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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성명 전문]"北 장거리 미사일 발사 안보리 결의 위반"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정부는 7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도발과 관련 성명을 내고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이라며 "앞으로 유엔 안보리에서 강력한 제재가 도출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뿐 아니라, 북한이 변화할 수밖에 없도록 필요한 압박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조태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이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발표한 정부 성명 전문이다. 정부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2016년 2월 7일 평안북도 동창리 발사장에서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일 뿐만 아니라, 핵실험에 대한 안보리 제재 결의가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사회가 간절히 바라는 평화를 무시하고, 북한 주민들의 삶은 도외시한 채 오직 북한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또다시 저지른 극단적인 도발행위이다. 그동안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는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나오게 하기 위해 6자회담 등 여러 가지 제안을 하여 왔으나 북한은 이에 전혀 응하지 않아 왔다. 이는 그동안 북한에 핵 고도화를 위한 시간을 벌어준 결과가 되었다. 이제 북한의 핵 개발을 포기하게 만들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유엔 안보리 결의를 포함한 실효적이고 강력한 제재를 도출하여 북한이 스스로 핵을 포기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정부는 앞으로 유엔 안보리에서 강력한 제재가 도출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뿐 아니라, 북한이 변화할 수밖에 없도록 필요한 압박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정부는 우리 군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어 나가고 우리의 안보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하여 한미 동맹 차원의 실질적인 조치를 추진해 나갈 것이다.

2016-02-07 12:41:49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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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지진 사망자 18명…실종자 152명

대만 지진 사망자 18명…실종자 152명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대만 남부에서 6일 새벽 발생한 규모 6.4의 지진으로 7일 오전까지 사망자가 18명으로 늘어나고 실종자도 어린이 37명을 포함해 152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연합뉴스가 대만 중앙통신 등을 인용해 이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 타이난시 재해긴급대응센터는 타이난시 융캉구 웨이관진룽 빌딩 4채의 연쇄 붕괴로 이 건물에서만 16명의 주민이 숨진 것으로 확인했다. 현재도 어린이 37명을 포함해 152명이 실종된 채 무너진 건물에 매몰돼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소방당국은 전날 굴착기 등을 동원해 밤샘 수색구조작업을 벌여 이중 3명을 구조하고 3명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구조자는 356명으로 늘어났다. 이밖에도 타이난시 구이런구에서 한 여성이 쓰러진 물탱크에 깔려 숨졌고 한 공장 창고에서 직원 한명이 지진 충격으로 떨어진 물건에 맞아 사망했다. 전날 새벽 3시57분 가오슝시 메이눙구를 진앙으로 한 리히터 규모 6.4의 지진으로 모두 9개 건물이 붕괴되고 5개 건물은 기울어지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22년전 지어진 이 건물은 1999년 대만 일대를 덮친 9·21 대지진 당시 큰 충격을 입고 16년전 이미 부실위험 진단을 받았는데도 장기간 이 건물을 유지해왔던 경위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016-02-07 11:48:2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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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LPGA 첫 우승…코츠 챔피언십 정상 등극

