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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인터파크, 브라질에서 마케팅 콜라보레이션 진행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글로벌 2억 다운로드 고지를 향해 순항중인 SK커뮤니케이션즈의 포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싸이메라가 국내를 대표하는 온라인 커머스인 인터파크쇼핑과 브라질에서 마케팅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SK컴즈는 싸이메라의 광고 플랫폼을 통해 인터파크가 개발한 스타일링 앱 '피츄인(fituin)'을 브라질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피츄인은 옷을 비롯 각종 판매중인 패션 아이템을 가상으로 피팅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패션 스타일링 앱이다. 실제에 가까운 착용감을 구현함으로써 고객들이 직접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실제 상품을 착용하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SK컴즈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브라질 사용자들이 사진 촬영과 얼굴 보정 등 사진을 꾸미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싸이메라와 사진에 옷을 입혀보고 패션을 완성하는 피츄인의 기능을 결합해 간단히 자신의 꾸민 모습에 가장 어울리는 패션을 완성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컴즈가 싸이메라의 글로벌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브라질에서 이번 콜라보를 진행하게 된 요인은 브라질을 포함한 남미지역에서의 가파른 성장세와 미래 성장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한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 브라질에서는 싸이메라가 이미 국민앱으로 굳건히 자리를 잡은 가운데, 최근 누적 다운로드 4500만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구글 Play 마켓 사진 카테고리에서 2013년 9월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5위 이내에 랭크될 만큼 높은 사용성을 유지하고 있다. SK컴즈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가 자신의 몸매에 관심이 높은 브라질 특유의 사용성에 부합하는 최적의 조합이라고 판단한다"며 "최신 젊은층 트렌드를 반영한 신개념 앱을 선보임으로써 이용자들의 관심도와 수용성을 높여 나가고 브라질을 기반으로 남미지역에서의 확고한 지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2015-10-02 13:33:1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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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무상, 미사일·핵실험 강행 시사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북한 외무상, 미사일·핵실험 강행 시사 [메트로신문 송시우기자] 북한 외무상 리수용은 1일(현지시간)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위성'이라고 주장해온 장거리 로켓을 발사하고 핵실험을 실시할 의향을 강력히 내비쳤다. 리수용은 이날 밤 유엔총회에서 행한 일반토론 연설을 통해 "평화적인 위성 발사를 문제시하는 부당한 행위에 가능한 한 모든 자위수단으로 강경히 대응해 존엄을 지키는 게 우리의 흔들리지 않는 결의"라고 밝혀 장거리 로켓 발사와 이후 핵실험을 강행할 방침을 시사했다. 다만 리수용은 장거리 로켓을 언제 쏘아올리고, 핵실험을 단행할지에는 언질을 주지 않았다. 리수용은 "우리의 평화 목적 우주개발은 주권국가의 정당한 권리"라고 주장하며 "위성을 발사한 국가가 열 곳 넘지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우리만 위성 발사를 금지하는 결의를 채택했다"고 비난했다.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는 북한이 탄도 미사일 기술을 사용한 모든 발사를 금하고 있다. 그간 북한은 탄도 미사일을 쏜 다음 유엔 안보리가 대북제재 결의 등을 채택하면, 이에 반발하는 형태로 핵실험에 나서는 수순을 밟아왔다. 리수용은 핵보유 9개국이 2000번 이상 핵실험을 했지만 북한은 3차례밖에 안했다고 항변했다. 아울러 리수용은 "우리 핵실험이 미국의 핵위협과 적대정책에 대한 자위수단"이라며 핵보유 정당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리수용은 최근 군사분계선에서 긴장이 높아진 사태에도 언급하며 1953년 체결한 휴전협정으로 한반도 평화를 더는 유지할 수 없다고 지적하며 미국에 대화와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했다.

2015-10-02 13:25:55 송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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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탈레반 "미군 수송기, 우리가 격추"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아프간 탈레반 "미군 수송기, 우리가 격추" [메트로신문 송시우기자]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이 2일 잘랄라바드에서 발생한 미국 수송기 C-130 추락 사고와 관련해, 자신들이 미 수송기를 격추시켰다고 주장했다. 2일 AFP 통신에 따르면,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무자헤딘이 잘랄라바드에서 4개의 엔진을 갖춘 미국 항공기를 격추했다"고 말했다. 탈레반 대변인은 "침략군 15명과 다수의 꼭두각시 병력이 죽었다"고 덧붙였다. 미국 수송기 C-130는 이날 잘랄라바드 공항에 추락해, 5명의 미군을 포함한 12명의 탑승객이 사망했다. 사고는 이날 오전 0시를 막 지난 무렵에 발생했다고 아프간 주둔 미군 대변인 브라이언 트리버스 소령은 말했다. 다만 아직까지 C-130의 추락한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따르면, 아프간 동부에는 4만 여명의 정부군, 미군 및 폴란드군을 포함한 1000여명의 연합군이 주둔하고 있다. 미국은 아프간에 9800여명의 병력을 파견하고 있다 C-130 수송기는 터보프롭 엔진을 장비한 군용 수송기로서 병력과 대형 군용물자 운송 등에 이용돼 왔다.

2015-10-02 13:25:33 송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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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총기난사범, 종교 묻고나서 총격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오리건 총기난사범, 종교 묻고나서 총격 [메트로신문 송시우기자]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인근 작은 대학에서 1일 (현지시간) 10명이 숨지는 총격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범인은 26세 남성이며, 범행 동기가 종교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오리건주 포틀랜드로부터 남쪽으로 약 300㎞ 떨어진 소도시 로즈버그의 움프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1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쯤 총격 사건이 발생해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당국은 13명이 숨지고 약 20명이 다쳤다고 전했지만 이후 10명 사망, 7명 부상으로 정정됐다. 범인은 사건 현장에서 경찰관들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사망했으며, 공범 유무나 범행 동기 등은 공식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일부 목격자 진술은 이번 범행의 동기가 종교와 관련이 있을 개연성을 시사하고 있다. 사건 현장에 있는 이 학교에서 글쓰기 수업을 받던 학생 코트니 무어(18)는 언론에 "총알이 창문을 뚫고 바깥에서 날아와 강사의 머리에 맞았으며 그 후 범인이 글쓰기 교실로 들어왔다"면서 "범인이 다른 사람들을 엎드리게 한 후 차례로 일으켜 세워 무슨 종교를 믿는지 묻고 나서 총격을 재개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익명의 정부 관계자는 총기난사범은 26세의 주민 '크리스 하퍼 머서'라고 밝혔다. 그는 총기로 9명을 살해하고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가 사살됐다고 전했다. 머서의 마이스페이스 프로필 정보에 따르면 그는 오리건주에 오기 전 캘리포니아주 토런스에 거주했고, 친 아일랜드공화군(IRA) 지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5-10-02 13:19:05 송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