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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아이폰 버전 출시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KT CS는 '후후' 아이폰 버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후후 아이폰 버전은 낯선번호로 전화가 올 경우 위젯 검색을 통해 발신처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스팸신고나 발신처 정보를 1회만 입력해 놓으면 추후 해당전화를 수신하는 즉시 식별할 수 있다. 아이폰 버전의 후후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2200만건의 후후 안드로이드 스팸DB와 114DB를 통해 발신처를 검색할 수 있어 빠르고 높은 정확도를 제공한다. 스팸정보 외에도 상호, 업종, 지역 등 114와 연동된 상세정보도 검색할 수 있다. 전화 종료 후 스팸신고와 안심등록이 바로 가능한 직관적인 UI, 간편한 구성, 눈에 편한 색감 등도 강점이다. 그러나 OS 정책 상 안드로이드 버전과는 달리 전화를 수신하는 즉시 이용자 기반의 번호 식별서비스는 제공되지 않는다. 후후 아이폰 버전은 iOS 8.0, 아이폰5 이상에서 모든 이통사 고객은 물론 알뜰폰 고객들도 사용할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차원형 후후사업부장은 "후후 아이폰 버전 출시는 그 동안 고객게시판에서 가장 많이 요청되었던 사안이었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폰 버전의 후후를 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안드로이드 버전만으로 국내 다운로드 건수 1600만 건을 돌파한 후후는 컨슈머 저널 '이버즈'와 '유비하인드' 조사 결과 국내에서 가장 많이 쓰는 앱 7위에 오른바 있다.

2015-09-18 14:29:14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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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센터 육성기업 성공신화 만든다!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2회 경기센터 육성기업 사업지원 멘토링 데이'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7월 경기센터 출범 100일 맞아 진행된 이후 두 번째로 열린 '멘토링 데이' 행사는 KT와 그룹사 주요 임원들이 경기센터 육성 기업들의 사업 발표를 듣고 직접 컨설팅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행사에 참여했던 업체 가운데 사업 협력을 체결하거나 해외 계약이 성사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가 나오고 있다. 스마트센서 개발업체 '울랄라랩'은 KTH와 사업협력 MOU를 체결하고 현재 공장 자동화 서비스 기술 연동 부분을 개발 중이다. 또 IoT 유아 공부상을 개발한 '디엔소프트'는 T커머스 서비스인 K쇼핑에 입점해 스타트업 제품으로는 이례적으로 프라임 시간대에 각 가정에 송출됐고 후속 방송도 추진 중이다. 2회째를 맞는 이번 '멘토링 데이' 역시 형식적인 행사로 그치지 않도록 1개월 전부터 KT와 그룹사의 관련 사업부서가 육성기업과 수차례 미팅을 진행하고 공동사업 아이템을 발굴했다. 행사에는 7개 팀이 참여했으며 제품 시연 및 KT와의 사업 연계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임원들이 직접 검증 및 의견을 전달했다. 전인성 KT CR부문장 부사장은 "KT가 가진 역량을 활용해 육성기업의 성장을 돕고 이를 통해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현재 육성기업의 공동사업화를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전사 임직원들이 집중해 좋은 성과를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덕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경기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창업지원 육성기관으로써 KT를 비롯한 유관 창업기관들의 구심점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판교의 훌륭한 인적자원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창조경제 성공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기센터 육성기업 지원을 위한 협의체 출범식도 함께 진행됐다. 협의체는 기술, 마케팅, 해외시장 공동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실무협력을 위한 것으로 KT CR부문장 전인성 부사장을 중심으로 KT그룹 임원 및 경기센터, 경기도 주무부서 과장, 센터 보육기업, 지역 특화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해 매 분기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015-09-18 14:28:24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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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공식 발표 "강정호 수술, 재활에 6~8개월"