장하나(24·비씨카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2년차에 처음으로 우승했다. 장하나는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칼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장(파72·6541야드)에서 열린 코츠 챔피언십 마지막 날 30개 홀을 도는 강행군 끝에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쳐 브룩 헨더슨(캐나다)을 2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LPGA 투어에 진출한 장하나는 네 번의 준우승 끝에 마침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22만5000 달러다. LPGA 투어는 장하나가 이번 우승으로 세계랭킹이 14위에서 9위로 상승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악천후로 경기가 지연되면서 3, 4라운드를 하루에 치렀다. 대회 마지막 날도 비가 계속 내리면서 그린이 젖어 선수들이 그린 스피드를 맞추는데 애를 먹었다. 3라운드를 리디아 고(19)와 공동 선두로 마친 장하나는 4라운드 15번 홀까지 보기 2개만을 적어내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가지 못했다. 리디아 고가 부진한 플레이로 우승권에서 멀어졌지만 헨더슨과 김세영(23·미래에셋)이 치고 올라와 장하나를 견제했다. 장하나는 16번 홀(파4)에서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두 번째 샷을 홀 1.5m에 붙인 장하나는 버디로 연결, 1타차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헨더슨과 김세영이 18번 홀(파5)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한 것도 장하나의 우승 길을 열어줬다. 헨더슨은 18번 홀에서 파를 적어내 합계 9언더파 279타, 김세영은 이 홀에서 3퍼트를 하는 바람에 보기를 적어내 합계 8언더파 280타, 공동 3위로 먼저 경기를 끝냈다. 장하나는 18번 홀 세 번째 샷을 할 때 페어웨이에 물이 고여 잠시 고민을 했다. 그러나 세 번째 샷을 홀 1.5m에 붙인 뒤 그대로 홀에 집어넣었다. 경기가 끝난 뒤 장하나는 "오래 기다렸던 우승이라서 매우 기분이 좋다"며 "특히 이 골프 코스는 편안함과 자신감을 주는 곳"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하나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동반 플레이를 한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는 공동 3위(8언더파 280타)에 머물렀지만 장하나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우승을 축하해 줬다. LPGA 정식 멤버로 데뷔전을 치른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8언더파 208타를 쳐 공동 3위에 올랐다.

2016-02-07 10:48:0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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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장거리로켓 발사에 한반도 정세 '격랑'

북한이 7일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를 강행했다. 지난달 6일 4차 핵실험에 이어 한달 만에 국제사회를 상대로 대형 도발을 감행한 것이다. 한반도 정세는 격랑 속에 빠지게 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북한이 오늘 오전 9시30분께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장거리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탐지·추적을 위해 서해상에 배치된 해군의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은 오전 9시31분께 북한 장거리 미사일의 항적을 최초로 포착했다. 이어 9시32분께 미사일임을 식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남해상에서 북한 장거리 미사일 탐지·추적 임무를 수행 중이던 이지스함 서애류성룡함은 이날 오전 9시36분께 북한 장거리 미사일의 페어링(덮개)이 분리되고 우리 군의 레이더망에서 사라진 것을 확인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의 성공 여부 등은 아직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정부는 이날 북한 장거리 미사일의 낙하물 3개가 북한 서쪽 약 150㎞ 지점 공해, 한반도 남서쪽 약 250㎞ 지점 동중국해 해상, 일본 남쪽 약 2천㎞ 지점 태평양에 각각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국제해사기구(IMO)에 통보한대로 남쪽을 향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 정부는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오키나와 방향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탐지·추적을 위해 이지스함, 그린파인 레이더, 공중조기경보통제기 피스아이를 가동했다. 장거리 미사일이 예정 궤도를 벗어나 영공을 침범할 경우에 대비해 패트리엇(PAC-2) 미사일의 요격태세도 갖췄다. 정부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긴급대응체제에 들어갔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직후 청와대에서 범정부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했다. 정부는 주유엔대표부에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 소집을 요청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전원 출근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는 한편, 임성남 1차관 주재로 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북한은 지난 6일 미사일 발사 예고 기간을 기존 8∼25일에서 7∼14일로 갑자기 변경했다. 북한 동창리 발사장 지역은 이날 맑고 바람도 잔잔해 장거리 미사일 발사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날씨인 것으로 분석됐다.

