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임형주, 로마 마르첼로 원형극장서 독창회…팝페라 가수로는 최초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성악의 본고장 이탈리아 수도 로마의 마르첼로 원형극장에서 10일 오후 8시30분(현지시간) 독창회를 갖는다. 이번 독창회에서 임형주는 피아니스트 소피아 곽의 반주로 이탈리아 유명 오페라 아리아, 예술가곡, 고전성가 및 뮤지컬, 팝 등을 총 망라한 자신의 대표 팝페라 레퍼토리들을 로마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임형주의 로마 독창회가 특별한 이유는 그가 로마에서 갖는 첫 독창회라는 사실 뿐만 아니라 정통 성악가인 오페라 가수들도 평생 한번 서기 힘들다는 성악의 본고장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 그 중에서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로마 마르첼로 원형극장(마르첼루스 원형극장)이라는 상징적인 명소에서 당당히 자신의 이름 석 자를 걸고 독창회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세계 팝페라 가수로는 임형주가 최초다. 공연을 앞두고 현재 로마에 체류중인 임형주는 "이번 로마독창회는 작년 말 공연이 결정 났을 때부터 1년이라는 시간동안 늘 손꼽아 기다려왔다. 데뷔 17년여 만에 성악의 본고장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에서의 첫 독창회임은 물론 세계 팝페라 가수 중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이탈리아의 국보급 유적지인 마르첼로 원형극장에서 개최하게 된 독창회이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나는 한국인으로선 유일하게 유네스코 평화예술 친선대사로도 몸담고 있기에 이번 공연이 더욱 뜻깊고 남다르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선을 다해 나름 최고의 무대를 선보여 문화적 자존심이 강한 로마시민들에게 '임형주'라는 이름 석 자를 각인시키고 나아가 대한민국이 광복 70주년을 맞이한 2015년 올해의 특별한 역사적 의의와 의미 또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임형주는 오는 10월 5일 3년여 만에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다시 한 번 독창회를 연다. 전국투어 콘서트도 준비 중이다.

2015-09-10 20:11:06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9월11일자 한줄뉴스

정치 ▲북한이 탄도미사일에 탑재할 핵탄두 기술을 확보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북한은 오는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미국 본토를 위협할 수 있는 장사정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91000174 ▲정부와 새누리당에 불리한 기사를 포털이 인위적으로 노출시키고 있다며 포털 규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새누리당이 유사 언론 문제를 들고 나왔다. 이는 재벌의 문제 제기를 그대로 받아들인 것이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91000119 ▲국회 정무위원회가 국정감사 증인 채택 지연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오는 17일 공정거래위원회 국감에 부르기로 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오는 14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제출하기로 했다. 두 사람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 중립을 위반한 발언을 했다는 이유에서다. ▲새정치민주연합내 비노무현계 인사들이 10일 문재인 대표에게 조기전당대회 개최를 요구했다. 전날 문 대표의 재신임 승부수에 대한 맞불로 평가된다. 국제 ▲애플이 삼성전자 등 경쟁자들의 장점을 전면 수용하는 변신으로 스티브 잡스의 고집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새로 공개한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두고 미국 월스리트저널(WSJ)는 "무덤 속 잡스가 돌아누울 것"이라고 촌평했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91000168 ▲헝가리의 한 방송사 여기자가 난민아이들에게 발차기를 하는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전세계가 공분하고 있다. 헝가리는 현재 난민들을 짐승처럼 다루고 있어 국제인권단체로부터 "난민들에게 굴욕의 땅이 되고 있다"는 맹비난을 받고 있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91000151 ▲중국 당국이 외국자본의 급격한 유출을 막기 위해 불법 송금 등의 외환거래 행위를 특별 단속하고 통제도 강화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10일 브라질 국가신용등급을 투기등급인 'BB+'로 강등했다. 브라질의 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됐다. 