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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섹시함·몸매 부각 사실…보컬 등 다른 매력도 보여주고파"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물들다: Colored(컬러드)'로 컴백한 가수 전효성이 고착화된 이미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28일 오후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물들다: Colored'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전효성은 "사실 전효성하면 섹시 퍼포먼스, 몸매가 굉장히 부각되는 것 같다. 감사한 일이고 여전히 행복하게 생각한다. 그런 부분에 대한 기대도 저버리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반면에 보컬적인 부분이나 음악적인 부분은 덜 보이는 것 같다. 그래서 초반에는 아쉽기도 했는데 요즘은 나의 숨겨진 매력을 천천히 더 보여줄 수 있는 시도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효성은 "저는 보컬 욕심도 많고 작사에도 욕심이 많다. 그래서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다. 새로운 앨범을 준비할 때마다 이전 앨범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간이 지나고 점점 진정성 있게 꾸준히 노력한다면 대중의 시선도 좋게 바뀔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효성의 새 앨범은 '행복'이라는 키워드에 중점을 두고 제작됐다. 데뷔 8년차에 접어든 전효성이 진정한 행복에 대해 고민하며 자신의 음악을 통해 많은 사람들도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타이틀곡 '나를 찾아줘'는 강렬한 어쿠스틱 피아노가 이끄는 하우스 비트의 댄스곡이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너만의 나를 찾고 싶어"라는 가사가 조화를 이룬 노래다. 전효성은 '나를 찾아줘'를 통해 솔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16-03-28 18:37:4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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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3월29일자 한줄뉴스

정치 사회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28일 북한의 방사포·장사정포 위협을 무력화하는 임무를 띤 다연장로켓(MLRS) '천무' 운용 부대를 찾아 북한이 도발할 경우 강력하게 응징하라고 지시했다. ▲KT&G 비리를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김석우 부장검사)는 28일 광고기획사로부터 부정한 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 등으로 백복인(51) KT&G 사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국제 ▲우리나라 식탁 물가가 전세계 118개국 중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과일과 채소가 유독 비쌌다. ▲중국 은행이 북한에서 대량으로 제조했을 것으로 의심되는 100위안(1만 7954원)권 위조지폐를 찾아냈다. 산업 ▲ 폴크스바겐코리아가 사면초가에 빠졌다. 배기가스 조작 사실을 명시하지 않은 리콜 계획서로 환경부와 마찰을 빚은데 이어 검찰이 신형 엔진을 장착한 폴크스바겐에 대해서도 배출가스 조작이 있었는지 검증에 나섰다. ▲ 조성진 LG전자 사업본부장이 양재동 LG전자 R&D 캠퍼스에서 'LG 시그니처' 브랜드 론칭 및 신제품 발표회에서 LG 시그니처 브랜드 안착에 사활을 걸었다는 의지를 밝혔다. ▲ 아시아나항공 2대 주주인 금호석유화학이 28일 아시아나 주주총회에 참여해 경영 부실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말 형제 사이의 앙금을 드러내며 금호아시아나와 분리했다. ▲ 한화테크윈이 두산DST 인수전에 참여하며 방산 사업 강화를 꾀하고 있다. 한화테크윈은 작년 말부터 한화종합화학과 한국항공우주산업 보유 기분을 매각해 7200억원 정도의 현금을 마련한 바 있다. 금융 부동산 ▲저축은행 업계가 이달부터 대부업 법정 최고 금리 한도 인하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적극적인 영업을 나서도 모자랄 판국이지만 당국 규제에 막혀 광고나 상품 출시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 ▲중국이 국내총생산(GDP) 규모면에선 일본을 누르고 세계 2위 자리를 꿰차면서 미국과 함께 'G2(주요 2개국)' 체제를 굳히고 있다. ▲힘찬건설은 오는 30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41의 3 일대에 '신중동역 헤리움 메트로타워'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들어간다. 유통 라이프 ▲미국계 사모투자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킴스클럽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KKR은 이랜드그룹의 킴스클럽 37개 점포의 영업권, 물류시설 등 부대시설을 KKR이 인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매각 금액은 최소 1조원대로 알려졌다. ▲외식업계에 온도마케팅 열풍이 불고 있다. 삼겹살이 가장 맛있게 구워지는 온도 220도를 유지하는 '하남돼지집'을 비롯해 놀부보쌈은 70도를 유지하기 위해 보쌈을 서빙할 때 옥돌을 사용한다. 모스버거는 야채, 빵, 패티의 적정온도를 유지해 최적의 식감을 만들어낸다. ▲도박 혐의로 무적 신분이 된 임창용(40)이 고향 팀 KIA 타이거즈로 돌아가게 됐다. KIA는 28일 임창용과 연봉 3억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괌에서 개인 훈련 중인 임창용은 귀국하는 대로 KIA와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연봉은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2016-03-28 18:28:53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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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 앞둔 10개 구단, 목표는 '우승' 또는 '포스트시즌 진출'

