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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용표 장관 "개성공단 자금, 북한 미사일 개발에 사용"

홍용표 장관 "개성공단 자금, 북한 미사일 개발에 사용"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개성공단 자금이 미사일 개발에 사용됐다고 밝혔다. 12일 홍 장장관은 개성공단을 통해 유입된 자금이 북한의 핵과 장거리 미사일 개발에 사용됐다는 의혹에 대해 여러 관련 자료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개성공단 임금 등의 현금이 대량살상무기에 사용된다는 우려는 여러 측에서 있었다"면서 "지금 이 자리에서 모든 것을 다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여러 가지 관련 자료도 정부는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홍 장관에 따르면 매년 1300억원 이상 유입된 자금 가운데 상당 금액이 핵과 장거리 미사일 개발에 쓰였다. 임금이 대량살상무기에 사용된다는 여러 가지 관련 자료도 정부가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관련 자료는 필요한 범위 내에서 추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도발로 개성공단은 평화를 파괴하고 우리 국민에게 불안을 주는 장소가 돼버렸다고 강조했다. 짧은 시간에 우리 국민을 추방하고 생산품까지 가져가지 못하게 한 북한의 행태를 지적하면서 앞으로 있을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은 모두 북한에 있다고 밝히고 전면적인 대북 정책 전환 방침을 분명히 했다. 한편 정부 관계자는 해당 자료와 관련해 "폐쇄적인 북한 사회 특성 상 자금 흐름을 뚜렷이 포착한 자료를 갖고 있다고 보긴 어렵고, 휴민트(인적 정보)나 도감청에 의한 정보 보고서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관계자도 "홍 장관의 발언 정도로만 정보위에서 언급이 됐을 뿐 구체적인 자료를 보고 받진 못해 다음주 외통위가 열리면 직접 따져 볼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6-02-13 10:24:33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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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심화진 총장 '성신 비전 2025' 발표

성신여대 심화진 총장이 창학 80주년을 맞아 학교법인 성신학원 이사회 의결을 거쳐 앞으로 10년간 학교 발전 방안을 담은 '성신 비전 2025'를 11일 발표했다. '꿈·행복·감동을 이루는 성신'을 부제로 내세운 성신여대의 이번 장기 전략은 저출산·고령화, 글로벌 경쟁 심화 등 최근의 사회 패러다임 변화를 적극 반영한 개혁 모델이다. 성신여대는 '비전 2025'를 통해 미래 지식서비스와 소프트 산업에 부응하는 융합인재 양성의 '꿈', 학생 중심 서비스 혁신의 '행복', 산업과 사회와 함께하는 공유가치 창출의 '감동'을 목표로 7대 전략과제와 2대 기반과제를 설정했다. 7대 전략과제는 구조개혁, 특성화, 국제화, 학생만족, 행복한 직장, 산학연계, 사회공헌 등이며 2대 기반과제는 학교운영시스템 혁신, 대학재정 강화 시스템 구축이다. 우선 구조개혁과 관련해 사회적 수요에 기초한 팰러톤형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팰러톤'은 무리를 지어 달리면서 공기 저항을 줄이는 자전거 선수들의 대형을 말한다. 성신여대는 팰러톤형 구조개혁을 통해 대학 전체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협력과 공존의 개혁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세부과제로 ▲객관적·지속적 학문단위 평가지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융·복합 구조개편 및 수요자 중심의 학사구조 유연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특성화 전략의 개념을 '미래사회를 위한 지식 프로슈머 인재양성'으로 정하고 ▲문화·건강복지 분야의 산업융합 고도화 ▲사회수요맞춤형 4개 영역의 특성화 선도대학 실현 등을 세부과제로 정했다. 국제화와 관련해서는 ▲한·중 합작 전공학과 안정적 운영 및 확산 발전 ▲세종학당 설치를 통한 한국어 교육 보급 및 유학생 유치 ▲학과 연계 국제화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 사회공헌과 관련해서 ▲운정그린캠퍼스 조각공원 조성을 통한 지역사회 문화가치 창출 ▲여성 학군단 역량을 활용한 교육 및 사회통합 프로그램 개발 등의 세부과제를 세웠다. 2대 기반과제로는 ▲통합학사행정시스템 구축을 통한 학사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학교운영시스템 혁신) ▲수익 창출형 지역사회 문화 프로그램을 개설(대학재정 강화 시스템 구축)하기로 했다. 심화진 총장은 "성신여대의 백년대계를 마련한다는 심정으로 대학교육의 질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기 발전방안을 수립한 것"이라며 "시대적인 소명을 가지고 꿈과 행복, 감동을 이루는 성신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6-02-12 23:44: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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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말초신경수술센터 개소

