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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심명소 10곳 하수 악취 퇴치

서울시, 도심명소 10곳 하수 악취 퇴치 공기공급장치 설치, 악취 원인 제거 서울시가 방문객이 많은 도심 명소 10곳의 하수 악취 퇴치에 나선다. 하수 악취의 주원인인 펌핑식 부패 정화조에 악취저감장치인 공기공급장치를 설치, 화학작용을 통해 냄새를 없애는 것이다. 20일 서울시는 이들 지역의 중대형 건물 지하에 설치되어 있는 펌핑식 부패 정화조를 1, 2차로 나눠 전수조사하고 순차적으로 공기공급장치 설치, 오는 9월까지 전 대상에 대한 설치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이 시행되는 10개 지역은 ▲시청 ▲광화문 ▲동대문시장 ▲남대문시장·서울역 ▲명동 ▲대학로 ▲북촌한옥마을 ▲서촌 ▲홍대거리 ▲신촌이대거리다. 하수 악취는 펌핑식 부패 정화조가 오수를 공공하수관로로 강제배출(펌핑)할 때 악취의 원인이 되는 황화수소가 주변 빗물받이와 하수맨홀 등을 통해 지상으로 퍼지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공기공급장치가 설치되면 정화조 내에 공기가 공급돼 악취의 원인이 되는 황화수소(H2S)와 결합해 화학작용이 일어나면서 냄새 성분이 소멸된다. 2012년 서울시립대학교 '하수악취 저감장치 효과 실증' 결과에 따르면 공기공급장치 설치 이후 황화수소 저감률이 81%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자치구(종로구·중구·서대문구)는 악취발생 정화조의 소유주에게 공기공급장치 등 악취저감시설 설치 참여를 유도·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해 사업이 원활하게 시행되도록 할 계획이다. 권기욱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정화조로 인한 하수 악취는 주변 보행자에게 심한 불쾌감을 주고 관광도시 서울의 이미지를 저해시킬 수 있다"며 "악취 발생의 주원인인 펌핑식 부패 정화조에 악취 저감장치를 설치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정화조 소유주 등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IMG::20160120000009.jpg::C::480::공기공급장치 설치 모습./서울시}!]

2016-01-20 10:38: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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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시작, 입춘' 입춘첩 붙일 초등학생 모여라!

'반가운 시작, 입춘' 입춘첩 붙일 초등학생 모여라! 2월 4일 세시행사 진행…오신반 무료 제공 남산골한옥마을에서 2월 4일 세시행사 '반가운 시작, 입춘'이 열린다. 서울시는 입춘첩 붙이기 시연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입춘첩은 입춘날 벽이나 문지방에 붙이는 글귀다. '건양다경(建陽多慶)'이나 '입춘대길(立春大吉)'처럼 한 해 동안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때로는 '국태민안(國泰民安)'이라는 글귀를 붙여 집안의 경사 뿐 아니라 나라의 평안을 함께 빌기도 했다. '반가운 시작, 입춘' 행사의 입춘첩 붙이기 시연은 4일 오전 11시에 길놀이와 함께 시작된다. 남산골한옥마을 대문에서 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입춘첩을 붙인 후 풍악을 울리며 대문을 열고 한옥마을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시작이다. 이날 다양한 풍물공연과 전통체험이 함께 진행되며, 본 행사에서는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입춘 절기음식인 '오신반'이 무료로 제공된다. '오신반'은 맵고 자극적인 모듬 나물과 함께 먹는 밥이다. 삶에는 다섯 가지 괴로움이 따르는데 다섯 가지 매운 오신채를 먹음으로써 그것을 극복하라는 의미가 있다. 참여신청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www.hanokmaeul.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시연자로 선정되면 입춘행사에서 시민대표로 남산골한옥마을 대문에 입춘첩을 붙이게 된다. 한편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세시절기의 의미와 풍습을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주요절기마다 개최한다. '반가운 시작, 입춘' 외에 8일~9일 '오대감 설잔치', 22일 '달빛불놀이, 정월대보름'이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IMG::20160120000015.jpg::C::320::입춘첩 쓰기./서울시}!]