사회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아들 주신씨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한 '일간베스트저장소' 사이트 이용자를 무더기로 고발했다. ▲농협으로부터 특혜 대출 의혹을 받는 신상수(58) 리솜리조트그룹 회장이 구속됐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91000048 ▲돌고래호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가 추자대교 밑에서 10일 오후 발견됐다. ▲국회사무처가 국회공무원(직업 공무원)무료로 로스쿨교육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매년 수만 명이 벌금낼 돈이 없어 노역장을 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계가 어려운 이들을 지원하는 제도가 있지만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 플러스로 반전을 노리고 있지만 애플의 아이폰6S 시리즈와 아이패드 프로 등의 등장으로 제2의 노키아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주한미군에는 단말기 보조금을 더 많이 지급,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을 위반하고 있다는 지적이 미방위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스웨덴 국회의원들이 10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아 SK가 주도하는 스타트업과 창조경제의 결합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외국 국회의원들이 우리나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FCA코리아가 10일 지프 브랜드 최초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올-뉴 지프 레니게이드'를 출시했다. ▲포드코리아가 수입차 업계에서도 높은 금리의 할부금융사를 전속금융사로 채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경제 ▲ 미래에셋증권이 100%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금액으로 KDB대우증권을 인수할 의사를 밝혔다. 인수에 성공하면 초대형 증권사가 탄생한다. 하지만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하루사이 주가는 17.56% 급락했다. ▲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8월중 금융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은 609조6000억원으로 한달 전에 비해 7조8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지난 4월(8조5000억원), 6월(8조1000억원) 증가에 이어 역대 세번째로 많은 규모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91000142 ▲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0일 발표한 '민간 서민금융회사 역할 강화방안'에 따라 앞으로 저축은행은 영업 허가를 받은 곳 바깥에서는 점포를 개설할 수 없고 상호금융권은 비조합원에 대한 대출을 줄여야 한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91000149 ▲ 오는 2017년까지 대규모 택지지구 지정을 중단하기로 함에 따라 기존 택지지구 내 오피스텔이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KB국민은행 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8월 기준 서울과 경기, 인천의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현재 기준금리(1.5%)보다 4배가량 높았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91000134 ▲ 대림산업은 10일(현지시간) 브루나이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에 위치한 도로국 본부에서 2100억원 규모의 템부롱(Temburong) 교량 3구간 공사의 계약을 체결했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91000116 생활유통 ▲홈플러스 노동조합이 도성환 사장을 검찰에 정식 고발했다. 홈플러스 노조는 1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후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 내용은 '형법 제355조'의 배임행위와 '조세범 처벌법'의 조세포탈이다. ▲배임, 횡령 등 기업범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현(사진·55) CJ그룹 회장 사건이 대법원에서 파기되면서 다시 한 번 기회를 얻게 됐다. CJ그룹은 건강이 악화되고 있는 이 회장이 실형확정은 피해 최악의 상황은 모면했다며 안도하는 분위기 속에 감형이나 집행유예 가능성도 내심 기대를 거는 눈치다. ▲소주업계 1위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알코올 도수 16.9도의 소주 '참이슬 16.9'를 출시, 부산지역 공략에 나선다. ▲프랑스의 대표 명품 브랜드 샤넬 화장품이 이달부터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서 모든 매장을 철수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이 서울메트로가 실시한 '역구내 화장품 전문매장 임대차' 입찰에 참여해 운영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수도권 지하철 1~4호선 57개 역사 내 68개 매장을 3년간 운영하게 된다.