피츠버그 공식 발표 "강정호 수술, 재활에 6~8개월"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킹캉'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불의의 부상으로 메이저리그 첫해를 완주하지 못하고 마감하게 됐다. 피츠버그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의 포스트시즌 행을 이끌었던 강정호가 왼쪽 무릎 부상과 정강이뼈 골절로 올 시즌을 접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강정호는 이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벌어진 지구 라이벌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수비 때 병살 플레이를 완성하려다 왼쪽 무릎을 다쳤다. 컵스의 1루 주자 크리스 코글란이 강정호가 1루에 제대로 던질 수 없도록 거친 슬라이딩을 하는 과정에서 코글란의 오른쪽 다리가 강정호의 왼쪽 무릎을 강하게 들이받은 것이다. 피츠버그는 "강정호는 왼쪽 무릎 내측 측부 인대 및 반열판 파열, 정강이뼈 골절로 인해 오늘 저녁에 앨러게니 종합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며 "재활 기간은 6개월에서 8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강정호는 지난 3일 이후 처음으로 유격수로 나섰다가 코글란의 거친 슬라이딩에 대처하지 못하고 올 시즌을 마치게 됐다. 강정호는 에이전트인 앨런 네로를 통해 "운이 나빠 부상을 당했을 뿐이다. 코글란은 충분히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했다. 나를 해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을 것이다. 걱정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오히려 코글란을 감쌌다. 지난해까지 한국프로야구에서 뛴 강정호는 올 시즌 피츠버그에서 타율 0.287에 출루율 0.355, 장타율 0.461을 기록하고, 3루수와 유격수를 오가는 전천후 활약으로 메이저리그에 순조롭게 적응하는 듯 보였지만 한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거친 슬라이딩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강정호의 팀 동료인 닐 워커는 "우리는 슬라이딩을 강하게 하라고 교육받아왔다. 야수가 그라운드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슬라이딩을 하라는 가르침을 받아왔다"며 "불운하게도 이는 팀 내 가장 뜨거운 타자 중 한 명을 잃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아쉬워했다. 코글란은 "나는 명백하게 룰 안에서 슬라이딩을 했다"며 "그가 내 위로 점프할 시간이 없었다는 것이 고약했다"고 말했다. 코글란은 강정호의 상태를 확인한 뒤 피츠버그 클럽하우스에 강정호에게 보내는 편지를 전달했다. 그는 강정호가 다치기를 원치 않았다고 말했다. 피츠버그 구단은 코글란의 슬라이딩이 룰에 어긋난 것은 아니었다면서 코글란의 슬라이딩에 대해 더러운 플레이라고 비난하지 않았다. 팀의 사령탑인 클린트 허들 감독은 "어쨌든 코글란의 슬라이딩은 베이스를 향하고 있었다"며 "단지 그것은 거친 슬라이딩이었다"고만 말했다. 컵스의 감독인 조 매든은 코글란의 슬라이딩에 대해 "그것은 좋은 야구 플레이였다. 지난 100년 동안 해왔던 것이기도 하다. 의도적인 것이 아니었다"고 했다. 비슷한 부상을 당했던 유격수 조디 머서는 "무척 불행한 일이다. 강정호는 우리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무척 큰 선수다. 강정호가 다쳤을 때 나도 비슷한 부상을 당했기에 큰 부상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었다"며 아쉬워했다.

2015-09-18 14:17:17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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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안타·쐐기 2타점…텍사스, 휴스턴 4연전 싹쓸이

추신수 4안타·쐐기 2타점…텍사스, 휴스턴 4연전 싹쓸이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올 시즌 두 번째로 한 경기에서 안타 4개를 몰아치며 타율을 0.267(495타수 132안타)로 올렸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5타수 4안타를 치고 타점과 득점을 2개씩 올려 팀의 8-2 승리에 앞장섰다. 텍사스는 휴스턴과의 4연전을 싹쓸이하고 5연승을 달리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위 휴스턴과의 승차는 2.5경기로 벌어졌다. 전날 안타 3개를 치고 볼넷 1개를 포함해 4차례나 출루해 3득점을 수확한 추신수는 이날도 3회까지 두 번의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뽑아내 시즌 29번째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작성하며 폭발적인 타격 감각을 선사했다. 또 16경기 연속 출루 기록도 이어갔다. 추신수는 텍사스 쪽으로 승부가 기운 8회 2사 2,3루에서 우중간 적시타로 2타점을 올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그는 생애 첫 사이클링 히트 기록을 세운 7월 21일 콜로라도와의 경기 이래 올해 두 번째로 한 경기 안타 4개를 쳤다. 개인 통산으로는 12번째다. 덕분에 그의 타율은 하루 사이 6리나 뛰어올랐다. 아울러 올 시즌 7번이나 한 경기에서 4회 이상 출루해 팀에서 이 부문 1위를 달렸다. 휴스턴 우완 선발 투수 랜스 매컬러스와 대결해 1회 시속 153㎞짜리 빠른 볼을 밀어 깨끗한 좌전 안타로 1루를 밟은 추신수는 0-0이던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체인지업을 밀어 다시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두 번 모두 1,2루 간을 봉쇄한 상대 수비 시프트를 보기 좋게 비웃는 안타였다. 추신수는 3회 후속 프린스 필더의 볼넷 때 2루에 간 뒤 2사 1,2루에서 터진 미치 모어랜드의 좌중월 3점 홈런 때 홈을 밟았다. 추신수는 5회 삼진으로 돌아섰으나 7회 왼손 구원 투수 토니 십을 상대로 총알 같은 우전 안타를 터뜨리며 쾌조의 타격 감각을 뽐냈다. 그는 '추신수 출루=득점'이라는 텍사스의 승리 공식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홈 관중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7회 투아웃 후 1루에 있던 추신수는 애드리안 벨트레의 우중간 2루타가 나오자 홈에 쇄도해 이날 팀의 5번째 득점을 신고했다. 추신수의 득점은 79개로 늘었다. 이날까지 후반기 53경기에서 타율 0.340(188타수 64안타)을 쳐 전반기 0.221에 불과하던 타율을 4푼 이상 끌어올린 추신수는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과 지구 선두 등극에 중요한 시기이던 9월에만 타율 0.424(59타수 25안타)를 올려 이름값을 해냈다. 시즌 출루율 0.364를 기록한 추신수의 9월 출루율은 0.541에 달한다. 텍사스는 시애틀 매리너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18∼20일 홈 10연전의 대미를 장식한다.