2016-02-07 10:40:3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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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특집] KBS, 아이돌부터 아이들 앞세운 예능

[설 특집] KBS, 아이돌부터 아이들 앞세운 예능 설 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본분올림픽'은 상식테스트, 섹시테스트, 개인기 테스트, 집중력 테스트 등 베일에 쌓인 미션을 수행하는 여자 아이돌을 통해 반전 속내를 들여다보는 구성으로 짜여졌다. 앞서 5일 공개 된 스틸에는 EXID 하니부터 AOA 지민, 트와이스 나연, 피에스타 차오루, 나인뮤지스 경리, 허영지까지, 여자 아이돌들이 상식테스트 질문에 안면근육까지 총 동원하며 두뇌를 풀가동 해 문제를 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여자 아이돌들은 폭풍같이 몰아치는 상식테스트 질문에 집단 멘붕에 빠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뇌섹시대를 역주행하는 여자 아이돌들의 유쾌한 상식테스트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본분올림픽' 제작진은 "상식테스트에 숨겨진 반전 테스트 또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이 외에도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아이돌들의 끝없는 반전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10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지난해 추석연휴 방송됐던 '전국 아이돌 노래자랑'이 '사돈의 팔촌'과 함께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다. 아이돌만 참여해 무대를 꾸몄던 것과 달리 이번 설 특집 '전국 아이돌 사돈의 팔촌 노래자랑'에서는 아이돌의 부모님, 형제자매 등 친인척들이 참여한다. 게다가 일부 가족들은 아이돌인 자녀, 형제자매를 위해 망가짐도 불사하는 열정을 선보여 MC 및 심사위원들이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강남은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본인보다 뛰어난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던 세 이모와 참가했다. 강남의 세 이모는 구성진 노래는 물론 혀를 내두를 만큼의 수준급 연기실력으로 본선 무대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성우' 안지환은 딸인 멜로디데이 예인을 응원하기 위해 기꺼이 멜로디데이의 막내가 되는 것을 자처했는데, 반짝이 의상과 단발머리 가발 등 파격적인 분장으로 예심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평소 걸스데이 혜리 닮은꼴로 유명한 라붐 솔빈도 아버지, 오빠와 복고 콘셉트로 등장해 화끈한 막춤을 선보여 '술 없이도 회식할 수 있을 가족'이라는 평을 받았다. 또 래퍼 딘딘은 아들을 위해서 손바닥 빼곡히 가사를 적어와 노래하는 '엄마카드'의 주인공 어머니를 최초 공개했다. 온가족과 함께 하는 뜻 깊은 설 명절을 맞아 아이돌과 가족이 함께 꾸민 유쾌한 무대는 8일 오후 5시 10분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KBS1에서는 '우리말 겨루기'를 마련했다. 이웃사촌인 이광기와 조갑경, KBS 19기 동기인 황현희와 안영미가 경쟁자로 나선다. 황현희는 "안영미와 함께 퀴즈 프로그램에 나온 것이 신기하다"고 말하자 안영미는 "황현희는 지적이지 않다. 사실 구멍이다"라고 맞받아쳤고 이에 황현희는 "안영미만은 이기고 돌아가겠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좋은 성적을 거두며 앞서 나가는 조갑경의 모습에 이광기는 "나중에 뭔가 떨어지는 게 있지 않겠냐"며 조갑경을 끝까지 응원했다. 연예인 도전자 4인이 벌이는 한판 대결은 8일 오후 7시 20분 만날 수 있다. 한편 인기리에 방영중인 정규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미공개 X-파일'을 전격 공개한다. KBS측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미공개 X-파일'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오후 6시 50분 KBS2를 통해 3일 연속 방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미공개 X-파일'은 본 방송 분량으로 인해 아쉽게 전파를 타지 못한 미공개 영상들과 카메라 뒤의 아이들 모습이 가감 없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첫 등장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슈퍼맨'의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했던 사랑이의 걸음마 시절부터 아빠 품에 쏙 안겨 옹알이를 하는 갓난 아기 시절의 서언-서준의 모습, 대한-민국-만세 삼둥이의 상상초월 먹방, 순둥이 지온의 깜찍 애교 영상까지 다양한 '슈퍼맨'의 초기 미공개 영상이 공개된다. [!{IMG::20160207000006.jpg::C::480::슈퍼맨이 돌아왔다./KBS}!]

2016-02-07 10:10:00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