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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케이푸드 사진 달력' 음양오행 시각적으로 표현

'2016 케이푸드 사진 달력' 음양오행 시각적으로 표현 해외에서 많은 관심 보이는 한식을 주제로 선정 9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영국)은 한식을 주제로 하는 '2016 케이푸드(K-Food) 사진 달력'을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해외문화홍보원은 매년 전통문화와 한류 콘텐츠를 소재로 해외 홍보 사진 달력을 제작·배포해 왔다. 2016년 달력은 해외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는 한식을 소재로 제작했다. 사진 달력을 통해 한식의 음양오행 철학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오행(나무·불·흙·금속·물)의 다섯 가지 성질을 다섯 가지 색깔(노란색·흰색·검은색·푸른색·붉은색)과 방위(동·서·남·북·중앙)로 표현한 것. 이번에 제작한 사진 달력에는 한식이 계절의 흐름에 맞게 월별로 소개돼있다. 월별 추천 한식의 식재료와 조리법, 먹는 방법, 음식이 지닌 오방색의 의미 등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소개해 한식에 대한 외국인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한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앞으로도 전통문화와 한류 콘텐츠가 세계인에게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상품화하는 방향으로 홍보용 사진 달력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 사진 달력은 2만여 부가 제작됐다. 재외 한국문화원 28개소, 재외공관 181개소, 주한 외국공관, 해외 홍보 유관기관 등을 통해 여론 주도층 인사와 주요 기관에 배포됐다.

2015-11-09 11:21: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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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11월 풍성한 연주회로 시민 즐겁게 한다

서울시향, 11월 풍성한 연주회로 시민 귀 즐겁게 한다 11월,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은 정상급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연을 연다. 10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열리는'서울시향 비바 시리즈:비바!비올라'에서는 4명의 서울시향 비올라 단원(김성은·대일 김·안톤 강·홍지혜)으로 구성된 '발티카 콰르텟'이 무대에 오른다.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D단조' 헨델-할보르센의 '파사칼리아',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등 귀에 익은 클래식 작품들을 비올라의 독특하고 강렬한 사운드로 연주한다. 13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는 '오스모 벤스케의 베토벤 교향곡 5번'이 울려퍼진다. 핀란드 지휘계의 선두주자 오스모 벤스케가 첫 내한해 서울시향을 이끌며 본토 해석으로 선보일 예정. 협연 무대에서는 핀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클라리네티스트 카리 크리쿠가 작곡가 하콜라의 '클라리넷 협주곡'을 연주한다. 북구의 두 거장이 선사하는 무대인만큼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서울시향 정예멤버들이 꾸미는 '실내악 시리즈:고티에 카퓌송과 친구들'은 2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체임버홀에서 열린다. '실내악 시리즈'는 애호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시향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악장 스베틀린 루세브를 비롯해 부악장 신아라와 비올라 수석 홍웨이 황 등 음악성을 인정받은 서울시향 단원들이 세계적인 첼리스트 고티에 카퓌송과 함께 앙상블을 이룬다. 브람스의 '4중주 3번'과 '피아노 5중주'를 들을 수 있다. 25일에는 코티에 카퓌송이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을 연주한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오후 8시 시작하는 '고티에 카퓌송의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에는 러시아 음악감독 타타르니코프가 참여해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과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3번'을 선보인다.