2015-09-10 18:57:54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갤러리 팔레드서울, 유정훈의 '기호의 사회학' 10~24일 기획전

갤러리 팔레드서울, 유정훈의 '기호의 사회학' 10~24일 기획전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서울 경복궁 인근에 자리한 갤러리 팔레드서울(Gallery Palais de Seoul)이 가을기획전으로 유정훈의 '기호의 사회학' 개인전을 10일 시작했다. 이번 가을기획전은 가을 정취와 함께 정서적 풍요로움을 더할 수 있도록 유정훈 작가의 휴머니즘에 주목했다. 유정훈 작가는 인간의 본질적인 감성과 이성, 개인과 군중, 기득권과 비기득권 등 사회적 위치와 이해 관계 등을 인간 형상에 새기는 작업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평등하게 사는 행복하고 밝은 사회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그가 전하는 작품 속 기호화된 세상사를 통해 우리가 사는 세상도 유쾌·통쾌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된다. 유정훈 작가는 경희대학교 미술교육과와 동대학 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1회 개인전을 시작으로 이번 10회째 개인전을 열게 됐다. 홍경한 평론가는 유정훈 작가에 대해 "그의 작품 속엔 다양한 이야기들이 부유한다. 그 이야기 내부엔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 작가 자신이 보고 체감해온 여러 감정들이 녹아 있으며 삶에 관한 소소한 기억과 단상들이 이입되어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가까이서 보자면 미완의 사랑으로 인한 시련의 고통이나 삶의 여정 속에서 겪는 여러 아픔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느낄 수 있는 관계로 인한 희로애락 등의 보편적 감정들이 투영되어 있다고 할 수 있으며, 보다 멀리 보면 예술을 통해 인간과 사회를 반추하고 그 본질을 고찰하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했다. 특히 "모두가 평등하게 사는 더 나은 사회, 산업화, 현대화, 도시화로 인한 인간성 상실과 같은 여러 병폐들을 함유하고 있는 현실을 지목하는 수준에서 나아가 행복하고 평등하게 사는 사회에 대한 촉구, 궁극엔 휴머니즘을 지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기호와 상징의 교합, 밝은 색과 다소 복잡한 형상 탓에 우리가 그것을 잘 헤아리지 못하지만 유정훈의 작품엔 그러한 효용성을 담보하는 특징이 배어 있다"고 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박소정 큐레이터는 "평등하게 사는 행복하고 밝은 사회를 향한 작가의 따뜻한 메세지가 담긴 기호화된 세상사를 통해 근래 안팎으로 무거운 일들이 많아 지쳤던 우리 마음에 긍정의 에너지를 다시 아로새길수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오는 24일까지 갤러리 내 제2전시관에서 열리는 유정훈 개인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월요일은 갤러리가 휴관한다. 오프닝리셉션은 12일 오후 2시에 예정돼 있다. 관람과 관련한 문의는 전화(02-730-7707)나 팩스(02-730-7703)로 가능하다.

2015-09-10 18:44:30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 영문 개인정보취급방침 작성 가이드 공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네이버가 10일 개인정보보호 전담 부서가 없거나 외부 전문기관에 자문을 구하기 어려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영문 개인정보보호 취급방침(Privacy Policy) 작성 가이드라인'을 네이버 프라이버시 센터(http://privacy.naver.com)를 통해 공개했다. 네이버는 "글로벌 인터넷 서비스 출시를 앞둔 스타트업들이 해당 문서를 참고해 보다 원활하게 영문 개인정보보호 취급방침을 작성할 수 있도록 영문 가이드라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주요 글로벌 테크 기업의 개인정보보호 취급방침을 분석해 국제적 프라이버시 보호 수준을 충족할만한 공통적이고 일반적인 내용의 개인정보보호 표준 조항을 개발했다. 해당 가이드라인에서는 정보 및 수집방법을 비롯해 ▲수집한 정보의 이용 및 공유 ▲쿠키·비콘 및 기타 ▲이용자의 접근권한과 선택권 등을 다룬 항목과 상황, 대상자, 서비스 등 주제별 개인정보 취급방침을 취사 선택해 활용할 수 있는 부록도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다. 이진규 네이버 개인정보보호팀장은 "네이버가 지난 7월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을 공개한데 이어 이번 영문 가이드라인도 공개함으로써 스타트업들이 국내외에서 개인정보보호 관련 활동을 전개해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련 지식 및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09-10 18:25:21 정문경 기자
기사사진
새정치 비노, 문재인 재신임 승부수에 '조기전당대회' 요구

새정치 비노, 문재인 재신임 승부수에 '조기전당대회' 요구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새정치민주연합내 비노무현계 인사들이 10일 문재인 대표에게 조기전당대회 개최를 요구했다. 전날 문 대표의 재신임 승부수에 대한 맞불로 평가된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표가 다수를 임명하는 중앙위에서 재신임을 묻는데 반대한다. 전당대회에서 선출됐기 때문에 전당대회에서 신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재신임 제안은 구당을 위한 순수한 입장이어야 했다. 대표로서 국정감사를 성공시켜 당의 모습을 국민에 각인시켜야할 중차대한 시기에 결과적로 청와대를 도와주는 처사는 이해하기 어렵다"며 "통합의 리더십 부족으로 오늘 사태를 가져온 문 대표는 결단의 리더십을 보이라"고 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전날에 이어 문 대표와 함께 무소속 천정배 의원까지 참여하는 '통합 조기 전당대회론'을 주장했다. 박주선 의원은 방송에 나와 "중앙위는 친노무현(친노) 세력이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사실상 혁신안 통과에 편승해 대표직을 연장하겠다는 잘못된 판단이자 친노에게 뭉치라는 동원명령"이라고 말했다. 