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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세계유산포럼 개최

2015 세계유산포럼 개최 세계유산 보존·관리 위한 국제 원칙 논의 '2015 세계유산포럼'이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된다. 12일 문화재청은 경상북도, 경주시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 세계유산포럼'이 13일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는 현대호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2009년부터 매년 세계유산 포럼을 개최해오고 있다. 세계유산 관리 주체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중앙정부·지자체·전문기관 등 참여주체 간 협력과 이해의 폭을 넓혀 세계유산의 보존·관리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자 함이다. 이번 포럼은 '세계유산의 보존과 국제원칙'이라는 주제 하에 진행된다. 세계유산을 보유한 지방자치단체 담당자와 관련기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한국의 세계유산 20년:회고와 전망'을 시작으로 ▲조선왕릉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과정과 세계유산 이해 ▲전문가 입장에서 본 세계유산의 보존원칙과 전망 ▲세계유산의 해외보존 및 관리 사례 ▲세계유산 관련 행정절차 ▲백제역사유적지구 등재 경험의 공유 순으로 발표가 이어진다.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시간이 마련돼 있으며 포럼 다음날인 14일에는 경주남산지구를 답사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세계유산 보존·활용 네트워크를 넓히고 담당인력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5-11-12 17:09: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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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다리전2' 청년작가들의 작품 전시

'아름다운 다리전2' 청년작가들의 작품 전시 24일부터 한가람미술관 2층서 관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에서 오는 24부터 12월 6일까지 '정헌메세나 후원 작가-아름다운 다리전2'가 열린다. '정헌메세나 후원 작가-아름다운 다리전'은 파리 정헌메세나협회가 후원하는 청년작가들의 작업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정헌재단은 후원을 통해 지난 10여 년간 39명(수상작가 10명·후원작가 29명)의 작가를 배출했으며 기업의 예술발전 지원을 통한 사회환원의 좋은 본보기라는 평을 받고 있다. 2003년 정헌재단이 문화예술분야 지원을 목적으로 프랑스 파리에 설립한 정헌메세나협회는 매년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35세 미만의 청년작가 1명을 선발해 '정헌메세나 청년작가상'을 시상하고 작품 활동 지원을 해왔다. 2006년 이후에는 만 35세 이상 작가의 작품 활동도 지원하는 '후원작가'를 추가로 선정, 2008년 이후부터는 한국 작가에서 외국인 신진작가로까지 지원 대상을 넓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0명의 수상작가의 작품뿐 아니라 후원작가 27명(2명 불참), 원로작가 오천룡 화백의 청년시절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총 84점의 출품작은 한가람미술관 2층 3,4 전시실에 안치됐다.

2015-11-12 17:08: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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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노동·민생법안 통과 절박"…12월 '일괄 개각' 무게

노동개혁·경제활성화 법안 처리 여부 따라 시기 조율 '예산안 처리·총선 출마자사퇴' 시한 고려…내달 9일前 가능성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 순방 전 2차 개각 가능성을 일축했다. 역사교과서 논란으로 정기국회가 공전 중인 상황에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민생에 방점을 두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총선용 나머지 '부분 개각'은 12월 중 '일괄 개각' 처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청와대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순차개각 여부와 관련, "당분간 개각이 없다"고 밝혔다. 김 수석은 "시급한 민생관련 법안들, 노동관련 개혁입법들을 정기국회 내에 통과시켜야 한다는데 초점을 모아야 하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수석은 또 "대통령께서 국무회의에서 말씀하신대로 전문가 의견을 따르면 경제활성화 4개 법안만 통과돼도 80만명 이상의 일자리가 생기게 된다"며 "꼭 통과돼야하는 절박한 상황에 있고 현재 국정운영의 모든 초점은 거기에 모여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개각 시기는 박 대통령의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등 다자회의 해외순방 이후 정기국회의 법안 처리 여부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당초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2~3차로 나뉘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던 부분개각도 내달 중 한꺼번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 수석도 이날 향후 개각 시점과 관련, "후임자 준비가 결정된다든지 또 국정현안이 잘 마무리된다든지 그런 것들을 고려하면 그때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법안 처리상황과 후임 인선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뒤 국정 혼란을 피하는 적절한 타이밍에 개각을 단행할 거란 얘기다. 유력하게 거론되는 시기는 19대 마지막 정기국회 회기인 내달 9일 이전이다. 향후 후임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 일정과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12월 2일), 현행 선거법상 총선 출마자들의 사퇴 시한(내년 1월 13일) 등을 고려해 이 시기 개각 단행 가능성이 점쳐진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달 19일 현역 의원인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과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을 교체한 1차 총선용 개각을 단행했다. 이후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지난 8일 사의를 표명하면서 총선 출마 여부 함께 2차 개각설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날 김 수석이 "(청와대가) 언제 인사가 '있다', '없다'라고 말한 적이 없다"며 "인사 관련 추측 보도가 나오면서 일부 혼란이 있는 게 사실"이라고 말하면서 이달 내 개각 가능성이 없음을 재확인했다. 그러면서 "(정종접 장관의) 후임자를 정하는 작업은 진행 중이고 결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총선출마 희망 장관들을 위한 나머지 개각에는 이미 사퇴 의사를 밝힌 정 장관과 현역 의원인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윤상직 산업부 장관 등 5명이 거론된다.

2015-11-12 16:25:07 연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