다음달 1일 개막을 앞둔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출사표를 던졌다. 목표는 '우승' 또는 '포스트시즌 진출'이다. 10개 구단의 사령탑은 28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미디어데이&팬페스트 행사에 참석해 새로운 시즌을 앞둔 출사표를 밝혔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은 "올 시즌 목표는 우승이다. 올가을 두산 팬과 즐길 준비 됐다"는 짧고 굵은 말로 포부를 드러냈다. 김 감독은 "지난해 우승팀의 목표가 우승이 아니면 무엇이겠는가"라며 "전력이 보강되지는 않았지만 선수들이 준비를 잘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지난해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5연패를 아쉽게 놓친 삼성 라이온즈도 우승에 대한 강한 각오를 드러냈다. 삼성의 류중일 감독은 "지난해 통합 5연패를 놓쳤다. 이제는 도전자 입장에서 우승에 도전하겠다"며 "새로운 야구장(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막강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NC 다이노스의 각오도 남다르다. 김경문 NC 감독은 "지난해 마음을 비우고 좋은 성적을 거뒀다. 다만 마무리가 아쉬웠다"며 "선수단은 물론 프런트까지 큰 뜻을 품고 열심히 준비했다. 올해는 정상에서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팀은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현실적인 목표를 내세웠다. 넥센 히어로즈는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 유한준(KT 위즈) 등의 전력 유출로 올해 활약에 걱정과 우려가 따르고 있다. 넥센의 염경엽 감독은 "넥센이 단연 꼴찌 후보가 됐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전력을 평가 기분에서 뺀 것 같다"며 "팀 분위기나 열정은 더 단단해졌다.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향해 뛰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5위로 포스트시즌에 턱걸이한 김용희 SK 와이번스 감독은 "우리 팀 슬로건은 '불광불급'이다. 열정이 상식을 뛰어넘는 시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은 "지난해 전반기에 일으켰던 인기를 올해 다시 대전에서 일으키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번 '가을 야구'를 약속했다.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 LG 트윈스도 포스트시즌을 바라봤다. 반면 '막내 구단' KT 위즈 만큼은 '탈꼴찌'라는 다른 목표를 내세웠다. 조범현 감독은 "우리는 아직 젊고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올해는 탈꼴찌를 하겠다"고 했다. 개막전 선발진도 공개됐다. 삼성과 맞붙는 두산은 '사자 사냥꾼' 더스틴 니퍼트를 내세운다. 삼성은 차우찬으로 맞불을 놓는다. 한국 최초의 돔구장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넥센과 롯데의 개막전에는 라이언 피어밴드(넥센)와 조시 린드블럼(롯데)이 출격한다. 마산구장에서는 NC의에릭 해커와 KIA의 양현종이 선발투수로 맞붙는다. 인천 문학구장에서는 SK 에이스 김광현과 KT의 새 외국인 투수 슈가 레이 마리몬이 일전을 벌인다. 잠실구장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LG 와 한화는 선발진은 공개되지 않았다.

