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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큐브엔터와 전속계약…포미닛·비스트와 한솥밥

개그맨 허경환이 아이돌 그룹 포미닛, 비스트 등이 소속돼 있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허경환은 2007년 KBS 공채 22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와 '해피투게더 시즌3', '인간의 조건'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현재는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와 '님과 함께-최고의 사랑' 등에 출연하고 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허경환은 다방변에서 활약할 '글로벌 엔터테이너' 양성을 목표로 하는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비전에 최적화된 인물"이라며 "이번 전속계약으로 허경환이 2016년 큐브에 신선한 변화의 바람을 가져다 줄 것이라 확신한다.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허경환은 "큐브의 새 식구가 돼 반갑고 기쁘다. 안정적 시스템 아래에서 일하게 된 만큼 시청자들에게 더욱 건강한 웃음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와 소감을 밝혔다. 한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허경환과 함께 예능계 베테랑 매니지먼트 인력을 전격 영입해 예능 역량 강화에 힘 쏟을 예정이다. 큐브엔터테인먼트에는 포미닛, 비스트, 지나, 비투비, 노지훈, 신지훈, 씨엘씨 등의 가수들과 개그맨 김기리, 연기자 나종찬 등이 소속돼 있다.

2016-02-04 10:06:3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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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국회 종료 코앞, 여야 협상 올스톱…노동개혁 어디로?

1일 국회 종료 코앞, 여야 협상 올스톱…노동개혁 어디로?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1월 임시국회 회기 종료(7일)를 사흘 앞둔 3일 여야 협상이 올스톱됐다. 지난달 29일 본회의 파행의 책임 주체를 놓고 갈등을 벌이는 여야가 협상 등 논의를 일절 중지했기 때문이다. 양당이 각각 내부에서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 등 이미 합의를 끝낸 법안에 대해 본회의 처리시기를 저울질하고 있지만 정부와 여당이 19대 국회 내 통과를 절실히 바랬던 노동개혁 법안은 기한 없이 표류하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 간 공식적인 협상은 없지만 법안 통과를 위한 비공식적인 물밑 전개는 계속되고 있는 상태다. 특히 새누리당이 본회의 파기 책임을 물으면서도 원샷법과 북한인권법의 동시 처리를 고집하지 않고, 더민주 역시 선거구획정의 우선 처리 어려움을 인정, 서로 한발씩 물러서면서 원샷법은 4일 예정된 본회의를 통과할 예정이다. 그러나 갈 길은 아직 멀었다. 정부와 여당이 19대 국회 내 끝내기로 목표를 정한 쟁점 법안 9개와 경제활성화 법안 등 십여 건은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1월 마지막 본회의 역시 직권상정에 압박을 느낀 정의화 국회의장의 주도로 열리는 데다 그가 '합의가 없으면 직권상정도 없다'는 뜻을 재확인하면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쟁점법안의 국회 통과는 요원한 상황이다.. 새누리당은 여전히 더민주가 지난달 본회의 파기를 사과해야만 협상 테이블에 나갈 것이라며 으름장을 놓고 있다. 그러나 정 의장은 이날 등원 길에 일부 기자들과 만나 "야당이 협조해서 원샷법을 법사위에서 통과한 것 자체가 사과로 볼 수 있다"며 새누리당이 노여움을 풀 것을 우회로 요청했다. 여당이 이를 사과로 받아들이느냐가 협상 재개 여부를 가를 전망이다. 이 가운데 노동개혁 법안의 통과 가능성은 점점 더 불투명해져가고 있다. 정부와 여당이 파견근로자보호법 개정안에서 '뿌리산업 업종의 대기업 파견을 금지한다'는 내용을 명문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여야 간 대화 단절로 국회 통과는 안갯속이다. 대화가 시작된다해도 대기업 파견 금지 문제에 있어서 야권이 그간 꾸준히 반대 입장을 표명해온 만큼 당정청의 수정안이 나와도 국회 통과를 장담하기는 어렵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노동계 역시 일반해고 및 취업규칙 불이익변경 완화 등 이른바 2대 노동 지침 등 범 노동개혁에 대한 반대 입장이 뚜렷해 논의가 시작돼도 진통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민주노총과 청년단체,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이날 낮 11시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의 천만 서명운동에 대항하는 '노동자 서민 살리기 범국민서명운동'에 돌입했다. 민주노총은 "쉬운 해고 안 돼! 재벌에게 세금을! 최저임금 1만원"을 골자로, 대대적인 거리 서명전에 나설 방침이다. 이들은 특히 서명운동을 오는 4월 총선까지 지속하기로 하면서 노동개혁을 둘러싼 진통은 총선정국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IMG::20160203000190.jpg::C::480::3일 오후 서울 중구 광화문광장에서 민주노총이 노동자서민살리기 범국민서명운동 발표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뉴시스}!]

