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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 21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하는 21일 국무회의가 평소와 달리 오후에 열릴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의 교섭단체 연설 일정을 고려해 오후 2시께로 변경했기 때문이다. ▲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세 야당이 이번주 안에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에 대한 해임촉구결의안을 공동 발의하기로 합의했다. ▲ 서울시가 민관 합동으로 구성한 '구의역 사고 진상규명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서울시의원이 서울시가 자료를 은폐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즉각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산업 ▲ 삼성전자가 클라우드를 바탕으로 한 IoT 플랫폼과 퀀텀닷 기술의 성공스토리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 팬택의 향수 '스카이'가 4년 만에 돌아온다. 팬택은 오는 22일 공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스카이(제품명: IM-100)'를 선보인다. ▲ LG유플러스는 간편결제 서비스'페이나우'에서 상대방 휴대폰 번호만으로 실시간 계좌이체가 가능한 간편 송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르포] 뜨거운 용광로의 열기로 가득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24시간 쉴새 없이 가동되고 있다. 이 곳은 연간 생산량 400만t 규모의 고로(용광로) 3기를 포함해 전로, 전기로, 열연, 후판, 철근 설비를 갖추고 있다. 금융·마켓 ▲연 1%대 저금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카드사 대출금리는 요지부동이다. 비난이 잇따르자 일부 카드사가 연 24.8%에서 24.3%로 낮추는 등 최대 1%포인트 떨어뜨렸다. 시장에선 "카드업권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향후 금리조달 불확실성이 커 섣불리 인하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ING생명이 자살보험금을 지급한다. 이 회사는 보험금 청구 소멸시효와 관련 없이 재해사망보험금을 모두 지급하기로 했다. 관련 행정소송도 취하한다. 반면 삼성생명 등은 대법원에서 소멸시효 판결이 나올 때까지 유보한다는 입장이다. 유통·라이프 ▲ 한국허벌라이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협업으로 만든 스포츠음료 '허벌라이프 24 CR7 드라이브'를 한국시장에 공개했다. 이 제품으로 스포츠와 운동에 관심이 높은 한국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나란히 시즌 10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기록했다.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와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도 안타를 생산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 개그 페스티벌 '홍대 코미디위크'가 20일 공식 페이스북에는 EDM 공연 DJ 라인업이 공개했다. 개그맨 박명수의 라운지 클럽 홍대 도로시와 클럽 베라(VERA)에서 선보이는 대한민국 개그맨들의 대대적인 디제잉 페스티벌로 '코미디위크' 기간 매일 저녁 애프터 파티 형태로 펼쳐진다. ▲ 유통업계가 이른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여름맞이 시즌오프 행사에 들어갔다. 바캉스 아이템을 비롯해 여름의류, 가전제품 등 다양한 여름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 서울시가 빅데이터로 도로함몰 우려 지역을 미리 예측해 동공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도로함몰 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오는 7월부터 운영한다. 서울 전역의 도로함몰과 지반침하, 동공과 관련한 빅데이터를 전산지도상에서 통합 관리하고 노후 하수관거 등 지하매설물과 굴착복구정보 등도 연계해 도로함몰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하고 탐사해서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2016-06-21 05:54:22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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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영남권 신공항 문제, 지역 이기주의 산물로 전락"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서병수 부산시장은 20일 영남권 신공항 문제와 관련, "신공항 문제가 지역 이기주의의 산물로 전락하고, 지방공항 하나 짓는 일쯤으로 폄하되는가 하면 급기야 정치권까지 가세해 그야말로 폭발하기 직전의 힘 대결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고 우려했다. 서 시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공항은 정치 논리와 이해득실로 결정할 문제가 결코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책임한 정치공세로 비행기가 산으로 가는 일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시장은 이날 신공항 용역 과정에서 의혹도 제기했다. 그는 "'첩첩산중 공항'을 검토하면서 (산과 같은) 고정 장애물이 (입지 선정 용역의) 개별평가 항목에서 빠진 데 대해 정부의 해명을 강력히 요구했지만 어떤 명쾌한 해명도 들을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는 이번 용역이 특정 지역(밀양)에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방증이나 다름없다"며 "신뢰를 상실한 용역 결과를 부산시민이 그대로 받아들일 것이라는 생각이라면, 지역 민심을 외면하는 안이한 발상이자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 서 시장은 또 "어찌 백년대계를 하나의 용역사에 일임할 수 있나"라며 정부가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의 용역 결과에 따라 이번 주중 발표를 강행할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반발했다. 그러면서 "신공항의 최종적 결정과 책임은 바로 대한민국 정부에 있다. 합리적인 의사 결정과 정부의 갈등조정 능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모 아니면 도' 식의 구도로는 영남권 분열이란 파국적 후폭풍은 물론 신공항 문제 해결도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가 경쟁력과 경제성만 따르고, 신공항 유치 문제의 역사를 분명히 기억하는 한 사방이 확 트이고 소음 걱정 없는 24시간 안전한 공항을 선택해야 한다"며 가덕도 공항의 이점도 역설했다.