2016-03-28 16:59:2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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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초중고 소외계층 음악·국악영재 100명 육성…4월 25일까지 신청접수

건국대, 초중고 소외계층 음악·국악영재 100명 육성…4월 25일까지 신청접수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건국대가 서울시와 함께 초·중·고등학생 음악·국악 영재 발굴에 나선다. 28일 건국대에 따르면 이 대학 음악영재교육원(원장 이민정 교수, 음악교육과)는 서울시 예술영재교육 사업의 지원을 받아 탁월한 예술적 소질과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여건 등으로 재능을 꽃피우지 못하고 있는 영재 100명을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다. 음악영재교육원은 4월 2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 뒤 소득 수준, 자기소개서 등을 바탕으로 한 1차 서류심사를 거치고, 2차 실기심사를 거쳐 양악·국악영재 80명과 미래영재 20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서울시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중 사회취약계층과 수급자 선정기준 중위소득 미만 가정 아동이 대상이다. 선발된 영재들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국내외 저명 음악교수로 구성된 교수진으로부터 수준에 따라 이론 및 실기 등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수업료와 재료비 등 교육에 필요한 비용은 서울시가 지원한다. 건국대는 서울시와 2008년부터 예술영재사업을 해오고 있다. 국악 분야 영재는 2014년부터 시작했다.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은 지난 7년간 콩쿠르에서 95명이 총 170번 입상했고, 55명이 예중 및 예고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민정 원장은 "음악영재교육원은 예술 영재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재능을 성장시키는 밑거름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예술 분야에 소질은 있지만 경제적인 여건 등을 이유로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했던 학생들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03-28 16:01:47 송병형 기자
서울시, 음식점 시설개선자금 1~2% 금리로 지원

서울시, 음식점 시설개선자금 1~2% 금리로 지원 3~11월 신청기간 내 영업 소재지 자치구 위생과에 접수 서울시가 음식점 시설개선에 앞장 서 시민의 식품 위생 안전을 해소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식품진흥기금으로 서울시내 음식점 및 식품제조업소 등에 조리 환경, 화장실 등을 위생적인 시설로 개선할 수 있도록 일반융자 2%, 특별융자 1%의 낮은 금리로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2016년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계획에 따르면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 판매업소와 음식점, 휴게소, 제과점 등이 시설을 개선하거나, 모범음식점, 관광식당으로 지정된 업소가 운영 자금이 필요할 경우 심사를 통해 업소당 최고 1억원 까지 총 20억원 내에서 낮은 금리로 융자를 지원한다. 음식점 외에 식품제조업소의 경우 시설 개선에 따른 총 소요 금액의 80% 이내로 업소당 8억원 이내 연리 2%, 3년 거치 5년 균등 분할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는 많은 영세 업소들이 저금리 융자제도를 통해 불량 조리 시설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신청 기간은 3~11월로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원하는 해당 업소는 영업 소재지 자치구 위생관련과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번)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서울시는 자치구별 운용실적에 따라 한도를 정해 식품진흥기금 예산을 배분해왔다. 하지만 올해 융자 사업은 총 예산의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따라서 융자 지원 신청이 없는 자치구의 배정 금액은 신청이 많은 자치구로 재배분, 20억원이 소진될 때 까지 지원한다. 김창보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내 영세 음식점 및 제조 업체의 시설 개선 자금 융자 지원으로 위생 환경 수준이 향상 되면 식품 위생 안전에 대한 시민의 불안이 해소된다"며 "이는 한류 음식 관광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일자리가 늘어나 실업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6-03-28 15:59: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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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여주도(酒) 이지민의 우리술 이야기

