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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대중화 위한 '파워라이터 온' 연재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인문, 역사, 철학, 예술, 과학 등 다방면의 파워라이터를 네이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는 정민, 백욱인, 주경철, 장대익, 정재찬, 이진우, 전중환 등 학계에서 인정받는 학자이자 대중적 글쓰기로 유명한 7인의 새로운 지식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파워라이터 온' 연재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각 분야의 최신 연구 내용을 대중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도록 풀어낼 계획이다. 주제는 '다산 교육법(정민)'부터 '서양 근대 인물 열전(주경철)', '본격 진화 심리학(전중환)', '번안물로 본 사회와 문화(백욱인)' 등 다양하다. 콘텐츠는 네이버캐스트에 21일부터 30주 동안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한 편씩 연재된다. 총 콘텐츠 수는 150편이다.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모바일에서도 편리하게 해당 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주요 내용의 이해를 돕는 요약문을 편집해 3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콘텐츠는 30분이면 즐길 수 있는 분량으로 제작되며 연재된 글에 댓글로 의견과 질문을 남기면 에필로그를 통해 각 파워라이터들의 답변도 받을 수 있다. 네이버 한성숙 서비스총괄이사는 "저명한 학자들이 지금 연구하는 내용을 온라인에서 먼저 만나보고 의견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의미 깊은 일"이라며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지식이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대중들에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온라인 연재 종료 후 해당 콘텐츠를 책으로 엮을 방침이다.

2016-03-21 17:37:0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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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정치권, 선거 이기려고 격렬 싸움…핵심 법안 방치"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선거기간 멈춰있는 3∼4개월 동안 국민을 위해 정치권과 국회가 아무 일도 못하고 오직 각자의 정치만 하고 있다면 그만큼 잃어버린 시간들이 될 것"이라며 "(공천 일정이 마무리되면) 국민과 국가경제보다는 선거에 이기기 위한 격렬한 싸움이 시작될 것"이라고 선거에 빠진 정치권에 쓴소리를 날렸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이 말한 뒤 "현재 선거로 인해 법안 통과 등 많은 시급한 일들이 그대로 멈춰져 방치되고 있다"며 "언제나 선거에서는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지만, 항상 공허함으로 남아 있는 것이 현실 정치인 것 같다"고 허탈함을 표했다. 박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총선 공천 문제로 노동개혁법안과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것에 대해 정치권을 겨냥한 '국회 심판론'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노동개혁 법안 등 정부에서 시급하게 처리를 요청한 법안들이 요원해질 수 있음을 지적한 박 대통령은 "그렇더라도 선거 기간 손을 놓지 말고 경제의 바퀴를 지속적으로 돌릴 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며 "수석들과 각 부처에선 시간 등이 낭비되지 않도록 통과되지 않은 경제법안 속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행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정치가 멈춘다고 경제도 멈추고 민생도 멈춰서는 안 될 것이라고 당부, "가장 중요한 것은 민생이라는 것을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지금 우리에게는 국민을 위한 정치만이 나라를 어려움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고 살릴 수 있는 것"이라며 "본인들의 정치를 위해 나라와 국민의 경제 시계가 멈추지 않도록 각 수석들은 이 엄중한 시기에 국민들의 안위와 민생이 흔들리지 않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세계 경제도 매우 어려운 상황인데 우리 경제가 이 고비를 넘기지 못하면 또 다른 IMF와 같은 국가적 위기를 겪게 될지도 모른다.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위기를 대처하지 못하고 위기를 맞게 되면 국민고통과 국가 신용추락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북한의 잇단 도발 위협에 대해서는 대비태세를 강조하면서도 "정부는 외교적으로, 군사적으로 철저한 준비와 대비 태세를 갖춰서 이 위기를 잘 극복해나가고 선거로 인해 잃어버린 시간으로 인한 경제가 뒷걸음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6-03-21 17:36:47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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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차세대 검색전문가에 ‘라이브검색’ 기술 공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네이버는 국내 검색기술 관련 전공의 석박사들과 네이버 검색 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네이버 라이브 서치 2016'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문가들의 연구모임인 콜로키움에는 네이버 김광현 검색연구센터장과 네이버 검색 연구 개발자가 대거 참석해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포항공대 등 전국 12개 대학 21개 연구실의 석박사들을 대상으로 '라이브검색'의 콘텍스트, 딥러닝 활용, 검색시스템 등 제반 연구 프로젝트들을 공개했다. 라이브검색은 사용자 환경에 따른 문맥까지 고려한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 요구를 즉시 해결하려는 네이버 검색의 콘셉트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사용자'와 '데이터'라는 두 축을 더욱 깊게 이해하기 위해 기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네이버는 콜로키움 행사장에 각 개별 연구에 대한 쇼케이스 부스를 마련해 실제 기술이 적용된 데모 서비스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 네이버 검색에 대해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네이버는 정기적으로 검색 기술에 대한 콜로키움을 개최해 국내 검색 연구가들에게 네이버의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할 방침이다.

