑을 쌓았다. 펠프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하마 센추리링크 센터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미국 수영대표선발전 나흘째 남자 접영 200m 결승에서 1분54초84로 1위를 기록했다. 준결승도 1분55초17을 기록해 1위로 통과한 펠프스는 4번 레인에서 결승 경기를 펼쳤다. 첫 50m에 가장 먼저 도달한 펠프스는 끝까지 선두를 유지했고 2위 톰 실즈(1분55초81)를 0.97초 차이로 여유 있게 따돌렸다. 남자 수영에서 5회 연속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것은 펠프스가 사상 최초다. 2위를 차지한 실즈는 올림픽에 처음으로 출전하게 됐다. 펠프스는 2000년 시드니 대회에 만 15세로 올림픽 첫 출전을 했다. 당시에는 접영 200m 결선에서 5위에 그쳤다. 그러나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메달 6개와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전설을 쓰기 시작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출전한 8종목 모두 금메달을 수확했다. 1972년 뮌헨 올림픽에서 금메달 7개를 딴 마크 스피츠의 단일 올림픽 최다 금메달 기록을 36년 만에 경신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를 땄다. 4번의 올림픽에서 펠프스가 딴 메달은 모두 22개(금 18개·은 2개·동 2개)로 하계 올림픽 사상 개인 최다다. 대회 종료 후 더는 이룰 게 없다는 이유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2014년 4월 현역 복귀를 선언했다. 같은 해 9월 자신의 고향인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음주·과속 운전으로 경찰에 입건돼 10월 초 미국수영연맹으로부터 6개월 자격 정지를 당하기도 했다. 이날 경기를 마친 뒤 펠프스는 "많은 일이 있었지만, 결국은 이곳에 돌아왔다.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건 오늘 밤 올림픽 출전권을 얻었다는 점"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2016-06-30 17:29:23 장병호 기자
SK텔레콤, 동반성장지수 평가 4년연속 '취우수' 등급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SK텔레콤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5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국내 대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이번 평가에선 133개 대기업이 공표 대상이다. 올해에는 25개사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위원회는 매해 3년 이상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대기업을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한다. SK텔레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명예기업에도 선정됐다. 통신업계에서는 SK텔레콤이 유일하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사업 추진 ▲협력사를 위한 금융 지원 강화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사회 각계와 동반성장하고자 다양한 지원 사업 펼쳤다. SK텔레콤은 현재 미국, 영국, 중국, 몽골 등 4개 국가에 중소기업 9곳의 상품·서비스 10개를 수출 추진 중이다. 또한 협력사 저금리 대출 지원을 위해 조성한 동반성장펀드를 지난해 10억원 증액해 현재 총 1675억원을 운용하고 있다. 협력사 직원에게 1년에 1인당 20만원 상당의 복지 포인트를 제공하고, 고등학생·대학생 자녀에겐 학기당 최대 300만원의 학자금(연간 1억원)을 지급하는 등 혜택을 주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을 추진, 청년층 취업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은 "오늘날과 같은 융합의 시대에 동반성장은 기업의 의무를 넘어 생존과 성장의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파트너와 함께 상생협력하며, 더불어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진정한 동반성장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2월 '2016 SK텔레콤 상생협의회' 출범 총회에서 '2016년 동반성장 추진계획'을 새롭게 선보이고 올해를 '동반성장의 재도약기'로 규정했다.

2016-06-30 17:08:34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SK텔레콤, MWC 상하이서 '5G 외교' 광폭행보

[메트로신문 김나인 기자] SK텔레콤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상하이 2016'에서 글로벌 통신사와 장비 제조사들과 이동통신 5세대(5G)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5G 외교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지난 29일 MWC 상하이에서 독일의 통신사 도이치텔레콤(DT), 스웨덴 장비 제조사 에릭슨 등과 함께 5G 공동 연구를 위한 3자 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3사는 향후 5G 이동통신망 공동 연구개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앞서 SK텔레콤과 도이치텔레콤은 지난 2월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스페인 2016'에서 양사간 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양측은 5G 관련 기술 협력을 진행해 왔다. SK텔레콤 측은 "세계 최대 통신장비 연구개발회사인 에릭슨과의 협력까지 이끌어내 실질적인 5G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력 단계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MWC 상하이 전시장에 마련된 SK텔레콤 부스에서 에릭슨과 함께 26.9Gbps 속도의 5G 무선 전송 시연과 올해 말 5G 시험망에 적용될 '5G 모듈형 가상화 인프라' 장비를 시연했다. 한편 SK텔레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은 이날 미국 AT&T, 버라이즌 등 전세계 30여 개 주요 통신사업자들이 참석한 '네트워크 2020 서밋'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했다. 최 원장은 SK텔레콤이 진행해 온 차별화 된 5G기술·서비스와 표준화 현황을 설명하고, 5G가 개방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인화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2016-06-30 17:08:15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