대동여주도(酒) 이지민의 우리술 이야기 오메기술-유채꽃 만발한 제주도에 가면 맛봐야 할 술 남쪽나라 제주도는 지금 노란 꽃망울의 유채꽃이 가득! 봄 바람을 타고 싱그러운 꽃 향기로 가득하다. 지난 주말에는 유채꽃 길 걷기 대회가 열렸고, 오는 4월 9~10일에는 유채꽃 축제가 개최된다. 제주도 여행을 고려하고 있다면 지금이야말로 적기이다. 제주도는 먹거리가 유달리 많은 섬이다. 특히 미식가들에게는 천국이다. 바다내음 가득한 물회, 전복이 가득한 솥밥, 어른 팔 만한 갈치구이, 싱싱한 회, 두툼한 흑돼지 구이 등등. 어떤 지역을 가던 맛보아야 할 음식과 맛집이 넘쳐난다. 그런데 안타까운 건 제주의 술을 만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는 점. 제주의 술을 아는 사람도 거의 없다. 왜 그럴까? 제주도는 섬 전역이 성역화될 정도로 무속 신앙이 성행하던 곳이었다. 그래서 '당 오백 절 오백'의 섬이라고 불렸다. 제주도를 지배했던 토속신앙과 무속신앙의 영향으로 섬 곳곳에 신당과 절이 많았기 때문이다. 각각의 신당과 절에서는 사계절 가릴 것 없이 제를 지내고 굿판을 벌였다. 이 때 당신(堂神)에게 반드시 술과 고기를 갖추어 제사를 드렸는데, 신에게 올리는 술이 다름 아닌 오메기술이다. 1900년대 초까지는 집집마다 이 술을 빚었는데, 일제시대 주세법의 영향으로 불법화되고 단속이 행해지면서 사라지고 말았다. 그러다 1985년 오메기술이 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면서 겨우 그 명맥을 이어오게 된다. 그렇다면 오메기술은 어떤 술일까? 제주도는 화산섬이다. 토양 자체가 화산회토이고 물이 잘 빠져서 예로부터 벼농사를 지을 수 없는 곳이었다. 그 당시 제주도 사람들의 주요 식량은 조와 보리. 그 중에서도 조는 제주사람들의 주요 식량이었는데, 조를 중심으로 한 문화가 자연스럽게 생겨났다. 탁주와 청주도 좁쌀로 만들었다. 특히 차좁쌀로 만든 오메기떡을 별미로 많이 만들어 먹었는데, 오메기떡으로 만든 막걸리가 바로 오메기술이다. 오메기술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들어 인공 감미료의 맛이 전혀 나지 않는다. 처음에는 시큼하면서도 텁텁하지만 계속 음미하다 보면 차좁쌀의 진한 향기와 오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알코올도수는 13도. 처음 입에 넣었을 때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향취가 느껴진다. 그러나 한잔 두잔 연거푸 들이키다 보면 몸을 가눌 수 없는 '앉은뱅이 술'이 된다. 전이나 부침개 등 담백하면서도 기름기가 있는 음식은 제주도의 전통주 오메기술과 잘 어울린다. 오메기술의 곡주 특유의 감칠맛이 느끼함을 잘 잡아준다. 제주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해산물로 만든 전, 옥돔구이, 갈치조림 등이 추천 안주다. 제주도의 명물 오메기떡도 좋은 안주가 될 수 있다. 떡과 술? 하고 의아해하는 분들이 있겠지만, 의외로 잘 어울린다. 찹쌀, 쑥, 팥 앙금의 단맛과 술이 만나 입에 착 붙는 찰진 맛을 선사한다. Q. 오메기술은 어디에서 구할 수 있나?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양조장 '제주샘주'에서 구매할 수 있다. 양조장을 방문하면 오메기술을 비롯해 고소리술까지 시음해볼 수 있다. 제주도 여행 시 방문해보자. 제주샘주 www.jejusaemju.co.kr [!{IMG::20160328000081.jpg::C::480::대동여주도 컨텐츠 제작자 이지민}!]