2016-02-04 10:05:25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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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법률]나홀로 혼인신고, 가능할까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3년 전 결혼한 A씨는 혼인신고 문제로 속을 끓이고 있다. 5년 뒤 혼인신고를 해야 잘 산다는 무속인의 말을 믿고 있는 남편. 이런 이유로 3년이 지난 지금까지 두 사람은 사실상 남남이다. 문제는 곧 두 사람의 아이가 태어난다는 점이다.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사생아가 될 위기에 처한 상황. 보다 못한 A씨는 결국 남편 몰래 혼인신고를 하려고 마음을 먹었다. A씨 혼자 일방적인 혼인신고가 가능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혼인은 당사자의 자유롭고 진정한 의사의 합치로 이뤄져야 하므로 혼자 일방적인 혼인신고를 하기는 어렵다. 민법 제815조는 ▲당사자 간 혼인 합의가 없는 때 ▲혼인이 제809조 제1항의 규정을 위반한 때 ▲당사자 간 직계인척관계(직계인척관계)가 있거나 있었던 때 ▲당사자 간에 양부모계의 직계혈족관계가 있었던 때에 해당하는 경우 혼인을 무효로 규정하고 있다. 다만 A씨의 경우 남편과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현재도 살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해 남편 주소지관할 가정법원에 사실상혼인관계존재확인의 청구를 해 판결을 받는다면 이를 근거로 혼인신고를 할 수 있다. 다만 관련 판례는 "사실상 혼인관계는 사실상의 관계를 기초로 해 존재하는 것이므로, 당사자 일방의 의사에 의해 해소될 수 있고, 당사자 일방의 파기로 인해 공동생활의 사실이 없게 되면 사실상의 혼인관계는 해소되는 것이다"라고 판단했다. 혼인관계 존재확인청구가 인용되기 위해서는 사실심 변론 종결 시까지 사실혼 관계가 유지·존속돼야 한다는 얘기다. 재판 마지막 날까지 부부 관계에 문제가 없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A씨의 경우처럼 홀로 혼인신고를 추진하는 경우 도중 남편이 이 사실을 알게 돼 사실혼 관계가 깨지는 상황이 더러 발생하고 있다. 이 경우 확인청구는 각하된다. 이 때문에 법은 남편과 합의해 혼인신고를 하도록 노력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2016-02-04 10:04:00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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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日 앨범 '메이드 시리즈'로 오리콘 1위 등극

그룹 빅뱅이 3일 일본에서 발매한 앨범 '메이드 시리즈(MADE SERIES)'로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번 앨범은 빅뱅의 일본 돔 투어 '빅뱅 월드 투어 2015-2016 메이드 인 재팬' 개최를 기념해 발매됐다. 2012년 6월 발매된 '얼라이브-몬스터 에디션-' 이후 약 3년 8개월 만에 발매된 일본 앨범이다. 빅뱅의 '메이드 시리즈'는 발매 첫날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일본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에는 국내에서 발표된 '메이드 시리즈'의 오리지널 버전 8곡과 '루저' '뱅뱅뱅' '이프 유' 의 일본어 버전까지 총 11곡이 수록돼 있다. 뮤직비디오와 라이브 영상도 포함됐다. 오는 5일에는 TV 아사히의 인기 음악 프로그램인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해 '뱅뱅뱅'과 '판타스틱 베이비'의 무대를 선보인다. 8일에는 TBS의 '몸!!(Momm!!)'에 출연하며 현지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또한 오는 6일과 7일에는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에서, 23일과 24일에는 도쿄돔에서 돔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한편 빅뱅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이번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4일 오후 8시 3차 티켓 예매가 진행된다.

