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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극장가 이벤트도 '풍성'

설 연휴를 맞이해 극장가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CGV는 명작 영화들을 엄선해 상영하는 '설 특선 심야극장'을 연다.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오후 10시 이후 전국 CGV 30개 극장(용산·왕십리·광주터미널·대구·의정부·일산·센텀시티·일산·천안펜타포트·원주·북수원·평촌·야탑·오리·죽전)에서 진행하는 행사다. 총 11편의 명작 영화를 8000원에 만날 수 있다. '레옹' '영웅본색'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그랑블루' '벤허' '쇼생크탈출' '티파니에서 아침을' '아마데우스' '피아니스트' '시네마천국' '철도원' 등을 상영한다. 영화관람권과 콤보 패키지를 1만원 가량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설날패키지'도 선보인다. 2인용(영화관람권과 포토티켓 2매, 오징어콤보 구성)과 3인용(영화관람권과 포토티켓 3매, 패밀리콤보)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각각 2만원과 3만원이다. 오는 29일까지 전국 CGV 88개 직영 극장에서 판매된다. 롯데시네마는 '설맞이 럭키박스' 이벤트와 '설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설맞이 럭키박스' 이벤트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 내 행운의 선물 박스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 프리미엄 상영관 샤롯데관람권과 영화관람권, 스위트콤보 교환권, 영화/콤보할인권 등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설 패키지'는 영화관람권 4매와 더블콤보(팝콘 중 2개와 탄산음료 2잔)를 2만9000원에 판매하는 상품이다. 정가인 4만3500원에서 약 30%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지난달 27일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5000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메가박스는 '까치까치 설날에는 메가박스로' 이벤트를 준비했다.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해 2월 한 달 동안 메가박스를 찾는 고객에게 추가 포인트와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메가박스 멤버십 고객은 재방문 기간에 따라 최소 500포인트에서 최대 1만2000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모든 고객에게 1인 1회에 한해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서로 다른 영화를 2회 이상 관람하면 멤버 포인트 5000점을, 3회 이상일 경우 영화 관람권 1매, 4회 이상일 경우 영화 관람권 10매, 5회 이상일 경우 영화 관람권 100매를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6-02-04 16:50:2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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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샷법 통과…자율·선제 구조조정 길 텄다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이 4일 200여일 진통 끝에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원샷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앞으로 기업은 인수합병(M&A)시 소모되는 기간과 비용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공급과잉 업종 모든 기업이 원샷법 수혜를 받게 됨에 따라 한계업종 기업의 구조조정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정부 공표 6개월 뒤 법이 시행되는 점을 고려하면 원샷법은 이르면 오는 8월부터 시행된다.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고 원샷법을 상정, 재석 223명 의원 중 찬성 174표, 반대 24표, 기권 25표로 가결 처리했다. 이날 통과한 원샷법은 과잉공급 업종의 신속한 사업재편과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한다. 어려움을 겪는 과잉공급 업종의 기업이 자발적인 사업재편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기업의 합병과 분할, 주식의 이전·취득 등과 관련된 절차와 규제 등을 간소화하는 것이다. 적용 대상은 과잉공급이 우려되는 업종의 모든 기업을 포함한다. 당초 야당은 원샷법이 대기업에 과도한 특혜를 제공, 소수 주주와 근로자 등 다른 이해관계자들의 권익을 침해한다는 지적을 제기하며 대기업 제외를 주장했지만 막판에 이를 양보하면서 여야 합의를 이뤘다. 대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지난달 25일 법안심사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소수 주주 등 이해관계자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과 이 법이 다른 취지와 다른 목적으로 사업재편을 추진할 경우 지원금의 3배에 달하는 과징금을 내도록 한다는 내용을 반영한 수정안을 최종 의결했다. 대기업과 재벌이 이 법을 이용해 경영권 승계나 재벌총수 일가의 지배구조 강화, 일감몰아주기 등에 악용할 수 없도록 민관합동 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재편계획을 승인 받도록 한 것이다. 아울러 이해관계자 보호를 위해 기업 소규모 분할 시 주주총회 승인을 이사회 승인으로 할 수 있는 자산규모 기준을 회사의 '순자산'에서 '총자산'으로 변경했다. 원샷법이 시행되면 이를 적용해 사업 재편에 나서는 기업들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에 사업재편계획서를 제출, 승인을 받아야 한다. 심의위는 위원장 2인을 포함한 20인 이내로 구성되며 기업 사업재편계획에 대한 승인·변경·취소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제도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심의위에 국회가 추천하는 전문가 4인이 포함되도록 하고 민간위원에 대한 제척·기피 사유(심의대상 기업의 주식 보유 여부 등)를 명시한 것도 수정안에 담겼다. 원샷법은 법 시행일로부터 3년간 효력을 가진다. 앞서 여야는 지난달 29일 본회의에서 원샷법 등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으나 더민주가 선거구획정 연계 처리를 주장하며 본회의 자체가 무산된 바 있다. 이후 여야가 법안과 선거구 연계 여부를 놓고 협상을 단절한 채 신경전을 이어가자 정의화 국회의장이 직접 나서 본회의 개최 방침을 밝혔다. 더민주는 이날 본회의 직전까지 참석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다가 정 의장으로부터 '오는 18일께 선거구획정 처리'를 약속 받고 본회의에 참석했다. 본회의 참석 이후 더민주 일부 의원은 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의사진행발언에서 “진보좌파에 묶여 한발도 못 나아가는 더불어민주당에 한심하다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한 것에 항의, 반발하며 퇴장하기도 했다.

