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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문재인 재신임투표 취소해달라"

안철수 "문재인 재신임투표 취소해달라"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문대인 대표에게 혁신안 처리가 예정된 16일 중앙위원회 회의를 무기한 연기하고 문 대표에 대한 재신임투표를 취소해달라고 요구했다. 안 의원은 13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문재인 대표께 드리는 글'이라는 공개서한에서 이같이 요구하며 지역별 전당원 혁신토론회 개최를 제안했다. 안 의원은 중앙위와 관련해 "저는 공천룰과 대표직 신임을 연계하는 중앙위원회 개최에 동의하지 않는다. 중앙위의 결정이 어떤 당위와 정당성도 가질 수 없다. 같이 책임지는 방식도, 문제를 푸는 방법도 아니기 때문"이라며 "또 다른 갈등만 양산할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천룰은 혁신의 본질도 아닐뿐더러 2012년에 모바일 경선과 선거인단 모집 과정의 참담한 결과를 봤다. 진정 국민의 뜻을 반영하고자 한다면 오픈프라이머리를 수용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재신임투표와 관련해서는 "일방적인 밀어붙이기식 조사는 어떤 결과가 나와도 의미부여가 어렵다"고 말했다. 자신이 지역별 전당원 혁신토론회 개최를 제안한 이유에 대해서는 "혁신논쟁의 거당적 공론화가 필요하다. 국민의 관점과 기준에서 밤을 지새워서라도 당의 새 길을 찾는 혁신끝장토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5-09-13 11:27:4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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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재활 잘 되고 있어…나쁠 것도 절망할 것도 없다"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어깨 수술을 받은 재활 중인 류현진(28·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재활이 잘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미국 지역 신문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과의 짧은 인터뷰를 실었다. 류현진은 인터뷰를 통해 "재활이 잘 진행되고 있다"며 "한 시즌을 통째로 쉬게 됐지만 실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2013년 메이저리그에 입성해 2년 연속 14승을 거두며 다저스 3선발로 안착했다. 하지만 올해는 단 한 경기도 나서지 못하고 지난 5월 22일 수술대에 올랐다. 팔꿈치 수술보다 성공확률이 낮은 어깨 수술을 받게 돼 우려가 컸다. 류현진은 "나쁠 것도 절망할 것도 없다"며 "전체적으로 현재 매우 좋은 상태다. 마음도 편안하고 통증도 없다"고 긍정적인 소식을 전했다.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는 "류현진은 두 시즌 동안 28승 15패 평균자책점 3.17을 기록했던 때로 돌아갈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술 후 하체 훈련에 전념하던 류현진은 최근 어깨 근육 강화 운동 등 상체 훈련을 시작했다. 다만 아직 공을 던지는 단계는 아니다. 류현진은 "언제 공을 던질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오렌지카운트 레지스터는 "다저스는 류현진이 내년 스프링캠프가 시작할 때 정상적으로 팀에 합류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15-09-13 10:40:16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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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디판' 10월 국내 개봉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올해 제68회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영화 '디판'이 오는 10월 국내에서 개봉한다. '디판'은 유럽 난민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작품이다. 프랑스로 망명하기 위해 신분을 위조해 가짜 가족이 된 두 남녀와 한 소녀의 이야기를 그렸다. 제목은 일면식도 없던 여자의 남편, 그리고 소녀의 아빠가 된 주인공의 거짓 이름을 뜻한다. 영화는 서로 남남인 사람들이 조금씩 마음을 열고 진짜 가족처럼 서로를 의지하게 되는 과정을 자크 오디아르 감독 특유의 스타일로 담았다. 자크 오디아르 감독은 프랑스 내 소수자들의 삶을 다룬 '예언자'와 상처를 지닌 사람들이 하나가 되는 이야기를 그린 '러스트 앤 본'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디판'으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트로피를 거머쥐며 프랑스를 대표하는 거장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디판'은 올해 칸영화제에서 "흥미로운 주제, 무엇보다 굉장히 아름다운 영화"라는 심사평과 함께 코엔 형제를 비롯한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영화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국내 개봉에 앞서 다음달 1일 개막하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먼저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2015-09-13 10:02:2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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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네타, US오픈 테니스 여자단식 우승과 동시에 은퇴 선언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플라비아 페네타(26위·이탈리아)가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4천230만 달러) 여자단식 우승과 동시에 은퇴를 선언했다. 페네타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13일째 여자단식 결승에서 로베르타 빈치(43위·이탈리아)를 2-0(7-6 6-2)으로 꺾었다. 생애 처음 메이저 대회 단식 결승에 오른 선수들끼리의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하며 우승 상금 330만 달러(약 39억원)를 받았다. 올해 33세인 페네타는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을 처음 차지했을 때 나이를 기준으로 최고령 선수가 됐다. 정확히 33세 201일인 페네타는 1968년 이후 메이저 대회를 통틀어서도 역대 4위에 해당하는 최고령 메이저 챔피언이다. 최고령 메이저 대회 여자단식 우승자는 올해 윔블던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로 33세 285일에 우승을 차지했다. 49번째 메이저 대회 출전 만에 처음 단식 정상에 오른 페네타는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뒤 곧바로 은퇴를 선언했다. 페네타는 우승 후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이것이 나의 마지막 US오픈이라고 생각했다"며 "그것은 나의 인생에서 커다란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보다 더 멋진 은퇴 방법을 찾을 수가 없다"고 기뻐하며 "내가 US오픈 정상에 오르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니어 남자단식 4강에 올랐던 정윤성(주니어 10위·양명고)은 준결승에서 테일러 프리츠(주니어 1위·미국)에게 0-2(2-6 3-6)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또한 남자복식 결승에서는 피에르 위그 에베르-니콜라 마위(이상 프랑스) 조가 제이미 머리(영국)-존 피어스(호주) 조를 2-0(6-4 6-4)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2015-09-13 09:48:0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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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5골…레알 마드리드 역대 최다 득점자 등극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가 소속팀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레알 마드리드의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됐다. 