2016-06-20 18:51:21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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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교육재단, 청소년 리더십 스쿨 '체·인·지' 입학식 개최

교보교육재단은 지난 18일 서울 도봉구 도봉숲속마을에서 교보 청소년 리더십 스쿨 '체·인·지' 제1기 입학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체·인·지'는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이 손잡고 진행하는 청소년 리더십 스쿨이다. 체계화된 리더십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참사랑 육성이라는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구현한다. 교과서 중심의 제도권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 중심·인성 개발·지혜 함양(체·인·지)'을 테마로, 청소년 스스로 리더십과 팔로워십 역량을 키우는 데 초첨이 맞춰졌다. 이날 행사에는 제1기 참여학생 30명과 담당교사·대학생 멘토·교보교육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1박 2일간 팀 주제 선정, 운영원칙 토론 등 팀별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기초과정과 공동체활동, 젬베 공연 등 팀워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울과 경기도권 소재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청소년들로 구성된 30명의 1기 입학생은 오는 10월까지 5개월간 리더십 스쿨에 참여한다. 김대영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팀 활동을 통해 대화와 토론, 발표를 생활화하고 리더십의 기초를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배우고 성장하며 이 같은 교육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교보교육재단은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청소년 인재 육성을 위한 리더십 스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리더십 스쿨을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커뮤니티·세미나·특강 등 체계적인 리더십 교육을 꾸준히 펼칠 방침이다.

2016-06-20 18:49:2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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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노동·재벌개혁 '대타협' 강조…2野 화두는?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20대 첫 교섭단체 대표 연설 주자로 나서 노동개혁과 재벌개혁을 통한 사회대타협을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20일 '사회적 대타협으로 더 큰 대한민국'이라는 연설 주제를 통해 "정의롭지 않은 국가는 바로 설 수 없다"고 단언하면서 봉건주의적 기득권 타파, 기업 생태계 정화, 성장과 분배의 조화 등을 이뤄내기 위한 '책임정치 구현'을 역설했다. 그는 특히 하청업체 비정규직 청년이 사망한 '구의역 사고'를 언급하면서 노동시장 대타협의 절실함을 설명했다. 또 취직 때부터 정규직이냐 비정규직이냐, 대기업이냐 중소기업이냐에 따라 임금 격차가 정해지고, 격차가 갈수록 커지는 '봉건제적 신분 질서'가 우리 노동시장의 불편한 진실이라고 꼬집었다. 상위 10%가 전체 소득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불평등은 국제통화기금(IMF)이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가 한 목소리로 비판한 우리 경제의 구조적 문제라는 것이다. 노동시장의 대타협과 경제 정의를 세우기 위한 수순으로 '재벌 개혁'을 지목했다. 경제 생태계 정화를 위한 생산적 개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노동개혁과 재벌개혁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구체적 기업 이름을 거론하기도 했다. 노동시장 대타협과 관련해선 서울메트로와 대우조선해양을 언급한 데 이어 재벌 개혁 분야에선 한진해운, 현대상선, 롯데그룹을 직접 지목했다. 이들 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이나 검찰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행태는 불법적인 부(富)의 집중과 탈법·편법적인 세습, 불공정한 갑·을 관계 조성 등으로 생태계의 균형을 깨트린 외래 어종 '배스'와 같다고 비유했다.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재벌 2·3세와 일가친척까지 경영에 관여하는 '방만한 가족경영 풍토'에 경종을 울리는 데서 재벌 개혁이 시작돼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새누리당은 지금까지 나눠 먹을 파이를 키우는 일(성장)에만 집중해 왔다. '파이를 어떻게 나눌 것인가' 하는 분배의 문제는 그만큼 정책의 후순위로 밀렸다"고 반성하면서 "제대로 성장하기 위해서라도 이제 분배의 문제를 고민해야만 할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정 원내대표는 연설 말미에 새누리당을 향해 노동, 재벌, 복지 등에서 표를 노려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식의 '달콤한 주장'만 내놓는 야당과 달리 현실을 직시하고 책임을 지는 보수 정치로 위기를 돌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21일 김종인 비대위 대표와 22일 안철수 공동대표가 각각 민생 경제와 일자리 등을 주제로 대표연설에 나선다. 김 대표는 연설 화두로 경제민주화를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한계기업 구조조정을 들어 한국경제의 성장을 위해서는 일시적인 자금지원 방식이 아닌 산업전반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우선돼야 하는 점을 촉구할 예정이다. 안 대표는 20대 국회에서 3당체제의 의미와 국민의당의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미래 먹거리와 미래 일자리를 주제로 과학기술혁명과 교육혁명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할 방침이다.