2016-02-04 16:41:55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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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P 발효되면 일본에 한국 수출 잠식당해

TPP 발효되면 일본에 한국 수출 잠식당해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우리나라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누리던 혜택을 일본에게 잠식당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4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TPP가 발효된다면 비회원국인 우리나라의 경우 2030년을 기준으로 미발효시에 비해 수출은 1% 줄고, 국내총생산도 0.3%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TPP 회원국들이 누적원산지를 활용한 관세혜택을 부여받기 위해 비회원국인 우리나라 제품을 회원국인 일본산 제품으로 대체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타격이 크다는 설명이다. TPP가 발효되면 회원국 간에는 소비재 수출 비중과 중간재 수입 비중이 미발효시에 비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한국은 중간재 수출 비중이 높다. TPP 발효시 일본에 의한 우리나라의 피해가 예상되는 배경이다. 일본은 중장기적으로도 우리나라에 피해를 입힐 전망이다. 일본은 TPP 회원국에 대한 투자규모가 크다. 일본이 TPP 역내 생산 네트워크를 강화할 경우 생산력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우리 기업의 경쟁력은 약화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역내에서 TPP에 참가하지 않은 나라 중 중국은 우리나라보다는 타격이 크지 않을 전망이다. 2030년을 기준으로 GDP는 0.1% 줄어들지만, 수출은 0.2% 증가한다는 분석이다. 태국은 GDP가 0.8% 감소하고, 수출 또한 1.6% 감소해 우리보다 피해가 클 전망이다. 반대로 대만은 GDP가 0.2% 늘고, 수출도 0.8% 늘 것이란 전망이다. 이같은 국가별 차이는 TPP로 인한 무역전환효과보다는 무역창출효과가 더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서다. 회원국 사이에 체결된 기존 양자 FTA의 장벽을 TPP가 해소해 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비회원국인 중국과 대만으로부터의 수입이 더 늘어날 것이란 설명이다. 한편, 일본은 우리나라로 인한 혜택 이외에도 TPP 지역에 대한 시장접근 개선효과와 미국을 제외한 다른 회원국들의 자동차 시장 조기 개방 등으로 인해 수출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2030년을 기준으로 일본은 12개 회원국들 중 베트남을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23.2%의 수출 증가가 예상된다. 또한 GDP도 2.5% 늘어날 전망이다. 회원국 중 가장 큰 효과가 기대되는 베트남은 2030년 기준으로 GDP 8.1%, 수출이 30.1% 늘어날 전망이다. 이어 말레이시아가 GDP 7.6%, 수출 20.1% 증가가 예상된다. 베트남, 말레이시아, 일본 등 3개국을 제외한 나머지 9개국은 TPP로 인한 효과가 이들보다는 낮을 전망이다. 특히 미국은 GDP 0.5% 증가로 회원국 중 효과가 가장 낮고, 수출은 9.1% 증가로 일본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2016-02-04 15:44:1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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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서명 마친 TPP, 그러나 미 대선의 높은 벽이 남았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문안이 확정돼 참가국의 의회 비준 등 발효를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한다. 하지만 정작 주도국인 미국 내에서 TPP 비준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공화당은 물론이고 집권당인 민주당 내에서도 유력한 대선주자들이 모두 TPP에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미 의회는 올해 11월 대선 이후로 TPP 심의를 연기하려는 분위기다. 뉴질랜드헤럴드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에 모인 TPP 회원국 12개국 대표들은 4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오전 7시 30분)에 TPP 협정문을 확정하고 서명을 마쳤다. 지난해 10월초 미국 애틀랜타에서 참가국 통상장관들이 협상을 타결지은지 넉달만이다. TPP 참가국들은 협상 타결로 대체적인 내용에 합의한 뒤 뉴질랜드를 중심으로 세세한 협정문 작성 작업을 해왔다. TPP 태평양 역내 국가들 간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를 추진하는 데 더해 서비스와 지적재산권에 대한 규범까지 다룬다. 기존의 자유무역협정보다 훨씬 포괄적인 협정이다. 게다가 참가국들의 경제규모가 국내총생산(GDP)을 기준으로 전세계의 40%에 달해 전세계 경제에 막대한 변화를 불러올 전망이다. TPP 참가를 원하는 국가들이 대기 중이라 영향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현재 TPP 참가국은 미국, 캐나다. 일본, 베트남, 멕시코, 칠레, 페루, 호주,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브루나이 등 12개국이다. 참가를 의사를 밝힌 나라들은 한국,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 필리핀 등 5개국이다. 서명을 마친 TPP는 2년내 참가국 전부가 국내 비준 절차를 마치면 60일 후에 정식 발효한다. 2년 이후에라도 12개국 전체 GDP의 85%를 차지하는 6개국 이상이 비준절차를 마치면 60일 후 발효한 것으로 간주된다. 경제규모가 가장 큰 미국과 일본을 포함해 6개국 정도만 비준 절차를 마치면 2년 후 발효 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가장 핵심국인 미국의 집권당 내부에서조차 TPP에 반대하고 있어 발효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특히 대선 유력주자들인 힐러리 클린턴과 버니 샌더스가 강력히 반대하면서 대선 이전 논의는 물론이고 민주당이 재집권할 경우 협정이 무산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공화당이 정권 교체를 이루었을 경우도 마찬가지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TPP 서명에 앞서 의회를 장악한 공화당 의회 지도부를 만나 거듭 협조를 요청했지만 소득이 없었다. 폴 라이언 하원의장, 미치 맥코넬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 등은 오바마 대통령의 대선 전 조기 비준 요청을 일축했다.