2016-02-04 10:00:5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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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도전 택했다…시애틀과 1년 마이너리그 계약

미국 프로야구에 도전한 이대호(34)의 선택은 '안정'이 아닌 '도전'이었다. 이대호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맡은 몬티스 스포츠 매니지먼트그룹은 4일(이하 한국시간) "이대호가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시애틀 구단에 따르면 1년 마이너리그 계약이다. 보장 금액도 크지 않고 메이저리그 입성도 약속받지 못했다. 다만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는 참가한다. 이대호는 스프링캠프에서 경쟁을 통해 메이저리그 입성 여부를 결정한다. MLB닷컴은 "시애틀이 계약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대호가 메이저리그에 입성하면 최대 400만 달러(약 48억7000만원)를 받을 수 있다"며 "최근 시애틀은 좌타 1루수 애덤 린드를 영입했다. 우타자 이대호와 계약하며 플래툰 시스템도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시애틀은 이대호를 40인 로스터에 포함했다.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는 25명으로 제한한다. 이대호는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진짜 '메이저리거'가 될 수 있다. 이대호의 계약이 예상보다 늦어진 이유는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보장받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적지 않은 나이인 이대호는 마이너리그로 강등되면 1년 후 메이저리그 잔류조차 장담할 수 없다. 하지만 이대호는 끝까지 자존심을 세우는 대신 꿈을 향해 불안한 신분과 금전적인 희생을 감수했다.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라는 안정된 퇴로도 있었다. 일본의 석간후지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이대호를 잡기 위해 3년 18억 엔(약 183억원)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평균 5억 엔(약 51억원)이 넘는 금액이다. 하지만 이대호는 눈길을 돌리지 않았다. 돈보다 꿈을 위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고 싶다던 이대호의 말은 허언이 아니었던 셈이다. 이대호는 몬티스 스포츠 매니지먼트그룹을 통해 "그동안 응원하고 성원해 주신 국내외 야구 관계자와 팬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배려를 해 주신 일본 소프트뱅크 구단과 모든 관계자에게도 감사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메이저리그라는 최고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팀에서 주전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충분히 그 목표를 이루어 낼 수 있다"며 "수준 높은 경쟁을 통해 팀에 보탬이 되도록 내 능력을 발휘할 생각이다. 기회를 준 시애틀 구단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2016-02-04 09:37:18 장병호 기자
지카바이러스 확산 막기 위해 24시간 모니터링한다

정부는 지카바이러스가 제2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긴급 상황실을 통한 24시간 모니터링에 나선다. 수입 동·식물에 대한 검역도 철저히 한다. 또한 내년으로 예정된 모기에 대한 전국 일제조사를 1년 앞당겨 올해에 실시한다. 국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했다. 정부는 3일 서울청사에서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지카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관계 부처 차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질병관리본부장과 외교부·법무부·농림축산식품부·문화체육관광부·국토교통부·국민안전처 차관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지카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실을 통해 지카바이러스 관련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국제보건기구(WHO) 및 감염병 발생국 등과 정보 공유를 비롯한 국제공조도 강화키로 했다. 지카바이러스 위험국에서 입국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검역도 강화한다.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으면 역학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목재나 묘목을 통한 모기 유충 유입을 막기 위해 수입 원목이 국내에 도착하면 전량 훈증소독(유독 기체를 사용한 멸균 소독)을 하고 묘목 등은 현장에서 검역한 뒤 규제병해충 검출시 훈증소독을 하거나 폐기하기로 했다. 또한 지카바이러스 국내 유입시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진단 및 의료대비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의료기관에서 의심환자를 진료하는 경우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했고, 의심환자의 검체를 채취한 뒤 국립보건연구원에서 검사를 하도록 했다. 지카바이러스에 노출될 경우 소두증 신생아 출산 위험이 높은 임산부를 보호하기 위해 '진료가이드라인'을 제작해 배포한다.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조해 웅덩이 등 모기서식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숲 지역에 대한 소독도 실시한다. 전국 공항·항만 주변에서의 모기 등 매개체 검사도 확대해 실시한다. 2017년에 계획된 모기에 대한 전국 일제조사를 앞당겨 올해에 조기 실시하고 이에 따른 대응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는 수혈 등에 의한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1개월 내 해외 여행을 한 경우 헌혈을 금지하는 동시에 헌혈 장소에 발생 위험국가를 홍보하는 등 헌혈 관리도 강화키로 했다. 이밖에 정부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등을 통한 지카바이러스 발생국에 대한 최신 정보와 행동 수칙 등을 제공하고, 위험지역으로 출국하는 경우 위험지역 출국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내메시지를 전송하고 발생국가 소재 재외공관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키로 했다. 관광업계, 항공사 등과 협력해 감염증상 및 경로, 예방법 등에 대한 안내도 실시할 계획이다.