2016-03-28 15:59: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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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보다 사람이 우선' 보행자우선도로 43곳으로 늘려

'차보다 사람이 우선' 보행자우선도로 43곳으로 늘려 지역 특성별로 개선사업 추진 차보다 사람이 우선인 보행자우선도로가 서울 시내 총 43곳으로 늘어난다. 서울시는 2013년부터 시행해 온 보행자우선도로 조성 사업을 올해 20개소를 확대 시행해 오는 10월까지 총 43곳으로 늘린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서울시는 폭 10m 내외 도로 중 보행자와 차량이 함께 다니는 곳을 대상으로 도로 개선사업을 해왔다. 구로구 개봉로 3길 등 2개소, 중구 동호로11길 등 8개소, 종로구 우정국로 2길 등 13개소 총 23곳에 보행자우선도로를 조성했다. 올해는 자치구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곳을 보행자우선도로로 바꾸기로 했다. 20개의 사업대상지는 지역 특성별로 ▲주거 ▲상업 ▲학교주변 지역 등의 유형으로 구분, 각각의 특성에 맞는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우선 동작 국사봉 2길 중랑 망우로 55길 등 6개소는 주택가 밀집 생활 도로로 상시적인 불법 주정차에 대한 개선과 출퇴근 등 평소 생활 보행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판단, 이를 집중 개선한다. 서초구 서초대로 77길과 홍대 놀이터 인근인 마포구 와우산로 21길 등 10개소는 시간당 2000명 이상이 오가는 지역이다. 서울시는 젊은 연령대의 보행자가 많은 만큼 이를 반영해 도로를 조성한다. 학교주변 지역인 성동구 성수이로 12길, 구로구 고척로 27바길 등 4개소는 굴곡 도로나 험프형 횡단보도 설치를 통해 차량의 속도 저감에 집중할 계획이다.서울시는 이번 보행자우선도로 20개소에 대해 계획 단계부터 개선안 수립, 공사, 사후 모니터링까지 전과정에 주민협의체가 참여하도록 유도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인다. 신용목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올해 20곳의 추가사업을 통해 서울의 다양한 지역 여건에 맞는 보행환경 개선방안을 주민과 함께 마련하고, 시민이 보행자우선도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60328000124.jpg::C::480::구로구 고척로27바길./서울시}!]

2016-03-28 15:58: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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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목소리', 수요일 예능 장악하나

'신의 목소리', 수요일 예능 장악하나 '신의 목소리'는 수요일 밤을 책임질 예능 프로그램으로 우뚝 설 수 있을까. 2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민의식 CP, 박상혁 PD, MC 이휘재, 성시경, 김조한, 박정현이 참석했다. 음악 예능 프로그램 '신의 목소리'는 설 파일럿으로 시청자에 선보인 바 있다. 아마추어 실력자가 프로가수에 도전장을 던지는 포맷이며 파일럿 당시 출중한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상혁 PD는 "음악적으로 펼쳤을 때 할 수 있는 게 많고 극적인 재미를 줄 수 있을 거라 싶었다"며 "노래잘하는 일반인 출연자의 이야기도 재밌지만, 가수들이 현장에서 주어지는 노래를 어떻게 극복하는지도 소중하게 그려진다"고 두 가지 재미에 대해 입을 뗐다. 정규 편성하면서 파일럿 때 출연한 윤도현, 박정현, 거미, 설운도, 김조한이 그대로 출연한다. 박 PD는 "파일럿보다 정규 때 난이도가 높아져 많이 힘들어 하셨다"며 "경쟁의 긴장감이 파일럿 때보다 커졌다"고 재차 강조했다. 박정현은 정규 프로그램에서도 최선을 다한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MC로 출연하는 성시경은 자신의 곡이 아닌 다른 가수의 곡을 부르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살짝 언급하며 자신은 그러한 리스크를 감당할 자신이 없다고 프로그램이 자리 잡은 뒤 도전하겠다고 설명했다. SBS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규편성 첫 녹화에는 파일럿 때보다 더 강력해진 도전자들이 출격하고, 더욱 파격적인 곡을 선보인다. 파일럿 때 지적받았던 아마추어 도전자들의 실력을 끌어올려 이번에는 한치 앞을 알 수 없다는 후문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상혁 PD에게 상당한 부담감이다. 박 PD는 "우리만의 색깔로 자리잡겠다"며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분명 '신의 목소리'를 좋아하는 애청자들이 생길 것"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오는 30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2016-03-28 15:57:4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