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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더스의 손 황창규'...KT, 이통 3사 중 나홀로 실적 고공행진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데이터 중심 요금제와 선택약정 할인제 가입자 증가로 성장 정체에 직면한 이동통신사들이 지난해 4·4분기에 기대보다 저조한 실적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다만, 전체적으로 데이터 사용량이 늘면서 수익성 지표인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점은 위안거리다. 11일 한국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이 제시한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이동통신 3사는 지난해 4·4분기에 808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직후인 2014년 4·4분기의 7148억원보다 13.1%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직전 분기인 2015년 3·4분기(1조60억원)와 비교하면 19.6% 줄었다. 통상적으로 이통사들이 4·4분기에 마케팅 비용을 많이 쓴다는 점을 감안하면 무난한 실적처럼 보인다. 하지만 사업자별로 실적을 살펴볼 경우, KT를 제외하면 만족스러운 성적표는 아니다. 증권사들이 내놓은 SK텔레콤의 작년 4·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4.4% 줄어든 4688억원이다. 매출은 4조3385억원으로 2014년 4·4분기보다 1.2%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 그러나 영업실적은 줄었다.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는 가입자 유치 부진으로 인한 서비스 매출 증가폭 둔화,마케팅 비용 증가 등이 꼽힌다. 특히 작년부터 차세대 플랫폼 사업자로 탈바꿈을 시도하면서 관련 비용이 늘어 수익성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LG유플러스도 작년 3·4분기에 이어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증권업계는 LG유플러스가 지난해 4·4분기 2조7649억원의 매출과 169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0%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 역시 '아이폰6S' 등 신규 단말기 출시 여파로 마케팅 비용이 당초 예상치보다 많이 집행된 것이 수익성 악화의 이유로 지목됐다. 다만 2014년 4·4분기에 일회성 이익 300억원 이상이 반영됐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이번 실적이 내용 면에서는 나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KT는 이통 3사 중 유일하게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올린 것으로 전망됐다. KT의 지난해 4·4분기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5455억원과 1701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에 비해 3.1%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395.9%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이 예상되는 것은 경쟁사와 달리 마케팅 비용이 전년 동기보다 크게 줄었고, 지난 2년간 지속된 '빅배스(Big Bath·경영진 교체에 앞서 부실자산을 모두 반영함으로써 잠재부실을 다 털어내는 회계기법)'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KT의 4·4분기 영업이익 예상치는 2011년 4·4분기 이후 가장 뛰어난 수치다. 한편 통신업계의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인 ARPU의 경우 3사 모두 증가세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통 3사가 지난해 5월부터 경쟁적으로 출시한 데이터 중심 요금제와 지원금 대신 20% 요금할인 혜택을 주는 선택약정 할인제 가입자 증가는 그간 ARPU 성장의 발목을 잡아 왔다. 하나대투증권의 김홍식 연구원은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채택 가입자 비중이 작년 3·4분기 20% 미만에서 4·4분기에는 30% 이상으로 크게 높아졌다"며 "이에 따라 선택약정 할인제 가입자 증가로 ARPU 상승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2016-01-11 18:23:1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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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윤성환·안지만, 스프링캠프 합류 “법적인 문제는 없어”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윤성환(35)과 안지만(32·이상 삼성 라이온즈)이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팀과 함께 훈련한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11일 경상북도 경산볼파크에서 열린 시무식이 끝난 뒤 "윤성환과 안지만을 스프링캠프에 데리고 가려 한다. 아직 경찰 조사가 끝난 게 아니라서 함께 훈련하는 게 좋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이날 회의를 통해 45∼48명의 1차 전지훈련 명단을 확정한다. 이중 투수는 외국인 투수 2명을 포함해 22명이다. 윤성환은 지난해 17승 8패 평균자책점 3.76을 기록하며 팀의 제1선발 역할을 했다. 안지만은 37홀드(4승 3패)를 올리며 이 부문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삼성은 지난해 10월 해외원정도박 의혹을 받은 투수 3명(윤성환, 안지만, 임창용)을 엔트리에서 빼고 한국시리즈를 치렀다. 통합 5연패를 노리던 삼성은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에 1승4패로 밀려 우승 트로피를 넘겨줬다. 역설적으로 윤성환과 안지만의 팀 내 비중을 확인했다. 팀당 144경기를 치러야 하는 정규시즌을 생각하면 둘의 중요성은 더 커진다. 윤성환과 안지만의 경찰 수사는 아직 진척되지 않은 상황이다. 삼성 관계자는 "결론이 언제 날지 모르는 상황이다. 두 선수가 해외 전지훈련을 치르는 데 법적인 문제가 없다는 것도 확인했다. 일단 스프링캠프에서 함께 훈련하는 쪽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류중일 감독은 "두 선수가 더 성실하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만회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IMG::20160111000180.jpg::C::480::삼성 라이온즈의 안지만./연합뉴스}!]