2016-02-03 21:35:4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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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신격호 회장 성년후견인 2차 심리 내달 9일 열기로

법원은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성년후견 개시 심판 청구' 사건의 2차 심리를 내달 9일 열기로 했다. 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은 이날 신 총괄회장을 소환해 성년후견 개시 심판 청구 사건의 첫 심문기일을 열었다. 2차 심문기일은 내달 9일 오전 10시에 열기로 정하고 신 총괄회장의 정신감정 방법과 시기, 감정을 진행할 기관(병원) 등 세부 내용을 결정하기로 했다. 신 총괄회장의 넷째 여동생(10남매 중 8번째) 신정숙 씨는 지난해 12월 신 총괄회장의 판단 능력에 문제가 있어 성년후견인 제도가 필요하다며 심판을 청구했다. 법원 관계자는 이날 심문기일에 직접 나온 신 총괄회장의 정신건강 상태나 구체적인 심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다만 "본인 측과 사건 청구인 측이 모두 정신감정 실시에는 일치된 의견을 보였다"고 전했다. 법원은 양측 의견을 조율해 신 총괄회장의 정신 감정을 한 뒤 필요하다면 조사관을 통해 신 총괄회장 본인과 주변 환경에 관한 실사를 거쳐 성년후견 개시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성년후견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면 누가 성년후견인이 되는 것이 적절한지도 심리하게 된다. 이날 신 총괄회장의 첫 심문기일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심문이 끝난 뒤 신 총괄회장의 법률대리인과 신정숙 씨의 법률대리인은 신 총괄회장의 답변 내용과 정신건강 상태를 놓고 서로 엇갈린 주장을 펼쳤다.

2016-02-03 21:32:0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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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도밍고 힌도얀의 영웅의 생애' 12일 개최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도밍고 힌도얀의 영웅의 생애'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LA 필하모닉 음악 감독 구스타보 두다멜과 더불어 엘 시스테마가 배출한 차세대 거장으로 손꼽히는 도밍고 힌도얀이 리하트르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영웅의 생애'로 서울시향 정기공연에 데뷔한다. 협연에는 2006년 하노버 콩쿠르 우승 이후 유럽 무대를 중심으로 존재감을 알리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이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보인다. 도밍고 힌도얀은 세계 무대에서 주목 받고 있는 지휘자로 베네수엘라의 공공 음악 교육 프로그램인 '엘 시스테마'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음악공부를 시작했다. 이후 제네바 음악원에서 로랑 게 교수를 사사하고 최우등으로 졸업했으며 헤수스 로페스 코보스, 데이비드 진먼 등의 마스터클래스에서 지휘자로서의 능력을 증명했다. 지금까지 런던 필하모닉,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등을 성공적으로 지휘했다. 이번 공연에서 도밍고 힌도얀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대표 교향시 '영웅의 생애'를 메인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슈트라우스 교향시 중 마지막 작품으로 그의 최전성기에 작곡한 작품 이다. 협연자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은 강건한 테크닉과 나이를 뛰어넘는 깊이 있는 연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독일 뮌스터에서 태어나 9세에 뮌스터 음대 예비학생으로 들어가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2010년 뮌헨 음대에서 바이올린 거장 안나 추마첸코 교수를 만나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2003년 레오폴트 모차르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일찍이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2006년 하노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했고 2009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에서 4위에 입상했다.

2016-02-03 20:59:10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