호날두는 13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근 코르네야 엘 프라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스파뇰과의 2015-2016 정규리그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혼자 5골을 넣으며 팀의 6-0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5골로 호날두는 정규리그에서 통산 230골을 작성했다. 선배인 라울 곤살레스(228골)를 제치고 역대 레알 마드리드 통산 정규리그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호날두는 2009년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뒤 203경기 만에 230골을 몰아쳤다. 경기당 평균 1.13골을 기록했다. 라울이 550경기 동안 228골(경기당 평균 0.41골)을 넣었던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득점력이다. 특히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입단 이후 통산 32번째 해트트릭이자 자신의 두 번째 '한 경기 5골' 기록을 세웠다. 호날두는 지난 4월 치러진 지난 시즌 정규리그 29라운드에서 그라나다를 상대로 5골을 몰아친 바 있다. 또한 호날두가 작성한 정규리그 통산 230골은 역대 프리메라리가 통산 최다득점에서는 4위에 해당한다. 이 부문에서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통산 286골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텔모 사라(253골)와 우고 산체스(234골)가 그 뒤를 잇고 있다.. 호날두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 7분 만에 첫 득점을 올렸다. 전반 17분 가레스 베일이 유도한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서 두 번째 골을 터트렸다.3분 뒤 베일의 도움으로 경기 시작 20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전반 28분 카림 벤제마의 득점을 도운 호날두는 후반 16분과 후반 36분 잇달아 골맛을 보며 '5골 사냥'을 마무리했다. 한편 메시는 이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32분 역전 결승골을 뽑아내 바르셀로나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2015-09-13 09:35:2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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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이적 첫 경기서 선제골 도움…팀은 아쉽게 패배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최근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한 구자철이 데뷔전에서 팀의 첫 골을 도왔다. 그러나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의 활약에도 후반 막판 2골을 허용해 지난 시즌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에 1-2로 역전패했다. 구자철은 12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정규리그 4라운드 바이에른 뮌헨과 원정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전반 43분 알렌산더 에스바인의 선제골을 도와줬다. 구자철은 바이에른 뮌헨의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일대일 패스를 주고받고 나서 곧바로 에스바인에게 공을 연결했다. 에스데인은 오른발로 강 슛을 날려 골을 터뜨렸다. 첫 골 직전까지 아우크스부르크는 바이에른 뮌헨에 일방적으로 공격을 허용했다. 볼 점유율에서도 3대 7로 밀리는 상태였다. 구자철도 좀처럼 공격지역에서 볼을 잡지 못했지만 한 차례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자신의 친정팀 복귀를 자축했다. 구자철은 이날 수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과정에서 반칙을 범해 두 차례 프리킥을 허용하기도 했다. 특히 후반 19분 토마스 뮐러의 공격을 반칙으로 끊은 상황에서 나온 프리킥은 사비 알론소가 직접 슈팅으로 때렸지만 키퍼 선방에 막혔다. 구자철은 직전 소속팀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지난 시즌 리그 5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좀처럼 선발출전의 기회를 잡지 못한 채 두 차례 교체 출전에 그치고 있었다. 이에 지난달 말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을 결정했다. 구자철은 이미 2012년 2월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돼 1년 반 동안 뛰면서 정규리그 36경기 동안 8골을 터뜨린 바 있다.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이미 뛰고 있던 한국인 선수 지동원, 홍정호와의 호흡도 기대를 모았다. 지동원은 이날 경기 후반 31분 라울 보바디야와 교체투입 돼 왼쪽 측면 공격을 맡았다. 당초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아우크스부르크의 또다른 한국인 선수 홍정호는 경기 시작 전 몸 상태 이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동원의 교체투입 직후인 후반 32분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어 경기종료 직전인 후반 44분 토마스 뮐러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해 역전패했다.

2015-09-13 09:24:52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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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안강개발과 '홈 IoT' 오피스텔 구축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유플러스가 스마트폰으로 집안의 스위치와 플러그, 에어컨 등의 가전까지 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오피스텔' 구축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부동산 종합개발회사인 안강개발과 함께 국내 최초로 IoT 오피스텔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안강개발이 오는 11월 분양 예정인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약 1000여 세대의 오피스텔에 LG유플러스의 홈 IoT(IoT@홈) 서비스가 빌트인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또 양사는 추후 IoT 오피스텔 구축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IoT 오피스텔은 집밖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집안의 현관문과 창문의 보안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보일러나 제습기, 가스밸브 제어는 물론 에어컨, 냉장고 등의 가전까지 제어할 수 있다. 특히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홈 IoT의 모든 서비스를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안성준 LG유플러스 컨버지드홈사업부장은 "오피스텔은 물론 아파트 등 공동 주택에 대한 IoT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차별화된 주거문화 개선에 앞장서겠다"라며 "다양한 제조사와 개발사, 서비스 제공회사 등과 함께 선순환의 IoT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15-09-13 09:18:28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