2016-02-04 14:36:5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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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120억 규모 말레이시아 교통 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LG CNS, 120억 규모 말레이시아 교통 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LG CNS는 말레이시아 도시철도(MRT) 지선버스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재 말레이시아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교통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는 도시철도 건설과 연계된 사업이다. 수도 쿠알라룸푸르市 MRT역 31개 역과 주거지역을 연계하는 지선버스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교통 흐름을 최적화하는 사업이다. 지선버스는 원거리를 운행하는 간선버스의 역할을 보완하고 특정 지역 내에서 이동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운행하는 버스 노선 형태이다. 전체 사업규모는 약 120억원이며, 2017년 7월 개통 예정이다. 이번 수주는 LG CNS가 독자적으로 자체 개발한 교통 솔루션으로 스페인,일본, 독일 등 교통 IT분야의 주요 글로벌 기업들을 제치고 수주에 성공, 우리나라 교통IT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LG CNS가 제안한 FMS(운영관리 시스템)솔루션은 버스에 GPS 수신기, 차량단말기, 통신모뎀 등을 설치, 무선통신망으로 버스 위치와 운행 속도 등의 정보를 중앙관제센터로 즉시 전송하고, 센터에서 이를 실시간으로 취합, 처리해 버스 운행을 효율화하는 시스템이다. AFC(요금징수시스템)솔루션은 버스, 지하철, 도시철도 등 여러 대중 교통을 포괄하는 요금 징수 시스템이다. LG CNS 교통사업담당 이응준 상무는 "이번 도시철도 지선버스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동남아 교통 시장은 물론, 중남미, 유럽, 중동 등 시장을 계속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6-02-04 14:19:5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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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설 연휴 네트워크 비상체계 돌입