2015-11-09 11:20: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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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지지율 3주 만에 반등…TK결집·무당층 상승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으로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만에 반등하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한중일 정상회담과 규제개혁 장관회의, 통일준비위원회 소식 등 긍정적 보도의 영향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朴대통령 긍정평가 1.5%포인트↑ vs 부정평가 1.7%포인트↓ 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이택수 대표)의 11월 첫째 주 주간 정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취임 141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은 46.0%로 지난주 대비 1.5%포인트 올랐다. 부정평가는 같은 기간 1.7%포인트 하락하면서 48.3%로 소폭 내려앉았다. 양자의 격차는 1주일 전 5.5%포인트에서 3.2%포인트로 일주일 만에 오차범위(±1.9%포인트) 내로 좁혀졌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통적 지지층인 대구·경북(11.9%포인트), △부산·경남·울산(1.9%포인트) △대전·충청·세종(1.6%포인트) △무당층(2.2%포인트) △새누리당 지지층(△1.3%포인트) 등에서 상승폭이 컸다. ◆與 40.6% 유지 vs 野 25.4% 하락…차기 대선 金·文·朴 내림세 정당지지율은 새누리당이 1주일 전과 동일한 40.6%, 새정치민주연합 25.4%, 정의당 6.2%로 집계됐다. 새누리당은 1주일 전과 동일했고 새정치연합은 1.8%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정의당은 1.4%포인트 상승했다. 무당층은 0.8%포인트 증가한 24.7%로 늘었다.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조사에서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0.8%(1.7%포인트 하락)로 지난 3주간 상승세를 마감했지만 19주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김 대표의 지지율 하락은 전직 보좌관의 금품수수 혐의 구속 여파 등 측근 구설로 △보수층(5.0%p) △50대(3.9%p) △60대 이상(3.2%p) △무당층(4.6%p)을 중심으로 지지층이 급격하게 이탈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18.2%)와 박원순 서울시장(13.2%)도 각각 0.8%포인트. 2.6%포인트 하락했지만 2~3위를 고수했다. 이어 △오세훈 전 서울시장(7.1%) △안철수 전 공동대표(6.8%) △유승민 전 원내대표(4.1%) △안희정 지사(3.7%) △김문수 전 지사(3.2%) 등의 순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61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이며, 응답률은 6.5%(전화면접 17.0%, 자동응답 5.1%)였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2015-11-09 10:58:34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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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신성' 마르코 루비오, IS 아닌 북한을 최대위협 지목

'공화당 신성' 마르코 루비오, IS 아닌 북한을 최대위협 지목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당내 기득권의 지지를 얻고 있는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이 이슬람국가(IS)가 아닌 북한을 미국의 최대위협으로 지목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루비오 의원은 8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출연해 "우리가 중대한 위협에 직면하고 있는데 첫 번째가 바로 북한·이란과 같은 불량 국가)들의 위협"이라며 "이들은 미국 본토까지 도달할 수 있는 핵무기 능력을 이미 확보했거나 확보하기 직전의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번째는 IS와 같은 국가가 아닌 단체들로, 이들은 계속 세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IS는 지금 리비아에서 활동 중이고 또 시나이 반도를 활동 근거지로 활용하고 있다. 러시아 여객기 추락을 둘러싼 각종 언론보도가 그리 놀랍지 않은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또 "세 번째는 중국과 러시아로 중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 러시아는 유럽과 중동에서 각각 미국과 미국의 영향력을 몰아내려고 하는데 둘 다 심각한 위협"이라며 "이 세 가지 위협에 잘 대처해야 하며 그러려면 강력한 국가방위가 필수 과제"라고 말했다.