이대목동병원이 말초신경 이상만 전문적으로 진단, 치료하는 말초신경수술센터를 국내 최초로 개소했다. 김재광 정형외과 교수를 센터장으로 하는 이대목동병원 말초신경수술센터는 4일 개소식을 열고 정식으로 진료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 및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등 경영진과 김재광 말초신경수술센터장을 비롯한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 의료진이 참석했다. 말초신경 이상 증세는 보통 손과 발에서 주로 감각 증상 호소로 시작하며 일반적인 접촉에도 통증을 심하게 느끼거나 일부에서는 감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운동신경에도 영향을 미쳐 근력 약화, 근 위축을 유발할 수도 있다. 이대목동병원 말초신경수술센터는 이와 같은 환자의 개별적 증상에 대한 이학적 검사와 근전도 검사, 신경전도 검사 등을 통해 신경 이상의 정확한 위치와 원인을 파악,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 의료진의 협진을 통해 환자별로 정확한 치료 방법을 제시한다. 김재광 말초신경수술센터장은 "말초신경 이상만 전문적으로 진단, 치료하는 말초신경수술센터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소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말초신경 수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 경쟁력을 갖춘 센터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2-12 23:44: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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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의 중력파, 100년만에 '직접'관측 성공

아인슈타인의 중력파, 100년만에 직접관측 성공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과학자들이 중력파 관측에 성공하면서 우주 생성의 비밀을 파헤치는 강력한 도구를 확보하게 됐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인슈타인이 100년 전에 그 존재를 예언한 '중력파'에 대해, 미 대학을 중심으로 한 국제 연구팀 라이고(LIGO)가 11일(한국시간 12일 새벽) 워싱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개의 블랙홀이 합쳐졌을 때 방출되는 중력파 관측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중력파를 직접 관측한 것은 세계 처음이다. 이번 결과가 검증될 경우 노벨상 수상이 유력하다는 평가다. 중력파는 아인슈타인이 일반상대성이론에서 1916년에 예언했다. 블랙홀과 같은 무거운 물체가 심하게 움직이면 주위의 시간 흐름과 공간이 흔들려 물결처럼 전달이 되는 현상으로 알려져 있다. 중력파 첫 관측으로 인해 중력과 시공을 설명하는 상대성이론이 옳았다는 것이 거듭 증명됐다. 중력파 존재가 확인되면 빛과 전파로는 보이지 않는 천체 모습과 막 생성된 우주를 조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성과는 11일자 미 물리학회지에 논문으로 공표된다. LIGO에 따르면 2015년 9월 14일 지구에서 13억 광년 떨어진 곳에서 각각 태양의 29배와 36배에 이르는 무게를 가진 2개의 블랙홀이 합쳐졌을 때 중력파를 나타내는 신호를 포착했다. 2개의 블랙홀이 서로의 주위를 돌면서 최종적으로 합쳐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한 것도 역대 최초라고 한다. LIGO는 2대의 중력파 망원경을 미 서부 워싱턴주와 남부 루이지애나주에서 운용하고 있다. 2대는 거의 동시에 중력파를 포착했다. 한 변의 길이가 4km인 L자형 거대 장치로, 각각 중심부에서 직각으로 2개의 방향으로 동시에 레이저를 쏴 끝에 있는 거울에서 반사돼 돌아온 빛을 측정한다. 중력파가 뻗은 거울까지 거리가 늘거나 줄어들어 빛이 돌아오는 시간에 차이가 생긴 것을 검출했다.

2016-02-12 16:30:1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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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리뷰-데드풀] 거칠고 터프한 슈퍼히어로의 순애보

'데드풀'은 막 나가는 슈퍼히어로 영화다. 오프닝 시퀀스부터 그렇다. 배우들과 스태프 이름이 나와야 할 자리에 엉뚱한 자막이 등장해 관객을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심지어 감독은 '초짜'고 제작자는 '호구'라고 이야기한다. 시작부터 이 영화가 어디까지 막 나갈지 궁금해진다. 영화는 주인공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이 악당들과 싸우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그는 한때 웨이드 윌슨이라는 이름으로 해결사 일을 하며 살았다. 그러나 암을 치료해준다는 비밀 실험에 참여했다 불사의 치유 능력을 얻는 대신 흉측한 얼굴을 갖게 됐다. 데드풀이 악당과 싸우는 이유는 단 하나다. 예전 자신의 얼굴을 되찾아 연인인 바네사(모레나 바카린)에게 돌아가기 위해서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답게 영화는 액션의 수위가 상당하다. 데드풀은 싸움에 있어 거침이 없다. 사지가 절단되고 피가 난무한다. 하지만 잔인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숨 막히는 액션 속에서도 수다를 멈추지 않는 데드풀을 보고 있노라면 시종일관 웃음이 나온다. '엑스맨' 시리즈에 나온 자비에르 스쿨이 등장하면서부터는 이 영화가 진짜 제대로 막 나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존 슈퍼히어로 영화의 공식이나 관습은 모두 다 깨버리는 희대의 캐릭터의 탄생이다. '데드풀'의 엉뚱함은 원작 코믹스의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받은 결과다. 마블 코믹스에서 데드풀은 기존 슈퍼히어로와는 다른 위치를 점하고 있다. 그는 영웅이기보다 악동에 가깝다. 개그와 유머, 그리고 잔인함은 데드풀의 트레이드마크다. 영화는 이런 원작의 매력을 그대로 가지고 와 스크린 위에 자유롭게 펼쳐 보인다. 그러면서도 슈퍼히어로의 탄생과 성장 과정을 그리는 것도 잊지 않는다. 기존 슈퍼히어로 영화에 싫증이 났다면 '데드풀'은 그 싫증을 충분히 달래줄 작품이다. '데드풀'의 매력 중 하나는 바로 '제4의 벽(관객과 배우 사이의 가상의 벽)'을 무시하는 연출이다. 이는 원작이 갖고 있던 특징이기도 하다. 영화 내내 데드풀은 스크린을 향해 관객에게 끊임없이 말을 건넨다. 자신이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라는 사실, 그리고 지금 자신이 영화를 찍고 있다는 사실도 있는 그대로 언급한다. '엑스맨' 시리즈를 디스하는 것은 물론이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 나아가 DC 코믹스의 캐릭터까지 언급한다. 엔딩 크레딧이 끝나고 등장하는 쿠키 영상은 이런 연출이 빛을 발하는 장면 중 하나다. 당신도 지금쯤이면 '데드풀'이 어떤 분위기의 영화인지 좀처럼 감이 잡히지 않을 것이다. 걱정하지 말자. 데드풀이 관객을 위해 직접 친절하게 영화를 소개해주니까 말이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이 영화는 "로맨스 영화"다. 그러니까 입도 거칠고 행동도 터프하지만 순애보만큼은 남다른 데드풀의 이야기를 그냥 즐기면 된다. 데드풀은 지금껏 만난 슈퍼히어로 중 가장 이기적이면서도 인간적인 캐릭터다. 슈퍼히어로 장르의 관습을 비튼 영화는 '킥애스' 시리즈와 '왓치맨' 등 이전에도 여러 편 있었다. 여기에 또 한 편의 영화가 추가됐다. 청소년 관람불가, 2월 17일 개봉.