2016-03-21 17:36:41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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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스크린X, 과학 논문 통해 '탁월한 몰입감' 입증

CGV와 카이스트(KAIST)가 공동으로 개발한 다면영상시스템 '스크린X'가 세계 학술무대에서 탁월한 몰입감을 인정받았다. 21일 CGV에 따르면 카이스트 경영대학의 박병호 교수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된 미국 광고학회(American Academy of Advertising, AAA)에서 '스크린X'의 몰입감을 뇌과학으로 입증한 논문을 발표했다. 미국 광고학회는 광고학 연구에서 가장 권위가 있는 학술단체로 매년 두 차례 미국과 기타 국가를 번갈아 가며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발표 논문에 따르면 '스크린X'는 일반 상영관에 비해 관객들에게 보다 강한 생체반응과 높은 몰입감, 그리고 영화 소비자의 시청의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은 참가자들을 절반으로 나누어 '스크린X'와 기존 화면 중 한 가지 조건에서 영화 예고편들에 대한 반응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액션, 스릴러 등의 영화 예고편들에 대해 '스크린X'의 관객들은 기존 화면으로 시청한 관객들에 비해 미간의 근육이 더 강한 긴장상태를 보였고, 심장은 더 느리게 뛰는 등 영상에 더욱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관객들이 느낀 시각적 피로도에서 '스크린X'와 기존 화면이 비슷한 것으로 분석됐다. '스크린X'가 영화관의 정면과 좌우 등 3면을 활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느낀 피로도가 일반 영화관과 차이가 없다는 것은 관객들에게 저항감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의미다. 박병호 교수는 "'스크린X'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콘텐츠 몰입감을 높이는 국산 문화기술"이라며 "이번 국제학술대회에 발표한 뉴로마케팅 연구의 결과는 '스크린X'로 광고를 제작하려는 광고주들은 물론, 향후 영화를 제작하려는 영화업계 관계자들과 해외에서 한국이 개발한 '스크린X' 플랫폼을 수입하려는 극장주들에게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크린X'는 CGV와 카이스트가 공동으로 개발한 멀티 프로섹션 기술이다. 영화관 정면의 메인 스크린을 넘어 양쪽 벽면까지 3면의 스크린을 활용해 극대화된 몰입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3년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처음 공개된 뒤 '차이나타운' '검은 사제들' '히말라야', 그리고 중국 영화 '모진: 더 로스트 레전드' 등이 '스크린X' 버전으로 제작돼 상영됐다. 다음달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영화 박람회인 시네마콘에 2년 연속 참여해 업그레이드된 기술력과 콘텐츠를 알릴 예정이다. 현재 스크린X는 국내와 중국, 미국, 태국 등 전 세계 80개 극장, 91개 상영관에서 운영 중이다.