2015-11-09 10:56:3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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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도 LTE로…LGU+, LTE 로밍 요금제 4종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유플러스는 해외에서 사용하는 롱텀에볼루션(LTE) 로밍 서비스 전 영역을 커버하는 'LTE 프리미엄 로밍'과 'LTE 정액형' 등 총 4종의 로밍 요금제를 신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LTE음성통화(VoLTE) 기능을 지원하는 'LTE 프리미엄 로밍' 요금제는 하루 2만원으로 LTE 무제한 데이터 로밍은 물론 한국 음성 수발신 30분, 해외 영상 통화 10분을 제공한다. 한국 음성 수발신과 영상 통화를 합치면 하루에 총 40분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관광과 비즈니스 출장 고객에게 적합한 로밍 요금제다. 현재 일본과 홍콩 2개국에서 사용 가능하다. 추가요금 없이 해외에서 영상통화를 이용할 수 있어 한국에 있는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현지 풍경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VoLTE 영상통화는 국내 최초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3일 이상 해외체류 고객을 위해 'LTE 정액 3일·5일·10일' 요금제도 함께 출시했다. 해당 요금제는 정액형으로 전 세계 150여개국에서 일정 기간 동안 제공되는 데이터량만큼 국내 최저 요금으로 LTE·3G 데이터 로밍을 이용할 수 있다. 3일에 700메가바이트(MB), 5일에 1기가바이트(GB), 10일에 1.5GB다. LTE 로밍 제공 국가에서는 초고속 LTE 데이터를, 그 외의 국가에서는 3G 데이터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LTE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가 출시 이후 매월 이용 고객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9일부터 하루 2만원이던 기존 요금을 3000원 할인된 1만7000원에 제공한다. 서비스 제공국가 수도 기존 20개국에서 35개국으로 크게 늘렸다. 이번에 확대된 국가에는 스위스, 그리스, 괌, 뉴질랜드 등이 포함됐다. LG유플러스의 이상헌 글로벌로밍팀 팀장은 "LTE 프리미엄 로밍 요금제를 통해 이제 해외에서도 가입자들이 높은 속도와 만족스런 품질의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15-11-09 10:36:0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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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출시…MCN에도 투자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이 모바일에 특화된 뮤직,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전문의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핫질'을 9일 공식 론칭했다. SK텔레콤이 출시한 핫질은 스마트폰 앱 형태로 연예인, 인기 BJ(브로드캐스팅 자키), 전문 크리에이터, 모바일 동영상 사업자 등 다양한 전문 콘텐츠 생산자에게 채널을 제공하고, 고객은 개인별 관심사에 따라 선호 채널을 시청하는 플랫폼이다. SK텔레콤은 우선 시청자들의 관심도를 고려하여 뮤직,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분야 내 다양한 전문채널 구축을 준비해 왔다. 출시와 함께 서비스하는 채널은 와인 주제의 '프리미엄 에티켓', 인기 아이돌이 출연하는 '믿고 보는 비투비', 메가스터디 스타 강사의 '딱공', 인기 게임 LOL 스타의 'T1 TV' 등 23개 채널이며,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을 통한 미디어 소비가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은 핫질을 통한 엄격한 채널 관리로 검증된 전문 채널 사업자의 프리미엄급 콘텐츠만을 엄선해 방영함으로써 모바일 동영상 콘텐츠의 품질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시청자는 연령, 성별, 시청이력 등에 따라 각기 다른 콘텐츠로 구성된 개인맞춤형 사용자환경(UI)을 제공받고, 시청이력이 누적될수록 더욱 정교화된 UI를 제공받게 돼 원하는 콘텐츠를 원터치로 시청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은 양띵, 악어, 김이브, 최고기 등 유명 크리에이터를 보유한 MCN 전문기업인 트레져헌터에 대한 투자도 병행해 트레져헌터의 우수 동영상 콘텐츠를 핫질에 공급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새로운 문화 트렌드로 성장하고 있는 MCN의 경쟁 활성화와 전문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모바일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은 우수 크리에이터 인큐베이팅 프로그램도 운영해 MCN 생태계 강화 및 콘텐츠 품질 향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미 트레져헌터, 비디오 빌리지 등 대표 MCN 관계자들과 유명 크리에이터들의 제작 노하우를 전수하는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크리에이터 영상 공모전을 통해 우수 콘텐츠를 선정할 계획이다. 동영상 제작 인프라가 부족한 개인 크리에이터를 위해 '핫질 스튜디오'도 운영한다. 촬영·녹음·편집 시설 및 인력을 상주시켜 기본교육 및 제작지원을 진행함으로써, 역량은 있으나 인프라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많은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개인 및 중소 크리에이터 육성, 스튜디오 등 콘텐츠 제작 지원 시스템 운영, 우수 크리에이터에 대한 핫질 채널 확대 등 일련의 활동을 통해 미디어 산업의 새싹이라 할 수 있는 중소 미디어 산업 플레이어들을 육성하고, 나아가 미디어 산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김종원 SK텔레콤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이번 핫질 출시 및 트레져헌터 지분투자는새로운 뉴미디어 플랫폼 개발을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앞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품격있고 경쟁력 있는 모바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국내 최고의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11-09 10:12:22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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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허정 감독 신작 '장산범' 크랭크업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숨바꼭질' 허정 감독의 신작 '장산범'이 지난 2일 모든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장산범'은 목소리를 흉내내 사람을 홀린다는 장산범을 둘러싸고 한 가족에게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13년 '숨바꼭질'로 560만 관객을 동원한 허정 감독의 신작이다. 영화의 소재가 된 장산범은 한반도 중에서도 특히 소백산맥 이남 지역 쪽에서 오랫동안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괴물이다. 털이 하얀 호랑이의 모습을 하고 사람의 목소리를 곧잘 흉해내는 이 괴물이 어린이들을 잡아간다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허정 감독은 "거스를 수 없는 매혹적인 목소리가 바로 장산범이라고 생각한다. 암흑 속에 들리는 여러 가지 소리, 그 소리 중 어떤 소리도 믿지 못하는 한 사람의 이야기에서 시작된 영화"라고 연출 의도를 설명했다. 극중 주인공으로 아이를 잃고 실의에 빠진 모성애 강한 여인 희연 역은 배우 염정아가 맡았다. 염정하는 "소재·시나리오·캐릭터의 3박자가 정말 매력적인 영화"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희연의 남편 민호는 배우 박혁권이 연기한다. 그는 "시나리오가 워낙 탄탄해 단 한 번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장산범'은 후반 작업을 거쳐 내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2015-11-09 10:07:03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