2016-06-20 18:23:10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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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스피드 개원' 20대 국회, 청문회·신공항 이슈에 전망 흐림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 20대 국회의 앞날이 밝지 않다. 30여년 만에 가장 빠른 개원을 이끌어냈지만 갈등 이슈가 산적한 상황에서 언제 터질지 모르는 지뢰밭에 놓인 모양새다. 국회 상임위별 업무보고에서 이슈선점을 위한 여야의 주도권 잡기는 물론, 청문회 의제에 대한 시각차가 분명해 개최 여부를 놓고 갈등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이번주 발표가 예정된 영남권 신공항 입지선정 발표는 핵폭탄급이다. 협치 장애 요소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셈이다. 여야는 20일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시작으로 6월 임시국회 일정을 본격화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21~22일 각각 연설에 나선다. 아울러 본회의가 열리는 내달 6일 전까지 여야는 상임위원회 업무보고와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6월 국회의 최대 쟁점은 청문회 실시여부다. 문제는 의제 대부분이 정치공세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점이다. 여야가 내세운 의제는 각각 야권의 대권주자와 박근혜정부를 정면 겨냥하고 있다. 야3당이 주장하는 가습기 살균제, 어버이연합 사태, 백남기 농민중상사건 등은 박근혜 정부와 맞닿아 있다. 새누리당이 요구하는 구의역 참사 청문회는 서울메트로의 '낙하산' 임명에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가 연관돼 있다는 주장과 궤를 같이 한다. 여야 모두 청문회를 정치적 공세로 이용한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한 셈이다. 상임위별 업무보고도 만만치 않다. 사실상 19대 국회 되풀이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을 확인한 결과 20대 국회가 개원한 지난달 30일 이후 제출된 법안에는 여야 공방으로 19대 국회를 넘지 못해 폐기된 쟁점 법안들이 대거 포함됐다. 최근 화두로 떠오른 대기업 법인세 인상을 비롯해 기업 구조조정, 노동개혁 관련 법안, 맞춤형 보육 등이 공방을 부르는 주요 안건이다. 이 가운데 이번주 발표가 예정된 영남권 신공항 입지선정 문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로 작용할 전망이다. 여야를 막론, 영남권을 지역구로 둔 의원들과 시·도지사들이 신공항 유치에 사실상 정치 생명을 걸면서 정치 문제로 비화됐기 때문이다. 특히 부산 가덕도 유치를 추진하는 부산시 등이 용역 과정에 불공정 의혹을 제기하면서 결과에 따라 정치권 후폭풍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덕도 신공항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불공정한 결과가 나올 경우) 모든 것을 동원해서라도 그 결과를 부산 시민들과 함께 바로 잡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공언한 상황이다. 여권의 텃밭인 영남권 분열이 박근혜 대통령의 집권 후반기 국정 운영에 타격은 물론 내년 대선에 미치는 영향도 상당할 전망이다. 탈당파 복당에 따른 새누리당 내 계파갈등과 국민의당의 리베이트 논란이 매듭을 짓기도 전에 신공항 문제가 정치권을 휩쓸 경우 6월 국회는 시작부터 빈손이 될 가능성이 크다.