2015-09-18 14:16:58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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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2' 제시·치타, 귀환…2000명 관객 앞 게릴라 콘서트 미션

'언프리티 랩스타2' 제시·치타, 귀환…2000명 관객 앞 게릴라 콘서트 미션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래퍼 제시와 치타가 '언프리티 랩스타2'에 귀환해 한층 강도 높은 미션을 제시한다. 18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 2화에서는 래퍼들의 본격적인 트랙 경쟁이 시작된다. 2번트랙과 3번트랙의 주인공을 놓고 펼쳐지는 여자래퍼 11인의 치열한 대결 과제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번 트랙 미션에서 최하위 래퍼로 뽑힌 효린 외에 1등 래퍼가 된 트루디가 남아 있는 헤이즈, 캐스퍼, 애쉬비, 길미, 안수민, 예지, 키디비, 수아, 유빈 중 미션에서 제외될 또 한 명의 래퍼를 직접 선택한다. 또한 공개되는 미션에서는 지난 시즌1에서 이슈의 중심에 섰던 제시와 치타가 특별 출연해 시즌2 래퍼들과 함께 게릴라 콘서트 미션을 진행한다. 제시와 치타가 시즌2 여자래퍼들과 각자 팀을 꾸려 2000명의 관객 앞에서의 게릴라 콘서트를 펼친다. 관객 투표와 프로듀서의 날카로운 심사로 미션의 승자가 결정된다. 이번 미션에는 지난해 최고의 히트메이커 프로듀서인 버벌진트가 신곡 트랙을 공개한다. 2번 트랙은 제시와 휘성이, 3번 트랙은 치타와 버벌진트가 참여해 호화 라인업을 구성햇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2화 선공개 영상(http://tvcast.naver.com/v/532759)에서는 제시와 키디비의 팽팽한 기싸움이 엿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2015-09-18 14:11:2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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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번역기, 국내 최초 아시아 번역 품질 평가 대회 1위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네이버는 네이버 번역기가 국내 최초로 '2015 아시아 번역 품질 평가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네이버 번역기는 '2015 아시아 번역 품질 평가 대회' (Workshop on Asian Translation, 이하 'WAT 2015') 한국어-일본어 번역기 분야에서 1등, 영어-일본어 번역기 분야에서는 3등을 차지했다. 네이버 한-일, 영-일 번역기는 'WAT 2015' 심사 기준인 자동평가와 수동평가 항목에서 모두 3위 안에 기록되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네이버가 축적해온 딥러닝 기술을 기계번역에 적용해 새롭게 개발한 'Neural MT(Neural Machine Translation)' 기술을 활용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Neural MT' 기술을 적용하면, 번역 학습 단계가 간단해지면서도, 일부 언어세트에 대해서는 더욱 향상된 번역 결과 품질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네이버 번역기는 품질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인해, 실제 사용성도 활발해지고 있다.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 모바일 번역기(문장 번역기, 사이트번역기 포함)의 순 이용자수는 지난 2014년 12월 대비 3.4배 성장했다. 송창현 네이버 CTO는 "네이버는 그동안 축적한 서비스 노하우와 고도의 기술력으로, 외국어 번역 등 언어처리에 탁월한 강점을 보이고 있다" 며 "네이버 번역기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2015-09-18 14:09:00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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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일감 몰아주기 지시 의혹' 부안군청 압수수색(종합)

경찰, '일감 몰아주기 지시 의혹'부안군청 압수수색(종합)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 경찰이 일감 몰아주기 지시 의혹을 받는 부안군청을 압수수색했다. 18일 전북경찰청은 이날 부안군청과 건설업체 사무실 등 총 3곳에 대해 동시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번 경찰의 압수수색은 최근 100억원이 넘는 관급공사를 수주한 건설업체 대표 A씨가 "부안군 공무원 등으로부터 특정업체에 하도급을 몰아주라는 강요를 받았다"고 폭로했기때문이다. 이에 경찰은 부안군청 건설교통과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각종 서류와 컴퓨터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거론한 해당 공무원 등의 휴대전화를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불법 일괄하도급 의혹을 받고 있는 건설업체에서도 각종 서류를 가져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A씨가 폭로한 내용이 신빙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불법 일괄하도급에 대해 이른바 '윗선' 개입 여부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건설업체 대표 A씨는 지난 5월 부안군이 발주한 '줄포만 해안체험 탐방도로 개설공사'를 입찰을 통해 낙찰받았다. 이 공사는 1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부안군청 간부급 공무원 등이 공사를 수주한 A씨에게 접근해 "특정 하도급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지 않으면 공사비 등을 줄수 없다"고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2015-09-18 13:46:53 연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