2016-01-11 17:44:0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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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하루 평균 스마트폰 이용 시간 1시간 19분"

"국민, 하루 평균 스마트폰 이용 시간 1시간 19분" 방송매체이용행태조사 응답자 46.4%, "스마트폰 필수 매체"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우리나라 국민들은 스마트폰 사용에 하루 평균 1시간 19분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TV 시청에는 2시간 46분, 라디오 이용에는 17분을 사용했다. 11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이와 같이 매체에 대한 이용자의 인식과 이용행태 변화 등을 담은 '2015년 방송매체이용행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14년보다 표본규모를 800여가구 확대하여 전국 4,266가구에 거주하는 13세 이상 남녀 7553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면접조사 방식으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서 진행했다. 설문조사결과,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의 중요도(46.4%)가 전년(43.9%) 대비 높아져 TV(44.3%→44.1%)보다 더 필요한 매체로 부상했다. 10대(67.9%), 20대(69.5%) 등은 스마트폰을, 50대(57.0%), 60대 이상(86.6%)은 TV를 가장 필수적인 매체로 선택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필수매체로 선택하는 40대 이상의 비중이 최근 3년간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스마트폰의 중요성이 고연령층으로 확산되는 추세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OTT(Over The Top) 이용률은 4%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이용 기기는 스마트폰·태블릿(90.8%), 데스크탑PC(22.2%), 노트북(14.3%) 순이었다. 정액제 혹은 추가요금을 지불하고 이용한 비율은 전체 응답자 기준 2.9%, 이용자 기준 20.8%로 나타났다. OTT 서비스를 통해 주로 시청하는 프로그램 유형은 오락·연예가 68.7%로 가장 높았고, 드라마(32.9%), 뉴스(16.7%), 스포츠(15.7%), 영화(13.2%), 시사·교양(8.3%)의 순으로 나타났다. TV 시청중 타 매체를 함께 이용하는 비율은 스마트폰이 43.2%로 가장 높았다. PC·노트북 7.3%, 신문 2.3% 순서이며, TV 시청 중 다른 매체를 동시에 이용하는 이유는 채팅·메신저 이용이 52.9%로 전년(45.9%)대비 대폭 증가했고, 습관적으로(45.1%), 다양한 정보검색(26.3%) 순으로 나타났다.

2016-01-11 17:38:22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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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 위해 적십자사에 성금 1억 기탁

녹십자는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을 위한 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은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실질적인 맞춤형 나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가 기획, 주관하는 4대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 지원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금은 녹십자 임직원들의 급여 1% 나눔 및 끝전 모으기, 바자회, 녹십자 자체 기부금 등을 통해 조성됐으며, 주변의 소외된 아동청소년, 노인, 다문화가정, 북한이주민 등의 주거, 교육, 의료, 생계 등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쓰일 예정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회사와 임직원들이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핵심가치인 '봉사배려', '인간존중'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을 가족처럼 돌보는 일에 앞장서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올해도 '사랑의 헌혈',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가로 운영되고 있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임직원이 기부하는 금액만큼 회사에서도 후원하는 제도인 '매칭그랜트', 연말 급여 1% 기부와 급여 1000원 미만 끝전 기부제도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16-01-11 17:17:26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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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미소 가득한 현장 사진 공개

'무림학교' 미소 가득한 현장 사진 공개 '무림학교'가 오늘 밤 첫 방송을 앞두고 웃음 가득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11일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김현희, 양진아/연출 이소연)가 액션과 로맨스, 미스터리를 넘나드는 티저와 포스터로 본적 없는 새로운 청춘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 가운데 싱그러운 미소 스틸 컷을 공개했다. 세 달여간 촬영을 진행하며 배우, 스태프 가릴 것 없이 친해진 덕에 현장에는 유난히 웃음 부자들이 가득하다는 후문이다. 함께 붙어있는 씬이 많다 보니 금세 친해진 무림 청춘 4인방 윤시우(이현우), 심순덕(서예지), 왕치앙(이홍빈), 황선아(정유진). 이들은 한 대본을 나눠보며 함께 연습하기도 하고, 쉬는 시간이면 게임을 하거나 사소한 장난을 치며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 올린다고 전해진다. 일찌감치 촬영이 시작됐기 때문에 첫 방송 무렵 막 친해지기 시작하는 여타 드라마와는 다른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것. 위엄 가득한 총장 황무송(신현준)의 미소도 눈길을 끈다. 촬영장에서 후배 배우들을 챙기고 배려하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띄는 그는 학생들을 진정으로 위하는 극 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인다는 후문이다. 유디(간미연), 다니엘(다니엘 린데만), 샘(샘 오취리) 역시 사제지간으로 등장하는 배우들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고 서로 조언을 주고받는 등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무림학교'는 배경이 대학 캠퍼스다 보니 많은 배우들이 등장한다. 일부는 소외감을 느낄 수도 있는 인원이지만, 모든 배우가 세 달여간 함께 고생하고 호흡을 맞추며 친해진 덕분에 너나할 것 없이 친해졌다.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가 대학교 캠퍼스처럼 시끌벅적하다"며 "현장의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가 '무림학교'를 보는 시청자 여러분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인생 교육 과정을 그릴는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다. 오늘 밤 10시 첫 포문을 연다.

2016-01-11 17:11:4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