2016-06-20 18:22:40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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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으로 만나는 정부, 정부 3.0국민체험 마당 가보니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대한민국의 행정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박람회가 개최됐다. 생애주기 행정서비스는 물론 수중산책, 지진 체험 등 맞춤형 즐길거리도 가득하다. 행정자치부는 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아 대한민국의 모든 정부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국민체험마당'을 오는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체험마당은 정부3.0 추진 4년차를 맞아 그간의 성과와 미래를 종합 소개하고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정부3.0은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 공유하며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쉽고 편리하게'…정부, 손끝으로 만나자 이번 박람회의 슬로건은 '손끝으로 만나는 정부'다. 쉽고 편리하게 만날 수 있는 정부 서비스라는 의미에서다. 이에 따라 이번 체험마당에서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관람객에게 가상 체험환경을 구현하는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정부3.0 서비스에 대한 소개가 이뤄진다. 이를 위해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들은 정부3.0 대표 서비스들로 생활 밀착도가 높고 국민 고충 해결에 파급효과가 큰 총 200여 개의 사례들을 엄선했다. 전시관은 국민 관심 사항을 유형별로 분류해 생애관, 맞춤관, 데이터관, 참여관, 열림관, 스마트관, 미래관 등 7개 테마로 구성됐다. ◆아이는 '과자 만들기'·부모는 '건강 측정' 행사기간에는 관람객들이 참여하거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열린다. 이날 오후에는 마술과 노래, 춤이 어우러진 '경찰청 홍보단 공연', 앙상블과 중창이 어우러지는 '국방부 군악대 공연' 등이 진행됐다. 경찰청 공연에는 최강창민, 동해 등 한류스타들이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오전에는 한류스타 '지창욱 팬사인회'가 열려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어린이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고래과자 통계만들기', '어린이 발명체험교실' 등의 행사도 열렸다. 남은 행사 기간에는 노래와 퍼포먼스가 결합된 '제주 이주 예술인 미니콘서트'와 합창과 전통가락이 재현되는 '문화우물사업 마을주민 공연' 등 문화공연이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건강걷기 측정 체험' 등 부모세대의 즐길 거리도 마련돼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들 모두 참여가 가능한 셈이다. 이밖에 각종 공모전, 경연대회, 학술세미나, 경품 행사 등도 진행된다. 특별한 할인혜택 서비스도 제공된다. 관람객들은 코엑스 내 아쿠아리움, 메가박스, 면세점, 백화점 등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朴대통령 "정부3.0통해 국민 생활도움되길" 이날 오전 개막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3.0이 가져오는 알찬 변화들이 우리 국민의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도록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모두가 함께 협력하고 지혜를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전시관으로 이동한 박 대통령은 ▲데이터 개방 및 활용 현황을 보여주는 '공공데이터 타운' ▲지자체 정보 공개를 활용한 맞춤형 시각 서비스인 '전국규제지도' ▲민관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의 대표적 사례인 '도시숲 만들기' ▲학생 대상 맞춤형 정책인 '자유학기제' 등 정부3.0의 대표적 성과들을 둘러봤다. 행사를 주관한 홍윤식 행자부 장관은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이 많은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부3.0 생활화를 통해 국민 생활에 혜택을 줄 수 있는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2016-06-20 18:22:05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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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박신혜, 미소가 러블리해~

'닥터스' 박신혜, 제작발표회 현장 사진 공개 오늘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하명희 극본, 오충환 연출)의 히로인 박신혜의 제작발표회 뒷 이야기가 공개됐다. 20일 박신혜 소속사 솔트(S.A.L.T.) 엔터테인먼트는 '닥터스' 제작발표회 현장과 런닝맨 대기실 뒷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촬영 현장 속 박신혜는 극 중 더 이상 내려갈 바닥이 없는 반항기 가득한 문제아 유혜정과는 또 다른 모습이다. 제작발표회를 앞둔 모습에서 설렘이 가득하다. 특히 비하인드 스토리 중 박신혜를 사랑하는 세계 각국의 팬들이 제작발표회를 축하하며 보낸 쌀 화환 역시 눈길을 끈다. 이날 박신혜의 팬클럽은 '닥터스' 제작발표회를 축하하며 총 3.7톤의 나눔 쌀! 화환을 선물했다. 평소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나눔을 실천하는 박신혜의 아름다운 마음에 팬들 역시 동참한 것. 박신혜와 팬들은 2012년부터 다국적 팬들로부터 모은 후원금으로 전세계 아동들을 돕는 '별빛천사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아프리카 가나에 아동 교육, 정서지원 시설 '신혜센터'를 완공한 바 있다. 이번 제작발표회에 기부된 쌀 중 기아대책으로 기부된 쌀은 서울 강남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돼 지역 독거노인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라고. 한편 오늘 첫 방송되는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랑이 충만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박신혜)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김래원)이 사제 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다룬다. 박신혜 소속사 솔트(S.A.L.T.)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자 박신혜가 지닌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 극 중 거칠게 살아온 혜정에게 난생 처음 따뜻함을 느끼게 해줄 할머니 말순(김영애)과의 애틋한 감정선과 함께 액션 스쿨에서 기본기부터 고난이도 기술까지 최선을 다해 연마한 박신혜의 제대로 된 액션 연기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대박'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오늘 밤 10시 첫 방송된다.