2016-01-20 10:37: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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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시즌제 도입…2016 프로그램 공개

세종문화회관, 시즌제 도입…2016 프로그램 공개 폭넓은 문화생활 누릴 수 있어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의 연간 기획 프로그램을 일괄 공개함으로써 본격적인 시즌제를 추진한다. '2016 세종시즌'은 9개 서울시예술단의 공연을 포함해 자체 기획 공연 및 전시 48건을 미리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즌제다. 시즌제 도입을 통해 세종문화회관은 더욱 체계적인 기획, 제작, 마케팅, 재원 조성을 추진할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콘텐츠의 질적 향상도 기대된다. 관객은 폭넓은 문화예술 정보 및 짜임새 있는 패키지 티켓을 통해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2016 세종시즌' 공연 프로그램의 주요 특징으로는 맞춤형(계절·타깃·공연장별), 테마별 공연, 예술단 창작 초연 및 레퍼토리를 꼽을 수 있다. ▲맞춤형 프로그램 봄에는 가족 및 어린이 공연, 여름은 휴가철 추천 공연, 가을에는 오페라와 무용 위주의 낭만적인 공연, 겨울에는 송년모임에 적합한 공연 등 계절별 특성을 바탕으로 성격이 유사한 공연들을 묶었다. 또한 연령층에 따른 클래식 공연 및 뮤지컬, 오페라 갈라 공연 등을 추진한다. 그리고 세종문화회관의 3개 공연장 특성에 맞춰 대극장에는 파이프오르간 시리즈와 대형 뮤지컬 및 대형 오페라, M씨어터에는 연극과 창작 발레, 체임버홀에는 임헌정 지휘자와 첼리스트 양성원 등 최정상급 연주자들의 실내악 공연을 추진하는 등 공연장별로 구성했다. ▲테마별 공연 세종체임버홀 개관 10주년 기념공연 '디케이드'(4.28~5.3)를 비롯해 지휘자 임헌정과 피아니스트 김태형,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등 차세대 클래식 스타들이 '2016세종체임버시리즈'(4.30~11.19 기간 내 4회)에서 모차르트 협주곡을 선보인다.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기념해 서울시극단은 한 해의 모든 정기 공연을 셰익스피어 작품으로 올린다. '헨리 4세-왕자와 폴스타프'(3.29~4.14)를 시작으로 '햄릿'을 바탕으로 한 창작극 '함익'(9.30~10.16) 등을 선보이고, 서울시오페라단은 오페라 '맥베드'(11.24~27)를 공연한다. '서울'과 '세종대왕'을 주제로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동시에 담아 낸 공연도 있다. 서울시합창단 칸타타 '한강'(3.3), 창작뮤지컬 '서울의 달'(12.3~25), 서울시국악관현악단 '한양, 그리고 서울'(9.8)을 무대에 올린다. ▲창작 초연 및 레퍼토리 공연 서울시뮤지컬단은 동명의 인기 드라마를 모티브로 창작뮤지컬 '서울의 달'(12.3~25)을 무대에 올린다. 서울시무용단은 '우리 춤 배틀-더 토핑'(12.8~9)을 통해 외부 아티스트들과 함께 타 장르와 우리 춤의 결합을 선보이며,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신춘음악회-봄의 노래'(3.24)를 통해 국악계를 대표하는 젊은 작곡가 5명의 창작 위촉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은 노선락 작곡가와 함께 동요 뮤지컬 '외할머니 댁에서의 여름 방학'(8.12~8.13)을 선보인다. 한편 세종미술관은 2016년 '패션(Fashion)&패션(Passion)'을 주제로 다양한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 밖에 '2016 세종시즌'과 함께 하는 연중 프로그램들도 다채롭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천원의 행복'은 '온쉼표'로 새롭게 단장해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돈화문 국악당까지 확대된다. 도심 속 문화예술 힐링 프로그램인 세종예술축제, 예술시장 '소소', 세종예술아카데미 등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도 풍성함을 더한다.