2016-03-21 17:30:4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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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땅 밟은 미국 오바마, 양국관계 복원 본격화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거의 90년만에 미국의 현직 대통령이 쿠바의 땅을 밟았다. 봄비 내리는 수도 아바나의 시민들은 자신들과 같은 피부를 가진 흑백 혼혈의 미국 대통령을 열렬히 환영했다. 이들은 미국과의 경제사회적 교류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쿠바는 여전히 공산당 일당독재가 계속될 전망이고, 시민들 사이에서도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은 뜨겁지 않은 분위기다. 버락 오마바 대통령 일가를 태운 에어포스원(대통령 전용기)은 20일(현지시간) 오후 짧은 비행 끝에 아바나의 호세마르티 국제공항에 내렸다. 1928년 1월 미주회의 참석차 아바나를 찾은 캘빈 쿨리지 대통령 이후 88년만에 이뤄진 미국 현직 대통령의 방문이다. 1959년 쿠바의 공산화는 플로리다 해협을 한반도의 휴전선 만큼이나 건너기 힘든 곳으로 만들었다. 역사적인 순간인 만큼 호세마르티 공항에 미국 언론을 포함한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하지만 역사에 남을 명장면은 없었다.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 대신 브루노 로드리게스 외무장관이 마중을 나왔기 때문이다. 미 공화당의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는 트위터를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보다 못한 대접이라고 비판했다. 카스트로 의장은 지난해 9월 프란치스코 교황을 공항까지 마중나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를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다. 우산을 펴고 나온 오바마 대통령은 마중 나온 인파를 향해 "무차스 그라시아스 "(대단히 감사하다)라고 스페인어로 감사를 나타냈다. 트위터를 통해서는 "께 볼라 쿠바"(잘 있죠 쿠바)라고 인사하기도 했다. 정부의 영접은 기대에 못미쳤지만 아바나 시민들은 달랐다. 오바마 대통령은 차량 행렬이 통과하는 도로나 방문지인 아바나 성당 인근 주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쿠바 경찰이 통제한 가운데 시민들은 차량 행렬을 향해 환호를 보냈다. 성당 앞 광장에도 시민들 수백명이 오바마 대통령 일가를 환영했다. 23일 아르헨티나로 떠나는 오바마 대통령의 중요 일정은 21일과 22일에 있다. 21일에는 카스트로 의장을 만난다. 22일에는 아바나의 알리시아 알론소 대극장에서 쿠바 국영TV 생중계 연설을 한다. 미국과 쿠바 간의 오랜 적대관계를 청산하는 역사적인 자리가 될 전망이다. 쿠바 국민들로서는 변화를 실감하는 자리다. 하지만 쿠바의 변화는 경제나 사회 분야에 집중될 전망이다. 미국도 정치적 변화가 아닌 교류에 방점을 둘 것으로 알려졌다. 은퇴한 간호사인 아나이다 곤잘레스는 로이터통신에 "인권이나 민주주의 관점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방문을 이야기하는 쿠바인은 없다"며 "사람들은 일상사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너무나 많다. 오직 삶을 향상시키고 싶은 마음 뿐"이라고 말했다.

2016-03-21 17:24:3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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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게임웍스 SDK 3.1 버전 발표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비주얼 컴퓨팅 전문기업 엔비디아가 게임 개발자를 위한 소프트웨어 키트인 '게임웍스' SDK 3.1 버전을 공개했다. 엔비디아 코리아는 지난 1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막을 내린 개임 개발자 회의 'GDC 2016'에서 게임웍스 3.1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게임웍스는 게임 내 머리카락, 옷, 조명, 먼지 등 모든 사물의 디테일을 강화한 그래픽 효과를 게임에 구현하는 개발자 툴킷이다. 게임웍스 3.1은 빛의 산란을 시뮬레이션하는 고급 조명 기술인 '입체 광원 기술'과 사물의 그림자 진하기 정도를 거리에 따라 표현하는 'HFTS알고리즘'이 포함됐다. 시야 밖의 사물도 계산해 그림자를 표현하는 'VXAO' 쉐이딩 기술도 추가됐다. 엔비디아는 자사 물리 엔진인 피직스(PhysX) 라이브러리에 과부하가 걸리는 고밀도 시뮬레이션에서 최대 6배까지 성능을 향상시키는 CPU(중앙연산장치)/GPU(그래픽 처리장치) 하이브리드 물리 파이프라인 '피직스-GRB'와 불·연기 등 유체를 시뮬레이션하는 유체역학 알고리즘 '엔비디아 플로우'를 탑재했다. 게임웍스 라이브러리의 소스코드는 웹 기반의 호스팅 서비스 '깃허브'에서 제공되며 게임웍스에 대해 추가 자료는 엔비디아 개발자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3-21 16:44:11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