2016-06-20 18:20:21 신원선 기자
'뜨거운 감자' 맞춤형 보육, 오해와 진실은 무엇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맞춤형 보육'이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정부가 예정대로 제도를 7월1일부터 시행할 뜻을 강력하게 내비친 가운데 당사자인 일부 어린이집 관련 단체는 23~24일 휴원을 강행하겠다고 맞서고 있다. 또 정부가 협의를 끝냈다고 말하는 야당도 맞춤형 보육을 당장 시행할 경우 폐해가 많다며 연기를 주장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2년째 불거졌던 누리과정 논란이 올해엔 맞춤형 보육으로 불씨가 옮긴 모양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맞춤형 보육에 대해 오해와 진실을 정리해봤다. 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만 0~2세가 대상인 맞춤형 보육은 현재 일괄적으로 종일반으로 돼 있는 어린이집 이용 시간을 종일반과 맞춤반으로 이원화하는 것이 골자다. 부모가 맞벌이 등을 해 아이를 어린이집에 장시간 맡겨야 하는 경우엔 아침 7시30분부터 저녁 7시30분까지 1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신 엄마가 집에 있는 가정 등에선 아이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6시간 동안에만 맡길 수 있는 맞춤반을 이용해야 한다. 다만 맞춤반이라고 하더라도 시간은 1시간 범위내에서 부모와 어린이집이 오전, 오후 중에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월 15시간의 긴급보육바우처를 이용해 맞춤반 시간 외에 필요할 때는 언제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를 아침일찍 어린이집에 맡겨놓고 회사를 가야하는 맞벌이 부부는 7월부터 시행될 맞춤형 보육 제도에 일단 찬성이다. 서울 노원에 사는 김지은씨(가명·29세)는 "집에서 광화문에 있는 회사까지 오가는 시간이 편도로 1시간은 족히 걸린다. 출근시간인 9시를 맞추는 것도, 오후 6시에 회사를 마무리하고 부랴부랴 퇴근해 어린이집에서 아이를 데려오는 것도 가족 모두에게는 매우 지치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재계도 이날 별도의 기자회견을 열고 '워킹맘'들을 지원사격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이동근 상근부회장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를 높이기 위해선 (복지 등에)약간의 차등을 주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판단에서 성명을 발표하게 됐다"면서 "정규직이든 비정규직이든 경제활동 참가율이 높아져야 생산가능인구가 늘고 경제가 성장할 수 있는 만큼 이같은 정책이 출산율을 높이고 경제성장률 제고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그동안 가사를 하면서도 아이를 잠깐이라도 어린이집에 맡겼던 주부들은 마뜩지 않다. 수년전 정부와 정치권이 합의해 0~2세 아이의 무상보육을 실시하면서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껴 아이들을 대거 어린이집에 맡겼던 그들이다. 하지만 맞춤형 보육이 시행되면 워킹맘에 비해 상대적으로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은 또 이들 주부다. 복지부 자유게시판에도 맞춤형 보육을 반대하는 글들이 연일 쌓이고 있다. 손 모씨는 "우리 아이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3시에서 3시30분까지 잡니다. 3시에 아이가 곤히 자고 있는데 아이 깨워서 데리고 오는 게 아이의 정서에 더 좋을까요. 게다가 인터넷 강의 수강은 종일반 사유에 들어가지 않던데, 아이를 집으로 데려와서 아이는 방치하고 인터넷 강의들으면서 혼자 공부하는게 아이의 정서 발달에 좋은 영향을 끼칠까요"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어린이를 맡아 양육을 하는 어린이집들도 맞춤형 보육이 우려스럽긴 마찬가지다. 어린이집 보육료는 기본보육료와 부모보육료로 나뉜다. 기본보육료는 정부에서 어린이집에, 부모보육료는 정부에서 부모를 거쳐 어린이집으로 각각 들어가는 구조다. 그런데 이번 제도를 시행하면서 정부는 기본보육료는 종전대로 지원하되 부모보육료에 대해선 맞춤형의 경우 종일반 대비 80%만 지원키로 했다. 결국 부담이 어린이집에 돌아가는 것이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지난해 맞춤형 보육 예산에 대해 평가하면서 "맞춤형 보육이 시행되면 어린이집의 정부 지원금이 사실상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오히려 어린이집이 맞춤반을 선택한 아동을 기피할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또 어린이집들이 수입 유지를 위해 종일반을 허위 등록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덕성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이정욱 교수는 "어린 아이와 엄마들의 애착도를 생각하면 불필요하게 보육기관에 애를 맡기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그런 