2016-01-20 10:37: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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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데이터 무제한' 청소년요금제 인기

LGU+, '뉴 청소년 29.9' 가입자 5만명 돌파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LG유플러스의 '뉴 청소년 29.9' 요금제가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청소년들이 음성과 문자, 데이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뉴 청소년 29.9' 요금제가 가입자 5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뉴 청소년 29.9 요금제의 이 같은 인기는 월 2만9900원이라는 낮은 금액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스펙을 빠짐없이 갖추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우선 유무선 음성통화와 문자가 제한 없이 제공된다. 그 동안의 청소년 요금제에서는 볼 수 없던 파격적인 혜택이다. 데이터의 경우 기본으로 750MB가 제공되고, 다 사용한 후에도 400Kbps의 속도로 계속해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자녀가 데이터를 적게 쓰길 원하지만, 제공량 소진 후에도 연락이 가능해 안심할 수 있다는 점이 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LG유플러스 측은 밝혔다. 뉴 청소년 29.9 요금제의 가입자는 월 3000원에 EBS 초·중·고·수능 교과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LTE비디오포털'에서 제공되며 ▲EBS, 정철 영어TV 등 29개 실시간 채널 ▲초·중·고·수능 EBS 강의 등을 연간 1만2천편을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이를 위한 전용 데이터가 별도로 매월 3GB씩 제공된다. 저가 요금제에서는 보기 드문 대용량이면서도, 교과 전용이기 때문에 자녀의 데이터 남용에 대해서는 안심할 수 있다. 뉴 청소년 29.9 요금제의 가입대상은 만 18세 이하의 청소년이며, 요금제를 변경하지 않을 경우 만 20세가 되는 익월 1일에 뉴 음성무한 데이터 29.9 요금제로 자동 변경된다. LG유플러스의 김승환 요금기획팀장은 "이 요금제를 통해 음성과 문자, 데이터를 마음껏 즐길 수 있고,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까지 이용할 수 있어 청소년 고객들에게 최적의 요금제"라고 말했다.

2016-01-20 09:13:58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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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이라크에 1-1 무승부…8강 대비 전술실험 마쳐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이라크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아라비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3차전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한국은 앞서 열린 1차전과 2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2-1승)과 예멘(5-0승)을 꺾고 일찌감치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무승부로 2승1무(승점 7·골득실+6)를 기록해 이라크(승점 7·골득실+3)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C조 1위를 차지했다. 신태용 감독은 이미 8강 진출을 확정한 만큼 주전급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고 그동안 출전 기회를 제대로 얻지 못한 선수들을 대거 그라운드에 내보냈다. 전반 22분 김현(제주)이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이라크의 암제드 후세인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뒤 신태용 감독은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더 골을 넣으려고 하지 않고 지키려고 해서 나온 실수였다"며 "아쉽지만 약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가 끝난 뒤 라커룸에서 선수들에게 반성하자고 말했다. 오늘 좋은 경험을 한 것이기 때문에 8강 토너먼트 이후에선 이런 장면이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태용 감독은 이번 조별예선을 통해 준비해둔 전술을 모두 가동했다. 우즈베키스탄과의 1차전에서는 4-4-2 전술을, 예멘과의 2차전에서는 4-1-4-1 전술을 가동했다. 이라크와의 3차전에서는 4-2-3-1 전술로 나섰다. 신태용호의 '필승전술'은 4-4-2 전술이지만 상대와 상황에 따라 선수들이 나머지 2가지 전술을 모두 쓸 수 있도록 전술 실험을 펼친 것이다. 이는 8강 이후 상대들에게 혼란을 주기 위한 포석이기도 하다. 신태용 감독은 "다른 팀들이 우리 전술을 모두 지켜보는 상황에서 우리가 전술을 바꾸면 헷갈릴 수 밖에 없다"며 "다양한 전술을 꺼내 들면 우리 조직력도 좋아진다. 이러면 상대가 감당하기 어려워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선수들도 4-2-3-1 전술에 최적화된 선수가 있고 또 4-4-2 전술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는 선수도 있다"며 "한 가지 포메이션만 고집하면 이런 장점들을 끄집어낼 수 없다"고 덧붙였다. 신 감독은 조별리그 3경기를 통해 다양한 선수 기용과 전술을 시험 가동해 올림픽 티켓 확보를 위한 3위 이내 달성의 기반을 마련한 셈이다. 한편 한국은 오는 23일 오후 10시30분 아직 결정되지 않은 D조 2위와 8강전을 치른다. 8강을 통과하면 카타르-북한 승자와 4강전을 치른다.

2016-01-20 08:56:22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