이통3사, 설 연휴 네트워크 비상체계 돌입 LGU+ 종합상황실 운영·SKT 특별소통대책 시행·KT 네트워크 특별감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대규모 인원이 이동하는 설 연휴에 고속도로 등 주요 경로를 중심으로 평시 대비 트래픽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동통신 3사가 네트워크 비상 체계에 일제히 돌입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6∼14일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동통신 통화량과 트래픽의 원활한 수용을 위해 서울 상암 사옥에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연휴 특별 소통대책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LG유플러스 설 당일 고속도로와 국도 등 정체구간의 경우 평시 대비 124% 이상 트래픽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해당 지역의 시스템 용량을 평시보다 최대 2∼3배 증설해 트래픽 분산을 시행하고, 고속도로 나들목과 분기점, 주요 휴게소 등 상습 병목 정체 구간에 이동기지국을 운영한다. 앞서 SK텔레콤도 오는 5∼10일 특별소통 상황실을 운영해 트래픽 급증이 예상되는 전국 고속도로, 대형마트 등 7200여 곳의 트래픽을 특별관리하고, 총 2700여명의 인원을 비상근무에 투입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명절 특별 소통대책 시행 계획을 내놨다. 또 연휴기간 T맵 사용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비해 용량을 증설하고, 상습 병목 정체 구간 위주로 이동기지국을 운영키로 했다. KT 역시 4일부터 14일까지 총 11일간을 네트워크 특별 감시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하루 평균 300명의 인원을 투입해 실시간으로 트래픽을 감시하는 한편 과부하 발생 시 단계별로 제어하는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아울러 연휴 기간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 등 사이버공격에 대비해 웹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새해 인사나 택배를 가장한 스미싱 문자가 대량 유포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스미싱 문자 감시·차단 시스템도 24시간 가동하기로 했다.

2016-02-04 14:19:2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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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北미사일 용납돼선 안돼…핵포기 않으면 생존없어"

朴대통령 "北미사일 용납돼선 안돼…핵포기 않으면 생존없어"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4일 "북한이 핵실험에 이어 또다시 장거리 미사일까지 발사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한반도 평화와 세계 평화에 위협을 가하는 행위로 결코 용납돼선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움직임과 관련된 박 대통령의 성명서를 대독했다. 박 대통령은 성명에서 "북한의 매번 반복되는 긴장 유발과 도발 행위는 우리 국민을 위협하고 공포심을 극한으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국제사회와의 적극적인 공조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특히 이번에는 유엔 제재가 논의되고 있는 와중에 또다시 도발하겠다고 공표하는 것은 유엔 제재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킬 의지가 없이 오직 북한 체제를 지속하기 위한 수단이자 고육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국제사회를 향한 협박을 계속하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대통령은 "이런 북한의 오판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강력한 유엔 제재를 통해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것을 국제사회가 깨닫게 만들어야한다"고 말했다.

2016-02-04 14:00:41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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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기다리며' 심은경 "차세대 스릴러퀸? 기존과 다른 모습만으로 큰 의미"

영화 '널 기다리며'(감독 모홍진)으로 스크린에 돌아오는 배우 심은경이 '차세대 스릴러퀸'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4일 오전 11시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는 모홍진 감독과 주연 배우 심은경, 윤제문, 김성오가 참석했다. '널 기다리며'는 아버지를 죽인 살인범 기범(김성오)을 15년 동안 기다려온 소녀 희주(심은경)가 벌이는 7일 동안의 추적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심은경은 "희주는 순수함과 잔인성을 지닌 양면적인 캐릭터"라며 "첫 스릴러 도전인데 이전과는 다른 부분이 많이 다르다"고 말했다. 시나리오 단계에서 남자였던 희주는 모홍진 감독이 심은경을 염두에 두면서 여자 캐릭터로 바뀌었다. 심은경은 "그동안 희주 같은 캐릭터가 없어서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참 반가웠다. 꼭 연기하고 싶었고 과감하게 설정을 바꿔준 감독님에게 감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심은경은 "'차세대 스릴러퀸'이라는 '차세대'에 감히 낄 수 있을까 싶다"며 "기존에 보여드린 모습과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큰 작품이다. 하나의 도전으로 생각해주시고 잘 봐주셧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20대 대표 여배우'라는 수식어에 대해서도 "주인공이 아니어도 매력적인 캐릭터나 연기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역할이라면 도전하자는 것이 나의 생각"이라며 "그저 묵묵히 열심히 하겠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널 기다리며'는 다음달 3일 개봉 예정이다.

2016-02-04 13:14:41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