차원에서 맞춤형 복지는 찬성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정부가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데 실패했다"면서 "어린이집 지원금 차등화를 철회하고 관련 제도 시행으로 절약한 예산은 보육교사 처우개선 등 현장에 재투자해 보육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된다면 현재 불거지고 있는 잡음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06-20 18:15: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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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부터 포켓몬까지, 7월 대작 게임 우수수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여름방학 시즌인 7월을 앞두고 각 게임사들이 분주하게 신작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2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닌텐도, 넥슨, 웹젠, 게임빌 등 유명 게임사들이 내달 다양한 신작을 선보이며 게이머들의 '겜심'잡기에 나선다. 넥슨은 2005년 8월 출시한 일인칭 슈팅게임(FPS) 서든어택의 후속작 '서든어택2'를 내달 6일 선보인다. 서든어택은 국내에서 100주 연속 점유율 1위 기록도 보유한 독보적 FPS다. 출시 10년이 지난 지금도 PC방 점유율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서든어택2는 4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고품질 그래픽으로 태어났다. 실제와 같은 전장에서 치열한 교전을 펼칠 수 있고, 각 상황에 따라 캐릭터의 표정도 변한다. 빛 반사로 총기가 가려지는 것과 머리카락 한 가닥까지 흔들리도록 세밀하게 그래픽을 구현했다. 피격 부위와 이동 속도, 자세 등에 따라 쓰러지는 모습이 다르도록 했을 뿐 아니라 리얼한 사운드를 위해 미국에서 총기와 목소리를 녹음했다. 글로벌 흥행작 포켓몬스터도 현실 속으로 들어온다. 닌텐도는 포켓몬스터 시리즈 최신작 '포켓몬 고'를 내달 말 출시할 예정이다. 포켓몬 고는 현실의 다양한 장소에서 포켓몬을 포획하는 증강현실(AR) 게임이다. 각 국가·지역 랜드마크에 설정된 '포켓스탑'에서 몬스터볼을 얻고 도심 골목, 공원, 연못 등을 돌아다니면 스마트폰이 진동을 울려 주변에 포켓몬스터가 있음을 알려준다. 이용자는 게임을 실행시키고 몬스터볼을 던져 몬스터를 포획할 수 있다. 이 게임은 무료로 배포되고 유료 아이템을 판매하는 부분유료 방식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웹젠은 스포츠 모바일 게임을 내놓는다. 웹젠은 모바일 골프 게임 '샷온라인M'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행하고 내달 6일과 7일 비공개 테스트를 한다. 게임 정식 출시는 7월 예정이다. 게임은 간단한 화면 드래그 방식과 역할수행게임(RPG) 방식을 결합해 골프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개발사 웹젠온네트는 세계 300만명이 즐기는 PC온라인게임 '샷온라인'을 서비스한 경험과 개발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샷온라인M'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편이다. 웹젠은 배우 박한별을 홍보 모델로 선택하고 TV광고 등 온·오프라인 광고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게임빌은 글로벌 RPG 2종을 7월 출시한다. 3D 전략 RPG '킹덤오브워'는 실사 풍의 그래픽과 중세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전술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게임이다. 각국을 대표하는 길드들이 게임월드 패권을 놓고 겨루는 '정복전' 등 경쟁 콘텐츠가 대거 탑재됐다. 3D 횡스크롤 액션 RPG '마스커레이드'도 스와이프를 이용한 전투에서 높은 타격감을 느낄 수 있어 클로즈테스트에서 많은 호응을 받았다. 램베스트, 페드라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무한 콤보' 등 화려한 액션, 최소화된 버튼으로 편리한 이용, 경쾌한 타격감 등이 인기 요소로 꼽힌다. 선데이토즈는 국민 카톡게임 '애니팡'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애니팡 포커'를 선보인다. 지난 13일 시작한 사전 예약에 20만 명이 신청하며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선데이토즈는 "애니팡 IP와 카드 게임에 대한 성인들의 관심이 반영된 것"이라며 "건전한 카드 게임으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선데이토즈는 내달 3일까지 애니팡 포커 사전 예약 신청을 받고 월 초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전 예약 참여자 전원에게는 '애니팡 포커'와 '애니팡 '시리즈의 다양한 아이템들을 증정한다.

2016-06-20 17:49:48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