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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집단폐렴 원인, '방선균' 추정.."환기 시스템 통해 전파"

건대 집단폐렴 원인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8일 질병관리본부와 민간역학조사자문단은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의 사료와 실험실 환경, 환자의 검체에서 방선균으로 추정되는 미생물이 관찰됐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질환의 임상적 소견과 병원체 검사 결과에 따라 방선균을 의심 병원체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선균은 토양, 식물체 등에서 주로 발견할 수 있는 균으로, 형태학적으로는 곰팡이와 유사하며 노출이 많은 환경에서 과민성 폐장염을 발생시킨다고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병원체가 환기 시스템을 통해 전파된 것으로 추정했다. 이들은 “사료를 많이 취급하는 실험환경에서 곰팡이, 세균 등 유기분진과 관련된 병원체의 증식이 이뤄졌고 가동이 중단됐던 환기 시스템을 통해 타 실험실 근무자에게 확산돼 집단 발병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방선균에 대해 “‘추정’일 뿐 ‘확진’이 아니다. 실험실이라는 폐쇄적 공간에서 다양한 유기분진 내 미생물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며 “동물실험을 통해 명확한 병리적 규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5-12-08 14:57:54 온라인뉴스1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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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오해들이 풀리다 보니 god가 다시 하고 싶어졌다"

윤계상이 탈퇴 전말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7일 밤 방송된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에는 국민그룹 god가 메인 토커로 출연했다. 박준형은 “태우가 전역을 한다고 하기에 전화를 했다. god를 다시 하자고 했다”면서 “태우가 솔로 앨범을 한 번 내고 하자고 하더라. 6년이 넘게 기다렸다”고 밝혔다. 이에 김태우는 “전역을 하자마자 계상이 형을 만나 god를 재 결성하는 게 어떻겠냐고 했더니 아직은 준비가 덜 된 것 같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윤계상은 “자신이 없고 힘들었다. 그런데 태우에게 정말 고마웠다. 못하겠다고 했을 때 ‘그래’라고 해줬는데 그게 정말 고맙더라”고 밝혔다. 이어 윤계상은 “2012년에 잠깐 요리 프로그램을 한 적이 있다. 기적처럼 다 모였다. 8년 만에 한 곳에 모였다”며 탈퇴와 관련된 숨겨놨던 자신의 얘기를 진솔하게 고백했다고 말했다. 윤계상은 “서로 형제 같은 사람들이니까 당연히 내 마음을 알아주겠지 하는 마음이 잘못된 것 같다. 형제, 가족 사이에도 말하지 않으면 절대 알 수가 없구나 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 그리고 그 오해들이 다 풀리다 보니 god가 다시 하고 싶어졌다”고 밝혔다. 윤계상은 “얘기를 하자면 정말 긴 이야기이다. 12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안에 있었던 말이기 때문에 끝도 없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힐링캠프’는 김제동, 서장훈, 황광희를 비롯한 시청자 MC가 마이크를 공유하며 ‘메인 토커’로 초대된 게스트와 삶과 생각을 공유하는 ‘공개 리얼토크쇼’로 새 발걸음을 내디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5-12-08 14:48:31 온라인뉴스2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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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식회사, 이동통신과 교통카드 결합한 '선불 유심카드'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주식회사 C&C은 8일 한 장의 카드로 이동 통신 서비스는 물론 교통카드 기능과 유통매장에서의 결제·할인이 가능한 티머니 카드 등을 결합한 '복합 선불 유심(USIM)카드'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SK주식회사 C&C는 요우커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매년 급증함에 따라 외국인의 관광 편의성을 향상시키고자, 차별화된 선불 유심 카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복합 선불 유심 카드는 한 장의 카드를 반으로 나눠, 한 쪽에는 이동통신 서비스가 가능한 선불 유심 카드를 담고, 다른 한 쪽에는 선불 교통카드 혹은 선불 쇼핑할인카드를 담았다. 방한 외국인은 본인의 주 사용 목적에 맞는 카드를 선별 구입후 카드를 반으로 잘라 사용하면 된다. 대중교통 이용이 필요한 경우는 '선불+교통카드'를 구입하면 되고, 쇼핑 할인을 원할 경우 '선불+할인카드'를 선택하면 된다. 사용방법은 기존 교통카드나 선불카드, 기프트 카드와 동일하다. SK주식회사 C&C의 유영상 사업개발부문장은 "고객친화적 선불유심 카드 출시로 교통·유통 가맹점에서 복합 기능의 선불유심 카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글로벌 사물인터넷(IoT)·스마트 가전 시장을 겨냥해 고객·서비스 별 스마트 카드 제품 라인 업을 대폭 확대하고, 보안·인증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 카드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12-08 14:15:52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