2016-02-12 16:16:1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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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북제재법안, 이달안 발효 전망…미중 갈등 증폭 전망

미 대북제재법안, 이달안 발효 전망…미중 갈등 증폭 전망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미국 상원을 통과한 고강도 대북 제재 법안이 곧 하원과 백악관도 통과해 조만간 발효할 전망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케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 대표는 11일(이하 현지시간) 홈페이지에 12일 오전 11∼12시(한국시간 13일 오전 1∼2시)사이에 대북 제재안에 대한 표결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하원이 13∼21일 휴회 기간이어서 당초 22일 이후 하원 표결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하원 지도부는 휴회에 앞서 표결을 마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제재안은 하원을 통과하면 백악관으로 넘어간다. 하원 통과 당일인 12일 혹은 주말과 '대통령의 날'로 휴일인 15일 이후인 16일께 백악관으로 이송될 것으로 예상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열흘 안에 서명하면 정식 법률이 된다. 법안은 대북 금융·경제제재를 강화해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 사이버 공격능력 향상, 북한 지도층 사치품 구입 등에 쓸 수 있는 주요 외화 획득이 어렵게 자금줄을 전방위로 차단하고 관련자들에 대해 의무적으로 제재를 부과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제재의 범위를 북한은 물론 북한과 직접 불법거래를 하거나 북한의 거래를 용이하게 하는 자 또는 도움을 준 제3국의 '개인'과 '단체' 등으로 확대할 수도 있는 '세컨더리 보이콧'의 내용을 포함했다. 이 조항은 북한과 주로 거래하는 중국 기업들을 제재의 직접적인 표적으로 삼을 수 있다. 이 경우 미중간 갈등이 증폭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2016-02-12 16:07:0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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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팬미팅 2차 티켓 오픈도 전석매진

류준열 팬미팅 2차 티켓 오픈도 전석매진 류준열의 인기에 힘입어 팬미팅 역시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다. 지난 1차 오픈 1500석의 전석 매진에 이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늘 추가로 오픈한 2차 오픈 1500석도 단숨에 매진되며 '대세' 인기를 입증한 것.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4월 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2016 류준열 팬미팅'의 2차 티켓 오픈이 오늘 오후 2시 옥션 티켓을 통해 진행됐다. 티켓이 오픈 된지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1차에 이어 '피켓팅'이라 일컫는 티켓 대란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대한 인기와 더불어 네이버V앱과 방송 택시를 보고 배우 류준열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진 것이다. 관계자는 "류준열의 1차 티켓이 단숨에 매진되면서 온라인상에서 프리미엄 불법 티켓이 활개를 쳤다. 티켓팅에 실패한 팬들이 불법 티켓에 현혹 되지 않도록 배우와 상의해서 2회로 추가 팬미팅을 확정 지었다. 특히 류준열이 드라마 종영 후 V앱을 통해 꿈과 가치관에 대해 진솔한 상담을 해줬고 그 뒤로 많은 수의 사람들이 배우를 응원하는 마음과 더불어 팬미팅에 참여해 더 속 깊은 이야길 듣고 힐링 받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밝혔다. 류준열의 첫 단독 팬미팅은 오는 4월 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펼쳐지며 3000여명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2016-02-12 16:01:3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