유성엽 의원은 트위터에서 "잘못가고 있다. 지금은 누구를 무찌르고 이겨야 할 때가 아니다. 어떻게든 아우르고 통합을 해 진정한 싸움판에서 승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5-09-10 18:01:01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롯데시네마, 청소년 전용 회원제 '틴틴클럽' 서비스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롯데시네마는 청소년에게 최적화된 전용 회원제 '틴틴클럽'을 개발해 지난 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롯데시네마는 영화 관람 고객층이 매우 다양하지만 그동안의 단일화된 회원체계에서 청소년에게 혜택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해 청소년 전용 회원제인 '틴틴클럽'을 도입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틴틴클럽'의 대상은 만 14세부터 만 18세까지다. 가입은 휴대폰 모바일 멤버십 지갑 어플리케이션인 시럽을 통해 가능하다. '틴틴클럽' 카드를 발급받으면 가입이 완료된다. 이번에 '틴틴클럽'에 가입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푸짐한 가입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모든 신규가입회원에게 롯데시네마 관람권 1매를 지급한다. 매월 어플리케이션 시럽의 쿠폰함을 통해 영화 2000원 할인권 2매와 매점 콤보 3000원 할인권 1매를 증정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www.lottecinema.co.kr)와 모바일 앱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롯데시네마는 "모든 고객들에게 행복한 영화추억을 주는 영화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 '틴틴클럽' 회원제가 청소년 고객에게 롯데시네마와 함께 재미있는 추억을 쌓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5-09-10 17:50:53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노인의료나눔재단은 '경남 노인 사회활동지원 활성화 대회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노인의료나눔재단이 경남지역 노인 사회활동 활성화 지원에 두팔을 걷었다. 재단법인 노인의료나눔재단은 '경남 노인 사회활동지원 활성화 대회'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전국 노인 인구 중 13.6%를 차지하는 경남도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다. 노인의료나눔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병원과 연계해 무릎관절 통증환자 상담, 관절 척추 운동방법 등을 안내했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노인 실태조사 결과 노인의 89.2%가 만성질환을 갖고 있으며, 그 중 관절염의 통증으로 고통스러워도 경제적 부담으로 무릎인공관절수술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노인이 35만 명에 다다른다. 나병기 노인의료나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남지역 무릎이 아파 사회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고 사회활동지원 참여를 촉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는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올 12월까지 무릎 통증으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는 저소득층 노인 2000명의 수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수술비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으로 중증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다. 이들은 무릎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의료급여대상자거나 소득 하위계층 40% 범위에 해당되는 사람이다. 자세한 문의는 노인의료나눔재단 대표전화(1661-6595)를 통해 가능하며 수술지원신청서는 재단 사이트(www.ok6595.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2015-09-10 17:48:50 최치선 기자
기사사진
돌고래호 실종자 추정 시신 1구 발견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돌고래호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가 추자대교 밑에서 10일 오후 발견됐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8분께 추자도 예초리 추자대교 아래에서 돌고래호 실종자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 1구를 해경 경비함정이 발견해 수습했다. 돌고래호 전복사고가 난 지 닷새만이고, 시신 10구가 발견된 지난 6일 이후 나흘만이다. 해경은 시신을 제주항으로 이송해 실종자 가족들이 실종자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돌고래호에는 모두 21명이 탄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 6일 3명이 구조되고 10구의 시신이 발견됐다. 이날 발견된 시신이 돌고래호 실종자가 맞다면 남은 실종자는 7명으로 줄게 된다. 전남 해남선적의 9.77톤급 낚시어선인 돌고래호는 지난 5일 저녁 해남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추자도를 출발했다가 전복됐다.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이날도 경비함정과 항공기, 저인망어선 등을 동원해 추자도 부근 해역에서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다. 또 군부대와 경찰의 도움을 받아 수색구역을 제주도 해안까지 확대했다. 홍익태 해양경비안전본부장은 이날 오전 제주해경본부를 잠시 들러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2015-09-10 17:47:58 최치선 기자